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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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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로 경험하는 문화예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접근하기 어려웠던 예술분야 AI와 함께라면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인트로]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생성형 AI 라고 들어보셨나요? 글을 써주거나 그림을 그려주거나 영상을 만들어주는 등 다양한 AI가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AI 기술을 통해 전문가의 영역이었던 예술 분야를 일반인들도 쉽게 접하여 작품까지 직접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텍스트 생성 AI 음악 생성 AI를 통해 직접 작사, 작곡을 해보고 목소리까지 녹음해서 싱어송라이터를 한번 경험해 보려고 합니다 [AI 텍스트 생성] 먼저 가사를 한 번 만들어볼 텐데 chatbotapp 이라는 AI를 이용해서 한 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러면 바로바로 이렇게 가사를 작성해 주는데요 [AI 음악 생성] 다음은 음악을 한번 생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 생성 AI는 suno AI를 이용해 볼 텐데요 왼쪽 상단에 Create 탭이 있습니다 여기서 Custom 버튼을 누르면 여기에 가사를 작성할 수가 있는데요 밑에 Instrumental 탭을 누르면 가사가 없이 음악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럼 아까 만들었던 가사를 붙여넣기 해주고 그다음에 만들려는 음악의 스타일을 작성해 주면 됩니다 이 정도만 해서 한번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Create 탭을 눌러주면 이렇게 바로 두 개가 생성이 되는데요 제목에 맞게 앨범 커버까지 생성이 됩니다 한번 들어볼까요? 제가 직접 녹음을 해보기 위해서 남자 목소리 버전으로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네 그럼 다시 한번 들어볼게요 충분히 좋은 거 같은데 다른 곡도 한번 들어볼게요 저는 첫 번째 곡으로 한번 녹음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다운로드 탭에서 오디오 버튼을 눌러주면 이렇게 다운이 가능한데요 아직은 MR(반주)로 다운받는 기능은 없는 것 같습니다 [AI 보컬목소리 분리] 그래서 다운받은 음악을 보컬 목소리를 제거해 줘야 되는데 vocal remover 라고 검색을 해보면 이런 AI를 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음악이랑 보컬 두 가지로 분리가 됩니다 그럼 이렇게 분리된 MR만 가지고 제 목소리로 한번 녹음을 해보겠습니다 [아웃트로] 자 어떠셨나요? 오늘은 AI를 통해 직접 음악을 한 번 만들어 봤는데요 앞으로 음악 산업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신기술들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들의 작업환경을 바꾸어줄 수 있을만한 신기술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생성형 AI에 기술에 대해 상반된 의견들도 많이 있지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술적으로도, 예술적으로도 발전된 미래가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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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양날의 검, 딥페이크…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 그 중, 가장 이슈가 많은 기술은 바로 딥페이크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높은 비율로 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나, 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올바르고 적법하게 사용한다면 해당 기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지 않을까요? -----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AR과 VR,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 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문화의 연관성을 알아봅시다! 딥페이크는 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말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친구 | (유명연예인의 딥페이크 영상을 보며) 이 영상 뭐야? 진경 | 이 영상을 보고 이상하단 생각이 들거나 어색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 | 아니? 별로 어색해보이진 않는데 그냥 (유명 연예인의 이름) 아니야? 진경 | 사실 이 영상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영상이래 친구 | 이게 딥페이크라고? 야, 무섭다 너무 똑같아서 진짠지, 가짠지 모르겠는데? 딥페이크 기술이 이용된 영상은 사람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딥페이크의 특성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디지털 성범죄 등 각종 디지털 범죄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이용 범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특히 딥페이크가 가장 많이 악용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같은 법률이 시행되고 처벌 수위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등의 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법률과 처벌 규정이 없어, 딥페이크 악용에 대한 처벌법이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 기술이 범죄에만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딥페이크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하나의 기술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바로 디에이징(De-aging)이라는 기술로, 수많은 사진을 학습한AI가 딥페이크 방식으로 배우의 얼굴과 표정을 젊은 시절로 만들어낸 후 미세하게 바꾸는 기술입니다. 뿐만 아니라,2019년 미국 달리미술관에서는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여 과거의 예술가와 현재의 관람객을 연결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딥페이크는 과거에 머물러 있던 한 장의 사진을 단숨에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으로 제작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제가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딥페이크를 통해 사진을 살아 숨쉬는 듯한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사이트에 들어와 있습니다. 사진을 불러오기 하여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사진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사진의 우측 상단에 위치한Animate 버튼을 눌러주면! 과거 김구선생님의 생동감 있는 영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적인 인식에 갇혀 있는 딥페이크.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좋은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을까요? 이제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법적 규제를 마련해야 할 뿐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콘텐츠 제작자 또한 올바르고 적법하게 기술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보입니다. 그리운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과 같이 앞으로 딥페이크 기술이 유의미한 방향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딥페이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어느새 긍정적으로 바뀌어 있지 않을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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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혼자 만드는 3D 패션쇼 : AI와 3D로 완성하는 미래 패션

이번 영상에서는 패션업계에 불어닥친 디지털 혁명을 소개합니다. AI와 3D 기술, 그리고 언리얼엔진을 활용하여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패션쇼를 경험해보세요! 패션 산업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3D 기술과 인공지능은 이제 디자인과 생산 과정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3D 기술과 AI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증강현실(AR) 기술을 소개합니다. AR은 현실 세계에 가상의 정보를 덧붙여 보여주는 기술로, 사용자는 이를 통해 현실과 가상의 요소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몸을 비추면, 원하는 옷을 입은 모습을 실제처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옷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직접 입어보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AR 기술은 실체가 없는 디지털 의류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현실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판타지 복장 등을 3D 의류로 제작해 판매하는 플랫폼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상의 옷을 구매해 자신의 사진과 합성해 SNS에 자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AR 기술은 의류 쇼핑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줍니다. 다음으로, 생성형 AI와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살펴보겠습니다. 과거에는 전문 디자이너만이 가능했던 이미지와 컨셉 디자인을 이제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만 작성하면 다양한 디자인을 몇 초 만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자인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개인의 취향에 맞춘 제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는 2D 사진으로 제작되며, 이를 바탕으로 3D 의류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3D 의류는 메타 휴먼 기술을 통해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메타 휴먼은 가상의 인플루언서 역할을 하며, 사람의 외모와 움직임을 매우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를 통해 특정 패션 스타일에 어울리는 모델을 직접 제작하고, 원하는 포즈와 동작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가상 패션쇼를 제작할 것입니다. 언리얼 엔진은 에픽 게임즈에서 개발한 고성능 게임 엔진으로, 실시간 3D 제작을 위한 종합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역동적인 연출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챗 지피티와 미드저니를 활용해 컨셉 디자인과 모델 이미지를 제작하고, 마블러스 디자이너와 메타 휴먼을 통해 옷과 모델을 제작합니다. 그리고 언리얼 엔진에 패션쇼 세트장을 만들어 우리가 만든 모델과 옷을 통해 패션쇼를 제작해보겠습니다 3D와 AI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설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니, 편안하게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패션 쇼를 준비하기 위해, 먼저 의류 디자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한국의 전통 문양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이번 컬렉션에서는 전통 문양을 포함한 퓨전 한복을 디자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로, Chat GPT에게 한국의 전통 문양을 포인트로 적용한 퓨전 한복의 이미지를 생성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생성된 이미지는 아름답지만,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더 현대적인 디자인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을 조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에, 기본으로 가죽 재킷을 사용하고, 문양은 팔 소매 부분에만 적용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Chat GPT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요청한 대로 팔 소매 부분에만 문양이 들어가지 않고 전체적으로 분포되어 나타났습니다. 부분 선택 도구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문양을 제거하는 작업을 시도했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에, 새로운 접근으로 전체 창을 다시 열고, 팔에 한국 문양이 포인트로 들어간 가죽 재킷 디자인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여러 번의 수정 끝에 마침내 원하는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물도 훌륭하지만, 우리는 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려고 합니다. 먼저, 챗 지피티에게 현재 결과물을 AI 프롬프트로 변환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런 다음, 챗 지피티가 생성한 프롬프트를 미드저니에 입력하여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왜 같은 프롬프트를 다른 AI에게 사용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챗 지피티는 다양한 요청을 처리하고 소통하는 데 뛰어나지만, 이미지 생성만을 위한 AI가 아니기 때문에 결과물의 퀄리티가 다소 낮을 수 있습니다. 반면, 미드저니는 이미지 생성에 특화되어 있어 높은 퀄리티의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챗 지피티처럼 우리와 소통하며 결과물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두 AI의 장점을 결합하여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여러 번의 수정과 개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컨셉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의류와 어울리는 모델을 메타휴먼을 통해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챗 지피티를 활용해 이미지 프롬프트를 제작하겠습니다. 한국의 고전적인 미인을 묘사한 정면 이미지를 요청합니다. 3D 제작을 위해 이목구비가 잘 보이는 정면 이미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이후, 챗 지피티가 작성한 프롬프트를 미드저니에 입력하여 정면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3D 얼굴 모델링을 위해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 이미지도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측면 이미지에 대한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 동일 인물의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방금 생성한 정면 이미지의 링크를 함께 입력합니다. 이렇게 하면 동일 인물의 정면과 측면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두 이미지를 페이스젠 소프트웨어에 불러옵니다. 정면과 측면 이미지를 등록하고 이목구비에 트래킹 포인트를 설정한 후, 이미지를 생성하면 2D 이미지가 아닌 3D 얼굴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다즈 스튜디오로 이동하여 얼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헤드 모델링 파일을 만듭니다. 페이스 젠에서 추출한 모델링과 텍스처링 파일을 불러와 러프한 모델링을 잡아갑니다. 그 후, 언리얼 엔진의 메쉬 투 메타휴먼 기능을 사용하여, 우리가 제작한 인물의 이목구비를 바탕으로 메타휴먼을 제작합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메타휴먼으로 불러온 인물은 기본적인 모델링만 되어 있으므로, 메타휴먼 기능을 활용해 얼굴의 틀, 화장, 머리 등 디테일한 부분을 조정하여 원하는 이미지에 맞춥니다.이제 3D 모델이 완성되었으니, 마블러스 디자이너로 모델에게 입힐 옷을 제작해보겠습니다. 우리는 움직이는 모델의 복장을 만들기 위해, 먼저 메타휴먼에 움직임을 추가합니다. 이 과정은 모델의 자연스러운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그런 다음, 움직이는 모델의 모델링 파일을 추출하여 마블러스 디자이너로 불러옵니다. 마블러스 디자이너에서 인물의 옷을 디자인하고, 모델이 움직일 때 복장에 오류가 생기는지 확인합니다. 이 과정에서 디테일한 모양을 잡아주어 옷의 핏과 움직임을 완벽하게 조정합니다. 그 다음으로, 옷의 텍스처를 제작합니다. 2D 이미지를 참고하여 옷의 질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포인트를 잡아줍니다. 특히 팔 부분에는 삼족오 문양을 추가하여 독특한 포인트를 줍니다. 이제 언리얼 엔진으로 옷을 불러와 움직이는 인물과 함께 최종 확인을 합니다.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지고 문제가 없다면, 패션쇼 세트장을 제작합니다. 이제, 지금까지 제작한 결과물들을 활용하여 훌륭한 패션쇼를 준비할 시간입니다. 각 단계에서의 세심한 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패션쇼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우리는 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패션쇼 도안을 제작하고, 언리얼 엔진에서 패션쇼 세트장을 구성할 것입니다. 전통적으로는 모델링부터 텍스처링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제공한 무료 에셋을 활용하려 합니다. 이러한 에셋을 사용하는 이유는 시간을 절약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퓨전 한복 컨셉의 복장과 잘 어울리는 전통문화 관련 에셋들이 많아, 이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세트장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모델링 에셋들을 설치하고, 인물이 중앙을 걸어가는 방식으로 씬을 구성하겠습니다. 멋진 패션쇼 세트장을 제작한 후, 각 구도를 담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모두들 위 과정을 따라오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모든 과정을 거쳐 제작된 결과물을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1
  • 관광
  • 전체

[문화PD] 85세 할머니와 35세 손자의 가상체험 | 진안 마이산 관광체험센터

손자 : 할머니! 우리 체험하러 갑시다! 할머니 : 무슨 체험? 가상체험!!! 할머니가 인정한 가상체험 공간을 소개합니다. ----------- ( 어느 여름날 ) ( 호미질 소리 ) - 아이고... - 할머니! - 우리 체험하러 갑시다! - 무슨 체험하러 가자고? 가 상 체 험 말의 귀 모양을 닮았다 하여 마이산이라 불리는 산이 있습니다 20대에 이곳으로 와 60년 이상을 마이산과 함께 살아온 할머니 손자는 할머니에게 새로운 마이산을 보여줍니다 VR 매사냥 - 진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 - 매를 이용해 사냥을 할 수 있다! 4D상영관 - 마이산에 이야기로 만들어진 콘텐츠! - 오감이 만족되는 재미난 콘텐츠! 금척설화AR - 지역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콘텐츠! - 활과 칼을 통해 귀신을 잡는다! AR 마이산 - 마이산 탑사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AR 콘텐츠! 할머니) 안녕하세요 ~ 손자) 안녕하세요 ~ 이곳 마이산 에는 자주 와보셨나요? 손자) 진안 사신지 얼마나 되셨죠? 할머니) 스물셋에 왔지 ~ 시집을 ~ 할머니) 그러고 계속 사는 거지.. 손자) 거의 한 60년 사셨네?? 손자) 그럼 마이산을 60년 동안 다니신 거네요? 할머니) 저는.. 마이산을.. 할머니) 60년을 .. 댕겼습니다 손자) 진안에 올 때면 꼭 마이산을 갔던 거 같아요 손자) 그래서 되게 친숙한 산이다! 마이산 토탈관광센터 알고 계셨나요? 할머니) 몰랐어 ~ 할머니) 저기 ~ 마이산 박물관 할머니) 거기는 가봤지 손자) 저도 이 공간에 처음 와보는데 ~ 손자) 내부도 너무 좋지만 손자) 외부 산책길도 좋고 손자) 주차장이 너무 잘 되어있어가지고 손자) 오는길이 너무 편했다! 손자) 그래서 좋았다! 오늘 여러 체험 중 어떤 게 기억에 남나요? 할머니) 다 좋아 ~ 손자) 그래도 하나만 꼽자면? 할머니) 멧돼지도 나오고 ~ 할머니) 또 아까 뭐 나와?? 할머니) 이무기!! 할머니) 그거 재밌었다! 손자) 자연스럽게 얘기해 주셔야죠~ 손자) 막 의자도 흔들리고 손자) 막 바람도 나오고 ~ 할머니) 약간 하늘 나는 기분도 들고! 손자) 저는 이성계의 금척설화라고~ 손자) 그게 너무 재밌었어요 손자) 좀비나 귀신들이 오는데 손자) 제가 활도 정말 땡겨서 쏴볼 수가 있고 손자) 칼로 썰어서 귀신 잡았거든요... 손자) 이 공간에서만 할 수 있는 ~ 손자) VR들이 있어가지고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오늘의 가상체험 두 분에게 어땠나요? 손자) 할머니가 마이산을 60년 동안 다니시다가 손자) 지금은 허리나 무릎이 아파서 잘 못 가신단 말이에요 손자) 근데 저기 앉아가지고 할머니랑 손자) 마이산과 진안의 모든 모습을 보고있는데 손자) 진안이 이렇게 아름다웠나? 손자) 진안에 우리가 안가본곳이 너무 많다! 손자) 그리고 마이산도 너무 멋있다! 손자) 이런 느낌을 받았죠? 할머니) 나 같은 할머니들이 와도 재밌는 곳이다 손자) 조금 어린 친구들이나 손자) 젊은 사람들만 체험할 줄 알았는데 손자) 할머니도 체험하기에 손자) 너무 재밌었죠?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23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인공지능 로봇이 그려주는 내 모습은 어떨까?!

아니, 이제 로봇이 캐리커쳐 그림까지 그려준다고? 디지털 신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의 만남,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 특별전에서 생생하게 느껴봤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은, 한국 만화 1세대 작가인 이현세가 만들고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특별전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공포의 외인구단 날아야 까치야 등을 디지털 원고와 미디어 영상으로 만나보고,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신기술(AI,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문화PD가 놀란 이유는...? 영상으로 바로 확인해보시죠~! --------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시회에서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졌는데요 오늘 그 현장을 직접 탐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곳은 한국 만화의 거장이자 웹툰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현세 작가님의 특별전이 열린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이현세 작가의 원화 실물본 120여 점과 도서관 소장 만화 도서, 디지털 원고, AI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74년 만화계 입문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이 잘 담겨 있는데요 특히 작가의 작업 탁자와 스케치들을 통해 그의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인 이현세 AI 프로젝트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GPT 탑재 인공지능 예술가 로봇이 관객의 얼굴을 분석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줍니다. 로봇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관객과 대화도 가능한데요, 로봇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니 더욱 실감나고 생동감 있었습니다. 약 2분 만에 완성된 멋진 캐리커처 속에는 관객의 자세나 옷차림까지 정확히 표현되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또한, 직접 그린 그림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변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에 그린 그림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전시회에서 인공지능과 AI를 활용한 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할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영광스럽게도 이번 전시회에서 이현세 작가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만화가 이현세 입니다 올해로서 50년째 만화 작가를 하고 있고요 지금도 여전히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70년도에 만화계에 입문을 했고 그 다음에 80년대 만화 출판 만화 전성기에 제가 작가 생활을 했고 까치, 엄지가 탄생을 했고 그리고 2000년도에 한국에서 웹툰이라는 인터넷 만화가 시작됐고 그리고 작년, 2023년에 드디어 AI가 웹툰에 투입된거죠 그런 걸 추적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디지털과 AI를 전시회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음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동료, 제 위로도 지금은 디지털 작업을 하고 있지 않는 수많은 원로들이 있거든요 그 원로들의 전시를 디지털로 하면 꽤 의미가 있겠죠 또 하나는 지금은 어쨌든 작업을 못하고 있는 원로 작가분들이 이걸 이용해서 다시 작업을 시작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게 제일 중요하죠 오늘 소개해드린 이현세 작가의 특별전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새로운 전시 체험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한국 만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한국 만화의 거장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내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7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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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증강현실로 이게 가능? 노트르담 대성당 860년 역사 체험하기!

노트르담 대성당은 프랑스 왕국의 역사가 깃든 왕실 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다. 그러나 2019년 4월 15일,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프랑스 정부는 즉각 노트르담 대성당을 폐쇄했고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5년 8개월만인 올해 12월 재개관을 한다고 밝혔다. 재개관을 앞두고 있는 지금, 서울에는 노트르담 대성당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 무려 노트르담 대성당의 860년 역사를 증강현실 (AR)로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아니, 디지털 신기술로 이게 가능하다고? 전 세계가 공유하는 문화유산 노트르람 대성당의 860년 역사를 AR로 체험해보며,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역사적 체험과, 국가 간의 문화교류 의의를 담아보았다. --------- 혹시 여러분은 파리!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에펠탑, 파리 올림픽, 크루아상도 있지만, 파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노트드람 대성당이 있죠. 노트드람 대성당은 유럽 고딕 양식의 대표 건축물이자,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를 지닌 세계 중요문화유산인데요. 그.런.데 이 노트드람 대성당이 19년도에 화재로 불에 타버렸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화재 사건 이후 노트드람 대성당은 폐쇄를 했고, 5년 간 복원 공사가 진행되었는데요. 그리고 드디어 올해 12월! 재개관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재개관을 앞두고 있는 지금, 서울에는 노트르람 대성당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 무려 노트르담 대성당이 처음 세워진 순간부터 화재 발생, 그리고 복원 과정까지 약 860년의 역사를 증강현실로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증강현실로 860년 역사 체험하기...? 도대체 어떻게 체험한다는 걸까요? 지금 바로 그 신비스러운 곳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 국립 고궁박물관은 한국의 궁궐 문화와 왕실의 생활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유물을 전시하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문화유산 기관으로 경복궁 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보통 조선 왕조의 보물, 왕실의복, 도자기, 서화 등 왕실 관련 유물과 같은 전시를 하죠. 방문객들은 이러한 전시를 통해 조선 시대의 역사적 배경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데요. 그러면 국내 유물만 전시하는 곳냐고요? 땡땡! 국립고궁박물관은 특별전을 통해 국내 유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의 유물 또한 전시해왔는데요. 게다가 그냥 전시가 아니라 증강현실 전시 또한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니, 증강현실로 전시를 한다구요...? Q1.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은 어떤 전시인가요? 국립고궁박물관과 AR 전문 프랑스 기업 히스토버리의 합작 - 나폴레옹 대관식 등 우리가 살지 않았던 역사적 중요 순간은 물론이고, 화재 진압 순간, 복원 과정까지 AR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 가능 Q2.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의 전시 관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히스토버리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담긴 테블릿 컴퓨터를 활용해 총 21개로 구성된 역사적 공간을 이동하며 체험 (네모난 상자 시간의 문에 테블릿을 가져다 대면 주요 역사적 순간이 테블릿에 나타나면서 증강현실 체험 가능 Q3. 증강현실뿐만 아니라 전시의 몰입감을 더해주는 다양한 시각적 장치들이 있다고? 대성당을 촬영한 대형 사진 패널, 실물 크기로 제작한 석상, 스테인드글라스를 옮겨놓은 듯한 창문, 성당 바닥을 재현한 카펫, 오르간 소리와 종소리 등 Q4.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파리노트드람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의 전시를 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Q5.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의 전시 주요 주제는 무엇인가요? Q6.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전시의 가치 및 의의는 무엇인가요?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860년의 역사를 체험 (우리가 살지 않았던 시대의 노트르람 대성당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음)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국가 간의 문화교류 Q7.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디지털 신기술과 유물 전시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는 이유는? 문화유산을 디지털 유산으로 변화시키고 활용해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실감 화성, 디지털로 체험하는 8일간의 왕실 행차 (지금까지 평면으로만 감상했던 《화성원행도》에 최신 가상융합 기술을 접목해 230여 년 전, 정조대왕의 화성 행차를 눈 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실감) Q8.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의 앞으로 방향성은? #동행자전시소감및마무리멘트 1. AR(증강현실)로 전시를 관람한 소감은? 오늘은 증강현실을 통해 노트드람 대성당의 860년 역사를 체험해보고 왔는데요. 디지털 신기술로 역사를 체험한다는 게 신기해서인지,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여러 다양한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내가 살아보지 못했던 역사의 순간 순간들을 증강현실로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재밌는 것 같습니다. 문화유산이 디지털 유산으로 변해가고 있는 지금! 국립고궁박물관은 현재 서울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 문화유산 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영역에서도 증강현실이 활용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국의 역사, 그리고 각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증강현실로 담아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역사의 다채로운 순간들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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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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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모두를 위한 미술관, 메타버스로 만들다

신기술 메타버스로 만드는 모두를 위한 미술관, 토탈미술관의 TMCA Complex를 소개합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사립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디지털 전시관람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장애인, 사회적약자, 소외계층을 위한 전시 관람 환경 조성 및 관람 서비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막 ( 나눔템플릿 ) BGM ( 브금대통령 My Tiny Tycoon / Cherry Blossom Road ) #TMCAComplex #모두를위한미술관 #디지털전시관람 #환경개선 #지원사업 ------------ 메타버스? 에이 그거 코로나도 끝나고 한물 간 거 아니야? 아닙니다! 우리 시대에 메타버스가 필요한 이유, 바로 접근성 때문입니다. 접근성? 무슨 접근성? 문화예술에서 접근성이란 모든 사람들이 문화생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하는데요, 접근성을 높인다면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과 같이 남녀노소 편한 환경에서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겠죠? 오늘 영상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전시 관람 환경을 구현한 디지털 플랫폼 TMCA Complex 를 소개합니다. TMCA Complex 는 서울에 위치한 토털미술관에서 예술 경험의 확장, 그리고 모두를 위한 미술관 으로 성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메타토탈 - 평창동, 메타토탈 - 안성, 메타토탈 - 장흥 은 각각의 컨셉과 전시에 맞게 현실에 존재하는 공간을 디지털 환경에서 재창조해냈습니다. 발달 장애인의 창조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전시하기도 하고, 장애예술인들의 발표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예술을 성찰하는 공간으로 특화하여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전시는 배리어 프리 (barrier-free) 라는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요, 소외 계층의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토탈미술관은 메타버스 라운지를 만들어 수어 통역 영상, 오디오 가이드, 점자 안내서 등을 비치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TMCA Complex 와 같은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배리어프리한 전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2023년 디지털 전시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전국의 20개의 미술관이 선정되었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사단법인 한국사립미술관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사업이 계속 지속되어 문화 예술 전시 환경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시도들이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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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23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위대한 예술가들은 자신의 그림이 움직일 줄 알았을까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명화들)

위대한 화가들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어떤 다른 그림을 머릿속에 상상하면서 그림을 그렸을 것 같습니다. 후대에 우리들은 그들의 명화를 이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위대한 화가들의 명화가 살아 숨쉬는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영상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보았습니다. 문화예술을 더욱 생생한 미디어아트로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본다빈치뮤지엄 시화 경기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10 시화MTV 메가스퀘어 2층, 3층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들을 미디어 아트로 만난다면 ? 전시장 전체적으로 이 공간에 대한 기획과 설계 본다비치 뮤지엄 시화 변희정 실장 제작 설치까지를 총괄하고 있는 변희정 실장이라고 합니다 본다빈치 뮤지엄은 인상주의의 시초였던 끌로드 모네부터 시작해서 본다비치 뮤지엄은 어떤 곳인가? 저희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7인의 작가들의 작품과 스토리텔링들을 미디어 아트로 이렇게 공간에 담아낸 전시입니다 예술 작품이라는 게 그냥 관람의 대상이고 피상적인 존재에서 벗어나서 미디어 아트를 예술과 결합한 이유 관객들한테 조금 더 설득력 있고 깊은 이해와 입체적인 경험을 좀 선사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들의 스토리텔링을 이렇게 공간에서 몰입되는 경험을 통해서 체감할 수 있는 전시를 구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들의 그 오리지널리티를 저희가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직접 설계한 미디어아트 영상과 관객들의 경험이 최적화될 수 있는 스크린의 사양이라든지 공간의 면적이라든지 또 동선의 구조 등을 저희가 다 설계를 해서 이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공간 기획부터 스토리텔링이나 설계 연출까지를 다 직접 하고 있어서 저희가 의도했던 취지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마무리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해하는 만큼 사랑한다고 하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가장 알려져 있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 원화를 봤을 때 가장 쉽고 부연 설명이 없어도 공감이 많이 가는 작품 위주로 선정을 하신 것 같아요 보시면 모네나 가장 유명한 고흐나 르누아르 등 사람들에게 좀 더 비주얼만으로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가들 위주로 선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흘러가는 작품을 비롯해서 이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섬세한 모션그래픽이 들어간 미디어아트 그냥 단순하게 쓱 흘러가거나 단순한 모션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저희는 레이어 하나하나가 다 분리를 해서 섬세한 모션 그래픽 작업들을 다 해놓은 거예요 총 주관하는 디렉팅 하시는 대표님부터 내부에 있는 직원들이 작업하는 데 정말 수많은 시간과 노동이 들어간 거죠 또 새로운 경험이고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 방은 벽과 바닥이 전체가 영상이고 모네의 예술과 이야기를 이머시브한 형태로 만나는 곳 오브제까지 더해지면서 영상 속에서 내가 몰입되어서 자연 안에 파묻혀 있는 느낌들을 주는 경험이라고 보시면 되고 저도 PD님 보셨던 게이트가 연속된 공간 좋아하는데 게이트 조형물을 통해서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바닥에 반사되는 영상까지 포함해서 빛이라는 인상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소재로 해서 영원의 느낌들을 이미지들을 좀 담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모네가 정말 위대한 화가이기도 하지만 미디어아트에 오감을 더하다 굉장히 뛰어난 정원사이자 요리사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모네의 단편적인 그림에서 벗어나서 그의 삶을 전체적으로 더듬어가는 전시이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미디어로도 구현을 하지만 그가 가꾸었던 정원을 향기와 실제 플라워 연출을 통해서 또 다른 감각의 경험을 제공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최근에 좀 경기가 많이 어렵기도 하고 나를 키치도록 흥분시키는 그 모든 것들을 근사하게 그리고 싶네 클로드 모네 Claude oscar Monet 사람들이 좀 정신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는 시대에 저희가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전시를 시작하게 된 취지도 그렇고 예술이 저희의 일상을 어떻게 아름답게 치유하는가 이게 저희의 취지거든요. 때로는 여유를 내셔서 나의 일상을 좀 한 켠에 놓고 예술 속에서 또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각자의 감성을 정돈하고 치유받는 경험들을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끌로드 모네와 인상주의 화가들의 빛을 영원한 빛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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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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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문화PD] 화가를 만나다

발달장애인 그림작가를 만나 AI 이미지 제작을 해본다면? -------------- 소영작가: 제 이름은 박소영입니다 소영작가: 그림 그리는거 좋아요 소영작가: 좋아 어머니: 평소에는 화를 낼 것도 그림을 그리면서 어머니: 조금 완화되는 면도 없지않아 있었고 어머니: 심신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역할도 해서 어머니: 제가 꾸준하게 20대부터 지금까지 십여년정도 이렇게.. 허름한 미술관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대로238번길 20 예약제, 영업시간 유동적 어머니: 저희가 이곳에 지내면서 어머니: 이런 저런 모양으로 다양하게 바꿔서 어머니: 현재는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어머니: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저희 박소영 작가는 어머니: 조금 인지가 많이 뒤처지는 친구여서 어머니: 형태를 그리는데 굉장히 한계가 많이 있어요 어머니: 그래서 여러 가지 디딤돌을 많이 놔줘야만 그 형태가 나오는데 어머니: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하면 아직도 졸라맨 형태로 그려요 어머니: 그냥 놔두면 졸라맨의 형태가 되지만 어머니: 옆에서 선생님들이나 도와주고 이런 식으로 어머니: 그러니까 매개항이 많이 필요하다 그럴까요? 어머니: 일반 사람은 그냥 한 번에 딱 갈 수 있는 그런 길도 어머니: 장애 정도에 따라서 여러 개의 디딤돌을 놔줘야만 하는 어머니: 그런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있는데 그런 것만 어머니: 잘 감수 해 나갈 수 있으면 얼마든지 자기가 즐겁고 해피하게 어머니: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가 있고 어머니: 그런 점에서 남다른 에너지가 뿜어지니까 어머니: 그 심한 장애인들만이 갖고 있는 특장이 있더라고요 그게 바로 장애 미술이 갖고 있는 순수한 에너지이자 어머니: 어떤 독특한 지점이 아닐까 자막: 박소영 작가와 aI 이미지 제작을 해본다면? 작품설명: 킥보드를 타고싶어하는 작가님의 소망을 담아낸 이미지. 헬멧을 착용하고 웃는 모습으로 킥보드를 탑승하고 싶다고 하신 모습이 반영되었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의 작품인 심플마인드 AI를 모방한 이미지. 알록달록한 색체와 함께 인공지능의 생각이 인간의 두뇌 모양 안에 나타나도록 다양한 문양을 생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께서 오빠분과 마주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 일반적인 사무공간 안에서 환하게 웃으며 마주보고 있는 남여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의 소망인 여동생을 표현한 이미지. 원하는 여동생의 모습을 그림처럼 표현하고 싶다는 작가님의 의사를 반영하여 실사 이미지보다는 그림에 가깝게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어머니: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서 어머니: 예쁜 동그라미를 만들어줘, 예쁜 꽃을 만들어줘 어머니: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면 이미지를 생성해 주니까 어머니: 그걸 바탕으로 해서 복제를 할 수 있거나 또는 (따라)그릴 수 있는 어머니: 기준선이 조금 형성이 되면 어떤 면에서는 어머니: 지금 그리는 그림에서 조금 더 확대 재생산 할 수 있는 폭이 어머니: 넓은 그런 것이(그림이) 형성되지 않을까 어머니: 그래서 자못 기대도 되고요 어머니: 그래서 이래저래 참 고무적인 현상인 것 같아서 어머니: 이런 신기술 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어머니: 디지털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들도 그렇고, 어머니: 이러한 분들한테 좀 도움을 많이 주면 그야말로 어머니: 정보화 사회의 질적인 단계를 높일 수 있는 어머니: 그런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머니: 장애는 사랑이라 하는 게, 어머니: 제가 처음 이 허름한 미술관을 열었을 때 어머니: 떠오르는 단어이자 문장이었는데 어머니: 그것은 한순간 떠오른 게 아니라 사실은 제 삶의 고백이기도 하죠 어머니: 딸을 키우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고 어머니: 그 어려운 점을 어렵다고 짜증만 내고 투덜거리고 어머니: 좌절하고 절망하면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어머니: 그래서 제가 그것을 긴긴 사랑의 시선으로 어머니: 그렇게 바라보지 않으면 어머니: 이 아이와 함께 지낼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머니: 아 장애는 그 막을 장(障)에, 막을(거리낄)애(?) 라는 어머니: 한자어의 부정적인 뉘앙스라기보다는 어머니: 길 장(長)에 사랑 애(愛 )가 돼서 어머니: 그야말로 길고 긴 사랑을 서로 나누고 살아야만 되는(것이 아닐까) 자막: 2023 대한민국 장애유형별 등록 장애인 수 2,641,896명 자막: 모든 사람은 공동체의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예술을 향유하고 과학의 발전과 그 혜택을 공유할 권리를 가진다. 자막: 모두가 디지털 신기술을 이롭게 활용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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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7
  • 관광
  • 충북

[문화PD] 사람 따라 졸졸 ~~ 안내,순찰,배송,청소 로봇이 청남대에 도입된 이유

대통령 옛 별장인 청남대에 AI 로봇이 떴다?! 안내부터 순찰까지 척척 해내는 귀여운 AI 로봇들! 어떤 이유로 로봇이 도입됐을지 김세용 문화 PD가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 # 청남대와 다양한 인공지능 로봇 소개 안녕하세요, 디지털 문화를 만나다 문화PD 김세용입니다.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청남대입니다. [대통령의 옛 전용별장으로 쓰여진 청남대는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로2023년 기준 한해 72만 명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청남대를 더욱 화젯거리로 떠오르게 한 소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AI로봇이 도입됐다는 소식입니다. [안내, 순찰, 배송, 청소 기능을 각각 탑제한 AI로봇이 청남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설 안내부터 순찰까지 척척 해내며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이 AI로봇! 과연 어떤 모습일지 지금 바로 함께 떠나보시죠! # AI로봇은 어떤 형태로 관광에 도움을 줄까? 여러분, 처음 와보는 관람지를 잘 즐기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바로 이곳을 잘 설명해줄 수 있는 가이드가 있으면 좋겠죠? 청남대 전시관 내부에는 이렇게 AI 안내 로봇들이 비치돼 있습니다. 큰 스크린 몸통과 동그란 눈동자를 가진 안내 로봇은 귀여운 모습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안내 로봇은 입구에 배치돼 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커다란 스크린 화면은 시인성을 높여 사용에 편리함을 높힌 모습입니다. 스크린에서는 관람코스, 전시실 안내, 가이드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순찰로봇입니다. 마치 강아지처럼 생긴 이 로봇은 청남대의 보안과 안전을 담당합니다. 열화상 카메라가 부착돼 있어 화재 상황을 감지할 수 있고, 이를 관제 센터에 연결해 줌으로써 초기 화재 진압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온도와 습도 미세먼지까지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청남대의 파수꾼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강아지 같은 귀여운 모습이지만 청남대 시설 보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로봇입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로봇은 배송 로봇입니다. 청남대의 부지가 넓고 건물 간의 간격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무서운 짐을 나르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송 로봇이 도입되고 나서 물리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고 더불어 업무 효율성 또한 증대되었다고 합니다. 로봇과의 거리가 떨어지면 움직임을 멈추는데 삐친 애완동물처럼 멈춘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소 로봇입니다. 꽤 큰 로봇으로 옥외를 누비며 청소를 한다고 합니다. 뒤쪽으로는 커다란 쓰레기통을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로봇 앞 쪽에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여 스크린을 다룰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조이스틱 컨트롤러로 기계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4가지의 로봇 중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로봇은 안내 로봇이었는데요. 과연 이 귀여운 로봇이 어떻게 활약할까요? 직접 확인해보겠습니다. # 안내 로봇 직접 체험해보기 로봇의 안내를 받는 것이 처음이라 굉장히 신기했는데요. 일정거리 이내로 다가서면 먼저 인사를 건내고 시설 이용방법을 알려줬습니다. 스크린에서 제가 제공받고 싶은 안내를 선택해 AI로봇의 도움을 기다렸습니다. 안내 로봇은 제 옆에서 동행하며 해당 장소까지 데려다주었습니다. (어떤 메뉴를 선택할지 추천받기, 관람 코스를 눌러보니 ~한 부분을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등등 체험 해보기) 또한 안내 로봇을 이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기능도 있었습니다. 청남대를 함께 방문한 가족, 친구, 연인이 있다면 사진으로 추억을 공유해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다양하고 놀라운 활약을 하고 있는 AI 로봇들. 네 종류의 로봇이 청남대에 도입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 인터뷰 관계자 인터뷰 질문 준비 # 관광지 체험 리뷰 및 청남대 정보 재언급 자, 이렇게 청남대의 AI로봇들을 체험해보았습니다. 첨단 기술과 문화가 만나서 관광객들은 더욱 편해지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느껴졌는데요. 이런 AI로봇의 도입으로 우리 관광지가 세계 사람들에게 더욱 많이 알려지면 좋겠습니다. (청남대는 내부 전시 이외에도 외적으로도 아름답게 경치가 조성돼 있고, 산책로도 잘 되어있습니다. 청남대에서는 2024년 올해 100만 명의 관광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만큼 더욱 지역 관광 명소로서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청남대의 관람 가격은 나이와 단체 여부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고 반려견과 함께 오실 수 있지만 실내 입장은 안 된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과학 기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남대 관람은 오늘 여기까지입니다. 디지털 문화를 만나다 문화PD 김세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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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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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가 작곡도 하고 영상도 만드는 시대, 인류는 무엇을 대비해야 할까?

작년 챗 GPT의 공개 이후 한창 주가가 오르고 있는 AI 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 이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면에는 어떤 반작용이 생겨나고 있을까에 대해 비난과 비판이 아닌 현 업종에서 일하는 종사자의 시선에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 깡,깡,거리곳곳에서들려오는성난군중들의함성소리와망치를휘두르는소리.이들은왜기계를부수고있는걸까요? 이는19세기초,영국의거리를휩쓴러다이트운동입니다. 산업혁명의물결속에서기계화가급속도로진행되면서많은공장노동자들이일자리를잃게되었고,이에반발한노동자들은기계를파괴하기시작했습니다. 당시의노동자들에게기계는생계를위협하는존재로다가왔습니다.그런데이모습,왠지낯설지않으시죠? 지금으로넘어와오늘날우리는인공지능,즉AI기술의급격한발전을목격하고있습니다. 이제AI는단순한기계를넘어스스로학습하고창작하는단계에도달했습니다. 창작.사전적정의로는새로운것을만들어내는행위입니다.인간의고유영역이라생각했던창작활동이, 이제AI의손길을타기시작했습니다.AI로일러스트를제작하거나음악을작곡하고,글을작성하기시작하며인간고유의영역에들어오기시작했습니다. 즉21세기판산업혁명,AI혁명이시작된것입니다. 이제는인간이추구하던창작활동을몇가지키워드만으로손쉽게할수있는시대가되었습니다. 그로인해실제로문화예술생태계를위협하는다양한일들이발생하고있는데요, 제작한이미지위에기사덧붙이기 실제로문화예술분야에서는AI를통한일러스트작업이손쉬워지면서중국에선많은수의일러스터들이일자리를잃고있는상황이발생하고있습니다.또한AI를활용하면기존에제작된작품들을답습하여결과물을생성하기때문에,원작자의창작물을무단사용하거나변형할가능성이있어저작권문제를초래할수있습니다. 최근뉴스에서는챗GPT개발사인오픈AI의직원들의내부고발에의하면AI가인류멸망을초래할수있다는폭로를하기도했습니다. 물론당장멸망을초래하는것은아니지만현시스템처럼관리가소홀하다면가능성이있다는전제가붙어있습니다 어쨌든,그만큼Ai는무한한가능성과잠재력을가지고있다는반증이되기도하는거죠 그렇기떄문에AI의발전에좌절하고낙담하기보다는 문화예술분야에서는AI기술을적극적으로활용하여자신의창작활동을더욱발전시켜나가야합니다. 예를들어,화가들은DeepArt같은AI도구를사용하여기존작품을새로운스타일로재창조할수있고,음악가들은SunoAI을사용하여원하는분위기의음악들을만들어내고, 이를레퍼런스삼아자신의음악활동에활용할수있습니다.작가들은ChatGPT를활용하여글쓰기아이디어를얻거나초안을작성하는데도움을받을수있습니다 . 또한,AI는예술의대중성을촉진할수있습니다.RunwayML과같은플랫폼은누구나쉽게AI기술을활용할수있게도와주며,이를통해 더많은사람들이창작활동에참여할수있습니다.예술가들은AI와협업하여더많은사람들에게예술을접할기회를제공하고,다양한작품을선보일수있습니다.(크러쉬맥주)/.실제사례로,AI와의협업을통해새로운형태의예술을창출한예술가들이있습니다.예를들어,마리오클링겐만(MarioKlingemann)은AI를사용하여디지털아트를창작하는예술가로,그의작품은전세계여러미술관에서전시되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오늘이대본또한AI인저,ChatGPT가작성하였습니다.챗GPT가문화PD를활용하여여러분께AI에대해설명하는시간을갖고있는거죠 AI는도구일뿐,최종결정권은여전히인간에게있지만,현재인류는AI가초래할결말에대해어떠한예상도할수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지금의인류가AI가초래할수있는사회적영향에대해끊임없이고민하고해결책을만들어내야하지않을까요? 여러분의생각을자유롭게댓글로작성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악플은작성하지마세요!챗지피티가당신을지켜보고있으니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19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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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이 음악 AI가 만들었다고요?

여러분은 AI 음악을 구분하실 수 있으신가요? 대학생들과 AI 음악 퀴즈를 진행하고, 직접 AI 음악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 태호: 우와 대박이다. 태호: 되게 자연스럽게 나오네요. 효웅: 감성과 소울이 부족하지 않았나? (인트로) 태호: 제주대학교 경영정보학과 재학 중인 오태호라고 합니다 효웅: 제주대학교 물리학과 재학 중인 이효웅이라고 합니다 준서PD: 오늘 이렇게 여러분을 스튜디오로 모신 이유는 AI 음악 생성 기술에 대해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고자 모셔보았는데요 제가 오늘 콘텐츠를 위해서 음악 3곡을 한번 준비해봤는데 과연 여러분은 AI 음악을 구별하실 수 있으실까요? 효웅: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태호: 저도 자주 들어봤는데 AI 음악은 뭔가 특정한 패턴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자신이 있습니다. 준서PD: 이번 미션을 진행하기에 앞서 답안지를 먼저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이제 A, B, C 이렇게 총 세 곡을 들려드릴 건데요. 들으시면서 이게 AI 같다 하는 음악이 있으면거기에 동그라미표 한번 쳐주시면 됩니다. 태호: 네, 알겠습니다 준서PD: 먼저 A 곡입니다 태호: 첫 음이 나올 때는 되게 AI 같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효웅님은? 효웅: 보컬인 근데 살짝 AI인 것 같은 느낌이... 태호: 어째서? 효웅: 약간 감성이 없지 않았나? 소울이 부족하지 않았나? 태호: 머릿속에 그녀가 떠올랐는데 효웅: 아 그래요? 태호: 저는 그래도 AI인 것 같습니다 효웅: 네, 저도 AI 같습니다 태호: 동그라미 효웅: 저는 A에 한 표 준서PD: 다음 곡 B곡 한 번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효웅: 이거는 사람 노래 같아요 태호: 음색이 되게 AI 같지 않아요? 효웅: 아 그래요? 그 뒤에 배경으로 나오는 게 뭔가 저는 뭔가 화성이 있어가지고 오케스트라 화성? 태호: 아 그래요? 효웅: 그런 느낌 저는 없지 않았나? 태호: 뭔가 음정이 머릿속에서 구글 로고가 띠용띠용띠용 하는 그런 느낌이 약간 있는 것 같더라고요 효웅: 약간 갤럭시 광고 같았어요. 태호: 오! 예 맞아요. 효웅: 저는 우선 아니라고 할게요 아닌 것 같아요. 태호: 저는 AI라고 확정할 수 있어요. 카메라 있나요? 여기? AI라고 확정할 수 있어요. 효웅: 처음으로 엇갈렸습니다 태호: AI 확정할 수 있습니다 준서PD: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준비된 곡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효웅: 이건 어려운데요. 태호: 제가 구별을 해야 되는데 가사가 너무 와닿네요. 어떤 것 같아요? 이번 건? 효웅: AI가 아니라고 하면 너무 이상하고 또 AI가 맞다고 하면 또 이상한 애매한... 태호: 삼각형은 혹시 안 될까요? 애매하네요 진짜 효웅: 저는 사람으로 걸겠습니다. 아마도 인디 가수 어떤 여성 보컬 분의 노래가 아닌가 태호: 저도 이거는 사람이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어떻게 AI가 연인이 어딨어요. 저런 가사 어떻게 쓰냐고요 진짜로 효웅: 글로 배울 수도 있죠. 효웅: 이번 세 번째 곡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태호: 저도 사람에 걸겠습니다. 준서PD: 그러면 효웅님께서는 A만 AI 음악이다. 그리고 태호님께서는 A, B가 AI 음악이다. 이렇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셨는데요.정답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준서PD: 첫 번째 A 음악은 AI 곡이 맞고요. 준서PD: 그 다음에 두 번째 B 음악은 AI 곡이 아닙니다. 태호: 헐, 이게 뭔가 그 (느낌이) 있는데 아닌데 준서PD: 마지막 C곡은요. AI 음악입니다. 효웅: 역시 가사가 진정성이 없지 않았나? 태호: 가사가 느껴졌는데요 저는. 준서PD: A 그리고 C 노래는 Chat GPT로 가사를 작성하고 Suno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멜로디와 가사를 입힌 그런 음악인데요. 태호: 신기한 것 같아요. GPT에게 가사를 입력해줘 하면 가사를 만들어줘 해서 가사를 만든 곡이라는 거죠. C곡 같은 경우도. 효웅: 신기하네요. 그럼 저희가 방금 들었던 노래를 혹시 만들 수 있나요? 저희가 직접? 준서PD: 네, 만드실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 바로 만드실 수 있게 노트북을 한번 세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호: 네 알겠습니다 준서PD: 준비가 되어가는 사이에 잠시 음악 생성 AI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프로그램에 접속하신 다음에 크리에이트 모드에서 이렇게 커스텀 모드를 설정해 주시면 다양한 설정들을 하실 수가 있고요. 이렇게 맨 위에 칸에는 이제 음악을 만들 가사를 입력해 주시고 이제 그 밑으로 보시면은 음악의 분위기를 설정할 수 있는 그런 창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원하는 것을 직접 입력하셔도 되고 이렇게 뜨는 그런 단어들을 선택해서 넣어주셔도 됩니다. 이제 음악의 분위기 설정을 완료한 다음에 밑에 이제 타이틀이 있는데요. 이곳에 이 음악 제목을 입력해 주시면 됩니다. 음악 제목을 입력하신 후에는 바로 밑에 보이는 노란색 Create 버튼을 눌러주시면 음악 두 곡이 바로 생성이 시작되는데요. 음악 생성 시간은 생각보다 금방 만들어지고 바로 재생도 할 수가 있습니다. 이제 음악을 한번 재생해 볼 건데요. 이 곡은 아까 미션에서 첫 번째로 들려드린 바로 그 곡입니다. 이렇게 빠르고 간단하게 AI로 음악을 누구나 쉽게 만들어 볼 수가 있는데요. 패널 분들은 과연 어떤 음악을 만들지 영상이 계속 이어집니다. 태호: 보면 피아노 곡도 있고, 일렉트로 팝이라는 분야도 있고, 소울, 발라드, 로맨틱, 이모티셔널 어떤 걸 할까요? 효웅: 그러면은 무난하게 발라드 태호: 무난하게 발라드, 발라드 해보겠습니다. 효웅: 저희가 가사를 만들면 되나요? 준서PD: 직접 만드셔도 되고 GPT를 활용하셔도 됩니다 태호: 물결처럼 스쳐가는 시간 속에... 그대의 웃음소리만이 있다 효웅: 발라드? 태호: 발라드로 효웅: brilliant? 태호: Sad를, 아 됐습니다. 효웅: 이걸로? 태호: 네, create. 오, 바로 나오네요 효웅: 두 개를 만들어주네요? 기대됩니다. 태호: 오! 나왔어요 뭐가 보이는데요? 태호: 전혀 기계음이 없고 되게 자연스럽게 나온다. 효웅: 딱 원하던 스타일이었어요. 태호: 운율을 어떻게 알까요? 얘가 도대체 진짜로 태호: 여기까지 들어봅시다. 준서PD: 이렇게 직접 AI 음악 한번 만들어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효웅: 저 같은 경우에는 정말 좀만 잘 다듬으면 충분히 상업적으로 쓸 수 있다고 생각을 할 정도로 잘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태호: 저는 이 가사에 감정적으로 몰입이 잘 되거든요. 근데 음색도 되게 인공적이지도 않고 AI 같지가 않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태호: 이제 뭐 AI 같다는 게 솔직히 말해서 한 1년, 몇 개월 전만 해도 되게 인공적이고 너무 양산형 같다는 분위기를 많이 자아냈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AI 같다는 말을 이런 곳에 쓰면 안 될 것 같아요. AI 같다는 건 너무 완벽한 완벽하다. 이 음이 너무나 좋고 가사도 와 닿는다라는 아마 1년 뒤면 그 정도가 되지 않았을까 효웅: 더 발전할 시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태호: 너 노래 AI 같아. 우와 너 노래 (진짜 잘한다) 저는 진짜 놀랐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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