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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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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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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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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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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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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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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독일/해외문화PD] 'Das dritte Land' 제 3의 자연 개장식
지난 5월 24일, 독일이 통일되기 전 베를린 장벽을 마주보고 있던 쿨투어포럼에서, 남북한 식물이 한데 모인 제 3의 자연 예술 정원이 열렸습니다. 제 3의 자연은 김승회 한석현 작가 및 김금화 큐레이터가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로 구축한 프로젝트로,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금아트프로젝트 및 성마테우스 재단과 함께 제3의 자연 개장식을 개최했습니다.개장식에는 행사 관계자들의 인사말과 성악가 조수미씨의 공연, 가야금, 핸드팬 합동 연주 등의 특별 공연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김승회 작가저희 작품은 백두대간을 모티브로 형성하였습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남북을 하나로 잇는 우리나라의 커다란 하나의 줄기입니다. 남북한에 자라는 식물들, 작은 초본류의 식재들을 한국으로부터 가져와서 정원을 만들었습니다.한석현 작가이번 전시는 사실 저희가 예산을 확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라는 사람들이 서로 작은 돈들을 모아서 미술작품을 후원해주는 방식을 도전해본거죠. 이것이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니고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기에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가로서의 하나의 시도는 예술을 통해서 어떤 남북의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장을 만들고자 했던 것이고가까운 시일 내에 남북 관계가 좋아지면, 남북 사람들이 자유롭게 와서 막걸리를 한잔할 수 있으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합니다. 그런 날이 꽃이 지기 전에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제3의 자연 정원 프로젝트는 베를린에서 올해 11월까지 이어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명지
조회수: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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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2
[스페인/해외문화PD] 제 2회 인디다큐한국영화제
5월 28일 마드리드의 복합문화공간인 시네테카에서는 제 2회 인디다큐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6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 영화제에서는 개막작인 와서울독립영화제 추천작인 4편의 영화가 마드리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사회자의 상영작 소개와 장률 감독의 깜짝 인사 영상 등을 시작으로 영화제가 막을 올렸고, 이어 개막작인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가 상영되었습니다.장률 감독이번 영화제에서 저의 영화 를 개막작으로 선정해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관객들은 영화를 어떻게 감상했을까요?좋았습니다. 감정을 표현하고, 느낀 점을 얘기하는 것이 영화에 있어서 아주 중요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서술하는 방식이 눈에 띄었습니다. 예를 들어, 가장 먼저 일어난 일을 나중에 보여주는 것과 같은 영화 진행 방식이 좋았어요. 영화제가 진행된 6일동안 약 500여 명의 관객들이 영화제를 찾아 한국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주현
조회수: 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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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태국/해외문화PD] 2019 퀴즈 온 코리아 태국 예선
외교부와 한국방송공사(KBS)가 함께하는 전세계 한류 팬들의 글로벌 퀴즈쇼 '퀴즈 온 코리아'의 태국 대표를 선발하는 자리가 지난 6월 7일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자막블랙핑크 멤버 중에는 태국 사람이 한 명 있는데요. 저 분의 이름은 '뱀뱀'입니다.하나, 둘, 셋!우승자는 바로 22번 입니다.빠위나 부아차이: 2019년에 퀴즈 온 코리아 1등을 받아서 너무 행복합니다.정말 너무 행복합니다.사실은 저번 2016년부터 기다렸는데 참가하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기뻤습니다.한국에서 할 퀴즈 온 코리아 본선에 자신이 있냐고 물어본다면자신 있습니다.한국에서 퀴즈 온 코리아 본선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1등을 차지하겠습니다.
김준형
조회수: 1,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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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
제주 해비치아트페스티벌
한국문화정보원이 제주 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 참석했습니다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매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로 부스전시와 쇼케이스, 네트워킹 등을 통해 문화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N티켓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교류협력네트워킹 섹션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문화N티켓 홍보부스에서는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화N티켓’ 참여단체 등록, 티켓 판매 방법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고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문화N티켓’ 어플 다운로드와 SNS 해시태그 캠페인에 참여하면 포춘쿠키와 함께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공연검색과 예매방법 등의 체험기회를 마련했습니다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에는 국내외 문화예술계 이슈를 반영한 교류협력네트워킹 섹션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한국문화정보원은 관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문화N티켓과 문화비소득공제 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설명을 진행하였습니다일상 속 문화생활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3,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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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을지로에서의 우연한 산책
#기획의도주인공의 시점으로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철공소 골목과 노가리 골목 그리고 조명 거리를 중심으로 이 동네를 찬찬히 둘러본다. 오랜 세월 동안 을지로가 쌓아온 발자취를 따라가며 서울시가 보존하려고 했던 가치를 우연히 발견하고자 한다.#자막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있는 을지로에 왔다밥을 먹고 맥주를 마시고 음악을 듣고집에 가는 길그만 길을 잃었다엇 이게 뭐지?#타이틀우연한 산책 in Euljiro조명을 파는 가게들이 모인 이 골목이 문화유산이라고?제각각 영롱한 빛의 조명들이 눈을 사로잡는다여러가지 조명들 중에서 특히 필라멘트 모양의 LED전구가 많다백열전구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네왠지 세상 모든 전구가 이 골목 안에 있을 것만 같아#기계 소리#자막갑자기 날카로운 쇳소리가 귀를 찌른다아까와는 다른 분위기의 골목이다철재를 옮기는 사람들은 주변 소음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내 골목으로 사라진다구부러진 골목길 안쪽작은 작업공간에서는용접과 주물을 비롯한정밀작업이 이뤄진다이 세계 안에서만 통하는 언어들도로변에는 여러 금속 재료들을 판매하고 있다해가 뉘엿해지고 적막해진 골목을씨년스러운 모습이 영락없는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 같다모퉁이를 돌자,완전히 다른 세계가 펼쳐진다여기도 서울 미래유산이구나골목에는 고소한 냄새가 자욱하고넥타이부대와 연세 지긋한 어르신들이 한데 부대끼고 앉아 연신 잔을 부딪친다가로등 밑에 앉아볼까앉자마자 묻지도 않고 잽싸게 차려지는 생맥주와 바짝 마른 노가리시원한 맥주를 들이키고매운장에 푹 찍은 노가리를 씹으며발의 고단함을 덜어본다우연히 하게 된 을지로에서의 산책내가 느낀 이 감정과 오늘의 기억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어디에나 있다#음원 출처유투브 라이브러리
이수정, 이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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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우리집 한식당
[기획의도]“한식이 그리운데 한식당이 없을 땐? 우리 집에서 해먹어야지!”해외문화PD들이 각자의 파견국으로 떠난 지 한 달째.우리는 각자의 나라에서 구매할 수 있는 식재료들로 한식을 만들어 먹고보고자 한다.이 영상은, 한국 식탁에서 볼 수 있는 밥, 국 혹은 반찬 중 하나를 선택해 10명의 PD들이 직접 현지의 식재료들로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담는다. 이를 통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한식과 외국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대본------------------나레이션>해외에서의 생활, 한 달 째.한식이 그리운데 한식당이 없을땐?우리 집에서 해먹어야지!자막>일본나레이션>나는 떡볶이를만들어 볼 거야. 일본에는구워 먹는떡인'키리모찌'가있어.그리고 대나무에 붙여 구워가운데가 뚫려있는 어묵인'치쿠와'도참 재미있는식재료인 것같아.먼저키리모찌를 노릇노릇하게 구운 후접시에 옮겨줄 거야. 그 다음치쿠와랑 타코를 순서대로 볶다가마지막에 양념장을 넣고키리모찌 위에 부어주면 끝!자막>중국나레이션>나는 깍두기를 만들어 볼 거야.중국의 멜론이라고 할 수 있는 하미과는ㅤ오렌지 빛 과육에 단맛이 강하고 과즙이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어. 하미과를 깍둑썰기해서 준비하고 볼에 각종 양념을 넣은 후 이렇게 버무려주면 끝!자막>홍콩나레이션>나는 잔치국수를 만들어 볼 거야. 홍콩 에그누들은 노란색으로 한국면보다 좀 더 꼬들꼬들해.당근, 호박을 채썰은 후 볶아줘. 그리고 끊는 물에 에그누들을 넣은 후 면이 다 익으면 준비한 재료들은 위에 딱 올려주면돼! 김치랑 김 가루까지 넣으면 완벽해지지.자막>베트남나레이션>나는 두부조림을 만들어 볼 거야. 베트남은 튀긴 두부를 많이 먹어.작고 매운 베트남 고추를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고 튀긴 두부를 굽다가 양념장을 넣으면 돼.자막>태국나레이션>나는 새우볶음밥을 만들어 볼 거야. 태국에서는 새우를 꿍 이라고 불러. 쉽고 귀여운 이름만큼 이곳에선 아주 친숙한 식재료야. 우선 기름에 이렇게 파를 볶아서 파 기름을 만들게. 이제 새우를 넣을거야. 적당히 볶은 뒤에 밥과 계란을 넣어서 더 볶아주면 완성!자막>독일나레이션>나는 아스파라거스 삼겹볶음을 만들어 볼 거야. 아스파라거스는 한국에서 흔히 보이는 숙주처럼 유럽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 독특한 모양, 파릇한 색깔이 식감을 자극하여 아삭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이지.아스파라거스를 씻어 겉껍질을 살짝 벗긴 다음, 어슷 썰어. 그리고 돼지고기를 작게 썬 후, 마늘을 볶다가 간장을 넣어 돼지고기를 볶아 주다가 거의 익었을 때 아스파라거스를 넣어주고 함께 볶아주면 돼.자막>스페인나레이션>나는 제육볶음을 만들어 볼 거야. 나는 매콤한 제육볶음이 너무 먹고 싶었어.스페인 파는 윗부분이 질겨서 여기 사람들은 거의 먹지 않는대. 그래서 뿌리부분만 사용했어.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와 파를 먼저 볶아준 다음, 고기와 양념소스를 넣고 익을 때까지 볶아주면 돼.자막>캐나다나레이션>나는 동그랑땡을 만들어 볼 거야. 캐나다에서는 휴대폰의 절반도 안 되는 크기의 미니당근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또 하얀 껍질을 가진 달걀도 많이 볼 수 있는데, 한국과는 달리 캐나다 마트에서는 달걀을 꼭 냉장보관을 하고 있어.먼저 동그랑땡에 넣을 채소들을 볶아주고 완전히 식은 후에 다진 고기, 달걀과 함께 섞어주면 돼.그 다음 밀가루와 달걀 물을 묻혀서 구워주면 끝이야.자막>미국나레이션>나는 햄 부대찌개를 만들어 볼 거야. 미국이 베이컨, 스팸같은 가공 육류의 가짓수도 다양하고 맛도 끝내주잖아. 제일 먼저 육수에 베이컨과 스팸을 넣고 끓이는 게 포인트야. 그럼 고기의 깊은 맛이 육수에 베어 나오거든.그 후에 김치, 양파, 다진 마늘, 고춧가루, 라면을 넣고 끓여. 여기서 제일 중요한 맛의 비밀, 바로 케찹이야. 케찹이 달달한 감칠맛을 내줘서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거든. 정말 미국스러운 부대찌개지?자막>브라질나레이션>나는 된장찌개를 만들어 볼 거야. 브라질은 버섯 같은 야채보다 고기가 더 싼 편이야.그래서 거의 모든 음식에 고기가 들어가곤 해.이렇게 안에 넣을 재료들을 손질해주고 된장과 고추장을 푼 뒤 손질한 재료들과 함께 다 같이 끓여주면 끝! 아참, 두부는 마지막에 넣는거 잊지마!나레이션>외국에서의 한 달이 어땠냐고?새롭고 즐거웠어. 그리고오래만에 먹는 한식은 그립고 반가웠어!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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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끼리 만나다, 문화팅 2편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한국 여자와 미국 남자가 만나 문화를 나누는 '문화팅' 을 기획했다!두 사람은 산책로를 걷고,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는 일상의 데이트를 통해 궁금했던 서로의 문화에 대해 깊이 나눠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만나 각자의 문화를 나누는 '문화팅' 은 내가 살아보지 못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나레이션아주 사소한 부분조차 전혀 다른 한국과 미국의 문화, 두 사람은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그 차이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자막ep3 아메리칸 스타일 *현장음Jack: 미국 평소에 어떻게 생각해?누리: 나는 진짜 영화에서만 접하니까 미국에서는 총기 소지가 가능하잖아. 그래서 난 그게 너무 신기했어. 미국은 무섭고 개방적인 나라라는 생각을 했어. 표현하는 거나, 스킨십 하는 거나, 그런 게 너무 자유로워서. 그리고 연애에 관한 것도 되게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그래서 아메리칸 스타일이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데 진짜 미국 그렇게 막 연애 같은 것도 자유롭게 해?Jack: 실은 내 생각에는 한국에 와서 연인문화를 봤을 때 한국인들이 조금 더 표현한다고 생각했어.누리: 아 한국인들이 더 표현을 한다고?Jack: 어. 미국영화에서 많이 나오잖아. 근데 현실적으로 별로 그렇지 않아. 그런 사람들 보통 공공장소에서 우리 어떻게 이런 행동을 보여주면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행동을 볼 때 어떻게 생각하는 지 많이 봐누리: 한국은 진짜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니까. 미국에 비해서는 신경을 많이 쓰니까 막 화장도 되게 많이 하고. Jack: 한국에서는 자신의 외모 미국에서보다 훨씬 더 중요해. 누리: (미국에서는) 그런 걸 덜 신경쓰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많이 하는 편이야?Jack: 어누리: 우리는 그렇지 않아서.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미국인들은 되게 제각각으로 개성있게 입고 다니고, 타인의 시선도 잘 신경 안쓰고, 하는 모습이 오히려 멋져 보였어. Jack: 나 한국에 오기 전에 약간 트레이닝 팬츠, 완전 미국에선 유행했는데. 그래서 나 한국에 와서 트레이닝 팬츠도 활발한 트레이닝 팬츠도 입었는데 나갔을 때 홈스테이 엄마가 나한테 그렇게 누리: 입고 왔냐고?Jack: 그렇게 물어봤어. 약간 엄마한테 너무 편하게 보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어. 누리: 맞아맞아. 그랬겠다. 옛날에 할머니랑 커가지고 되게 짧은 옷을 못 입게 했었어. 짧은 옷 못 입게 하고. #자막ep4 사투리 들어본 적 있어?*현장음누리 : 그러면 사투리 들어본 적 있어? Jack: 당연하지. 근데 나 사투리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어. 누리: 아 사투리 못알아듣겠지? 근데 그 미국도 또 다르지 않아? 많이?Jack: 미국 사투리 지역마다 사투리 있는데. 아주 조금. 누리: 아주 조금씩 달라? 우리는 나는 한국 사람인데도, 못 알아 듣는 게 있어. Jack: 최근에 전라도 ‘아 괜찮아요’ 대신에 ‘안시미명도 아녀요’ 들어본 적이 있어서.누리: 아 암시랑도 아녀요? 나 전라도. 나 전라도거든. 아 암시랑도 아녀~ 이런 거.Jack: 그 때 이해 못해.누리: 그치. 이해 못하지. 아예 단어가 다르잖아. 전라도 그 때 놀러갔을 때? Jack: 어.누리 : 또 그런 신기했던 단어 없어? 전라도 사투리 중에서? Jack: ‘겁나’ 전라도에서 왔잖아 누리 : 아 겁나? Jack: 맞지?누리: 너 많이 안다. 겁나 좋아. 겁나 맛있어. Jack: 그런 단어 엄청 들어봤어. #자막ep5 한국연애, 미국연애 *현장음누리: 데이트 어디서, 데이트 할 때 뭐해? 사귀면?Jack: 한국에 비해서 똑같애. 먹으러 가고, 공연도 가고, 약간 경치 좋은 곳에도 가고.누리: 그럼 집에서도 많이 놀아?Jack: 응누리: 우리는 집에서는 같이 많이 놀지는 않아서. 오래 사귄 경우에는 집에서 많이 노는데, 거기는 그냥 오래 사귀지 않아도 그래?Jack: 미국에서 오래 사귀지 않아도 집으로 오라고누리: 자연스럽게? Jack: 아마 한국에 비해서 연인 자신 부모님에게 조금 더 빨리 (소개해)누리: 더 빨리 소개해. 하긴 우리는 몇 년 사귀어도 소개 안 하는 사람도 있거든. #인터뷰누리: 역시 이렇게 누군가 진짜 현지에서 사는 사람이랑 만나서 직접 문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니까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남의 여행기나 여행 책 글이나 이런 것보다 훨씬 더 와닿아서 재밌었던 것 같아요. Jack: Today was able to kind of enjoy conversation comparing aspects or characteristics of American and Korean culture and well was able to learn many new things as also able to share details of my culture. That was very enjoyable to me. #자막오늘 대화를 통해 미국과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었고요새로운 것들도 알 수 있었어요문화의 디테일한 부분들도 공유할 수 있었고 그게 정말 즐거웠어요. #나레이션Jack: Korea is really difficult for me. But today I thought like it became little bit closer with Korea. And I hope that in the future liking grow to love Korea even more.#자막내겐 너무나 어려운 한국, 오늘을 통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다. 난 아마 한국을 더 사랑하게 될 것 같다. #나레이션누리: 멀게만 느껴졌던 꿈, 나는 오늘 그 꿈을 조금이나마 이룬 것 같다.#자막멀게만 느껴졌던 꿈, 나는 오늘 그 꿈을 조금이나마 이룬 것 같다.
나진희, 김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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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게으른 여행자 챈커
기획의도:남들보다 조금 느린 속도로 살아가는 여행자가 있다.바로 게으른 여행자 챈커!타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속도로 여행을 떠나며,순간의 감정을 포착해 글과 그림으로 담아내는 챈커의 이야기를 다뤄본다.인터뷰:Q. 게으른 여행자 챈커?- 내가 게으른 여행자인 두가지 이유가 있어- 첫번째 이유는, 돈이없어서 느린 여행을 했어- 두번째 이유는, 한 곳을 온전히 누리는 여행을 원하기 때문이야Q. 너 터키에서 강연도 했더라?- 학생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어- 고민의 시간을 거치고 나면 너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수히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될 테니까!Q. 여행을 마치고 온 한국에서의 삶은 어때?- 나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해! 그 중 하나가 그림이야Q. 그림책에 무슨 고민이 담겨있는 거야?-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따르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해- 나만의 길을 걷는 과정에서의 고민을 담아보았어Q. 어떤 식으로 내용을 풀어가는지 궁금해!- 그림 속 주인공인 고양이는 나를 대변해- 고양이를 통해서 내가 경험한 세상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싶어!음원:Loud and Proud - Blue Topaz
이주아, 윤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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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태국/해외문화PD] 2019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서투르지만 한국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발표였습니다. 대회를 통해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확인하고 더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 지난5월28일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현재세종학당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파차타와디 판투깜펀:태국에서는 한국 드라마가 인기가 많은데 잇사리 타나파오팁:예쁜 카페에 가서 한옥마을의 멋진 경치도 보고싶기 때문입니다. 깐야핌 싹씻티콩카: 한국과 태국의 관계는 이미60년이 넘었어요 타나윳 찬씨리팟:태국은 고등학생 때 한 주에 한 번, 3년 동안 군대 교육을 받습니다. 피야눗 디논옷:그래서 인터넷으로 전주를 찾아보았습니다. 사꾼르디 티띠워라판:전주의 유명한 음식은 비빔밥과 석갈비입니다. 쑷하타이 티띠워라판: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띠마 팟샌: 이 지역은 역사가 깊은 관광지가 정말 많습니다. 티띠마 팟샌:특히 전주한옥마을이 유명한데 현재 총708채의 집이 있습니다. 티띠마 팟샌:한 곳에서 여러 문화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전주한옥마을은 전주의1등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발표들 중에서 세종4반티띠마 팟쌘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여 오는10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우수학습자 초청 연수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전세계 한국어 학습 청소년 인구의30%가 태국인인만큼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는 그 기대에 부흥하여 앞으로도 태국 내 한국어 교육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용음원 JayJen - Happy Moments by JayJen Music https://soundcloud.com/jayjenmusic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 CC BY 3.0 Free Download: http://bit.ly/HappyMoments-JayJen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ivlB5cyqGsU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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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
[베트남/해외문화PD] 국제어린이날 한국문화체험 행사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국제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줄타기 및 사물놀이 공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영상 기획의도 : 주베트남한국문화원에서 국제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줄타기 및 사물놀이 공연,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자막 및 나레이션 : 지난 6월 1~2일 주베트남한국문화원은 국제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민족학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베트남 어린이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선보였는데요. 줄타기와 사물놀이 공연, 한복 체험, 연 만들기, 한국과 베트남 전통의상 색칠하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한국말을 하고, 베트남어로 통역을 하면서 하는 게 많이 힘들었어요. 힘든데, 베트남 사람들이 안 가고 끝까지 봐주셨다는 것이 정말 감사합니다. 베트남에서 공연할 수 있었다는 거에 대해서, 우리 전통을 알려줄 수 있다는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한국과 베트남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였으며 즐거운 어린이날을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황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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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도쿄/해외문화PD] KCON 2019 JAPAN
지난5월17일부터19일,마쿠하리멧세국제전시장에서역대최대규모의KCON 2019 JAPAN이개최되어한국의문화를사랑하는많은관람객들에게K-pop, K-drama, K-Food등다양한한류컨텐츠들을공유할수있었습니다.----------------------------------대본----------------------------------자막2019 JAPAN월17일(금) ~ 5월19일(일) /마쿠하리멧세국제전시장나레이션지난5월17일부터19일,마쿠하리멧세국제전시장에서는세계최대한류페스티벌인KCON 2019 JAPAN이열렸습니다. KCON은K-pop콘서트와컨벤션을결합한한류축제로,올해5회째를맞이하며역대최대규모인파인8만8천명의관람객에게호응을얻었습니다.KCON에참여한주일한국문화원은부스운영을통해한국문화원에서운영하는SNS의홍보와한국문화원에서개최하고있는다양한행사의소개와같이한국의전통의상을시착할수있는체험형행사를진행하였습니다.관람객인터뷰1항상한국왕이나세자의의상을입고싶었는데,찾게되어서정말기뻤습니다.관람객인터뷰2굉장히귀엽고,입었을때에도신선한느낌이나서,드라마를하고있는느낌으로..정말드라마에서봤던의상을입을수있어서기뻤습니다.한국너무좋아요!나레이션이번행사에는한국을사랑하는많은관람객들이방문하여한국문화의인기를실감할수있는자리가되었습니다.또한, TSUNAGARU(츠나가루)스테이지에서는주일한국문화원에서준비한익스트림태권도팀'미르메'의화려한공연이있었는데요,절도있는태권도동작과K-pop이어우러진무대를선보이며공연장을관객들의함성으로가득채웠습니다.미르메단원인터뷰안녕하세요.저희는대한민국에서익스트림태권도를전문적으로하고있는태권도'미르메'팀입니다.오늘저희가KCON에와서이렇게공연을하게됐는데,아무래도KCON의성향에맞춰서태권도를접목시키는게굉장히뜻깊었던것같아요.노래가대중적이고신나잖아요?그래서정말재미있게했던것같습니다.나레이션올해KCON에서도한류열풍을주도하는K-pop과,세계적으로도높은평가를받고있는K-Beauty와K-Fashion,다양한한국의맛을선보이는K-Food등한국을대표하는다양한콘텐츠들을많은일본인참가자들이즐겁게접했습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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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0
개화기 문화, 알고 즐기시나요?
이전의 것을 새롭게 해석해서 즐기는 경향인 뉴트로(Newtro)는 1020 세대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일부 뉴트로 컨셉에서 일제강점기의 문화를 개화기 문화라는 이름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개화기와 일제강점기에 대한 인식을 바로잡아보자.-------대본---------#서울 익선동 골목자막 : 서울 종로구 익선동인터뷰 : 뉴트로 트렌드에 따라 SNS에서 개화기 의복이 유행하면서 저도 관심이 생겼어요.인터뷰 : 개화기 배경의 드라마를 보고, 제가 겪어보지 못한 시대를 한 번 체험해보고 싶었어요자막 : 개화기 문화, 알고 즐기시나요?#앰프가 가득한 배경자막 : 새로운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 뉴트로.자막 : 옛것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매력 때문일까?자막 : 뉴트로는 하나의 트렌드로서 102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고 있다.자막 : 뉴트로의 유행과 함께, 개화기 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연표자막 : 하지만 역사적으로 살펴보았을 때,자막 : 개화기는 강화도 조약부터 경술국치까지의 시기를 말한다.자막 : 그리고 경술국치부터 광복까지는 일제강점기이다.자막 : 이는 단지 하나의 역사적 사건에 의한 구분이기에,자막 : 문화적으로 두 시기를 구분하기는 매우 어렵다.자막 : 따라서 우리는 ‘개화기’라는 이름 하에자막 : 저도 모르게 일제강점기의 문화를 즐기고 있다.자막 : 일부 개화기 컨셉에서는 일제강점기 서울의 명칭인 ‘경성’을 사용하며자막 : 왜곡된 역사인식을 갖게 만들기도 한다.자막 : 잘못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하는 ‘개화기 문화’, 이대로 괜찮은 걸까?# 1020세대 인터뷰인터뷰 : 무분별하게 이런 유행을 즐기다보면 역사가 왜곡될 것 같다는 걱정이 들었고요.인터뷰 : 앞으로는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경각심을 가지고 문화를 즐겨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인터뷰 : 문화라는 부분과 역사적인 사실을 따로따로 습득하다보니까, 저도 사실 처음에 들었을 때, ‘그게 왜 문제가 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인터뷰 : 융합적인 (역사와 문화의)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진다면 조금 더 문화와 역사를 깊이있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논산 선샤인랜드자막 : 논산 선샤인랜드자막 : 개화기 문화의 향유는자막 : 민족의 아픔으로만 인식되던 근대 역사에서자막 : 새로운 매력을 찾을 수 있게 만든다.자막 : 하지만, 단순히 문화를 ‘즐기는 것’에서 벗어나자막 : 그 배경과 함께자막 : 그 시대의 문화를 ‘느끼는 것’은 어떨까.#엔딩크레딧인터뷰 출연 : 김채원, 이채운, 이현지, 한여진장소협조 : 논산 선샤인랜드, 중앙대학교제작 : 문화PD 윤연경, 홍수민
홍수민, 윤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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