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예술의전당 음악당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세계 유일, 대한민국 최대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교향악축제!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가 오는 4월 1일(화)부터 4월 20일(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부터는 공연명이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로 새롭게 변모하며, 이번 축제에는 전국 18개 교향악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무려 37회의 역사를 자랑하는 교향악축제는 ‘New Beginning’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교향악축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협연자들이 많으며, 이들이 선사하는 참신한 해석과 열정적인 연주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다. 또한,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올해 축제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새로운 협연자, 새로운 레퍼토리, 그리고 새로운 비전으로 채워질 이번 축제를 통해 클래식 음악의 진정한 매력을 만끽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