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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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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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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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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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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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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0
타지생활 2화
타지생활 2화 독일, 홍콩, 멕시코에 살았던 한국인과 한국인에 사는 세나라의 외국인이 각자의 타지생활중 느낀점을 공유한다. ------------------------------------------------------- 대본 한국에서는썸을적어도한달내에는타야돼요.한달넘으면아예끝이에요. 뭐,어쩔수없지뭐. 그나라에서살면서가장좋았던것은? 버스시스템.저베를린사람인데베를린에서는버스들이다늦게오고버스운전기사들이불친절해요.독일에서타고싶은사람들이뛰어오면운전기사들이얼굴앞에서문닫고출발해요.여기서는다기다려요. 술집이랑클럽이요.한국인들이너무재밌게놀아주니까흥이많아서.그래서한국에서그렇게노는거너무재밌어요. 그나라의연애스타일은어떤것같아요? 독일은약간쿨한편?독일가니까대부분틴더하고있었어요. 친구를통해서아니면학교에서,틴더로 연애도급하고빠른편인것같아요.한국에서는썸1,2주뭐한달내타야돼요.한달넘으면아예끝이에요. 저는커플옷이진짜너무귀엽다고생각해요.보기아주좋아요.근데멕시코에서는남자들이그런거보면아뭐야,남자들왜그렇게입어야돼?라고하는데저한테는커플템이너무귀여워요. 그나라에서가장많이썼던단어가있다면? 독일에서많이썼던단어는schwer이게어렵다는뜻인데제가독일어를초반에못했어가지고맨날누가저한테뭐라고하면어?이해하기어렵다.너무어렵다 어쩔수없지뭐.단어는아니지만이표현이제사고방식에잘맞는것같아서. 그리고억양도좋아요.뭔가리듬이있는것같아요.어쩔수없지뭐~ 저는응꺼이.여기요도되고감사합니다도되고약간상황에따라다르게해석되는그런느낌이에요. 어..아이고그리고얼씨구 보통너무힘들어서여기적기에서아이고힘들다아이고너무힘들어 아오리따금방,곧이라는뜻인데그게언젠지를몰라요가까운금방인지먼금방인지. 두시간,세시간,네시간..밥언제먹어?또물어보면아오리따~ 이따가먹을거야이런식으로? 너무달라서당황했떤것이있다면? 저독일에교환학생으로있을때한국인들은박수를이렇게치잖아요.근데독일은학교에서책상을이렇게두드려요. 식당에서나눠먹는거 독일에서는그런거잘안해서이상한느낌이들었는데이제는익숙해졌어요. 뭐그냥나이많아서저사람의말을들어야되는것.나이많아도틀릴수도있잖아요.틀린생각이어도그냥나이많아서따라야하는거이해안돼요. 저는변기에휴지버리지말라고하는게그게제일당황스러웠던것같아요.원래홍콩은솔직히변기에다가버려요. 일단스킨십.처음갔을때스킨십이너무자유롭고남녀간친구여도안고뽀뽀하고비비고손잡고이런게처음에는뭐야쟤나좋아하나?어떡하지?난친구로서좋은데뒤에서갑자기백허그하고밥먹고있는데뭐해?이러면서.근데지금은완전적응돼서괜찮아요. 그나라를한마디로표현한다면? 돌아가고싶지않지만또돌아가고싶은곳 .그나라네이티브가아니다보니까뭔가다른점이있었지만근데예쁘고또달라서좋았던것같아요. 달라서좋아하는곳.저는여기책임감더많이있고그리고너무달라서많이배울수있어서뭔가더자기계발시키는곳이라서. 제2의고향?짧은기간이었지만너무오래붙어있어가지고거기있는친구들도가족같이느껴지고. 내가독립되는계기.좀성장하는계기.한국에와서혼자살다보니까다내가알아서해야되는.. 뭔가생각하면마음따뜻해지는그런고향.제2의고향.너무좋고,가고싶고그립고언제나.기회를줄수있는나라.왜냐면저는지금한국에서장학생인데그리고여기저기프로그램에참여할수도있어서.뭐,제가좋아하는가수를만날수도있어서.공연도할수있어서그래서한국은제꿈을이룰수있는나라라고생각해요. 감동소름돋았어닭살.
양지혜
조회수: 4,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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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타지생활 1화
타지생활 1화 독일, 홍콩, 멕시코에서 지냈던 한국인 세명과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독일인 홍콩인 멕시코인이 각자 타지에서 생활하며 느낀점을 이야기한다. ------------------------------------------------------------------------------------------------------------------------ 대본 자기소개해주세요 할로저는독일에서1년8개월정도살았던길지선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베를린에서온독일인아니카입니다. 메이호우저는홍콩에서3개월있었던양지혜입니다. 안녕하세요저는홍콩에서온황월심이라고합니다. 지금한국온지3년됐습니다. 올라저는멕시코에서4년동안산김설하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한국에서거의3년반정도살고있는멕시코에서온난시라고합니다. 그나라사람들을한마디로표현한다면? 힙스터,제가베를린에있었는데베를린사람들이옷도되게잘입고노숙자분들도마찬가지고되게멋있어보여요. 급하다?빠르다?뭐,배달이나택배같은것도빠르잖아요.옷입는것도트렌드되게빨리캐치하는거같아요. 멕시코사람들은정이넘치는사람. 정많은사람,한국사람들만날때마다저한테너무잘해주고너무착해서그렇게생각하고있어요. 가장좋아하는그나라의음식이있나요? 어,저,자우어크라우트.자우어크라우트라고독일식양배추절임같은건데독일에서김치찌개를먹고싶은데김치가비싸서자우어크라우트를넣고고춧가루를넣으면김치찌개랑맛이똑같아요.자우어크라우트가 약간독일의김치? 저는메밀막국수,이런거독일에진짜없어요.되게시원해서좋아요. 껍데기. 얌차.이게음식은아니고레스토랑이름인데 -뭐가제일맛있어요? 거기에닭발이랑보통 생각하는딤섬있잖아요.나무그릇에여러개시켜서나눠먹는데 삼계탕하고닭갈비.닭갈비는매운음식이라서좋아해요. 저는매운음식되게좋아해요. 한국음식은입에서만맵고멕시코음식은맵고화장실갈때큰일많이나고ㅎㅎ 사실맛있는게너무많은데하나만꼽자면타코! 곱창타코!아배고파 식사는어떻게해결했어요? 저도직접요리해요. 독일음식해드시는거에요? 아뇨,저독일음식별로안좋아해요. 그나라의물가는어때요? 독일은마트물가는되게싼데외식물가가한국보다좀더비싸서마트에서사서해먹었어요. /저는/베를린사람인데 /한국이/베를린보다엄청비싸요. 그리고제가비건이라서식당에서비건음식찾는게힘들어서직접요리하는게더편해요. 음물가진짜싸고전놀랐던게수박이한통에삼천원! 다비싸요 가장비싸다고생각한생각한음식? 소곱창.저원래소곱창많이좋아했는데한국에서작은양이5만원.아너무비싸. 어디에서쇼핑했어요? 동묘나이태원.몽콕이라고있는데좀살짝동묘느낌+빈티지느낌?그런데많이간것같아요. 저안양. -쓰레기처리어떻게했나요? 저기숙사살때는음식물까지다같이버리고따로살때는다분리수거다했어요. 저도일반쓰레기,유리장등으로나눠서재활용해요. 근데독일이분리수거잘하는국가1위에요. 플라스틱,음식물,종이등등너무다양해서귀찮아요.사실.근데너무귀찮아요.근데뭐해야죠..네근데한국에서하아..되게쓰레기많이버리는나라같아요.이번주에책을주문했는데이렇게큰박스로 /왔어요/뭐,안에비닐싸여있었고책도하나씩 /개별비닐포장으로/하아. -휴일은어떻게보냈어요? 할로윈은린콰이펑에서.크리스마스.는제가홍콩이아니라마카오에있었어요.란콰이펑이제가듣기론힙한홍대느낌이라고 이태원느낌이랑더비슷한것같아요.오~이태원느낌 할로윈보다Dademuertos,망자의날.영화코코에나오는망자의날이진짜멕시코에서중요한날이라서,그래서할로윈보다11월1일2일그때가더피크에요 그때가망자의날dademuertos라서.그래서한국식제사상에는국화꽃이있는데(멕시코는)다주황색.다싹주황색.
양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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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5
[문화PD] 내 피부에 딱 맞는 비건로션 만들기
클린뷰티와 함께 떠오르고 있는 비건뷰티! 동물성원료를 일체넣지 않고 식물성원료로만 이루어진 비건화장품을 함께 만들어봐요. -------------- (하이라이트) 치질에 굉장히 좋아요 그 부위에다가 계속 마사지를 해 주게 되면 수술까지 가지 않아요. 안녕하세요 이번 뷰티 핫 트렌드 키워드는 비건뷰티 입니다. 비건뷰티란 동물성 실험은 물론 동물성원료를 일체 넣지 않고 오로지 식물성 원료로만 이루어진 제품을 의미하는데요 제 피부에 딱 맞는 비건 화장품을 사용하고 싶어서 직접 제품을 만들 수 있는 비건 뷰티클래스를 다녀왔어요. 함께 가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같이 도와주실 선생님이십니다. 안녕하세요 마스크를 맨날 쓰니까 홍조도 심해지고 민감해지고 그리고 되게 건조해지는 것 같아요 씨벅톤 오일이에요. 산자나무 열매라고 하는데 비타민의 함량이 일반 사과보다 800~900배까지가 높다고 해요. 보습에도 좋고 주름, 탄력 이런부분에 대해서도 굉장히 좋은오일이라서 오늘 씨벅톤 오일을 사용해 볼게요. 그리고 또 하나 아르간오일을 넣을거거든요. 모로코에서만 생산이 되고 있어요. 머릿결이나 두피에도 굉장히 좋구요 피부결에도 두 세방울 정도만 들어가더라도 굉장히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더 중요한 거는요 아로마오일이 들어갈 거거든요 사이프러스는 유럽 같은데 가면은 가로수길에 쫙 심어져 있는 나무에요. 안면홍조 이외에 또 다른 곳 중에서 치질에 굉장히 좋아요. 그 부위에다가 계속 마사지를 해주게 되면 가벼운 치질은 완치가 되기 때문에 수술까지 가지 않아요. 많은 사람들이 라벤더 어디에 좋아요 그러면 숙면이요~ 이렇게 얘기를 해 주시거든요 가벼운화상에도 굉장히 좋아요 상처재생 회복능력이 굉장히 빨라서 라벤더를 갔다가 같이 넣으실 때 브랜딩을 해 주시면 돼요 화장품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청결! 모든 도구를 깨끗이 소독해 줍니다 수상 층의 기본원료 정제수를 61g 정도 넣어줍니다 조금 더 촉촉한 보습력을 위해 식물성 글리세린을 1g정도 추가해 줍니다. 그리고 이 수상층들이 잘 섞이도록 쉐낏쉐낏~ 저어주세요 다음은 유상층을 만들어 볼게요 다른 비커를 사용해서 비타민 폭탄인 씨벅톤오일을 11G 정도 넣어 줍니다. 아르간오일 1g 정도 더 추가해서 보습력을 업 시켜 줄게요 유상층도 마찬가지로 스푼으로 잘 섞어줍니다 물과 기름이 잘 섞일 수 있도록 올리브 유화왁스를 2g정도 넣어줍니다 이제 수상층과 유상층을 가열해줄건데요 수상층이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핫 플레이트에 먼저 올려줍니다. 온도는 70도 정도로 설정해 주는데 10도이상 차이가 나게되면 섞이지 않고 분리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물에 기름을 섞으면 제형이 조금 더 묽게 나와 로션에 적합해요. 더 꾸덕꾸덕한 크림제형을 만들고 싶다면 기름에 물을 섞어주시면 됩니다. 이제 잘 저어주면 되는데 이 때 필수템! 바로 미니블렌더 입니다.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주걱도 중간중간에 사용해주셔야 합니다. 중간중간에 이런 꾸덕꾸덕한 제형이 되면 어느 정도 완성이 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으로는 아로마 오일 원액을 넣어주는데요, 저는 안면홍조에 탁월한 사이플러스 원액을 3방울 넣고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 원액도 세 방울 넣어주었어요.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는 자몽 추출물 1g 천연보존제 역할을 하는 비타민 1g도 함께 넣어줍니다. 모든 재료가 들어갔는데요 이제 잘만 섞어주면 끝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주걱으로 꼼꼼이 섞어주시구요, 다 완료가 되었다면 새 용기를 꺼내 소독을 한 뒤 제품을 조심스럽게 담아주시면 됩니다. 잠시 식혔다가 뚜껑으로 꽉 닫아주시면 완성! 제 피부에 딱 맞게 만들어서 그런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얼굴 뿐만 아니라 바디로션, 핸드크림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요 오로지 비건원료만 들어가서인지 피부에 더 순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저처럼 많이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이렇게 직접 순한원료를 넣어 제품을 만들어 보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
오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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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
시장로드맵(망원시장편), 맛집부터 장보기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한국 전통시장 탐방
한국의 전통 재래시장 중 하나인 망원시장 탐방기!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 다양한 이야기와 먹거리로 매년 꾸준히 인기이다! MC환이 취재한 망원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 [시장로드맵_대본], (괄호)는 자막 #1. 오프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패션로드맵이 아닌 시장로드맵으로 돌아온 MC환입니다! 오늘 제가 온 곳은 말이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에 왔습니다! 이 망원시장은 먹거리 장볼거리로 되게 유명한데요 안에 저도 어떤 먹거리들이 많을지 되게 기대가 됩니다! 지금 바로 저와 함께 들어가보시죠! (MC환과 함께! 망원시장으로 들어가보자!) #2. 전경소개, 자막 -지하철 6호선 망원역에 하차해 2번출구로 나와 3분정도 걸으면 -오늘의 목적지 망원시장에 도착할 수 있다 -망원시장은 1970년대 망원동 서민주택가에 개설되어 -오랫동안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재래시장이다 -약 9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망원시장 -다양한 종류의 수산물부터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과일 -쌀로 만든 한국의 전통 다과 -길거리 음식들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먹거리가 있는 한국 전통 재래시장 망원시장 방문 어떤가요? #3. 시장투어시작 (시작부터 사람들로 붐비는 가게 발견!) 와우 여기 사람 진짜 많네요 귤 6천원 사과 7개 5천원 낙지 열 마리에 5천원 저는 이런거 손질을 아직 못해서 구매는 조금 힘드네요 (자취생의 서러움.. 능력부족으로 구매불가!) 지금 안에 들어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네요? 오늘 삼만원을 가지고 왔는데 여기서 밥도 먹고 자취방에서 먹을 양식까지 구해보겠습니다. (엄청 유명한..! 망원시장의 맛집발견!) 여기가 되게 유명한 집이더라구요. 맛있는 집이.. 사장님 안에 먹고갈 수 있나요? 사장님 : 몇 분이세요? (mc는 외로워) 혼자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떡볶이)맛있겠다.. (떡볶이와 정말 잘 어울리는 김밥) (마지막으로 튀김까지! 빨리 먹어보자!) (주문할게요..!)오징어 김밥이랑 떡볶이 이렇게 해서 주문할게요! (음식등장! 오징어 김밥과 떡볶이)주문한 오징어 김밥이랑 떡볶이 나왔습니다. (먹고) (또 먹고) (야무지에 먹는중) (식사 끝) 잘 먹었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진짜 진짜 유명한 망원 고로케) (이미 수많은 방송사에서 취재를 다녀감!) (보장된 맛과 착한가격이 인기비결!) 찹쌀팥도너츠 야채 팥도너츠 옛날꽈베기.. 아 옛날꽈베기 먹고 싶다. (주문중입니다!) 뭐가 또 맛있어요? 사장님 : 잡채도 맛있어요. 잡채 한 개 주세요! (인사성 밝음)감사합니다. 짠! 여러분 아까 제가 산 고로케입니다 고로케! (고로케 사들고! 코로나 때문에 구석으로 이동) (3개에 천 원한 옛날꽈베기) 이거는 아까 산 옛날꽈베기구요 그리고 제일 기대되는건 고로케가 아닐까..? 랜덤이야 뭐가 든지 모르겠어 (먹방 유튜버처럼 속 보여주기!) (잡채 고로케 당첨!) 잡채가 들어있네 (안구보호) (고로케 시식중) (부족한 리액션 이해해주세요...)음~ 진짜 맛있는데? (고로케), (고로케 JMT) #3-1 시장투어시작, 자막 (시장쇼핑 다시시작!) (Hot하다 Hot해 사람들로 가득한 가게) (아하! 떡갈비를 기다리는 줄!) (한국인이 사랑하는 떡갈비!) (방금 나온 따끈한 수제어묵) (야식으로 인기인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족발) (이거 하나면 한끼뚝딱! 식탁계의 BTS 간장게장) (두유노우 K-SNACK? 뻥이요! 국민과자 뻥튀기) #4 장보기 시작 (자취생의 쇼핑시작)오이 2천원 (요즘 채소값이 엄청 비싼데 여긴 싸다!) (오이 상태 check중)사야겠다! (환s pick)오이랑 상추 사장님 : 이것만 구매하세요? 네.. 이것만이요.. 사장님 : 네~ 3천원이요~! (오이랑 상추 3000원에 구매완료) (이번엔 뭘 사지?!) (자취생 필수템)고기를 한 번 보겠습니다 고기! 사장님 저 이거(생고기)로 만원치만 주세요! (한국인의 소울푸드 삼겹살) (밥상위에 고기만 있으면 행복은 내 곁에) 사장님 : 뭐 찍어요? (mc환)아.. 저 유튜브 사장님 : 유튜브요? 다! 찍어가! 사장님 : 많이 줬어? 잘생겼는데? (사장님 보고 계시나요? 고기를 사고 기분도 좋아졌다 ^-^) 사장님 : 아휴~ 봉지가 왜이렇게 많어~ 카메라 들고 있잖아~ (쏘 스윗하신 사장님ㅠㅠ) 감사합니다~ (mc환)제가 넣을게요! 사장님 : 아냐아냐! 잘생기면 다해줘야해 (기분좋게 촬영 종료) #5. 엔딩 오늘 저와 마포구에 위치한 망원시장에서 쇼핑을 함께 즐기셨는데요? 어떠셨나요? 저는 체험해보니까 저렴한 가격과 상인분들의 넉넉한 인심 덕분에 장도보고 마음도 얻어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혼자 사시는 분들이나 주부님들! (외국인, 여행객 등 누구나 오면)누구나 오시면 다양한 먹거리를 충분히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MC환이었구요! 다음 영상에서 또 찾아뵙겠습니다. 그러면 안녕~
백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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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1
역땜 ep4 다리 떨지마편
역땜 ep4 : 다리 떨지마편 우리나라에서 다리를 떠는 것이 왜 금기시 되었는지 소개하고 이와 더불어 새해에 복을 나누는 문화에 대해서 소개한다. ------------------------------------------------------------------------------------------------------------------- 대본 사연 : 안녕하세요 역땜님,, 제가 다리를 떠는 습관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올해치 복을 다 써버렸지 뭐에요? 이럴땐 어떻게 하죠? 진행자 : 흐음..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우선 왜 조상님들은 다리를 떨면 복이 달아난다고 하였을까요? 이유는 별거 없고 간단합니다. 다리를 떠는 행위와 복을 터는 행위가 서로 비슷하다고 생각하여 만들어진것으로 유사법칙에 근거를 둔 속신입니다. 여기서 속신이란 민간요법 /금기등 민간에 통용되는 종교적 관습을 이야기합니다. 자 어려운 이야기는 이쯤해두고 자 이제 복이 달아났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볼까요 ? 여러분 새해에 주변사람들에게 다들 뭐라고 하시나요 ?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라고 하시죠 ? 요즘은 그냥 복 많이 받으시라고 말로만 하지만 옛날옛적 우리 조상님들은 새해에 복주머니 라는 것을 서로 주고받으셨답니다! 복주머니는 진짜 물건을 넣은 실용적인 주머니는 아니었고 특별한 날에 선물하여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이 복주머니를 차면 일년 내내 좋지않은 기운을 쫓고 만복이 온다고 하여 친척이나 자손들에게 나누어주는 풍습이 성행하였다고 합니다. 장신구 역할이기도 하고 부적과 같은 의미를 가지기도 하였던 이 복주머니! 제가 사연자님의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가득담은 복주머니를 사연자님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다리떨지 마시고 복을 잘 아껴두었다가 필요한데 쓰시기 바랍니다!
양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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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역땜 ep3 문지방 밟지마편
역땜 ep3 : 문지방 밟지마 편 우리나라에서 문지방을 밟는 것이 금기시되게 된 유래를 설명하고 더불어 이뮤지엄과 불교의 세계관을 그린 시왕도를 소개한다. 문지방을 밟지 않는 문화의 유래 -그림 + 연기 안녕하세요 역땜님, 제가 최근에 의도치않게 문지방을 밟았는데요. 문지방을 밟자 뭔가 심상치 않은 세계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후로는 창문을 열때도 문을 열때도 자꾸 헛것이 보인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오늘의 사연자는 지수씨입니다~ 그러니깐 문지방을 밟고 자꾸 헛것이 보인다는 말씀이시죠? 지수 : 네.. 몸도 자꾸 투명해지는것 같아요.. (마스크 해서 몸투명해지는 효과) 일단! 문지방을 왜 밟으면 안돼는지 그것부터 설명해드릴게요 문지방은 예로부터 삶과 죽음의 경계를 상징하였습니다. 조상님들은 문턱을 베고 자면 일찍죽고 걸터앉으면 벼락을 맞는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장례를 할때에는 산자와 죽은자의 인연을 끊는 행위로 문지방에 바가지를 엎어놓고 깨트리며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상님들은 문턱은 신이 사는 장소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문턱을 밟는건 신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여겼어요. 지수씨가 아마 문턱을 밟으면서 신들에게 미움을 좀 사신것 같은데 우리 지수씨가 다 사리지기 전에 ! 제가 이 방법을 해결할 팁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방법은 간단합니다! 저승신들을 만나 잘 이야기해보면 되겠죠? 저승신을 어떻게 만나느냐 우리 지수씨가 직접 저승에 갈 수는 없고 저승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린 역사적 유래가 깊은 시왕도를 찾아가면 됩니다! 지수 :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가긴 힘들것 같은데요? 그게 다 방법이 있습니다. 집에서도 시왕도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 e- museum 소개 전국박물관소장품 검색이 가능한 e뮤지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방문이 힘든 요즘 역사적 유물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페이지입니다. 소장 중이지만 전시중이지 않은 작품 까지 모두 찾아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 중에 시왕도를 검색하면.. 다양한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시왕도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화면녹화) 시왕은 명부에서 죽은 자의 죄업을 심판하는 10명의 대왕을 그린 불화입니다. 불교세계관에 따르면 인간의 사후세계는 저승사자와의 만남에서 시작해 3년여에 걸쳐 열명의 왕에게 차례로 심판을 받습니다. 죽은이는 저승사자의 손에 이끌려 시왕이 머무는 명부로 인도됩니다. 이 죽은이는 10명의 시왕과 지옥을 거치면서 심판을 받고 마지막 오도전륜대왕의 심판을 받게된 망자는 모두 다음생의 길이 정해집니다. 그후 망자는 선악의 응보에 따라 윤회를 시작하게 됩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시왕도(十王圖))] (지수씨 오도전륜대왕이랑 이야기하는 그림) 사후세계와 윤회를 믿었던 조상님들에 따르면 삶의 끝은 곧 죽음의 시작이고 죽음의 끝은 곧 삶의 시작이었습니다. 조상님들은 이러한 믿음을 통해 죽음에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현재의 삶의 의미를 채워나가려 했습니다. 여러분도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고 오늘 하루에 충실한 날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 역땜이었습니다.
양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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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역땜 ep2 손톱먹은 쥐편
역땜 2화 - 손톱먹은 쥐 편 우리나라의 금기에 대해서 소개하고 더불어 국립중앙박물관 과 고양이와 관련된 역사적 유물을 소개한다. ------------------------------------------------------------------------------------------------------------------------ 대본 진행자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사연자는 접니다. 며칠전 저는 여느때와 같이 손톱을 깎았는데요 그날따라 너무 귀찮은 나머지 손톱을 아무데나 두었습니다. 그런데 쥐가 제 손톱을 주워먹고 저로 변한것이 아니겠어요? 그래서 이 쥐가 자꾸 저를 쫓아다녀서 지금 아주 곤란한 상태입니다. 부모님에게 손톱자른거 아무데나 두지 마라! 잔소리 한번씩 들어봤을 것 민족 설화에서 기인한 문화 손톱을 자르고 아무데나 버린 집주인의 손톱을 주서먹은 쥐가 주인으로 둔갑하여 주인행세를 하게 되는데.. 원님에게 도움요청을 하지만 원님은 가짜를 진짜로 판결을 내버렸습니다. 여기까지가 설화의 앞부분인데요. 이런 쥐의 둔갑 설화는 진가쟁주설화라고 진짜주인과 가짜주인을 가리는 형태의 설화를 말합니다. 이 설화는 조선 전역의 일정한 형태로 퍼져있었다고 합니다. 민족설화를 연구하는 학술계에서는 옹고집전의 근원설화 라고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쨋든 내 행세를 하며 쫓아다니는 이 쥐를 어떻게 퇴지할 수 있을까요? 이제 설화 뒷부분을 보면 이 쥐를 내쫓을 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진짜 주인은 쫒겨나게되고 여기저기에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한 스님에게 집에 고양이를 데리고 가보라는 충고를 듣게 됩니다. 고양이를 데리고 집에가자 고양이가 주인행세를 쥐를 죽이고 진짜 주인은 다시 그 집에서 가족과 함께 살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우리에겐 고양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 쥐가 몇백년 묵은 쥐이니 만큼 그냥 고양이로는 안되고 역사적 전통이 있는 고양이들을 찾아가 보려합니다. 저를 구해줄 고양이들을 찾아 제가 간 곳은 바로 나레이션 : 국립중앙박물관입니다. 첫번째 고양이들은 조선시대 후기에 활동했던 화가 변상벽의 그림인 묘작도의 고양이 들입니다. 고양이와 참새는 한자로 각각 고양이 묘猫와 참새 작雀라고 쓰는데요. 한자 발음이 늙은이의 모?와 까치의 작鵲과 비슷하여 장수의 기쁨을 상징하는 의미로 널리 그려졌던 주제입니다 특히 이 그림을 그린 변상벽은 초상화, 동물화에 강한 화가였는데 특히 고양이를 잘그려 무려 별명이 변고양이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의 고개를 뒤로 돌린 자세와 동세, 세밀하게 묘사한 잔털의 표현은 화가인 변상벽이 고양이를 얼마나 오랫동안 관찰해왔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두번째 고양이들은 조선시대 후기에 활동했던 조지운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유하묘도의 고양이들입니다. 다섯마리의 고양이와 두 까치를 묘사한 그림으로 박물관에서 소장중이지만 전시를 하고 있지 않아 아쉬운대로 그림을 이용한 텀블러를 찍어보았습니다.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면 박물관으로 가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박물관에 담겨 있는 선조들의 삶의 흔적을 통해 현재의 우리를 이해하고, 미래를 통찰하는 원천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방문이 힘든 요즘에는 온라인 전시를 즐기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조상님들은 쥐가 사람으로 둔갑하는 설화를 통해 두가지를 경고하고자 하였습니다. 첫번째는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일부분을 함부로 버리면 안된다. 이고 두번째는 사람이 자신이 지닌것에 대해 무관심하는 사이 허점이 드러나 잃어버리게 된다. 입니다. 여러분도 설화를 통한 조상님들의 메시지를 잘 전달받아 자신자신을 아끼고 우리가 가지고 인연들도 소중히 하시길 바랍니다!
양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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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7
역땜 ep1 어둑서니편
역땜 어둑서니 편 어둑서니라는 역사적 유래가 깊은 귀신을 소개하며 한국의 전통신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함과 더불어오랜 역사를 지닌 낙상공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 대본 A ,B 같이 : 안녕하세요 역사로 액땜하는 역땜입니다! 진행자 : 우선 첫 영상이기 때문에 역땜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면 사연자분께서 부정 탄 이야기를 저에게 사연으로 보내주시면 제가 그것을 역사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팁을 드리는 영상입니다. 사연 : 안녕하세요 역땜님 제가 요즘 고민이 있어 사연을 보냅니다 언니와 같이 사는 저는 최근 언니의 외박으로 밤을 혼자 지키게 되었습니다. 불을 다끄고 혼자 자려니 무서워서 잠이 안오더군요. 그래도 잠을 자보려 눈을 감고 있는데 갑자기 침대맡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겠어요? 진행자 : 그러셨군요.. 사연자님이 보신건 어둑서니로 추정됩니다. 사연자님 어둑서니가 뭔지 혹시 알고계신가요? 어둑서니는 우리나라 전통귀신으로 고려시대때부터 기록이 되어서 조선시대때 정식요괴로 정착을 한 귀신입니다. 어둑서니의 특징을 말씀드리면 어둑서니는 어둠에 대한 공포를 의미하는 귀신으로 사연자님께서 언니가 없어서 어둠이 무섭다 라고 생각한 것이 어둑서니를 불러들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또 이 어둑서니는 공포심을 가진 사람이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몸집이 커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 이대로 가다가는 사연자님의 일상생활이 힘들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사연자님께 어둑서니를 퇴치 할 수 있는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연자님께 어떤 장소에 가는 것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장소는 세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역사적 유래가 깊은 장소, 왜냐하면 어둑서니는 역사적 유래가 깊은 귀신이니까요 두번째 밤에도 무섭지 않은 곳에 갈것 왜냐하면 어둠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니까요. 세번째 높은 곳에 갈것 왜냐하면 어둑서니는 위에서 억지로 내려다 보면 그 몸집이 점차 작아져 사라집니다. 이 세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제가 찾은 장소는 바로 낙상공원입니다. 나레이션 : 종로구에 위치한 낙산공원은 서울시 소재의 야경명소으로서 5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한양도성에서 발전한 현대의 서울을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의미깊은 곳입니다. 낙산은 내사삿ㄴ 가운데 그 높이가 가장 낮은 산으로 100미터를 조금 넘습니다. 산에 오르는 길은 혜화문 동대문 대학로로 나뉩니다. 한양도성은 백악, 낙산, 남산, 인왕산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연자님과 저는 그 중 낙산구간을 방문하였습니다.낙산공원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많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조선시대 백성들은 한양도성을 돌며 소원을 비는 놀이를 하기도 하였고 이를 순성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순성의 본래의 의미는 기원이나 희망을 뜻하는데, 하루 만에 한양도성을 돌면 과거에 급제할 수 있다는 말 에서 속설이 퍼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낙산구간만 올라도 이렇게 힘든데 한양도성을 하루안에 돌정도면 보통내기가 아니니 과거에 급제할만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낙산을 둘러싼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며 야경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양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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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9
패션로드맵 4화 한국미신(옷편), 옷과 관련된 한국의 미신 두 가지를 전해드림
한국의 다양한 패션을 취재하고 소개해주는 패션로드맵 패션로드맵 4화는 옷과 관련된 한국의 미신 소개! 한국에 떠도는 많은 미신 중 두가지를 준비했다! 주제 1. 빨간내복에 담긴 성서로운 의미는? 주제 2. 한국에서 신발 선물하면 안된다? 자세한 풀이를 준비했으니 당시의 정서를 이해해보자! ※ 미신은 미신일뿐 오해하지 말자! ---------------------------------------- [패션로드맵 4화 한국미신(옷편)_대본], (괄호)는 자막 #오프닝 미신, 마음이 무엇에 끌려서 잘못 믿거나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는 것을 맹신하는 일 한국에는 수많은 미신이 존재하고 있다 오늘 난 그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뤄보려 한다 그중 현재가지도 통용되고 있는 몇가지 미신이 있다 한국에서 밤 늦게 손톱을 깎으면, 도플갱어가 나타난다 한국에서 다리를 떨면 복이 달아난다 한국에서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죽는다 한국에서 잘 때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여러분은 미신을 믿고 계신가요? (화면 조정중) #인사 안녕하세요 패션로드맵 mc환입니다 오늘은 한국을 중심으로 알아보는 옷과 관련된 미신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미신을 소개하는 콘텐츠 시작하겠습니다 #빨간내복의 비밀 첫 미신은 야! 너네 첫 월급타면 부모님께 빨간내복 선물하는거 알지?다들 한번쯤 들어보신 말 아닌가요? 저는 어렸을 때 이 말을 자주 들었는데요 근데 이 말 들은 사람 중에 왜 많은 선물 중에 빨간내복을 선물해요?라고 생각한 사람 있겠죠 자 풀이 들어갑니다! 당시 시대적 배경은 1950년인데 그 당시에는 현대 사회처럼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옷의 종류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1960년대 서양의 고급내복을 한국에서도 수입하면서 내복의 기능성에 대해 사람들이 눈을 뜬거죠 하지만 당시 값비쌌던 내복은 상당히 잘 사는 사람만 입을 수 있었던 가진 자들의 특권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자녀들이 직장을 다닌 후 첫 월급으로 부모님께 빨간내복을 선물하는 일이 유행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잠깐 많고 많은 내복 중에 왜 빨간 내복을 선물했을까요? 궁금하시죠? 한국 경제가 조금씩 발전을 하고 잘 살게 되면서 다양한 색이 들어간 상품이 시장에 출시가 되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흰색이 아닌 다른색에 관심을 갖게 되죠 그런데 빨간색에는 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1년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을 한국에서는 동짓날이라고 부르는데요 우리 선조들은 꼭 붉은 팥죽을 먹었습니다 그럼 왜 먹었을까요? 음의 기운을 날려버리고 양기의 기운을 받기위해 붉은 팥죽을 꼭 먹었다고 해요 예로부터 붉은색은 악의 기운을 쫓아내는 색으로 통하여 선조들은 붉은 팥죽을 먹고 새해를 맞을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통념이 전해지던 사회에서 당연히 빨간내복에도 이런 성서로운 의미를 부여한 것이죠! 그런데 2021년에 부모님께 빨간내복을 선물한다면 아마 제 등이 빨개질정도로 맞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1세기 최고의 효도선물! 현금이 최고죠! 두 번째 미신은 한국에서 이거 선물하면 안된다? 옷 중에서도 특히 한국에서는 신발과 관련된 미신이 많은데요 예전 연인들 사이에서는 서로간에 신발은 선물하는게 아니라는 미신이 돌았습니다 왜냐하면? 신발을 선물하면 신발을 선물받은 그 사람이 그 신발을 신고 다른사람을 만나서 바람을 핀다는 그런 미신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커플들이 신발을 커플 아이템으로 맞춰 신는 경우는 많지만 서로에게 신발을 선물하는 경우는 좀 드물었다고 해요 그런데 이에 대해 한 한국 네티즌은 그런거 다 필요없어요~ 어짜피 갈 놈들은 알아서 가요라고 재밌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결혼한 여자가 아이를 가지기 전에 미리 집안에 아기 신발을 놔두면 그 얘기가 그 신발을 신고 집을 걸어서 나간다는 미신이 있는데요 이건 정말 믿거나 말거나죠? #중국미신 한국에서는 이런 미신들이 있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미신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중국에서는 초록색 모자와 시계를 선물하는 것을 금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초록색 모자를 쓰고 다니면 자신의 여자친구나 아내가 바람이 났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그래서 실제로 중국에서는 이 초록색 모자를 쓴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또 중국에서는 친구, 가족, 연인 사이에 시계를 선물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중국어로 시계와 죽다 두 단어의 유사한 발음 때문에 시계 선물을 중국에서 금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계를 선물한다는 것은 죽음을 건네다라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기 때문에 시계 선물은 안 좋은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시계 선물에 대한 미신이 많이 줄어들어 중국에서는 시계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엔딩 오늘 제가 준비한 옷과 관련된 미신 콘텐츠는 여기까지입니다. 어떻게 재밌으셨나요? 미신은 미신일뿐이니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MC환과 함께한 패션로드맵 4화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에 또 재밌는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안녕! ---------------------------------------- Waterdrop - Tido Kang https://youtu.be/SCx_RiAqu74
백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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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7
[문화PD] 뷰티인싸되는 클린뷰티 꿀팁 3가지
한국의 뷰티 핫 트렌드 키워드인 #클린뷰티 정확한 의미를 알아보고 실천할 수 있는 꿀팁 3가지를 전수한다. ----------------------------------------------------------------------- (인트로) 오늘 하루도 클린한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뷰티 핫 키워드는 바로 클린뷰티입니다. 클렌징을 잘 하라는 건가, 피부가 깨끗해진다는 건가 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클린뷰티란 유해한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화장품 내 피부에 안전한 화장품을 의미했으나 환경과 윤리까지 생각하는 착한화장품의 의미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지속가능한 뷰티를 말합니다. 왜 요즘 클린뷰티가 이렇게 핫 이슈로 떠오르는 걸까요 미세먼지, 이상기후, 코로나와 같은 바이러스 질병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보호가 핫이슈인 만큼 뷰티 분야에서도 지속 가능한 클린뷰티가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엄격하게 규제된 단어가 아니다 보니 화장품 업계에서는 그저 마케팅적인 수단으로 남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같은 소비자들이 더 똑똑하게 꼼꼼하게 체크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클린뷰티 꿀팁 세 가지 알려 드릴게요 첫 번째 토끼와 나뭇잎 마크를 찾아보세요 귀여운 토끼 모양의 마크는 크루얼티 프리, 즉 학대가 없다 라는 의미로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을 의미합니다 또한 나뭇잎 꽃과 같은 식물이 그려져있는 이 마크는 비건인증마크로 동물실험은 물론 동물성원료도 배제한 제품을 의미합니다. 이제부터 제품 뒷면에서 토끼와 나뭇잎을 찾아보는 거 잊지 마세요 두 번째 예쁜 패키지, 기획세트에 혹 하지 않기 예쁜 패키지, 그리고 이것저것 붙여주는 기획세트에 마음이 혹해서 제품을 충동적으로 구매한 경험 있으시죠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제품을 만드는 데보다 이 패키지를 만드는데에 어마어마한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건 사야 돼 라고 충동 구매를 하기 이전에 이 제품이, 그리고 이 패키지가 정말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인지 한 번 더 체크하고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세 번째 리필 제품을 사용해 보세요. 최근에는 리필을 장려하는 리필 화장품들도 대거 등장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제로 웨이스트샵 이라고 해서 용기를 가져 가면 제품을 리필 할 수 있는 샵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평소에 사용하는 제품이 리필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이 리필 화장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클린뷰티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인데요,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될 점은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이어트 할 때를 생각해볼까요? 오늘부터는 샐러드 빼고는 절대 안 먹을 거야 라고 하면 작심삼일이 되기 쉽잖아요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실천하려고 하면 다시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기 쉬우니 그러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내가 화장품을 구입할 때 관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바꿔 나가다 보면 짠 어느샌가 클린뷰티 전문가가 되어 있을거예요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이구요 오늘 하루도 클린한 하루 되세요 안녕
오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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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패션 로드맵 3화 보세의 멋, 보세 옷 쇼핑 천국 서울 고터 지하상가 쇼핑해봄
한국의 다양한 패션을 취재하고 소개해주는 패션로드맵 패션로드맵 3화는 한국 보세의 멋,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고투몰)탐방! 가성비로 입기 좋은 보세 옷을 찾는다면 여기가 어떤가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 직접 확인하고입어볼 수 있는 오프라인 쇼핑몰, 고투몰! 옷쇼핑, 먹쇼핑 한번에 다 즐길 수 있는 고투몰의 후기 MC환이 전해드림! -------------------------------------------------------------------- [패션로드맵 보세의 멋_대본], (괄호)는 자막 #1. 오프닝 안녕하세요! 패션로드맵 MC환입니다. 지금 저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역에 와 있습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의 쇼핑몰을 여러분들게 안내해드리려고 여기 왔습니다! 고투몰은 서울 사람뿐만 아니라 지방 사람이 서울에 오면 꼭 들리는 쇼핑지라고 하는데요 지금 저와 함께 고투몰로 바로 가보실까요? (그럼 고투몰로 바로 가볼까요~?) #2. 고투몰 소개(장면 컷) (1980년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공식 출범과 동시에 복합문화공간 지하상가가 형성되었다) (과거부터 고토 지하상가는 값싸고 질 좋은 의류가 많아 서민들의 쇼핑지로 인기였다) (그리고 2012년 6월 고터 지하상가는 현대적 최신 시설을 갖춘 고투몰로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과 연결되어 있는 편리한 접근성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고투몰을 방문하고 있다) (2020년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런칭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코로나가 잠잠해진 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고토몰은 어떤가요?) #3. 쇼핑 저는 지금 고투몰에 들어왔습니다! 고투몰에는 말이죠~ 패션쇼핑 뿐만 아니라 먹쇼핑, 악세사리 쇼핑이 다 가능합니다! 그럼 이제 저와 함께 가보시죠 (고투몰 입장) MC환) 와~ 트리가 (12월 고투몰에 오면 볼 수 있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 (잠시 크리스마스 분위기 즐기고 가시죠~) (오르골 BGM) (감성을 자극하는 오르골) MC환)대박 예쁘죠~ (다양한 장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고투몰) 12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고투몰은 일단 제품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그래서 원가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요. (한 장에 만원하는 바지부터) (편안한 활동복 바지) (다양한 디자인의 소가죽 벨트) (이처럼 고투몰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유는 자체적으로 생산하거나 공장직영점 수입을 하기 때문이다) (직접 살펴보고 만져보고 입어볼 수 있는 한국 쇼핑 플레이스 바로 고투몰! 0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모든 쇼핑가능! MC환이 당당히 추천드리는 한국 쇼핑지~) MC환) 또 여성 옷이 한.. 수백배로 많습니다. (90%가 여성의류 여성 옷이 정말 많은 고투몰!) MC환) 여성분들이 오면 진짜 옷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놓은 여성 쇼핑의 성지 고투몰!) (니트, 티셔츠, 악세사리 최신 트렌드 보세 아이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 (다들 뭐해?! 지갑으로 혼내주러 꼭 와야지!) #4 MC환 쇼핑 MC환) 여러분 저 지금! 한 장에 바지 7천원하는 가게를 찾았거든요? (이건 못 참지! 대박세일 무조건 7000원! 모두 7천원... 다양한 데님바지 탐난다! 탐나!) (기뻐하는 MC환) (그런데 이상함을 느낀 MC환) MC환) 사장님 이거 남자 옷인가요? 사장님) 여자꺼! MC환) 아.. 여자 거에요? MC환) 그럼 남자 거는 없어요? 사장님) 남자 옷은 2만 5천원 (약 3배가 더 비싼 남자 바지..) (※정지화면 아님) (화난거 아님), MC환) 사장님 근데 남자 옷가게가 원래 이렇게 없나요? 사장님) 많지는 않아요 MC환) 촬영하러 왔는데 사장님) 남자 옷 대각선으로 가시면 나와요~ (찾아보자!) (어서와요~), (잘 찾아왔어~), (드디어 남자 옷 매장 발견) (옷을 보자 눈빛이 달라진 mc환) (말은 하고 쇼핑을 하셔야죠...) (통편집....) MC환) 어! 저 지금 이 제품에 꽂혔어요 (케주얼하게 입기 좋은 꽈배기 니트) 셔츠랑 입으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근데 사장님이 안계시는데? 여기 남자 매장이 많지 않아서 제게 귀한 가게입니다 (그렇게까지??.. MC환에게 희구하고 소중한 옷가게) (사장님 안 오신지 15분째 방황하는 중..) ???) 뭐 찍는 거에요? (옆집 가게 사장님 등장!) 사장님 혹시 여기 주인분 아세요? (???) 어 왜? 그 옷 좀 볼려구 (소심) (패션로드맵 프로그램 소개중) 여기는 지금 하늘길이 막혀서 그렇지 만약에 열리면 이 집은 엄청 잘돼! (시크하신 사장님 등장) 사장님) 이 셔츠는 2만원~ MC환) 2만원? 여자 옷에 비해서는 약간 가격대가 있네요. 옷가게가 많이 없어서 그런지? 사장님) 그건 아니고 남성복 옷 단가 자체가 조금 더 비싸 MC환) 아 그래요? 아 근데 니트에 꽂혔다. 2만원이면 괜찮은 것 같은데 사이즈는 One Size/Free Size인가요? 사장님) 원래는 그것보다 two size 작게 나오는데 요즘 외국인 관광객이 안 들어와서 MC환) 외국인? 아.. (여러모로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코로나) (그럼 옷을 입어보자!) (착용 완료!) 깔끔하죠? (Good! 오 좀 잘 어울린다?) 이거 사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합리적인 가격! 꽈배기 니트 2만원에 구매!) 이대로 입고 갈까요? (이미 입고 계시면서ㅎㅎ) #5 쇼핑컷 (새 옷 입고 다시 쇼핑시작!) (우와.. 한 벌에 3,900원!) (촬영을 빌미로 신나게 쇼핑중) 와 이거 애기들이 진짜 좋아할 악세사리다. (이번에는 악세사리! 핑크핑크한 악세사리 악세사리 좋아하는 공주들 모여라~) 진짜 많네요 (핸드폰 악세사리도 다양하게~) (작품명 트리앞에서 인증샷 남기는 종이인형) 여러분 저 지금 쇼핑한지 한 시간 정도 된 것 같은데 슬슬 배가 고픕니다. (쇼핑도 운동이지! 쇼핑 후 찾아오는 배고픔..) 이제 쇼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안돼~아쉬워 ㅠㅠ (옷쇼핑 Stop! 먹쇼핑하러 갑시다~!) #6 고투몰 식당가 (고투몰 식당가 도착!) 쇼핑하니깐 또 뭘 먹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먹쇼핑도 쇼핑입니다 여러분! 여기 또 지하상가 끝 라운지에 오면 식당가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종류가 많아서 쇼핑 후에 또 밥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식 중식 분식 일식 다양한 음식점 구비!) (과연?! 어떤 음식을 시켰을까요?) 어~ 여러분! 뜨끈한 국물의 우동 잘 먹겠습니다 (MC님 먹방실력 좀 볼까?) (먹방은 아닌걸로!) (이제 엔딩!) #7.엔딩 여러분! 오늘 저와 함께한 고투몰 쇼핑! 어떠셨나요? 고투몰! 제품도 많고 싼 가격에 많은 다양한 제품들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여러분들도 친구나 가족 연인 아니면 누구든 좋으니깐 여기와서 함께 즐거운 쇼핑시간 가지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저는 이만 패션로드맵 4화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러면 안녕~ (다음 편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백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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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8
치느님이 보우하사, 닭한민국! 03. 전기구이 통닭
치킨이라는 같은 이름 아래 크리스피, 양념, 간장 등 기발한 맛으로 우리에게 바삭바삭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치느님은 언제 어디에서,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왔을까요? 치느님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보는 시간, 닭한민국의 마지막 주인공인 전기구이 통닭입니다. 전기로 구우며 천천히 익히는 요리법 덕에 기름기가 쏙 빠진 건강한 맛이 특징이고요. (로티세리(ro tis serie) 고기를 쇠꼬챙이에 끼워 돌려가며 굽는 방식) 바삭바삭한 얇은 껍질과 그 안에 씹을수록 고소하고 담백한 속살이 나타납니다. 시원한 맥주가 절로 생각나는 맛이네요! 수프에 찍어먹는 빵도 고소하고 부드러워 통닭과 궁합이 좋습니다. 1960년, 한국이 경제적으로도 근대화 시기를 맞이할 무렵 명동에 한국 최초의 전기구이 통닭 가게가 문을 엽니다. 치킨의 역사가 시작되는 순간이었죠. 150원이라는, 당시로서는 고가음식이었던 치킨 산업의 조상격인 메뉴이고요, 현재는 과거의 맛을 그리워하는 손님들이 찾는, 한국 닭요리 역사의 산 증인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식탁은 또 앞으로 어떤 맛으로 기억될까요? 한국인의 식문화를 담은 특별한 닭 요리를 찾아가는 시간, 닭한민국이었습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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