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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문화PD] 문화PD, 활동 마무리 기념 Q&A!!!
21기 문화 PD!! 11월 말 6회차 영상 제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각각의 PD님을 인터뷰하고 제작한 릴레이 인터뷰! 전라 2팀의 종진님을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피디 22개의 김민종제입니다. 저는 뮤직비디오나 광고 등 영상을 만드는 현장에서 촬영이나 미술등의 스태프로 일을 하고 있고요. 요즘에는 영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활동이었어요. 문화피디는 대학생 때 알게 되었는데요.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또 전문가들이 봐주시고 피드백하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는 대외활동으로 알고 있어가지고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고 최근에 공고를 보고 지원을 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대학생 때는 떨어지긴 했는데 조금 정비를 다시 하고 지원을 하니까 감사하게도 빚게 된 것 같습니다. 제작과정 중에서 기억에 남는 스토리는 되게 완치만요. 아무래도 각 회차마다 친구나 가족이 도와준 것들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제 영상의 상당수가 제가 직접 등장을 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직접 저를 찍어줄 사람들이 필요했고 대체로 이 저 의 지인들이 나서서 저를 찍어졌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1회차 한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교 후배가 찍어 줬고요. 4회차 같은 경우는 저희 어머니께서 직접 절 찍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조금 프로페셔널한 부분들은 좀 부족할 수 있겠지만 그만큼 손때 묻은 영상, 그리고 또 정감 가는 영상들을 뽑아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들과 작업을 하면서 사전에 가서 문화 신기술들을 직접 같이 체험을 해보기도 하고, 또 촬영을 앞두고 촬영이 끝나고 식사도 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추억들을 쌓았던 것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소개하고 싶은 신기술은 3차로 찍은 문화재청 에 맞는 쓰리디 문화유산 입니다. 쓰리디 문화유산은 문화재청에서 디지털 스캐닝이라는 신기술을 통해서 쓰리디 모델링과 그리고 영상 등을 뽑아내는 건데요. 제가 직접 가서 체크를 해봤지만 상당수가 되게 비슷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개 유용할 것 같고요. 게임 을 만들거나 그렸고 또 영상을 만들거나 모션그래픽을 하거나 이런 분들 그리고 또 문화재에 대해서 서에 관심이 많고 연구를 해보고 싶은 분들한테는 되게 흡사한 부분들이 많아서 되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다 국민들한테 다 열려있는 서비스 되고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파일들이어서 많은 분들이 알고 활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더 있다면 제가 지금 5의 차로 편집 중에 있는 드론축구영상입니다. 드론축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람들이 드론축구를 드러낸 봤어도 어떤 방식으로 경기가 운영이 되고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들을 좀 알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신기술도 대해 소개하고 싶은 기술 중의 하나입니다. 문화비리는 뭔가 되게 창의적인 분들한테 추천드릴 것 같아요. 왜냐면 보통은 관공서나 공공기관에서 이제 영상을 만들거나 기자활동 같은 것을 하다보면 되게 제약사 한 것 제안상이 되게 많은 경우가 많거든요. 그런데 문화정보화에서는 문화비리 같은 경우는 오히려 되게 창의적인 것을 독려해 주시고 권장할 수 있는 부분들이 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더 좋은 전문가분들한테도 도움을 받아서 좋은 영상들을 만들 수가 있고 색깔 있는 자기만의 영상을 곧 지원금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 기회여서 창의적인 분들한테도 추천을 해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했다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도 되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뭐가 있을까요? 뭐 제가 쓰는 장비가 그렇게 많진 않은데 그 중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장비는 지금 제가 몸에 차고 있는 와이어리스 장비입니다. 이거는 로데사에서 만든 와이어리스 권하는 제품인데요. 목소리가 되게 잘 잡히고 가볍고 활용도가 되게 높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제 문화피디영상을 만들다보면 인터뷰 영상도 많고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들이 되게 많기 때문에 이렇게 와이어리스의 제품이 되게 필수적인데 제가 쓰고 있는 이 제품을 가장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인터뷰를 하니까 되게 낯선해요. 되게 떨리고. 그래서 제 답변에 되게 동의 많이 될지 모르겠어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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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문화PD] 게더타운을 활용한 문화피디팀 활동
대현자의 미션으로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문화PD 서울2팀 멤버들을 찾는 여행을 담았다. 한 팀이 되기 위해 각 자 미션을 수행하며 대마왕을 물리치기 위한 최종 팀원이 된다. [대본] 선희 : 어명이 떨어졌어 마음을 물리치려면 혼자서는 어렵겠는걸 최고의 문화 PD도 뽑고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팀을 꾸려야 돼! 친구들을 찾아서 함께 물리쳐야겠어!! 선희: 먼저 전사 태훈이를 만나러 가볼까 이동중 선희: 태훈아 안녕 대현자의 어명이 떨어졌어 같이 마을을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 PD를 뽑아보자 태훈: OK! 좋았어! 마왕은 평화로운 우리 세상을 위협하잖아! 그런 녀석을 가만 놔둘 때 없지! 선희: 좋아 태훈아 같은 팀이 되려면 이 미션을 통과해야 돼 첫번째 미션은 문화 PD를 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회차는 어떤 편이야? 태훈: 어 난 아무래도 3회차 영상이었던 거 같아 비대면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도 내가 정말 애정하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할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선희: 와~~ 진짜 행복했겠다. 그러면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태훈: 나는 다른 것보다도 갑자기 독감과 코로나가 걸렸던게 정말 힘들었던 순간이었던 것 같아 우리는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다녀야 되잖아. 그런데 몸에서 열이 나고 코도 막히고 기침까지 하고 이렇게 3박자가 어우러지니깐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고. 정말 문화피디는 체력관리가 중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거 같아. 선희 : 맞아 나도이 부분은 정말 공감에 체력 관리를 못해서 촬영 끝날 때마다 매번 녹초가 됐었거든 그러면 이제 마지막 미션이야 다음에도 이번 팀이 같은 팀이 돼서 문화 PD 작업을 한다면 어떤 걸 하고 싶어? 태훈: 나는 전국에 있는 유적지나 역사공간 있잖아. 그런데로 우리가 다 같이 여행가서 함께 기획하고 촬영하는 시간을 가지면 너무 좋겠어. 너무 멋지지 않을까? 우리가 다 같이 만드는 역사 여행! 선희: 말만 들어도 너무 재밌겠는걸 다음에 같은 팀이 된다면 꼭 역사여행콘텐츠를 만들러 가보자! 대단해! 내 동료가 되라! 우리 힘을 합쳐 마왕을 물리치자 태훈: 근데 우리만으로는 좀 부족한 거 같아. 마법사인 태준이도 부르자. 여기로 가면 태준이가 있을 것 같아~~! 같이 이동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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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문화PD] 문화PD가 문화PD를 만나다! [원성호PD 편]
안녕하세요 문화 충청팀 원성호 PD입니다. 충청팀의 또 다른 PD님이신 문지혜 PD님과 함께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이프랜드 에서 만나 문화PD를 마무리 하는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 동안의 여정, 못 다한 말 등을 함께 보시죠! [대본] 안녕하세요, 충청팀의 문지혜 PD입니다. 저는 이프랜드 맵에서 충청팀의 다른 피디님이신 원성호 PD님을 만나봤습니다. 인사해보실까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PD, 충청팀의 원성호 PD이고요 마지막을 알리면서 시청자 여러분 앞에 이렇게 서게 되었습니다. 포트폴리오를 쌓는다는 마음가짐과, 새로운 도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저는 주로 영화 촬영과 광고 촬영을 하고 있는데. 주변 동기들이나 지인들 보면 또 유튜버로서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고. (그래서) 어 나도... 내가 이거 할 줄 아는데 왜 이런 대외활동을 안 하고 있었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문화PD로써) 제가 생각했던 이상향에 비슷하게 편집했던 건 4회차였어요. 이렇게 카메라 앞에 서서 뭐 할 거고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면서 이것도 체험해보고, 이런저런 대화도 해보고 하는. 일단, 소속감이 생깁니다. 저희가 공식 소속이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영상기자단이잖아요. 섭외가 어려웠던 곳에서 섭외가 됐어요. 저한테는 이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문화 PD를 하면서 첫 인사 전화부터 거절당하진 않는다는. 그 장점이 있습니다. 확실히 첫 세팅 시간이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 하니까 기획도 내가 해야하지 컨펌도 내가 받아야 하지. 전화도 내가 돌려야지 전 날 장비도 내가 챙겨야 하지. 가가지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하니까 그 소요되는 시간들이 많이 힘들었고요. 문화 PD를 꿈꾸시는 예비 PD 여러분! 아 내가 과연 이걸 잘할 수 있을까... 혹은 아... 문화 PD가 좋은 활동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어. 라고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러분께선 앞으로 6개월간 여섯 편의 영상을 만들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비 PD 여러분.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문화 PD의 원성호 PD였고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 그리고 앞으로 지원하실 수많은 문화 PD 여러분도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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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
[문화PD] 문화PD가 나에게 도움이 된 과정들
문화PD 21기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문화포털은 어떤 채널이었나요? 저는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알아갔는데요. 다른 문화PD님은 어떠실까 궁금했습니다. 문화PD 김태윤님의 인터뷰를 통해 의의를 알아보겠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경기 문화PD 김민기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같이 경기 문화PD로 활동하고 계신 분인데요. 다른 PD님은 어떻게 영상을 제작할까?에서 시작된 PD초대석, 김태윤PD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로 함께한 김태윤이라고 합니다. 2023년 하반기에 활동하면서 드디어 마지막 인터뷰 영상까지 제작하게 됐네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두절미하고 질문 들어가겠습니다! 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 있나요? 저는 가장 애정을 쏟았던 게 2회차 에피소드였는데요 터치 수원이라는 관광 어플을 소개하려고 직접 수원 화성행궁까지 다녀왔거든요. 사실 행궁을 예전부터 좀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도 못 갔는데 촬영 컨셉을 모바일 어플로 핫플을 즐겨보자로 준비해서 촬영을 핑계로 짧게나마 핫플 투어처럼 했고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1회차 하고 나서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니까 다들 실력이 너무 뛰어나신 거예요. 그에 비해서 저는 영상을 제대로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많이 서툴렀어요. 그때 조금 자극을 받아서 아, 2회차는 제대로 해봐야겠다하는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그래서 2회차는 영상 제작 과정 거치면서 진짜 많이 배웠어요. 수원시청 전화해서 허가도 받고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만든 영상이라서 시간도 제일 오래 걸렸고요. 여러모로 고생스러웠죠. 그래도 2회차 들어가기 직전에 문화PD 쪽에서 이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 세션을 준비해주셨어요. 그 교육에 참석하고 나서, 기획 단계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시도해볼 용기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2회차 영상은 핫플의 역사로 가닥을 잡아서 디지털 신기술과 행궁에 얽힌 한국사를 엮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역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단순히 기술에 대한 설명만 하는 것보다는 조금 더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요. 다행히도 기대했던 만큼 영상이 잘 나왔고 정말 많이 배웠고 나중에는 매니저님도 격려해주셔서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태윤님의 열정이 돋보이는 이야기였는데요, 혹시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이 무엇인가요? 저는 3회차 때 다루었던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소개하고 싶어요. 경기도박물관의 상설전시를 인터넷에서 거의 똑같이 즐길 수 있는 기술입니다. 박물관 같은 곳을 가면 참 좋지만 또 시간도 없고 막상 가려니 멀고 그런 경우가 많잖아요? 온라인 전시는 어디에서든 접속만 하면 박물관 입장에서부터 안에 유물 관람까지 마치 현장에 방문한 것처럼 그대로 재현되어 있어서 아주 실감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시 역시 주요 유물에는 설명도 다 적혀있으니 자료가 필요하거나 할 때에도 직접 유물들을 보면서 믿을 만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3D 모델링이 따로 되어 있는 것도 있어서 원래는 유리관 너머로 멀리 보이던 유물을 360도, 위아래로까지 돌리면서 자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좋은 기술인데 아직 덜 알려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경기도박물관의 온라인 전시를 비롯한 이런 문화 디지털 신기술이 더 많은 국민들께 알려져서 박물관 환경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3회차 영상은 게임 스토리 형식으로 컨셉을 잡았습니다. 영상 속에서 온라인 전시를 따라가며 유물 관련 미션을 단계별로 해결해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온라인 전시의 조작법이 궁금하다, 인터페이스가 궁금하다, 경기도의 역사가 궁금하다 하시는 분들까지도 해당 영상을 한번 보시거나 경기도 박물관 온라인 전시 사이트에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게임 느낌이 나는 영상이라니...! 개인적으로도 정말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다양한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며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글쎄요 뭐든지 배우면 할 수 있다! 는 걸 느낀 것 같아요. 저는 여전히 영상 제작 실력이 많이 미흡하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PD를 시작하기 전 지금으로부터 반 년 전만 떠올려봐도 그때와 비교하면 실력이 정말 크게 늘었거든요. 단순히 스킬이 향상됐다는 것보다도 능동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끊임없이 개발하는 여정 자체가 제게는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중간에 난 진짜 부족하구나하면서 좌절감도 종종 느끼고 매달 영상을 하나씩 만드는 게 버거울 때도 분명히 있었지만 결국 지금 인터뷰를 하고 있다는 건 뒤집어 말해서 여기까지 탈 없이 잘 온 거잖아요? 그래서 그 모든 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돌아오게 된 것 같아요. 문화PD 활동뿐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이야기네요. 무엇이든 배우면 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태윤님의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문화PD는 얼마나 도움이 되었나 여쭙고 마치겠습니다. 방금 말한 것보다는 조금 더 실무적인 측면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상당히 빡빡한 영상 제작 일정을 매달 쫓아가다보니까 역량은 물론 강화되었던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강화되지 않을 수가 없는 여건이었죠. 요즘은 마케팅이든 무엇이든, 어느 분야에서나 영상을 정말 많이 쓰잖아요?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 능력이 당분간은 하나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룰 수 있는 툴이 많아질수록 또는 툴을 능숙하게 사용하게 될수록 온라인상에서 무엇인가를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 다양해지는 것 같아요. 나아가서는 온라인상에서 활동할 수 있는 범위까지 넓어지겠고요. 제 실력이 향상되는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컸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동료 PD님들과 매니저님들 멘토님들로부터 많은 피드백과 조언, 그리고 응원을 받았거든요. 저는 비록 영상 전공자나 종사자는 아니지만 문화PD를 통해 이렇게 좋은 분들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은 정말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멋모르고 지원하기는 했지만 나중에 21기 경쟁률이 엄청 치열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까 왠지 더 잘해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는데요. 돌이켜보면 문화PD 활동은 그만큼 다수가 충분히 매력을 느낄 만한 활동이 맞았던 것 같습니다. 협조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태윤씨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 김태윤이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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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문화PD] 신성진PD님의 문화PD 최고의 순간은?
서울2팀 문화PD 21기 신성진PD님이 문화PD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활동하며 느낀 점을 통해 문화PD 활동을 돌아본다. [대본] 오늘의 주인공인 21기 신성진 문화 PD님을 모셨습니다 성진 PD님, 안녕하세요! 오늘 인터뷰하게 되어 기쁩니다.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아이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활동 중인 예비 틱톡커 신성진 입니다 네 PD님, 반갑습니다. 첫 번째로 문화 PD로 활동하시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새로운 게 보이면, 관심을 보였던 거 같고 무언가 변화한다거나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혹은 블록버스터한 무언가에 대한 열망이 항상 있었던 거 같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PD님! 그렇다면 콘텐츠 만들면서 가장 좋았던 때는 언제였나요? 5회차에서 VR 소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그때 허공에 오 매니저님과 함께 휘적휘적대면서, VR 콘텐츠 를 만들 때가 가장 좋았던 거 같습니다.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혹시 좀 더 소개하고 싶은 기술이 있으신지도 궁금합니다. 사실 언리얼5 프로그램이나 3D 문화재 복원을 직접 해서 손상되거나 사라진 문화재를 직접 AR을 입히 는 작업들을 해보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집에 컴퓨터 사양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부족해가지고 그런 걸 하지 못한 게 좀 아쉬웠습니다. 그렇다면 활동하시면서 가장 마음에 든 회차는 어느 때신가요? 서로 이제 경쟁을 할 수 있었던 게 좀 재 밌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문화 PD로서 하고 싶은 한 말씀 부탁드려요! 많은 분들이 만든 레퍼런스와 여러 아이디어를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영상에 대해 좀 더 스킬 업이라든가 미션을 받고 싶으신 분이라면 누구든 오셔서 즐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됩니다. 꼭 이 좋은 경험 여러분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성진 PD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자, 다음 문화 PD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내년 문화 PD님들 모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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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6
[그사람이야기] 딱 보면 알지! 무쇠도 녹이는 이글아이_김종훈 주물장(경기도 안성)
영상소개 1800도의 쇳물로 뜨거운 열정을 지켜온 이 시대의 장인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 45호로 가업을 이어 100년 넘게 가마솥을 제작하는 김종훈 주물장 자막 그사람이야기 김종훈편 [경기도 인물편] 무쇠도 녹이는 고집 주물장 김종훈 김성태 주물장 전수자 김종훈 65년 경력 주물장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45호 김종훈 입니다 2009년 전수자로 지정된 김성태 인터뷰/자막 김종훈 주물장 제 나이 스물세 살에 시작했고 지금이 여든아홉 살이니까 (주물 일을 시작한 지) 65년 정도 된 것 같네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금은 안 그렇지만 예전에는 전 국민이 가마솥에 밥을 해서 먹었어요 자막 쇠붙이를 녹이고 다시 굳혀서 새로이 만들어지는 주물 다니던 대학도 포기하고 선택한 주물장의 길 인터뷰/자막 김종훈 주물장 70년대 말에는 양은과 스테인리스로 인해서 (주물의) 수요가 감소하니까 공장이 전부 문 닫고 폐업을 했어요 다들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까 저만 유일하게 무형문화재로 지정이 된거죠 자막 2006년, 기술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김종훈 주물장의 자부심은 다름 아닌 가마솥의 질 고철을 다시 녹여 재활용하지도 않고 전기 용광로 대신 전통방식의 용광로를 고집 고철 대신 선철 가장 순수한 무쇠 주방에서 써야하니 재질에 더욱 신경 쓴 것 인터뷰/자막 김종훈 주물장 (주물을 만들려면) 여러 사람이 호흡을 맞춰야 하고 커다란 솥을 하나 만들려면 혼신의 힘을 쏟아야지 이런 물건이 하나 나와요 김성태 주물장 전수가 연세 있는 분이 그 뜨거운 불 앞에서 살 태워 가면서 만드는 제품이거든요 이 가마솥은 하나의 제품일 뿐이라기보다는 공장 직원들의 피땀이 들어가 있는 거예요 혼이 들어가지 않고는 이렇게 생산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자막 집안 형제 가족을 결속시킬 때 하는 말 한솥밥 먹는 사이 인터뷰/자막 김성태 주물장 전수자 솥을 통해 한 가정 내에서 결집력을 이어갈 수 있는 매개체를 만드는 건데 그래서 더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자막 전통 방식이라고 하지만사실은 아닌 경우도 많은데 전통 방식을 버리면 더 편하게 일할 수 있지만 인터뷰/자막 김성태 주물장 전수자 전통이라는 건 하루아침에 없어져 버리면 복원하기 위해서 덤낳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그 노력과 시간을 제가 그냥 잊어버리면 가마솥을 만드는 제작 과정이라든가 전통방식이 다 없어지게 될 것이고 우리나라의 우수한, 천년 넘게 내려온 철기문화, 가마솥의 우수성이 한순간에 무너진다고 생각해요 자막 이름만 전통인 것이 아니라 전통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것 그것이 이들의 꿈이자 목표 인터뷰/자막 김성태 주물장 전수자 가마솥이란 제 분신이고 혼이고 제 자식이나 마찬가지예요 가마솥이 그냥 판매돼서 끝나는 게 아니라 시집보내는 마음 같아요 (가마솥이) 그 집에 가서 사랑받고 가마솥으로 인해서 번창하고 돈을 많이 벌면 그 가마솥에 대한 고마움 저희에 대한 고마움이 돌아올 거잖아요 가마솥을 하나하나 내보낼 때마다 워낙 많은 제품이다 보니까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옥에도 티가 있듯이 모든 게 다 수작업이기 때문에 제품의 균일성은 떨어져요 조금씩은 균일하지 않을 수 있는데 하자가 있는 제품은 절대 출시를 안 하죠 자막 직접 만든 주물에 대한 자부심 주물은 저희 분신입니다 자식이나 마찬가지에요 저한테는...! 주물을 만들려면, 여러 사람이 호흡을 맞춰야 하고 커다란 솥을 하나 만들려면, 혼신의 힘을 쏟아야지 이런 물건이 하나 나와요 [경기도 인물편] 무쇠도 녹이는 고집, 주물장 김종훈
문화포털
조회수: 2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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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
검은바다 - 태안 유류 피해 사고 극복
기획의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은 2007년 12월 7일 발생한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의 극복을 알리고, 방제에 동참해 주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념하고자 개관하였다. 이 지역문화공간인 유류피해 극복 기념관에 대해 소개하고 알리는 영상을 만들어 유류유출 사고의 흔적을 되짚어보고, 그 극복과정과 노력들을 기록하고 계승하여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영상을 만들고자 한다. ----------------------------------대본---------------------------------- 인터뷰/자막 눈을 감으면 당연히 드러나죠. 마치 그 파노라마처럼. 처음 그 사고가 발생을 하고 현장에 갔을 때부터, 그리고 이제 자원봉사자들이 몰려오기 시작을 하고 점점 회복돼 가고, 그리고 오늘날까지 눈을 뜨은 지금 바다가 보이잖아요. 검은 바다 태안 유류 피해 사고 극복 2007년 12월 7일은 날씨가 무척 추웠어요. 무척 추울 정도가 아니라 살을 에이는 듯한 이런 엄청난 추위였었는데 제가 그 처음 발견한 것은 새벽 한 여섯 시 정도 그때 그 현장에 나갔던 것 같아요. 현장에 나갔을 때 몇몇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그리고 그때에는 이미 그 검은 기름이 파도와 함께 몰려온 상황이었죠. 저는 웬만해서는 두려워하는 일들이 거의 없어요. 무서워하는 경우도 거의 없다고 보는 사람인데 그런데 사고가 발생해서 재난 지역에 갔을 때는요 그야말로 그것은 엄청난 공포였고 두려움이었거든요. 하얀 파도가 밀려와야 하는데 그것은 마치 검은 쓰나미가 밀려오듯이 밀려오는 이런 상황이었거든요. 기름으로 뒤범벅이 된 날지 못하는 철새들을 보았고 죽어가는 능쟁이라든가 아니면 비단고둥이라든가 이런 생명체도 보았고요. 그리고 이제 그 속에서 사람들이 어찌할 바 모르는 이런 안타까운 모습 이런 것도 있었거든요. 그 사람이 와서 방제 활동, 자원봉사활동 하는 것을 보면서 저게 과연 가능할까? 라고 그 사람들은 의아해 했거든요. 그런데 하나씩 둘씩 모이고 그 모임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기술을 가지고 온 것도 아니고 어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온 것도 아니거든요. 다만]자원봉사를 통해가지고 회복을 할 수 있겠다고 하는 이러한 그 열정.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죠. 여기 만리포 바다가 약 3.75KM입니다. 약 십리정도. 여기가 흰색으로 다 덮였다고 생각해보세요, 흰색 물결로요. 그와 함께 검은색 바다는 점점 회복되는 모습, 아름다운 모습으로 하나씩 둘씩 한가지 두 가지 이렇게 회복되어갔죠. 지금 바다에서 일어난 일은 재난이었지마는,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면서 많은 재난을 또 겪을 것이고 우리가 피해갈 수 있지만 피해가지 못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그 고난과 재난 앞에서도 그러나 포기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고 함께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만들어갈 수 있는 이러한 일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7년 12월 7일, 만리포 앞바다에서 대형 유조선이 해당 크레인과 충돌해 총 1만 2547kl의 원유가 태안해역에 유출되었다 당시 해양 전문가들은 태안의 생태계가 회복하려면 20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예측과 달리 전국에서 123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태안군을 방문하였고 3년 만에 방제 작업이 완료되었다 2017년, 태안군은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봉사 정신을 기리고 해양생태 교육을 실시하는 유류 피해 극복 기념관을 건립하였다
최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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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8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10개국 한국패치: 브라질 김치 칵테일부터 스페인 마요쌈장 치킨볼까지
영상소개 브라질의 김치 칵테일부터 중국의 김치 찌엔빙, 그리고 스페인의 마요쌈장 치킨볼까지! 전 세계 10개국에 파견된 해외문화PD들이 한국 패치된 음식을 찾았습니다. ----------------------------------대본---------------------------------- 현장음/자막 안녕하세요! 브라질 해외문화PD 박준원입니다. 오늘 친구와 함께 브라질의 김치 칵테일을 마시러 갈 거예요. 출발! 처음에는 김치 칵테일이라고 해서 맛이 상상이 안 됐는데 술맛이 전혀 안 나요! 술맛이 전혀 안 나고 동치미 국물 같은 느낌이 나요. 단점이라고 하면... 여기.. 붙어있는.. 고춧가루가 입에 좀 ㅎ 묻는다는 거? ㅎㅎ 사이드로 한국 음식도 나와서 같이 먹기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캐나다 해외문화PD 최아현입니다. 저는 지금 김치 푸틴을 먹으러 가고 있어요! 캐나다에 오면 푸틴(감자 요리)을 꼭 먹어봐야 된다고 해서 여러 번 먹어봤는데, 푸틴 특유의 그레이비소스가 좀 느끼했어요. 근데 김치 푸틴은 김치가 그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제 입맛에는 더 잘 맞았어요. 안녕하세요! 중국 상하이 해외문화PD 조소현입니다. 저는 지금 김치 찌엔빙을 먹으러 가고 있어요. 찌엔빙 궈즈는 얇은 밀가루 반죽에 달걀을 풀고, 채소, 소시지, 그리고 바삭한 식감의 요우티아오를 넣어 만드는 중국 대표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데요. 중국인들이 애정하는 아침 식사 메뉴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찌엔빙 궈즈를 자주 먹는데, 이렇게 한국 김치가 들어간 메뉴는 오늘 처음 먹어봤거든요. 생각보다 더 잘 어울리고, 굉장히 맛있어요! 중국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메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콩 해외문화PD 우은재입니다. 저는 지금 김치 베이컨 피자를 먹으러 가고 있어요. (분노) 이게 김치 베이컨이라고??? 아 김치가 있네~ ㅎㅎ(머쓱타드) 친구: 난 굳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친구: 나쁘진 않아요.. (한 번쯤) 시도해보는 건 좋은 것 같아요..! ㅎㅎㅎ^^ 안녕하세요! 미국 워싱턴 해외문화PD 양정안입니다. 지금 필리치즈 불고기를 먹으러 왔어요! 이렇게 소고기가 잔뜩 들어간 샌드위치는 필라델피아의 필리치즈 스테이크가 원조예요. 근데 여기서는 스테이크 대신에 불고기를 넣은 필리치즈 불고기를 팔고 있어요. 불고기 소스가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더 맛있고, 미국 현지에서 한식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는 음식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독일 해외문화PD 서명지입니다. 저희는 지금! (...) 불고기 버거!!!를 먹으러 가고 있어요! 독일 베를린에서는 외국 음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한식도 마찬가지랍니다. 수제 버거에 패티 대신 불고기를 넣은 불고기 수제 버거를 파는 곳이 있어서 와봤답니다! 불고기가 되게 많이 짜서.. 버거 패티로는 정말 잘 어울려요! 그리고 약간 매콤한 맛도 나서 쉽게 질리지도 않고 맛있어요! 안녕하세요! 스페인 해외문화PD 박주현입니다. 저는 마요쌈장 치킨볼을 먹어보려고 하는데요, 배달밖에 안 된다고 해서 지금 집에서 먹어볼 거예요. 스페인은 볼(bowl)에 담아 비벼먹는 음식이 많아요. 마요쌈장 소스는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에 쌈장 특유의 매콤하고 톡 쏘는 향과 맛이 났어요. 생소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는데, 찍어먹기 너무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일본 도쿄 해외문화PD 김희원입니다. 저는 지금 비빔동을 먹으러 가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편의점에서 숟가락과 젓가락을 빌려 왔어요! ㅋㅋㅋ 잘 먹겠습니다~ 잘 먹겠습니다222 한국의 오리지널 비빔밥은 들어가는 재료 자체에는 간이 별로 안 돼있고, 주로 고추장을 넣어서 간을 하는데요. 근데 일본화된 비빔밥(비빔동)은 재료 자체에 간이 되어 있어서 참기름이나 고추장을 따로 넣지 않는 게 특징이에요. 빈 그릇~~ 안녕하세요! 베트남 해외문화PD 황한슬입니다. 저는 지금 코리또라는 코리안 부리또를 먹으러 가고 있어요. 코리안 부리또는 김밥과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피망이나 파프리카 같은 부리또에 들어가는 채소들이 많이 들어있었어요. 그래서 이국적인 김밥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맛있었어요! bbb ㅎㅎㅎ 안녕하세요! 태국 해외문화PD 김준형입니다. 저는 오늘 김치 팟타이를 만들어볼 거예요. 방콕에 있는 퓨전 한식집을 찾지 못해서 제가 직접 만들기로 했어요. 제가 직접 먹어보는 건 조금 민망해서 저희 문화원의 태국 현지인 직원분께 김치 팟타이 맛 평가를 부탁드렸어요. ㅎㅎ 팟타이가.. 팟타이가 김치랑 어울릴 수도 있네요.. 김치 팟타이도 괜찮네요. 근데 이건 조금.. 음.. 달고 조금.. 신 맛이 나요. 저는 괜찮아요. 근데 다른 사람들도 이걸 좋아할지는 (그래도) 고마워요 ㅋㅋㅋㅋ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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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9
[워싱턴/해외문화PD] 미국을 방문한 아름다운 한국 작가의 유리 공예
미국 워싱턴DC 한국문화원 11월 정기 전시에는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이주비 작가의 유리 작품 전시 가 열립니다.바닷가 마을에서 자라며 물이라는 자연 요소에 영향을 받은 이주비 작가는큰 스케일의 설치, 조각, 페인팅 작품을 해오고 있습니다.-------------------[인터뷰 - 이주비 작가]My contemplative glass sculptural paintings are deeply atmospherics, allowing views to draw out their own imagined landscapes within, resulting in an emotional and meditative response.Growing up in a seaside city, I’m particularly inspired by the natural element of water and I create innovative large scale installations, sculptures, drawings and paintings, primarily through layered, image-embedded glass.------------------Music from https://filmmusic.io"Easy Lemon" by Kevin MacLeod (https://incompetech.com)License: CC BY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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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4
이제 1인가구영화제까지?
자막 2019년 8월 말,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일반가구 중 1인가구가 29.3%로 가장 많으며 2인가구가 27.3%, 3인가구가 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늘어난 만큼, 또 다양해지고 있는 1인가구의 유형 1인가구의 증가는 우리 사회에도 많은 변화를 부르고 있습니다. 솔로 이코노미라는 말까지 등장한 지금 1인가구 영화제를 통해서/각자 같고, 또 다른 1인가구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여기는 제1회 2019 1인가구영화제! 처음이라 더 값졌던 개막식 현장으로 다 같이 떠나볼까요? 1인가구를 표현한 귀여운 포토존부터 다양한 기념품과 인증샷 이벤트까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즐겨볼 수 있었는데요 개막식을 찾아 온 많은 관객 분들 설렘과 기대가 가득차보입니다! 1인가구 영화제답게 혼자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답니다 :) 이제 더 자세히 1인가구 영화제에 대해 알아볼까요? 인터뷰/자막 Q. 왜 하필 1인가구영화제 인가요?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굉장히 최근에 우울한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어쩌면 1인 가구를 꾸리셨던 어떤 한분이 운명을 달리했습니다./개인적으로는 자꾸, 누군가가 증오의 시대가 아닌가, 혐오의 시대가 아닌가 이런 말씀을 많이들 하시는데요/가장 어떻게 보면 절실한 부분은 우리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어느 부분일까에 대해서 또 다시 진중하게 고민하는 것들이/저희가 가져야할 기본적인 태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요. 이지연(한국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우리 삶에서 1인가구들, 그리고 영화 안에서 1인가구들 이런 것들을 살펴보며 삶에 대해서 고민하고 영화적인 체험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Q. 1인가구 영화, 어떻게 보셨나요? 임오정(영화감독) 저는 개인적으로 성인이 된 이후로 20년 가까이 혼자 1인가구로 살아온 사람인데요/제가 그렇게 1인가구로 살아오면서도 제 삶을 딱히 1인가구로 특정하고 돌이켜볼 수가 없었는데/이번 영화제에서 1인가구 영화제라는 주제를 주셔서 영화들을 그렇게 바라보면서 각자의 방을 하나씩 열었을 때/각자 다른 삶의 풍경들이 펼쳐지는 걸 보고 제가 가지고 있었던 것이 조금 좁은 눈으로 세계를 바라봤구나,/되게 다양한 삶들이 있었구나를 깨달았고 많이 공감되고 위로받는 순간이었습니다./그래서 영화를 잘 만들어주신 감독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이 영화제를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장은영(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사무국장) 저는 1인가구 영화라고 해서 1인가구에 대해서 각자 어떤 의미를 가지고 영화를 출품해주셨을까, 되게 궁금했었는데요/누군가에겐 자유롭고, 독립적인 개인으로 자립한 이상향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홀로 사회안전망과 혹은 공동체로부터/가장 약한 연결고리로써 1인가구를 드러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문제에서 사회의 문제로 고민이 확장되는 청년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서/운동을 하는 활동가로서 그리고 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으로서 영화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여기 계신 영화를 만들어주셨던 분,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서 사회와 소통하고자 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좋은 기회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막 개인의 선택을 넘어서 사회의 흐름이 되어가는 1인가구. 영상에 담기지 않은 더 많은 1인가구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영화 속 등장인물 대신 내 주변의 1인가구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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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7
[워싱턴/해외문화PD] 꼭 들어보세요! 워싱턴을 사로잡은 한국 밴드 "더 튠" 콘서트
영상소개 워싱턴 한국 문화원에서 겨울을 시작을 알리는 11월에 가든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아름다운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실험적인 음악을 유명한 한국 밴드 의 공연이 펼쳐졌는데요. 한국 전통 음악과 집시 음악, 재즈, 레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결합한 음악에 많은 미국인들이 감명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이성순 / 더튠 단장 ] Hello, Im the leader of the Korean band The Tune. We just finished our gig Wandering Melodic Road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Washington, D.C. We are inspired by Korean traditional music and combine it with different music genres based on our own interpretation and experimentation. We are so proud that our fusion music allows Americans to experience Korean music in a friendly way. [ Jonathan Jarman / 관객 ] I think it was really great. One of my favorite parts of the performance was the instruments. I know that many of the musicians switched into different instruments throughout the performance. I thought that was something that is very unique because American bands they just stick to one instrument but in this performance you saw a variety of different ones. It was involved in this performance as well as other cultures. I speak some Spanish so hearing that with that Korean traditional music was really cool. [관객2] The performance was unbelievable. Mind blowing. I didnt know what I was going to see but it was fantastic. [관객3] We bought a CD. Im telling my mind was blown during the second song. I cried a little bit and I didnt expect that. She mentioned Korean Shamanism and I want to learn more about that.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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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1
[스페인/해외문화PD] 제 2회 중남미 영화 상영회 - 초청국 콜롬비아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주스페인한국문화원에서 콜롬비아 대사관의 협력으로 제 2회 중남미 영화 상영회(초청국 콜롬비아)가 개최되었습니다. 개막작인 콜롬비아 영화 MATEO를 포함해 LA DEFENSA DEL DRAGON과 한국 영화 비밀은 없다, 리틀 포레스트가 상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종률(YI Chongyul) 문화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콜롬비아 공사가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각국의 여성 감독 영화 상영을 통해 한국과 라틴 아메리카의 문화를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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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9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4대륙 10개국 세계의 미용실을 가다!
영상소개 세계의 미용실은 우리와 얼마나 다를까? 10개국의 미용실을 소개한다. ----------------------------------대본---------------------------------- 자막 4대륙 10개국 미용실을 가보다! 세계의 미용실 미국 하이 내 이름은 수연 한국에서 자랐고 국적은 미국입니다. 수연) 오늘 머리 자르러 왔어요. 한국과 비슷한 미국 미용실 내부 (머리 감는 중) 이 머리 감기엔 비밀이 있었으니.. 워싱턴 문화PD) 아까 머리 감겨주신 분한테 팁을 줘야 돼? 수연) 응 드려야 돼 워싱턴 문화PD) 아 진짜?? 따로? 수연) 어. 따로 머리 감겨주신 분도 팁을 안 받으시면.. 뭔가 따로 월급을 받으시거나 이러시는 건 아닌 걸로 내가 알고 있어서... (미국 팁 문화) 기본 가격 + 샴푸 팁 + 커트 팁 = 미국 미용실 가격 워싱턴 문화PD) 지금 아주 여신같이 나오고 있어 수연) 엇 흐흐흐 워싱턴 문화PD) 머리가 (얼굴을) 가려서 수연) 얼굴이 가려져서 여신같이 나오는거구나? 머리완성! 수연) 감사합니다아 계산 타임 (팁 봉투) 수연) 100불 정도 나왔을 거예요~ (한화 약 12만원) 워싱턴 문화PD) 허어어 미국 미용실 가격 미용실 기본 가격 + 샴푸 팁(10불) + 커트 팁(10불) = 100불 팁만 25,000원이 나오는 미국 미용실 살롱에 와서 약간 조금 더 (머쓱) 괜히 나도 왠지는 모르겠지만 예뻐진 기분이 들어서 행복하고~ 베트남 이름 : 흐엉 한국말 잘하는 한국 러버 (눈치) 요즘 베트남 미용실에는 거의 남자 직원이 있어요 (남자직원1)(남자직원2)(남자직원3) 옹기종기 모여 머리 모양 회의 중 작년에 앞머리 너무 유명(?)했는데 (앞머리 추천 중) 오토바이 헬멧에 앞머리가 눌려 앞머리를 싫어하는 흐엉 머리 스타일에도 나타나는 베트남 오토바이 문화 Q. 요즘 베트남에서 한국 머리스타일도 많이 해요? 요즘? (한국스타일) 작년도... 많이 했고 올해도 많이 해요 계속. 아마 내년도 많이 할거예요 (예측) 한국 스따일로 Q. 베트남 미용실의 특별한 점? 길거리 미용실이 많이 있어요. 거울을 나무나 벽에 붙이고 머리를 자르는 길거리 미용실 파마 하는 중... (두번째 옹기종기) 시간이 흐르고.. 미용실에 온 지 5시간 30분째... (풀려가는 흐엉의 눈) 베트남 문화PD) 지금 뭐하고 있어여? 흐엉) 지금.. 좀 기다려야 돼요.. (6시간째 파마 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할 지 모르겠어요 또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완.성!! 지금 4시 50분이거든요~ 오늘 9시 30분에 들어왔어요 파마하는 데에 7시간이 걸림 (ㅠ_ㅠ) 오래 기다리고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 머리가 너무 이뻐서 마음에 들어요 나는야 한국 러버 완전 한국 스따일로! 베트남 미용실 가격 파마(95만동) + 좋은 약(70만동) = 165만동 한화 80,000원 정도! 흐엉) 안녕~ 스페인 이름 : 까를라 스페인 문화원 서포터즈 보라 머리 마니아 (화려한 등장) 하이-! 전 오늘 스페인 미용실에 왔어요 오늘 보라색으로 염색 할 거예요 같이 가시죠! 체키라웃-! 스페인 미용실 입장 까를라) (재밌는 얘기를 들려줄게) 스페인 미용실에 가서 저 머리 쪼오오금만 자를게요하면 미용사가 그래~ 조금만 잘라줄게! 하겠지만 그건 농담이야 (조심하라구) (만국공통) (베트남 미용실 비하인드 스토리) (그래서 까를라는 자르지 않고 염색을 합니다) 미용실 직원)진짜 멋진데요, 축하해요 까를라)감사합니다 미용실 직원)축하드려요! 까를라) 이제 머리를 다 했어요. 머리가 더 보라색이 됐죠? (뿌듯) 너무 예쁘죠?? (찰랑) (찰랑) 3시간이 걸렸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요 스페인 미용실 가격 염색 110유로 (한화 약 14만원) (빠이!) 태국 태국 문화PD) 안녕하세요! 나타폰) 싸와디캅! 태국 문화PD) 저는 태국 해외문화PD 김준형입니다! 나타폰) 안녕하세요 저는 방콕 사는 나타폰입니다~ 리포터 김) 저희가 오늘 왜 여기 왔죠?! 나타폰) 머리 자르러 왔습니다 오늘! 태국 문화PD,나타폰) 와아아 나타폰) (꾸벅) 깔-끔한 미용실 나타폰) 오늘 양쪽 머리를 조금 다듬을 거예요 전 보통 윗머리를 좀 길게 남겨둬요 그리고 나가기 전에 왁스나 젤을 발라요 (멋짐) (폭발) 이런 머리가 요즘 머리스타일입니다 (요즘 태국 스타일) 태국 미용실 커트 가격 400바트 (한화 약 15,000원) (싸와디캅) 나타폰) 네...! 자르니까~ 시원해요! (한국어만 하면 귀여워지는 스타일) 기분 refresh~ 나타폰) 안녕히계세요오오 (^_^) 중국 (오늘 약속 있는 컨셉) 우최봉) 오늘 약속이 있어가지고~미용실에 머리 좀 하러 가려고 해요~ 이름 : 우최봉 프로방송인 상하이 미용실 입장 우최봉) 중국에서는 샴푸 가격에 따라서 등급이 나뉘는데요 48위안 (8,000원) , 68위안 (11,000원) , 88위안 (15,000원) 샴푸+스타일링을 하기로 결정 미용사를 토니라고 부르는 중국 우최봉) 옛날에 토니라는 미용사가 있었는데.. 머리를 너무 못했던 미용사 토니 요만큼 잘라달라고 캤는데(?) 이~~만큼 자르고 막~ (어디서 많이 들은 이야기) (진짜 만국 공통) 그니까 이게 꼭 나쁜 뜻이 아니라 그때 이후로 재밌게 미용사=토니로 부르기 시작한 중국 그리고 중국에서는 미용실 쌤들이 너무 잘 생기면 부담스러워서 들어가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한국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한국인 상하이 문화PD) 어.. 근데.. 잘 생기면 더.. 장사가 잘 되는 거 아니예요...? 우최봉) 다가기가 힘들.. 한국인 상하이 문화PD) 더 가고 싶어 하고..? 우최봉) (전부는 아니에요) 중국 여자분들은 부담스러워서 어떻게 들어가 이렇게.. 근데 오늘 이 분은 마음 편히 들어와서 (쉿) 편안한 드라이 끝! 우최봉) 사진이랑 아주 많이 다른 거 같은데요..^^ 근데 이런 스타일은 또 처음이라서 좀 새롭고 그렇긴 한거 같아요(긍정) QR코드로 결제하는 중국 중국 미용실 커트 가격 48위안 (한화 약 8,000원) 샴푸 + 헤어스타일링 가격! 안뇽~ 안뇽~ 브라질 오늘 제가 브라질 미용실에서 제 머리를 한 번 다듬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 : 박준원 브라질 문화PD 직접 출연!!! 자! 그러면! 제가 브라질 스타일로 머리를 한번 잘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꼴깍) Q. 브라질 미용실의 특별한 점? 미용실 직원) 보통 많은 사람들이 수염을 다듬으러 와요 (수염을 좋아하는 브라질!) 긴 수염, 짧은 수염 등 모든 스타일의 수염을 다듬죠 이게 (브라질에서는) 아주 흔해요 (무심한 손놀림) 브라질 머리스타일 완성! 박준원 해외문화PD) 네! 제가 오늘 이렇게 머리를 잘라봤는데요 어우 저는 깔끔한 게 되게 마음에 듭니다 얼마에요? 미용실 직원) 40헤알입니다. 브라질 미용실 가격 커트 40헤알 (한화 약 11,000원) 머리 자르기 성공~! 홍콩 여기가 미용실입니다아아아 (홍콩 문화PD) 이름 : Sharon 차은우 짱팬 어떤 색이 유행인지 물어봄 Sharon) 회색이랑 핑크색이 유행이래요 (나 좀 구해줘) 홍콩 문화PD) 여길 보라구 한국 미용실이랑 홍콩 미용실이랑 뭐가달라요? Sharon) 뭐가 달라요?.. 다른 점은... 비슷함 홍삼 캔디도 있구요 K-POP이 계속 나온답니다 갑분머리완성 (마음에 안들어..) Sharon) 왜 이렇게 비싸지지? 아까 700이었는데...(한화 10만원 정도) 900얼마 나왔어 (한화 14만원 정도) 계산할 때 가격이 뛰곤 하는 홍콩 미용실... 홍콩 미용실 가격 700 홍콩달러 900 홍콩달러 (한화 약 14만원) (찍지마..) 캐나다 이름 : 김유미 캐나다 아미 미용실 직원) 뭐 마실 것 좀 드릴까요? 김유미) 와인? 미용실 직원) 화이트 와인이요? 레드 와인이요? 와인도 주는 캐나다 미용실.. (제가 한번 마셔보겠습니다) 캐나다 문화PD) 맛있어여? (취조) 김유미) 넵! 맛있습니닿ㅎㅎ 저도 처음에는 몰라서 못 시켰었는데 주위 사람들이 와인을 많이 마시길래 저도..(시켜봤습니다) (탈색 중) 제일 놀랐던 건 머리를 감겨준 후에 말려주는 게 정말 물기만 없을 정도로 말려주는 게 포함되어있고 고데기, 드라이 등 스타일링을 하면 40,000원~60,000원이 추가! 탈색을 마치고 머리 말리는 중 탈색 머리 완성! 김유미) 만족도 너무 높고 빠!싹! 말려주셔서 만족도 높습니다! 캐나다 문화PD) 캐나다 답지 않게 빠싹(?) 말려줘서? 김유미) ㅋㅋㅋㅇㅇㅋㅋㅋㅋ (바싹 말려줬으니까) 돈 추가하라고 할까봐.. 겁이 났었는데.. 아니었어요 팁까지 168달러! 캐나다 문화PD) 팁 몇퍼센트 주는 거예요? 캐나다 미용실 가격 탈색 142달러 + 팁 26달러 = 168달러 (한화 약 15만원) 안녕~ 짱! 독일 이름: 에미나 베를린자유대 한국어과 *한국인보다 한국어 잘함 에미나) 지금 미용실에~ 가는 중! 독일 미용실에~ 도착! 은행처럼 번호표를 뽑는 독일 미용실 그렇게 번호표를 뽑고... (독일 문화PD) 우리는 미용실 촬영에 실패했다 우리 그리고 거의 한 달을 연락했잖아 미용실 섭외하려고.. 에미나) 다른 미용실도 많이 연락해보고 직접 가서도 물어보고.. 다 안된다고 했어 공공장소 촬영 허가가 어려운 독일 독일해외문화PD) (그래도 얘기해보자) 얼마 들었어? 에미나) 17유로? (약 22,000원) 직접 스타일링해야하는 미용실이 많아 (겨우 찍은 영상 하나..) 나중에 드라이하고 스타일링 (겨우 찍은 영상 둘..) 직접! (독일은 맥주) 에미나) 그래서 좀 (가격이) 싸게 나와 독일 해외문화PD, 에미나) 짠~ 그렇게... 독일 안녕.. 에미나 안녕.. 일본 (한국인) 이름 : 손혁진 일본 워킹홀리데이 중 손혁진) 오늘 처음으로 일본에서 커트를 해 볼 생각입니다! 하~잇 2시에 예약되어 있는데요 도쿄에 있는 일본 미용실 손혁진) 오.. 좀 비싸네요 (남주혁 사진) (박보검 사진도 보여줌) 박보검님처럼 그렇게 해주세요 미용실 직원) 지금 자르는 스타일이 유행인 것 같아요 으음~ 투블럭 센터파트 (*센터파트 : 앞머리가 가운데로 나뉘어진 스타일) 손혁진) 샴푸라든지.. 커트 끝나면... (해주실 수 있나요..?) 미용실 직원) 그것도 돼요 샴푸 해드릴게요 (하지만 무료는 아님) 손혁진) 그래서 오늘 추!가를 해가지고.. (요즘 추!가한 샴푸) 손혁진) 어때? (안경 벗으면 아무것도 안 보임) 도쿄 해외문화PD) 예쁘네 손혁진) 고마워 전혀 보이지 않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은 안보이지만) 여러분을 믿어요 미용실 직원) 흐흐흐 사람 믿지 마요 ㅎㅎ(ㄷㄷ) 긴장되는 순간 (뒤에도 함 봐봐) 일본 미용실 가격 샴푸 + 커트 = 3780엔 (한화 약 40,000원) 손혁진) 오늘 요거 박보검 사진 들고 가서 최대-한 비슷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열심히 따라해주신 것 같아서 저도 마음에 듭니다 샥~ 도쿄 문화PD) 안녕~ (해줘) 안녕~ (해줘) 샥~ (안녕~)
황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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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8
[캐나다/해외문화PD] 한국-사이프러스 텍스타일 전시회 개막식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주 캐나다 사이프러스 공화국 대사관과 공동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Weaving Affinity: 한국-사이프러스 텍스타일 전시'를 개최했습니다.The Embass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Canada and the Korean Cultural Centre together with the High Commission of the Republic of Cyprus presented Weaving Affinity: Korea-Cyprus Textile Exhibition at the KCC Gallery from October 31 to November 8.한국과 사이프러스 양국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름다운 텍스타일 문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이프러스의 레프카라 레이스(Lefkara Laces) 공예는 2009년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한국의 한산 모시 짜기(Weaving Hansan Mosi)는 2011년에 등재되었습니다.Both Korea and Cyprus are proud of bearing beautiful traditions of textile art, which were inscribed on the 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 by UNESCO; Lefkara laces of Cyprus (2009) and Hansan Mosi (2011).
최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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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0
[홍콩/해외문화PD] 홍콩에 울린 한국의 아리랑, 국악공연 다시보기
홍콩에서 한국의 국악이 울려퍼졌습니다. 한국의 현대적 느낌의 아리랑을 들은 홍콩 사람들은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지난 10월 3일, 홍콩 조키클럽 공연장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바로 Festive Korea의 개막공연 21세기 국악프로젝트가 열렸는데요. 공연이 시작하기 한창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인들의 무대를 기다렸습니다. 무대 위에서도 홍콩에서의 공연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곧 이어, 모두가 기다렸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 공연에 홍콩 시민들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한국의 음악으로 무대와 관객석은 하나가 됐습니다. 공연은 재밌었어요. 원래는 이 공연이 재밌고 야성적인지 몰랐어요. 민요와 전통 음악을 결합되었는데요. 홍콩에서 이런 공연을 보는 게 처음이네요. 한국 전통음악은 처음 들어봤는데 아름답고 신선했어요. 멜로디가 신나고 좋았어요. 저는 원래 한국 전통음악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는데 공연을 보고 나서 전통 음악이 재밌고 독창적이고 즐겁고 굉장함을 느꼈어요. 저 지금은 KPOP, 영화와 드라마 외에 또 다른 한국 문화를 알고 싶어졌어요.
우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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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베트남/해외문화PD] 베트남에서 열린 서울 사진전,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사진작가 12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전시가 하노이에서 열렸습니다.대본사진작가 12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전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습니다.10월 1일 문묘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베트남 현지인뿐만 아니라 문묘를 찾은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사진전은 너무나 빨리, 너무나 많이 사라진 옛 서울에 대한 회한을 담고 있으며,서울이라는 공간을 각 세대의 독특한 시선으로 표현하였습니다.개막식이 끝나고주베트남한국문화원에서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되었는데요.아티스트 토크에 초청된 이갑철 작가와 박찬민 작가는 각자의 작업을 소개하였으며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양국 사진작가의 교류 시간도 가졌습니다.개막식 다음날이른 아침부터 베트남 어린이들과 함께 전시 연계 워크숍이진행되었습니다.어린이들의 귀엽고 재밌는 생각을 들어보고,함께 에코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황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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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브라질/해외문화PD] 브라질에서 인기 만점! K-POP Academy!
지난 8월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약 한 달 간 K-POP Academy가 진행되었습니다!한국에서 전문 댄서로 활동하시는 강사님들이 초빙되어 15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업을 참가했습니다.점점 더 높아지는 K-pop의 열기에 수업 또한 인기 만점이었습니다!교육 후에는 각자 친구들과 가족들을 초대해 발표회 무대를 진행했습니다!-------------------------------Script-------------------------------Interview 1)Estou gostando muito, o espaco e muito bacana, tem sido uma experiencia bem unica!정말 (수업이) 너무 좋았어요! 수업 공간도 너무 멋지고, 정말 유니크한 경험이었어요.Interview 2)Bastante, foi alem das expectativas na verdade.제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수업이) 정말 좋았어요!Interview 3)Eu achei muito interessante, tem bastante coisa, os professores sao otimos.정말 흥미로웠고,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선생님들도 너무 훌륭하셨구요!Interview 4)Espero mais uma oportunidade para participar de novo.(케이팝 수업에)참여할 또 다른 기회가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선생님 interview 1)Deu para notar que eles adoravam K-pop. Percebi isso atraves da expressao facial케이팝을 너무 좋아하는게 온 몸에서 느껴지고, 표정에서도 느껴지니까e corporal deles que me senti voltar ao passado, no momento em que comecei a gostar de K-POP저도 초심으로 돌아가는 느낌이었어요!선생님 interview 2)Percebi que realmente os alunos adoravam K-POP e todos se esforcavam bastante.케이팝을 정말 많이 좋아한다는 걸 느낄 수가 있었고,Alem disso, adorei o pessoal por serem tao gentis!학생들이 무엇보다 열심히 하고, 친절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Breeze by MusicbyAden https://soundcloud.com/musicbyadenCreative Commons ― Attribution-ShareAlike 3.0 Unported ― CC BY-SA 3.0Free Download / Stream: https://bit.ly/breeze-musicbyaden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LHN3w628yTc
박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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