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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화가 속 청주읍성의 흔적

    제작
    재생시간
    1:34
    등록일
    2019-02-26

    청주의 대표 도심 성안길

    동문터 , 서문시장 , 남문로 , 북문로 .

    청주사람들은 단어만 들어도 머릿속에서 위치가 떠오르실 겁니다 .

    그런데 혹시 이게 다 무슨 문을 의미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

    바로 청주 읍성의 문들입니다 .

    성안길은 ' 성벽 안쪽에 자리 잡은 길 '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바로 청주 읍성의 성벽을 의미합니다 .

    길을 걷다 보면 공원이 하나 나오는데요 ,

    바로 이 중앙공원에도 청주읍성의 흔적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청주읍성은 향토유적 제 14 호로 조선 시대에 군사 전투 요새인 충청도 병마절도사를 지키기 위해 쌓인 읍성이었습니다 .

    임진왜란 때에는 읍성을 점령한 왜군을 의병군이 탈환한 역사적 현장이기도 합니다 .

    하지만 1910 년 을사늑약과 함께 일제 강점이 시작되면서 ,

    대대적인 하수도 및 도로 공사가 시작됐고 ,

    그로 인해 성을 이루었던 돌들이 대부분 공사 자재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성문이 있었다는 흔적으로 빗돌이 세워진 것이죠 .

    또한 , 이 밖의 청주 읍성의 흔적으로는 북문 터 빗돌 맞은편에 있는

    조선후기 군사 지휘소인 장대 터와 동문 터 빗돌 옆 국보 제 41 호 용두사지철당간과 옛 우물터 등이 있습니다 .

    또한 , 길을 걷다 보면 청주 읍성도를 볼 수 있는데요 .

    과거에서 현재까지에도 이어 온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 읍성도를 보며 그 옛날 오가는 사람으로 북적였을 성안길의 모습을 상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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