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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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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매크로 사용해서 표 사면 뭐해~?양도가 안 되는데!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세용입니다. 여러분은 암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공연업계가 되살아나면서 암표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이른바 피케팅으로 불린 가수 임영웅 콘서트는 2장에 무려 555만 원까지 암표 값이 치솟기도 했습니다. 이런 암표 거래를 막아보고자 지난 2월 가수 장범준이 NFT 티켓을 발행해 화제가 됐는데요. 이 NFT 기술은 무엇이며 암표 거래 근절에 효과가 있을지 오늘은 암표 거래의 현실과 이를 해결할 NFT 티켓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암표 거래 상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표는 재산상의 이득을 취하기 위해 콘서트 티켓 혹은 승차권 등을 구매 가격보다 비싸게 파는 행위를 말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암표 신고 건수는 2020년 359건에서 2022년에는 4224건으로 10배 넘게 폭증했습니다. 이런 암표 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 걸까요? 인터뷰 매크로라고 하는 이제 부정한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로열석이라든지 연석 것을 먼저 확보를 하고 단속을 회피하고자 온라인 양도라든지 아이디 옮기기 등 다양한 형태로 거래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암표 가격이 사실상 국민들이 사기에는 사실 좀 과도한 면도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는 소득 수준별로 이제 문화 예술이라든지 스포츠를 관람하는 격차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 같고 각종 범죄 이런 것들이 좀 만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돈만 받고 잠적하는 암표 사기도 횡행하는 중입니다. 2021년 2200여 건에 불과했던 피해 건수는 2023년 1만 3천 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피해 금액도 2021년 6억 5천만 원에서 2023년 42억 5천만 원으로 6배가 넘게 불어났습니다. 생각보다 암표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실제로 암표 사기를 당한 20대 피해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인터뷰 저는 보통 좀 축구 관람이나 국가대표 경기 보려고 이게 연속이나 이런 게 보통 찾기가 힘들어서 대부분 그런 상황에서 남편을 좀 구했던 것 같긴 해요. 한 막 세 자리 4자리 해가지고 이렇게 뭐 기계를 쓰는 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정말 순식간에 나가지고 요즘에는 암표 거래 거래를 하더라도 그 사람이 돈만 받고 갑자기 암표를 신고해버리면 그 티켓이 아예 취소가 되는 경우가 있어가지고 100만 원 돈 정도 피해 받은 사람도 있고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이런 데가 좀 많고 야구 같은 경우는 티켓베이 이런 데서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특정 팀에 그냥 커뮤니티 이런 데서 아편은 아니더라도 그런 데서 서로 티켓 교환을 하기도 합니다. 뭐 양도를 받는다거나 뭐 아니면 제가 양도를 하시려는 분을 찾는다거나 해서 거래를 하기는 합니다. 뭐 종종 거기서도 막 사기를 당했다 이런 얘기가 올라오기도 하더라고요. 같은 팀 팬들끼리에서도 이렇듯 암표 거래 피해 사례를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이 암표 문제 해결 방법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인터뷰 일단은 저희가 안표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좀 처벌과 단속을 강화하고 또 한편으로는 이런 인식 같은 것을 개선하는 노력도 같이 병행하고 있어요. 첫 번째로는 암표 거래를 상습적으로 이제 판매하거나 이런 경우에는 좀 처벌하는 수위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지금 추진하고 있고 요새 이제 NFT나 이런 신기술이 이제 좀 보완적인 이슈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런 걸 활용해서 암표 거래를 방지하는 방안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면 서로 암표를 거래하는 행위나 이런 것들이 조금 감소되는 영향을 줄 수 있을 거라고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NFT 티켓 제가 영상 초반에 소개를 드렸죠. 암표를 근절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NFT란 난 펑저블 토큰의 약자로 블록체인이라는 곳의 소유권 관련 정보를 기록해 두는 것입니다. 예시로 같은 모양의 집 있지만 등기 권리는 각자 다른 사람에게 있고 이 두 개가 서로의 소유권에 의해 교환이 안 되듯 대체 불가능함을 의미합니다. 지난 2월 가수 장범주는 자신의 공연에 NFT 티켓을 활용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NFT 티켓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있어 티켓을 구매한 본인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QR 코드가 변경되는 체크인 시스템을 통해 양도는 물론 암표 거래도 불가능합니다. 입장권 부정 판매에 주로 이용되는 매크로 같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공연업계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NFT 티켓이 공연업계에 떠오르는 대안이 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활용이 쉽지 않은 이들에게는 접근성이 떨어져 진입 장벽이 높아진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또한 완전한 암표 근절을 위해서는 NFT의 기술적 한계를 이용한 꼼수 차단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 기술의 도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부분도 고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암표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 중 하나인 NFT 기술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나 한 명쯤이야가 아닌 나 한 명이라도라는 생각으로 암표를 팔지도 사지도 않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시간에도 다양한 디지털 문화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김세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예술
  • 인천

[문화PD] 암표는 법으로 처벌하지 못할까요?

질문 사이트 문화in- 이번에 ㅇㅇㅇ 콘서트를 가려고 했는데, 티켓팅을 실패했어요ㅠㅠ 인터넷에 찾아봤는데 어떤 사람이 콘서트 티켓을 판매하고 있어서 문의를 해봤습니다. 근데 원래 티켓 가격보다 몇 배나 비싸게 티켓을 판매한다고하는거예요! 이런건 법으로 처벌을 못하나요? A: 암표는 법으로 처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 9월 기준, 현재는 일부만 처벌이 가능해요. 우선, 어떤 것이 암표로 정의되는지가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법이 규정하는 암표는 무엇일까요? 2017년 10월 개정된 경범죄 처벌법 제3조2항의4 에서는 암표매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 (암표매매) 흥행장, 경기장,역, 나루터, 정류장, 그 밖에 정하여진 요금을 받고 입장시키거나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ㆍ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사람에 해당해야만 암표를 매매한 사람이 되고, 이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은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한다는 내용도 함께 명시되어 있습니다. 발전하는 기술로 인해서 온라인 상에서의 암표 판매 피해가 대다수일 것 같은데, 온라인에서 재판매되는 암표는 앞에서의 기준만으로는 처벌하기가 어려울 수 있겠죠? 이에 점점 심각해지는 온라인 암표 문제를 막기 위해 공연법이 일부 개정되었습니다. (2024년3월부터 시행) 기존 공연법(제4조2)에서는 암표의 부정판매 행위를 금지하고, 특히 매크로 프로그램(정보 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부정판매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었지만 처벌에 대한 조항은 존재하지 않았는데요. 개정된 공연법에서는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제41조 제1호 신설) 하지만 어려운 점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비정상적인 접근을 차단하고 있지만, 점점 진화하는 기술 때문에 이를 모두 잡아내는 것이 쉽지 않고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는지 아닌지를 입증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암표 판매로 인해 벌어들이는 큰 수익에 비해 처벌수위가 아직 낮게 보인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번에 개정된 공연법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한 암표만 대상이 되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은 개인이 재판매하는 것은 처벌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공연 및 스포츠 분야 암표 근절을 위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하지 않은 암표 판매 행위까지 처벌 대상으로 넓히는 방향으로 공연법 및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암표를 근절하기 위한 정책적 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더 안전해진 즐거운 문화 생활을 기대해볼 수 있을것 같지 않나요? 더불어, 우리 모두가 암표는 범죄 행위이며 사지도 팔지도 말아야 한다는 인식을 항상 가지면 더 즐거운 문화생활이 가능하겠죠?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암표거래의 허점,누굴 위해서 공연을 보고 있나요?

최근 유명가수 A씨의 공연 티켓이 555만원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16만원 정가가 유명가수 A씨에게 돌아가고 암표상이 경범죄 처벌법으로 10만원 벌금을 낸다면 529만원은 누구의 손으로 들어갔을까요? 오늘은 암표거래의 현주소와 해결방법에 관한 제언 그리고 암표 거래의 단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 여기 암표로 공수한 유명 가수 티켓 두 장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한 장은 발품 팔아 공연 현장에서 직접 공수해왔고 현장 밀거래 암표 나머지 한 장은 티켓 리셀 사이트에서 구매했습니다. 인터넷 거래 암표 만약 이 티켓이 진짜였다면 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히 처벌을 받습니다. 둘 중에 한 장에 관한 처벌만요. *해당 영상은 해당 구장 혹은 구단과 무관한 이야기이며 예시로 사용된 영상입니다. 암표 제제 법, 이대로 괜찮은가? 인기 있는 경기, 공연에는 늘 존재하는 암표상 출처 : PIXELS [경범죄 처벌법 제2장 제3조 ②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한다. (암표매매)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그 밖에 정하여진 요금을 받고 입장시키거나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사람 [경범죄 처벌법 제2장 제3조 ② ]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의 형으로 처벌한다. (암표매매) 흥행장,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그 밖에 정하여진 요금을 받고 입장시키거나 승차 또는 승선시키는 곳에서 웃돈을 받고 입장권승차권 또는 승선권을 다른 사람에게 되판 사람 모순이 될 수도 있지만, 현행법을 의거하여 말씀들이자면 이는 사실입니다. 즉, 경기장, 역, 나루터, 정류장 등 실제 존재하는 물리적인 현장에서 직거래하는 매매에 관한 처벌법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저는 경범죄 처벌법 3조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구한 암표에 대해서는 처벌이 이루어지지만 출처 : PIXELS 벌금 10만 원 인터넷을 통해 구매한 티켓에 대해서는 윤리적 위반이 될지언정 마땅히 처벌할 명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윤리적 위반이 될지언정 마땅히 처벌할 명분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과거에는 없었습니다. 이제는 이 또한 처벌받을 수 있는 여지가 생겨났다고 하는데요.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하여 입력하는 프로그램 출처 : PIXELS 즉, 매크로를 활용해 부정수급된 표를 구한다면 말이죠. 현재도 꾸준히 1 공연법이 개정되며 제4조의 제2항을 보면 1 「공연법」 (제4조의 2 제2항) 와 같은 항목이 개정되었습니다. 이는 2023년 발의되어 올해 3월 22일에 공연법에 의거 콘서트, 행사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에서 시행되었고 나아가 9월 27일 국민체육진흥법이 통과되면서 같은 법률에 의거한 처벌이 가능해졌습니다. 다시 돌아와 제가 구매한 두 티켓 중 현장 밀거래 암표 인터넷으로 구매한 티켓마저도 매크로를 활용하여 인터넷 거래 매크로 암표 경범죄 처벌법 제2장 제 3조 위반 1 부정수급된 암표였다면 제제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공연법」 (제4조의 2 제2항) 위반 사실 이것도 어디까지나 매크로 티켓일 때 가능한 얘기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이 티켓이 매크로가 아니었다면... 마땅히 처벌할 조항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군다나 경범죄 처벌법의 수위도 미미하여 암표 거래의 허점을 파헤치다. 그 마저도 확실한 제제수단이 되고있지 않습니다. 경범죄 처벌법으로 내는 벌금보다 암표로 얻는 수익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출처 : irasutoya 표 사세요~! 50만 원~ 벌금 10만 원! 이런... 그렇기에 법적인 제제를 도모하기보단 공연을 주체하는 주체 업체 그렇기에 법적인 제제를 도모하기보단 공연을 주체하는 주체 업체 아티스트들이 직접 암행어사 제도, 포상 등을 운영하거나 가수 K 매니저, 암표상에게 몰래 접근해... 일망타진! 가수 J씨, NFT 티켓 발행... 암표 근절할 수 있을까? 가수 I씨, 암표 거래 적발시 팬클럽 영구 제명 1 출처 : pixels, 문화체육관광부 암표 거래, 이제는 강력한 처벌 대상! 현재로서는 암표를 100% 제제할 수 있는 법안은 없습니다. 결국 암표상을 궁극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현행법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에서 게재한 [암표 규제에 관한 해외사례 조사] 결과 보고에 따르면 타이완에서는 타이완 암표 규정 출처 : (사)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암표 규제에 관한 해외사례 조사] 액면가나 정가의 10배에서 5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하 액면가나 정가의 10배에서 50배에 해당하는 벌금을 부과하 고 합니다. 국내법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 사례를 발굴하여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도 똑같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암표 거래법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혹은 철저한 본인인증을 통하여 출입이 가능하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항공사에서 여권과 예약번호를 대조하는 것처럼 출처 : pixels 혹은 암호화된 NFT 티켓으로 발급하여 당사자만 입장이 가능하게 한다든지 까다로운 입장 방법을 마련하는 것도 암표 예방의 수단입니다. 암표 제제, 법 강화만이 정답인가? 정부에서는 법 강화, 공연사에서는 다양한 제도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추진되고 있지만 사실 시장경제에 따라 암표라도 공연을 보고 싶어 하는 수요자가 생긴다면 출처 : irasutoya 웃돈을 주더라도 공연이 보고 싶어 ㅠㅠ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암표는 우후죽순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결국 법이 강화된다고 하더라도 수요가 있다면 암표가 생기는 것이 현실입니다. 국가에서 강력한 제제를 촉구해야 하나 우리의 윤리의식도 같이 강화해 나가야 합니다. 최근 유명 가수 A 씨의 16만 원짜리 콘서트 티켓이 최근 유명 가수 A 씨의 16만 원짜리 콘서트 티켓이 출처 : 서태지 아카이브 재판매가 원가 16만 원 555만 원에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555만 원 만에 하나 16만 원을 A 씨가 전부 가져간다고 하고 DONT TOUCH 5500000 5500000 경범죄 처벌법에 의거하여 10만 원 벌금을 낸다고 가정한다면 출처 : irasutoya +16만 원 DONT TOUCH 5500000 5390000 -10만 원 DONT TOUCH 5390000 5290000 나머지 529만 원은 어디로 갔을까요? DONT TOUCH 5390000 5290000 당연히 암표상의 주머니로 들어갔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누구를 위한 공연을 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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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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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취켓팅 직접 해봤습니다 [존버는 승리한다!]

직접 티켓팅과 취켓팅에 도전해봤습니다! 우리 건전한 티켓 구매 문화를 위해 암표 구매하지 말아요! -------------- 갈수록 인기가 더 많아지고 있는 K-POP, 인기가 많아지는 만큼 콘서트 티켓팅도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요즘 암표가 성행하고 있다네요 암표는 이득을 챙길 목적으로 웃돈을 얹어 거래되는 티켓을 말하는데요 콘서트나 공연, 입장권등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타겟으로 정가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 되고 있습니다. 이게 얼마나 심각하냐면 최근에 유명 가수의 콘서트 티켓이 500만원에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 암표 불법인 거 아시죠? 돈도 몇배로 내, 불법 저질러, 좋은 점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암표 그거 안 사면 나중에 다~ 취소표로 나오는 거 아시죠? 제가 한번 암표 아닌 티켓! 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티켓팅 한번 도전 해 볼까요? 5분 전이에요 할 수 있겠지? 제발 제발.. 1분..! 침착하게 한번에 성공할 거라고는 생각도 안했어요 15일 8시에 예매 대기 서비스 오픈이구요 그러면 취소표 풀리는 시간을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이 공연도 암표가 있겠죠? 사진 않을 거지만 한번 봐볼까요? 아니 벌써 이렇게 올라와 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암표를 살 수는 없죠 오늘은 티켓팅 다음날 아침이구요 9시부터 취소표가 풀린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 이거는 많이 풀렸는데요? 성공! 티켓팅 할 때는 막상 없어도 며칠 지나면 다 풀린다니까요? 그런데 이왕 가는 거 조금이라도 더 좋은 자리에 앉고싶어서 예매 대기 서비스도 등록해 둘 거예요 제가 자리를 골라두면 그 자리중에 취소표가 나올 경우 저에게 예매 기회가 옵니다! 등록해뒀더니 더 앞자리가 나왔어요!! 바로 결제해줍니다 모든 티켓팅이 이렇게 순조로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다음은 티켓팅 절망편 30초!! 3만..? 되나 이게? 왜 줄어들지가 않을까요? 아무.. 아무것도 없어.. 저 방금 왔는데 진짜 한자리도 안남았네..? 케이팝 인기가 너무 많아 이렇게 직접 티켓팅, 취켓팅을 해봤는데요 경쟁률이 쎄서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취소표가 꽤 많이 나오더라구요 여러분들이 구매하지 않은 암표는 결국 취소표로 다시 나오게 될 수 밖에 없다는 점 잊지 마시구요! 건강한 문화 예술을 위해, 나를 위해 정정당당하게 즐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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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1-01
  • 체육
  • 부산

[문화PD] 우리나라 야구팬의 한마디

NR 대한민국은 지금 어느 때보다 국내 프로스포츠가 흥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프로 축구 리그인 k리그는 평균 관중 만 명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역대 최다 관중을 돌파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국민 스포츠인 야구는 어떨까요 야구는 프로 리그가 출범한 해 이후 처음으로 천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지금 기록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프로야구 이 이면엔 어떤 게 있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인터뷰어 안녕하세요 저는 1년차 야구 팬 김희정입니다 저는 최근에 야구 팬 이지현입니다 원래부터 스포츠를 좋아했지만 친구가 야구장을 데려다주고 나서부터 계속 꾸준히 지켜보고 직관도 가고 있어요 저는 부산에 태어나 어릴 때부터 야구를 보곤 했는데 그러다 오랜만에 야구 경기를 봤는데 최근에 역전승을 하고 그 이후부터 야구에 빠지게 된 거 같아요 아무래도 스포츠다 보니 다들 욱하실 때도 좀 많고 다른 팀들과 충돌이 되게 많았던 게 힘들었던것 같아요 얼마 전에도 매진되기 전에 운 좋게 갔었는데 중간중간에 자리가 많이 비어있더라고요 이런 암표들만 없어지면 야구팬 하기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정말 보고 싶었던 경기가 있었는데요 표가 없어 취소표를 노려봤지만 구하지 못하고 중고 티켓으로 알아봤는데 너무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어서 포기했던적이 있어요 그때 야구 보기 참 어렵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어릴 때 부모님이랑 직관을 하러 야구장을 갔었는데 암표를 파는 사람들이 되게 많이 보였어요 그런데 요즘에는 직관을 하러 가도 보이지가 않길래 많이 줄었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온라인에서 많이 보이더라고요 티켓 양도 플랫폼이나 SNS 온라인 이런 데서 글이 많이 보여요 요즘 야구의 인기가 너무 좋아서 온라인에서 암표들을 판매하기도 하고 사는 사람들도 아직 많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암표를 파시는 분들이 야구장 인근에 정말 많았던 것 같은데요 최근에 야구장을 가보니까 흔하게 볼 수 없어서 암표 거래가 많이 줄었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알고 보니 대부분 온라인에서 비싼 가격에 암표 거래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아직 많은 사람들이 암표를 구매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야구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팬분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새로 온 팬분들이 암표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고 우리 함께 암표를 지양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면 좋겠어요 저번에 친구한테 양도받은 티켓으로 야구를 보러 갔었는데요 이것마저 암표라는 걸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암표의 범위가 넓은 거 같고 암표에 대해 정확히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에게 암표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알려지면 좋을 거 같아요 NR 지금 이 시간엔 야구팬들의 암표에 관한 생각들을 들어봤는데요 최근 4년간 프로스포츠의 암표 신고 수가 약 8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암표 거래 규모 중 야구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은 엄청 미미한데요 야구 외에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는 암표의 규모가 더욱 크다고 해요 이런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선 근본적으로 우리 모두가 암표 구매를 하지 않는 문화를 만들어야 해요 건강한 티켓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다 같이 시작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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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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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썸녀에게 정 떨어지는 순간

생각보다 콘서트 암표가 불법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SNS나 중고마켓으로 사고 파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콘서트 암표를 몇 배로 팔고서는 신난다며 자랑하는 사람도 있다. 따라서 이 영상에서는 썸녀가 아무렇지 않게 콘서트 암표를 팔고 좋아하는 이야기를 통해, 법에 대한 무지는 그 사람의 품격을 깎아내릴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더불어 콘서트 티켓을 SNS나 중고마켓에 몇 배로 사고 파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것을 전달하고자 한다. ---------- 하늘 : (투정부리는 듯이) 아니, 오빠랑 같이 가려고 힘들게 티켓팅 한 건데?. 이렇게 갑자 기 못 간다고 하면 어떡해? 취소하면 수수료도 붙는단 말이야. 도현 : (하늘의 눈치를 보며) 하? 진짜 미안해?. (자책하듯) 하필 왜 일요일에 피칭이 잡혀 가지고?. 알잖아, 나 동기들이랑 열심히? (말이 끊긴다) 하늘 : (약간짜증섞인 목소리로) 알겠어. 누가 모른대. 하늘 : 우리가사귀는 사이도아니고 뭐. 도현 : (눈치를 보며) ?기대 많이 했을텐데?. 하? 진짜 미안해. 도현 : 동기들 중에 일요일에 시간 되는 사람은 없어? 그? 소현이랑 예진이는? 하늘 : (살짝인상을 찌푸린 채 무뚝뚝하게) 걔네 다 남자친구랑 놀러 가. 도현 : (당황하며) 아, 그래?? (곤란하다는 듯이) 아, 그? 도현 : (조심스레) 오늘 뭐, 먹고 싶은 거 없어? 저녁은 내가 살게. 너 매운 거 좋아하니? 하늘 : 헐미친!!! 도현 : (당황한 표정으로) 왜, 왜? 뭐, 무슨 일 있어? 하늘 : 미쳤다?. 와? 이렇게 바로 팔릴 줄은 몰랐는데. 도현 : (실실새어나오는 웃음과 함께) 뭐야, 뭔데 그래. 뭐, 좋은 일이라도 생겼어? 하늘 : 응!완~전! (산난 얼굴로) 우리 오늘 뭐 먹을까? 소고기? 아님 오마카세? (자기만 믿 으라는 듯이) 오빠. 먹고 싶은 거 말만 해. 내가 (손으로 허공에 원을 그리며) 다~ 사 줄테니까. 도현 : (의아하면서도 좋다는 듯이) 뭐야~ 진짜 뭔데 그래. 하늘 : 아니, 콘서트 티켓 있잖아. 나 그거 팔았거든. 도현 : ?어? 그게 무슨 소리야? 하늘 : (자랑하듯) 아니, 오빠 콘서트 못 간다고 한 거~ 그거 얘들도 시간 다 안 되는데 그 냥 취소해버리기엔 넘 아깝잖아. 그래서 방금 전에 티켓 판다고 글 올렸거든. 도현 : 글을?? 어디에?? 하늘 : (도현에게 휴대폰 화면을 들이밀며) 중고마켓에! 근데 아이유 콘서트라 그런가? 올 리자마자 그냥 바로 연락 엄~청 쏟아지더라고. 원래 (손가락으로 3을 그리며) 3배 비 싸게 올렸거든? 근데 누가 (손가락으로 5를 그리며) 5배에 산다고 하길래 바로 걍 바 로 판다고 했어. 대박이지!! 도현 : 그걸 팔았다고? 그것도, 5배에? 하늘 : (약간 당황하며) 어?? 응! 아니, 취소하면 수수료 나오기도 하고, 어렵게 티켓팅 성 공했는데 취소하는 건 넘 아깝잖아. 도현 : 얼른 다시 못 판다고 말해. 하늘 : ?그게 뭔소리야? 갑자기? 도현 : 그거 불법 이잖아, 하늘아. 하늘 불법이라고? 도현 : 암표잖아. 그거. 하늘 : 암표? 그게 뭔데? 도현 : (약간 말을 더듬으며) ?너, 진짜 몰라서 묻는 거야? 도현 : 아니, 하늘아. (살짝 뜸을 들이고 카메라를 쳐다보며) 암표는 있잖아? (밑에서 스케 치북을 들어 올리며 프레임 아웃) 스케치북 내용: 공정성의 문제 도현 : 암표란 법을 위반하여 몰래 사고파는 각종 표를 말하는데요. 암표가 불법인 이유 첫 번째, 공정성의 문제! 암표는 티켓 가격을 비정상적으로 상승시켜 일반 팬들이 문화생활에 쉽게 접근할 수 없게 만듭니다. 스케치북 내용: 사기 피해! 도현 : 둘째, 사기 피해! 암표를 판매하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위조 티켓을 판매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경찰청에 따르면, 암표 관련 사기 사건이 매년 수백 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도, 이런피해를 원하진 않겠죠? 스케치북 내용: 불.법 도현 : (자리에 앉으며) 결국, 암표는 공공의 이익을 해치는 (스케치북을 넘기며) 불.법.적.인 행위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법으로도 금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앞으로는 정당한 방법으로 문화 생활을 즐겨야겠죠~? 하늘 : 아니, 뭐 내가 가짜 티켓을 만든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내 돈 주고 산 거 좀 비싸 게 팔겠다는데. 도현 : 뭐? 하늘 : (약간 뜸을 들이고 도현을 비웃으며) ?별것도 아닌 거 가지고 그래. (살짝 뜸을 들이 고) 안 그래도 짜증나 죽겠는데. 도현 카톡 : 여기서 그만 정리하자 하늘 카톡 : 오늘 갑자기 왜 그래? 하늘 : 아니, 뭔 이딴 애가 다 있어. 하늘 : 야 나 썸 쫑남.아니, 걔 완전 이상한 애야. 오늘 뭔 일 있었는지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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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1-01
  • 문화예술
  • 인천

[문화PD] 영화시장에서의 암표, 사지도 팔지도 마세요!

여러분 혹시 영화 좋아하시나요? 저 또한 평소에 영화를 굉장히 즐겨보는데요! 이러한 영화에 등장하는 멋진 배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무대인사! 많은 관람객들이 가고싶어하지만 티켓이 빨리 매진되거나 이벤트를 통해 소수의 당첨자만을 뽑기 때문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라고 합니다. 이러한 점을 악용해 표를 예매하고, 비싸게 되파는 행위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셨나요? 네. 오늘 알아볼 주제는 바로 영화 무대인사 암표거래에 관한 내용입니다. 본격적으로 알아보기에 앞서, 암표란 무엇인지 짚고 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단어 자체의 뜻은 어둡다 암(暗), 표 표(票) 자를 사용하여 어두운 표, 즉 정상적인 구매처가 아닌 부당한 경로를 통해 판매되는 탑승권 및 입장권 등의 표를 일컫는 단어입니다. 법에서는 암표를 정확히 정의하고 있지는 않지만, 조항에 따라 암표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할 수 있는 경우들이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형법 제349조에서는 부당이득에 대한 조항을 명시하고 있는데요! 형법 제 349조 1항 사람의 곤궁하고 절박한 상태를 이용하여 현저하게 부당한 이익을 취득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영화 무대인사라는 특수상황에서, 부족한 표를 구하기 위해 관람객들은 곤궁하고 절박한 상황에 처하게 되고, 이러한 상태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한 암표상들은 경우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공연볍에서 명시하고있는 제 4조의 2항을 살펴보면, 누구든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제1항제1호에 따른 정보통신망에 지정된 명령을 자동으로 반복 입력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장권등을 부정판매하여서는 아니 된다. 즉 컴퓨터를 활용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암표를 판매할 시, 공연법에서 인정하는 암표 내에서 처벌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영화 무대인사 암표도 이에 해당될까요? 영화는 공연법에 명시하고 있는 공연의 범주에 들어가느냐도 확실치 않으며, 빈번하게 일어나는 암표거래 또한 매크로 프로그램의 형식보다는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 어플,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판매되는 경우가 많기에 실질적인 처벌이 어렵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실제로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사랑의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 티켓이 중고마켓, SNS 등을 통해 거래되는 정황이 포착되어 영화 배급사 쇼박스에서는 이러한 암표거래를 지양할 것을 당부함과 동시에 이러한 거래를 발견할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통해 제보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혹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톱스타들이 무대인사를 하게 되는 경우 암표의 가격은 수십 배 혹은 수백 배까지 그 값이 오른다고 하는데요. 이를 마땅히 처벌할 방도가 없기에 여러 관계자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중고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무대인사라는 키워드만 입력해도 가격을 배로 올려 티켓을 판매하는 경우를 허다하게 볼 수 있는데요. 플랫폼 내 규정을 통해 신고접수 후 게시글을 삭제조치 혹은 노출을 제한하는 등의 제제만 가능하여 암표거래가 쉽사리 줄어들지 않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영화 무대인사 암표, 주로 개인판매를 통해 소규모로 이루어지기에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어 다가올 수 있습니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 그저 소액벌이로 시작했지만 불법으로 이익을 취하려는 암표상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죠. 누군가의 노력과 땀에 편승하여 부당한 이득을 얻으려는 암표거래는 근절되어야 합니다. 영화문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관람객들의 진심, 수많은 고민과 함께 땀흘려 일한 영화 관계자들의 노력. 암표는 이 모든 것을 다치게 합니다. 무대인사 암표! 사지도, 판매하지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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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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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빛으로 만나는 우리의 문화유산

소개) 안녕하십니까 강릉 문화원 사무국장 정운성 입니다. 저는 1997년 다녀온 문화원 입사해서 28년째 지역문화사업 기획을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Q1) 강릉 대도호부관아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는 무엇인가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기본적으로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행사가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다 보니 문화유산을 시민이나 관람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문화유산을 접하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시키는 프로그램의 가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도호부 관아는 기존에 있던 건축물이 아닌 대부분의 건축물을 새롭게 복원한 복원 문화재이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국보 객사문과 보물 칠사당을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 그리고 그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식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서 미디어아트를 접목하였고요 이러한 문화유산 외에도 지역에서 전승되고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 그리고 강릉의 문화유산 중 하나인 다도라던지 또 강릉의 한과, 자수 이런 지역의 문화 콘텐츠도 같이 접목하면서 미디어아트 통해 구현하는 부분이 강릉 대도호부 관아 미디어아트 사업에서 추구하는 방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Q2) 문화유산과 미디어아트의 결합이 어떠한 가치를 전해줄 수 있을까요? 미디어아트는 국가 유산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강릉 대도호부 관아 미디어아트 사업에서 추구하는 방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디어아트는 국가 유산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문화유산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미디어아트를 통해서 단순한 해설이나 또는 안내판을 보고 문화유산을 즐기는 게 아닌 시각과 또 음악 미디어를 통해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기술은 문화유산을 활용하는 데에 있어서 최고의 방식이 아닐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가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 미디어아트는 앞으로 문화유산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다양성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Q3) 마지막 인사 부탁드립니다 2024년 국가유산 강릉대도호부 관아 미디어아트는 10월 5일부터 10월 23일까지 23일 간 대도호부 관아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행사는 강릉의 역사인물인 율곡과 허균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데요 미디어아트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하기 위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릉대도호부 관아 미디어아트에 시민과 관람객들의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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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암표 OUT! 모두의 공연 문화를 지키기 위한 행동

화제의 공연, 인기 스포츠 경기, 가고 싶었던 그 무대. 하지만 암표 때문에 그 기회를 잃었던 거라면?! 암표 거래는 오늘날의 공연 문화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실태를 알아보고,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암표 거래는 온라인 플랫폼과 개인 간 거래를 통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티켓은 정가의 3배, 5배까지 거래되며, 심지어 위조된 티켓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이러한 암표 거래는 공연과 스포츠 문화에 큰 악영향을 끼치며, 정당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게 만듭니다. 실제로 2020년 359건이었던 암표 거래 신고 건수는 2년 뒤인 2022년 4,224건으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불법 티켓 거래는 법을 어기는 행위로 관객들의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사의 손해로 이어집니다 또한, 이러한 거래는 공연의 공정성을 해치고 소비자들에게 불공정한 가격을 강요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가 필수적입니다 티켓 예매 사이트에는 암표 거래를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마련되어 있으며, 경찰청 112 신고 앱을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획사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암표 관련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실명 인증 시스템, 거래 패턴 모니터링을 통해 비정상적인 거래를 탐지하고 차단합니다. 일부 공연에서는 신분증 확인을 통해 예매자 본인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암표 없는 건강한 공연 문화를 위해, 우리 모두가 동참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행동이 더 나은 공연 환경을 만듭니다. 암표를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신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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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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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강화된 암표 단속, 효과는 굉장했다?

계속해서 진행되어 오고있는 [암표 거래 문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들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금까지 등장했던 다양한 해결책들을 소개하고 그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 암표 근절을 위해 노력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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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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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몇 백만 원에 거래되는 티켓이 있다고?! (암표근절퀴즈쇼)

암표 현황부터 신고 방법까지! 암표 근절 퀴즈쇼 함께 풀고 즐거운 문화생활 합시다! ------------- 공연도 좋아하고, 게임도 좋아하고, 스포츠도 엄청 좋아해요 이것저것 돈 쓸 일이 많아요^^ 암표 근절 퀴즈쇼를 시작합니다 4224, 이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매해 적발 되는 암표 건수? 신고되는 암표 건수? 2022년에 신고, 적발 된 암표상 건수! 정답은 2022년 기준 대중 음악 공연 암표 신고 건수입니다. 4224명이 사기를 당해가지고 돈을 보낸거 아니야.(또륵) 정가 15만원 대의 티켓이 000만원 대에 거래된 적이 있다. 이 금액은 얼마일까요? (두 장 기준) 3번, 300만원에 거래된 적이 있는 것 같아요 국내 콘서트는 500까진 안 갔을 것 같고 해외 가수들 내한공연 올때는 웃돈이 진짜 굉장히 많이 붙는다고 들었거든요 정답은 5번, 500만원 입니다. 원래 16만 원씩이니까 32만 원이었던 게 500만원이 된거네 좋겠다.. 그렇게 살아도 돈이 벌어져서... 진짜 좋다는 얘기는 아니에요 비꼬는 거에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암표 판매를 했을 경우 처벌 수위를 고르시오(2023년 법 개정) 2번!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저숫자가 같은 걸 본적이 별로 없는 것 같거든요 정답은 1번,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입니다. 오늘 오답률이 굉장하네.. 골든벨 들어야하는데 친구들아 미안해 공연 및 프로 스포츠 암표 통합신고 누리집 사이트에 접속해 주세요! 저는 처음 봐요 그냥 대회만 나누면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연도나 경기 일정 같은 거 있고 티켓 정가랑 판매가 비교하게 되어 있고 판매자 아이디랑 판매 매수까지 있는 거 보니까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간결하네! 이 좁은 나라에 도둑놈이 왜 이렇게 많은가 신고사이트가 조금 더 널리 알려져서 잘 제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건전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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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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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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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암표에 고통 받는 K컬쳐?? 팔지도 말고 사지도 마세요!

KPOP의 대흥행으로 전성기를 맡이한 K-컬쳐! 하지만 K-컬쳐가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를 위협하는 암표 판매하지 말고 사지도 맙시다! 우리 문화를 아끼고 지켜주세요~ -------------- 케이팝의 대흥행으로 전성기를 맡이한 k-컬쳐 뿐만아니라 국내에선 축구, 야구 등 스포츠 또한 굉장한 인기를 끌고있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아끼고 존중해야할 k-컬쳐가 몸살을 앓고있습니다 어려분들은 콘서트티켓, 탑승권, 입장권을 어떻게 구매하시나요? 오늘은 K-컬쳐를 위협하는 암표에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여기서 암표란 웃돈을 주고 이득을 챙길목적으로 거래되는 불법적거래를 의미는데요 이전부터 암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여러 매크컴을 통해 기사화되고있습니다 최근 KTX추석연휴암표와 이번시즌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야구 암표 또 정가16만원 콘서트티켓이 500만원까지 오르며 큰이슈가 되었었죠 그러다보니 한 유명가수는 직접 암표상과 거래를하며 암표에 대한 강력대응을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최근 국가대표티켓을 구할 때 정가 13만원 좌석이 30만원까지 오르며 판매되는 암표를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단시간에 정말 많은 암표가 올라와있어 큰 심각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런 암표들은 매크로 암표가 확산되며 피해규모가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3초만에 다수의 표를 예매해 더많은 암표가 판매되고 있는 현실인데요 그래도 현재 다양한 암표법들과 NFT티켓을 통해 암표 예방을 확산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3월부터 매크로티켓법을 강화로 대량구매되는 티켓에대한 처벌이 강화되고 NFT코인은 블로체인 기술을 접목되어 양도 밑 판매가 불가한 코드를 삽입해 상업적 판매를 제한하고있어 콘서트 및 입장권 티켓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요가 없다면 공급이 없는법이죠 무엇보다 중요한건 암표를 구매하지 않는것인데요 나하나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우리의 문화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K-컬쳐를 위협하는 암표 이제는 정말 사라져야할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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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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