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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터뷰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정보와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우리지역문화이야기] 경기도편

우리 지역 문화이야기 경기도편을 소개합니다! 관련 링크 보기 [그사람이야기] 딱 보면 알지! 무쇠도 녹이는 이글아이_김종훈 주물장(경기도 안성)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580 [그사람이야기] OO을 찾아서 전국을 떠돌았다?_임순국 악기장(경기도 성남)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579 [그사람이야기] 150색 색연필로도 요 색감은 못 이길걸?!_유숙자 자수 명인(수원)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60 [그사람이야기] 근심을 털어놓고 다(茶)함께 차차차_ 강경순 전통다례명인(일산)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55 자막 우리 동네 그 사람 이야기 경기도편 김종훈 주물장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 45호 주물장 국내 유일의 전통 방식 가마솥 제작자 경기도편 임순국 악기장 30년 넘게 전통 방식으로 국악기 제작 각종 공예대전 수장 경기도편 유숙자 자수 명인 한국예술문화명인 전통자수 명인 자수전시관 및 게스트하우스 전통미 보전 경기도편 강경순 전통다례명인 전통다도.다례 대한명인 국제문화교류 다례 시연 다수 그사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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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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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그사람이야기] 없는 붓 빼고 다 만드는 필장도 못만드는 붓이 있다?_박경수 필장(강원도 춘천)

영상소개 붓을 만드는 장인 필장으로, 45년 넘게 전통 방식으로 붓을 만들며, 우리 붓의 명맥을 잇고있는박경수 필장의 붓 이야기 없는 것 빼고 다 만드는 필장도 붓으로 만드는데 실패한 재료가 있다는데! 자막 그사람이야기 박경수편 四(사) 寶(보) 네 가지 보배 먹, 종이, 벼루 그리고 붓 [강원도 인물편] 붓 만드는 남자 박경수 필장 인터뷰/자막 박경수 필장 제가 1974년부터 시작했으니까 대략 46년 됐나요, 지금? 제가 어렸을 때, 아주 옛날이죠 제가 중학교를 졸업했는데 몸이 약했어요 그런데 제 아버님이 그 당시에 붓을 만드셨어요 제 몸이 약하니까 기술을 한 가지 배워야 한다 아버님이 하시는 작업을 제가 우연히 저도 모르게 따라 하다가 지금의 직업이 된 것 같아요 자막 절대 녹록지 않은 붓 한 자루 만들기 과정 1 염소의 털을 다듬어 백여 번 이상 손질하기 과정 2 붓대가 될 대나무를 반듯하게 손질하기 글쓴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기는 붓 만드는 이 또한 정성을 다해야만 글 쓰는 이의 곧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낼 수 있습니다 박경수 필장의 수작업으로 과정 하나하나가 이뤄지고 누군가의 보물로 태어나는 붓 붓의 매력을 알리는 붓 이야기 박물관 설립 인터뷰/자막 박경수 필장 제 아버지와 붓 만드는 법을 알려준 스승님께서 붓 만드는 재료가 될 털은 추운 지방에 사는 동물의 털이 좋다고 해서 제가 35년 전 강원도에 와서 정착했어요 자막 추운 지역에 사는 동물의 털을 사용하는 붓 박경수 필장이 강원도에 정착한 건 오로지 붓을 위해 인터뷰/자막 박경수 필장 이러한 털로 붓을 만든다고 제가 설명해드리려고 만든 것입ㄴ디ㅏ 자막 족제비, 염소, 소는 물론 말털, 개털, 돼지털은 물론이고 칠면조, 꿩, 청공작, 닭 등등 온갖 동물의 털을 모두 사용해 필기감을 달리 만드는 박경수 필장 붓으로 만들 수 없는 유일한 털?! 곱슬머리 기름기도 빼보고 약품 처리를 해봐도 곱슬곱슬하게 원상복귀 박경수 필장도 감당하지 못한 곱슬머리 인터뷰/자막 박경수 필장 이러한 붓은 말꼬리 털(로 만들어요) 작가들이 전시회, 개막식 등에서 퍼포먼스 할 때 많이 쓰는 붓이죠 용을 그렸어요 제가 (붓대에다가) 용으로 다 그렸어요 붓털은 공작새의 깃털로 (만들었습니다) 자막 박경수 필장이 가장 아끼는 공작새 붓 공작새의 깃털을 모아 붓 만드는 데에만 10년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동안 붓을 만든 박경수 필장 닭털 붓으로 쓰는 글씨는 일반 인조모 붓보다 거칠고 투박한 매력 인터뷰/자막 박경수 필장 아내가 말하더라고요 당신은 붓 만들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고요 자막 Q. 박경수 필장에게 붓이란? 인터뷰/자막 박경수 필장 모든 사람이 (제게) 붓 만들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고 하지만 붓은 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붓만 만들어서는 밥 못 먹고 삽니다 제 아이들도 저를 쫓아오고 있는데 때로는 고맙지만 바람이 있다면 자막 후세에도 제 마음이 이어질수 있게끔 좋은 작품이 계속해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모든 사람이 제게 붓을 만들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고 하지만, 붓은 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원도 인물편] 붓 만드는 남자, 박경수 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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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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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그사람이야기] 150색 색연필로도 요 색감은 못 이길걸?!_유숙자 자수 명인(수원)

영상소개 30년이넘게꾸준히전통자수의맥을이어가고있는전통자수의명인 우리나라의자랑스러운고유의문화 자수! 세계에알려질수있도록현재도작품활동에매진중인 전통자수 명인을 만나보자! 자막 그사람이야기 유숙자편 수원화성의 숨결이 담긴 송아당 송아당 내부를 가득 채운 색색의 자수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수놓은 꽃잎 인터뷰/자막 유숙자 전통자수 명인 저는 전통자수 명인 유숙자입니다 제가 태어난 고장이 남원입니다 그곳에서는 어르신들이 길쌈을 많이 했고 술을 즐기던 곳이었어요 게다가 (어르신들이) 저의 집에 모여서 자수를 놓는 모습을 보고 자랐습니다. 자막 어린 시절부터 이미 운명처럼 다가온 자수 고도의 집중력과 인내심이 요구되는 한 땀의 미학, 전통자수 인고의 세월을거쳐 인정받은 대한민국 전통자수 명인 인터뷰/자막 유숙자 전통자수 명인 제가 본격적으로 수놓은 건 2,30년 됐지 싶어요 그런데 자수 작품을 만들 때 시간이 오래 걸리기 대문에 한 작품을 완성하는 데에 있어 (특히) 대작 같은 경우에는1년 넘게 걸려서 (동시에) 많은 작품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제가 이 안에 모든 작품을 숨겨놨습니다 자막 초기 작품들은 검은 빛깔의 공단 위에 수놓은 것이 특징 은근한 멋과 정취를 담은 병풍 자수부터 생활자수까지 옛날에 쓰던 약주머니와 진주낭 (진주로 장식한 향 주머니) 그리고 그 당시 부의 상징이었던 열쇠패 (열쇠에 달던 장식) 인터뷰/자막 유숙자 전통자수 명인 (장식이) 많을수록 부귀를 나타낸다고 해서 제가 이 장식을 다 직접 만든 겁니다 우리나라의 전통자수용 실은 맥이 끊어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금사를 만든 분은 이미 대가 끊어졌고 누에를 키워도 실크로만 만들고 (누에고치에서 켜는) 실을 만들지 않습니다 (실을 만드는 일이) 고단하고 피곤하고 수요도 없어서요 실이 없으면 자수를 못 놓겠다 싶어서 제가 전국을 다니면서 실을 구한다고 방을 내다시피 하면서 실을 구하게 됐죠 자막 푼사 누에고치를 켠 그대로 꼬지 않은 명주실 수납장에 빼곡히 쌓아올린 각양각색의 푼사 한눈에 보기 쉽게 색상에 맞춰 정돈되어 있는 실타래들 깔깔사 푼사를 여러 올 꼬아서 굴곡 있게 만든 실 주로 나무줄기나 잎사귀를 수놓을때 사용하는 실 손 끝의 미(美), 전통자수의 맥을 이어가고자하는 마음으로 수천 수만 번의 바느질로 오색찬란한 생명력을 표현하며 아름답게 수놓아온 유숙자 명인 인터뷰/자막 유숙자 전통자수 명인 제가 가장 공들였고 힘들었던 작품 낙성연도에요 자막 낙성연도 원작은 정조가 수원화성 축성을 명한 이래 공사를 마치고 나서 낙성연을 여는 모습을 그린 그림 인터뷰/자막 유숙자 전통자수 명인 이게 궁중무용을 하는 것이고 여기는 경기도 산대놀이를 하는 거예요 사람 수만 600명이 됩니다 이 많은 옷에 명암을 다 넣어 수놓았는데 한 1년 반 걸렸어요 자막 1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낙성연도에 매진했던 유숙자 명인 오랜 시간 동안 공들여서 수놓을 때 손끝에서 피어나는 꽃 전통자수 인터뷰/자막 유숙자 전통자수 명인 전통자수는 섬세해야 하고 인내심이 많이 필요합니다 요즘 전통자수의 맥이 끊어져 가고 있고 또 전통자수를 놓기 위한 실과 자수 관련 자료까지 맥이 끊어져서 어려움이 많습니다 자막 앞으로 더 많은 이들이 전통자수를 알게되고 그 명맥을 이어나가면 좋겠어요...! 전통자수는 섬세해야 하고 인내심도 많이 필요해요. 더 많은 이들이 전통자수를 알게 되고 그 명맥을 이어나가면 좋겠어요. [경기도 인물편] 손끝으로 전하는 예술, 자수 명인 유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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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그사람이야기] 보석 같은 유기를 내 마음속에 ♥유기♥_이기홍 유기장 (경남 거창)

영상소개 흔히 놋그릇이라 부르는 유기, 4대째 가업을 이어받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유기에 다양한 색을 입힌 변화무쌍한 모습을 만나보자! 자막 그사람이야기 이기홍편 아름다운 산수향의 도시 경상남도 거창 영천이 힘차게 흐르는 거창의 땅처럼 생명력이 흘러넘치는 유기 공장 평소에는 다정한 아버지이지만 때론 엄한 스승, 이기홍 유기장 그의 아들이자 열정이 넘치는 제자, 이혁 유기장 인터뷰/자막 이기홍 유기장 저는 거창유기를 3대째 예부터 유기 가업을 이어받은 이기홍입니다 이혁 유기장 저는 아버지의 길을 이어받아 거창유기에서 4대째 전수를 준비하고 있눈 이혁입니다 이기홍 유기장 예전에는 가업을 잇는다는 게 거창한 일이 아니었고 사실 뚜렷한 직업을 가질 여건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는 게 이 분야다 보니까 저절로 (유기장의)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자막 흔히 놋그릇이라고도 부르는 유기 멋스럽고 튼튼하여 예로부터 귀히 쓰인 유기 인터뷰/자막 이기홍 유기장 예전에는 주방문화라는 게 연탄을 쓰는 바깥 주방문화였잖아요 그런데 연탄가스에 치명적인 것이 유기입니다 (유기에 연탄가스가 닿으면) 색상이 빨리 변해요 그러면서 스테인리스라든지 알루미늄, 멜라민, 플라스틱 종류의 용기 등이 상당히 저렴하게 쏟아지다 보니까 유기 산업은 많이 힘들어졌죠 그래도 (유기가)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징, 꽹과리 종류의 일부이고 불교용품 또 제사용품 (덕분이에요) 이런 제품은 근근이 (팔려서) 유지할 수 있었어요 자막 까다롭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완성되는 질 좋은 유기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수작업을 고집하는 아버지와 아들 질 좋은 유기를 위한 노력 Q. 유기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인터뷰/자막 이기홍 유기장 (유기는) 살균 소독 기능이 있고 싫증이 나지 않는(게 특징이에요) (시간이 지나서) 색이 어느 정도 변해도 고전미를 느낄 수 있어요 또다시 한번 닦아내기만 해도 깨끗한 새 그릇처럼 쓸 수 있어요 여러 측면에서 봤을 때 백 년이고 천 년이고 물려줄 수 있는 상당히 매력 있는 (그릇이에요) 보속이나 귀금속 같은 보물인 거죠 자막 보석처럼 기품 있는 놋그릇...! 그 기품 있는 보석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기 위해 다니던 회사마저 그만두고 가업을 물려받은 이혁 유기장 Q. 젊은 유기장으로서 꿈꾸는 바가 있다면? 인터뷰/자막 이혁 유기장 처음에 (기술을 전수받을 때) 계획을 세웠어요 제 나름의 비전인 2024 거창유기가 100주년 되는 해에는 세계적인 유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 제가 해야 할 일은 뭐냐 하면 일단 바라보기만 해도 남들과 달리 독특하고 수공예의 철학이 녹아있고 (보자마자) 이걸 갖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유기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그런 의미로 (유기의) 표면에 색을 넣고 싶었어요 자막 유기에 다양한 색을 입히기 위해 여러 재료를 활용한 이혁 유기장 그러던 중에 찾게 된 유기와 옻칠의 접목 옻칠 외에도 유기를 장식하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노력하는 중 인터뷰/자막 이혁 유기장 일반적으로 다른 유기 공방에서 따라 할 수 없는 거창유기만의 독특한 색감, 표면 철학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자막 뚜렷한 공정 철학과 근거 있는 자신감으로 거창의 명물을 만들어낸 이기홍이혁 유기장 보석 같은 두 사람의 보물 같은 그릇, 유기 인터뷰/자막 이혁 유기장 아버지에게 유기란 삶에 있어서의 당연한 길이었다면 저에게 유기란 아버지의 길을 넘어서 백 년, 이백 년, 가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시작점이지 않나(싶어요) 자막 반상기 한 벌도 팔기 어려웠던 시대 그 힘든 시절을 버텨 지켜온 유기 인터뷰/자막 이기홍 유기장 지금은 전통이 많이 사라졌어요 저희가 4대를 넘어가면서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그릇을 만들어요) 자막 좋은 문화를 계속 보전하고 발전시키겠습니다..! 백 년이고 천 년이고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상당히 매력이 있는 그릇이에요. 보석이나 귀금속 같은 보물인 거죠. [경상도 인물편] 그릇에 담긴 혼, 유기장 이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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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그사람이야기] 미성년자 클릭 금지?! 술맛을 안다면 츄라이 츄라이_송승훈 대표 (경남 함양)

영상소개 요즘 하우스 맥주가 인기가 많다지만... 들어는 봤나, 하우스 막걸리?! 지리산 자락으로 귀농해 맥이 끊긴 우리 전통 막걸리를 부활시킨 송승훈 대표 우리 쌀과 물, 누룩으로만 빚는 전통 막걸리의 매력에 빠져보자~ 자막 그사람이야기 송승훈편 지리산의 숨결이 담긴 경상남도 함양 청정한 바람과 햇빛 가득 길위에서 만나는 기나긴 시간으로 빚는 우리 술, 가양주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저는 경남 함양 땅에서 소규모 주류제조 면허를 취득해서 가양주를 생산하고 있는 송승훈입니다 자막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직접 담근 술을 일컫는 말로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술 문화 중 하나이다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문헌에 보면 아주 고대에서부터 막걸리라는 형태의 술이 존재했고 재료는 우리 땅에서 가장 흔하게 나오는 쌀과 누룩 이 두 가지로만 빚을 수 있는 술이어서 제가 막걸리 위주로 만들게 됐고 저희 어머니께서 막걸리를 잘 담그셔서 어머니에게 (처음으로) 배웠던 술이 (바로) 막걸리였습니다 (그리하여) 막걸리 제조를 시작했습니다 자막 예로부터 집에서 빚어왔던 우리나라의 술 일제강점기 이후로 집이 아닌 공장에서 만들어지자 점차 사람들에게 잊혀간 전통 양조 방식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흔히 전통주라고 하면 정해진 기준이 있습니다 첫째, (전통적으로 써온) 재료에서 우리 것 둘째, 옛날 그대로의 발효 방식 셋째, 우리 본연의 술 문화예요 자막 좋은 술이란 마음을 돕는 것 슬플 때는 슬픔을 흩뜨리고 기쁠 때는 기쁨을 배로 누리게 하고 화날 때는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것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술을 빚을 때 재료와 발효 방식 등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것과 함께 술을 나눌 때 사람들의 마음이 어떠할지 그것까지 같이 생각합니다 자막 약 12년 전부터 그저 술이 좋아서 시작한 일 보다 더 좋은 술을 빚기 위해 땀 흘리는 손승훈 대표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쌀을 씻는데만 한 시간 반 정도 걸리고요 쌀뜨물이 맑아질 때까지 씻는 이유는 쌀 표면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서입니다 자막 깔끔한 술맛이 매력적인 우리나라 막걸리 Q.술맛은 어떻게 나는 걸까요?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아무래도 술을 빚는 환경이 술맛에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특히 전통주 같은 경우에는 유럽의 와인처럼 야생 효모를 사용합니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효모, 젖산류 등을 밀이나 보리에 안착시켜서 배양하는 걸 전통 누룩이라고 하는데 누룩으로만 술을 빚다 보니까 누룩의 상태에 따라 술맛이 달라지는데 (그 맛을 내는 데에)효모의 역할이 큽니다 자막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지리산에서 손수 정성을 담고 빚어내 달짝지근한 술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저희는 세 가지 술을 만드는데요 탁주, 흔히 말하는 막걸리 두 종류와 전통 청주 저희는 맑은 술이라고 표현하는데 주세법상으로는 약주라고 합니다 총 세 가지 술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막 쓴맛과 단맛, 신맛 모두가 어우러진 우리나라의 막걸리 인터뷰/자막 송승훈 ㄷ막걸리 대표 저처럼 가양주를 만드는 사람이 전국적으로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집집마다, 마을마다 서로 다른 술맛 그리고 그 지역 술만의 마시는 방법과 문화적인 특징 등이 개별적으로만 존재했던 가양주가 아주 많이 생겨나는 것 그게 제가 바라는 가장 큰 바람입니다 자막 가양주가 널리 알려져서 되살아나기를 술과 함게 그 꿈 또한 익었으면 합니다...! 술을 빚을 때, 재료와 발효 방식 등 전통방식을 고수하는 것과 함께 술을 나눌 때, 사람들의 마음이 어떠할지 그것까지 같이 생각합니다. [강원도 인물편] 시간이 빚어낸 주(酒), 대표 송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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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우리지역문화이야기] 강원도편

우리 지역 문화이야기 강원도편을 소개합니다! 관련 링크 보기 [그사람이야기] 매일 아침 산을 오르는 남자들? 삼삼한 삼 보고가세요_이원경 농업인(강원 평창)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47 [그사람이야기] 없는 붓 빼고 다 만드는 필장도 못만드는 붓이 있다?_박경수 필장(강원도 춘천)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583 [그사람이야기] 말 대신, 몸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사람_유진규 마임배우(강원 춘천)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28 [그사람이야기]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는 남자, 맷돌 명장_백성기 기능장(강원 철원)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44 자막 우리 동네 그 사람 이야기 강원도편 이원경 농업인 40년 경력의 심마니 출신 한국임업진흥원 선정 모범농가 강원도편 박경수 필장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4호 40년 경력의 붓 제작 강원도편 유진규 마임연기자 한국 1세대 마임이스트 춘천마임축제를 만든 장본인 강원도편 백성기 기능장 강원도 1호 명장 각종 공모전 및 경진대회 수상 다수 그사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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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그사람이야기] Hands Up! 다 같이 부채(?)핸썹!_김대석 접선장 (전남 담양)

영상소개 시원해지고 싶다면, 쥘부채를 찾으라! 옛 담양읍 완동에서는 한 해에 10만 자루씩 팔렸다던데! 현재 유일무이한 접선장 김대석 명인을 만나보자~! 자막 그사람이야기 김대석편 푸른빛 대나무의 고장 전라도 담양 올곧은 선비의 정신과 강인한 생명력 한평생 대나무로 부채를 만든 사람 그의 또 다른 이름 접선장 전라도 무형문화재 제 48-1호 김대석입니다 인터뷰/자막 김대석 접선장 윗대에서부터 (기술을) 지켜오면서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하셨고 (지금은) 제가 기술을 이어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한지) 50년이 넘었습니다 자막 어머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부채로 바람 맞은(?) 장본인 예로부터 흔하게 사용했던 전통 부채 수많은 부채를 생산했던 마을 담양의 완동마을 인터뷰/자막 김대석 접선장 부채가 고려 시대부터 있었기 때문에 담양군의 지명도 천 년이 됐고 부채도 천 년이 됐다고 말해요 자막 한때 담양에서 연 10만 자루 이상의 전통 부채를 생산해왔으나 중국산 부채가 들어오면서 설 자리를잃었고 결국 완동마을에서 사라진 우리나라 전통 부채 유일하게 부채를 만들고 있지만 이를 이어가려고 노력하는 중 인터뷰/자막 김대석 접선장 이 부채는 무용수들이 춤을 출 때 사용하는 부채입니다 이 부채는 남사당패가 줄을 탈 때 쓰는 거예요 (부채를) 가만히 놔둬도 저절로 펴지는데 바람을 막고 균형을 잡을 때 쓰기 때문에 부채가 휘어지잖아요 이것은 큰대(大), 바퀴 륜(輪) 햇볕을 가려주는 대륜선(大輪扇)입니다 자막 대륜선(大輪扇) 조선시대 궁중에서 왕족이 햇볕을 가리기 위하여 사용하던 대형 부채 대부분 명맥이 끊겨서 흔적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전통 부채 그렇지만 홀로 전통 기술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김대석 접선장 인터뷰/자막 김대석 접선장 옛날에 초등학교를 다닐 때는 세 끼를 챙겨 먹기도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부채 만드는 일이) 생업이니까 자연스럽게 배운 겁니다 집으로 돌아와도 일해야만 했으니까요 자막 부채의 재료 선택부터 가공까지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 보다 튼튼하고 실용적인 접선을 만드는 김대석 접선장 부채의 종류 부챗살에 종이나 헝겊을 발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게 만든 합죽선(合竹扇) 납작한 부챗살에 종이 혹은 헝겊을 발라 둥글게 만든 단선(團扇) 손으로 접었다 폈다 하는 접선(摺扇). 합죽선과 다르게 손잡이가 따로 없는게 특징 인터뷰/자막 김대석 접선장 접선은 (이처럼) 잘 펴지고 접히고 또 (부채의 접히는 소리가) 투박합니다 손에 쥐는 맛도 있고 오래 쓸 수 있고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해서 부채를 펼쳤을 때 앞이 하나도 안 보입니다 (만약 앞에) 보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부채를 펴서 (얼굴을) 가리고 지나가는 거죠 외국이나 특히 중국, 일본 (부채는) 그렇지 않습니다 자막 얼굴을 가리려고 부채를 활짝 펴도 앞에서 다 보입니다(!) 인터뷰/자막 김대석 접선장 부채를 쥐는 맛도 없고 바람도 잘 안 나오고 잘 접히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부채는 그렇지 않죠 손에 쥐는 맛도 있고 바람도 잘 나오고 잘 접히고 그런 맛이 있습니다 자막 지문이 다 닳도록 만들어온 부채 잘 얽은 부챗살에 종이를 접어 붙이기까지 오랜 시간과 정성이 필요한 부채 한 자루 Q.김대석 접선장에게 부채란? 인생의 동반자이자 가족 같은 부채...! 마치 자식을 시집보내고 장가보내는 것과 같이 아버지의 마음으로 계속 만들겠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세 끼 챙겨 먹기도 힘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배운 겁니다. 그렇게 살다 보니까, 어느덧 천직이 됐어요. [전라도 인물편] 바람에 담은 풍류, 접선장 김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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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그사람이야기]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는 남자, 맷돌 명장_백성기 기능장(강원 철원)

영상소개 우리 민족이 예로부터 사용해온 전통적인 기구 맷돌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백성기 명장 그가 개발한 커피 맷돌, 컬링 맷돌등 다양한 맷돌을 만나본다. 자막 그사람이야기 백성기편 [강원도 인물편] 돌처럼 단단한 뚝심 기능장 백성기 백성기 36년경력 석공예 기능장 강원도 석공예 명장 백성기입니다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저는 주로 하는 일이 곡식을 가공하는 맷돌(을 만듭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사용해봤거나 상상했던 맷돌보다는 많이 발전한 맷돌이죠 자막 옛날 어느 가정집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었던 맷돌 옛날과 달리 사회가 발전하면서 오래된 집을 다시 짓게 되고 또한 식문화의 발달로 인해 사라지게 된 마루와 맷돌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그다음에 아파트가 생기면서 (남아있던 맷돌들을) 버리게 되었죠 자막 이제는 주방 필수품에서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맷돌 고물상의 넘쳐나는 맷돌이 정원 장식으로 사용되기도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맷돌이) 전시품이라도 된 건 다행입니다 왜냐하면 문화가 소멸한 건 아니니까요 대신 저는 점점 없어지고 있는 맷돌을 어떻게 하면 현대화할 수 있느냐 (고민했죠) 그래서 지금 고령화 시대에 맞춰 (맷돌을) 작고 사용하기 좋게 만들었어요 전보다 작게 만들다 보니까 (맷돌의) 자동화도 필요했어요 자막 주변 사람들의 핀잔에도 맷돌을 만들게 된 백성기 기능장 그의 손을 거쳐 나온 향맥 맷돌 공해 요소가 적은 철원 현무암을 사용 현무암 맷돌의 대를 잇기 위한 노력 Q. 맷돌은 주로 어떤 돌로 만드는지? 입자가 고운 현무암 비교적 섬세한 맷돌을 제작할 때 사용 입자가 거친 현무암 정원석, 디딤돌 등을 제작할 때 사용 각색각양의 현무암 석공예품 사이로 맷돌을 보여주시는 선생님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맷돌은 반시계 방향으로 돌립니다 (제 손 위로) 가루가 나오는 거 보이시죠? 이처럼 갈리는 원리가 이 안에 있습니다 자막 맷돌의 원리 맷돌 안쪽의 빗살 무늬가 알이 굵은 곡물을 밖으로 밀어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분쇄가 되는 것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맷돌에 이런 과학적 원리가 들어있다는 건 사용해보지 않은 분들은 전혀 모릅니다 자막 이번에는 맷돌에다가 원두(?!)를 넣는 선생님 아담한 크기의 원두 전용 맷돌로 부드럽게 갈리는 원두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그리고 여기에다가 갈은 원두 가루는 열을 안 받았기 때문에 제 맛이 납니다 이 좋은 문화를 우리는 왜 제 발로 찼느냐(!) 자막 맷돌의 현대화를 위해 노력하는 백성기 기능장 인터뷰/자막 백성기 석공예 기능장 좋은 보석도 많고 좋은 돌도 많겠지만 저의 관심은 (현무암에) 쏠려 있잖아요 이 현무암으로 저희에게 더 좋은 걸 많이 개발하고 싶어요 철원의 새로운 문화, 한국의 새로운 문화 (예로부터) 가지고 있던 우리의 문화가 앞으로 보여줄 미래는 밝다고 생각합니다 자막 대부분의 사람이 사라졌다고 믿는 우리 문화 하지만 싹만 틔우면쑥쑥 자라는 나무 그리고 그 나무에서 열매가 맺히듯이 아직은 맷돌 문화가 새싹에 불과하지만 언젠가 달콤한 열매를 맺길 바랍니다...! 맷돌이 전시품이라도 된 건 다행입니다. 왜냐하면 문화가 소멸한 건 아니니까요. 대신 저는 점점없어지는 맷돌을 어떻게 현대화할 수 있느냐, 고민했죠. [강원도 인물편] 돌처럼 단단한 뚝심, 기능장 백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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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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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그사람이야기] 근심을 털어놓고 다(茶)함께 차차차_ 강경순 전통다례명인(일산)

영상소개 예로부터 마음의 스승이라 불렸던 차(茶) 우리 차(茶) 문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힘쓰고 있는 강경순 선생 각종 다구들 (다구의 사용법, 차를 우리는 방법 등 소개) 다례 회원들과 함께 다례하는 모습 자막 그사람이야기 강경순편 예(禮)와 몸가짐 그리고 차(茶)와의 조화 예의를 담은 차 한 잔 다도와 다례 인터뷰/자막 강경순 전통다례명인 저는 차생활을 43년째 하는 대한민국 다도?전통다례 명인 강경순입니다 자막 다도는 정신 세계를 의미 다례란 눈에 보이는 것 몸소 갈고 닦은 것 즉, 형이상학적인 도의 개념 인터뷰/자막 강경순 전통다례명인 많은 수련 끝에 몸과 마음이 여유로울 때 다례의 멋이 나옵니다 차 한 잔의 문화라는 말이 있어요 차 한 잔을 음료로 마시는 것이 아니고 마음을 모아서 나를 다스리는 것이기에 차(茶) 문화라는 것이 있는 거예요 팽주는 차상보(덮개)를 개어주세요 자막 팽주(烹主) 차 모임에서 차를 우려내는 사람 인터뷰/자막 강경순 전통다례명인 숙우를 바르게 하고요 자막 숙우(熟盂) 물을 식힐 때 사용하는 다기의 종류 투다(投茶) 다관에다가 차와 물을 넣어 우리는 것 중투법(봄,가을) 먼저 물을 절반만 붓고 차를 넣은 다음 나머지 물을 부어 우리는 것 인터뷰/자막 강경순 전통다례명인 계절마다 온기에 (차이가 있으니까) 다기에서 우러나오는 맛이 달라요 자막 마음을 다하는 정성이 있기에 그 어느 것보다 맛있는 차 한 잔 인터뷰/자막 강경순 전통다례명인 물을 끓이고 다구를 준비하고 또 그 차를 온도에 맞춰서 매 때 차의 종류에 맞춰서 차 한 잔을 우리고 진수의 차 한 잔을 내어 마실 때 그 과정이 제 마음을 다스려주고 또 두 잔, 석 잔 마시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끼죠 자막 예삿일을 뜻하는 일상다반사(日常茶飯事) 예로부터 일상 그 자체였던 차 문화 인터뷰/자막 강경순 전통다례명인 차를 마신다고 다 다인이 되는 건 아니에요 자막 다인에게 필요한 건 맑은 인격과 고매한 학덕 예를 갖춘 성숙한 마음가짐까지 진정한 다인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강경순 전통다례명인 인터뷰/자막 강경순 전통다례명인 우리가 인성, 예절(이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인성은 무엇으로 다스려야 할까요? 인성은 행동으로 보여줘야 하잖아요 (그러나) 행동으로 보여주기에는 스스로 아는게 없으면 행동이 안 나와요 인성을 다스리고 마음가짐을 다듬어서 자기 마음이 잘 다듬어졌을 때 행동으로 나오는 것 그것을 어떻게 만드느냐면 저희는 차를 다스리면서 (만드는 거죠) 자막 마음이 모이지 않으면 낼 수 없는 차(茶) 인터뷰/자막 강경순 전통다례명인 인성을 다스려서 마음이 평정을 이루고 고요해질 때 자막 나 자신의 마음이 평화로울 때 아무 잡념이 없고 무아에 젖어있을 때 비로소 마주하게 되는 다례의 멋...! 종합예술과 같은 전통다례 진수의 차 한 잔을 내어마실 때, 그 과정이 제 마음을 다스려주고 또 두 잔, 석 잔 마시다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걸 느끼죠. [경기도 인물편] 예술을 머금은 다관, 전통다례명인 강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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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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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그사람이야기] 문화리뷰어의 별별체험 비하인드 컷!

영상소개 우리지역문화이야기 [그사람이야기]의 리뷰어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별별 체험을 다 하였습니다.. 수많은 명인들을 만났던 그 뒷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어떤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다 함께 볼까요~ 자막 그 사람이야기 문화 리뷰어의 별별 체험 비하인드 컷 그 사람이야기 비하인드 컷 인터뷰 중인 리뷰어 고.가.의.음.향.장.비.들.이.많.습.니.다? 두근두근 하나만 선물로 주세요 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입니다 많.이.놀.라.셨.죠? 이번엔 함께 콩을 따야 하는 상황 리뷰어를 기다리고 있었죠~ 오호라 (방송을 좀 아시는 분이군요?) 어쨌든 콩 수확 중.ING 허리 통증 포인트 적립 X 1 허리 통증 포인트 적립 X 2 허리 통증 포인트 적립 X 3 지역 문화 리뷰에 허리를 제물로 바침 파닥 파닥 파닥 파닥 파닥 파닥 (이번엔 또 뭐 하시는 중...?) 마임을 배워보는 리뷰어였다 그렇게 안 보이지만 새의 날갯짓을 표현 중 어 색 선생님이 직접 속성 과외 자연스러운 선생님과 달리... 경 박 마임은 넣어두기로 해요...★ 이번엔 무슨 만남이 리뷰어를 기다릴지? 리뷰어 어색어색 어.디.로.가.는.거.예.요? 여전한 연기력 얼굴이 얼었졍 인터뷰를 시작하는 리뷰어 불안 하다 ... 아직도 얼굴이 얼었나 봄 이번엔 서예를 배워보는 리뷰어 현실 : 붓 잡는 법부터 모름 그럴싸함 선생님이 덕담도 해주심 [가능성이 있는 걸로] 자체적 훈훈한 마무리 [대한민국 방방곡곡] 문화 리뷰를 하며 별별 체험 다 한 리뷰어 그의 문화 리뷰는 계속됩니다...(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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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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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그사람이야기] 매일 아침 산을 오르는 남자들? 삼삼한 삼 보고가세요_이원경 농업인(강원 평창)

영상소개 매일 아침 산을 오르는 남자들?! 해발 800M에서 만나는 산속의 보물 산양삼! 산양삼의 대중화를 꿈꾸는 이원경, 이동규 부자를 만나보자! 자막 그사람이야기 이원경편 흙과 공기가 빚어낸 백두대간 자연 경관이 돋보이는 강원도 평창 평창의 한적한 산기슭에서 유독 눈에 띄는 CCTV(?!) 수상한 CCTV를 따라 산속으로 들어가보는제작진 한두 번이 아닌 듯 날랜 손놀림으로 땅을 파고 있는 의문의 남자 Q. 여기서 뭐 하고 계시는 건가요? 인터뷰/자막 이원경 의문의 남자 보물(?)을 캐고 있습니다 요즘 산에서 많이 재배하는 산양삼이에요 자막 Q. 그렇다면 여기가 다 산양삼밭인가요? 인터뷰/자막 이원경 의문의 남자 여기 20만 평이 다 산양삼밭입니다 이곳에 (산양삼이) 한 50만 주 있어요 올해 다시 옮겨 심으 게 30만 주 정도고 여기 (산양삼의) 씨를 옮겨 집하한 게 한 300만 주 이상 될게예요 아마 자막 알고 보니 그는 산양삼을 재배한지 30년 훌쩍 넘는 베테랑, 이원경 농업인 인터뷰/자막 이원경 농업인 제가 심마니로 처음 일할 때 오대산에서 채취한 산삼을 최고로 쳤어요 그래서 평창 오대산 자락에 자리를 잡아야겠구나 기후라든가 토질(등이 다 좋아서) (평창의) 환경을 따라갈 곳이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산양삼을) 옮겨 심으려고 망 작업을 하는 겁니다 중구난방으로 산양삼을 심으면 (산양삼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모르기 때문에 삼과 삼 사이 간격을 일정하게 맞춰야 합니다 자막 매일매일 해발 800m 고산지대에 오르내리며 정성을 다해 키우는 산양삼 산양삼의 영양을 흡수하기 위한 방법으로 발효와 숙성을 고려하게 되었고 아들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산양삼 관련 연구에 정진하는 중 인터뷰/자막 이동규 농업인 저는 이제 귀농한 지 4년 됐는데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화하기 위해 가공품을 조금 더 다양화한다면 산양삼 재배에 비전이 있다는 확신으로 아버지를 돕게 됐습니다 하지만 (산양삼 농사에 대한) 열정이라든지 아버지가 전수해주시는 산양삼업에 대해서는 아버지를 굉장히 존경하고 (산양산업을) 잘 이어 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자막 산양삼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가공식품을 연구하여 각종 상을 받고 모범농가로 선정된 이원경?이동규 농업인 Q. 이원경 농업인의 목표는? 인터뷰/자막 이원경 농업인 중국산 산양삼이 밀려오는 이유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산양삼의 물량이 적기 때문이거든요 또, 양질의 산양삼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자막 제 목표는 질 좋은 산양삼을 많이 심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산양삼을 질길 수 있는 것...! 제 목표는 질 좋은 산양삼을 많이 심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산양삼을 즐길 수 있는 것이에요 [강원도 인물편] 땅속의 금은보화, 농업인 이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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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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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우리지역문화이야기] 경상도편

우리 지역 문화이야기 경상도편을 소개합니다! 관련 링크 보기 [그사람이야기] 미성년자 클릭 금지?! 술맛을 안다면 츄라이 츄라이_송승훈 대표 (경남 함양)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70 [그사람이야기] 꽃 꽃 무슨 꽃 네 얼굴처럼 예쁜 꽃_윤미화 명인 (경남 창원)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78 [그사람이야기] 보석 같은 유기를 내 마음속에 유기_이기홍 유기장 (경남 거창)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81 [그사람이야기] 널 위해 준비했어! 단 하나뿐인 신발_장영택 수제화 명장 (대구) https://www.culture.go.kr/mov/culturePdView.do?idx=6682 자막 우리 동네 그 사람 이야기 경상도편 송승훈 대표 전통 막걸리를 제조하는 양조장 운영 2013년 귀농 후 막걸리 제조에 열중 경상도편 윤미화 명인 한국야생화협회 이사/대한명인 30여년 째 야생화 재배 경기도편 이기홍 유기장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대통령상 수상 한국 놋그릇을 세계에 알린 장본인 경기도편 장영택 수제화 명장 대구광역시 1호 수제화 명장 선정 20년 넘게 전통 방식의 수제화 제작 그사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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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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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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