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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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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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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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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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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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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5
[워싱턴/해외문화PD] 주미 한국대사관의 개천절/국군의 날 행사
주미 한국 대사관에서 2019년 개천절과 국군의 날을 기념 행사와 조윤재 주미 한국대사의 송별회가 열렸습니다.이 날 각국 대사, 외교관, 정치인들을 비롯해 많은 인물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고한국 문화원에서 준비한 한국 음식(전통주, 한국 해산물 요리)과 한복 체험을 하며 한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양정안
조회수: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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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태국/해외문화PD] Together with ASEAN
태국의 전통악기 라낫 연주자 껀깐 수티코셋과 한국의 판소리를 전하러 온 유태평양이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멋진 공연을 준비했다.인터뷰껀깐한국 관현악단은 태국의 라오두엉드언을 연주할 수 있고 태국 전통악기도 한국의 드라마 OST를 연주할 수 있고 또 둘은 너무나도 잘 어우러졌습니다. 너무나도 기쁘고 영광이었습니다.유태평양태국 현지인분들이 한국의 그 추임새들을 또 배우셨어요.얼씨구 좋다 이런것들을 함께 이렇게 나누면서어떤 하나의 새로운 음악적인 언어로 대화하고 소통하듯이너무 즐거웠던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오늘 너무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김준형
조회수: 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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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한국문화정보원, 청주공예비엔날레에 가다
한국문화정보원이 국제행사인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참석, 정보원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지난 8월 중소규모 문화단체의 티켓 발권 서비스를 지원하는 문화N티켓의 대중화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난 8월 협약에 따라 제3차 공공저작물 담당자 워크숍이 10월 7일, 8일 청주에서 진행되었으며 워크숍 참석자들은 지역문화 탐방과 함께 국제 공예 전시장인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관람했습니다. 또한 청주공예비엔날레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 문화N티켓 체험홍보부스를 마련하여 공연티켓 등 경품을 증정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공공 티켓 예매 플랫폼의 다양한 혜택을 알렸습니다. 더불어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N티켓 무인발권기를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관에 설치하여 모바일 티켓 시스템으로 매표창구의 혼잡을 최소화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습니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6,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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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서울속의 파리, Ofr.Seoul 서점
1996년 오픈해 파리를 찾는 여행객들의 필수 코스가 된 ofr. 서점. 마레 지구의 이 서점이 ofr.seoul이라는 이름으로 서울숲에 문을 열었다. 작은 공간이지만 파리 매장처럼 누구나 편히 책을 볼 수 있는 분위기는 그대로 옮겨 두었다. 정기적으로 파리 매장에서 서울로 책을 보낸다고 하니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예술 서적, 독립 출판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속의 조그만 공간이지만 파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인 ofr 서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에프알 서울은? ofr 파리로 잘 알고 계시는 파리 마레지구의 오래된 독립 예술 서점의 서울지점 입니다. 아시아 최초 지점이고,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외서나 예술 서적위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가게에 오시면 책 이외에도 소품과 같은 다른 물건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미라벨이라는 편집샵 브랜드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운영합니다. 파리에서 온 많은 빈티지 소품, 물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성수동에 자리 잡은 이유? 오에프알 파리도 메인 마레지구가 아닌 예술가들이 터를 잡아서 형성한 그런 거리에 있습니다. 느낌이 가장 비슷한 곳이 성수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숲, 한강과 가깝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성수동에서도 성동구 젠트리피케이션을 막기위해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대기업, 체인업체들 들어와서 잠식하지 못합니댜. 근처의 자영업자 동네 이웃처럼 상권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가게의 모토나 지향하는 점? 미라벨 프렌치 감성을 기반으로 하는 소품, 수입 상품들 소개하는 것. 패브릭, 가방 등 미라벨만의 감성을 담은 제작상품도 많음. 다른 누군가나, 나를 위한 선물, 작은 선물들을 찾을 때 방문하기 좋은 가게. ofr의 책이나 아트피스들과도 결이 잘 어울린다고 파리의 사장님도 말씀하셔서 같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부분이 서울속에서 파리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지? 기본적으로 판매하는 상품들이 거의 프랑스에서 왔습니다. 기존의 한국 정돈된 서점에 익숙한 사람들은 처음 가게에 오면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자유롭게 책을 찾아서 고르고 진열 해 놓은 모습들이 외국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외국에 와 있는 느낌. -앞으로 서점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나아갈 방향? 파리의 오에프알 공간 뒤 쪽에 갤러리 있고 전시도 하고, 젊은 예술가, 작가들 많이 후원 하고 자체 출판도 한다. 지금은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낯선 외서나 예술서적들 소개를 중점을 두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아티스트들 후원하고 더큰 공간에서 여러 전시나 협업하는 모습 학생들 까지 후원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임주향
조회수: 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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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브라질/해외문화PD] 주브라질한국문화원 개원식 행사
지난 8월 4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주브라질한국문화원이 이전 개원하였습니다!상파울루의 문화 중심지인 파울리스타에서 앞으로 한국 문화를 더 많이 알릴 예정입니다!특히, 한-브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여서 더욱 의미가 깊은 개원식 행사였습니다!개원 축하공연으로는 안성시 남사당패 공연과 인기가수 공민지의 거리 공연이 펼쳐져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Script---------------------------------------네!여러분안녕하세요공민지입니다.한국문화원개원을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정말이한국문화원을통해서브라질에계신모든분들이한국문화를깨닫고알아가셨으면좋겠습니다.한국문화원화이팅사랑해요~한국문화원문화원사랑해요!한국문화원사랑해요!사랑해요!!브라질한국문화원많이많이찾아주시고많이많이사랑해주시기바랍니다!Song: Ikson - Paradise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mot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glMhD3EU46k
박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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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아스트, 청년 아티스트를 말하다
아스트는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20대 청년 아티스트들이 모여 만든 소규모 회사이다. 이들은 다양한 수익 창출 활동뿐만 아니라 다른 도움이 필요한 청년 아티스트들을 위해 영상, 음원 제작과 같은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지, 청년 아티스트들의 작업 환경, 그들 스스로 내리는 아티스트에 대한 정의를 담아보았다. ---- 대 본 ---- 김가희: 안녕하세요. 저는 아스트 대표 김가희입니다. #인트로 아스트, 청년 아티스트를 말하다 Q. 아스트는 어떤 회사인가요? 김가희 : 저희는 아티스트들로 이루어진 문화기획사이고요 저희는 행사,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Q. 회사 직원들의 평균 나이는? 김가희 : 28.5세입니다. Q. 청년 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은 무엇인가요? 김가희 : 지역 사회에 있는 젊은 청년 아티스트들이 사실 그런 공연을 다가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가 그런 청년들을 찾아내고 발굴해서 저희가 이제 그들에게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를 먼저 제공을 해주는 것입니다. Q.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의도는 무엇인가요? 강윤구 : 재밌는 놀이 문화를 만들어보고 그 장에 있어서 자기가 정말로 빛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하게 되었고요 Q. 작품 활동에 있어서 어떤 식으로 도움을 받았나요? 솔규 : 제가 아무래도 녹음실이나 스튜디오를 구하기 힘든데 아스트가 많이 도와줘서 지금 앨범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점 그게 참 아스트한테 제일 고마웠던 것 같아요 예원 : 음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는 되게 적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공연 연결을 되게 잘 해주셔서, 공연을 많이 다닐 수 있어서 그때 또 홍보를 할 수 있고 제 노래를 알릴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Q. 청년 아티스트를 정의한다면? 강윤구 : 제가 생각하는 청년 아티스트의 정의는 누구나 다 될 수 있다입니다. 김가희 : 젊고 약간 프레시한 것? 솔규 : 배고픔? 배고픔의 연속? 조금 아직까지는 저희가 활동을 많이 하고싶지만 활동을 하지 못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배고픔? 하지만 즐거움과 직업적인 면이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것들... DORA : 누구보다 기회의 장이 많이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예원: 일상에 지쳐있는 그런 사람들한테 음악으로, 또 연기로 또 어떤 다른 예술활동으로 기쁨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강아지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Q. 청년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가장 어려운 점은? 강윤구 : 청년이라는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이 득이 될 수도 있지만 실이 될 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전문가처럼의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되게 많았었고요 솔규 : 저희가 이제 활동을 하면서 설 자리들이 많이 없어졌다고 생각을 많이 해요. Q. 기존에 있는 아티스트 지원 제도들의 아쉬운 점은? 강윤구 : 아티스트들이라 함은 자기가 설 수 있는 무대나 그런 장소나 어떤 공간이 필요한데 그 외적인 것들(에 대한 지원이) 많다보니까 그런 것들이 많이 아쉽다고 생각이 듭니다. Q. 아스트가 앞으로 추구하는 방향은? 김가희 : 아티스트들이 모두 행복한 그런 사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아무래도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시작하게 된 그룹이다 보니까 저희는 이제 청년 아티스트들도 행복해서 그들이 아스트를 거쳐가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그들도 자립을 해서 본인들이 기획을 하고 본인들이 행사도 만들고 꾸릴 수 있는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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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1
[상하이/해외문화PD] 항저우에서 만난 한국문화, 2019 항저우 국제일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항저우 국제일'행사가 개최됐습니다.이 행사에서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한국관을 운영하여 항저우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본 ---------------------------------------------지난 9월 5일 ‘2019 항저우 국제일’ 행사가 개최됐습니다.8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대한민국주상하이총영사관,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제주도 상하이홍보사무소, 항저우한국상인회’와 함께 ‘한국관’을 운영했습니다.전통 한옥 양식으로 꾸며진 전시장에서는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1. 한복체험한복을 입고,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 찍어보기인터뷰/ 장야펀오늘 한국관에 와서 정말 기쁘고, 한복도 너무 예뻐요.2. VR 체험VR 기기를 통해 한국의 인기 관광지 여행하기3. 투호놀이한국 전통놀이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즐거운 모습4. 석고 방향제 체험추석 관련 그림이 그려진 석고 방향제 색칠하기5. 한국 전통차 체험 한국의 전통 다도 시연 감상하기6. 한국 전통차 시음과 전통과자 시식 항저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한국 전통차와 전통과자7. 한지공예체험 한지를 이용해 한국 전통무늬 거울 만들기8. 한국 라면 빨리 먹기 한국의 매운 라면처럼 열정적인 항저우 시민들의 모습면이 되게 쫄깃쫄깃하고, 뒤끝이 매워요. 지금 입안이 다 얼얼해요.9. 절대음감 게임한국 예능 게임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즐거운 모습이번 행사는 항저우 시민들에게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를 발전시키는 시간이 됐습니다.
조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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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0
[독일/해외문화PD] 한 달간의 케이팝 아카데미 in Germany
지난 9월 5일부터 9월 28일까지 한달동안 주독일 한국문화원에서 열린케이팝 아카데미. 참여한 학생들이 한달 동안 마치 아이돌 연습생이 된 듯한 기분이었다고 전해주었어요 ! 1week 우리 아들이 케이팝 광팬이라 저까지 함께 좋아하게 됐어요. 제가 아들한테 지금 집에서처럼 계속 춤을 출 수 있지만 기본기를 배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해줬어요. 그래서 우리가 같이 초급반을 듣기로 했어요. 정말 힘들었지만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 노력했어요. 우리 아들은 정말 수업을 열심히 잘 따라간 것 같아요. 2week 그리고 저는 아카데미가 한국 선생님한테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자 연습생들의 생활과 느낌을 가져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생각해요. 또 베를린에 오는 한국 선생님도 우리의 문화를 알 수 있고요. 아카데미에서 춤출 때면 부끄러움을 없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실수를 해도 그냥 가볍게 넘기고 고칠 수 있거든요! 저는 이게 최고로 좋다고 생각해요 ! 4week 제가 처음에 아카데미 공지를 봤을 때 정말 행복했어요. 왜냐면 그 전까지 이런 K-POP 이벤트에 참여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프로젝트 안무 2가지를 배우면서 정말 많이 배웠고, 멋진 사람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룹은 스트레이키즈인데, 스트레이키즈는 언제나 저에게 영감을 줘요. 외로울 때면 그들의 음악을 듣기도 해요. 그리고 저는 K-POP이 사람들을 연결해준다고 생각해요. K-POP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모여 만나고, 함께 춤을 추고, 잘 어울려 지내요. 또 저는 함께 같은 것을 좋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하나의 커뮤니티를 가진 것 같아 정말 좋아요. Amelie :K-POP은 깊은 생각으로 짜여진 멜로디와 안무, 그리고 다양한 배경이 담긴 다른 종류의 음악이에요. 그래서 저는 K-POP을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하고 싶어요. Bae Eun-gyeong, Dozentin der Mittelstufe:예전에 제가 짠 안무를 흑인 소녀가 따라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었어요.그때 되게 좀 울컥하다랄까 그런 마음이 있었는데.사실 그때까지만 해도 상상을 못했었거든요.해외에 나와서 케이팝 해외 팬들한테 안무를 가르쳐 줄 수있다는기회가 생긴다는 걸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와서 만나고 그 친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면서(케이팝에)자부심도 갖게 됐고 그 좋은 문화교류 사이에 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영광스럽다고 생각하고요.아이들이 이 기회를 인해서 추억을 갖게 되고 더 관심을 가지게 돼서 더 널리(케이팝이)전파가 되고 내년에 또 새로운 학생들과 다시 만나는 게 저의 꿈입니다.
서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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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문화데이터 활성화 협력 설명회
2019년 문화데이터 활용 및 활성화 협력 설명회가 개최되었습니다.부산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사람 문화 정보를 잇는 문화데이터 네트워크’를 주제로 주제 강연과 정책협력이 이루어졌습니다.먼저 '데이터 기반 혁신 가치', '데이터 기반 혁신 전략'에 대하여 문화 분야 디지털 신기술 동향 및 공공부문 데이터 기반 혁신사례 등 민간, 공공, 학술 분야 전문가의 주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또한 정책협력으로는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공공저작물 활용 가이드’를 통해 문화데이터 정책 방향 및 활성화 협력 공유를 통한 참여기관간의 실무 소통 및 지역사례 의견수렴이 이루어졌습니다.이후 참석자 간의 네트워킹을 위하여 문화공연, 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설명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사람 문화 정보를 잇는 문화데이터 네트워크,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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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0
감정의 파도를 녹이다, 파시호시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아빠와 크레파스’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크레용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쓱쓱 그리는 재료인 줄 만 알았던 크레용. 여기 크레용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주는 아티스트가 있다. 크레용을 양초에 녹여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풀어내고, 작품을 통해 보는 이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아티스트 파시호시. 그녀에게 크레용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크레용을 통해 표현해내는 작품 철학에 대해 들어보자. 인터뷰뿐만 아니라 멜팅 크레용 작품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크레용이 가진 특유의 색감과 어릴 적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녹이기 전의 그림은 주변에서 말하기로는 정적이다? 이제 고민이 되는 거예요. 조금 더 역동적인 그림을 그리고 싶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역동적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bgm 안녕하세요. 저는 별처럼 반짝이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 파시호시라고 합니다.파시호시의 뜻은 크레파스의 ‘파’와 별이란 뜻의 ‘호시’를 합쳐서 ‘크레파스별’이라는 뜻이에요. 멜팅크레파스는 초를 이용해서 크레파스를 녹이는 기법으로, 먼저 쌓는 것부터 먼저 기초적으로 차근차근 쌓아서 다시 재녹임을 하고, 그림을 그린다기보다 만든다는 형식으로 창조하는그런 기법이에요. 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는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휴학을 선택했고, 그림 그리는 것을 되게 좋아해 가지고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그리다가 두께감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물감 색연필 여러 가지 재료를 써봤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저한테 잘 맞는 게 크레파스더라고요.그래서 크레파스로 계속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어떻게 하면 다르게 그림을 그릴 수 있지 않을까 크레파스로? 남들과는 조금 다르게? 그래서 초에다가 크레파스를 녹여서 그었는데 너무 두께감 있고 물감처럼 잘 녹여지는 거예요. 조금 더 쉽게 녹일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생각하다가 지금 이렇게 크레파스로 녹여서 그림을 그리게 됐어요. 작품에 대한 영감은 일상에서 오는 감정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곳이 읍이었는데, 주변이 바다였고 그 바다에서 행복했던 기억이랑 그런 추억이 많아서 그곳에서의 기억을 계속해서 자라나면서 생각했던 게, 그게 제 감정이 되고 그걸로 인해서 감정의 바다로 빗대어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 그림을 그리게 된 것도 너무 단순한 이유로 그림을 시작하게 됐어요. 그림이 좋다.근데 저와 같은 이유로 그림이 좋다고 생각해서 시작한 많은 사람들이 있잖아요.되게 물음표에요. 어떻게 하면 되지? 어떻게 하면은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이런 많은 고민들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제가 처음 시작했을 때도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되게 고민이 많았거든요. 제 앞으로의 포부는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질문에 대답해줄 수 있는? 그리고 파시호시라는 사람도 사람이지만 파시호시의 그림이 사람들에게 기억이 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이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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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캐나다/해외문화PD] 한국 영화 100주년 기념 포스터전
지난 9월 25일,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하는 포스터전 개막식이 진행되었습니다.-------------------대본-------------------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K-Film POSTERS: 100 years x 100 stories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In celebration of the 100th anniversary of the Korean cinema’s birth, the Korean Cultural Centre Canada presentsK-Film POSTERS: 100 years x 100 stories.본 전시에서는 시대별로 분류된 영화 포스터를 통해 지난 100년간 한국 영화의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Through the K-film posters which are on view, one can find changes in their styles and stories. 전시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is presented from September 25th to October 24th.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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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
빈티지에는 불량이 없어
나는 왜 빈티지를 수집하는가? 패스트패션이 넘쳐나는 오늘날, 옷에 대한 그만의 철학을 통해 진짜 좋은 옷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빈티지에는 불량이 없어! 안녕하세요, 빈티지를 수집하고 있는 서동성입니다. 제가 수집하고 있는 빈티지는 빈티지 청바지 그리고 빈티지 미군복입니다. 청바지 같은 경우 제가 갖고 있는 건 60년대에서 90년대 사이 청바지랑, 군복은 40년도 생산부터 70년도 사이 그 정도 미군복을 갖고 있어요. 빈티지의 매력은, 다양성이 존중받는다고 해야 하나? 예를 들면 현대 의복 대다수는 같은 연도에 같은 브랜드에서 생산이 되면 같은 제조법으로 생산되다 보니까 뭔가 다르면 안 되는 것 같아요. 다르면 불량으로 분류가 되는 것 같아요. 빈티지는 그러지 않았던 거죠. 그게 좀 저는 재밌었어요. 이 군복은 아니면 이 청바지는 이렇게 달라서 이게 매력포인트예요. 여기에 이런 해짐이 있는 게, 이런 뜯김이 있는 게 이 청바지의 매력이에요라고 여겨지는 게 재밌어서 관심 갖게 됐죠. 그리고 여기서 조금 더 의미를 부여하자면 빈티지가 사람같다는 생각도 했어요. 그니까 뭐 예를 들면, 우리 학교 다닐 때 같은 반에 같은 지역에서 태어난 친구들이라도 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잘하는 것도 다르거든요. 다양성이라는 점에서 사람과 비슷한 점이 있어서 좀 더 애착을 갖고 빈티지를 좋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빈티지가 재밌는 이유는, 이 청바지는 제가 이렇게 만든 게 아니잖아요. 이 전 주인이 이렇게 만든 거거든요. 그래서 여기 보면 사고가 났을 수도 있고 술 먹고 넘어졌을 수도 있고 오토바이를 타다가 넘어졌을 수도 있는데, 그 사람의 일기장 같은 거라고도 생각할 수 있죠. 이런 디테일을 보면 전 사용자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런 상상을 하게 되는 것도 빈티지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애착을 갖고 있는 군복은, 바로 이 M-51 자켓이에요. M-51 자켓이 뭐냐면 1951년도에 생산이 시작된 미군복 필드자켓. 제가 이 옷을 왜 좋아하냐면 우디 앨런 감독을 좋아했었어요. 우디 앨런이 애니 홀(1977)이라는 작품에서 M-51 자켓을 입고 나와요. 그런데 그때는 우디 앨런도 젊고 이 군복도 새 것이죠.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우디 앨런도 늙고 이 M-51 자켓도 낡고 해진 상태로 입고 나오는 사진이 있거든요. 그 사진을 보니까 오래된 친구 같아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와 진짜 멋있다, 나도 같이 늙어갈 수 있는 M-51자켓 하나 갖고 싶다해서 구하게 됐죠. 오늘날 빈티지의 의미는, 요즘 세상이 빠르게 돌아가는 만큼 옷 트렌드도 매년 바뀌는 것 같아요. 그만큼 낭비되는 옷들도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빈티지가 무조건적으로 좋은 옷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한 번쯤은 빈티지 옷을 찬찬히 살펴보면서 옷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 볼 여유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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