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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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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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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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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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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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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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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북촌공방에서 만드는 나만의 패션아이템
나만의 아이템을 직접 만들며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북촌 공방에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들며 관광할 수 있습니다.다양한 공방 중에서 실제로 북촌에 위치한 조각보 공방과 천연 염색 공방에서 직접 아이템을 만들어 보았습니다.특별한 하루를 원한다면 북촌에서 공방 체험 관광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대본--------- 연출)여기서도 저기서도아이.. 개나소나....이사람도 저사람도?오우... 쪽팔려 나레이션)모두가 내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이런 상황 한 번쯤 있었을 겁니다. 이럴땐 북촌 공방에서 만드는 나만의 패션 아이템! 안국역 2번 출구로 나와 쭉 걸으면 다닥다닥 모여 있는 북촌공방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예쁜 가게 구경도 하며 5분쯤 걷다보면, 다양한 체험공간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만나게 되는데요,이곳이 바로 북촌 공방촌! 자 그러면 이제 다 같이 체험하러 가볼까요? step 1. 조각보 공방조각보 공방에서는 식탁보, 컵받침, 가방, 브로치와 같이 다양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요새사람들 개성이잖아요, 뭐 라벨도 뒤에 붙이고 다니고, 모자도 거꾸로 쓰고 다니는 것처럼, 나만 가지고 있는 것그거 유일하게 개성 있다는 것, 그거 하나인 것 같아요.그래서 요새 사람들 지나가다 똑같은 옷 입은 사람들 있으면 기분 나빠서 집에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이거는 일단 저만 가질 수 있는 거잖아요 색깔만 바꾸면 되는거니까요.그래서 그런 것을 장점으로 봅니다. 처음에는 누구나 다 삐뚤빼뚤이에요.그런데 나중에는 다 (웬만큼은) 잘하게 되요.그래서 저는 젊은이들에게 쉽게 얼른 오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나레이션)공방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체험 하루 전 날까지 인터넷에서 예약을 할 수도 있고, 사람이 없다면 당일 방문도 괜찮습니다.대부분의 체험은 1시간 이내로 끝나기 때문에 시간적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소정의 재료비만 지불하면 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 또한 없죠. 그렇다면 이번엔 좀 더 활동적인 체험을 해 볼까요?step 2. 천연 염색 공방 이번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천연 염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염색 공방입니다.자신이 직접 염색을 해보면서, 손수건이나 스카프와 같은 예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곳인데요, 더군다나 한국의 천연염색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어서 프랑스의 염색전문가들까지 많은 관심을 갖고 체험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점점 더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사람들이 전통을 보존하는 것을 좋게 보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나레이션)그럼 천연 쪽빛 염색으로 스카프를 함께 만들어볼까요?우선 전문가를 통해 이론적인 설명을 듣습니다.그리고 고무줄을 이용해 원하는 무늬를 준비합니다.그 후에 염색이 이쁘게 될 수 있도록 잘 주물러줍니다.마지막으로 조심스럽게 펴주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스카프 완성! 반나절의 산책만으로도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이템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북촌 공방!이번 주말, 북촌공방으로 체험관광하는 것은 어떨까요?
김신영
조회수: 9,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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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를 정하는 남자 [송편특집]
순위를 정하는 남자, 일명 '순정남'은 맛도 다르고 모양도 다른 지역별 송편들을 맛본다. 과연 1등 송편은 어디 지역이 될 것인가! ---------------대본--------------- 자막/ 조래훈, 순위 정하는 남자 순정남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순위를 정하는 남자 순정남 조래훈입니다. 오늘 저한테 제작진에서 한복을 입고 오라고 해가지고 제가 처음으로 또 한복을 입어봤는데 오늘 순위를 정하는게 굉장히 궁금합니다. 앞에 천이 이렇게 가려져있는데 천을 한번 펼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와! 이거 이거 떡이죠? 제작진 송편이에요 순정남 송편이에요 이게? 자막/ 오늘의 주제는 지역별 송편 자막/ 지역별 송편 후보1 충청도 호박송편 순정남 여기 보이시는 이 송편이 충청도 호박송편이라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충청도 호박 송편을 시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확하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순정남이니까요. 되게 뭐랄까. 되게 달고요. 호박냄새때문에 조금 맛이 없진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호박향보다.. 물론 호박 향도 조금 나긴해요. 그렇지만 좀 더 달달한 향과 함께 호박향이 적절하게 조화가 잘 맞은것 같습니다. 이걸 충청도 말로 맛있네유 이러지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아유, 맛있네유! 자막/ 충청도 호박송편 말린 호박을 가루내어 멥쌀가루와 섞어 만든다. 달고 구수한 맛에 호박 특유의 선명한 노란색과 앙증맞은 모양이 특징! 순정남이번에는 전라도 송편을 한 번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라도 송편은 일단 꽃 송편이라고 합니다. 이거보세요. 색깔도 보세요. 아름답죠. 그런데 전라도 송편들이 화학성분으로 색을 내는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색을 냈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한데.. 한번 먹어 보도록 할게요. 자막/ 전라도 꽃 송편 꽃 모양으로 빚은 반죽을 붙이는 것이 특징인 전라도 꽃 송편은 치자, 쑥, 포도즙, 오미자즙 등의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화려한 색을 낸다. 순정남막 꽃의 향이 나면서 진짜 맛있는거 같아요. 이거 또 전라도 용어로 표현하자면 아따 허벌나게 맛있구마잉~ 이렇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순정남일단 제가 아까 충청도 송편을 먹고 그 다음에 전라도 송편을 먹고 이번엔 이제 강원도 송편을 소개를 해드려야 하는데 일단 강원도 송편같은 경우에는 충청도나 전라도 송편에 비해서 비주얼이 조금 떨어지는 것 같은데.. 아 그리고 여러분, 강원도 송편을 직접 만드신 우리 할머니께서 영상을 또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그 영상을 먼저 한 번 보시겠습니다. 자막/ 강원도 송편만들기떡을 조금 떼어가지고 두 손으로 이렇게 파가지고 팥을 속으로 넣고 이걸 빚을 때 손가락이 이렇게, 한가운데 손가락이 이렇게 좀 내려가게 하고 위에 손가락은 조금 올라가게 해갖고 위에랑 같이 이렇게 해가지고... 마주 이렇게 꾹꾹 누르면은 손자국이 반짝반짝 나. 이렇게 하면 강원도 송편이야. 이래가지고 쪄 놓으면 안에 속이 하나도 안 터지고 쫄깃쫄깃하고 맛있어. 순정남 아, 그렇군요. 그러면 지금부터 시식을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정말 맛있습니다. 뭐랄까 마치 강원도의 할머니의 손맛이 과연 이런걸까 너무 맛있는거 같아요. 강원도 표현으로는 또 이런말을 하죠. 맛있드래요. 순정남네, 오늘 제가 각 지역별로 특색이 있는 각 지역별 송편을 다 먹어봤는데 정말 지역마다 맛도 다르고 특색도 달랐던 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순위를 정해야 하는데 순위는.. 제가 못정하겠어요. 혹시 제작진에서 순위를 제가 그냥 무승부로 하면 안될까요. 아 무승부, 에이 몰라 무승부, 무승부! 무승부! 무승부!그냥 무승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었고요. 정말 사투리만큼이나 각 지역별로 독특하고 아주 개성있는 송편들을 제가 만나봤던 것 같습니다. 온가족이 모여 있는 추석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송편에 도전해 보시죠! ?
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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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원조, 태권도 in Thailand
무에타이의 나라 태국에서 태권도란? 최근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태국에서도 태권도의 인기와 위상이 한층 높아졌는데요, 태국 태권도의 발전 속에는 태권도로 한국을 알리고 있는 한국인 사범들과 태권도에 대한 태국인들의 관심이 있습니다. ---대본--- 제목 : 한류의 원조 태권도 in Thailand Title 한류의 원조 Taekwondo in Thailand 자막 태권도, 태국과 만나다 자막 1972년 말, 한국인 '송기영' 사범을 통해 처음으로 태국에 태권도가 전해졌다. 송 사범은 방콕 로얄 스포츠클럽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송 사범의 활동은 1975년 태국 태권도학교가 설립되는 것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도 송기영 사범의 이름을 딴 태권도 대회가 열리고 있다. 나래이션 태권도가 태국에 처음 전해진 것은 1972년, 송기영 사범을 통해서였습니다. 송기영 사범은 방콕 로얄 스포츠클럽에서 태권도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막 새로운 강자로 성장하는 태국 태권도 나래이션 송기영 사범으로 시작된 태국의 태권도. 40여년이 흐른 지금 태권도는 어떤 모습일까요? 나래이션 태권도 인구가 크게 늘었고, 태국의 태권도 세계 랭킹은 4위, 태국 전역 태권도장은 1000여개에 달합니다. 나래이션 무엇보다도,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면서 태권도에 대한 관심과 태권도의 위상이 높아졌습니다. 자막 뷰 야오와파, 2004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첫 동메달 부뜨리 프앗펑 선수, 2008 올림픽 태권도 은메달 획득 2010 아시안 게임, 짜오맥 선수 금메달!차나팁 썬캄, 2012 올림픽 태권도 동메달! 파니팍 선수, 2014 유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차나팁 썬캄, 2014 아시안 게임 태권도 금메달 획득 나래이션 이곳은 방콕 시내의 태권도장. 태권도를 배우고자 이곳을 찾은 많은 태국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질문: 태권도를 배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답변: Poom(15) 예전에 TV를 통해 태권도 챔피언십 경기를 봤는데,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7살일 때, 학교에 태권도 수업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질문: 태권도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답변: Surakjaen 저는 이곳에서 태권도를 배우면서 태권도는 단지 하나의 싸움의 방식이 아니라, 문화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태권도를 통해 한국 문화나 삶의 방식, 명상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어떻게 각자의 삶을 컨트롤 할 수 있는지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터뷰 질문: 최근 국제대회에서 태권도의 성적이 좋아 태국인들이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졌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답변: Attawiboon Kampansak/태권도 5단 태국에는 많은 태권도장이 생기고 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 태권도팀의 성적이 좋아요. 그러다 보니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태권도를 배우게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태권도 대회를 여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어요. 태국 태권도 협회에서도 한국인 코치를 더 많이 초대하고 있고, 태국 선수들을 한국으로 보내는 등의 활동이 활발해졌습니다. 나래이션 그리고 10년째 태국에서 태권도를 가르쳐오고 있는 정성희 사범님도 만났습니다. 인터뷰 질문: 태국인들이 왜 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갖는다고 생각하세요? 답변: 정성희 사범/국기원 공인 태권도 7단, 태국 태권도 교육 10년 무에타이의 경우 이미 많은 부분이 관광상품화 되어, 태국인들이 무에타이의 싸움(대결)에 관해서만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태권도는 순수한 스포츠 정신 그대로 (이어지고 있고), 정신적, 예의범절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태국인들이 태권도를 많이 배우려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문: 앞으로 태권도를 어떻게 알려나가고 싶으세요? 답변: 태권도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얼, 충효사상, 효 사상, 부모를 공경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서로간의 신의와 의리를 중시하는 정신을 태권도의 기본 바탕으로 삼고 지도하고 싶습니다. 또한 앞으로 많은 태국인들이 태권도의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태권도의 이론과 실기 측면 모두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면 합니다. 나래이션 새로운 강자로 성장하고 있는 태국 태권도. 태권도에 대한 태국인들의 관심, 그리고 태권도로 한국을 알리는 한국인 사범들과 함께 한류의 원조, 태권도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막 태권도 화이팅! 엔딩
임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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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전통디자인 활용 방법
문화포털 전통디자인 활용 방법을 담은 홍보영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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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드넓은 영토를 개척한 광개토대왕
한민족의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확장 시켰던 광개토대왕에 대해 알아본다. ------------------------------------------------------------------------------------------- Na 이곳은 충북 충주에 위치한 충주고구려비전시관, 전시관에는 고구려가 만주부터 남한강 유역까지 세력을 확장했던 한국 고대사의 비밀을 푸는 중요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바로 우리나라의 유일한 고구려 비석, 충주 고구려비이다. int 박경애 / 충주 문화관광 해설사 한반도의 유일한 (고구려) 석비라는 사실 만으로도 굉장히 큰 역사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고구려비 비문에 나오는 내용을 통해서 그때 당시에 고구려가 한강유역을 넘어서 이곳 충주지역까지 진출했었던 확실한 증거자료입니다. Na 한민족의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했던, 고구려의 장수왕 시대의 기록이 남아 있는 충주 고구려비, Na 고구려가 남쪽으로 세력을 확장하기까지 그 기초를 닦아 놓은 왕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장수왕의 아버지 광개토대왕이다. Na 어느 나라나 어느 민족이나 자랑할 만한 왕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여러 가지 업적 가운데 나라를 키우고 영토를 확장하는 왕만큼 존경받는 왕이 없을 것이다. Na 그래서인지, 광개토대왕을 가리키는 완전한 이름은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인데, 이 이름은 땅을 넓게 차지하고 나라를 잘 다스린 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int 고운기 /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살펴보면) 삼국사기에는 주로 중국 쪽 나라들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해서 기록하고 있는데, 광개토대왕비에는 그뿐만 아니라 신라 백제와의 관계 그리고 또 바다 건너 일본과의 관계 이런 것들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이 두 가지를 종합해보면은 광개토대왕은 북쪽으로는 중국에 여러 나라들과 활발한 외교전을 벌였는가 하면 또 남쪽으로는 백제와 신라를 견제하면서 남진정책의 시발점도 바로 광개토대왕 때 부터 이루어졌고, 광개토대왕은 동서남북을 통틀어서 고구려의 영토를 최대한 확장시켜 나갔던 그런 왕이었고, 이런 기록들이 삼국사기와 광개토대왕비를 통해서 오늘날 우리들에게 전해집니다. Na 중국 지린 성에 있는 광개토대왕릉비, 경기도 구리시에서는 후손들에게 고구려의 진취적인 기상과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우고자 실제 크기의 광개토대왕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 그 비문의 내용을 일부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하고 있다. Na ‘ 왕의 은택이 하늘까지 미쳤고, 위엄은 온 세상에 떨쳤다. 나쁜 무리를 쓸어 없애자 백성이 모두 생업에 힘쓰고 편안하게 살게 되었다. 나라는 부강하고 풍족해졌으며, 온갖 곡식이 가득 익었다. 그런데 하늘이 이 백성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았나 보다.’ Na 왕위에 올라 20여년의 기간 동안 나라를 부국하게 만들기 위해 쉴 틈없이 달렸던 광개토대왕은 39세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버리고 떠나게 된다. int 고운기 /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고구려의) 국경이 확대가 되고, 또 그 확대된 국경 속에서 나라가 온전히 이어나갈 수 있게끔 그 틀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이 언제 드러나냐면 그의 아들인 장수왕 때 드러나요. 장수왕은 왕위에 무려 70년을 넘게 있었어요. 그리고 이름도 장수왕이에요. 장수왕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고구려가 있었지만 아버지로부터 정말로 잘 물려받았던 것이 뭐냐면, 이렇게 큰 나라를 지키고 유지해 나가는 데에는 전쟁만 가지고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어요. 무력에 의한 충돌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면서 70년을 고구려를 끌고 갔거든요. 그것이야말로 사실 우리가 고구려의 역사 속에서 특히 5세기에 광개토대왕에게 배워야 하는 가장 훌륭한 역사적 교훈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죠. Na 우리민족을 일컫는 말 중에 배달의 민족이라는 말이 있다. 배달의 뜻은 고구려의 기상과 뜻을 널리 펼쳤던 우리 민족을 높게 나타내는 말이다. 단순히 군사력으로 영토를 확장한 것이 아니라 주변국가와 백성을 아우르는 통솔력으로 우리 민족의 역사상 가장 큰 영토를 확장시켰던 광개토대왕, 그는 서양의 정복 왕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비견되는 우리 민족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왕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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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한글 타요 버스' 행사 영상
한글날 한글 타요 버스 행사 영상 자막 : 10월9일 한글날, 국립한글박물관 광장 인터뷰 홍선희 : 한국문화정보센터 공공사업부 책임 저희 한국문화정보센터는 다양한 문화정보를 제공하는 문화포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 대표적인 콘텐츠인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통문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전통 문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서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 디자인과 접목한 타요버스를 랩핑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한글날을 기념해서 한글 박물관에서 타요버스를 탑승하는 이벤트와 여기에 방문하신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화면 : 문화포털과 함께하는 한극 타요버스 탑승 체험하기 화면 : 스마트 문화생활의 허브 한국문화정보센터 화면 : 버스에 탑승한 어린이들이 한글이 걸어온 길 안내문을 읽고 있다. 자막 : 한글 타요 버스는 10월 9일부터 한 달간 한글과 한국 전통 문양을 그려 넣은 버스 5대가 서울 시내 일부 노선에서 운행 인터뷰 이건만 : ㈜이건만AnF CEO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타요 버스라는 것을 보니까 타요 버스에 대해 관심을 갖는 아이들이 대부분 이제 막 한글을 배우는 친구들이에요. 그래서 이번 타요 버스는 대부분 디자인 주제들을 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고 블록, 아이들의 꿈고 희망을 주는 무지개, 불꽃놀이 축포가 터지는 모양으로 디자인을 했어요. 색깔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으로 디자인을 해서 타요 버스의 대상과 잘 맞는 거죠. 그런 의도로 디자인을 했습니다. 자막 : 한글날 기념 이벤트 및 운행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문화포털에서 확인하세요. www.culture.go.kr 자막 : 문화생활의 즐겨찾기, 문화포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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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전통잠수문화 상징, 해녀
해녀는 몸에 아무런 장치 없이 맨몸으로 잠수해서 전복ㆍ소라ㆍ미역ㆍ우뭇가사리 등 해산물을 직업적으로 채취하는 여자를 말한다. 해녀의 본고장인 제주에서는 이들을 ‘잠녀(潛女)’ 혹은 ‘잠수(潛嫂)’라 부르는데, 이들 잠녀는 전통적 잠수문화의 상징이자 제주여인의 강인한 삶과 독특한 문화를 상징하는 결정체이다나레이션-----------------------------------------------------------------------------------------------평화로운 잔잔한 물결과, 때로는 거센 파도가 치는 낭만의 바다, 이 곳은 그녀들의 삶과 직결된 곳이다. 바닷물이 빠지는 썰물 때에는 제주바다에서 물질하는 해녀들을 볼 수 있다. 기계장치 없이, 맨 몸과 오로지 자신의 의지에 의한 호흡 조절로 바다에 들어가 해산물을 채취하는 여성을 해녀라 부른다. 인터뷰해녀의 유래?(해녀의 시초의 역사적 자료는 없지만) 추정해본다면 제주도의 토질이 척박하고 땅에서보다는 바다에서 생산되는 것 들이 많기 때문에 (물질이 시작되었고) 옛 당시에는 남녀가 모두 바닷물에 들어가(해산물을)채취하는 일을 했지만, 남성들도 있었지만 남성들은 조선시대에 규모가 줄어들며 여성들이 그 빈틈을 채우며 지금까지도 여성들이 물질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해녀들은 수중장비 없이 물옷을 입고 물질준비를 한다.물안경, 태왁망사리, 빗창 등 물질도구를 챙기면 모든 준비는 끝이 난다. 특별한 재능과 이유가 있어서도 아니다, 생계를 지키다보니 해녀가 돼 있었다고 한다.빈손으로 물속에 들어가 망사리 가득 해삼물을 따왔고 어머니들은 그것으로 자식들을 키웠다. 인터뷰고천혜자/ 제주도 해녀누구한테 배우긴~, 스스로 하다 보니 배워진 거지~다른 사람들 하는 거 보고 나도 하게 됐지, 장광자/제주도 해녀나는 건넛마을 바다에 있는 해녀인데, 우리 할머니도 어머니도 해녀였고,우리는 학교 갈 생각은 안 하고 어머니 따라가 놀다 보면 배우게 됐고,어머니 따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녀가 됐지 예전에는 관광손님도 없다 보니깐, 바다 물건을 잡아서 팔대도 없었던 거 같아. 그래서 바다 해초 따서 밭에 거름을 주고, 돈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미역, 우리가 어른이 돼서 보니깐 우리 어머니들이 미역을 팔아서 자식들 시집도 보내고 우리 어머님들이 이렇게 우리를 키워주셨지~ 나레이션옛 부터 지금까지 바다는 늘 아낌없이 내어주는 어머니 같은 존재였다또한 해녀들에게 불턱은 돌담의 바람을 막고 불을 지펴 추위를 녹여주는 사랑방 역할을 한다 자막불턱해녀들이 바닷가 양지뜸에서 불을 쬐는곳수련,교육, 위계질서 등 해녀 공동체의 상징 인터뷰이승훈/ 제주해녀박물관 관장과거에 해녀 분들이 바닷가에서 물질을 하면 체온이 낮아지면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 불을 피워놓고 몸을 녹이는 장소인데요, 그 장소에서 여러 해녀들이 몸을 녹이고 어린 해녀에게는 해양의 지식을 가르치고 경력이 많은 해녀 분에게는 노하우를 배우며마을의 행사가 있을 때는 민주적으로 결정을 해서 모든 마을의 공동체를 유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나레이션 물속에 들어가면 해녀들은 아픈 몸도, 나이도 잊는다고 한다또한 해녀들은 채취기간과 금채기간 등을 규약으로 정해놓고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자생적인 공동체가 이루어진다. 해녀들은 바다밭을 단순 채취의 대상이 아닌 끈임없이 가꾸며 자연과의 공존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터뷰 장광자/제주도 해녀그렇게 힘든 점은 없는데 소라를 채취하던가, 그러면 수심 깊은데 가면 전복도 따고 소라도 잡고 오다 저 쪽에 있는(소라를) 보고는 아까워서 그것까지 가지고 오려면 숨이 깔딱 넘어갈 때가 있지, 그 (숨비)소리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고, 자연으로 쉬익~소리가 나와. 호이~ 허이~ 숨 돌아오는 숨비소리지! 또 물건 많이 잡는 날이면 그날 기분도 좋고 피로도 풀리고, 못 잡은 날은 힘도 많이 들고 죽을 거 같고 (그래) 이들 해녀는 전통적 잠수문화의 상징이자 여인의 강인한 삶과 독특한 문화를 상징하는 결정체이다. 바다 속 깊은 곳에는 그녀들의 신비한 삶이 담겨있다. 진취성과 더불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바다의 어멍, 해녀는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이다------------------------------------BGM - 해녀, 이름을 잇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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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문화포털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문화포털 --나레이션 저 문화 초대 이벤트에 당첨됐어요~! 요즘 연극들 많이 보시잖아요? 배우 지망생인 저에게 연극을 보는 것은 제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단계에요 저는 대학로에서 여러 공연들을 홍보하며 배우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어요 하지만 저 같은 배우 지망생에겐 티켓의 가격은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문화포털에서 공연 티켓 이벤트를 신청해보았어요! 공연 티켓 당첨은 물론이고 여러 공연 할인정보도 얻을 수 있었어요~ 이제는 쉽게 문화생활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문화가 있는 날 정보까지 모~두 문화포털에서 만나 볼 수 있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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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함께, 문화포털
모두 함께, 문화포털 우리 주위에는 국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정보들이 있습니다. 그 수많은 문화정보들을 모아놓은 국내최고의 문화 정보 사이트 이곳은 바로 문화정보 1번지 문화포털입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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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100] 비무장지대 DMZ, 비극의 땅에서 희망의 땅으로
비극의 땅으로 인식되고 있는 비무장지대의 생태이야기 --대본-- 내레이션- 비무장지대를 처음 방문하고자 했을 때 나는 왠지 모를 설렘과 두려움으로 가득했다. - 민간인에겐 철저히 통제되어진 이 땅을 직접 밟을 생각에 묘한 긴장감이 느껴졌던 것이다. - 세계 유일의 분단 보존 지역이자 민족상잔의 비극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땅. - 영어로 DMZ라고도 불리는 이 곳의 첫 모습은 나에게 생각보다 평화롭고 차분하게 다가왔다. - 한반도 휴전의 상징이자 자연생태계의 보고로 각광받고 있는 비무장지대, 나는 지금부터 이 곳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한다. - 비무장지대의 시작은 1953년 진행된 한국전쟁의 정전협정에서부터 시작되었다. - 남과 북은 직접 충돌을 막고자 한반도 중심인 북위 38도에 휴전선을 긋고 위 아래로 각각 2KM씩 철조망을 친 완충지대를 만들었다. - 이때부터 민간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온 비무장지대는 약 2억 7천만평에 달하는 광대한 범위의 지구에서 유일한 특수지대로 탄생하게 된다. - 비무장지대가 군사적 완충지대이기는 하나 여전히 충돌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었다. - 그래서 민간인이 들어 올 수 없도록 휴전선 남쪽으로 5~20km정도를 통제구역으로 지정해놓았다. - 이 민간인 통제구역 안에는 사람이 살 수는 없지만 농사를 짓기 위해 농부들이나 안보관광을 위한 관광객들의 출입은 허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 비무장지대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생태계가 아주 잘 보존 되어있다. - 60여년 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으니 자연은 당연히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 한반도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동식물들이 많이 살고 있어 최근엔 생태학자들에게 연구가치가 높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 나는 오랜기간 비무장지대 내의 생태계 연구에 힘써 온 김계성 작가를 만나봤다. 인터뷰 - 여기 민통선에서만 보이는 꽃으로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이게 지느러미 엉겅퀴입니다. 왜 그런지 자세히 보시면, 이 줄기에 고기 지느러미 같은 모양이 있단 말입니다. 엉겅퀴의 종류에는 고려엉겅퀴 그리고 그냥 엉거퀴, 지느러미 엉겅퀴, 가시 엉겅퀴, 흰 엉겅퀴 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건 고기지느러미를 닮아서 특별합니다. 민통선에 많이 자생을 하고 있습니다. - 이게 단풍잎돼지풀입니다. 외래종인데, 국가에서 유해종으로 지정된 열두종의 식물 중 한 종입니다. 이 단풍잎돼지풀은 사실 우리나라에 도래한것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한국전쟁 무렵 그때 도래된 것으로 알고있거든요, 그게 어떻게 들어왔냐면 다국적군의 군용베낭 거기에 씨앗이 묻혀서 들어온 것입니다. 그래서 그 전의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한국전쟁 후부터, 특히 민통선 인근의 미군부대가 많았잖아요, 그래서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됩니다. - 일반 국수나무가 별도로 있어요, 이건 나도국수나무입니다. 나도국수나무는 민통선에서만 보이고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내레이션 - 비무장지대는 식물뿐만 아니라 곤충, 조류, 포유류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종 들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특히 철새들의 서식지 및 이동경로가 되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뷰- 지금 비무장지대에서 아주 주목해서 봐야 될 부분이, 멸종위기 동물입니다. 특히 멸종위기 1급이 8종이나 있거든요, 저희들이 조사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렁이 같은 1급서부터 두루미, 재두루리 등의 조류, 그다음에 포유류 중에서는 삵 살쾡이가 멸종동물 2급인데, 이런 멸종위기 동물 1급과 2급 전체를 합하게 되면, 약 30종정도가(비무장지대에)있어요. 이 좁은 지역에 법적으로 보호해야 될 멸종위기 종이 30종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다른 의미에서는 멸종위기 종들이 다른 지역에서 살 수가 없어서 마지막으로 선택한 피난처라고도 생각이 되지요. 이 부분이 비무장지대가 가지고 있는 생태적인 가치라고 생각이 됩니다. 내레이션 - 남과 북이 서로를 미워하면서 만들어진 인위적인 땅. - 그러나 60여년 간 인간의 발길이 끊이면서 이 곳은 그 어디보다도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으로 탈바꿈해갔다. - 이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 환경을 계속 지키고 보전한다면 아마도 한반도의 평화는 저절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 평화와 통일의 밝은 미래가 오는 그날까지 비무장지대에 대한 우리의 이야기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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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작전명: 키덜트
슈퍼마리오 성인들에게 조기매진 최근 이렇게 어린 시절 가지고 놀던 장난감을 다시 찾는 어른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을 피터팬증후군과 혼돈하여, 단지 철없는 어른들이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또한, 하지만 이는 다양한 문화적인 요소와 장점을 가진 새로운 문화, 키덜트 문화이다. 따라서 20대에서 50대 성인들을 대상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키덜트 문화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러한 편견을 깨는 것이 영상의 목표이다. 키덜트 문화 중 가장 대표적인 레고, 피규어, 건담, 프라모델을 통해 키덜트 문화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고, 왜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대본-------------------- 앵커) 뉴스속보입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 미확인비행물체와 외계토이들이 미국앵커) UFO appears in Korea. There are lots of alien toys 기자) 현재 63빌딩 앞 UFO는 외계토이들의 것으로 추정되며 외계토이전략분석가) 그땐 외계토이가 한국을 지배하지 못할 거라는 의견이 많았어요. 그런데, 뜻밖의 일이 일어난 거죠. 이건 외계토이, 그들의 작전이 성공했다는 말이죠. 타이틀 작전명: 키덜트! 외계토이전략분석가) 한 때, 외계토이들의 회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키덜트는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장난감을 다시 찾는 어른들을 뜻하는대요. 외계토이들은 소름끼치는 계획을 세웠죠. 바로 자신들을 복제한 레고, 건담로봇, 프라모델로 어른들을 사로 잡는 것, 그게 바로 키덜트 작전이죠. 시민 인터뷰) 용산 아이파크몰 R/C샵 직원)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님들이 찾고 있습니다 강경민 / 건담테마카페 대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재미 같이 재밌어하고, 같이 만들 수 있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오전교 / 직장인) 유년시절에 자주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에 대한 동경이라고 할까요? 향수, 향수를 못 잊어가지고 키덜트행동학과교수) 대표적으로,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레고와 같은 장난감을 조립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원하는 색을 직접 입히는 모습도 보이고 있죠. 그리고 장난감을 수집하여, 실내에 전시할 뿐 만 아니라 R/C자동차나 무인 조종 헬기 같은 장난감에 푹 빠진 키덜트들도 많습니다. 외계토이동향분석가) 외계토이들 아주 계획적인 놈들이에요. 이제 대놓고 키덜트 세력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토이들로 꾸며진 키덜트테마카페, 데스크 토이라 불리는 USB, 알람시계, 열쇠고리, 그리고 휴대폰 케이스까지 키덜트 문화가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작전은 성공했지만, 오히려 인간들에게는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시민인터뷰) 김민석 / 직장인) 뭐 하나의 탈출구 같은거 아닐까요? 다른 생각도 안들고 집중해서 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풀리고 이재영 / 직장인) 커가면서 경쟁 속에서 살면서 순수한 마음을 다 잊어버리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순수함도 찾고 마음도 편해진다해야하나 강성진 / 직장인) 우리 딸과 아들 그리고 우리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함께 뭔가 만들어나간다는 성취감 강난희 / 초등학생) 아빠랑 같이 만드는 거 너무 좋아요. 외계토이동향분석가) 최근 증권가에는 그들이 새로운 움직임을 보인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외계토이들의 행보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많은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번에도 역시 그들의 작전, 작전명 키덜트는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최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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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만원의 발견 - 두물머리 여행 편
돈과 시간에 얽매여 여행을 어렵게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을 패러디하여 출연자가직접 여행이 불가능할 것만 같은'만원'을 가지고,경기도에 있는'두물머리'로 여행을 떠납니다. 서울 근교에있는 힐링명소인 '두물머리, 세미원'을소개하고, 더불어여행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도 함께 보여주고자 합니다. ------------------- 대 본 -------------------- 자막. 어느 여름날, 상봉역 1번 출구 앞 오후 2시에 만나기로 약속 17분 지각... 자막. 이기원 직업 : 대학생, PD 친구 기원 미안해... 아이 참... PD 경비 줄게 기원 아 이거야? 보자. 자막. 현금 7000원과 3000원 충전된 교통카드 기원 이게 다야? 자막. 이게 만원 이것도 만원 만원으로 아무 것도 못할 것 같은 요즘 만원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제목 : 만원의 발견 PD 오늘 가는 곳은... 기원 두...물머리;;; 처음 들어보는데? 자막. 서울 가까이에 숨어있는 최고의 경치, 두물머리를 만나러 갑니다. -1500원 (지하철) PD 용문 방면으로 가면 돼 기원 여기야? 여기? 자막. 두물머리 여행 Tip 상봉역에서 중앙선을 타고 용문방면으로 가면 두물머리로 Go Go! 자막. 두물머리의 위치를 모르는 기원 기원 구...국수역? 국수역 가서 국수 먹나, 우리? 양원역? 양원경? 자막. 온갖 추측(?)을 하며 여행을 즐기는 기원 꿈나라 여행 자막. 두물머리 여행 Tip 중앙선을 타고 두물머리가 있는 양수역까지 대략 40분 소요 자막. 목적지인 양수역 도착! 양수역 1번 출구에 두물머리가! -400원 (추가요금) 기원 1번! 그래, 가자 자막. 1번 출구에서 20분을 걸어서 (용담 2리 방향) 기원 여기야? 자막. 금쪽같은 입장료 4000원을 내고 -4000원 (입장료) 드디어 첫 여행장소로 입장! 자막. 분홍빛 연꽃이 반갑게 맞이하는 이곳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 자막. 세미원 여행 Tip 하절기 (3월~11월) : 오전 9시 ~ 오후 6시 동절기 (12월~2월) : 오전 9시 ~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 자막. 원래 쓰레기로 가득했지만, 연꽃을 심어 정원으로 다시 태어난 여기는 세미원입니다. 기원 지도 보니까 이게 그거던데 자막. 한반도를 닮은 뜨란, 국사원! 기원 아, 그럼 이게 백두산이네~ 자막. (한라산, 울릉도, 독도까지) 백두산까지 표현되어 있는! 연꽃이 가득한 연못, 검은잉어연못으로 이동 (징검다리) 가까이에서 연꽃을 즐기는 기원 기원 이건 뭐야? 샤워기 같이 생겼다. 샤워기! 자막. ...쩝 PD 가다보면 배다리라는게 있는데 두물머리로 갈 수 있는 다리야 자막. 세미원과 두물머리의 오작교, 배다리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 묘소를 찾기 위해 (총 52척) 배를 잇고 널판을 깔아 만든 다리를 200년만에 복원! 자 이제 드디어, 두물머리로! 자막. 고된(?) 여행에 배고파 하는 기원 기원 연핫도그? 저거 맛있겠다! 근데 얼.. 얼마지...? 자막. 다시 찾아온 돈의 압박 기원 3000원 안넘겠지? 지금 3000원 남았는데... 자막. 3000원에 판매 중인 (두물머리 명물) 연핫도그! -3000원 (간식비) 기원 연핫도그 하나 주세요! 자막. 빵부분에 연잎을 첨가해서 만든 핫도그 PD 연잎 향이 느껴져? 기원 엄청 느껴지진 않는데 은은하게 향이 나. 그냥 핫도그와는 다른 것 같아.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은데? 자막. 여유가 흐르는 서울 근교의 숨은 힐링명소, 두물머리 남한강과 북한강, 두 물줄기가 만난다고 하여 두물머리라는 이름이 붙게 된 이곳은 사진 동호인들에게 최고로 꼽히는 출사지! 고즈넉한 풍경을 보며 마음에 여유를 얻어가는 이곳, 두물머리입니다. 기원 사진 찍으러 나올 만 하네. 이 나무는 뭐야 이게? 자막. 두물머리의 또다른 볼거리, 느티나무 무려 400년의 세월을 버텨온 나무! (마지막으로) 사진 찍으며 여행을 마무리하는 기원 자막. 턱없이 부족하게만 느껴졌던 만원 기원 이게 다야? 여행을 매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별로 멀지 않은 곳에서 이렇게 그렇게 오래도 안걸리고... 아주 괜찮았어 자막. 적은 돈 + 짧은 시간 = 충분히 가능한 여행 (짧지만 알찬) 여행을 마치고 이제 집으로 -1050원 (교통비) 자막. 두물머리 여행 시간 왕복 이동시간 약 1시간 30분 + 여행시간 약 4시간 = 대략 5시간 30분의 짧지만 알찬 여정! 자막. -400원 (추가요금) (9900원 여행) 100원을 남기며 여행은 마무리되었다 PD 다음에도 이렇게 여행할 수 있겠어? 기원 나 혼자 가야지, 너랑은 안가고 자막. 만원의 발견 끝!
박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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