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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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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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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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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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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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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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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3
한국문화정보원에 나타난 식목일의 산타클로스
2021년 4월 어느 이른 아침 한국문화정보원에 울려퍼지는 수상한 손수레 소리 과연 손수레의 정체는? 다육식물 a.k.a 다육이 한국문화정보원 식구들의 책상 위에 하나하나 놓여지는 다육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바로 한국문화정보원 홍희경 원장 며칠 전 식목일을 맞아 깜짝 화분 선물을 준비하며 한국문화정보원 식구들의 이름을 손수 적어봅니다 푸릇푸릇 다육 식물과 함께 한결 산뜻하고 쾌적해진 사무실 코로나19로 힘든 화훼농가가 조금은 활기를 찾길 새싹같은 신입사원들도 다육이처럼 무럭무럭 자라길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 하겠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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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신규직원과 함께 하는 한국문화정보원 이야기
올해 새롭게 입사한 직원들을 위한 2021 신규직원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 입장 전 손소독제 사용과 발열 체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직원 11명의 자기소개로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다음으로 회계업무와 복무관리 등 회사생활 필수 행정업무에 대해 배웠습니다. 각 부서에서는 어떤 업무를 하고 주요 사업은 무엇인지도 알아보았습니다. 이어지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과 반부패 청렴 교육에서는 일상 속 성희롱, 갑질 등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새롭게 시작될 신규직원들의 생활을 응원합니다! Music:https://www.bensound.com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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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고민보다고 6화 경주 월정교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6편 경주의 교동에 있는 월정교 입니다.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던 교량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된 것을 2018년 4월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교량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삼국사기에 의하면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에 지어진 것으로 기록되고 있으며,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요석궁은 월정교터를 건너면 나오는 마을터에 있었다고 하며, 조선시대 경주 최부자집터로 바뀐 뒤에 현재는 음식점 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RM이 다녀간 곳으로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함께 성지순례 장소로 꼽히는 곳 입니다. (마지막 멘트) 경주 월정교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조회수: 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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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고민보다고 5화 경주 대릉원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5편 경주 시내를 멀리서 바라볼 때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집들 사이로 우뚝우뚝 솟아 있는 거대한 고분들이다. 천 년 전의 옛 모습과 현재 사람들의 터전이 한데 어울려 있기에,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감이 더 진하게 느껴진다. 특히 경주의 고분들이 평지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은 당시의 다른 지역들에 견주어서도 특이한 점이다. 그 가운데 23기의 능이 솟아 있는 황남동의 대릉원은 고분군의 규모로는 경주에서 가장 큰 것이다. 대릉원 가운데 주목할 만한 것은 내부가 공개되어 있는 천마총과 이곳에 대릉원이라는 이름을 짓게 한 사연이 있는 미추왕릉 그리고 그 규모가 경주에 있는 고분 중에서 가장 큰 황남대총 등이다. 대릉원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능으로 능 앞에 대나무밭이 있고, 능문이 세워져 있다. 이서국 사람들이 신라에 쳐들어왔을 때 귀에 댓잎을 꽂은 군사가 미추왕릉에서 나와 신라군을 도왔다는 전설이 있다. 천 년 신라의 봉분은 그 모습만으로 또 하나의 작품이다. 소나무 숲길과 어우러져 너른 터를 산책 삼아 거닐며 마주하는 대릉원은 더욱 그 정취가 깊어집니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미추왕을 대릉에 장사지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에서 딴 것이다. 무덤을 발굴하고 조사할 때 신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 천마도, 유리잔 및 각종 토기 등 당시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 출토된 문화재의 보고이다. 방탄소년단 RM이 다녀간 곳으로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과 함께 성지순례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마지막 멘트) 경주 대릉원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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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3
고민보다고 4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2)
4편 1990년대는 한국 대중음악 최고의 황금기였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등장 이후로 10대 청소년들이 대중음악의 중심이 되기 시작합니다. 2000년대로 오며 음반에서 음원으로 음악을 소비하는 디지털 혁명이 일어나고, 대형 연예기획사들과 아이돌 가수들이 등장합니다. 한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한류스타들도 생겨납니다. 아시아에서 주로 주목을 받았던 K-POP은 미국과 유럽으로 점차 영향력을 넓혀갑니다. 많은 한류스타들이 해외 콘서트들을 성공시키며 세계 음악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습니다. 2012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미국의 빌보드 차트 2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박물관 한 쪽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부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써 가고 있는 그룹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부스엔 팬들이 직접 기부한 물품들이 많은 것도 눈에 띄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그에 열광하는 열정적인 팬 문화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팬덤 문화는 한국 음악 산업을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 이기도 합니다. 건강한 팬 문화는 다양한 모범적인 활동을 보여주기도 하면서 선한 영향력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들은 비틀즈가 1960년대 영국감성으로 세계 음악 시장을 정복한 것 처럼 방탄소년단이 한글과 한국인만의 정서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특히 뮤직비디오에 한복을 입고 등장해 춤을 추는 등 한국의 전통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들을 해외에 알리는 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만큼 해외의 팬들도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을 방문하며 한국의 문화를 배움으로서 방탄소년단을 더 이해하고자 합니다. 한국의 전통문화가 있는 경주와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방탄소년단으로 시작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 깊고 넓게 확장시켜주는 문화 소통의 장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멘트)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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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고민보다고 3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1)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경주 역사 유적 지구. 역사와 문화의 도시 경주 답게 K-POP 100년의 역사가 살아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대중음악 박물관 입니다. 경주 보문단지 내에 위치한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국내에선 유일하게 유성 음반부터 현재까지의 음반을 전시 해놓은 곳 입니다.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중가요의 옛 자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풍부한 자료와 자세한 설명이 시대별로 나와 있었는데요.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제 1종 전문 박물관으로, 그 전문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평소에 볼 수 없는 진귀한 옛 자료와, 최신 K-POP 아이돌의 자료까지 방대한 음악자료를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CNN에서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 되기도 했습니다. 대중음악은 시대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제 무왕은 서동요를 만들어 선화공주와의 혼인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대중음악이 사람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했기 때문에 음악을 직접 듣고 세세하게 살펴보니 그 시대를 들여다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1896년 부터 시작되어 온 한국대중음악의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지어 놓은 만큼 다양한 전시품들과 함께 세세하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시대적인 환경에 따라 음악도 달라 지고 변해 왔는데요.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전성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역사에 고증되는 자료들까지 전시되어 있어서 사실감을 높여주었습니다. 80년대 부흥기를 이루었던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의 예전 음반들도 있었습니다. 부모님 세대의 가수들의 풋풋한 젊은 모습을 보니 이전 세대의 음악이지만 전시내용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런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이 새로운 성지순례 장소로 떠오르고 있었는데요.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비롯한 경주의 많은 곳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 경주 성지순례 편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마지막 멘트)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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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고민보다고 2화 오성제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2편 아원고택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오다 보면 소양고택이 있습니다. 소양고택에는 두베카페와 플리커 책방이 함께 자리잡고 있는데요. 두베카페에서도 경치를 즐기며 느긋하게 발걸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습니다. 소양고택에선 한옥스테이 체험도 해볼 수 있습니다. 플리커 책방으로 가보겠습니다. 플리커 책방은 전주에 있는 유일한 독립서점 입니다. 플리커 책방의 외관도 고택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깊고 고요한 산 속에서 책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플리커 책방의 매력입니다. 독립책방인 만큼 일반 서점과 다른 다양한 책을 볼 수 있습니다. 고택에서 책을 읽으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성제) 오성제는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저수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저수지 주변 산책로는 지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합니다. 저수지 앞 오스갤러리와 더불어 포토존으로 유명합니다. 오성제에서도 성지순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데요. 오성제도 방탄소년단 썸머패키지 촬영지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새로운 명소입니다. 한옥고택등을 활용한 작은 갤러리와 감성카페, 독립서점 등이 위치해 있어 전통과 문화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휴식하는 (마지막 멘트) 감성여행지 소양고택과 오성제에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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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고민보다고 1화 아원고택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완연한 가을이 내려앉은 전라북도 완주의 산 속 조용한 산자락 아래 오성한옥마을이 있습니다. 오성한옥마을 속 아원고택이 특별한 성지순례 장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9년 방탄소년단의 여름화보 촬영지가 된 이후 부터 인데요. 방탄소년단이 다녀간 이후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 곳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아원고택은 어떤 곳 일까요? 아원고택으로 함께 들어가 봅시다. 아원고택을 만나기 전 갤러리를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 갤러리는 현대적인 건축물이지만 아원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잘 어우러집니다. 갤러리 곳곳에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커피와 차를 마시며 느긋하게 쉬어갈 수 있습니다. 갤러리 한 쪽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갤러리를 지나오면 울창하고 푸른 대나무 숲이 있습니다. 곧게 뻗은 대나무는 지조있는 선비의 모습을 상징해 예로부터 사랑받아 왔습니다. 울창한 대나무 숲을 지나 걸으면 아원고택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추구했던 우리 조상들의 슬기를 건축문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만휴당의 대청마루에 앉아 있으면, 눈 앞에 펼쳐진 종남산이 사계절의 풍광을 그려줍니다. 눈 앞에 펼쳐져 있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풍경과 건축적 아름다움이 매력적입니다. 만휴당에서도 커피와 차, 아이스크림 등을 먹으며 느긋하게 쉬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옥의 살림집은 북방에서 발전한 구들을 드린 온돌방과 남방에서 비롯된 대청마루가 한 건물 내에 있는 점이 대표적인 특성입니다. 아원고택으 전통적인 가옥 형태에서 조상들의 슬기로웠던 생활방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휴당 다음 사랑채로 가기 전에 연못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연못에서도 성지순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데요. 산으로 둘러 쌓인 연못에서는 자연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껴보기에 더 없이 완벽한 공간이었습니다. 연못 앞에 있는 계단을 따라가면 사랑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단아한 연하당의 처마끝을 통해 보는 대나무 숲에 부는 바람 소리는 그윽한 운치를 더해줍니다. 연하당은 250년 된 한옥을 경남 진주에서 이축하여 그 구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고택은 옛 집이라는 뜻으로 우리 조상들의 전통문화가 계승되고 고택에 살았던 조상들의 소중한 정신적 물질적 유산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특별한 장소로서 옛 집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마지막 멘트)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아원고택으로 성지순례 다녀왔습니다.
임주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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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7
난시의 한복이야기, 생활한복 편
[난시의 한복이야기. 생활한복 편] 안녕하세요, 저는 멕시코에서 온 난시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국악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국악을 전공하는게 좀 이상한가요? 국악과 한복은 뗄 수가 없어요. 공연할 때마다 입으니까요. 가장 자신 있는 노래는 뱃노래 그리고 자진뱃노래에요. 빠르고 신나는 노래니까 주황색 한복을 주로 입었어요. 한복은.. 음 그날 공연 분위기를 담아내는 그릇 같아요 국악 공연에 한복이 없으면 안되요 제가 한복빨이 좀 좋거든요ㅎㅎ 근데 요즘에는 공연이 많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한복을 자주 못 입어요. 한복 입는 거 재밋는데..빨리 공연을 다시 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자막 : 일상에서도 한복을 자주 입었으면 하는 난시 만약에 한복을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다면? 오 En serio? 진짜 좋겠다 열어보세요 선물이에요. 선물이요? 이게 뭐예요? 와 진짜 예쁘다. 한복은 특별한 날에만 입는 옷이라고 생각했는데 평소에도 이렇게 쉽게 입을 수 있는지 몰랐어요. 앞으로 한복을 더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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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자취생A 1화 - 서울에서 5만원 대로 7평 역세권 원룸 구하는 법
서울 거주 외국인 40만명 돌파한지도 꽤 오래됐다. 지금도 서울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과 서울이나 한국에 살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 목표다. 서울 자취생이 실질적으로 생활비가 얼마가 들었는지, 어떤 것을 먹는지, 어떤 것을 입는지, 어디에 사는지 등을 가감없이 보여주어 생각보다 서울은 살만한 곳이고,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대본------- 안녕하세요 자취생A입니다. 오늘은 제가 어떻게 서울에서 어떻게 한 달에 5만원대로 7평짜리 역세권 원룸을 얻었는지를 말씀드릴거에요.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전세 대출 제도라는 건데요. 그래서 7천만원을 다 빌리면 보통 7만원인데, 7만원으로 안떨어지고 제가 알기로 5만 9천원이런 거고 조건은 연소득이 4천만원 이하면 가능하고 취준생같은 경우에도 거의 신용불량자만 아니면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서울 주거 포털을 검색합니다. 거기 들어가면 추천서를 받을 수 있게끔 탭이 있고 거기에 들어가서 필요한 서류들 내가 취준생이다, 근로자다 그리고 매물찾기가 어려워서 저도 바로 매물을 찾는 것을 추천드리고 그리고 이 집이 괜찮은지 가심사를 받습니다. 그리고 확인이 됐으면 부동산 계약서를 가지고 와서 심사를 해서 쭉쭉쭉해서 저 같은 경우에는 좀 급박하게 이뤄진 편이라 2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어렵지 않습니다. 매물을 찾기만 잘 하신다면 은행에서 대출 심사받는 거는.. 돈 없어도 괜찮아요.. 대학원생도 괜찮고 또 월세 제도라는 게 있는데 달마다 20만원 씩 최대 10개월씩 1년에 한 번 정도 지원하는 기간이 있는데 올해 6월에 뽑았기 때문에 여름 쯤에 뽑지 않을까 또 이제 서울시 임차보증금 제도를 하기 전에 LH에서 했던 행복주택 청년임대제도 역세권청년주택 사회적 주택이라고 해서 민달팽이 등등 저는 다 떨어졌어요 아, LH 전세임대 빼고 소득분위가 요건으로 있지만 조건을 여기다 띄워놓을게요 이것도 이자가 소득분위에 따라 나뉘는데 이거는 1억 2천까지 가능하거든요. 자기 돈을 더 들여서 할 필요가 없는 거죠. 아까 제가 말씀드린 건 7천만원까지밖에 안되는데 개인 신용 대출을 받거나 하는데 또 LH 그것들은 다 LH,SH 홈페이지에 있으니까 항상 상시로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이거는 직장인분들이 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 다 아실거에요. 그럼 다들 자취생활 화이팅!
길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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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4
내가 왕이 될 상인가(6)
내가 왕이 될 상인가 - 영조와 탕평채 왕과 관련된 음식, 그 음식을 먹으며 음식 간단히 소개한다. ----------------------대본----------------------- 영조와 탕평채 영조 즉위 당시 붕당의 대립이 심했다 그래서 붕당의 대립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그렇게 인재를 평등하게 등용하는 탕평책을 실시하였고 탕평책을 논하는 자리에서등장한 음식이 바로 탕평채 청포묵은 서인 김의 검은색은 북인 쇠고기의 붉은색은 남인 미나리의 푸른색은 동인 음식의 색은 그렇게 맞춰져있다 현재는 재료의 상징을 두기보다는 취향을 존중하는 스타일 각각의 색과 향의 재료로 조화로운 맛을 이뤄내는 탕평채 영조의 탕평책을 상징하는 음식이다 그럼 먹어보겠습니다 내가 왕이 될 상(床)인가 이야기 여섯 영조와 탕평채
윤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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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짧다른 여행 6화_제주 비자림편
짧다른 여행 6화_제주 비자림편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비자림 태초 자연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비자림을 소개한다. [BGM - Mystery by Sd Ven] 울창한 초록빛 나무들과 돌틈 사이에 끼어있는 이끼들 태초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 [Title - 우리 모두, 아름다운 옛 모습으로] 푸르른 나뭇잎 덩쿨 너머로 보이는 숲의 형태 하늘 아래로는 녹음뿐이 남지 않아 가장 오래된 녹색을 지녔다 [비자림 다랑쉬오름 사진 삽입] 넘어서는 안되는 경계 안에서 모든 것들은 가장 순수한 모습으로 자연 속으로 스며들고 그것과 하나인 모습을 지닌다 [비자림 오솔길 사진 삽입] 계절의 형태도 애정의 모습도 동락의 즐거움도 언젠가는 결실을 맺고 빛을 발한다 [비자림 오솔길 사진 삽입] 아름다운 결실을 위해 다시 돌아가자 우리의 옛 모습으로 [정보대판 삽입]
심익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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