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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문화PD] 문화피디 20기에 이어 21기까지 섭렵한 김규현피디를 만나다
문화피디 20기에 이은 21기까지 활동한 김규현피디의 활동 21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직접 발로뛰며 활동한 그의 활동은? 2024년의 김규현 피디의 계획은? [대본] 안녕하십니까? 숏터뷰의 지원동 피디입니다. 오늘은 김규현 피디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문화피디 기에 이어 문화피디 기에 참여한 김규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문화피디 기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제작과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문화피디 기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었는데 해당 촬영이 저에겐 굉장히 감명 깊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인천 살아서 인천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인천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저도 피디님의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미술관 이름은 배달이 있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이었는데요. 약 년 전의 여인숙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어요. 년 전의 건물을 리모델링했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년이나 된 건물이었던 것에 한 번 놀라고 미술관이 굉장히 고유하고 예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나무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갈 것 같아요. 네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영상 덕분에 작은 미술관 꼭 가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으로는 영상 제작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신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회차에 진행했던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가 생각나요. 어떤 점 때문일까요? 이곳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시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양궁사격과 같이 실외에서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VR과 XR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들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체험하시던 분들의 얼굴이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회차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은 문화피디 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문화피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경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시설이나 장소에 들러 그곳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촬영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피디가 아닌 일반 영상 제작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일들을 문화 정보원의 이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저도 개인촬영을 하면는 많은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화피디를 하면서 김규현 피디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네 김규현 피디님께서는 이번 문화 피디 활동을 통해 년에 혹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년에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고요. 저희 문화 피디 활동을 도와주시는 여러 매니저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피디 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청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의 년도에도 문화피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이것으로 숏터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규현 피디님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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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조회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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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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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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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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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문화PD] 오늘을 걷다 with 두루누비
[기획의도] 두루누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위치기반 정보서비스이다. 걷기여행, 자전거여행 중심의 코스정보를 제공하고 주변관광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오늘은 두루누비를 통하여걷기여행을 할 수 있는지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대본] 쫓기는듯한압박감,반복되고반복되는나의하루들 자극이필요하다.살아있음을세상에외치고싶다. 오놀을걷다두루누비와함께 두루누비는한국관광공사에서운영하는위치기반정보서비스이다. 걷기여행,자전거여행중심의코스정보를제공하고주변관광정보를종합적으로제공하고있다. 걷기 코스,자전거 여행 코스 외에도 맞춤 초보/중급/숙련 여행자에 맞춰 코스를 정보화 하여 제공하고 있다.또한 두루누비 이용한 여행자의 후기도 아카이빙 되어있어 여행 전 참고하기 좋다 오늘나는두루누비를활용하여강릉에위치한해파랑길40코스를걷기로하였다. 해파랑길40코스의첫번째목적지는사천진리해변이다.사천진리해변은경포대해수욕장과연곡해수욕장사이에위치해있다. 파도가잘들어오는해변인지라흐린날씨에도불구하고많은서퍼들이진리해변에모여함께서핑을즐기고있었다. 바다위자유로움을느끼는그들의모습에서순수한행복을두눈으로보았다. 두루누비앱의따라가기기능을통해다음목적지인영진해변으로향했다. 따라가기기능을사용하면위치기반시스템을통해현재나의위치를표시해주고코스를이탈하게되면경고음을울려줘서순탄하게목적지까지향할수있었다. 해파랑길40코스의두번째목적지는영진해변이다.연곡면영진2리에위치해했고드라마도꺠비촬영지로유명해진해변이다영진해변은조용하고고요한아름다움을자랑하고있다. 그매력에사람뿐아니라갈매기때들도매료되어서영진에서옹기종기모여여름날의추억을만들어가고있었다두루누비앱을통해마지막목적지인주문진해변으로향했다. 가는도중동해한최대규모의어시장이자국내관광객이많이찾고있는전통시장인주문진수산시장을구경할수있었다. 수산시장에서약5KM정도해안을따라한걸음씩나아가다보니까드디어최종목적지인주문진해변에도착할수있었다. 어느새,주문진해변의자태를주문진항과주문진어시장을구경할수있었다. 드디어마지막목적지인주문진해변에도착했다끝없이펼쳐진주문진바다의자태를바라보자니스스로가정말작은존재처럼느껴졌다. 넓은백사장과바닷물이맑은주문진바다는많은길을걸어왔던오늘의나에게포옹을건내는듯했다. 주문진해변을마지막으로두루누비와함께한걷기여행이끝이났다.오늘하루해안길을따라20KM를걷고또걸었다 걷기를반복하는과정에서아름다운자연과마주할수있었고점점저려왔던다리는,오히려스스로살아있음을느끼게해주었다힘들었지만,그이상으로큰행복감과마주했던하루였다. 삶에지칠때,우리한번걸어보자
김범준
조회수: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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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문화PD] 송파에서 돈 안쓰고 노는 법 (최고의 데이트 장소, 송파 책 박물관)
여러분은 책 좋아하시나요?한국의 책 역사를 한눈에 쭉 볼 수 있는 이 곳, 송파 책 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누구나 책박물관에서 관람할 수도, 책을 볼 수도 있답니다. 송파구에 위치하고 있는 책박물관, 이번 주말은 책박물관 어때요? [대본] 지난5월,한국 문학의 지평을 넓힌 기쁜 소식이 있었습니다. 세계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에, 한국의 정보라 작가 작품이 최종 후보로 오른 건데요. 아쉽게 수상은 불발되었지만 정보라 작가의 소설집저주 토끼를 통해 한국 문학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책에는 그 나라의 모든 역사가 담겨있죠. 한국문학에도 우리 민족이 겪어 온 역사가 담겨있습니다. 오늘 가 볼 곳은 송파 책 박물관으로, 책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송파 책 박물관에서 한국의 역사를 둘러볼까요? 송파 책박물관 한국의 책,그 역사를 바라보다 송파 책 박물관은2019년,책을 주제로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 공립 책박물관입니다.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별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박물관 내부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와 휴식의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답니다. 2층 전시공간은1부 향유, 2부 소통, 3부 창조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각 시대별 독서문화를 볼 수 있습니다. 향유-선현들이 전하는 책 읽는 즐거움 조선의 독서문화는 양반 사대부를 중심으로 발전했습니다. 한자로 기록된 책과 지식은 지식인층만이 향유할 수 있었고 그 자체가 권력이었습니다. 또한 상업적인 목적으로 출판,낭독 등이 이루어졌고 새로운 독서 문화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조선시대 선비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책과 관련된 사물도 많이 만들어졌으며,현재까지 남아있습니다. 소통-세대가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즐거움 1910년부터 오늘날까지100여년의 독서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조부모-부모-나로 구성된 가족3대가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식민지전쟁 경험 세대 베이비 부머와 산업화 세대 디지털 영상세대 각 세대에 맞는 독서문화,당시에 유행했던 책과 책의 디자인,독서 환경을 볼 수 있습니다. 창조-또 하나의 세상,책을 만드는 즐거움 책의 저술과 제작을 통해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있습니다. 작가의 방,출판 기획,편집자의 방,북 디자이너의 방을 살펴보고 체험하는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현재 송파 책 박물관에서는 잡지 전성시대라는 주제로 기획특별전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종합잡지소년부터 최고의 인기를 누린 주간지선데이 서울까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잡지를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역사에는 늘 책이 존재했습니다.그 시대의 감정과 사고를 알 수 있는 책. 우리는 책을 통해 과거와 현재,그리고 미래까지도 접근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원하는현재와미래를위해오늘하루,책한권과함께보내보는건어떤가요?
나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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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7
[문화PD] 세상의 모든 바다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국립해양박물관 랜선투어
[기획의도]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해양역사, 해양과학, 해양생물 등 다양한 분야를 비롯해 해양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해양문화공간이다. 바다에 둘러싸인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해양민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해양민족으로써 관심 갖고 지켜야 할 해양문화! 알아야 지킬 수 있겠지? 뜨거운 여름, 국립해양박물관 랜선 투어로 바다가 들려주는 이야기 들어볼래? [대본] 뜨거운 여름, 휴가 선호도 1순위! 해수욕장 특히 수상레저가 엄청난 인기 올 여름엔 물놀이 대신해양문화에 대해 알아보면 어떨까? 국립해양박물관으로떠나보자! [국립해양박물관] 부산 영도구 해양로301번길 45 운영 시간 : 평일 09:00 - 18:00 일, 공휴일 09:00 - 19:00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mmk.or.kr 문의 : 051.309.1900 층별 안내도부터 확인!! * 관람 소요시간 : 1시간 * 관람순서 : 2층 - 3층 - 4층 - 1 층 그럼 바다이야기로 빠져볼까요? Q. 국립해양박물관은 어떤 곳인가요? 국립해양박물관은 2022년도에 개관한 우리나라의 유일한 종합해양박물관이고요. 현재 이제 올해 10년째, 열 살에 접어든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유일한 종합 해양박물관으로서 우리나라의 모든 바다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는데요. 해양이라는 주제가 각 박물관마다 다루기는 쉽지 않은 주제입니다. 아무래도 유물수집 이라든지 보존 처리 그리고 이를 활용한 전시가 아주 쉽지 않은 주제인데 이러한 해양 이라는 단일 주제로 하는 이런 종합 해양박물관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박물관으로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Q. 해양관련 정보화는 어떻게 이루어져있나요? 저희가 박물관에 들어서게 되면 바다역사라든지 문화 그리고 과학기술, 산업 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특히 우리 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해양역사라든지 문화 그리고 민속자료들을 많이 수집하고 있습니다. 총 2만 6 여점에 달하는 유물들이 현재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데요. 특히 일제강점기 이후에 현대에 이르기까지 원양어업의 역사, 근해에서 이루어졌던 다양한 수산이나 어업관련 기록들을 저희가 박물관 소장하고 있습니다. 어업이라든지 해양산업, 극지 그리고 과학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해양 영토에 부분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한 주제를 한 곳에서 다루고 있는 유일한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Q. 층별 관람 포인트 1층 같은 경우에는 해양도서관이 있습니다. 보통 박물관에는 도서관이 잘 없는데요. 우리 같은 경우에는 해양사 그리고 해양민속이라든지 해양과학 등을 주제로 한 해양전문서적 등을 수집하고 있는 전문도서관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해양도서관에서 전시 진행 중 - 전시 주제 :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의 역사와 미래를 밝히다] - 전시 기간 : 2022.07.01 2022.09.30 2층은 기획전시실하고 어린이박물관이 있습니다. 기획전시실은 연 2회에 걸친 기획전시가 항상 계획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함께 즐겨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바다에 대해서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내부에 들어가보시면 우리나라의 물류컨테이너 등을 직접 만져서 조작할 수 있는 그런 곳이라든지 동서남해의 지리적인 특성 등을 설명해놓은 자료들이라든지 그리고 다양한 물고기를 종이접기를 해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 등을 마련해놓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층 상설전시실로 오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조선통신사선입니다. 조선통신사선은 한국과 일본의 선린외교교류를 했던 총 12회에 걸친 교류의 역사를 담고 있는데요. 그와 관련된 기록들이 우리 박물관 같은 경우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총 4건이 지정되어 있는 기록유산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 해양인물이라든지 해양민속자료들이 있습니다. 특히 해양 민속자료같은 경우에는 물고기의 어피라든지 거북이의 등껍질 등을 이용한 다양한 나전공예품들이 전시가 되어있고요. 그 외에 현재는 좀 만나보기 힘든 현재 북한에 있는 해주지역에서 확인되는 청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청자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그런 장소도 제공 되어 있으니까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층같은 경우에는 크게 수산, 과학 그 다음에 산업, 극지 그리고 영토 이렇게 다섯개 분야가 나와있는데요. 해양영토 내에는 특히 독도 관련 자료들이 상당히 많이 남아 있는데요. 우리나라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한 그런 근거 자료들이 함께 전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함께 관람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해양문화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해양문화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것 같아요. 우리가 해수욕을 즐긴다든지 그 다음에 바다를 이용해서 삶을 영위하고 있는 그런 사람들의 여러가지 모습 하나하나가 모두 해양문화가 생각을 하고요. 그러한 해양문화를 지키는 데는 큰 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를 지키는 환경 프로그램이라든지 혹은 바다를 이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이런 부분하나하나가 바다문화를 향유하고 그리고 함께 가꾸어가는데 좋은 선례가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매년 바다로 흘러가는 쓰레기, 800만톤 환경오염으로 바다온도가 상승, 해양동물들의 터전은 사라져간다. 바다를 위하는 작은 실천으로 해양문화를 지킬 수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9월 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12월부터 임시 휴관, 내년 7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 바다의 모든 것, 국립해양박물관 이번 여름은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오세요!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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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문화PD] 피란 수도 부산, 역사 속을 거닐다
[기획의도] 과거 6.25 전쟁 당시 피란수도였고 피난민들의 애환이 담겨있는 곳 부산. 부산 임시수도전시관을 통해 6.25전쟁 당시 상황을 바라보고 피난민들이 걸었던 길을 따라 역사의 길을 따라 걸어본다. [대본] 우리들이 사랑하는 문화 문화를 지키기 위해 우리는 기록했다 여러 역사와 이야기들을 오늘 이 이야기들의 길을 따라 부산에서 걸어봅니다 부산은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임시수도 기능을 4년여간 수행하였습니다 많은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피란을 하였고 그 길은 현재에 이르러 피란수도 부산이라는 명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산으로 모여든 수많은 피란민들은 낯선 땅 부산에서 억척스럽게 일상의 삶을 이어나가야만 했습니다 그 결과 부산은 정치인, 공무원, 예술인을 포함한 피란민들의 애환이 서린 도시가 되었고 부산 곳곳에서 이들의 흔적을 찾기란 어렵지 않습니다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임시수도기념관은 한국전쟁이라는 국난의 시기에 대한민국 임시수도의 역할을 해내었던 부산의 역사성을 기념하고 부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84년 6월 25일 개관된 곳입니다 1950년 한국전쟁 발발로 부산이 대한민국 임시수도의 기능을 해내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1000여 일 동안 머물렀던 임시수도 대통령 관저가 있습니다 부산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먹는 밀면 역시 피란민들의 손에서 탄생한 음식이라는 유래부터 부산의 특징적인 경관인 산동네와 산복도로 역시 한국전쟁 시기에 형성된 곳이라는 것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한국전쟁으로 부산의 피란민들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판자집들이 들어섰고 갈 곳 없는 피란민들에 의해 용두산, 복병산, 영주동, 초량동, 수정동, 영도바닷가 주변 등이 다양하게 판자집으로 채워졌습니다 한국전쟁은 우리나라 내에서 벌어졌지만 결국에는 세계 각국이 참전하는 국제전이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군들을 부산에서는 당시 쉽게 만나볼 수 있었고 가난했던 당시 상황에서 미군들이 주는 간식을 받았고 꿀꿀이 죽이라는 슬픔이 담긴 역사적 주식을 먹어야하기도 했습니다 해방이후 생계를 위해 노점을 차리며 시작했던 국제시장과 같은 시장들에서는 미군물자와 피란민들의 물품이 거래되면서 상인들의 생존을 위한 장사가 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피란수도 부산의 피란길을 따라 걸었던 오늘 하루 다양한 애환들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고 잠시나마 피란민들의 심정을 가까이서 바라보았습니다 우리들 주변에도 있는 역사적 길 그리고 장소들을 통해 오늘 하루 문화를 따라 걸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김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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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2
[문화PD] 5분만에 알아보는 6.25전쟁
[기획의도] 문화정보화의 주제에 맞춰 6.25전쟁의 과정을 근현대사 아카이브와 전쟁기념관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나타내고자 한다. 또한 현직 중학교 사회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만큼 학생들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콘텐츠를 제작하여 역사 수업에 있어서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한다. [나레이션] 1950년 6월 25일 우리가 살면서 한번쯤들어본 가슴아픈 이날, 바로 625전쟁의 서막입니다. 당시 적막을깨는 소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공산화를 위한 북한군의 기습남침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소련의 무기와 중국의 인력을 지원받은 북한군은 압도적인 화력을 바탕으로 우리 군을 제압했고 개전 3일 만에 수도 서울을 점령했습니다. 이와함께 6.25전쟁이 발발한 것을 인지한 유엔 안보리에서는 북한군의 남침을 강하게 규탄하며 미군을 시작으로 연합군의 참전이 시작됐습니다. 당시 21개국이 유엔군으로 조직되었고 맥아더 장군이 대한민국 국군의 지휘권을 갖게됐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고 6일 째 되던 날인 7월 1일- 미국 최초의 참전부대인 스미스부대가 부산에 상륙해 경기도까지 올라갔고 오산에서 양 측의 군대가 첫 교전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과는 대 참 패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드디어 우리 국군의 반격이 시작됩니다 작전명 크로마이트 인천상륙작전이라고도 불리는 우리에게 익숙한 작전입니다. 인천의 정반대 방향인 동해안에 700여명의 군대를상륙시키는 장사상륙작전을 인천상륙작전과 같은 날 동시에 진행하기로 한 계획인 것이죠 그렇게 국군과 유엔군은 2주 만에 수도 서울을 수복하는데 성공하고 10월에는 최초로 38선을 넘어 북진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반도 전체를 파란 진영으로 물들이려는 시점에 중공군이 개입하면서 수십만의 중공군이 인해전술을 통해 빠르게 남하하였고 우리 국군은 동부와 서부 전선에서 모두 후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는 또 익숙한 작전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영화 국제시장의 한장면이던 흥남철수작전입니다. 당시 12월 24일까지 시행된 만큼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중공군의 공격으로 국군과 유엔군은 38도선 이북에서 철수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1.4후퇴라고 합니다. 그 후 수도 서울을 두달여만에 재탈환하게 되지만 38도선 기준으로 양국의 싸움이 계속되어전쟁이 길어졌습니다. 마침내 1953년 3월, 소련의 스탈린이 사망한 후 길었던 휴전회담은 다시 재조명을 받게되고 끝내 7월27일 한국과 북한 양측간의 정전협정이 체결되면서 약 3년 1개월 가까이 이뤄진 한국전쟁은 중단되었습니다. 당시 한국전쟁으로 인해 우리는 엄청난 물적, 인적피해를 겪었고 사상자와 실종자는 물론 수십만의 전쟁고아가 발생했습니다. 숭고한 그들의 희생과 헌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우리는 그 사실을 잊지않고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박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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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0
2022 한국문화정보원 제2차 공공저작물 책임관 ·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2022. 09. 22 (금) 부산 해운대센트럴 호텔 이번 워크숍에서는 공공저작물 책임관,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및 저작권 지식 함양을 통해서 상호 협조 체계 구축 및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자 하였습니다. 정부 부처 및 소속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내 공공저작물 관리 책임관 및 실무담당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워크숍 1일차에는 특별강연, 1:!대면 상담,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졌습니다.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개방지원센터 운영, 공공저작물 디지털개방, 전환구축 사업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저작권법과 관련 분쟁사례를 알려주면서 공공누리 제도 및 공공저작권 신탁관리제도를 소개했습니다. 워크숍 2일차에는 역량 강화 교육, 분과별 케이스 공유 및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공공누리 사이트를 소개하면서 연계 및 활용 사례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작권법 법률 상담과 공공누리 제도.공공저작물 지원 사업 사례를 공유하면서 제도, 정책 관련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은 앞으로도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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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5
[문화PD] 어플만 가지고 국내여행이 가능할까?
■ 기획의도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해외 관광객들을 위한 한국관광어플을 제작했다. 외국인들을 위한 국내여행지 추천 및 코스를 소개해주는 Visit Korea 어플. 국내 명소들에 대한 정보를 오디오북으로 들을 수 있는 가이드 앱, 오디 위 2가지 어플들을 소개하고, 이를 이용해서 실제로 국내여행을 떠나본다. 또한, 실제 사용해보며 느끼는 어플들의 장단점을 리뷰해본다. [대본] ■ 자막 나레이션 제 외국인 친구가 어느날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한국 음식도 맛있고 너무 좋은데 여행다니기 힘들어갈데 너무 많아 오우 그래서 생각을 했죠. 외국인들을 위한 여행어플이 있으면 진짜 편하겠다!명소 소개도 쫙 해주고, 코스도 딱 추천해주고 와, 이거 대박 아이템이다하면서 앱스토어에 검색을 해봤는데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한국관광공사에서 만든 외국인을 위한 국내 여행어플 2개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인트로) 첫 번째는 바로 visit korea 어플입니다. Visit Korea 는 외국인들이 국내여행을 갈 때 사용하면 정말 좋을 여행어플인데요 특정지역의 명소들에 대한 설명부터, 유명한 맛집, 교통정보까지 한국여행에 필요한 정보들이 깔끔하게 영어로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심지어 테마나 지역, 여행일자에 따라서 코스까지 추천해주니 이 어플만 활용해도 한국여행은 끝났다 싶은 디테일이죠? 2번째 어플은 마찬가지로 한국관광공사에서 만든 오디오 어플, 오디입니다 이미 국내외 1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는 이 어플은 국내 여행지들의 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오디오가이드북인데요 각 명소별 역사와 관련정보, 관광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음성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이렇게 4가지 언어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국내 관광객부터 외국인 관광객까지 활용도가 굉장히 넓죠? 이렇게 멋진 어플들을 외국인 친구한테 소개해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어플을 이용해서 국내여행을 좀 시켜주기로 했어요 헤이 마이클, 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 오우 나 성보고 싶어 성, 캐슬~ 오케이, 마침 어플에 수원화성코스가 있네. / 좋아 마이클 레츠고 예아 레츠고
신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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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7
[문화PD] 장애인 변호사? 실제 시각장애인 판사가 이용했던 국립장애인도서관 디지털서비스
[기획의도] 2022년 상반기 장애인 변호사라는 소재의 한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었다. 드라마 속 이야기가 과연 비현실적이기만 할까? 이런 드라마를 현실로 만드는 국립장애인도서관의 여러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나레이션 : 최근 한 드라마 덕분에 장애인 인권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다. 대중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비현실에 가깝다고 외면하거나 이런 이야기 자체가 새로운 희망이라고 반기는 이들도 있었다. 과연 드라마가 비현실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이런 드라마가 현실이 되도록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바로 국립장애인도서관이다. 실제 판사가 꿈이었던 시각장애인에게 필요한 교재를 음성파일로 변환시키는 디지털 음성도서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디지털 음성도서 미리보기 서비스는 어떤 것일까? (인터뷰) 저희 디지털 음성도서 미리보기 (3일 드림) 서비스는 이용자가 신청한 도서 중에 저희가 디지털 음성도서라고 있습니다. 책의 본문 내용을 음성으로, 소리로 전부 재생해주는 파일인데요. 그래서 이용자가 자신이 필요한 책을 신청하면 저희가 스캔을 한 후 간단한 교정 작업을 거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디지털 음성도서 미리보기(3일 드림) 서비스입니다. 시각장애인 선생님도 계시고 시각장애인 관련한 다양한 분야, 직종의 전문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책 한 권을 받아서 공부하기에는 시기가 너무 늦기 때문에 단순하게 가공하고 자기화시키기에는 가장 많은 이점이 있다고 피드백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전자책 시장이 확대되면서 장애인들의 전자책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립장애인도서관은 또 다른 디지털 서비스로 드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뷰) 국립장애인도서관의 대체자료뿐만 아니라 전국 약 30여개 공공도서관, 사립장애인도서관에서 제작했던 대체자료를 다 모은 일종의 포탈 서비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드림(DREAM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최근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10년치를 따져보면 중복되는 것을 빼면 1,300여종이 있는데 그 1,300여종의 베스트셀러가 대체자료로 저장되어서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을 활용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시각장애인 여성도 있다고 한다. 흔한 사례는 분명히 아니지만 드라마 속 인물이 결코 비현실적인 것만은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온라인 서비스 이외에도 국립장애인도서관에는 장애유형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에게는 대면낭독 서비스, 녹음파일 전달 등을 지원하고 청각장애인들에게는 수어 영상 도서 제공, 무선 음성 증폭기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인터뷰) 본인이 들을 수 있는 데시벨에 맞춰서 글을 읽는데 무리가 없는 발달장애인들에게는 읽기 쉽게 큰 지문으로 제작된 책들을 조용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곳에 방문하는 장애인들은 단순한 소설을 읽는 것보다도 의학, 과학 등 전문 서적들을 읽고 공부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한다. 이런 열정들을 우리는 이제서야 드라마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관심들이 모여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한 발을 내딛을 수 있었기에, 이제부터는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일 것이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우리 현실에 다가올 수 있는 곳, 국립장애인도서관이었다.
김남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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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1950~90년대 대전 옛모습! 과거로의 시간 여행, 대전시 사진 아카이브 ‘대전찰칵’
기록은 도시의 역사와 가치, 정체성을 구성하는 중요한 자료다. 그중에서도 사진을 통한 기록은 시간이 지나 변하고 없어진 것들을 후대에 전하고, 재현하기 위한 중요한 유산이 된다. 대전시의 과거와 현재를 시민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사진 아카이브 대전 찰칵은 소중한 유산의 보고라 할 수 있다.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대전시의 사진 아카이브 시스템을 알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대전 찰칵 속 숨겨진 장면들을 찾아 소개한다. ---------------------- [대본] 아빠 때는 말이야~ 여기가 다 밭이었어~! 대전 사는 사람이라면 부모님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죠. 하지만 이미 도시가 된 대전에서 자란 저로서는 듣는 것만으로 그때의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누군가에는 그립고, 누군가에게는 궁금한 것일 대전의 옛 모습. 애써 회상하거나 상상할 필요? 없습니다! 사진으로 다 있으니까요~! 2019년 시민들을 위해 구축한 사진 아카이브 대전 찰칵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무려 55만 장의 사진이 담겨있습니다. 대전천에서 빨래하고, 갑천에서 스케이트 타고, 한화가 한국 시리즈 가고. 라떼는~ 으로 시작될 것 같은 믿을 수 없는 장면들!! 불과 몇십년 전만 해도 대전이 이렇게 다른 모습이었다는게 놀라운데요. 7~80년대 학생들의 모습과 색다른 합동 결혼식의 풍경, 교과로서만 배웠던 새마을 운동 현장과, 지금은 사라진 우량아 선발대회의 모습까지 등 사진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이야깃거리가 한가득입니다. 사이트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는데요. 과거 대전역과 현재 대전역의 모습, 과거 중앙시장과 현재 중앙시장의 모습, 과거 한밭 운동장과 현재 한밭 운동장의 모습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대변인 실에서 근무하는 대전 찰칵 담당자 정영훈 주무관입니다. Q.대전 찰칵 사이트 소개 A. 2019년 대전시 개청 70주년을 맞아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사진 기록물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시민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구축되었습니다. Q. 대전 찰칵의 사진들을 활용한 사례들 A. 대전7030기념 사진전을 개최 한 바 있습니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대전의 일상 모습을 담은 사진과 대전의 주요 시가지 변천사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시정 관련 사진을 대전역, 한밭도서관, 시청 등 다양한 장소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전시회를 통해서 대전 찰칵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 중에 있습니다. 나레이션) 사진을 매개로 잊혀진 기억들을 꺼내어볼 수 있었던 시간. 당연하게 생각했던 내 주변 풍경들의 옛 모습을 보고나니, 새삼 감사함과 새로움이 느껴집니다. 대전이라는 도시가 어떻게 발달했는지, 대전이 어떤 도시인지,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말로만 들을 때보다 훨씬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이제는 부모님께서 라떼는~ 하며 옛날이야기를 꺼낼 때, 저도 신나게 맞장구칠 수 있다는 게 기쁘고 기대되네요!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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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문화PD] 국립태권도박물관 투어 vlog 집순이의 사이버 투어, VR 체험, 집에서 무료로 박물관 가는 법
우리나라의 자랑, 태권도에 관한 정보를 쏙쏙 모아놓은 박물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문화PD가 직접 세계 유일 태권도 박물관을 찾아가보았습니다! 문화정보화 사업의 일부인 사이버 가상투어를 통해 집에서 누워서! 국립태권도박물관 투어를 해보았는데요, 집순이인 저에게는 정말 행복하고 알찬 시간이었답니다 :) 사이버 가상투어 외에도 국립태권도박물관이 제공하고 있는 문화정보들을 영상과 함께 얻어가세요 [대본] 심심하다! 뭐하지.. 나가긴귀찮은데 할거없나? 도쿄올림픽태권도갔다가태권도홈트갔다가 유일한태권도박물과갔다가 유일한태권도박물관?! 일반박물관소개부터먼저볼까? 태권도박물관은생소하긴하다 음가는길을얼른볼까? 생각보다우리지역에서도꽤걸리네 근데오늘은직접갈게아니니까괜찮아 얼른안으로들어가보자! 제1전시실부터가봐야겠지? 홈페이지에있는상설전시설명이랑같이봐야겠다 문화재중심으로봐야하는구나 확대축소가안되는게조금아쉽다 이제제2전시실로넘어가볼까? 초기도복까지만보고넘어가야지 이게태권도정신체험이고 여기가품새체험하는길이구나 홈페이지설명이자세해서여기가어떤곳인지알수있어서좋다 그림도감상하고~기념품도뭐있나둘러보고~ 모노레일타고전망대도가자! 카페도다보여주는사이버투어처음봐요 전망대도착! 오늘은셀카만찍고가겠습니다 다걸으면만보찍겠다 기획전시를특정기간동안온라인으로갈수있대요 요기획전시는확대/축소가돼서눈이편해 이모든게문화정보화사업의일부라는사실! 문화정보화란문화예술,문화유산등의문화관련정보들을온라인에정리하여모아두고공개하는것이에요 문화정보화8대분야는이렇습니다 문화정보화의목적은문화예술정보서비스기반구축,지식문화사회구현을위한인프라조성사업등이있어요 오늘간박물관투어도문화정보화사업의일부예요 문화정보화를통해 언제어디서든바로바로원하는문화정보를찾을수있어요!
김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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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1
[문화PD] “우리 이번 주말 데이트 어디서 해?” (feat. 서울관광아카이브)
[기획의도] 서울에서 오래 살다 보면, 가던 곳만 가게 된다. 그런데 여기. 서울의 관광정보에 관한 양질의 이미지 자료들을 아카이빙한 사이트가 있다. 서울관광아카이브를 확인하고 이번 주말에 데이트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설명] 서울관광재단의 관광아카이브 담당자가 추천하는 서울의 명소에 관한 인터뷰이다. [대본] 지방에 사는 여자친구가 이번주에 서울에 올라온다고 한다. 잠만,, 뭐하지..? 영화? 영화는 저번주에 봤는데,, 전시회? 하아,, 요즘 전시 너무 비싸잖아. 그러면 카페..? 그래서 모셨다. 서울관광의 모든 것. 그 중에서도 서울관광의 시각자료가 모인 서울관광아카이브의 담당자이다. 이번주 데이트 장소는 창신동이다. 이처럼 서울관광아카이브에서는 서울의 다양한 시각자료를 수집하여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담당자님의 열일을 기대하며! 여러분들도 양질의 서울 관련 사진을 저작권에 맞게 사용해보시길 추천한다. 나는 다음 데이트 장소를 미리 생각해봐야겠다.
정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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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0
[문화PD] 기억해야 할 제주, 4.3 평화기념관
[대본] 기억해야 할 제주 제주 . 43사건 가슴 아픈 역사가 담긴 제주의 이야기가 이곳 제주 평화공원에서 4.3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잊지말아야할 제주도의 가슴 아픈 이야기 제주 4.3평화공원 첫 번째로 소개할 장소는 제주 4.3 . 평화기념관입니다 이곳 기념관 외부는 4.3의 역사를 갖는 그릇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총 여섯 개의 전시관과 특별 전시관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4.3의 깊은 역사부터 현대 시대까지의 시대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첫 공간을 쭉 들어가면 아직 이름을 새기지 못한 말을 뜻하는 백비 를 볼 수 있습니다. 어떤 까닭이 있어 글을 새기지 못한 비석 의미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2 전시실에는 해방 전 국제정세와 대한민국의 역사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1947 3 1 . 3 10 년 월 일 발포사건 월 일 총파업. 4 3 월 일 봉기로 이어지는 과정들을 볼 수 있습니다. 희생자들의 죽음을 다양한 형상의 아트워크 그리고 그 시대의 아픔을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공간들. 우리나라의 기억해야 할 제주 4.3 이야기들을 직간접적으로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여러 민간인들이 토벌대의 의해 질식사한 동굴 참혹했던 그날의 이야기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약 7 7 년 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황폐화된 제주의 역사 희생자 현황은 약 14,577 명으로 파악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가는 공간에는 좌우 벽면과 천장에 4.3 희생자들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4.3의 기억을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으로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공간입니다. 4.3으로 발생한 민간인의 학살과 가슴 아픈 당시의 제주도민의 처절했던 삶을 기억하고 추념 하며 제주 4.3 의 역사를 떠올려 봅니다.
양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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