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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문화PD] 문화피디 20기에 이어 21기까지 섭렵한 김규현피디를 만나다
문화피디 20기에 이은 21기까지 활동한 김규현피디의 활동 21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직접 발로뛰며 활동한 그의 활동은? 2024년의 김규현 피디의 계획은? [대본] 안녕하십니까? 숏터뷰의 지원동 피디입니다. 오늘은 김규현 피디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문화피디 기에 이어 문화피디 기에 참여한 김규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문화피디 기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제작과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문화피디 기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었는데 해당 촬영이 저에겐 굉장히 감명 깊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인천 살아서 인천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인천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저도 피디님의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미술관 이름은 배달이 있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이었는데요. 약 년 전의 여인숙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어요. 년 전의 건물을 리모델링했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년이나 된 건물이었던 것에 한 번 놀라고 미술관이 굉장히 고유하고 예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나무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갈 것 같아요. 네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영상 덕분에 작은 미술관 꼭 가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으로는 영상 제작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신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회차에 진행했던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가 생각나요. 어떤 점 때문일까요? 이곳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시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양궁사격과 같이 실외에서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VR과 XR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들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체험하시던 분들의 얼굴이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회차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은 문화피디 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문화피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경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시설이나 장소에 들러 그곳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촬영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피디가 아닌 일반 영상 제작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일들을 문화 정보원의 이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저도 개인촬영을 하면는 많은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화피디를 하면서 김규현 피디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네 김규현 피디님께서는 이번 문화 피디 활동을 통해 년에 혹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년에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고요. 저희 문화 피디 활동을 도와주시는 여러 매니저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피디 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청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의 년도에도 문화피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이것으로 숏터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규현 피디님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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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조회수: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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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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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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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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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8
[문화PD]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 은평한옥마을 AR보물찾기
[대본]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들이 생겼다 문화와 관광 분야 역시 팬데믹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는데 기존엔 단순히 걷고, 보고, 듣는 형태가 많았다면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디지털을 접목시켜 관광을 즐기는 AR 기술이 새롭게 뜨고 있다. 오늘 영상에서는 AR 증강현실을 이용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은평마을 AR보물찾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 AR보물찾기 - 은평한옥마을 코스 서울 은평구가 주최하는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는 모바일 증강현실 기술을 통해 지역의 주요 명소와 문화유산 등을 찾아가 미션을 수행하는 마을탐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트래져니 어플을 받아서 실행시키고 은평한옥마을 보물찾기를 눌러서 들어가면 소요시간과 거리 등 기본적인 안내사항이 나와있다. 이벤트를 시작하면 전체 코스가 나오고 간단한 AR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시작을 알린다. 프로그램의 출발지인 한옥마을 입구를 지나고 근처에 있는 텃밭에서 간단한 퀴즈를 푼 뒤 셋이서문학관을 방문했다. 멋진 한옥을 따라 들어가면 중광, 천상병, 이외수 세 사람의 작품과 사진이 걸려있고 우리에게 많은 울림을 주는 글귀들이 공간을 빛내고 있다. 이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바로 옆 금암미술관으로 이동했는데 아쉽게도 임시 휴관이라 사진만 찍고 다음 미션을 위해 이동했다. 다음 미션은 진관사 초입에 있는 곳으로 불교계 독립운동가 백초월 스님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명예도로명을 부여한 곳이다. 이곳에서의 미션을 완료한 뒤 역사적 가치가 깊은 진관사를 한 바퀴 둘러보고 바로 옆 계곡을 따라 걸으며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그림 속 장소의 이름을 맞추는 다음 미션을 완료하고 보물찾기의 마지막 장소인 은평역사한옥박물관으로 걸음을 옮겼다. 원래는 입장료가 있는 곳이지만 보물찾기 참가자는 무료이며, 다양한 미션과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층에 위치한 말뚝이를 찾아 사진을 찍는 미션이 있는데 난생 처음 탈을 쓰고서 사진을 찍었다. 곧이어 3층으로 이동해 한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단순히 우리의 문화, 전통적인 가치가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집을 짓기 위해서 선조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힘썼는지 간접적으로 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어느덧 보물찾기의 마지막 미션이 남았고 박물관 2층에 있는 태극기 앞에서 AR버튼을 눌러 카메라를 비추니 카메라 속 태극기 그림이 생생히 살아나며 무언가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통 한옥과 민족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우리 문화에 관심이 많거나 어린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가 살고있는 은평구에 대해 다시 한 번 알게되는 시간이었다. 보물찾기 미션을 완료하고 마지막으로 매표소에서 인증을 하면 이렇게 귀여운 선물도 받을 수 있다. AR 증강현실과 문화 관광을 접목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은평마을 요기조기 탐험대 AR 보물찾기! AR을 통해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문화 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보면 정말 좋을 거 같다
관리자
조회수: 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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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6
[문화PD] 빅데이터가 추천하는 혜화 핫플
[대본] 무더운 여름, 나, 인프피는 마로니에 공원에서 친구를 기다리고 있었다. 성격이 세심하고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진 인프피지만 오늘 날씨엔 그럴 수가 없었다. 인프피여도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더위다. 친구를 기다리고 있던 이 마로니에 공원은 1975년 서울대학교 문리대학과 법과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옮긴 뒤, 그 자리에 조성된 공원이다. 지금은 대학로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마로니에 공원 어떻게든 빨리 이 더위에서 도망가고 싶었다. 사람들은 대학로에서 더위를 피해 어디로 갈까? 그래서 검색해본 빅데이터 마켓 C. 사람, 문화 정보를 연결하는 문화빅데이터 플랫폼으로 고품질의 문화 분야 데이터를 토대로 이렇게 내 주변 문화 시설들을 추천한다 바로 옆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으로 가봤다 201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구청사였다가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소통할 수 있게 바뀐 공간. 예술가의 집 빅데이터가 인프피 취향도 반영해 주는 걸까? 입구에서부터 인프피 취향이 뿜어져 나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르코 미술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의 미술관으로 1974년 부족했던 전시 공간을 미술 단체 및 작가에게 제공하기 위해, 옛 덕수병원 건물을 미술회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한 것이라고 한다. 빅데이터가 추천한 북카페에 도착했다 시원한 커피를 마시며 쉴 수 있는 생각에 행복 문이 닫혀 있었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았다 위치 기반을 바탕으로 빅데이터가 추천하는 다른 곳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독서모임을 운영하는 카페로 책과 관련이 깊은 인프피로서 빅데이터의 추천이 마음에 들었다 친구는 원하는 책을 고른 듯 했다 더위도 피하고 책도 읽을 수 있는 취향까지 저격하는 빅데이터 믿음이 갔다 저녁을 먹고 나서 잠시 산책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 빅데이터는 낙산공원을 추천했다 저녁 시간대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있었다 낙산 공원은 북악산의 좌청룡에 해당하는 낙산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문화환경을 복원함으로써 서울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경관을 제공하고 , 자연 탐방을 통해 역사와 문화 교육의 장을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빅데이터가 이런 하늘을 예상이나 했던 걸까 노을을 보면 마음이 녹는 인프피로서 최고의 가이드를 만난 것 같았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이 하늘을 보려오는 만큼 나에게도 이 하늘을 꼭 보여주고 싶었던 걸까 빅데이터가 추천한 완벽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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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문화PD] 자전거로 떠나는 하루 여행
[대본] 낡은 한옥 지붕과 대조되는 반짝이는 카페 그리고 무형유산원을 지나 한벽당이 나를 부르는 것 같았다 조금은 귀찮은 걸음 이었지만 속는 셈 치고 따라가보았다 그리고 난 그 걸음의 수고가 결코 아깝지 않은 선물을 받았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쉬어가기에 적당했던 한벽당 한벽당은 조선의 개국공신으로 일찌감치 벼슬길에 올랐던 월당 최담이 전주로 낙향해 1404년에 세운 정자로 옛사람들은 한벽청연이라 불렀다 전주 팔경중 하나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한벽당 누각에서 옛 선조들이 놀이를 즐겼던 모습이 떠오른다 한벽당을 지나 한벽굴에 도착했다 한벽굴은 일제강점기 시절 한벽당의 정기를 자르고 만든 터널로 전주 곳곳에 아픈역사가 떠오른다 모든 것에는 역사가 있고 역사에는 결국 흥망성쇠가 있기 마련이다 전주에도 흥과 망의 시기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오늘의 밤은 밝게 빛이 난다 우리들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늘 흥하면 좋겠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 아닌가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하루하루를 살아내다보면 왕의 역사까지도 웃으며 떠올릴 수 있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발걸음을 돌려 다시 전북대학교로 향했다 전북대학교는 한옥건물이 있는 캠퍼스로 정문부터 사진을 찍기 좋은 스팟장소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문에서 인증샷을 찍고 올린다 전북대 캠퍼스 중앙에는 문회루라는 정자가 있고 가만히 앉아 쉬어가기 좋다 학교 다닐때는 이렇게 여유롭게 쉬는 날이 많았는데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아쉬운 마음을 감추고 전북대에서 발걸음을 돌려 전주 동물원으로 향했다 전주 동물원은 전주 관광지로 한옥마을 다음으로 방문객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1978년 개원해 가장 오래된 지방 동물원이다 도심 속에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푸른 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600여 마리의 동물과 다양한 계절 식물이 자라고 있다 최근 전주동물원은 쾌적한 사육장을 제공하고 행동풍부화프로그램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동물복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동물원이라는 곳의 특성상 부담감이 있었는데 최근 전주 동물원의 행보를 응원한다 낭만부터 교훈까지 모조리 안겨준 전주 하루 자전거 여행 다음 여행은 또 얼마나 풍성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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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3
[문화PD] 박물관이 살아있다?!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 PD 20기 이종호입니다 오늘은 신디지털로 리뉴올 된 박물관이 있다하여 체험을 하러 왔습니다 자 바로 이곳에 엄~청 큰 실감영상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한번 가보시죠 와 여기 입구부터가 남다른데요 영상은 매 시 정각 2층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와 이런 초대형 미디어월을 16K영상으로 보니 현장에 있는줄 알겠어요 몰입도도 장난아니고 많은분들이 해당 디지털 컨텐츠를 관람하고 계십니다 쉼을 잃은 시대에 이상향을 선사하다 이거봐봐 되게 입체감 있게 조성을 잘해놨어 그리고 저기 뒤에 영상봐봐 멈춰있는 작품에 디지털 컨텐츠를 입혔어 이런 디지털 컨텐츠를 통해 mz세대들에게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것이죠 멈춰있는 일차원적인 작품감상이 아니라 최신 트렌드에 걸맞는 디지털 컨텐츠를 시청할 수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올 되었다는것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런 내용들이 책으로 보면 재미가 없어요 죄다 한자야 그런데 이런 영상들을 설명해주거나 이해하기도 쉽고 보기도 편합니다 정형화된 멈춰있는 이미지들도 좋지만 이렇게 신디지털로 이해하기 쉬운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박물관이나 미술관들은 정적인거에 멈춰있었는데 요즘은 신디지털 컨텐츠와 실감영상이 합쳐져서 흥미로운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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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2
[문화PD] 디지털 어드벤처_국립 민속 박물관 전시를 온라인으로 관람하다
[대본] [인트로] 2020년, 2021년 저희 두 번의 여름, 두 번의 휴가를 모두 대면이 아닌 비대면으로 보내야 했으며 어딘가로 떠나기보단 집에서 머물러야 했고 나름 다들 각자의 방식으로 여행을 떠나고 휴가를 즐기면서 그 속에서 또 다르게 저희는 진화를 하고 적응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도착한 이곳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 민속 박물관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국립 민속 박물관을 직접 찾아오지 않아도 비대면으로도 관람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대면이 아닌 비대면으로 관람하는 국립 민속 박물관. 과연 그 속은 어떻고 어떻게 사용하는 지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저는 20기 문화PD 김지원이고 지금부터 저와 함께 컴퓨터를 열고 노트북을 켜서 국립 민속 박물관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러 함께 떠나보실까요? [본론] 온라인 전시라고 해서 뭔가 복잡하고 따라 하기 어려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정말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천천히 잘 알려 드릴 테니까, 저와 함께 한 번 온라인 전시를 관람하러 가보실까요? 우선 인터넷을 켭니다. 인터넷을 켜고 본인이 사용하는 브라우저 검색 창에 국립 민속 박물관을 검색하고 국립 민속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이게 첫 번째 단계입니다. 국립 민속 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전시 관람에 대한 짧은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국립 민속 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제공하는 많은 전시에 대한 소개와 정보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꼭 한 번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 민속 박물관 상단 메뉴 바에 보면 전시 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전시 하위 메뉴 중에 보면 온라인 전시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이 메뉴를 클릭하는 게 바로 두 번째 단계입니다. 여러분 보이시나요? 온라인 전시 메뉴에 들어오게 되면 정말 많은 전시를 온라인으로 볼 수 있게 국립 민속 박물관에서 준비해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천천히 둘러보시고 관심 있는 전시를 찾아서 골라 구경하는 것도 국립 민속 박물관 온라인 전시를 200% 즐기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서 VR 상설 전시 1,2,3관을 클릭하여 가장 상단에 위치한 1전시 한국인의 하루를 관람해보겠습니다.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한국인의 하루는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조선 후기 이후 한국인의 하루 일상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전시입니다. 해당 전시관은 계절을 맞이하는 순환적 성격의 한국인의 일상을 반영하여 계절이 바뀔 때 마다 변하기 때문에 원하는 계절을 클릭하셔서 관람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클릭을 하게 되면, 어떠신가요 여러분! 이렇게 바로 저희 눈앞에 마치 전시관이 있는 것처럼 컴퓨터 화면에 상설 전시관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실제 국립 민속 박물관의 전시 공간을 온라인 VR로 관람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시스템으로 바닥에 보이는 동그란 원형을 따라서 천천히 둘러보시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국립 민속 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직접 관람 하실 수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실제로 방문하면 볼 수 없는 전시 공간의 평면도도 볼 수 있습니다. 좌측 하단 평면도 보기 버튼을 클릭 해 전시 공간의 전체적인 구성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고 공간의 평면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화면 이동은 쉽게 마우스 컨트롤을 통해 움직일 수 있고 각 전시물 마다 짧게 설명이 돼 있기 때문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설명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왼쪽 상단의 물음표 버튼을 눌러 본인이 직접 원하는 공간으로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인들이 사용했던 담뱃대에 관심이 있어 담뱃대 전시물을 클릭하게 되면, 바로 이렇게 단숨에 담뱃대 전시물로 이동하게 됩니다! 관심 있는 공간에 도착하게 되면, 이렇게 확대와 축소를 통해 본인이 구경하고 싶은 전시물과 관련된 설명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뿐 만 아니라 도착한 곳 주변의 모든 전시물로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원하는 공간부터 관람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또한 좌측하단에 미니어처 기능을 통해 전체적인 전시 공간과 전시물을 대략적이고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평면도와 마찬가지로 확대와 축소가 가능하며 직접 방문했다면 한 눈에 전시 공간을 가늠하기 어렵겠지만 온라인 전시를 통해 이렇게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이렇게 국립 민속 박물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전시 메뉴를 클릭하고, 온라인 전시를 클릭 후 본인이 원하는 온라인 전시를 재미있게 관람하는 것! 이게 오늘의 마지막 세 번째 단계입니다! [아웃트로] 어떠셨나요 여러분. 국립 민속 박물관 온라인 전시 관람. 이제 여러분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으시겠죠? 여러분에게 국립 민속 박물관 온라인 전시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시나요? 4차 산업 혁명? 정보화 시대? 디지털과 관련된 다양한 답변들을 들을 수 있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가장 큰 장점은 기회의 확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고 싶은 전시가 있지만 너무 멀어서 오기가 힘든 사람들, 혹은 어떤 개인적인 이유로 인해 국립 민속 박물관을 직접 찾아올 수 없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에게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이 국립 민속 박물관이 갖고 있는 전시와 그 속에 있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것, 그러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 어쩌면 이 점이 국립 민속 박물관 온라인 전시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저는 20기 문화PD 김지원이었고 국립 민속 박물관 온라인 전시로 여러분을 초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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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0
[문화PD] 여기가 정말 아쿠아리움이 맞나요?
[대본] 현장음: 여기 진짜 아쿠아리움 맞아? 나레이션: 맞네. 오늘은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아쿠아리움이 있다는 제보를 듣고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이곳 아쿠아리움이 왜 특별한 곳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어릴 적 만화로 많이 접했던 그리스 로마신화, 이곳 아쿠아리움은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신전을 테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장음:여기는 뭔가 신이 마시는 와인잔을 보는 듯한 느낌이야 나레이션: 진짜 바닷속 고대 유적에 들어온 듯한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요. 입구에서부터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미디어 전시, 신의 네 가지 감정을 형상화한 미디어 아트, 360도 어느 방향에서도 똑같이 보이는 홀로그램, 멸종된 흑동고래를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천장 전시와 메가로돈을 만날 수 있는 일루전 윈도우까지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작은 수조 하나 없이 대형수조만 있는 이곳 아쿠아리움에서 가장 신기했던 것은 바로 진짜 물고기처럼 움직이는 로봇 물고기, 현장음:물고기들이랑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네 나레이션: 마이로라는 이름을 가진 이 로봇물고기는 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하기 때문에 다른 물고기와 부딪치지 않고 사이 좋게 다닙니다. 미래에 수질검사, 해양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에요. 이밖에도 신들의 회의를 엿볼 수 있는 파노라마 수조, 물멍을 하며 쉴 수 있는 카페, 메인 수조와 연결된 터널, 마지막으로 마술과 수중공연을 볼 수 있는 메인 수조까지. 특히 이곳 메인 수조에서 1시간마다 볼 수 있는 포세이돈의 사랑 공연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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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문화PD]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반고흐빌리지전
[대본] -인트로 살아 숨쉬는 빈센트 반고흐의 자화상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별이 마구 쏟아지고 있는 별이 빛나는 밤에를 보신적 있으신가요? 미디어컨버전스아트를 활용해 생생하고 압도적인 전시를 즐길 수 있는, 반고흐 빌리지전을 소개합니다! -간단소개 전라북도 군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반고흐빌리지전은 빈센트 반고흐의 많은 작품들과 미디어 기술이 결합하여 해외에서나 볼 수 있는 반고흐의 작품을 한 곳에서 디지털로 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환상적인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1.고흐에게로 가는길 고흐에 대한 소개와 움직이는 자화상을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눈을 깜빡이며 살아있는 듯한 자화상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2.몽마르트 가든 고흐가 머물렀던 파리와 그곳에서 만난 인상주의 작품들이 미디어아트로 재구성되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예술가들의 마을 고흐는 예술가들과 모여살며 함께 예술작품을 만드는 것을 꿈꾸었다고 하는데요, 예술가들의 마을이라는 존은 고흐의 유일한 꿈이었던 예술인들의 공동체마을을 연출한 공간으로, 미디어아트를 통해 고흐에게 영향을 끼친 주변인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4.영감의 무대 영감의 무대에서는 태양의 화가 반고흐의 밝은 색채와 넘치는 열정으로 가득한 영감의 작품들을 다수의 스크린 연동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레플리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빛의 순례자 거울 속에 비치며 무한히 구현된 미디어 아트로 고흐의 작품 속에서 그가 느꼈던 황홀함과 고독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6.아를의 언덕 아를과 생레미 시기, 광기와 열정으로 넘치는 고흐의 영혼이 숨쉬는 숲의 공간으로 고흐의 열정을 네온 조명과 잔디, 커튼 등 다양한 오브제로 연출한 공간입니다. 고흐의 작품안으로 들어가 작품과 함께 숨을 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7.열정의 기록 고흐의 작품을 벽면과 바닥에 미디어아트로 투사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웅장함과 함께 특별한 힐링을 선사합니다.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한 고흐의 작품들이 살아숨쉬는 반고흐빌리지전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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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문화PD] 김PD가 알려주는 경기도의 재미있는 문화정보통 경기도 in 제페토편
[대본] 날씨가 무덥고 습한 7월의 어느날 저는 경기도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 1층에 있는 그린팩토리를 찾아갔습니다. 먼저 매거진이 있는 쪽을 둘러볼까요? 음?? 아 카페랑 스토어를 운영을 하지 않는군요ㅠㅠ 반대편 도서관은 열려있겠죠?? 열심히 뛰어가는중(?) 앗! 여기도 코로나 때문에 아직 운영을 하지 않고 있네요ㅠㅠ 어떡하지? 싶었던 참에 번뜩이는 생각 하나! 그래! 현실에서는 못가니깐 메타버스로 떠나자! 김피디가 알려주는 경기도의 재미있는 문화정보통 김경재 문화정보통의 김경재 PD 입니다. 제페토 소개 제페토 속으로 무사히 도착! 짜잔! 제페토 속 제 모습입니다~ 여러분들 반가워요! 제 캐릭터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제페토 안에서는 캐릭터의 얼굴형태, 눈 등 커스터 마이징이 가능하고 캐릭터에게 입히고 싶은 액세서리와 의상들도 엄청 많습니다! 이렇게 해서 제 캐릭터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페토 안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캐릭터에게 다양한 포즈를 취하게 할 수 있는 부스존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그 다음으로는 각종 월드를 탐방할 수 있습니다! 점프맵으로 구성되어 있는 Jump Master 월드, 물총으로 상대방을 탈락시키는 Shoo-Plash 월드, 요즘 핫하다는 캠핑을 제페토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 월드 등이 있습니다. 2. 경기도와 관련된 월드 탐방 자! 이제 본격적으로 경기도와 관련된 월드를 탐방해 볼까요?? 먼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평화동산 월드에 도착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의 과거와 현재를 알고 미래를 계획하는 과정들을 사진, 그리고 조형물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꾸며놓았습니다. 월드 안에서 판문점 같이 흔히 볼 수 없는 장소를 구현해 놓은 것은 좋았으나 나머지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소재가 다른 월드에 비해 부족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두번째로, 2022년 경기도 아빠육아사진전 월드를 방문했습니다! 이 월드는 2022년 경기도 성평등캠페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빠육아사진 우수작들을 전시해놓았습니다. 이렇게 메타버스에서 사진전을 볼 수 있는 점이 직접 전시장을 만들어 전시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타스쿨 경기도 월드에 찾아갔습니다! 메타스쿨은 전국 초중등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월드에서는 경기도 특산물들을 볼 수 있고, 여주 도자기 축제를 구경하고, 수원화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메타월드인 놀이공원도 있어서 방문해보았는데 회전목마에서 바닥이 돌아가는 점이나, 관람차가 직접 도는게 아닌 블럭이 회전하는 점이 다른 월드에 비해 아쉬운 완성도가 보였습니다. 3. 마무리 오늘 이렇게 제페토 안에서 경기도와 관련된 여러 문화공간들을 방문했습니다. 평소에 시간을 소비해야 갈 수 있었던 문화공간들을 제페토 안에서 경제적이고 편안하게 문화공간들을 이용할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한번 메타버스 안에서 문화를 즐기는 하루를 보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상, 김경재 문화정보통의 김경재 PD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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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4
[문화PD] 무계획·무근본 ENFP 커플의 우당탕탕 제주도 여행기 With. 빅데이터 마켓C
[대본] 내가 봤을때는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야 왜 뭔데? 우리 지금 당장 제주도에 가야되는데 이러다가 우리 제주도 못갈수도 있어 오빠 방금까지 영상 누가봤죠? 알아 보자 그럼 지금 그러면은 우리가 지금 봐놨던게 비행기랑 렌터카 중요한건 다 했어 숙소만 하면 된다 아 맞다 숙소 숙소! 내가 전에 친구한테 추천받았던 숙소 있거든? 거기 한 번 봐볼래? 완전 제주바다 앞에있고 우리 원래 애월가기로 했잖아 리뷰도 많긴 하네? 어? 되게 싸다? (만족) 가격도 괜찮아 딱~우리가 좋아할 스타일이야 근데 어차피 우리가 가면은 항상 틀어지잖아 어 자기야 대박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슈퍼마리오 존이 생겼대 헐 나 슈퍼마리오 환장하는데 여기가 어디죠? 저희 원래 내일 출발하는거 아니었나요? 급하게 숙소를 바로 또 하나 정했죠? 그래서 1박하고?또 다른데로 넘어가야되죠? 내가 아주 기가막힌데로 찾아봤지 그래서 오늘은 저녁 늦게 제주도에 도착해서 일단 간단하게 짐풀고 그냥 쉬기만하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여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제 제주도에서 보도록 할게요~ 제주도에서 만나용~ 시작부터 제멋대로인 여행 분위기..과연..? 저희가 물놀이를 되게 좋아해서 물놀이 장비를 챙겨 왔어요 주변에서 뭘해야 될지를 아예 예정이 돼있는게 없어서 일단은?오늘을 위해서 준비한 오리발~오리발 준비해왔고 일단은 스노클링하고 뭐 할지는? 나중에 천천히 생각을 해보면서 물놀이를 즐기다 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날씨 진짜 미쳤다 하루 땡기길 잘한 것 같기도 하고~ 그치~? 아 여기서 하는 건가봐 진짜 맑다 사람도 없어서 좋다 들어갑시다~간다?가보자고~들어간다?비염있어요?나 진짜 간다?가 빨리!간다 간다? 진짜 못생겼어무서워(?) 차가워엄청 차가워(차갑다니까 뭔소리람) 심호흡 한 번 하시고~드디어 입수!! 물고기를 찾아 제주도를 어슬렁거리는 노란바지를 본적이 있는가 전복 따러온 인천 출신 해녀 어떻게든 물고기를 찾겠다는 굳은 의지 이젠 물고기고 뭐고 그냥 흑돼지나 먹으러 가고 싶다. 지혜한테는 그냥 지구온난화 때문에 물고기가 없는 것 같다고 할까X라 고독하구 ㅁ 어?어!? 어!?!?! 드디어 살아있는 활어ㅎ..아니 물고기 발견!! 놓아줄 테니까 부모님 모시고와~~ 라고 하기엔 너무나 대가족이었다 흔들리는 카메라 너머로 느껴지는 흥분된 감정 보라카이에서도 못 본 어마어마한 양의 물고기떼에 시선을 뺏겨버렸다. 아쿠아리움 왜 감?제주도 와서 흑돼지 먹고 스노클링하지 ㅋ 일단은 이 아름다움을 혼자 볼 수 없으니 지혜한테 알리러! 물고기 엄청 많아! 많은 수준이 아니야!워 나 깜짝놀랐어 와 열대어 있잖아 노란색깔 물고기 그런 것도 있어(그러니까 빨리 내려와) 수영을 잘하지 못하는 지혜는 앉아서 직관 다들 제주도에서 스노클링 한번씩만 해봤으면 수심도 발이 닿는 깊이여서 물 안을 엄청 자세하게 볼 수 있었다. 이것이 제주도 클라쓰 제주도의 뜨거운 햇살을 뒤로하고 해안도로를 따라 시원한 바람을 맞기 좋은 여름이었다 어디를 가볼까요?너무 우리가 퇴실시간에 쫓겨서 나와가지고부랴부랴 나왔어 진짜 안에서 뭘 할지도 정하고 나왔어야 했는데 정하지를 못해가지고 사실 일정도 하루 앞당겨지고 우리가 더 준비해온게 없잖아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싶어가지고 보니까 빅데이터 마켓C라는걸 하는데 그게 뭐냐면은 지금 내가 있는 주변에 할 수 있는게 뭐가 있는지를 보여주는거야 어?그건 좋겠다 이게 없으면 사실 오늘 여행이 아무것도 남는게 없을 것 같아가지고우리가 너무 무계획형 이어가지고내가 그거를 좀 봤어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라던지 레저스포츠라던지 그런걸 볼 수가 있어 한 번 보여줘바! 네이버에서 문화 빅데이터를 검색하면 이렇게 문화 빅데이터 포털메인이 뜨잖아 이게 문화포털에서 관리하는 것 같더라구 여기 들어가서 문화서비스 그리고 문화역세권을 누르면 우리주변에 할 수 있는 것들이 뭐가 있는지가 다 떠 이렇게 지도가 뜨잖아 어?평대해변 여기있다 일단은 우리가 할만한 게 여기가 바다 근처니까 바다에서 할 수 있는 레저가 뭐가 있는지 한 번 보고 밥을 먹으러 가자 투명카약 어때 투명카약?어 나 완전 좋아 차로 한 15분만 가면 될 거 같애 월정리쪽에 있는거야?제주도 왔으니까 투명카약 타러 갈까?그래! 카약타러 오셨어요?네 예약하셨어요?아니요3만원이요 기본 30분이구나? 생각보다 카약위에 올라타는게 쉽지 않다 우와~! 잘간다 배~응~[노 안저음]내가 해야될까?지혜 한번 해볼래?지혜가 한번 해봐 뚝딱이의 역습이 시작된다! 지혜는 이렇게(가로로)하고 있잖아 노를 눕히는게 아니라 세우는게 포인트 아~ 자기야 응 우리가 지금 보트하나에 올라와 있잖아 갑자기 막 폭풍우가 불어가지고 아 뭐 그런소리를 해~(겁 많음) 배가..바다 한 가운데까지 떠내려간거야 여수까지 떠내려 가거나(규현 표류기) 아니면 돌고 돌아 제주도로 다시 돌아오거나 난 제주도로 다시 돌아올게 오빠는 여수까지 가 바다 한 가운데 떠있으면 어떨 것 같아?(극단적으로 몰고가기)어우 난 못있지 무서워서 지금은 풍차도 보이고 사람들의 흔적이 보이는데 완전 바다 한 가운데야 (마실)물도 없고 그리고 아마 자외선이 엄청 쎄가지고 피부 다 벗겨질걸?그런일을 겪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돼?오빠가 노를 빨리 저어야지 빅데이터 마켓C만 믿고 떠난 무계획 무근본 여행이었지만 우리에겐 너무나 달콤한 시간이었다 지나가던 길에 있던 초밥집에서 초밥을 포장해 에어컨 바람 대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포구에 있던 정자에서 식사를 했다 계획없이 떠나는 여행은 이런 자유로움이 있다 어렸을때는 이걸 해야하고,나이가 들어서는 이런걸 하면 좋고 계획대로 살아보려 했지만 막상 계획대로 이뤄진건 별로 없었다 가다보면 정해지는 것이 길이 아닐까?그렇게 가다보면 맛있는 감귤을 만나기도 하고 바다위에 떠있는 풍차를 만나기도 하고 수평선 위에 걸터앉은 노을을 만나기도 한다 곧 여행을 떠날 모든 사람들에게 걱정은 있어도 후회는 없기를 함께있는 사람과 늘 행복하기를 그리고 빅데이터 마켓C와 함께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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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문화PD] 똑똑하게 지구를 지키는 방법 (feat.데이터플로깅)
[대본] 00:02:00 흠... 또 쓰레기 더미네? 00:06:07 공원을 걷다보면 언제나 어김없이 쓰레기를 발견하곤 하는데요 00:11:07 요즘 MZ세대 사이에는 길을 걸으며 이런 쓰레기를 스스로 줍는 플로깅 운동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00:18:25 플로깅이라는 말이 생소하시다구요? 00:21:03 플로깅(Plogging)이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으로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 조깅)의 개념이 합쳐진 신조어입니다. 00:31:10 즉, 개인의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을 동시에 행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00:37:19 친구와 산책을 하다가 중랑천의 쓰레기를 보다못한 저도 이번 주말에 플로깅을 해봤습니다 00:44:27 생각보다 쓰레기가 너무 많아 비닐봉지 하나로는 부족할 정도였는데요 00:50:10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친구가 저에게 00:53:22 우리 이러지말고 데이터 플로깅을 해보자라는 것이었습니다 00:58:01 응? 데이터 플로깅? 01:00:06 데이터 플로깅(Data Plogging)이란 개인이 줍는 쓰레기를 종류별로 나눠 그 양이 얼마나 되는지 데이터로 분석까지 해보는 더 상위 개념의 플로깅입니다 01:11:02 일반 플로깅이 좋은 일이라면 데이터 플로깅은 똑똑하게 좋은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01:17:12 이타서울과 경기도가 함께 만든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데이터플로깅 웹을 통해 친구와 2시간동안 데이터플로깅에 참여해봤습니다 01:33:09 이렇게 하나 둘씩 모인 빅데이터는 공공 데이터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01:38:17 나의 플로깅 활동이 사회에까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이죠 01:43:25 똑똑하게 지구를 지키는 방법, 데이터 플로깅! 01:47:05 데이터플로깅 하면서 운동도하고, 쓰레기도 줍고, 공공 데이터도 함께 수집해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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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4
[문화PD] 디지털 플로깅으로 운동하며 환경 살리기
[대본] 우리나라에선줍깅으로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일반조깅이 30분당 235칼로리를 소비한다면 플로깅은걷거나 뛰면서앉았다일어났다를 반복해야 하고 쓰레기자체의 무게로 인해 팔운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30분당 288킬로칼로리를 소비하게 됩니다. 서서울호수공원은 예전 정수장이였던 곳을 공원으로리모델링한 곳인데요. 비행기가지나갈때마다 소리를 듣고 반응해 이렇게분수가 나옵니다. 지금은새벽 3시인데요. 플로깅을하러서서울호수공원에 나왔습니다. 사람이아무도 없네요. 너구리가진짜 많아서서서울호수공원에 오면 너구리를볼 수 있습니다. 달려보겠습니다. 아주깨끗한데요..? 페트병을하나 발견했는데요 쓰레기를담아 미션시작을 누르고페트류를눌러주세요. 그러면이렇게 뜹니다. 캔을추가했습니다 쏘옥 또뛰어 어! 쓰레기 이걸두 명이 같이 버린 것 같은데 쓰레긴가..? 아~ 꽃이구나 자뛰어x3 뭐야.. 뭐가 안에 들어있는데 누가마스크를 버리고 갔네요 쓰레기를다 주으면 완료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이렇게 인증샷도 찍을 수 있네요 김치~~ ^ㅡ ^ 주은쓰레기의 종류를그래프로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페트병을 제일 많이 담았네요. 마지막으로가장 중요한분리수거를꼭해줘야 합니다. 이걸하면서 느꼈던 점은 제가착하거나 좋은 사람이어서 플로깅을하는 건 아니었다는 겁니다. 봉사활동점수를쌓기 위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그냥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저에겐신선한 일이었습니다 어떠한대가나 명목은 없었지만 하다보니 그게결과적으로는 자연을위한 행동일수도 있었다. 정도로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이영상을 통해서 시간적 여유가 있고 심심하고무료한 분에게는 이것을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부모님과함께 사시는 분들이라면 플로깅하는사실을 숨기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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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문화PD]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동인동
[대본] 배성우 PD /나레이션 인터렉션 미디어아트는 뉴미디어 테크놀러지와 예술적 창의력이 결합된 20세기 새로운 예술영역으로 작품과 관객 간의 교감에 의해 작품이 완성된다. 그래서 관객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 관객의 참여가 중요하다? 오늘 소개할 곳 역시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곳이다. 동인커뮤니티센터 /센터장 정경숙님 | 인터뷰 안녕하세요! 동인커뮤니티센터 센터장 정경숙입니다. 동인-삼덕지구 생태문화 골목길 사업의 일환으로 동인커뮤니티센터가 건립이 되었습니다. 동인커뮤니티센터는 말그대로 동인동 주민들을 위한 사랑방 역할을 하는 공간입니다. 1층은 로비고요. 2층은 도시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들어와 있습니다. 3층은 동인동 주민들이 언제나 찾아와서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카페 아리움이 있고요. 4층은 영상전시실로 신천의 사계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5층은 루프탑 공간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고, 작은 소공연장으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배성우 PD /나레이션 2016년~2020년까지 동인동은 기반시설과 생활 편의시설의 부족 등의 이유로 도심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었다. 동인커뮤니티센터 /센터장 정경숙님 /인터뷰 동인동 주민을 위한 공간이니까 우리가 한번 맡아서 운영해보는게 어떻냐고? 의견이 나와서 (신청했습니다.) 중구가 왜 이렇게 낙후된 구지? 라고 느낄 정도로 폐허가 되어있는 곳이었는데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섬과 동시에 많이 변화가 되었죠. 이 공간이 생김으로써 자연스럽게 표현을 하게 되더라고요. 요즘 거기 손님 많아? 근데 주차할 공간이 좀 부족하던데? 우리집 앞에도 주차할 공간이 있으니까 그쪽으로도 차 유도해주면 좋겠어. 주민들이 많이 동참을 하고, 관심 가져주고 그런게 큰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센터 인근 세대공감마당에 있는) 쌈지 공원에 수박이 열려있다고 사진 찍어서 (올렸는데) 한번 도둑을 맞은 적이 있어요. 아이들 동심파괴다 하면서 어른들이 교대로 돌아가시면서 저녁까지 (수박을) 지키고 계시더라고요. 그렇게 이제 (어른들이) 수박 지키고 하니까 애들이 어떻겠어요? 자기들도 신나잖아요! 그러니까 와서 열심히 물주고 키우고 수확해서 같이 한자리에 앉아서 나누어 먹고. 그런 걸 보면서, 아 진짜! 내가 생각했던거보다 (동인동이) 따뜻한 동네구나! (했죠.) 배성우 PD /나레이션 주민과 그 터전 간 상호작용을 이끌어 내는 동인커뮤니티센터. 그리고 관객과 작품이 서로 교감해야만 비로소 완성되는 인터렉션 미디어 아트. 여러분은 소통하고 교감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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