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감 >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위대한 예술가들은 자신의 그림이 움직일 줄 알았을까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명화들)

위대한 화가들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어떤 다른 그림을 머릿속에 상상하면서 그림을 그렸을 것 같습니다. 후대에 우리들은 그들의 명화를 이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위대한 화가들의 명화가 살아 숨쉬는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영상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보았습니다. 문화예술을 더욱 생생한 미디어아트로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본다빈치뮤지엄 시화 경기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10 시화MTV 메가스퀘어 2층, 3층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들을 미디어 아트로 만난다면 ? 전시장 전체적으로 이 공간에 대한 기획과 설계 본다비치 뮤지엄 시화 변희정 실장 제작 설치까지를 총괄하고 있는 변희정 실장이라고 합니다 본다빈치 뮤지엄은 인상주의의 시초였던 끌로드 모네부터 시작해서 본다비치 뮤지엄은 어떤 곳인가? 저희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7인의 작가들의 작품과 스토리텔링들을 미디어 아트로 이렇게 공간에 담아낸 전시입니다 예술 작품이라는 게 그냥 관람의 대상이고 피상적인 존재에서 벗어나서 미디어 아트를 예술과 결합한 이유 관객들한테 조금 더 설득력 있고 깊은 이해와 입체적인 경험을 좀 선사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들의 스토리텔링을 이렇게 공간에서 몰입되는 경험을 통해서 체감할 수 있는 전시를 구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들의 그 오리지널리티를 저희가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직접 설계한 미디어아트 영상과 관객들의 경험이 최적화될 수 있는 스크린의 사양이라든지 공간의 면적이라든지 또 동선의 구조 등을 저희가 다 설계를 해서 이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공간 기획부터 스토리텔링이나 설계 연출까지를 다 직접 하고 있어서 저희가 의도했던 취지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마무리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해하는 만큼 사랑한다고 하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가장 알려져 있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 원화를 봤을 때 가장 쉽고 부연 설명이 없어도 공감이 많이 가는 작품 위주로 선정을 하신 것 같아요 보시면 모네나 가장 유명한 고흐나 르누아르 등 사람들에게 좀 더 비주얼만으로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가들 위주로 선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흘러가는 작품을 비롯해서 이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섬세한 모션그래픽이 들어간 미디어아트 그냥 단순하게 쓱 흘러가거나 단순한 모션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저희는 레이어 하나하나가 다 분리를 해서 섬세한 모션 그래픽 작업들을 다 해놓은 거예요 총 주관하는 디렉팅 하시는 대표님부터 내부에 있는 직원들이 작업하는 데 정말 수많은 시간과 노동이 들어간 거죠 또 새로운 경험이고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 방은 벽과 바닥이 전체가 영상이고 모네의 예술과 이야기를 이머시브한 형태로 만나는 곳 오브제까지 더해지면서 영상 속에서 내가 몰입되어서 자연 안에 파묻혀 있는 느낌들을 주는 경험이라고 보시면 되고 저도 PD님 보셨던 게이트가 연속된 공간 좋아하는데 게이트 조형물을 통해서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바닥에 반사되는 영상까지 포함해서 빛이라는 인상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소재로 해서 영원의 느낌들을 이미지들을 좀 담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모네가 정말 위대한 화가이기도 하지만 미디어아트에 오감을 더하다 굉장히 뛰어난 정원사이자 요리사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모네의 단편적인 그림에서 벗어나서 그의 삶을 전체적으로 더듬어가는 전시이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미디어로도 구현을 하지만 그가 가꾸었던 정원을 향기와 실제 플라워 연출을 통해서 또 다른 감각의 경험을 제공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최근에 좀 경기가 많이 어렵기도 하고 나를 키치도록 흥분시키는 그 모든 것들을 근사하게 그리고 싶네 클로드 모네 Claude oscar Monet 사람들이 좀 정신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는 시대에 저희가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전시를 시작하게 된 취지도 그렇고 예술이 저희의 일상을 어떻게 아름답게 치유하는가 이게 저희의 취지거든요. 때로는 여유를 내셔서 나의 일상을 좀 한 켠에 놓고 예술 속에서 또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각자의 감성을 정돈하고 치유받는 경험들을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끌로드 모네와 인상주의 화가들의 빛을 영원한 빛으로 만나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5
  • 문화예술
  • 대구

[문화PD] 디지털 기술이 만든 예술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불균형에서 오는 퍼텐셜 에너지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융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지 궁금하시다면 우리 함께 대구예술발전소에서 만나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목받는 전시를 리뷰하는 자 주전자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전시를 리뷰하기 위해서 저랑 함께 이곳에 왔는데요 이곳이 어디냐 바로 대구 예술 발전소입니다 여러분 흥미롭지 않나요? 저랑 같이 들어가 보시죠 여러분 제가 지금 전시장 앞에 도착했는데요 너무 설렙니다. 우선 소개부터 할게요 오늘 볼 전시의 제목은요 불균형에서 오는 퍼텐셜 에너지인데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소통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랑 같이 들어가 보시죠 이 전시는요 자연 풍경을 디지털 이미지화해서 제가 있는 이곳이 실제 자연환경인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설치 작업물인데요 관람객이 직접 잔디에 올라와서 체험할 수가 있대요 실제 잔디를 밟으면서 이 화면을 보니까 전시관에 있는 것 같지 않고 자연환경에 온 듯한 그런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나무의 미세한 움직임 데이터를 따서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영상물입니다. 지상파 레이저 스캐너로 기록한 데이터를 활용해서 우리의 자연 모습을 시각화했다고 하는데요 나무에 미세한 움직임이 이렇게 영상으로 담겼다니 너무 웅장하고 신기한데요 살아있는 식물과 미세 전류 센서, 그리고 스피커로 이루어져 있는 인터랙티브 비주얼 오디오 설치 작업물입니다 이렇게 식물을 만지게 되면 소리가 커져요 식물의 이동성에 관여하는 인터렉티브 설치 작업물입니다. 관람객이 직접 식물을 움직여보면서 참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식으로 식물을 이동시킬 수가 있는데요 인간이 이 식물의 변화에 개입함으로써 식물의 이주와 변형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실제 살아있는 식물과 미디어의 식물이 공존하는 설치 영상 작업물입니다 식물은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미디어의 감수성이 같이 결합해서 새로운 미적 탐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소예요. 지금까지 전시를 저랑 같이 돌아보시면서 궁금한 게 많이 생기셨죠 저도 물론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겼는데요 전시 기획자 하수경님께 궁금증을 여쭤보러 가보겠습니다. 안녕 [기획자] 불균형에서 오는 퍼텐셜 에너지 전시 기획자 하수경입니다. 전시를 기획하게 된 계기와 영감이 있으신가요? [기획자] 물리학 개념인 준안정 상태에서 영감을 받아서 기획하게 되었고 자연과 기술은 반대적인 입장을 갖고 있지만 또 매우 비슷한 측면을 갖고 있다는 생각으로 자연과 기술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들을 소개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이 전시를 통해서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기획자] 불균형에서 오는 에너지가 단순히 이 전시에서만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이 기술 시대라고 불리는 이 시대에서 기술에 직면하는 우리의 태도 우리가 앞으로 이 기술과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사고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어떤 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네 여러분 지금까지 저와 함께 불균형에서 오는 퍼텐셜 에너지 전시를 함께 체험해 봤는데요 여러분들도 인간과 기술의 공존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저는 다른 전시 또 찾아뵐게요. 안녕.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13
  • 생활
  • 전체

[문화PD] 양날의 검, 딥페이크…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 그 중, 가장 이슈가 많은 기술은 바로 딥페이크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높은 비율로 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나, 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올바르고 적법하게 사용한다면 해당 기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지 않을까요? -----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AR과 VR,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 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문화의 연관성을 알아봅시다! 딥페이크는 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말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친구 | (유명연예인의 딥페이크 영상을 보며) 이 영상 뭐야? 진경 | 이 영상을 보고 이상하단 생각이 들거나 어색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 | 아니? 별로 어색해보이진 않는데 그냥 (유명 연예인의 이름) 아니야? 진경 | 사실 이 영상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영상이래 친구 | 이게 딥페이크라고? 야, 무섭다 너무 똑같아서 진짠지, 가짠지 모르겠는데? 딥페이크 기술이 이용된 영상은 사람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딥페이크의 특성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디지털 성범죄 등 각종 디지털 범죄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이용 범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특히 딥페이크가 가장 많이 악용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같은 법률이 시행되고 처벌 수위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등의 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법률과 처벌 규정이 없어, 딥페이크 악용에 대한 처벌법이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 기술이 범죄에만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딥페이크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하나의 기술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바로 디에이징(De-aging)이라는 기술로, 수많은 사진을 학습한AI가 딥페이크 방식으로 배우의 얼굴과 표정을 젊은 시절로 만들어낸 후 미세하게 바꾸는 기술입니다. 뿐만 아니라,2019년 미국 달리미술관에서는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여 과거의 예술가와 현재의 관람객을 연결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딥페이크는 과거에 머물러 있던 한 장의 사진을 단숨에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으로 제작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제가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딥페이크를 통해 사진을 살아 숨쉬는 듯한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사이트에 들어와 있습니다. 사진을 불러오기 하여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사진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사진의 우측 상단에 위치한Animate 버튼을 눌러주면! 과거 김구선생님의 생동감 있는 영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적인 인식에 갇혀 있는 딥페이크.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좋은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을까요? 이제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법적 규제를 마련해야 할 뿐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콘텐츠 제작자 또한 올바르고 적법하게 기술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보입니다. 그리운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과 같이 앞으로 딥페이크 기술이 유의미한 방향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딥페이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어느새 긍정적으로 바뀌어 있지 않을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관광
  • 서울

[문화PD] Flying from Seoul to Paris

한국국제교류재단 KF XR 갤러리 메타 시티: 서울-파리 전시로 초대합니다! ?? 올림픽 개최지인 서울과 파리를 한 번에 여행해보세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가상 현실 속으로 GO! 2024년 9월 7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KF XR갤러리(서울 중구 을지로5길 26)에서 만나요! ------- 저의KFXR갤러리는디지털실감형작품들콘텐츠들을통해서한국과세계가조금더가까이교류하고 공통된것을체험할수있게하는디지털공공외교체험관으로서역할하고자작년에개관했습니다. 이번KFXR갤러리기획전메타시티서울-파리라는전시는올해에개최되는2024년파리올림픽을계기로기획된전시고요. 한국과프랑스각국의올림픽개최지인서울그리고파리라는공간을중심으로평화지향적인올림픽정신을함께기념하고자전시회를마련하게되었습니다 한국과프랑스의가상공간에관한관점을살펴볼수있는재미있는VR작업들도보실수있고요. 서울올림픽미술관이라는뜻을가지고있는소마미술관에서특별히대여해주신근대올림픽창시자쿠베르탱을주제로만든백남준작가님의작업쿠베르탱(소)작은버전이고 작업도함께보실수있어서여러분들에게올림픽관련해서도관심많으신분들에게뜻깊은기회가될것같습니다. 디지털아트,미디어아트의선구자라고할수있는미구엘슈발리에작가님께서최근몇년동안서울에서의활발한활동을바탕으로메타시티A.I서울2024라는신작을제작해주셨어요. META-CIY2로가거나3,4로가면서점점파편화가됩니다. 이런도시의모습들이서로닮아간다.어떤문화적인특성을가지고있지만결국은닮아간다라는그런메시지를담고있는작품입니다 올해의파리올림픽은많은분들께서아시다시피파리공간에새로운경기장아레나들을추가로많이짓기보다는이미있는공간들을많이활용해서 기존의아름다운문화예술기관들유적들과함께올림픽경기를보실수있도록했다는것이또이번파리올림픽의큰특징중의하나일텐데요. 그래서저희가직접파리에가지못하시는한국에계신우리국민들과또주한외국인분들을위해서체험형인터랙티브콘텐츠로직접올림픽이펼쳐지는 파리의역사적인유적과명소에가보실수있는체험형콘텐츠를만들었습니다. 그래서그작품을체험해보시면서파리올림픽이어떻게기존에있었던공간과장소들을활용해서지속가능성에기여하고자했는지를체험해보실수있는콘텐츠가있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19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리움의 역대급 전시 [보이스]로 알아보는 AI 예술 제대로 이해하기

왜 난해한 현대미술은 AI와 손을 잡을까? 다른 방식으로 보기라는 책을 옆구리에 낀 문화PD가 예술에 쓰이는 AI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기관 협조: 리움 미술관 ------------ 여러분 지금 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가 현대 예술계에서 가장 인정받은 작가가 국내 최초로 그리고 최대 규모로 열고 있는 전시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 전시를 AI 중심에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리움 미술관을 인공 분해가 자동 기계로 번영시켰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와 함께 세 가지 정도의 대표 작품을 함께 보면서 현대 예술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 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실까요? 이 타워는 그냥 일반적인 조형물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 전시장 내부 모든 것을 조율하는 인공두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는 디지털 멀티플렉스 라는 기술이 사용되었는데요. 이 기계는 그냥 기계가 아니라 서울에 있는 모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서 그것을 소리로 변환할 수 있는데 그 역할을 알파 a가 하는 것이고 그 소리에 따라서 자기 환경에 맞춰서 자유롭게 변조하고 변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덕분에 파르노의 전시는 시간을 감각하고 경험하며 환상의 생명체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부에서 여기와 소통하고 있는 작품 알파 a를 한번 알아볼까요? 알파 a는 가시적으로 보이는 작품이 아니라 이렇게 주변을 메우고 있는 소리 그 보이스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흘러나오는 알 수 없는 이런 소리들이 지금 내부의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는데요. 작가는 배우 배두나와 협업해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여기 옆에 나오는 세상 밖 어디든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새롭게 창조된 언어를 통해서 구현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천장에서 나오고 있는 배두나의 목소리 우유를 활용한 새로운 언어로 탑의 양태를 기반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시의 전체적인 부분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단순 작동하는 작품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였어요. 이게 전시에서 예술 작품에서 AI가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알파 a와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시작을 해요. 근데 갈수록 그 새로운 인공지능 언어를 습득하면서 자기가 발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의도를 잘 설명해 주는 작품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이 피아노는 연주자 없이 자동 시퀀싱 프로그램으로 연주되는 악기입니다. 작가는 전시를 거대한 악기라고 가정을 했는데요. 이 악기가 자기의 역할인 연주를 수행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이 결합되어서 관람객에게 독창적인 인상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전시가 마법 같아 보이지만 단순히 환상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제어 시스템을 통해서 완벽히 제어되고 조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명이 없는 AI를 통해서 마치 생명체 같아진 이 전시는 매일 우리에게 색다른 얼굴로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전시 잘 보셨나요? 저는 이 영상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다른 방식으로 보기라는 존 버거의 책을 인용하면서 마무리하려고 해요. 이번 전시에서는 존재한다는 게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그 작가가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책에서도 비슷하게 본다는 것은 다르게 질문한다는 것이다라는 맥락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결코 한 가지 방식으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 이번 전시의 그 작품이 아닐까 싶었어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물고기가 떠다니고 창문에 제가 분명 대낮에 갔었는데 노을이 지는 것처럼 석양이 지는 색 온도의 조명이 켜져 있었어요. 그런 걸 보면서 내가 본다는 게 뭘까, 안다는 게 뭘까라는 거를 사유해볼 수 있었는데 이런 거에 대해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지의 새로운 언어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면 이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그 새로운 언어를 통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의 경험들을 더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경험은 그냥 개인적인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을 하는 경험, 그리고 우리 자신이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는 그런 경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는 딱 그 전시가 그런 전시 아니었나 싶어요. AI와 예술 하면은 되게 그냥 체험적인 요소로만 보거나 아니면 복제한다 이런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볼 수 있겠는데 AI와 예술이 만날 때 우리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져줄 수 있겠구나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시면 앞으로 AI와 문화 예술이 결합된 전시도 또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좋고 유익한 전시회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31
  • 관광
  • 서울

[문화PD] AI 챗 GPT가 제작한 서울 스쿠터 투어 가이드는 어떨까?

챗 GPT-4O가 나온 현재, 인공지능은 얼마나 발전했을까? 테스트하며 챗 GPT가 소개! 서울 스쿠터 여행지는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인공지능과 인간의 합작 여행 브이로그! --------- 왜그런날있잖아요 모처럼맞은휴일에느지막이일어나서(침대)멍하니쇼파에앉아TV로하루를(쇼파)시작하는평범한하루를보내려는찰나,(티비)아무것도안했는데시간이벌써11시를넘어가고있을때,(휴대폰or시계). 저는이런권태감이들때면문득이런생각이듭니다.(하늘바라보는-하늘) 아떠나고싶다 그런데문제는저한테는스쿠터한대뿐,(열쇠를가져가는그림)저에게는아무런계획도,정보도없다는거죠.(컴퓨터를서서히쳐다본다)떠날마음은먹었지만정보가없어막막해질때쯤(얼굴)챗GPT에게서울스쿠터투어가이드제작을부탁해보기로했습니다(챗지피티를켜는화면) 우선챗GPT에게제위치를알려주고,스쿠터를사용해서,이동할수있는거리를알려준뒤여행할수있는장소에대해서울스쿠터투어가이드를요청하기로했습니다(자료화면) 그렇게제가요청한정보를토대로챗GPT는아래와같은일정을안내해주었습니다(컴퓨터를바라보는화면) 스스로에게는관대하고타인에겐엄격한제가챗GPT가정리한일정이실제로스쿠터를타고가볼만한곳들인지,경로는괜찮은지,다른사람들에게소개할만한장소인지주도면밀하게따져볼예정인데요,우선챗혰가소개한첫번째장소에도착했습니다 챗GPTㅇㅇ가이곳을추천한이유는자전거도로와생태공원은광명시와가까운서울구로구와영등포구에위치해있습니다.스쿠터로이동하기에도편리하며,천변을따라산책하거나자전거를타며여유롭게시간을보낼수있습니다. 그런데사실여행을떠나기전,여러분께말하지않은게한가지있는데요,이곳으로떠나기전챗GPT는저에게특별미션을한가지줬습니다.(걸어가면서뒷모습,휴대폰화면)그것은바로성공적인가이드제작을위해각여행지사진을찍어오라는미션이었는데요,(휴대폰화면)그래서챗GPT가추천해준여러장소를돌아다니면서열심히사진을찍으며돌아다녔습니다.그렇게사진을찍다가문득뇌리를스치는생각한가지!단순히사람이찍은사진만보여주는게아니라,AI에게도오늘둘러본관광지에대해소개하고그림을그리게하여실제관광지사진과AI의그림을비교해보면어떨까하는생각! 영상마지막에실제관광지의모습과AI가그려낸관광지의모습은얼마나큰차이가있을지비교해보는시간을갖도록하겠습니다~ 두번째로도착한곳은호암산자연생태공원과호압사입니다 챗GPT가이곳을추천한이유는금천구에위치한호암산은서울서남부에위치해있어제가사는곳과가깝고,산책로와등산로가잘조성되어있어자연을즐기며가벼운산행을할수있습니다. 이곳금천구호암산에는호압사라는절이있는데굉장히고즈넉하고좋더라구요(촬영본) 마지막으로도착한곳은구로구에위치한푸른수목원입니다 챗GPT가이곳을추천한이유는도심속에서다양한식물들을감상할수있는수목원으로,조용한분위기에서자연을즐기기에좋습니다. (촬영본) 네이렇게챗GPT가소개해준금천구안양천,금천구호압사,구로구푸른수목원3곳의장소를모두둘러보고왔습니다. 서울이워낙넓다보니자주가보던장소,그리고생전처음들어보던장소에갈수있어굉장히즐거운시간을보낼수있었는데요,오늘제가직접찍은사진들을보면서과연챗GPT는본인이추천한관광지들을어떻게그려낼것인지비교해보는시간을가져보도록하겠습니다 장소설명만으로챗GPT는어떤이미지를그려낼지궁금한데요 우선제가찍은안양천의모습입니다 오늘은챗GPT가추천하는서울스쿠터투어가이드를진행해봤는데요, 관광가이드에서는꽤그럴싸한일정이만들어졌는데,aI가만들어낸그림으로는아직현실세계를자세하게반영할수없다는점은조금아쉬웠던것같아요 뭔가날씨좋은날무작정떠나고싶을때는챗GPT에게가이드를맡겨보는것도꽤괜찮은선택지가될수있겠네요.다가오는여름휴가도챗GPT에게하루일정을맡겨새로운관광지에도전해보는건어떨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20
  • 문화유산
  • 경남

[문화PD] 21세기에 청동기 문화?

경남 진주에는 청동기 시대 한반도 최대의 계획도시가 자리 잡고 있었지만, 남강댐 확장으로 인해 찬란했던 과거는 가라앉아버렸다. 그러나 디지털 신기술이 만나 다시 한번 우리 눈앞에 나타나게 되었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그때의 역사를, 트렌디하게 즐겨보자. 오프닝 여러분들은 역사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그럼 디지털 신기술은요? 그렇다면 역사와 디지털 신기술 이 두 단어가 만나면 어떨까요? 시퀀스1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로에 위치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3500년 전 이곳에는 대평마을이 있었습니다. 대평마을은 옥과 석기를 만드는 공방, 고도의 토목기술과 노동력이 집약된 방어 시설로 구성된 청동기 시대 최대의 계획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남강댐 확장에 따라 이곳은 수몰의 아픔을 겪게 되었고 이러한 지역민들의 애환을 위로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진주 청동기 문화 박물관이 세워졌습니다. 클로징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역사와 디지털 신기술 이 두 단어에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기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을 통해 자신의 일상, 소중한 것들을 기록하듯 역사도 우리가 지켜야할 것들, 알아야할 것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진주 청동기 문화 박물관처럼 디지털 신기술이 만나 더욱 풍성하게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우리 역사, 이러한 곳들이 더 많아져 더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친근하게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예술
  • 광주

[문화PD] 아니 진짜라니까? 막 움직였다니까?! “박물관이 살아있다!”

2024년 최신판 박물관이 살아있다!?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찾으세요! 광주 미디어아트G.MAP에서 즐기는 신기술 디지털 작품들! 꿀잼보장 백.퍼.센.트! 머리위로 우수수 떨어지는 디지털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빠르게 발전하는 21세기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기계가 라면을 해주고 대신글을 써주고 디자인을 해주고 사람들을 대제하고 뭐 이런 무거운 이야기는 아니구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예술작품들에도 디지털기술이 접목된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그래서 이 공PD 전라남도 광주에 왔습니다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생활속에서 미디어아트를 접할 수 있도록 6개의 미디어아트 특화공간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 홀로그램파사드, 디지털갤러리등 디지털세계에 온듯한 착각이 들었던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G.MAP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정정주 기획 초대전입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프로젝터와 카메라 전광판의 빛으로 만들어진 예술품들인데요 그중 저의 눈을 홀린 이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건축물들에 LED빛을 발사합니다 너무신기해서 찾아보니 전주풍남문, 광화문등.. 다양한 건축물들에서 미디어파사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자그리고 이곳은 광주 사직공원전망대입니다 광주 야경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여기도 이렇게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더라고요 이외에도 프로젝터의 빛을 이용한 마치 사람이 서로 바라보는 느낌을 주는 응시라는 빛의 예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미디어파사드에대해 궁금해 지더라고요 자 공PD궁금한거 못참습니다 바로 컴퓨터 키고 들어가서 검색합니다 이렇게 검색하면서 막 찾고 있어요 찾고있는데 이게 안나와요 라고 하면서 찾아가서 인터뷰했습니다 이경호 센터장 인터뷰 일반 건물에 매핑하는 작업이 있고 LED파사드를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작업이 있습니다 AI시스템과 결합해서 모든 데이터를 가진 이미지를 가지고 작업하는 방식이 있고요 언리얼 게임엔진을 이용한 관객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작업들도 있습니다 -------------------------- 미디어아트 2층에서 체험했던 VR게임 체험입니다 VR로 요즘 사회적 이슈인 은둔청년을 표현했는데 몰입도가 장난아니였습니다. 이경호 센터장 인터뷰 파트2 전셰게적으로 CHAT GPT나 AI가 빠르게 발전되는 상태라서 미디어아트 작가들도 모두 동참하여 새로운 기술로 작업을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 자그리고 이곳은 G.MAP 제 4전시실입니다 셰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표현한 작품으로 인간으로 인해 지구의 역사에 큰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내는 초거대 3D스크린 미디어아트입니다 자 그리고 저 공PD가 마지막으로 들렸던 미디어아트 플랫폼 G.MAP 제 3전시실입니다 헤테르포니 : 10년의 연주라는 주제로 정말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미디어아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시간이였다고 생각듭니다 김하나 연구사 인터뷰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 기관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데요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2022년 3월에 개관하여서 광주광역시에 미디어아트를 총괄하고있는 컨트롤타워인 공공문화기관입니다 미디어아트와 관련한 미술적인 그리고 예술적인 창제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문화 예술기관입니다 특히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외벽이 미디어파사드르월로 되어있어서 55미터가 넘는 큰 스크린이 있는데요 이 스크린을 통해서 여러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영상이라든지, 작품이라던지 전시나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선보일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자! 오늘 이 공PD와 함께한 미디어아트플랫폼 어떠셨나요? 저에겐 디지털아트와 예술의 만남이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는데요 빛에고장 광주에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생활
  • 세종

[문화PD] 이제는 운동 못했다 핑계댈 수 없는 이유!

이젠 운동못했다 핑계댈 수 없어요. 왜냐, VR스포츠로 비오는 날에도, 미세먼지 가득한 날에도, 친구가 없어도 혼자 운동할 수 있어요! 이제 남은건 운동하는 것뿐! [대본] 이제는 운동 못했다 핑계 댈 수 없는 이유 헬스장은 끊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하게 됐던 경험, 오늘 달리기해야지 마음먹었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망설여졌던 날, 배드민턴을 치고 싶지만 같이 칠 사람이 없어 치지 못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앞으론 이러한 이유때문에 운동 못했다 핑계 댈 수 없게 되었어요 이유는 VR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세종시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 VR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 봤습니다 이곳에선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VR로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혼자서도 배드민턴을 하고 미세먼지나 날씨와 관계없이 이 공간에서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건데요 정말 좋죠? 하지만 중요한 건 정말 운동이 될까? 하는 건데요 한번 운동이 정말 되는지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람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성환 주무관이라고 합니다 주무관님 인터뷰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서 VR스포츠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청소년기본법상 만 9세에서 24세를 청소년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만 9~24세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고 기관 혹은 단체일 경우 사전에 연락을 주시면 사전 협의가 가능합니다. VR스포츠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좋은 점만 말씀드려야 할까요? (웃음) 일단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해를 거듭할수록 폭우, 태풍이라든지 기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VR스포츠 시설은 아무래도 기상 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신체적인 활동을 언제나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주무관님이 가장 좋아하는 VR스포츠는 어떤 게 있을까요? 저는 볼링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들의 관심도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에 왔을 때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게 볼링이다 보니 친구들의 호응이나 관심, 리액션이 가장 좋았던 게 볼링이었던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도 볼링인 것 같습니다. 체험자 인터뷰 오늘 VR스포츠 체험해 보셨는데 어떠셨어요? 진짜 운동이 되셨나요? 청소년용이라고 해서 큰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종류도 엄청 많고 또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스포츠나 게임들이 많아서 굉장히 즐거웠는데 생각보다 어렵기도 했고 움직일게 많다보니까 운동이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해보셨는데 어떤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저는 양궁이 제일 재미있었고, 그다음에 핀볼터치도 재미있었습니다. 또 하고 싶나요?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은데 다음에는 많은 사람들과 같이 와서 대결도 하면서 서로 승부욕을 태우면서 하면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vr스포츠를 체험해 봤어요 방문한 날은 정말 오랜만에 실제 비가 내리는 날이었어요 날씨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운동 못했다 핑계 댈 수 없으니, 운동도 될뿐더러 재미도 있는 VR스포츠로 운동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번 영상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인공지능 로봇이 그려주는 내 모습은 어떨까?!

아니, 이제 로봇이 캐리커쳐 그림까지 그려준다고? 디지털 신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의 만남,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 특별전에서 생생하게 느껴봤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은, 한국 만화 1세대 작가인 이현세가 만들고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특별전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공포의 외인구단 날아야 까치야 등을 디지털 원고와 미디어 영상으로 만나보고,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신기술(AI,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문화PD가 놀란 이유는...? 영상으로 바로 확인해보시죠~! --------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시회에서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졌는데요 오늘 그 현장을 직접 탐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곳은 한국 만화의 거장이자 웹툰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현세 작가님의 특별전이 열린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이현세 작가의 원화 실물본 120여 점과 도서관 소장 만화 도서, 디지털 원고, AI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74년 만화계 입문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이 잘 담겨 있는데요 특히 작가의 작업 탁자와 스케치들을 통해 그의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인 이현세 AI 프로젝트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GPT 탑재 인공지능 예술가 로봇이 관객의 얼굴을 분석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줍니다. 로봇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관객과 대화도 가능한데요, 로봇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니 더욱 실감나고 생동감 있었습니다. 약 2분 만에 완성된 멋진 캐리커처 속에는 관객의 자세나 옷차림까지 정확히 표현되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또한, 직접 그린 그림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변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에 그린 그림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전시회에서 인공지능과 AI를 활용한 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할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영광스럽게도 이번 전시회에서 이현세 작가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만화가 이현세 입니다 올해로서 50년째 만화 작가를 하고 있고요 지금도 여전히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70년도에 만화계에 입문을 했고 그 다음에 80년대 만화 출판 만화 전성기에 제가 작가 생활을 했고 까치, 엄지가 탄생을 했고 그리고 2000년도에 한국에서 웹툰이라는 인터넷 만화가 시작됐고 그리고 작년, 2023년에 드디어 AI가 웹툰에 투입된거죠 그런 걸 추적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디지털과 AI를 전시회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음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동료, 제 위로도 지금은 디지털 작업을 하고 있지 않는 수많은 원로들이 있거든요 그 원로들의 전시를 디지털로 하면 꽤 의미가 있겠죠 또 하나는 지금은 어쨌든 작업을 못하고 있는 원로 작가분들이 이걸 이용해서 다시 작업을 시작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게 제일 중요하죠 오늘 소개해드린 이현세 작가의 특별전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새로운 전시 체험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한국 만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한국 만화의 거장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내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7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우리가 몰랐던 진짜 미디어 아트

여러분은 미디어 아트에 대해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여러분이 아시는게 전부가 아닐거라 생각 해보셨는지요. 이 영상을 통해 우리 모두 함께 알아보아요. ------- NR 우리 삶에는 알게 모르게 디지털 신기술이 많이 녹아있습니다 여러 디지털 기술들 중에 이번에 소개할 건 미디어 아트입니다 미디어 아트라 하면 다들 한 번쯤 들어보지 않았나요 사람들이 관람을 자주 하고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가지만 대부분 겉의 이미지만 보고 적품을 완벽히 즐기긴 어렵습니다 우리 함께 미디어 아트에 대해 자시히 알아볼까요 인터뷰_동서대학교 미디어 콘텐츠 대학 김용성 교수님 미디어 아트라는 것은 말 그대로 말 그대로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을 말하겠죠 뉴미디어 아트를 보통 이야기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IT기술을 기반으로 해가지고 동영상, 그래픽, 컴퓨터 프로그래밍 이런것들이 조합되어 있는 그런것이 미디어 아트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가장 큰 특징은 관객과의 소통성 즉 상호작용성이 가장 크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미디어 아트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0여년 전부터 미디어월 또는 미디어 파사드 이런 형태였는데요 이런것들이 주로 건축학적인 바탕으로 해가지고 건물 외벽이나 이런데다가 동영상이나 화면 이런 것들을 쏘아가지고 이루어지는 것들이 주종을 이뤘죠 그러다가 한 5년 전부터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이런 것들을 통한 3D 입체 미디어 아트등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고요 유명 작가들의 그림들을 미디어 아트로 만들어서 실내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요 앞으로도 더욱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라는 것은 특별히 주의할 점 이런 것이 별로 없다고 볼 수 있죠 보통 일반 회화나 전시물 이런 것들은 파손의 주위점 이런 것들이 있는데 미디어 아트들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기본적으로 IT기술, 컴퓨터 프로그래밍 이런 것들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은 없습니다 단지 보면은 보통 빛을 활용한 부분인 그런 작품들이 많이 있어요 특히 실내에서 이루어진 그런 작품들을 볼 때는 빛이 들어가면 즉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플래시를 사용한다던지 이러면은 다른 사람들의 감상을 방해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만 특별히 주의해 주시면 좋겠죠 NR 미디어 아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지식들이 사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한번 방문해 봤던 곳도 이 영상을 본 후 다시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방문했을 때 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앞으로 미디어 아트가 어떻게 발전하는지도 함께 지켜봐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14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호랑이도 궁금해한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력 놀이터

호랑이도 궁금해 한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책방이 부산에 있다고 하여 문화 PD가 직접 찾아가 보았다! 부산 시청에 위치한 들락날락에는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여 어린들의 독서를 도와주고 있다. 그 속을 들여다보자! ---- 옛날 옛날에는 책방에 호랑이 한 마리가 살았어요. 근데 그 호랑이가 말하길, 이젠 이런 책방은 지루해. 새로운 책방 없나? 부산 시청에 위치한 들락날락은 15분 도시의 핵심시설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이 공간에는 미디어아트전시관, 3D 동화체험관, 미디어월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어떻게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게 되었나요? 들락날락의 컨셉은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미래놀이터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접하면서 창의적 인재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 기능외에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들락날락에 포함되어 있는 디지털 신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첫 번째로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첨단 미래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자유롭게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두 번째로 3D 동화 체험관은 대형 스크린의 동화 속 배경에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체험할 수 있는 독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 체험관은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아이들이 상상력을 현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AR 도서, 미디월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딩교육,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설되어 미래에 어린이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0

    검색된 결과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