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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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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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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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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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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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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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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66년생 새내기
(인트로) 애들이 바글바글하다 야 와~~~와~~엄마~~ 순한 맛인데 점점 안녕 여기는 인스타갬성이래~ 인생네컷~~ 딸들아 너무 좋다~~ (타이틀) 엄마: 엄마가 갑자기 딸들의 옷장에서 딸들의 옷을 입더니 딸들이 경험해보는 걸 해보고 싶은 거야 대학교 때는 뭐했냐면 대학교 때는 그냥 카페에 가서 그 에이스를 커피에 다가 찍어 먹으면서 애들이랑 수다 떨고 가끔 한번씩 디스코텍에 가가지고 (VR체험) 엄마: 애들 바글바글하다 야 엄마: VR을 해보러 간다~ 엄마: 롤러코스터 엄마: 세상에 별게 다 있네 딸1: 나 무서워 어떡해 엄마: 이거 무서운거 아녀? 와~~~눈을 감아? 아아아아악~~~ 딸1: 가자 엄마: 어우 나 싫어 목도 아파 딸1: 가자 엄마: 안 할래 심장이 떨려서 일어날 수가 없어 엄마: 그니까 이걸 현실로 인지하지 않는 거야 가상현실이야 그니까 나의 몸은 안전해 스텝: 하늘위로 하늘위로 하늘위로 ? 엄마: 와ㅏㅏ 엄마: 저는 가상이라고 생각하는데도 세상에 이런 세상이 다 오고 있어 (엽기 떡볶이 먹기) 엄마: 지금 엽기 떡볶이 먹으러 간다~ 엄마: 야 군침당기다야 엄마: 먹어볼까? 딸2: 진실되게 하세요 진실되게 엄마: 안 매워 야 이정도가 뭐가 매워. 매우면 쿨피스 먹는 거야? 딸1: 맵지 엄마: 아니 나 지금 정신이 혼미해 (인스타감성카페) 엄마: 안녕 여기는 인스타갬성이래~ 엄마: 유럽에 친구들이랑 갔을 때 거기 같아 엄마: 근데 이거 맛은 예전에 막걸리 넣고 술빵 만들었던 그 찜빵 같아 엄마: 나도 마음은 아직 20대야 23살쯤? 딸1: 여기 오니까 엄마가 20대가 된거 같아? 엄마: 응 (인생 네컷 사진찍기) 엄마: 나도 20대가 된 거 같아요 엄마: 만족해 너희들 언제 이렇게 컸냐? 이거 오늘 일기장에 한 붙여 놔야 쨘
한유진
조회수: 4,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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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10개국 대학생들의 대화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터키, 폴란드, 홍콩 대학생들의 단체톡이 있다?!? 전세계 10개국 대학생들이 말하는 각국의 젊은 문화! 인기 학과, 여가 활동, 유행어와 신조어까지? -----대본----- 홍콩 스페인 폴란드 일본 미국 터키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중국 현장음) 누구랑 그렇게 얘기해? 세계 대학생 Talk 아무래도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할 걸 그랬어. 취업이 이렇게 힘들다니ㅠ 너넨 어떤 학과가 취업도 잘 되고 경쟁도 센 편이야? 카자흐스탄_예르누르 우리도 비슷한 것 같아! 폴란드_고샤 우리도! 인터뷰) [카자흐스탄] 가장 돈을 잘 버는 직업은 경제학 분야랑 관련이 있어 [폴란드] 컨설팅이라는 회사들이 인기 많은데 그 회사가 경영학과 학생들을 많이 뽑아 다른 친구들은 어때? 인터뷰) [홍콩] 홍콩은 금융 쪽이 많이 발달된 나라라서 비즈니스학과도 들어가기 힘든 것 같아. [중국] 내 생각에 중국에서는 회계전공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아 회계전공은 어느 정도의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고 적용 업종 범위도 넓으니까 [이탈리아] 내 생각에 그건 의예과인 것 같아 맞아 [스페인] 의대? [아르헨티나] 가장 인기 있는 학과는 의대야. 내가 다니는 학과이기도 하고. [일본] 간호학과야. 터키_멜리케 오! 우리도 의대! 미국_베타니 우리도 그래! 생물학과가 정말 인기 맣아! 의사도 될 수 있고 관련된 다른 분야도 많거든. 현장음) 오~ 신기하다~ 뭔가 다 비슷한 것 같다ㅎㅎ 그런데 다들 요즘 뭐하고 놀아? 인터뷰) [스페인] 스페인 사람들은 운동을 좋아하는 것 같아 운동은 우리 문화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대부분 축구를 좋아해 [미국] 많은 사람들이 ‘내가 곧 운동이다’는 식이야 [중국] 요즘 대학생들은 운동이랑 헬스 좋아해 [아르헨티나] 날씨 좋으면 광장에 가거나 친구들이랑 공원에 가서 마테차를 같이 마시지 [터키] 한국처럼 우리나라 터키도 방탈출게임이 요즘 인기가 많아 [홍콩] 배를 타고 예쁜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웨이크 보드도 해 [폴란드] 비스와강변에서 맥주 주로 많이 마셔 [일본] ‘인스타바에’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는데 다들 멋진 카페에서 예쁘고 귀여운 디저트를 먹는 게 인기야. 터키_멜리케 맞아. 나도 칸카랑 카페도 자주 가. 칸카? 칸카가 뭐야? 인터뷰) [터키] 원래 ‘Kanka’(칸카)가, kankardec(칸칼데시)에서 나온 단어인데 kan(칸)이 피라는 뜻이고 kardec(칼데시)가 형제라는 뜻이야 ‘피를 나눈 형제’라는 뜻이고 베프(베스트 프렌드)를 부를 때 많이 쓰여 현장음) 우와! 재밌다~ 그러게ㅋㅋㅋㅋ 다른 나라도 이런 거 있어? 유행어나 신조어! 인터뷰) [홍콩] 음 요즘 채팅할 때 '1999' 이 단어를 많이 사용해 왜냐하면 광둥어에서 얏 까우 까우 이 단어가 있어 이 단어하고 얏 까우 까우(一舊舊舊) 발음이 비슷해서 그리고 ‘중얼거리다’라는 뜻이 있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없을 때 '1999'라고 보내. [이탈리아] ‘Shalla(샬라)’ 음... 뭔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맞아. 그냥 ‘걱정마’같은 거야. 걱정하지마 Shalla하게 받아들여, 진정해, 너무 걱정하지마 [카자흐스탄] Жизо(쥐자)? Жизненно(쥐느녠나)의 줄임말인데 무슨 의미냐면 네가 느끼는 바를 나는 이해한다 너와 같은 상황을 나도 경험해봤으니까 [미국] 내 생각엔 ‘Brah’가 많이 유행하는 것 같아 형제나 친구라는 뜻이기는 한데 그보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싶을 때 있잖아 ‘에이 이게 뭐야’ 그럴 때 Brah라고 말하는 거지 [아르헨티나] 'hoy en la pera (오이 엔 라 뻬라)' 무슨 뜻이냐면 술을 많이 마시고 엄청 취했을 때 ? 엎어져서 턱을 부딪힌다 그런 뜻이야 [일본] ‘카와네’와 ‘이이칸’? ‘카와네’는 ‘카와이’를 귀엽게 말한 거고 ‘이이칸’은 ‘이이칸지(좋은 느낌)’을 편하게 줄여서 말한 거야 [중국] 요즘 중국에서 ‘foxi’라는 신조어가 유행해 예를 들어 ‘foxi덕질’, ’foxi쇼핑’, ’foxi연인’, 이 뜻은 사람들이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고 욕심도 별로 없는 생활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야 현장음) Uhh~ 우리는 진짜 이렇게 얘기할 때마다 점점 글로벌해지는 느낌이야 그치? 스페인_주디스 맞아 ㅎㅎㅎㅎ 일본_토우이 ㅋㅋ얘기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ㅠㅠ 난 자러 가야겠어~ 중국_루징징 나도~ 다음에 또 얘기하자! 그러자~ 안녕! 현장음) 안녕 사용음원 Aces High Funkorama.mp3 Rhythm Changes.mp3 Rubber Necking.mp3 Tiptoe Out the Back.mp3 Happy Bee Surf.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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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터키/해외문화PD] 한복발표회
내레이션) 생활한복에 빨간 구두를 신어 세련미를 뽐내고 히잡과 아름다운 조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한 달간 한복만들기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이 자신이 만든 한복을 입고 발표하는 한복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현장음)조동우 | 주터키한국문화원 원장오늘 이 뜻 깊은 한복 발표회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내레이션)한복을 공개하기 앞서 한복의 의미와 종류 시대별 한복의 모습 등 한복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이 시작됐습니다. 현장음)전민 | 한복강좌 강사우리가 그림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조선시대 한복입니다. 내레이션) 드디어 기다리던 발표회가 시작되고 여자한복, 남자한복, 생활한복각기 다른 매력의 한복이 관객들에게 공개됐습니다.한 명씩 등장 할 때마다관객석에서는 감탄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외메르 부닥 | 관람객정말 환상적이고 좋은 발표회였습니다.한국전통의상을 보고, 사회적인 의미에서 좋은 행사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에미네 일드름 | 관람객 저는 오늘 본 한복 중에서 전통한복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젊은이들은 생활한복을 좋아할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일취월장상, 성실상, 한복사랑상, 똑똑바느질상, 심사임당상 등 한 달간 열심히 한복을 만든 수강생들에게 상장과 선물이 전달되었습니다. 자신의 노력을 인정받고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은 큰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인터뷰)Aliya Demirdis, Safiya Demirdis | 수강생안녕하세요. 우리는 한복을 사랑하는 쌍둥이입니다.꾸준히 수업을 들어서오늘 성실상을 받았습니다.이 상은 저희에게 정말 의미있는 상입니다.너무 기쁩니다. 인터뷰)에미네 아일라 아브즈 | 수강생 오늘 두 개의 상을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모든 수강생들이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선생님의 도움도 받아 자신의 옷을 완성했습니다.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내레이션)한복발표회가 끝난 후 관람객들을 위한 한식이 제공됐습니다. 축하해주러 온 가족과 함께 호떡과 떡볶이를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아이순 부닥 |관람객딸이 자랑스러웠고, 예뻤습니다.지금은 한식을 시식하고 있습니다. 맛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처음 먹어보는데 맛있네요 인터뷰) 네즐라 투나 | 관람객딸이 만든 한복은 정말 예뻤습니다. 딸을 이렇게 보니까 매우 기뻤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내레이션)한 땀 한 땀 많은 정성을 쏟아 만들어 낸 한복. 이번 발표회는 한복에 대해 소개하는 것을 넘어 수강생들의 한복에 대한 애정과 한국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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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미신과 함께
우리 생활 속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미신들!빨간펜으로 이름을 쓰면 안되고, 선풍기를 틀고자면 죽고, 4를 싫어하고, 밤에 손톱을 깎으면 귀신이 나오는 이러한 미신들을 소개하고자 한다.이러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리 문화가 된 미신들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또 왜 이러한 미신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 왜 믿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대본-------------------------------“예~ 신난다 새집이다!!!““갔나?” (굴러가는 소리) “떼굴떼굴떼굴”“야! 혜린이 방에 온걸 환영해”“아 안녕하세요!!”지금은 뭐 사랑 많이 받겠지만, 안심하지마 너도 분명 버림받을걸?아 나도 너처럼 막 도착해서 뭘 모르던 때가 있었지~어.. 뭘요?쟤가 겉으론 멀~쩡해보여도 엄청 이상한 애야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없으면 못 살 정도였어뭘 해도 나랑 같이 있고, 중요하다 싶은 건 다 내가 없으면 안됐지그런데 얼마 전에 그 책들에 이름을 쓰는데에? 날 버리더라?교과서에도! 서류에도! 이름표에도!그 중요한 이름을쓰는데 날 버리는거야나는 조금 덜 중요한데 쓰고 정작 중요할 때는 날 버리는거지. 너도 곧 그렇게 될걸?(채도 낮추기)맞아 신참~ 조심해또 성격은 얼마나 변덕스러운지3시 33분때는 누가 자기 생각하고 있는거라며 좋아하더니, 4시 44분 되니까 옆에 가만히 있던 친구를 갑자기 때리더라 회상신조심해 신참~~잠까아아아아안어잇 깜짝이야왜 다들 그래~ 야 너무 겁먹지마그래도 어? 혜린이가 얼마나 자상한 앤데~괜히 너 겁주려고 그러는거야그 그런가요?그래~ 나한테는 얼마나 잘하는데깜깜한 밤에는 푹~ 자라고 깨우지도 않는다니까(웃음소리) 이렇게 또 배려심이 깊어요-항상 햇볓 쨍~한 낮에만 일하게 해준다니까?어이구 저 멍청이.. 너 진짜 왜 그러는지 몰라서 그래?그러니까ㅋㅋㅋ밤에 너 쓰면 자기랑 똑같이 생긴 귀신 나올까봐 그러는거 잖아몰라 너네 맘대로 생각해라~ 괜히 질투나서 그러는거 다 알아나..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최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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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터키/해외문화PD] 한복 만들기 강좌
내레이션)지난 7월 16일 주터키한국문화원 2층 강의실에서한복 만들기 강좌가 시작됐습니다. 인터뷰)아일린 도아네르 | 한복만들기 강좌 수강생한국문화원 한복 강좌에서 친구들과 함께 재봉하고 있습니다.각 사람마다 치수를 재고 도안을 그렸습니다.원단을 잘랐습니다.모두가 본인이 좋아하는 그리고 본인에게 어울릴 색깔들을 골랐습니다. 내레이션)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한복만들기 강좌는여자한복·남자한복·생활한복 총 3개 반으로 구성되었습니다.바지의 편안함과 남자한복에서 느껴지는 멋스러움을 좋아하는 학생들은 남자한복을 신청했습니다. 인터뷰) 수메이예 외제르 | 한복만들기강좌 수강생 올해 남자한복 만들기 수업을 신청했고 3년째 한복 강좌를 듣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남자한복을 만들었습니다. 남자한복을 입었을 때 제 자신이 멋지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정말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입다 보면 정말 남자처럼 느껴집니다. 내레이션)또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편리함이 더해져 색다른 매력을 뽐내는 생활한복도 많은 인기를 받았습니다. 인터뷰)사아뎃 아이쉐누르 | 한복만들기 강좌 수강생한복만들기는 작고 섬세한 작업이 많이 필요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 대학교에 제가 만들었던 생활한복을 입고 갔던 적이 있어요. 교수님 뿐만 아니라 많은 친구들이 좋아했습니다. 예술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이런 디자인을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좋아했어요. 이처럼 한복은 새로운 디자인으로 현대에 어울리게 만들 수 있는 옷이기 때문에그래서 더욱 한복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 내레이션) 전부터 한복에 관심이 있던 수강생들은 직접 한복을 만들어 볼 기회를 얻었다는 것에 매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이렘누르 예네르 | 한복만들기 강좌 수강생 저는 10살 때 한복을 입은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정말 예뻐서 저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 그래서 이 강좌에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 저만의 한복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 예쁘게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 그리고 이러한 기회를 가지고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 내레이션)수업 마지막 날에는 자신이 만든 한복을 직접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체 수강생이 한복을 입고 앙카라 성과 한국공원을 방문해 현지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인터뷰)쉐르발 부닥 | 한복만들기 강좌 수강생저희는 오늘 한 달 동안 수업 들었던 한복을 완성하여 입고, 앙카라 성과 한국 공원에 촬영하러 왔습니다. 사람들은 저희를 보고 놀라면서 이 옷이 어디 옷인지, 어느 나라 옷인지 물었고 정말 아름다워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저희는 한국의 의상인 '한복'이라고 했습니다. 내레이션)터키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진행된 한복만들기 강좌는 내년에도 계속 될 예정입니다. 인터뷰)멤누네 카틀르지오우르 | 한복만들기 강좌 수강생 Q. 한복을 만들면 누가 입을 거예요? A. 제가 입을 생각을 하고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에 가면 거기서 입을 거예요.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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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섬 위의 작지만 큰 터전 - 제주도 공방 산책
섬 위의 작지만 큰 터전 - 제주도 공방 산책 기획의도 시원한 바다, 한번 쯤 그려봤음직한 낭만이 존재하는 일터. 바쁜 도시에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버리고 또는 취미를 업으로 바꾸며, 바다를 배경으로 예술을 즐기는 제주도의 다양한 공방 주인들을 만나고 슬로우 라이프 트랜드에 맞추어 자신의 삶의 터전을 가꾸는 사람들의 문화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최근 제주도에 많이 생기기 시작한 공방 체험에 관한 정보를 관광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제주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 (nr) 훌쩍 떠나고 싶은 그곳 휴가 계획에 빠지지 않는 그곳 천혜의 섬 제주도. 이러한 제주 속 이색 공방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p.1 공방지기들과의 첫 만남 강봉찬: 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 양초 공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봉찬 작가라고 합니다. 김하영: 네, 저는 김하영이구요. 10년 전부터 제주도에 이주해서 살고 있는 이주자이구요. 그리고 업사이클링 공방 ‘쿰’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서보람: 안녕하세요. ‘보람찬’ 화실과 공방을 운영 중인 서보람입니다. Ep.2 공방에 대한 간단한 소개 서보람: ‘보람찬’ 화실 겸 공방은 제 개인 작업실이구요. 원래는, 그런데 제가 원래 작업을 하는 공간인데 이제 여행자분들이 오셔서 편하게 그림도 그리고 가죽공예도 해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만든 조용하고 소박한 그런 공간입니다. 김하영: 네, ‘쿰’ 공방은 업사이클링 공방, 새활용의 작업이 이루어지는 공간 그리고 업사이클링 전시를 위한 작업 공간이기도 하구요. 업사이클링 교육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주 해녀들의 문화를 알리고, 제주 해녀들의 인형을 제작 하면서 제주 해녀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깊이 나누는 그런 공간이기도 합니다. 강봉찬: ‘제주푸른바다캔들’이라는 공방을 운영하고 있구요. 저는 젤 캔들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입니다. 그래서 저희 공방에 오시면 이런 제주를 사랑하고 제주 아름다운 바닷가를 만들 수 있는 젤 캔들을 만들 수 있는 공방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p.3 제주도에서 공방을 열게 된 계기 강봉찬: 제가 서울생활을 하고 내려오면서 이제 해양 레저를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몸이 안좋아져 하다 보니, 바다를 보고 싶은데 못보게 되어서 “무엇을 할까?” 전전긍긍 하다가 해외 사이트에서 젤 캔들을 만드는 것을 관심 갖고 보고 있었는데 “이거다!” 싶어서 그때부터 젤 캔들에 관심을 갖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서보람: 원래는 제주도에 여행을 자주 왔어요. 뭐, 여러 번 왔다가 그때 마다 되게 좋은 감정을 많이 받고 갔기 때문에 마지막 여행을 하고 돌아가면서 뭔가 제주가 이제 저에게 숙제처럼 남는 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주가 가진 자연이나 이런 것들이 저에게 주는 영감이 너무 커서 길면 3개월 정도 머무르겠다 생각했는데 그게 길어지고, 길어지고... 아직은 돌아갈 때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에 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김하영: 네, 제주도에서 공방을 연 것은 제주 해녀를 알게 되면서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서였어요. 그래서 이분들의 삶 속에 제주도는 절약 정신을 ‘존양 정신’이라고 하는데 이 존양 정신이 생활화가 되어 있고 이것을 모두가 함께 실천 한다면 ‘엄청난 효과가 있겠다.’ 라고 생각 했어요. 그래서 그 분들에게서 받은 지혜를 저도 배운 대로 나누고 들은 대로 또 나누고 그러면서 만들어진 인형이 조각 천, 자투리 천, 버려진 천들을 활용한 제주 해녀 인형 ‘소중이’를 만들기 시작한 거죠. Ep.4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치 김하영: 이 공방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굉장히 사랑에 대해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요. 무엇보다도 버려진 것들이 어떻게 심폐소생이 되는가 그리고 버려진 어떤 사물도 쓰레기가 아님을 그래도 ‘아... 사랑 받은 작품이구나.’ 또 사랑 받은 새로운 생명이 되었구나 그것을 깨닫고 갔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체험을 하면서 그 사랑을 깊이 새기고 갔음 좋겠어요. 여기서 나눈 사랑을 또 전하는 그래서 그 사랑이 계속 확장이 되는 마중물 역할은 해녀가 했지만 저도 중간에서 나누고 또 이 나눔을 받은,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또 그 사랑을 나누고 했을 때 정말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 같아요. 우리 제주 자연 환경도 우리가 사랑을 함으로써 다시 회복되고 있거든요. 사랑은 절대적이고 사랑을 나누는 가게가 되고 싶어요. 강봉찬: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제가 얻고자 하는 것 그것을 드리고 싶은데 그것은 제가 바다, 그리고 자연, 자유 그것이거든요. 저희도 이렇게 와서 공방을 보시지만 내 마음을 갖고 내 것을 만들어야지 남의 것을 보고 남의 것을 만들면 내 것이 안돼요. 그렇기 때문에 와서 하나하나 “내꺼다!” 소중한 것 자유롭고 바다를 보고 제주도 아름다운 것을 보면서 깨끗한 것을 찾고 그런 가치관을 내 마음 속에 담고 가시는 것을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서보람: 제주에 많은 분들이 여행을 오시는데 여행을 와서 뭐, 바쁜 일정? 그런 계획대로 여행 하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뭔가 자기만의 시간을 조용히 보낼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을 한번 가져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전에 오신 수강생분들 중에 아이랑 엄마가 함께 오신 분들이 계셨는데, 원래는 아이의 수강을 위해서 오셨다가 보시고 그러면 본인도 한 번 수강을 들어 보시겠다 해서 작업을 같이 했는데 항상 가정이나 아이에게 치여서 바쁘게 보내시다가 이제 오롯이 본인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너무 좋았고 그 분도 너무 기쁘게 작업을 하고 가셨거든요. 그런 시간들이 삶에 꼭 필요하지 않을까 그게 여행을 오셔서 느끼고 가시는 것이었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nr) 제주도 푸른 밤 누군가에게는 잠깐의 추억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되겠지만 색다른 여름휴가를 계획 하신다면 제주공방산책을 한 번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요?
김봉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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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우리, 별 보러 갈래?
생각보다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더니 갑작스레 장마가 지나가고 결국 왔다! 여름!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 맞이 휴가철이 시작될 텐데, 이번에도 더위피한다고 작년처럼 수영장, 계곡, 강, 바다같이 사람에 치여 제대로 쉴 수도 없는 뻔한 곳 말고, 올해 여름은 진정한 휴식을 위해 조금 다른 곳으로 가는 건 어떨까? 여름휴가는 더위를 피하는 시간일 뿐만 아니라 한해의 중반에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여름엔 별과 함께 잠시 쉬어가는 작은 여유와 낭만을 즐기도록 하자. ---------------------------------------- 천문대까지는 어떻게 오게 됐나요 ?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대학생 전서연입니다? 최서연입니다 이번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친구들과 함께 별을 보러왔어요 사실 동네에서 지나가다보면 아무데서나 별을 볼 수 있긴 한데 별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에 낭만도 찾을 겸 천문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찾아보니까 천문대는 도심에 가까운 곳에 되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별자리 이야기도 듣고 별을 자세히 볼 겸 천문대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별자리 이야기가 있나요 ? 얼마 전에 비가 많이 왔잖아요 여름철 별자리에 견우직녀 별자리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그 별자리를 실제로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했던 것 같아요 칠석날이 되면 견우별과 직녀별이 가장 밝게 빛난다고 해서 견우직녀 이야기가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옥황상제님이 잘못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ㅋㅋ 장마생각만 하면,,ㅋㅋ 관측한 별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뭔가요 ? 저는 여름철에 목성이랑 토성을 볼 수 있는 줄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교과서나 책에서만 보던 목성이랑 토성의 줄무늬와 고리를 망원경으로 실제로 관측하니까 정말 신기하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은 경험이었어요 언제 또 맨눈으로 목성이랑 토성을 볼 수 있겠어요 특히 올해는 화성 대접근시기라서 화성이 15년 만에 지구에 가장 가까이 다가왔다고 해요 화성을 10배나 크고 16배나 밝은 크기로 관측할 수 있었는데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올해가 지나면 16년 뒤에나 화성 대접근 시기가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밝게 빛나는 화성도 정말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천문대 , 여름 휴가지로 어땠나요 ? 천문대에 와보고 나니까 앞으로 친구들끼리 여름 휴가를 천문대로 오기로 했어요 요즘 너무 더운데 천문대는 산 중턱에 있어서 쌀쌀하기도 하고 별도 많아서 정말 예쁘거든요 여름 휴가를 천문대에서 보내는 건 정말 좋은 일인 것 같아요
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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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는 프랑스것이다
기획의도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본 ' 직지심체요절 ' 그러나 현재 직지는 프랑스것이다 .? 비록 직지는 한국에 없지만 세계사에 빛나는 찬란한 직지의 문화적 가치와 앞으로 이 직지를 우리 선조들이 아시아 그리고 세계를 이끌었던 앞선 문화를 통해서 새로운 우리의 가차들을 찾아 보고자 함 나래이션 청주는 인구 8 백만의 작은 지방도시이다 .. 예로부터 교육의 도시라고 흔히들 알고 있었으나 근 10 년사이에 직지의 고장이라는 새로운 이름 얻게 되었다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 활자본 직지심체요절 허나 청주에는 그 직지가 없다 .. 타이틀 - 직지는 프랑스 것이다 - 나래이션 늦은밤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실 창문틈으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다 . 오는 10 월 1 일부터 열리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총기획 하고 있는 김관수 총감독을 비롯하여 몇몇 감독들이 모여 늦도록 회의에 열중이다 . 지난 수년동안 몇회의 직지 축제를 국내 행사로 진행하다 . 2016 년부터 국제행사로 바꿔 2 년마다 국제페스티발을 진행하고 있다 . 올해도 직지가 없는 직지 축제를 어떤 이야기로 풀어 낼까 ? 궁금하다 1977 년 미국 ‘ 라이프 ’ 지 특집기사에서 지난 100 년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10 대 사건 및 인물을 선정하게 되었다 . 놀랍게도 1 위는 독일의 요하네스 쿠텐베르크 였으며 바로 금속활자 인쇄술을 유럽최초로 발명한 사람이다 . 인쇄술울 통해 당시 권력자들만 소유했던 지식과 정보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며 그로인한 정보의 전달은 종교개혁 그리고 인류의 커다라 문화혁명을 가져 왔다 .. 그렇게 세계 최초 금속활자인쇄술의 나라는 독일이라고 알려졌다 . 적어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박병선 박사에 의해 직지가 발견되기전까지는 말이다 쿠텐베르크보다 78 년 앞선 1377 년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본으로 인쇄되었다는것을 뒤늦게 알려지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 고려 금속활자 기술은 아시아 인쇄기술에 큰영향을 미쳤고 동아시아 역사발전에 중요한 지렛대가 되었다 ?1490 년 중국명에서는 금속활자를 사용 하였으며 16 세기 일본 ‘ 시경경기 ’ 와 ‘ 권학문 ’ 에서는 한국의 동활자와 목활자 인쇄법을 전달 받았다는 내용이 있다 지금은 최첨단 미디어 시대이다 . 금속활자 인쇄술 보다 더 앞선 기술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우린 살고 있다 . 우리에게 직지와 금속활자인쇄술은 어떠한 의미일까 ? 인터뷰_직지코리아 팀장/이승철 그때 당시 책을 만들때는 평면적인 형태로밖에 만들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런 평면적인것에서 3 차원 , 4 차원적으로 모믄것들이 형상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런측면에서 우리가 과거의 인쇄기술이라는것에만 너무국한되어 있어 활자인쇄술을 볼것이 아니라 지금우리가 살고 있는곳에 더 복잡한 깊이있는 기술들 이런것과 연계하면 빅데이 타 , 3D 프린팅 , 4D 프린팅 우리가 쉽게 얘기하는 4 차산업과 충분히 연계된 그런 분야하고도 직지가 갖고 있는 금속활자인쇄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결된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 다른분야에도 전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지식과 정보 측면에 있어서 디지털 , 미디어 , 반도체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기술을 가진것은 고려시대때 활자를 만들어서 지식 과 정보를 공유 하는 유전자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 나래이션 직지책은 현재 국제법상 프랑스것이다 그러나 위대한 발명인 금속활자인쇄본을 만들어낸 기술은 바로 한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이다 .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 위대한 문화유산을 어떻게 확장하고 재해석해서 나아갈것인가 ? 직지책을 다시 되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 그 가치를 앞으로 어떻게 계승 발전해 나아갈것인가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 그리고 꿈꿔 본다 . 앞으로 직지축제에서 직지를 ? 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이소영,유장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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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토박이들이 소개하는 토박토박 청주여행
청주 토박들이 소개하는 청주 지역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 --------------- 대본 --------------------- 토박토박 청주여행 첫 번째 관광지는문화와 만나는 길 “대성로 122번 길”입니다.많은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는 이 길은번화가인 성안길, 수암골과 가까워 지역문화 연계성이 뛰어난데요‘시간을 간직한 곳’이라 불리는 이곳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현재는 음악학원으로 사용되어 지고 있는 “우리예능원”은일제 강점기 대의 가장 아름다운 집으로 꼽힌 곳입니다.등록 문화재 제 9호로 등재되어 있으며서구저인 느낌의 지붕과 방갈로 풍의 이국적 외관 때문에멀리서 보아도 독특한 분위기를 띄고 있습니다. “충북문화관”은 과거 충북 도지사 관사였습니다.이 건물 또한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일양절충식 가옥입니다.2012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충북 문화관으로 개관하였고문화의 집과 숲속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숲속 갤러리에서는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다양한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숲속 갤러리 앞에 있는 문화의 집에서는충북의 문화계 거장들의 삶의 궤적과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또한, 복도를 지나면 나오는 북카페와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정원에서 산책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대성로 122번 길의 끝,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청주향교”과거 인재 양성에 공헌해온 이곳은현재 젊은 세대들의 인성교육의 장으로 쓰이고 있습니다.공부를 하던 명륜당위패가 모셔져 있는 대성전청주향교에서 선비의 위풍을 느껴보세요! 토박토박 청주여행 두 번째 관광지는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거리 “운리단길”입니다.서울의 유명 상권인 “경리단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운리단길은청주고인쇄박물관이나 작은 도서관 등 지역 문화의 장과 가까이 있어청주의 문화, 예술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예쁜 가게들이 생기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허나 지금과 달리 과거 이곳은 그저 허름한 거리였습니다.그러던 중 매장 임대료의 부담이 적어 젊은 창업자들이 모여들었고현재의 운리단길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이곳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열정적인 행사가 있는데요,바로 한 달에 한 번 열리는 ‘흥덕로 마켓’이라는 플리마켓입니다.매 달 드레스 코드 색이 정해지는데 맞춰 입는다면다양한 혜택이 있다고 하니 꼭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토박토박 청주여행 마지막 관광지는바로 벽화마을로 유명한 수암골입니다.한국 전쟁 당시 전쟁을 피해 피란민들이 정착하며 시작된 수암골은2007년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인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개성 넘치는 다양한 벽화들로 골목을 채워 가면서수암골은 벽화마을로 새롭게 탄생하게 되었습니다수암골을 대표하는 것은 벽화 뿐만이 아닙니다.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데요그래서 거리를 다니다 보면 많은 동상을 볼 수 있죠뿐만 아니라 드라마와 관련된 맛집도 정말 많답니다.밤이 찾아오면 수암골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밤에는 매우 아름다운 불빛들이 반짝이는 야경을 볼 수 있는데요전망대에 올라가면 청주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고 하니청주에 놀러왔다면 꼭 한 번 보러가야겠죠?저마다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카페들과다양한 포토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 어떤가요? 이것으로 토박이들의 청주 관광지 소개를 마무리하겠습니다.당신이 만약 관광지를 방문할 때그곳의 과거, 역사를 생각하는 과정이 있다면당신의 애정이 관광지를 더욱 가치있게 해 줄 것입니다.모두 즐겁고 재미있는 여행 하세요!
윤혜승,유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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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식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식내레이션. 지난 8월 22일, LA한국문화원이 주관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식이 LA84 재단에서 개최되었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in Los Angeles presented a ceremony to donate the Olympic and Paralympic Torches from the PyeongChang 2018 Olympic Winter Games to the LA84 Foundation’s permanent collection on August 22nd 2018, at LA84 Foundation.내레이션. LA84 재단의 도서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올림픽 기념품 및 공예품을 보관하는 곳인데요, 이번 기증식에는 전현직 미국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와 한국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선수단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었습니다.자막. The LA84 Foundation Library is home to the world’s largest Olympic memorabilia and artifact collection. The participation of the United States’ Olympians/Paralympians and the Korean Ice Paralympic team added all the more significance to the event.현장음.Oscar Delgado / Director of Partnerships at LA84 Foundation(This is amazing, such a nice morning to start out and celebrate sports and youth and fun )And bridging two communities where we will be honoring the games that just took place in Korea, forever. 오스카 델가도 / LA84재단 협력국장(스포츠와 젊음으로 재밌게 하루를 시작하는 오늘 이 행사, 정말 대단합니다.) 또한 그런 주제를 갖고 다른 두 공동체가 이렇게 하나가 되어, 한국에서 열렸던 올림픽을 영원히 빛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멋집니다. 자막. 현장음.Nak Jung Kim / Director of the Korean Cultural Center in Los Angeles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has been praised as peace Olympics and has successfully delivered a message of peace to the world.김낙중 / LA한국문화원장 2018평창올림픽은 평화올림픽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자막.현장음.Herb Wesson / LA City Council PresidentAnd that is exactly what happens on this planet and every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You guys bring the world together. Give yourselves a round of applause cause I can’t think nothing more important than that.자막. 이것이 바로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모든 올림픽과 패럴림픽 그리고 여러분들이 세계를 하나로 만듭니다. 스스로에게 큰 박수를 보냅시다.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요.인터뷰.질문. Lee Jong-Kyung / Korean sledge hockey player이번에 평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건, 그런 관심이거든요. 국민들의 관심이 컸기 때문에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거고,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북 관계도 그렇고 되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하키도 단일 팀을 꼭 구성했으면 좋겠습니다.자막. What made us do well at the Olympics was all the love and support we received from people. Without that, we would not have been able to do what we’ve achieved, and it is crucial for us to have such support on a sustainable basis to go further. It will eventually affect other fields that consist the country, such as politics, the inter-Korea relationship, and ultimately, we hope to form a unified team, representing the two Koreas in the future.인터뷰.질문. Candace Cable / Nine-time ParalympianI actually had the great honor of being able to go to Pyeongchang and covered the games for with the wheelchair sports federation. So, I got to see the Para Ice Hockey Teams and honestly watching South Korea’s team win the bronze medal was one of the most amazing moments because it was the very first time. And that makes huge difference for a team but a country and everything. So, being here with LA84 Foundation’s honoring of this team as well as receiving this torches feels like it’s a full circle. Paralympic movement is really beginning to blossom and lead the way and all of the different cool things are happening in the world that bring people together. So, really excited to be a part of this event today, thank you.자막. 감사하게도, 휠체어 스포츠 협회와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파라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경기를 봤어요, 한국팀이 동메달을 따는 순간은 정말 멋진 순간이었어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잖아요. 팀뿐만 아니라 한국이란 나라에도 큰 전환점을 주는 경기였죠. 이렇게 LA84 재단에서 한국 파라 아이스하키 팀을 축하하고 성화봉을 기증하는 자리에 있으니 전체적 의미가 다시금 느껴집니다. 패럴림픽 관련 운동은 이제 막 꽃피우기 시작했고, 세계가 하나가 되는 멋진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인터뷰.질문. John Moffet / Two-time Olympic SwimmerWe all love coming to events such as this at the LA84 Foundation because we love celebrating or share experience of being Olympians and Paralympians something is an very important to us. And we also believe it’s something very important to the world. And it’s something with the world come together every few years and celebrate the seamless of all of us. We‘re just trying to be the best we can be through aspirations and athletes as Olympians or Paralympians and remembering that and celebrating that in event such as this. I believe it’s very important.자막. 우리는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쁩니다. 올림픽 혹은 패럴림픽에 참여했던 순간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것은 저희에게 중요한 일이거든요. 그리고 이런 자리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을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믿습니다. 몇 년마다 개최되면서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우리의 하나됨을 축하하는 것이죠. 이를 위해 올림픽이나 패럴림픽에 참가했던 사람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바 최선을 다하고, 올림픽 정신을 상기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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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업사이클링 팝업북? 팝업놀이터!
기획의도 그림책은 코팅으로 인해 재활용을 할 수 없다. 그렇기에 나이가 들면 어릴 때와 달리 그림책은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이렇게 도서가 버려지는 것에 안선화 작가님은 이를 이용해 창작 활동을 하고자 했다. 그 결과 나온 것이 '팝업놀이터' 프로그램이고?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를 만들고자 했다. 대본 그림책 볼 나이도 아니고... 버릴까? 안선화 작가 인터뷰 책을 버리는 게 아이들이 아닌 어른이거든요. 엄마들, 도서관 그러다보니 엄마들이 버리기 전에 좀 알아야 아이들에게 이런 수업도, 이런 활동도 연계할 수 있지. 아이들이 어, 엄마 나 책 찢어서 팝업북 만들게 하면 엄마들이 모르시면 야, 책을 왜 찢어 이렇게 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활동을 주로 성인대상으로 활동을 하고 있고요. 이렇게 미련없이 버린 책들이죠. 그런 이야기를 하면 아이들이 책을 잘 집어 가요. 체험자 인터뷰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이 많이 생각이 나지만, 어렸을 때 읽었던 책들이 현대에서 다른 명작으로 또 만났을 때에는 그 느낌이 다른데. 이렇게 오리고 자르고 하니까 그거는 또 다른 이야기를 낳게 되는 거 같아요. 기획자 인터뷰 사실 시중에 판매하는 팝업북 너무 이쁘고 갖고 싶고 관심이 늘 있었는데, 워낙 고가고 하나의 예술작품이라서 쉽게 소유하거나 즐겨 보는 게 어려웠었거든요. 안선화 작가님의 팝업북은 그런 면에서 접근하기가 쉽고, 쉽게 만들어 보고 관리나 그런 측면에서 부담이 없었기 때문에 관심이 가고 해보고 싶은 기획이라서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안선화 작가 인터뷰 아! 이 책은 되고 이 책은 안 돼! 이런 게 아니라 모든 책, 글밥책, 얇은 책, 하드커버 등의 모든 책들이 저와 함께하면 다시 태어나는 것을 꿈꾸고 있고요. 최종 목적은 모든 책들을 가지고 노는 '아름다운가게'라든가 '새활용 프라자'같은 그런 지역의 곳곳의 재활용이 가능한 센터들이 많이 생기고 있잖아요. 저는 종이, 책 그래서 사실 그림책으로 팝업북을 만들고 있지만, 그림책 뿐만 아니라 그런 곳에서 저도 한 자리를 가꾸어 갈 수 있는 사람... 사용음원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About That Odies, At The Fair, Ponies and Balloons, Sophomore Makceout, Wedding Inviting
김세진,김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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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한국 전통혼례 및 성인식 행사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아스타나 한국정원 '우호의 숲'에서 한국 전통혼례식과 성인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통혼례식에서는 실제 카자흐스탄 신랑 신부가 참석해 관람객들의 축하 속에 전통혼례를 올렸는데요. 맑은 하늘, 카자흐스탄의 푸른 정원에서 열린 한국 전통혼례 및 성인식,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11일 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도산우리예절원과 함께 ‘한국 전통혼례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원 ‘우호의 숲’에서 각 기관장의 축사와 우호의 종 타종식, 한국 전통혼례식, 전통 성년식인 계례와 관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한국 전통혼례식에는 실제 신랑 신부가 참석해 관람객들의 축하 속에 전통혼례를 올렸습니다. 11 августа 2018 года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совместно с Посольством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и с Корейским центром этикета 'Досан' провели мероприятие 'Показ церемонии корейской традиционной свадьбы'. Церемония, прошедшая в парке 'Сад Дружбы Казахстан - Корея', началась с поздравительной речи почетных гостей и ударом в 'Колокол Дружбы'. Далее прошли показы корейской традиционной свадебной церемонии 'Холле' и обрядов вступления в совершеннолетие 'Кере' и 'Квалле'. В свадебной церемонии приняла участие реальная пара жениха и невесты, которая получила искренние поздравления от всех гостей. 인터뷰) 송미화, 도산우리예절원 단장 카자흐스탄은 우리 민족의 아픔이 서려있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선조들께서 지금까지 지켜오시던 의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의례를 봐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가슴이 벅차고. Сон Михва, глава делегации Корейского центра этикета 'Досан' Казахстан - это земля, впитавшая боль нашего народа, поэтому я очень хотела представить здесь традиции, которые чтили наши предки. Я очень тронута тем, что сегодня столько много людей пришло посмотреть и познакомиться с нашими обычаями. 내레이션) 또 고려인협회 무용단 ‘미성’의 공연과 '으르스 딜바르'의 카자흐스탄 전통악기 돔브라 연주, 한복과 한국 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습니다. Помимо этого в программу мероприятия вошли танцевальные выступления ансамбля Этнокультурного объединения корейцев г. Астаны 'Мисон' и музыкальный номер на казахском национальном инструменте домбра от 'Ырыс Дильбар'. Зрители также получили возможность примерить на себя корейские и казахские национальные костюмы и отведать блюда корейской кухни. 사용 음원 Spring_Forward.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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