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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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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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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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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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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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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LA Art Project 'LAUNCH LA Intersection'
제목: [LA/해외문화PD] LAUNCH LA Intersection 전시내레이션. 지난 8월 17일, LA한국문화원은 올해 LA Art project의 다섯 번째 전시로 ‘LAUNCH LA Intersection’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LAUNCH LA proudly co-presented the 5th LA Art Project series of this year, titled “LAUNCH LA Intersection” on August 17th, 2018.인터뷰. 질문. 이번 전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James Panozzo / Founder Executive Director of LAUNCH LAWe’re a non-profit arts organization that believes exposure to the arts enhances the quality of life and strengthens community. We’re very happy to have this special collaboration with Korean Cultural Center for this art exhibition, titled intersection, juried by Emily Gonzalez Jarrett. It was over 500 art submissions by over 200 artists and she selected 44 works by only 23 artists. Beautiful show, we’re all here in great celebration for this important community event. Thank you very much.자막. LAUNCH LA는 예술을 접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영리 예술 단체입니다. 한국문화원과 함께 특별한 전시 기회를 갖게되어 정말 기쁩니다. ‘교차점’으로 명명한 이번 전시는, 에밀리 곤잘레스 자레트의 심사를 통해 200여명의 작가들의 500개가 넘는 작품들 중, 23명의 작가들의 작품 44점이 선정되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한국문화원이라는 공간에서 이런 중요한 커뮤니티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인터뷰.질문. 이번 전시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립니다.Emily Gonzalez Jarrett / JurorThis year I was invited to jury LAUNCH show here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I’m very excited to see a lot of these works in person. I do the submissions online, so, primarily, the criteria is to see things that I want to see in person. And I really pleasantly surprised by the quality of the works in real life. I’m really happy to meet a lot of these artists and just see things in real life that I’ve been looking at on the screen for the past few weeks.자막. 올해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전시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게 되었어요. 공모전에 뽑힌 작품들을 직접 볼 수 있다니 정말 기쁘네요. 저는 심사를 온라인으로 했기 때문에, 실물로도 온라인상에서 보았던 느낌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막상 실제로 보니 작품 수준에 놀랐습니다. 참여 작가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지난 몇 주간 온라인 스크린 상에서만 봤던 작품들을 실제로 보니 너무 반갑네요.인터뷰.질문. Megan Frances / ArtistI think I really love the theme ‘Intersection’, because Los Angeles is such a diverse city and it invites all these people who have lived in different places, who have very different visions and experiences to come together and combine what they see how they see the world and it’s all reflected in these works of the art.자막. 이번 전시 ‘교차점’ 주제가 마음에 들더라구요. 로스엔젤레스는 다양성 넘치는 도시잖아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소에서 살았던 사람들이, 자신만의 시각과 경험들을 결합시켜, 그들이 무엇을 보고, 어떻게 세상을 보는지가 작품들에 잘 반영 된 것 같아요.자막. The exhibition is open to the public and will run until August 30, 2018.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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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게임 사운드 탄생의 비밀, 폴리 아티스트
영화, 게임 등 영상 콘텐츠의 생동감을 한층 더해주는 소리. 다양한 도구와 신체를 사용해서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소리를 만들어내는 직업이 있다. 바로 ‘폴리 아티스트’. 폴리 아티스트를 찾아 NC소프트의 사운드 던전으로... -------------------------------------대본------------------------------------ 대사: 영상에서 총을 겨눌 때 같은 경우는 자막: 영상에서 총을 겨눌 때 같은 경우는 대사: 문고리 같은 걸로 소리를 내요 자막: 문고리 같은 걸로 소리를 내요 Title: NC SOFT SOUND DUNGEON, FOLEY ARTIST 대사: 안녕하세요, 저는 NC소프트 사운드 센터에서 자막: 안녕하세요, 저는 NC소프트 사운드 센터에서 대사: 소리를 만들고 있는 폴리 아티스트 박준오입니다 자막: 소리를 만들고 있는 폴리 아티스트 박준오입니다 대사: 폴리 아티스트란 주변에 있는 여러 사물들을 이용해서 자막: 폴리 아티스트란 주변에 있는 여러 사물들을 이용해서 대사: 소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인데요 자막: 소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인데요 대사: 영상에 따라 그림에 맞게 감정을 표현하거나 자막: 영상에 따라 그림에 맞게 감정을 표현하거나 대사: 포인트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을 폴리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자막: 포인트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을 폴리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대사: 게임 같은 경우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여러 생명체, 자막: 게임 같은 경우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여러 생명체, 대사: 여러 몬스터 자막: 여러 몬스터(의 소리를 만듭니다) 대사: 이런 소리들을 가지고 자막: 이런 소리들을 가지고 대사: 전갈이나 몬스터들이 공격하는 자막: 전갈이나 몬스터들이 공격하는(효과음을 만들거나) 대사: 아니면 눈으로 본 적 없었던 마법 스킬 자막: 아니면 눈으로 본 적 없었던 마법 스킬 대사: 이런 것들을 상상을 먼저 하고 자막: 이런 것들을 먼저 상상하고 대사: 어울리는 재질들을 찾고 자막: 그와 어울리는 재질들을 찾는 대사: 그런 과정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자막: 그런 과정들을 많이 겪게 되는데요 대사: 게임과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이 그 부분이 아닐까 자막: 게임과 영화의 가장 큰 차이점이 그 부분이 아닐까 대사: 특별히 어떤 몇 가지만으로 소리를 만드는 건 아니라서 자막: 특별히 어떤 몇 가지 재료만으로 소리를 만드는 건 아니라서 대사: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항상 다 가지고, 소장하고 있거든요 자막: 정말 다양한 물건들을 항상 소장하고 있거든요 대사: 고물상이나 아니면 이런 곳에 가서 직접 만져보고 들어보고 자막: 고물상 같은 곳에 가서 직접 만져보고 들어보고 대사: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애, 이런 것들은 따로 모아서 자막: 필요할 것 같은 것들은 따로 모으거나 대사: 아니면 원룸 단지들 같은 데 보면 자막: 또는 원룸 단지에서 대사: 버려놓은 쓰레기들 중에 자막: 버려놓은 쓰레기들 중에 대사: '어 필요한 것 같은데?'라고 생각되는 게 있으면 자막: '어 필요한 것 같은데?'라고 생각되는 게 있으면 대사: 또 주워오기도 하고 자막: 또 주워오기도 하고 대사: 게임만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은 사실 자막: 게임만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폴리 아티스트는 사실 대사: 저희 말고는 아직 없는 상황이고요 자막: 저희 말고는 아직 없는 상황이고요 대사: 영화까지 해서 그런 분들까지 다 합치면 자막: 영화업계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까지 다 합치면 대사: 열몇 분들이 계시는 것 같고요 자막: (국내 폴리 아티스트는) 열몇 분 정도 계시는 것 같고요 대사: 교육 과정이 특별히 있지도 않고 자막: (폴리 아티스트가) 교육 과정이 특별히 있지도 않고 대사: 대부분 도제식으로 전수되어 오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자막: 대부분 도제식으로 전수되어 오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대사: 한 명이 되게 오래 일하는 자막: 보통 한 명이 오래 일하게 되는 것이 대사: 그런 부분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자막: (국내 폴리 아티스트의) 현실입니다 대사: 실제 저희가 만드는 이런 소리들을 영상에 입히고 자막: 실제로 저희가 만드는 이런 소리들을 영상에 입히는데 대사: 그 영상을 굉장히 인상 깊게, 즐겁게 봐주시면 자막: 그 영상을 (여러분이) 굉장히 인상 깊게, 즐겁게 봐주시면 대사: 그거 자체가 저희는 되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자막: 그 자체가 저희는 되게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대사: 하나의 원동력이 아닐까... 자막: 하나의 원동력이 아닐까... 자막: FOLEY ARTIST BGM 1. iMovie: Adrenaline 2. YouTube 오디오 라이브러리: Scratch_the_Itch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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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나는 오늘 죽기로 했다.
단지 ‘ 죽음 ’ 이 먼 미래 , 슬픔 , 아픔이라고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 죽음 ’ 을 직면하고 준비함으로써 죽음이 현실을 조금 더 잘 살아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수도 있음을 소개하고자 한다 . ----대본---- ‘ 죽음’ 인생에 있어 한번쯤 생각해보지만 아직은 먼 미래, 슬픔, 아픔이라고 생각하는 현대인들 과연 ‘죽음’은 슬프고, 아픈 먼 미래일 뿐인 걸까요? 과연 죽음을 직접 체험해 본다면 죽음에 관해 더 이해 할 수 있을까요? 이 곳은 영정사진을 준비하고 , 죽기 전 유언장을 작성하여 입관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는 영정사진을 다 찍고 강의실에 들어가 죽음에 관한 강의를 듣는다. 행복한 삶이 행복한 죽음이라는 말이 과거를 돌아보게 한다. 강의를 모두 듣고 저승 계단을 올라가 입관체함장으로 향한다. 은은한 촛불이 켜져 있는 방에 관들을 보고 조금은 죽는 다는게 실감이 난다. 혼자 수의를 입고 유언장을 작성한다.. 처음 써보는 유언장에 첫 줄을 쓰기가 참 어렵다. 얼마 전 ‘죽음’을 경험해 보았던 체험자는 진짜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감정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2년에 걸쳐 인터뷰하고, 이들의 인물 사진과 편지, 대화 내용을 상세하게 전시해 놓은 이 곳은 ‘있는 것이 아름답다’라는 사진전입니다. 사진 속 주인공 20명중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임종을 맞이했다고 한다. 작가가 평범한 사람들을 카메라에 담은 이유는 죽음과 마주하고 있으면서도 평화를 찾은 사람들이었기 대문이라고 한다. 나도 이 사람들처럼 죽음을 맞이하며 저런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내 삶도 멋지게 꾸며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죽음은 여전히 무섭고 두렵지만 체험을 통해 깨달은 한 가지 사실은 ‘죽음이 왜 사는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준다는 것’이다.
정한매, 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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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해외문화pd들의 엎드려 응원받기(how to say cheers in korean?)'
해외문화pd들의 엎드려 응원받기 how to say cheers in korean? -------------대본 ---------------- 폴란드 : 렛츠...키리릴....?미국 : 코코?일본 : 뭐 미팅? 터키 : 가즈아 ! 하즈아! 뭐 이런 거예요.아르헨티나 : 아 (깊은 깨달음)폴란드 : 오마이갓!미국 : 하하하 이게 뭐야 해외문화pd들의 엎드려 응원받기 잠깐해외문화pd알아? 홍콩: 그거는 잘 모르겠어요아르헨티나 : 멀티미디어랑 관련된?미국 : 문화는 culture ,피디는 pd , 그런데 해..해외?카자흐스탄 : 솔직히 잘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 생각에는스페인 : 한국이나 다른나라에 스페인 문화를일본 :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것?중국 :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터키 : 영상을 찍고 편집하는 사람이에요 pd(터키) : 아 , 너무 잘아는데요? pd(중국): 아, 정확하게 알고계시네pd(일본): 10개 나라에 가서 pd(스페인) : 저랑 같은 pd분들이 일하고 있어요pd(일본) : 문화교류를 도와주는 pd(카자흐스탄) : 영상을 제작하고 있어요아르헨티나 : 아, 프로듀서pd(스페인): 오늘 뭐 찍는줄 아세요?스페인: 아니요 아르헨티나: 저한테 말을 안해줬어요일본: 동영상 찍는다고 해서? 이제 알려줄게 pd(홍콩):이렇게 단어를 준비했는데요터키 : 어떻게 선택해요?pd(터키) : 여기에서pd(폴란드) : 이것들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pd(미국): 무슨 말일지 알아맞춰보세요pd(아르헨티나) : 단어를 골라봅시다! 시작 카자흐스탄 :가즈아폴란드 : 가 ..즈...아 가.ㄱ ㄱ자미국 : 가자 ! 가자 렛츠고우?중국: 일본말같아요pd(중국) : 일본말같아요?폴란드 :같이..같이 뭐 그런뜻인가?폴란드 : 아니야. ‘같이’는 맞춤법이 다르잖아pd(일본): 뭘까~요?일본: 이거알아요. 봤어요.요새 한국사람들이 많이 쓴다고는 들었어요.터키: 제가 예능을 많이 봐서 그런지 거기서 알게되었는데 계속 사람들이 뭘 하기 시작할 때가즈아 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누구부터 시작하는지 모르겠지만 요새 유행어 그런뜻이예요. pd(터키) : 아 터키 : 가즈아~하즈아~ 뭐 이런거예요. 일본: 이거도 알아요. 뭐 가자 같은.. 고고 영어 같은데..?미국 : (모국어 =영어 , 미국인) 코코... 코코? 꼬꼬?코코! pd(미국) : 코코?미국:코코? 나 이게 뭔지 모르겠어. 이게 무슨 뜻이라고? 홍콩 : 고고? 출발 그런 뜻인가요? pd(홍콩) : 맞아요 (딩동댕동)pd(중국): 한국말 한번 읽어보세요 아르헨티나 : 레고?! ...레고폴란드 : 레고는 레게음악을 말하나요?pd(폴란드): ..뮤직?! .. 아 레게! 아르헨티나 :제 생각에 이거 그..그 브랜드 .. 장난감? pd(아르헨티나) : 아, 레고~~아르헨티나 ,pd(아르헨티나) :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폴란드: 오마이갓!(진짜레고가나타났다)아르헨티나: (발음이)비슷한게 있긴 한데 .. 리rrrr~~에고? r r r 리에고? 터키 : 미안합니다 모르면 빠르게 패스 중국:레고..레츠고?pd(중국):오~(놀람)중국: 같이가자 pd(중국): 아~ 너무 잘하시는데.. 그 옆이 어려운건데요 한번 보시겠어요?중국: 레츠 기리.. 렛츠 기리..?아르헨티나: 후~~레...츠..ㄱ ..l리 ...ㅋㅋㅋㅋㅋㅋㅋ폴란드:렛츠 ..기키리리?미국 : 레잇! 추 ! 그..기이이 릿폴란드 : 이런건가 ? 우리같이 뭐하자? 모르겠어요. 그렇게 들려요 ㅋㅋㅋㅋpd(미국): 거의 다왔어요홍콩 : 렛츠기릿!!!(let's get it)pd(아르헨티나) : 네? 네?(당황)미국: (진짜) let's get it?pd(아르헨티나) : 맞아요아르헨티나: 오~ 맞아요 힙합, 랩에서 많이 쓰는 거네요미국 : ......일본 : 아자..? 터키 : 이것은 하자 하자 .. 아자아자! 미국 : 내가 아는건 아자가 맞아요 pd(미국) : 맞아요? (아자랑 맞아요 둘이 헛갈리는 듯)미국 :그런데 아자랑 별로 관련이 없는 것 같아일본 : 아저씨 ... 개그 (아재개그) 아닌가..?홍콩 : 아자 아자!터키 :그래서 힘이 없을 때 아마 사람들이 다른 사람에게 아자아자화이팅!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pd(터키) : 네 맞아요 zzz일본 : 아, 그런 ㅋㅋㅋ아저씨 아재 막 그런건줄 카자흐스탄 : 그리고 힘내pd(카자흐스탄) : 네 힘내는 힘 ! 힘이 뭔줄 알아요 힘?카자흐스탄: 힘 힘 힘 아니요미국 : 힘든건가? 피곤하니? 폴란드 : 힘은 파워니까 힘내는 무언가 힘이 세다? 폴란드: 아마도 keep fingers crossed 같은..?pd(스페인) : 무슨 의미인거 같아요?스페인 : 힘내(스페인어로)라는 뜻 같아요폴란드: 파이팅이랑 비슷한 건가요?폴란드 : 화 발음이 화장품 발음이랑 비슷해요.메이크업? 메이킹컵? 아르헨티나: 다른 힌트 없어요? 이 단어랑 관련된홍콩: 파이팅! (화팅 단어 집으며) 이거랑 비슷한거 !pd(일본) : 이게 뭘까요?~~파이팅은 아는데 화..팅?미팅?ㅋㅋㅋㅋㅋㅋㅋ그런건가?미팅 그런거.... 소개팅..그런..느낌?미국: 이것도 똑같은거지? (확신) 파이팅? 화이팅~pd(미국): 파이팅의 짧은 버전입니다.미국 : 화팅! 그러니까 힘을 주는거네홍콩: 그럼 왜 둘이 ..두개 있어요? 화팅. 파이팅pd(홍콩) : 음..(침묵)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당황) ...이쯤에서 자, 이제 정답 공개! pd(폴란드) : 사실은 이 여섯 개의 단어가pd(스페인) : 힘내라는 뜻이에요아르헨티나 : 다 똑같은 의미라고요?!폴란드 : (왠지 낚인 기분) 오마이갓pd(일본) : 신조어들이거든요 . 한국에서 10대, 20대들이 자주 쓰는홍콩 : (깨달음) 아 이게 여러개 있구나 pd(홍콩) :우리 아까 광둥어 말한 것 중에 힘내도있어요?홍콩 : 까야오 pd(홍콩) : 그럼 파이팅은?홍콩: 화이팅..도 까야오 (똑같음 ㅋㅋㅋㅋㅋ)pd(터키) :터키어도 똑같은 뜻을 가진게 있나요?터키 : 야파비릴슨터키: 이것은 할 수 있다 라는 뜻이예요pd(스페인): 뭐라고해요?스페인 : 아니모아르헨티나 : 뿌에르사스 , 바모스 ,렛츠고pd(아르헨티나) : 맞아요!맞아 표현들이 정말 다양하네요아르헨티나 : 맞아요pd(일본) :이런 응원하는 단어들이 뭐가 있나요?일본: 간바레 , 화이또, 갓츠포즈간바레! 이렇게 할 때도 있고..pd(카자흐스탄) : 혹시 제스쳐중에 카자흐스탄 : 예를들어서 시험볼 때 시험 전에서로서로 응원해주고 (우다치에 - 힘내라는 표현)이런제스처를 취해요. 우다치에~pd(중국): 중국에도 비슷한 말이 있나요?중국 :짜요! 짜요~~~pd(폴란드) : 폴란드에도 이렇게 응원하는 말이 있나요?폴란드 : 다바이?폴란드: 다바이는 러시아어랑 비슷한데 우리도 같은 말을 쓰기는 해요엄지를쥐다 라는 동작도 있어요. 이렇게 하는..엄지를 손 안에 넣어야해요. 엄지를 움켜쥐는거죠. pd(일본) : 오늘 이렇게 pd(홍콩) : 한국말로 응원하는 의미의 한국말을 알아봤는데 어떠셨어요?pd(폴란드): 배워봤는데, 기분이 어떤가요? 일본: 일본에도 응원하는 말이 있는데 이렇게 여러 가지 있는 건 아니라서 근데 한국말에는 이렇게 많이 있는게 재밌는 것 같아요카자흐스탄 : 새로운 느낌 새로운 지식 항상 좋아요pd(미국) : 제일 좋아하는 단어가 무엇인가요?미국 : 파이팅! 파이팅이 제일 좋아요폴란드 : 저는 레고가 제일 친근하게 느껴져요. 짧아서 기억하기가 쉽네요 홍콩 :이거! 가즈아! 근데 이거 재밌어요pd(홍콩) : 재밌어요?홍콩 :네 그럼 이제응원한번 제대로받아볼까요? 일본 : 해외문화 파이팅...! 앗..해외문화pd..ㅎㅎㅎ 다시할게요미국 : 해외 문화 pd (발음 연습 중) 파이팅스페인 : 해외문화카자흐스탄 : pd 파이팅 스페인 : 파이팅중국 : 짜요 짜요짜요터키 : 야파비릴슨! 가즈아! pd(스페인) : 그라시아스 , 감사합니다 아쉬우니까한번 더! 홍콩 , pd(홍콩) : 해외문화 pd 파이팅 가즈아폴란드 , pd(폴란드) : 렛츠기릿 가즈아미국 : 렛츠기릿아르헨티나: 렛츠고 뿌에르사스 아니모 우~~~ 해외문화pd들의 엎드려 응원받기성공!
공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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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6
[해외문화PD 기획영상] 홍콩 사람이 만드는 한국 밥상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 곳 홍콩에서 홍콩 현지인이 직접 만드는 한국 밥상을 보여주려 한다 . 이번 영상에서 만들게 될 한식 메뉴는 잡채 , 오삼불고기 , 미역국으로 한국 식재료가 아닌 홍콩 식재료로 만든다 . 음식 재료의 차이점을 통해 홍콩 음식 문화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으며 야채 , 해산물 , 고기를 모두 구입할 수 있는 홍콩 시장의 모습도 볼 수 있다 . --------------------- 대본 --------------------- 홍콩 사람이 만드는 한국 밥상 오늘의 메뉴 바지락 유두부 미역국 소고기 잡채 오삼불고기 Athena : 안녕하세요 저는 홍콩 사람 Athena 입니다 . 오늘은 홍콩 식재료로 한국 음식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 먼저 식재료를 사러 가볼까요 ? 자막 _ 홍콩 시장 홍콩 센트럴 Gage Street 에 있는 시장으로 규모가 작기 때문에 시장의 이름은 따로 없다고 한다 . 이곳에서는 고기 , 해산물 , 야채 , 과일 등 모든 식재료를 다 구매할 수 있다 . 원하는 식재료가 없다면 시장이 시작되는 곳에 슈퍼가 자리 잡고 있으니 그곳에서 원하는 식재료를 찾으면 된다 . Ahtena : 다 샀어요 ~ 장보기 끝 ! Athena : 제가 시장에서 식재료를 다 준비해왔는데 , 먼저 미역국부터 시작해볼까요 ? 홍콩 사람들이 사실 미역은 잘 먹지 않아요 . 미역 대신 파래를 사 왔어요 . 파래도 미역처럼 물에 담아서 준비해야 돼요 . 자막 _ 파래를 10 분 정도 불려주세요 ! Athena : 준비하는 동안 다른 식재료를 소개해드릴게요 . 한국에는 소고기 미역국 , 바지락 미역국이 있는데 , 홍콩 맛을 내기 위해 유두부를 사 왔어요 . Athena : 이렇게 생긴 건데 , 튀김 두부인 것 같아요 . 이렇게 생겼어요 . 그럼 저희 시작해볼까요 ? 지금 물이 끓고 있으니까 파래하고 생강 넣어볼게요 . 자막 _ 소금 , 다진 마늘로 간을 맞춰주세요 ~ Athena : 바지락을 투입하겠습니다 ~ 자막 _ 바지락의 입이 벌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 Athena : 지금 미역국이 다 완성된 것 같아요 ~ ( 마지막으로 ) 유두부 넣을 차례에요 . 자막 _ 바지락 유두부 미역국 완성 ~ Athena : 그럼 지금 미역국을 끓여놓고 잡채를 시작할게요 . 먼저 시금치 , 자막 _ 한국 시금치보다 크기가 커서 3 등분으로 잘라줘야 해요 . Athena : 그리고 당근 , 자막 _ 얇게 채 썰어주세요 . Athena : 파도 사실 대파는 홍콩에서 잘 쓰지 않는 편이에요 . 그래서 구하기 좀 힘든 것 같아요 . 그 대신 이런 파 ( 쪽파 ) 로 할게요 . 지금 먼저 소고기 넣을게요 . 자막 _ 설탕 , 간장 , 다진 마늘로 소고기 간을 해준 후 볶아주세요 ~ Athena : 이 정도면 되는 것 같아요 . 다시 볶아야 해서 너무 딱딱해지면 안 되죠 . 다음에 야채를 볶아야 돼요 . 먼저 당근 , 그리고 대파 , 아 대파는 아니고 그냥 파에요 ! 자막 _ 시금치와 양파를 차례대로 넣어주세요 . 양파가 반쯤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 Athena : 지금 당면 넣을게요 . 자막 _ 당면은 최소 15 분 정도 물에 불려주세요 ! Athena : 한국식의 당면은 좀 두껍지만 홍콩의 당면은 좀 얇은 것 같아요 . 간장도 넣을게요 . 자막 _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해주세요 ~ Athena : 지금 마지막으로 소고기 넣을게요 . Athena : 잡채에서 참기름은 영혼인 것 같아요 . 왜냐면 고소한 맛을 바로 낼 수 있으니깐요 . 지금 냄새 확 다르죠 ~ 자막 _ 영 . 혼 ! Athena : 마지막 메뉴 오삼불고기를 시작해볼까요 ? 먼저 오징어 껍질을 제거해야 되는 것 같아요 . 자막 _ 먹기 좋은 크기로 오징어를 잘라주세요 . Athena : 지금 오징어랑 삼겹살 볶기 전에 양념장 만들어볼게요 . 먼저 고추장 ~ 적당 ~ 그다음 다진 마늘 , 이 독자 마늘은 향이 부드럽고 별로 맵지 않아서 많이 넣어도 상관없습니다 . 다진 생강 넣을게요 . 그다음 간장 , 설탕 좀 넣을게요 ~ 소금도 조금 저 매운 거 좋아해서 고춧가루도 넣을게요 ! ( 양념을 ) 비빈 뒤에 고추장 양념을 넣을게요 . 자막 _ 오징어와 양파를 넣고 양념장과 함께 섞어주세요 . Athena : 지금 삼겹살 볶기 전에 파 먼저 넣을게요 . 파의 향을 충분히 낼 수 있어요 . 자막 _ 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주세요 ! Athena : 파와 마늘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면 , 고기 넣어도 돼요 ~ 삼겹살이 어느 정도 익었으면 오징어를 넣을 수 있어요 . 아 ~ 맛있겠다 ~ 보통은 해산물과 육지에 사는 돼지는 잘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맛있어요 . 그래서 지금 빨리 먹고 싶어요 . 사실 홍콩에서 콩나물은 구하기 좀 어려운 것 같아요 . 그 대신 숙주를 넣을게요 . 이건 바삭바삭한 식감을 내기 위해서요 ! 숙주의 숨이 다 죽으면 완성된 겁니다 ! 자막 _ 오삼불고기 완성 ! 홍콩식으로 만든 바지락유두부미역국 중국 당면으로 만든 소고기 잡채 매콤 달콤 오삼불고기 Athena : 오늘 푸짐한 한국 밥상을 만들어봤는데요 , 생각보다는 홍콩 식재료로 만들어도 모양이 비슷하죠 ? 원래 미역을 뭘로 대체할지 좀 걱정했는데 파래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 다음에도 계속 도전해볼게요 ! 여러분도 많이 많이 해 먹어보세요 ! 안녕 ~ 도제사이~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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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유라시아 남북철도 가이드북] 북한을 넘어서 파리에 간다고?
[기획의도] 남북정상회담의 결실로 남북철도를 잇는 경의선 운행 재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가운데 유라시아대륙철도를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와 KTX광명역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광명역이 이벤트성으로 발매한 열차표의 가격은 734500원으로 광명에서 출발해 개성과 모스크바를 경유하여 파리에서 하차할 수 있다. 한반도를 가로질러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하는 꿈만 같은 여행을 가벼운 호흡으로 '영상 가이드북'이라는 친근한 형태에 담아냄으로서, 시의성 있는 정보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동시에 담아보고자 한다. [Prologue] 오늘이 바로 그 날이다. 한반도를 종단하고 대륙을 횡단하여 파리에 도착할 그날. 광명발 개성, 모스크바 경유, 파리 도착 티켓. 단돈, 734,500원!! 60년간 철마가 달리지 못했던 경의선을 타고, 남과 북을 건너 나는 오늘 파리로 간다! [chpt1. 갈 준비] 완벽한 여행을 옷 때문에 망칠 수 없지. 내일부터 한반도부터 파리까지 쭈욱 열차를 타고가야 한다구! 우랄산맥의 바람으로부터 나를 지켜줄 가디건과 파리의 햇살을 막아줄 선글라스는 내 캐리어에 저장~ 기차여행의 친구인 소설책은 필수템, 짜먹는 고추장은 기본템, 여러 나라의 콘센트를 책임져줄 이, 만능 돼지코는, 나의 최애템이야!!!! [chpt2. 경의선 즐기기] 내가 지금 지나치는 게 휴전선이라니~~~!! 몇 년 전만하더라도 꿈도 못 꿨을 차창 밖 풍경, 정말 감동~이다. 1.개성 개성에 가면 고려시대 궁궐인 만월대에 꼭 가봐야 한다. 드라마에서 보던 세트장보다 훨씬 리얼한걸? 셀카가 빠질 수 없지! 아참! 여행의 낙은 식도락이지. 북한 맛집들은 양념이 적고 재료의 맛을 살린 게 특징이라던데. 개성의 명절음식인 개성무찜은, 소, 닭, 돼지고기가 모두 들어갔는데도 맛이 참 깔끔하다. 개성무찜 내꺼야 내꺼야 2.사리원 사리원에는 한국민속촌과 비슷한 북한 민속거리가 있다. 고인돌무덤부터 광개토 대왕릉비까지, 정교한 미니어쳐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고구려의 기상을 느껴보자!!! 사리원은 평야지대 답게 무엇보다 곁들여 먹는 밥맛이 최고인 것 같다. 음! 이천쌀과 비견되는데? 3.평양 북한의 수도 평양직할시. 역시 북한에서 제일 발달한 도시인걸? 특히나 여명거리의 높은 아파트와 빌딩들은 정말이지, 언빌리버블~ 평양에 왔으니 당연히 냉면을 먹어봐야지!! 어디 한 번 먹어볼까?? 아~ 조금 심심한듯 깊은 국물 맛이 너무 좋다..!!! 4.신의주 경의선에서 마지막 역, 신의주!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했던 바로 그 곳이다. 뉴스에서도 많이 봤던 압록강대교를 이제 우리나라 열차를 타고 지나간다니. 만감이 교차하는걸! 신의주는 찹쌀순대로 낯익은 지명이지만, 사실은 왕만두가 더 유명하다고 한다. 개성 만두랑은 또 다른 매력인걸? 아 한반도에 태어나서 너무 행복해! [chpt3. 유라시아 횡단하기] 경의선이 전부 끝나면, TMR, TMGR, TCR, TSR등을 통해 대륙을 건너간다. 다른 도시보다 조금 쌀쌀한 모스크바를 경유하고~ 유럽철도로 갈아타면! 드디어 프랑스 파리에 도착. 내가 철도를 타고 파리에 오다니! 오~ 샹젤리제! [Epilogue. 부록, 예매하기] 광명발 파리행 유라시아 고속열차 티켓은 2017년 3월 31일, 예매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광명 유라시아 출발역 추진 위원회는 지금도 남북열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남북 철도 여행에 대한 우리의 모두의 염원을 함께 담아서 말이다. 당신도 지금, 예매할 수 있다. [사용 음원] Dizaro - Safari Ikson - New day If I had a chicken from Youtube Audio Library [사용 자료] 만월대 사진 제공 : 국립문화재연구소 평양 영상 제공 : 熱狗Hotdog https://www.instagram.com/tongtimmy/ https://www.instagram.com/hotdogdream/ https://www.facebook.com/HotDogdreams 그 외 북한사진 : wikipedia
박정은,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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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주중한국문화원 7월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주중한국문화원 7월 문화가 있는 날 - 주중한국문화원 공연장 주중한국문화원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국악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피리정악 대취타 보존회가 초청되었다. 대취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46호로, 임금이 행차할 때 악사들이 연주하는 음악이다. 태평소, 용고, 장구, 나팔, 나각, 자바라, 징 등 8 가지 악기의 합주로 씩씩하고 장중한 분위기로 한국의 기개를 느낄 수 있었던 무대였다. - 판소리 한국인에게 익숙한 흥부전이 중국 베이징에서 울려퍼졌다. 많은 관객들이 함께 추임새를 곁들이고 호응을 해주어 공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 수룡음 생황과 단소로 이루어진 연주의 깊고 부드러운 음색은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 심향무 한국 전통 무용의 반주로 사용되는 음악인 심향무는 관객들이 가야금 연주의 정수를 볼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 수제천 국악 협주곡 수제천은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합주이다. 생소한 한국 악기의 연주소리가 울려퍼지자 많은 중국인들이 휴대폰을 꺼내 촬영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 태평소와 사물놀이 이 날 공연의 마지막은 경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태평소와 사물놀이로 장식했다. 다양한 타악기들이 신명나는 리듬을 만들어내자 공연장의 열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다. 이 날 한국의 전통 음악을 감상하기 위해 많은 중국인들이 주중한국문화원을 찾았다. 중국인들에게 생소한 한국의 전통 악기 연주는 많은 중국인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의 가치를 선보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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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장난감병원 의사할아버지
# 제목 장난감 병원 의사 할아버지 # 자막 저기 .. 할아버지 ! 할아버지들은 누구세요 ? # 이름 자막 키니스 장난감 병원 , 원덕희 박사님 # 대사 , 자막 원덕희 박사님 : 키니스 막내 원박사입니다 . 나이는 64 세이고 부천공고에서 있었어요 . 한 20 년 가까이 . # 이름 자막 키니스 장난감 병원 , 김기성 박사님 # 대사 , 자막 김기성 박사님 : 저는 김기성이고 과거에는 대학에서 강의했고 # 이름 자막 키니스 장난감 병원 , 김경래 박사님 # 대사 , 자막 김경래 박사님 : 동심 명의 김경래 꿈지기입니다 . 공고 교장까지 했어요 . # 자막 장난감 병원은 왜 시작 하신거예요 ? # 이름 자막 키니스 장난감 병원 , 김종일 박사님 # 대사 , 자막 김종일 박사님 : 자원 재활용도 되고 , 애들을 위한 것이니까 시작을 했는데 장난감이라는 게 어린이들한테는 본인이 갖는 최초의 자기 재산 . ( 장난감을 ) 소중하게 느끼는 게 있는 것 같아요 . 어떤 애들은 장난감이 참 많은 애들이 있어요 . 근데 진짜 없는 애들도 있어요 . 그래서 장난감 고치는 일도 했지만 , 기증부터 같이 동시에 시작했어요 . 완구 협동조합에서 장난감을 주시고 그래서 미혼모 가정이라든지 다문화가정이라든지 , 필요한 곳에서 오시면 장난감을 주게 된 거죠 . # 자막 장난감 치료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 # 대사 , 자막 김기성 박사님 : 이렇게 한 열댓 개 박스씩 오는 거야 . 한 박스에 한 두 개 . ( 장난감이 한 박스에 ) 평균 두 개 세 개 들어있어 . 가장 먼저 해보는 게 건전지가 제대로 있나 없나 . 그다음 두 번째 보는 게 스위치 . 스위치가 고장이 잘나요 . 접촉이 됐다 안 됐다 해가지고 여기 스위치에다가 세정제를 뿌린 거야 이게 . 이게 가장 기본적인 거야 . # 자막 장난감 병원을 하면서 힘드신 건 없으세요 ? # 대사 , 자막 원덕희 박사님 : 눈이 침침해지고 하니깐 . 우리가 제일 많이 하는 게 용접 같은 거 이런 거 . 그라인더로 갈아가지고 녹을 제거해야 하는데 녹 같은 게 먼지가 많이 날리거든 . 그러니까 굉장히 또 기침이 많이 나고 . # 대사 , 자막 김종일 박사님 : 장비 구입비부터 임대료까지 운영비 전체를 개인부담을 다 하다 보니까 처음에 힘이 들었어요 . 와서 고쳐주시는 박사님들도 봉사로 오시는데 점심은 드려야 되잖아요 . 처음에 인원이 두 명 , 세 명 시작할 때는 괜찮았는데 인원이 늘어나니까 월 들어가는 돈이 많이 드는 거예요 . 그게 굉장히 힘들었어요 , 사실은 . 지금 시작하라고 하면 아마 못 할 것 같아요 . # 자막 힘든 점도 많은데 , 계속 하시는 이유가 뭐예요 ? # 대사 , 자막 김경래 박사님 : 의기투합할 수 있는 이런 동료들이 있어서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우선이고 . 원덕희 박사님 : 손자 생각하면 , 참 ..( 좋죠 ) 애들이 좋아하는 것 . 환희심 같은 거 . 또 아기 엄마들도 자기 애들이 좋아하던 장난감이 다시 고쳐져서 좋아하는 거 . 그런 생각으로 하는 거지 뭐 . # 자막 의사 선생님 ! 앞으로의 바람이 있으신가요 ? # 대사 , 자막 김종일 박사님 : 계속 지금 봉사할 사람을 찾고 있어요 . 원 박사 . 야 거 , 그렇게 방해해도 되는 거야 ? 이거 - 음향효과 김종일 박사님 : 꼭 저렇게 .. 이거 ( 소리 ) 다 들어가 있겠네 . 여기 . 어쨌든 그런 뜻을 가진 사람을 찾아야 되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 # 대사 , 자막 김경래 박사님 : 키니스 장난감 하면서 이 친구들이 나 미워하지 않고 배신 안 하고 한다면 손 , 발 , 허리 , 눈 건강할 때까지는 할 수 있겠지 # 대사 , 자막 김종일 박사님 : 이거 하다 보면서 생긴 바람이 있어요 . 어린이들이라는 게 자라면서 그 나이에 맞는 것들이 있어요 . 어린 나이에는 거기에 맞는 필요한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커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잖아요 . 장난감 못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어디선가 장난감이 남는 데가 있잖아요 . 거둬서 누구한테 전할 수 있으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최소한 그 나이에 맞는 장난감을 몇 개라도 가지고 놀다가 컸다 . 이렇게 되는 것이 지금의 느낌 ( 바람 ). 그거예요 .
황한슬, 양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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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서울 詩(시), 대학생의 하루
“ 서울 詩 ( 시 ), 대학생의 하루 ” 영상 기획의도 : 우리의 생활에 밀착해 있는 현대의 시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을 바라보자. # 자막 : 이 영상은 도서 ‘ 서울시 ( 저자 하상욱 )’ 의 내용 일부를 인용해 재구성한 컨텐츠로, 중앙북스의 허가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나레이션 / 자막 -제가 길게 쓸 필요가 있나요. 읽는 분들의 인생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 타이틀 : 서울 詩 ( 시 ), 대학생의 하루 # 나레이션 / 자막 1 장 - 나는 시 쓰길 좋아하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대학생이다.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서울살이를 시작해, ‘ 남들보다 더 열심히? ?, 남들보다 더 성실히’ 를 외쳐온 나는 오늘, 늦었다. - 내가 어떤 시를 쓰냐고? 평범하고, 또 평범한 시. 근데 재밌는 건 대부분이 공감한다는 거. 왜? 그들도 똑같이 평범하니까. 예를 들면 이런 거 - 시1: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 다 쓴 치약 중에서” 2 장 - 20 대의 꽃 같은 대학생의 삶은 생각보다 피곤하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진짜 공부를 해야, 해야 하는데. - 시2: “오래간만에 정말 푹잤어. - 도서관 중에서” 3 장 - 평일의 끝자락, 금요일. 사람들은 할 일을 마치면 대부분 돌아간다. 누군가의 엄마 아빠로, 누군가의 딸로. 그렇지만 나는, 알바생이 된다. 하루 중 제일 시간이 안간다. 시간도 안가고, 손님도 안가고. ( 대사 ) 주인공 : 안녕하세요,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손님 :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프라푸치노에 우유는 저지방으로 바꿔 주시구요, 프라푸치노 로스트 한 펌프 빼주시고 샷 하나 추가에 화이트 모카 시럽 한 펌프 빼주시고 휘핑크림은 두유로 바꿔주세요. 아, 자바칩은 반은 갈고 반은 통으로 생크림 위에 올려주세요. 주인공 : 감사합니다. - 시3: “나만 이런걸까 , 다들 즐거울까? 불금 중에서” 4 장 - 이젠 퍽퍽한 서울살이에 단련돼 어른이 되었다 생각했지만, 난 여전히 응석부리고 싶은 스무살이었다 . - 시4: “다 됐나 덜 됐나 어른 중에서” - 여러분은 오늘 어떤 시를 썼나요? # 엔딩 크레딧 *사용음원:유튜브 라이브러리 / Welcome, Tiptoe out the back, Bongo Madness, After the soft Rains, Rio Night, Spanish Rose, Moving on.
김희원,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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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LA/해외문화PD] 판소리 전통과 현대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판소리 전통과 현대 내레이션. 지난 8월 8일, LA한국문화원은 2018 Ari Project의 열번째 무대로 우리소리를 선정하여 ‘판소리 전통과 현대’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Woori Sori had presented the 10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Pansori Yesterday and Today’ on August 8th, 2018. 인터뷰. 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답변. Mi Yun / 윤미 이번 공연은요, 현대와 전통이 만나는 판소리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신명나게 판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자막. Today, we are going to present a highly uplifting performance with the theme of intertwining between modern and traditional Pansori. Tongdal Cho / 조통달 제가 이제 판소리도 하고, 인터뷰도 하고, 아쟁 산조도 하고. 자막. I’m going to perform my usual Pansori repertoires along with Ajaeng-sanjo. We’re also going to have a QA session, too. 황승옥 / Seungok Hwang 현지에 계신 분들이 우리 소리를 이토록 사랑하는 것을 보구요,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자막. I was deeply moved to see that we have a lot bigger audience with so much passion towards Korean traditional music here in L.A. 유희찬 / Hwi Chan Yoo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막. We would appreciate your continued interest and support. 정다운 / Daun Jung 현장음. “판소리는 관객이 있어야 완성된다”라고, 얼씨구, 좋다. 자막. Folk Songs 'Flower song', 'Toward the Dream' 국악가요 '꽃타령', '꿈을 향해' 자막. Fusion Folk Song 'Beautiful Country' 퓨전 가요 '아름다운 나라' 자막. Singing with Gayageum ‘Honamga, Song of Southern province’, 'Song of Love' 가야금병창 ‘호남가’, '사랑가' 자막. Modern Fusion Pansori ‘Mrs. Supermarket going to wrestling tournament’ 창작 퓨전 판소리 '슈퍼댁 씨름대회출정기' 자막. Traditional Dance 'Kyobang Chukwonmu' 무용 '교방 축원무' 자막. Pansori 'Choonhyang-ga' 판소리 '춘향가 中 쑥대머리‘ 자막. Folk songs ‘Donghae Bada’, ‘Kwaejina Ching Ching Nane’ 민요 '동해바다', '쾌지나칭칭나네' 자막. Pansori 'Sugung-ga' 판소리 '수궁가' 자막. Folk Songs ‘Yukjabaegi’, ‘Jajin Yukjabaegi’, ‘Samsaneun Ballak’, ‘Song of Frog’ 민요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삼산은 반락', ‘개고리 타령’ 자막. Folk Song 'Jindo Arirang' 민요 ' 진도아리랑 '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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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북한 옥류관 출신 셰프가 알려주는 북한 집밥 레시피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의 팀 코리아, 그리고 최근에는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한반도가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 사람들은 예전에 비해 북한의 문화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북한의 문화 중에서도 우리가 쉽게 접하는 것이 바로 북한의 음식인데, 북한의 유명한 요리는 우리가 많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북한 사람들이 평상시에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실제로 먹어볼 기회가 흔치 않다. 그리하여 본 영상에서는 남한의 20대 자취생이 직접 옥류관 출신의 탈북민 셰프에게 북한의 가정식, 즉 집밥을 만드는 레시피를 배우는 과정을 다루려 한다. ------------------------------------------------------------------------------------------ [오프닝] 재영: 안녕하세요 오늘의 1일 MC 재영입니다. 네 요새 북한음식이 굉장히 인기가 많잖아요. 오늘은 북한 집밥 레시피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집밥 레시피를 가르쳐주실 전 북한 옥류관 요리사이시자, 현 합정 최고 맛 집 동무밥상 셰프님이신 윤종철 선생님 모셨습니다 재영, 셰프님: 안녕하세요 재영: 오늘 만들 메뉴는 뭔가요? [오늘 만들 북한 집밥 메뉴는!?] 셰프님: 우선 함경도지방에서 먹는 옥수수밥, 시금치무침, 가지볶음, 돼지국밥을 만들거예요. [첫 번째 요리: 옥수수밥] 셰프님: 우선 먼저 옥수수밥을 해놓고 돼지국밥을 시작할게요 -step.1 옥수수밥 안치기- 1. 깨끗이 씻은 쌀과 옥수수를 넣고 물을 조절한다. 셰프님: 쌀과 옥수수는 깨끗이 씻은 상태니까 물만 부어서 밥을 조절해줄 거예요. 재영: 물은 그냥 저희 일반 밥 지을 때만큼만 넣는 건가요? 셰프님: 그렇죠. 셰프님: 자~ 밥을 안칩시다. [두 번째 요리: 돼지국밥] 셰프님: 이제 옥수수밥에 맞게 돼지국밥을 만들 거예요 -step1. 육수 우려내기- 셰프님: 아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도록 앞다리 살로 준비했어요 1 돼지고기 앞다리 살을 냄비에 넣어준다 셰프님: 앞다리 살을 넣고, 불을 지피기전에 뭘 해야 하냐면 (모든 재료를) 동시에 넣어줘야 해요. 끓을 때 물을 넣고 끌을 때 양파를 넣고 (재료를 따로따로 넣으면) 육수 맛이 변해요. 2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냄비에 넣어준다 재영: 무는 그 정도 굵기로 썰면 되는 건가요? 셰프님: 네, 많이 넣지 마시고 여기에 맞게 양을 조절하세요. 3 양파를 반으로 썰어 냄비에 넣어준다 셰프님: 양파도 반 조각을 넣을 거예요. 두 조각을 만들어서 넣습니다. 4 깨끗이 씻은 대파뿌리를 냄비에 넣어준다 셰프님: 대파뿌리를 육수 낼 때 꼭 쓰면 대파뿌리가 참 향이 좋아요. 대파뿌리를 넣습니다. -step2. 육수 간 맞추기- 셰프님: 이제 소금하고 간장으로 간을 맞춰야 해요. 1 소금 한 큰 술, 간장 두 큰 술로 간을 맞춘다 셰프님: 간장 큰 술 하나 두 개 넣어주세요. 셰프님: 국물요리는 고기가 들어가면 항상 거품이 나는데 끝까지 거품을 걷어내야지 아주 깔끔한 맛이 납니다. [세 번째 요리: 가지볶음] 셰프님: 자 이제부터 가지볶음을 할게요. -step1. 재료 손질하기- 1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셰프님: 가지에는 가시가 있기 때문에 손이 다칠 수 있어요. 칼을 뒤로 돌려서 이렇게 밀어버려요. 재영: 셰프님, 그런데 옥류관에서 요리를 하셨다고 했는데 옥류관이면 한국의 어떤 곳이라고 할 수 있나요? 셰프님: 여기로 말하면 대기업이나 같은 거예요 재영: 고급레스토랑 정도가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더 크다는 거죠? 셰프님: 그렇죠 너무 크죠 거기는. 한 끼에 2200명이 식사를 해요. 엄청 커요. 거기는. 재영: 아 진짜요 저희는 감이 안 잡히니까... 셰프님: 여기 와서 그런 식당을 구경도 못해봤으니까 재영: 굉장한 곳이군요. 우와~ 2 양파는 채를 썰어서 팬에 넣어준다 3 청양고추 두 개와 홍고추 한 개를 어슷썰기로 썰어준다 -step2. 손질한 재료 볶기- 1 식용유를 팬 바닥이 잠길 만큼 둘러준다 재영: 굉장히 많이 넣네요 2 먼저 양파를 익힌 후 나머지 재료를 넣는다 재영: 북한식 요리랑 한국식 요리는 어떻게 다른 것 같으세요? 셰프님: 한국요리는 일식하고 양식이 많이 섞여있고 북한은 그대로만하는.. 재영: 고유의 음식! 3 간장을 한 바퀴 둘러준다 셰프님: 간장은 한 바퀴 둘러주세요 4 재료가 모두 익을 때까지 볶아준다 재영: 오오! 맛있는 냄새가 나려고해! 셰프님: 여러분들 맛보시면 깜짝 놀랄 거예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하죠? [네 번째 요리: 시금치 무침] 재영: 저희가 다음으로 할 요리는 뭔가요? 셰프님: 시금치 무침을 할 거예요 -step1 시금치 데치기- 1 깨끗이 씻은 시금치의 꼭지를 손질한다 셰프님: 시금치를 이렇게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따주세요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준다 셰프님: 소금을 넣으면 채소가 새파랗게 살아있어요. 식초를 넣어도 돼요. 재영: 소금 아니면 식초 3 시금치를 눌러가며 숨을 죽인다 재영: 예~ 들어간다! 셰프님: 이제 이걸로 눌러가며 숨을 죽여주세요 4 시금치의 숨이 모두 죽으면 찬물에 옮겨 담는다 셰프님: (마찬가지로)찬물에 해야 색이 죽지 않거든. 색 예쁘게 나왔죠? -step2. 재료 손질하기- 1 데친 시금치를 세 등분으로 잘라준다 셰프님: 이걸 이제 꼭 짜서 먹기 좋게 자를 거예요. 먹기 좋게 세 등분으로 잘라주세요 2 뿌리를 자른 쪽파를 3센치로 잘라준다 재영: 쪽파를 뿌리는 자르고 3센치로 잘라주세요 3 마늘 세 개를 으깨준다 셰프님: 마늘 향이 많이 나게 하려면 이걸 자르지 말고 으깨주세요 재영: 아! 이래야 향이 나는군요 4 청양고추 한 개와 홍고추 반개를 어슷썰기로 썰어준다 -step3. 시금치 무치기- 1 식용유 한바퀴, 간장 한술, 설탕 반술, 사과식초 한술을 넣는다 셰프님: 여기다 식용유를 두릅니다 재영: 간장은 한 술 반, 설탕은(반술) 셰프님: 사과식초 콜~ 재영: 약간 새콤하게! 2 예쁜 손:)을 가지고 골고루 버무린다 셰프님: 이 손을 가지고! 이 이쁜 손 가지고~ 재영: 손맛! 재영: 두 번째 반찬이 완성됐습니다 [다시 두 번째 요리: 돼지국밥] -step3. 돼지국밥 마무리- 1 거품을 걷어내면서 더 이상 거품이 안 나올 때까지 끓인다 재영: 거품을 떠내고 계십니다. 몇 차례 걷어내야 하는군요! 셰프님: 안 날 때까지! 재영: 음~ 맑아 맑아! 2 육수를 다 우려낸 후 무, 양파, 대파뿌리를 걷어낸다 셰프님: 채소를 걷어 내주세요. 3 고기를 건져서 큐브모양으로 두껍게 잘라준다 셰프님: 고기를 건져서 잘라주세요. 북한에서는 고기를 왜 이렇게 (두껍게)써냐면, 고기를 씹었을 때 육즙이 나오면서 육향이 입안에 확 돋아나요. 원재료 맛을 살려라 이거지. 4 마지막으로 쪽파를 썰어서 국밥에 곁들여준다 셰프님: 자 함경도식 옥수수밥입니다~ [클로징] 재영: 오늘 윤종철선생님께 북한 집밥에 대해 배워봤는데요. 오늘 저희에게 정말 좋은 기회랑 경험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셰프님: 아 제가 감사하죠
김소진, 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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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이제는 게임도 배우는 시대!
다음 달 개최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e-sports가 시범종목으로 채택이 되었다.나아가 이제는 게임이 놀이로서가 아닌 정식 인가를 받고 교육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게임이라는 이색적인 것을 배우는 모습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인식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대본 -------------------------------------- #(게임에 열중한 모습) 여긴 어디? PC방? 상대 발키리 빠졌어!야타 반피! 야타 초월 빠졌어! 방금 궁 다 돌았었는데 아 조금만 더 잘해주지 이분은 누구? 코치 : 얘들아! 되게 고생많았고, 이번 판 마지막 연계만 됐으면 이길 수 있었던 건데, 마지막에 연계 조금 부족해서 진거 너무 아깝다. # 타이틀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e-sports라는 전문영역으로!이제는 게임도 배우는 시대! #내레이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나타난 지도 20여년이 지났습니다.그 시간동안 프로게이머는 꾸준히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해 생각했을 때, 게임을 즐기는 사람, 즐기지 않는 사람들 모두에게부정적 인식이 어느 정도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인식과는 별개로 게임의 산업적 가치는 대한민국의 콘텐츠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이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e sports 세계에서 대한민국은 늘 강국으로 꼽히고, 여러 종목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스포츠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되기위한 방법은 늘 오리무중이었는데요. 최근 정식인가를 받아 프로게이머 양성 교육을 하는 곳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바야흐로 이제는 게임을 배우는 시대인 것입니다. #Q1. 프로게이머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승훈 원장님 : 전문적인 e-sports 교육기관으로서 크게 두 가지 형태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첫 번째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실력향상에 맞춘 개개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두 번째는 심화단계로서, 팀 전술, 팀 전략적인 부분에 대해 지도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로서 기본적인 소양 교육을 위해 자기관리, 인성에 대한 부분들을별도로 특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2. 프로게이머 과정을 만든 계기가 있으신가요? 이승훈 원장님 : 크게 두 가지의 이유가 있는데요.첫 번째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두 번째 경우는 e-sports 종주국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e-sports와 관련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싶었고, 이제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사업이e-sports와 관련된 사업들 중에서 하나의 첫 단추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그 외에도 게임과 문화를 접목시키는 콘텐츠 제작부터, 팀 매니지먼트이외에도 e-sports 명예의 전당 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3. 게임 배워서 발전할 수 있는 건가요? 김세현 코치 : 네, 물론 가능합니다. 김효한 코치 : 네, 당연히 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게임이라는 게, 각자 어떻게 게임을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어느 방식으로게임을 풀어나가는지 이런 것들이 개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런 편차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는데요.그런 점에 대해서, 개개인의 장점, 단점들에 대해 피드백을 진행하고 지도를 받는다면당연히 교육을 통해서 게임 실력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세현 코치 : 요새 진행되고있는, 유행하고있는 게임들은 굉장히 복잡하고, 많은 이론들을 추구하기 때문에,팀 게임으로서, 팀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이런 점을 통해서 많이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을학원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Q4. 게임을 배우며 달라진 점은 없나요? 박민홍 수강생 : 솔로 랭크나 자유 랭크 게임을 할 때, 일단은 운영이나, 조합, 픽밴과 같은 부분에서 막히는 부분이 많았어요. 학원을 다니면서 코치님과 함께 피드백하며, 그러한 부분들이 개선이 되었고, 또 게임을 더 잘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형구 수강생 : 스크림 수업을 하는 그 때마다 이 상황에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아니면,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하는지 그런 개선 방안들을 코치님들이 봐주시고, 계속 지적하면서 알려 주시니까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또 가끔씩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을 할 때, 제가 학원에서 배운 걸 쓰면서 이럴 땐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거다. 라고 하면 와, 역시 프로게이머다. 같은 소리를 들을 때 마다 되게 기분이 좋아지고 그래요. #Q5. 앞으로의 목표와 다짐은? 이형구 수강생 : 최종 목표는 오버워치 리그에 나가서 오버워치하면 PANDA다.라는 이런 말이 나오게 만들 거에요. 박민홍 수강생 : 저도 서포터로서 MadLife 선수처럼, 퍼포먼스가 뛰어나고, 공격적이며 멋있게 데뷔해서 플레이 하고 싶습니다. 이승훈 원장님 :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시범종목 채택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까지,이미 e-sports의 스포츠화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는 올림픽에서도 e-sports 경기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e-sports 전문 교육기관으로써 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문화PD의 게임플레이 어땠나요? 김세현 코치 : 어... 잘하시는데요? 김효한 코치 : 끄덕끄덕 (과연 문화PD의 플레이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김세현 코치 : 우선은... 플레이는 굉장히 안정적이고 김효한 코치 : 전체적으로 게임하실 때 포지션이라던지 이런 부분은 굉장히 잘 잡아주셨어요. # + 저도 프로게이머 도전해도 될까요? 김세현 코치 : (절레절레) 본업만 계속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음 원 ----------------------------------- Lights by Sappheiros https://soundcloud.com/sappheirosmusic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lbbHQbZNKg Song: Ikson - Spring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mot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xSZU2XMUAYY
박재성, 이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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