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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보람찼던 문화PD, 온라인으로 만나봤습니다. (문화PD 김승현)
문화PD 활동 많이 궁금하시죠? 오늘은 한번 문화PD를 줌을 통해 만나봤습니다! 어떻게 한번 같이 보실까요?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종진입니다 마지막 영상을 맞아서 활동을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떤 영상을 제작하는게 좋을지 생각을 많이 해봤는데요 어떤 것을 찍으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다른 문화PD 활동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문화PD 인터뷰 코너를 한 번 마련해봤습니다 지금 저 쪽에서 PD님이 한 분 계시는데요 저랑 같이 전라2팀에 소속되어 있으신 김승현 문화PD님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문화PD를 지원하게 되신 이유 부탁드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빛솔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김승현이라고 합니다 주로 저는 영상제작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화PD를 지원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문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데요 저는 저의 개성되는 컨텐츠로 활용을 해서 접목을 시켜서 한번 만들어볼까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제작과정 중에서 와닿는 일은 무엇이 있으셨나요? 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컨텐츠가 가장 와닿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에 대한 컨텐츠가 아니라 각각의 중국이라든지 일본이라든지 또 세계의 중앙아시아 권역의 작품들을 보면은 아 이렇게 승화시켜서 기술로 접목시켜서 만들구나 하고도 느끼게 되었어요 한국에서만 봤던 문화콘텐츠가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콘텐츠를 볼 수가 있어서 되게 신선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회차와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면? 광주에서 국립광주과학관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거기에서는 우리가 늘 잊고 살았던 기술들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잊고살았던 것들을 한번 더 보게 되었고요 그리고 광주하면 빛의 도시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빛과 과학을 접목을 시켜가지고 되게 신선한 콘텐츠로 지역을 알리고 기술에 의한 것들도 접목시켜서 알리니까 되게 신선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끼신 점이 있으신가요? 네 문화PD하면서 느낀점은 저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생산된 콘텐츠를 살리는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근데 그런 어려움들을 각각의 지역에 있는 문화PD들과 함께 의논하고 또 담당 매니저님과 함께 의논해나가면서 해결해나가니까 점점 제가 성장해나가는 그런 시간들이었습니다 마지막 질문입니다.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에게 팁 한번만 주실 수 있나요? 문화PD를 지원하려는 분들께 TIP하나를 주자면요 자기 개성을 어필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매 회차마다 미션이 주어집니다 근데 그 미션을 어떻게 개성대로 표현해느냐가 참 중요한 관건이더라고요 그래서 남의 것을 보고 하면은 오히려 감점이 되고요 자기 개성대로 재밌게 살려내는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하면은 좀 좋은 점수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이렇게 인터뷰를 한번 해봤는데요 어떻게 문화P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부분들 그리고 어떤 영상들 어떤 것들이 재밌는지 같이 보셨는데 혹시 궁금하신게 해결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자 올해에는 저는 이번 영상이 마지막으로 찾아뵙는 것인데요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문화PD가 되어서 여러분들한테 또 좋은 정보를 소개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영상 찾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다음번에 또 뵙겠습니다 이상 문화PD 김종진이었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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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2
[문화PD] 이제서야 듣는다! - 양지환 PD의 영상 제작 이야기
6개월, 반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문화PD 21기가 끝나가는 때인 지금, 이제는 들어볼 수 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지환PD가 느낀 점과 그의 영상 제작 과정 이야기를 들어보자! [대본] 네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21기 양지환입니다 벌써 6회차예요 저희가 마지막 회차는 이렇게 은행나무 가을의 끝자락 이런 제주대학교에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리는데요 그래서 영상을 제작하면서 이번엔 디지털 기술이 어떤 게 있었는지 그리고 전체적으로 마무리하는 영상 그리고 제가 촬영하면서 느꼈던 점들 그런 것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진짜 여러가지 정보들을 많이 얻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VR 기술이 있었구나 이런 다양한 테마관이 있었구나 그런 것들을 사실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제가 여러 곳을 촬영도 하고 기획도 하고 이렇게 편집도 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교류도 하면서 좀 다양한 정보들을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이란 기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이게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을 해야되는데 이제 기획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기획안을 먼저 보내고 그 다음에 기획안이 컨펌이 되면 그 다음에 이제 해당 업체나 해당 기관한테 이제 협조 공문을 요청을 드려가지고 저희가 촬영 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드리는데 그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고 특히 기관이나 업체들은 이게 생각보다 기간이 짧다고 다른 날에 촬영을 원하시거나 다음에 촬영 원하시거나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느꼈던 것 같아요 주제선정은 제가 주로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에 이제 VR 체험 AR 체험 제주 다양한 재미들을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 AR부터 시작해서 AR 시스템이 있는데 거기에 플러스 미디어 아트까지 있다 이제 디지털 기술이 들어간 그런 테마관이 이런 곳이 또 있구나 그러면서 좀 많은 정보를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도 좀 많이 검색을 했었어요 제주도 VR 제주도AR 제주도 디지털 기술 이런 걸 검색을 많이 해 봤는데 아직까지는 제주도에는 그런 기사들이 좀 많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아쉬웠던 아쉬웠던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저는 주로 소니 에프엑스쓰리 제가 주로했던, 작년 촬영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실제로 그 장소에 가서 제가 촬영하고 그 다음에 나레이션도 녹이고 그 다음에 실제로 이렇게 체험하는 모습들도 좀 많이 담았어요 후반에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많이 담으면서 필요했던 게 짐벌 짐벌이랑 그리고 제가 또 이것을 스스로 촬영을 못 하니까 항상 같이 다니는 이제 동생 한 명 데려가고 같이 다니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가장 재미있었던 의자는 바로 1회차요 1차 때 제가 어떤 기술을 소개드렸냐? 그중에 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바로 스캔 핸드폰으로 스캔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편집 방향대로 편집할 수 있고 또 그 안에서 드론처럼 이렇게 촬영할 수도 있고 그런 기법들을 담아가지고 직접 체험하고 소개해야 되는데 그 반응이 꽤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기술들을 아직도 저는 가끔씩 쓰고 있습니다 저는 아까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그 디지털 AI 기술 근데 이게 요즘 요즘 시대에 들어서 많은 AI가 많이 등장 했잖아요 그 중에서도 촬영 촬영 AI 관련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이런 식으로도 촬영할 수 있고 이런 식으로도 편집도 가능한 그런 AI 기술도 있구나 그런 것들을 많이 이제 정보들을 파악하게 되면서 지금도 많이 쓰고 있고 그 기술들이 되게 재미있었어요 저에게 문화피디란 경험이었습니다 경험 왜 경험이었냐? 이런 경험들을 많이 만들어가면서 제 실력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정보도 많이 늘었고 그 다음에 주변에 아는 지인이나 그런 사람들도 많이 소통을 하게 되면서 저의 영상의 삶에 있어서 경험들을 많이 쌓았던 것 같습니다 그 안에서 제 경험치도 많이 늘어났고요 그래서 저는 제 문화 피디란? 경험이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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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문화PD] 올해 문화PD들의 소중한 만남, 그리고 이야기
한국정보문화원 문화PD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신기술들을 소개한다. [대본] 1)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주에서 영상제작회사를 다니고있는 문화피디 21기 광주전라팀 27살 공새결입니다. 아무래도 직업이 영상쪽이다 보니 요즘 가장 수요가많은 유튜브관련 촬영 편집일을 하고 있고 문화피디를 하면서 직무향상도 많은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희누나를 통해서 문화pd를 알게 되었는데요 누나가해외문화피디로 활동을 하게되면서 추천을 받고 문화PD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면접을 많이 못봐서 떨어질줄 알았는데 다행이 붙어서 재밌게 촬영하면서 디지털관련 영상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2)인상적이었던 장면의 제작과정이나 에피소드 아무래도 가장 힘들었던 회차인 1회차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광주 디지털훈련센터라는 곳을 촬영하게 되었는데 광주 디지털훈련센터가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보니 여러군데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다보니까 진짜 입에서 단내가 나면서 촬영을 했던게 생각이납니다. 진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기억에 남아요~ 무튼 힘들게 촬영을 한 만큼 우수작으로 뽑히게 되어서 가장 애착이 가는 회차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디지털로부터 소외받 어르신들을 위한 센터다보니 촬영을하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많이나고 이런곳이 존재함에 감사함을 느끼며 촬영을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촬영 마지막에 한 어르신이 이런곳이 있어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실 때 마음이 찡한 인터뷰이기도 합니다. 3)1~5회차 영상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 개인적으로 2회차 영상이 많이 생각나는데 영상 컨셉자체가 박물관에서 운영되는 VR가상현실과 실제관람을 체험해보고 비교해보는 영상을 제작했는데 전부터 여기에 대한 호기심이있어서 기획을 하게 되었고 나름 기획안부터 만족스럽게 짜여졌고 또 제가 가장 관심있는 VR에 관해 영상을 찍다보니 2회차를 가장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4)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 처음에 광주, 전라지역에 디지털 관련 촬영을 할곳이 있을까?? 될까?? 걱정을 많이했는데 기획안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정말 많은 곳에 디지털관련 센터들,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다는 걸 느꼈고 많은 홍보가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디지털신기술에 대해 많은 지식을 쌓게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매니저님들이 너무 고생하신거같아서 감사하고 전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마지막으로 매니저님께 편집본 너무 늦게 제출한거같아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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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8
[문화PD] 우리는 문화PD 21기 입니다! (문화PD 이의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 PD 21기 활동을 마무리하며 느낀 점,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나에게 문화PD란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PD 전라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상 제작자 이의선 입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인상 깊었던 상황이 되게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회차가 가장 인상이 깊어요 회차 주제가 예술과 그 다음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시켜 가지고 소개하는 그런 내용이었는데요 예술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풀어낼까 고민을 하다가 제가 예전의 어떤 미디어아트전시를 진행하거나 하면 어머니를 초대하곤 했었는데 어머니가 그때 저의 전시를 보고 아 나는 잘 모르겠다 이해가 안 된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나가지고 어떻게 하면 엄마에게 조금 더 예술을 가깝게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좀 하다가 어머니에게 친숙한 주제인 할머니가 떠오르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도 디지털 관련된 디지털 신기술을 찾다 보니까 메타 휴먼이라는 기술이 있었고 그 메타휴먼으로 할머니를 직접 만들어서 어머니에게 보여들었을 때 그런 반응들이 어떨까 그리고 그런 과정 자체가 하나의 예술로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회차를 작업했고 다행히도 어머니가 너무 편하게 잘 출연을 해주셨고 또 많은 분들이 되게 좋게 봐주셔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되었습니다 회차에서 회차 중에 가장 많은 디지털기술을 하다보니까 다 하나 하나 기억에 남는데 그 중에서도 회 첫 더 진행했던 메타 패션이라는 개념이 있어요 메타패션은 어떤 앱 을 통해서 본인이 이제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하고 그 아바타를 통해서 코디를 직접 해보는 그런 기술이거든요 그래서 직접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이런 룩이 이렇게 어울리겠다 이렇게 알 수 있고 나아가서는 그 앱 자체에서 직접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기술인데요 관광이라는 주제로 회차를 풀어냈어야 되는데 양한 많은 분들이 관광지를 직접 가시거나 관광지에 있는 기술을 소개하는 쪽으로 영상을 많이 풀다 보니까 저는 조금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메타패션이라는 주제를 잡고 그 앱을 조사를 해서 이제 제가 알고 있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지인분을 섭외해서 메타패션을 풀어내봤는데요 그 때 촬영에 여름이었는데 그 실제로 코디를 입어보지 않고 앱을 통해서 하고 그 과정을 제가 직접 참여하다 보니까 괜찮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메타패션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우선은 저도 지역에서 어디 영상팀에 소속돼서 일을 하거나 혼자 일을 하고 있다 보니까 주변에 다양한 영상 제작자분들을 만날 일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어요 근데 문화피디 활동을 하면서 거의 피디분들을 한꺼번에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들의 작업물을 공유하면서 아 이런 주제를 이렇게 풀어 내셨구나 이곳에 가서 이런식으로 영상 제작을 하셨구나를 느끼면서 되게 많은 교류가 되었고 그 다음에 제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이제 멘토분들이 피드백을 해주시고 매니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하다보니까 회차에 비해서 점점점 좋아지는 것을 저도 스스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게 느껴 가지고 너무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화PD가 한 달을 주기로 한편에 영상을 만들어야 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첫 주에는 주제를 잡고 기획안을 쓰고 기획안을 수정하고 촬영을 하고 편집을 하고 이런 과정들이 어떻게 보면 좀 타이트하게 잡혀 있어요 근데 그런 마감들이 오히려 저에게 루틴을 자리잡게 해줘 가지고 지금 돌이켜보면 하나의 습관이 되었고 그 힘이 다른 영상 제작을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되어가지고 저에게 문화PD란 루틴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아마 별 문제가 없다면 기를 모집을 하실 텐데 저는 주변에 너무 추천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고 만약에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이 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저는 지원을 해서 참여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답변하는 거, 어떠신가요? 다른 질문 있으신가요?
관리자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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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문화PD] 근대골목에서 문화피디를 만나다 (EP. 1 청라언덕)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 청, 담쟁이 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대본] 문화 PD 21기 김성은입니다 이 근대 골목은 대구의 골목을 걸으면서 살아있는 역사를 체험하는 곳인데요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저 김성은 PD가 먼저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화pd 21기 우정만입니다 이곳은 푸를청 담쟁이라 청라언덕입니다 근현대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선교사들이 생활했던 주택 등 근대 건축물의 밀집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뉴진스 뮤직비디오 현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웨어러블 로봇을 촬영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가 가장 좀 기억에 남았던 같습니다 이유는 사실 저는 로봇에 대해서 그렇게 관심이 있다거나 아직까지 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는데요 로봇들이 환자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장면들을 확인을 하면서 이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분야에서도 되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생각을 조금 달리 하게 되어서 저는 그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대구의 신기술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대구박물관의 디지털 아트존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저는 전시 자체가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좋아할 것 같다라고 저도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디지털 아트존에 입장을 하고 제가 촬영하는 순간 저도 촬영을 온 것을 이제 본분을 망각하고 되게 즐기고 감상하고 감탄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대구의 신기술을 이제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문화pd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은 아 나도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열어야 하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느꼈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 우정만 PD님 정말 감사합니다 근대 골목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인터뷰 이제는 다음 PD님을 찾아서 우정만 PD님께서 취재하러 떠나시면 되는데요 그럼 이만 인터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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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청년 예술가 자기소개서
1. 영상소개 예술인들은 모두 각자의 생각과 가치관을 자신의 예술 작품에 담는다.하지만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청년 예술인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작품을 설명할 기회조차 얻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청년 예술가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삶을 들여다 보고 그림이 미쳐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작가의 가치관과 생각을 영상 자기소개서 형태로 풀어낸다. ------------ 대본 --------------- # 자막 우리는 생각을 글 속에 담아냅니다. 글자 안에 우리를 담아내려 노력합니다. 그렇다면 예술가들은 자신을 어떻게 표현할까요? 그들의 예술 안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까요? # 인터뷰 저는 점, 선, 면 세 가지 테마를 연결시키는 구조로 작업을 하고 있어요 점이 모여서 선이 되고, 선이 모여서 면이 되고, 면이 모여서 하나의 작품으로 변하게 되는데 그 안에 지나가는 흐름이 연결고리 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작업을 진행할 때 선과 제 작품의 연결 고리 그리고 제 작품과 관람객의 연결고리들 관람객들끼리의 소통하는 과정까지 큰 하나의 공동체로 이루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고요 도형이나 튜브같은 조각을 나뉘었다가 합쳤을 때도 다시 그런 작품이 될 수 있게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고요 한번 (사물을) 나누어 보고, 조금 멀리서 봤을 때 실질적으로 보이는 장면도 재밌을 것 같다는 딱 그 생각 하나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거든요 유화와 금박 두 가지를 섞어서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인물화라는 작업 자체가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인물을 선택한 다음에 작업을 진행해야 돼서 내가 표현하고 싶어 하는 그런 인물상이 떠올랐을 때 적합한 인물을 고르는 편이에요 평상시에 저장을 하거나 아니면 다른 모델들을 찾기도 하는 편인데 최근에 작업한 ASYAAF 작품 중에 하나가 시니어 모델 김칠두라는 분 인데, 제가 그분을 딱 보자마자 열정이란 단어가 떠올랐어요 그래서 거기에 맞춰서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그런 식으로 모델 선택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제가 그리고 싶어 하는 무언가 그런 이야기에 테마가 들어가 있는 걸로 선택하는 것 같아요 저는 친구들이랑 같이 작업하는 환경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다른 학과의 친구들 다른 학교의 친구들이랑 콜라보 작업을 자주 하는 편인데 그럴 때마다 걱정이 됐던 게 첫 번째로 경제적인 기반인데, 사실상 저희 또래들이 지원 상금을 찾기가 힘들어요 그리고 굉장히 오래 준비를 하지 않은 경우에 바로바로 단기적으로 그걸 충족시켜줄 만한 제도가 아직 없는 거는 맞아요 근데 개인적인 바라는 점으로써는 그런 장(제도)이 조금 많아 졌으면 해요 왜냐하면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예술 구역이 되게 소규모에요 근데 하고 싶어 하는 거는 엄청 많아요 그 하고 싶어 하는 걸 충족시킨다면 더 다양한 작가들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요 대부분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꿈 하나로 간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실질적으로 쉽지 않은 직업이라고 저도 많이 현실적으로 느끼고 있는 편이고 간단하게 말하면 계속 그림 그리고 싶어요 평생 나이가 들었을 때도 그림을 조금이라도 그리고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고 두 번째로는 제가 작업을 시작하고 전시를 기획하고자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런 학생들이랑 같이 즐길 수 있는 미술관을 만드는 게 꿈이었어요 왜냐하면 조금 딱딱하고 어려운 전시보다는 아동들이 같이 미술을 전시하고 관람하면서 그 친구들이 조금 커서 저랑 같은 꿈을 꾸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만드는 것이 제 최종 목표인 것 같아요 #자막 전국 모든 청년 예술가들을 응원합니다 :)
기영민
조회수: 4,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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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한강에 섬이 있다?
한강에 섬은 몇 군데가 있는데 그 중에 예전엔 정수장이었고 현재는 공원으로 이용되는 선유도 공원을 소개하고 알리고자 합니다 Ikson-Light (ncs) ---------나래이션,자막-------- 섬 돌고래처럼귀여운친구들이있고 파도를즐길수있는이곳 섬은보통바다에있죠 그런섬이한강에있다? 63빌딩이있는그한강? 바로선.유.도 선유도로가보겠습니다 이정류장은양화대교위에있습니다 보행자들이많아서 자전거는통행금지입니다 공원이다보니금연구역이구요 가장입구에는온실이있는데 현재는공사중입니다 나무들사이로 원형콘크리트구조물도있네요 장마와소나기의계절때문인지 화창한날씨는아니었습니다 더운날씨에피서는 이런정자아래어떠신가요 방송프로그램자주보시나요? 촬영지로많이나왔던곳이 여기저기있습니다 선유도는사진스팟으로도유명합니다 놀러오시면사진찍는분들을 많이보실수있습니다 이런곳은인생샷건지는곳이죠 가족과나들이할수있는 반려견과산책할수있는곳 선유도의비밀 사실선유도공원은 선유정수장이었습니다 이제다르게보이시나요? 이곳은철제기둥이있던곳입니다 예전모습을재활용한공간 위로나있는수로 선유도역으로가는다리도있습니다 역사가있는곳 힐링하는곳 선유도공원추천합니다
노석웅
조회수: 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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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예술가가 예술가를 만났을 때
어느 한 예술가 커플의 다큐멘터리. 예술가가 예술가를 만났을 때 어느 예술가들의 공유 작업실. 유일한 커플 예술가들이 있다는데! 두 사람은 아무 인력 없이 오로지 단 2명에서 영화를 만든다. 그래서 매일 붙어 작업을 하고 몇 달째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작업실에 출석한 유일한 예술가 팀이다! 서로의 개성 강한 두 사람이 만나면 창작활동이 불타오르면서도 트러블도 나는 법! 결국 예술적 가치관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서로 존중하며 나아가는 것에 조금 더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었다. --------------- 대본--------------------------------------------------------------------------------- #나래이션 1, 2호선 신도림역. 언뜻 보면 지하철역이지만 특이한 기차 모양의 사무실이 있는데... 여기는 구로구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공간 아트플랫폼 959!! 여러 명의 작가들의 사용하는 작업실로 4개의 방이 나눠져 있다. 그중 2번 방 작업실에 유일한 예술가 커플이 있다. 주인공은 영화감독 오병태 씨. 아트플랫폼 959의 유일한 남자 예술가다. 원래 다큐영화 감독이었던 그는 요즘 유행하는 유튜브를 통해 단편영화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그런데 아까부터 건들건들하다 싶더니 의자가 아닌 공위에 앉아있다. 옆에서는 또 다른 색깔의 공 위에서 건들건들 하는 사람은 병태 씨의 파트너 경숙 씨다. #인터뷰 저희가 하루 종일 작업실에 앉아있어서 허리디스크가 있어요. 그래서 허리의 건강을 위해 과감히 의자를 없애고 이렇게 운동을 하면서 각자 작업을 합니다. #나래이션 과거 감독과 배우를 하던 이들이 지인 소개로 만나 짝이 되었고 현재 영화 제작사동네의 멋의 촬영감독과 편집감독을 맡고 있으며 공동대표이기도 하다. 동네의멋은 대한민국 동네 방방곡곡 돌아다니면서 그 동네의 역사와 고유의 문화를 담은 소재로 단편영화를 만드는 제작사다. 평소 모르는 동네로 찾아가서 데이트하는 걸 좋아했던 이들이 농담 삼아 동네별로 영상을 만들어보자고 얘기했었다. 재미 삼아 첫 촬영하다가 너무 빠져버려서 일이 커지게 되었다. 원래 작년까지만 해도 각자의 본업이 있었는데 하던 걸 과감히 내려놓고 함께 동네 영화제작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인터뷰 Q. 병태 씨는 어디 갔어요? 자요 Q. 네? 왜 자요? 집에 일찍 들어가서 자고 있어요. 내일 촬영이라고요. Q. 지금 혼자 일하시는 거예요? 네, 솔직히 말하면 이 촬영하러 간다고 전날에 일찍 잘 수 없어요. 왜냐면 촬영 전에 시나리오만 다 썼다고 되는 게 아니라. 촬영 현장에 가서 어디 장소에 어떤 부분을 찍을지 딱 정해져 있어야 내일 헤매지 않을 거 아니에요. 그래서 지도 보면서 정리하고 있어요. 그리고 의상이랑 헤어, 메이크업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할 게 너무 많아요. 솔직히 저는 촬영하기 전날이면 마음 편히 잠을 잘 수가 없어요. Q . 경숙 씨 말로는 촬영 전에 할 일이 많다던데.. 왜 쉬고 계세요?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경숙 씨가 비효율적이라 생각하는데요. 저는 할 일 다 끝내고 내일 아침에 촬영 가기 때문에 컨디션을 만들어내는 상황인 거예요. 그래서 일찍 잘 거예요. 아시겠어요? Q . 병태 씨가 그러는데 밤새는 것 비효율적이라 하던데요? 아.. 그래요? 거봐! 병태 지금 안 자고 있어요. 제 카톡 읽었어요. 어 뭐야? 아 카톡 읽어버렸어! 모른척해야겠다 아니 그렇게 잠이 오지도 않으면서 일찍 자야 된다고 계속 자야지자야지 하면서 한두시간 누워있어요. 누가 더 비효율적일까요? 차라리 누워서 시간 낭비할 바에 책 한자라도 더 보는 게 낫죠. 촬영 전 준비할게 얼마나 많은데.. 잠이 안 오면 이런 거 하나라도 더 관찰하는 게 낫지. 일찍 일어난다는 명목으로 그렇게 시간만 보내고... 누가 더 비효율적인지 모르겠네 정말. #나래이션 이 커플들이 하는 영화제작사가 아직 스타트업이다 보니 기획부터 촬영, 배우, 연출, 편집까지 모두 단둘이서만 진행된다. 역할분담을 해도 각자의 손길이 안 거치는 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을 터 그냥 각자 알아서 눈에 보이는 대로 일을 하고 있다. 다음 촬영 날 현장... 촬영 중인 두 사람 NG가 난다. 병태 씨가 대사를 틀려서 같은 걸 몇 번째 또 찍는다. #현장 목소리 야 이 돌머리야 내가 얘기하려고 했어 #나래이션 해가 졌는데도 오케이 컷이 나오질 않았다. 답답했던 경숙 씨는 병태 씨의 연기를 지도하면서 따라만 하라고 명령한다. 촬영 후 작업실 안 편집하고 있는 경숙 씨의 표정이 안 좋아 보인다. #현장 목소리 도대체 이 10초짜리 편집하는데 내가 NG 영상을 몇 십 개나 봐야 해? 솔직히 대사는 외워? 내가 대사를 많이 쓰는 것도 아니고 꼴랑 2~3줄 되는 걸 못 외워서 몇 십 번이나 촬영하냐? 그것도 편집할 때 내가 다 골라내야 하잖아. 나는 그냥 멍청해. 멍청하단 말이야. 멍청한 걸 어쩌라고 멍청하면 2~3줄도 못 외우냐? #인터뷰 Q. 촬영 전에 너무 준비를 안 해서 경숙 씨가 화난다는데... 제가 그냥 갔겠어요? 다 촬영 어떻게 할 건지 구상을 하고 갔단 말이에요. 근데 또 그 상황에 맞춰서 상황이 바뀌는 걸 어쩌란 말이에요? 이거 진짜 저희끼리만 하는 촬영이다 보니 절 대변해 줄 사람이 없어요. 이거 진짜 억울합니다. 어쩜 그렇게 저하고 안 맞을까요? #나래이션 예술가란 자신만의 색깔이 강한 직업이다 보니 똑같은 예술가랑 만나면 상극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며칠 후 서로 전쟁을 하면서 이뤄낸 결과물이 나왔다. 모든 작업이 끝나고 기분을 풀어주려는 병태 씨! 경숙 씨가 좋아하는 스케이트보드를 타러 나왔다. 예술가는 예술가를 만나면 안 된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색깔이 짙은 두 예술가가 어쩔 땐 영혼의 단짝도 될 수 있는 법! 각자 부족한 점을 서로 채워주며 각자 예술세계를 한발 양보해 주면서 합친 작품들은 더욱 빛이 난다. #자막 대한민국 청년 예술가들을 응원합니다!
최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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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9
고향으로 돌아와 세대를 이끌어가는 연어처럼! 예술인 축제 연어를 말하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축제 연어는 김해 출신 뮤지션들이 한데 모여 같이 서로 어울리고 교감하며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음악 예술인들의 축제이다.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어 축제를 기획/제작하고 있는 장원재 대표와 기획자들과 함께 인터뷰 형식으로 예술인 축제 연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제목 : 고향으로 돌아와 세대를 이끌어가는 연어처럼! 예술인 축제 연어를 말하다. 내레이션. 강에서 태어나 넓고 먼 바다로 떠나고 일생을 바다에서 살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는 물고기 연어 고향으로 돌아와 세대를 이끌어가는 연어처럼 김해에서 태어나 힘겨운 타향살이를 버텨내고 성장한 김해 출신의 예술인들 고향에서 그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인들의 음악 축제 연어 고향으로 돌아와 세대를 이끌어가는 연어처럼 예술인 축제 연어를 말하다. 지금 시작합니다. 강에서 태어나서 먼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가 산란을 위해 돌아와 생을 마감하는 물고기가 바로 연어 인데요. 고향으로 돌아와 세대를 이끌어가는 연어처럼 김해에서 성장한 예술가들이 타지에서 활동을 하다가 다시 모여 즐길 수 있는 예술인들의 축제를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연어라고 짓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해와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예술인들과 또 김해 출신이지만 타지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런 예술인들이 연어 시즌이 되면 돌아와서 함께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예 2006년도 인 것 같습니다. 2006년도에 지역에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이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싶은데 활동이 잘 안되었던 부분이 하나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그때만 해도 김해와 경남 지역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서 볼 수 있는 공연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특정 세대, 젊은 세대, 어린 세대 그다음에 노년층 이렇게 해서 개별적인 프로그램은 많긴 했거든요. 그래서 모든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있으면 좋겠다. 그래서 연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소개하고 판매하는 아트 마켓이 있고요. 프로와 아마추어 누구라도 무대가 필요하고 열정이 있는 분들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DIY 콘서트 시와 그림 있는 레터 콘서트인 장유유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축제인 청소년 창의 소통 페스티벌이 있고요. 우리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속 악기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악기 음악 박람회가 있습니다. 연어는 뮤직페스티벌로 시작을 했는데요. 지금은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연어와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누구나 참여를 하실 수가 있는데요. 그런 분들이 꿈꾸고 있는 자유롭게 꿈꾸고 있는 것들을 연어라는 안전한 축제의 장 안에서 펼쳐 나갈 수 있게 된다라는데 연어가 가진 의미가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연어의 정체성을 저희가 다양하게 찾아가면서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감염병 확산들이 이렇게 좀 어렵잖아요. 힘든 상황인데 연어가 로컬 플랫폼으로써 로컬 예술문화 플랫폼으로써의 어떤 기능들을 해나가고 로컬 아티스트들이 더욱 더 활발하게 지역에서 활동하고 더 다양한 곳으로 그 영역들을 확장해가고 알리는데 건강한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연어는 경남 유일의 민간주도형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연어는 설레고 떨리는 축제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지키고 다함께 즐기는 축제 예술인들이 함께 하고 예술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의 예술인 축제 올해도 연어와 함께 문화 예술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
신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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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은평구에서 맡는 문학의 향기
서울은 많은 작가들의 삶이 차곡차곡 쌓여온 도시이며 문학작품의 무대이기도 하다. 정지용 시벽, 정지용 집터, 셋이서문학관 등 은평구 곳곳에 숨어 있는 문학의 흔적을 찾는다. 시청자들이 이번 영상을 통해 서울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문학으로 풍성히 채우기를바란다. --------------------------------------------------------------------------------------------------------------------- 서울은 작가들의 삶이 차곡차곡 쌓여온 도시이자 많은 문학작품의 무대입니다. 문학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봅시다. 은평구에서 맡는 문학의 향기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 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녹번동 초당 일대는 정지용 시인이 납북되기 전까지 살며 창작에 매진한 곳입니다. 정지용 시벽을 찾아 녹번동 산골마을로 향했습니다. 서정 시인 정지용은 참신한 이미지와 절제된 시어로 한국 현대시의 성숙에 결정적인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향수 정지용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질화로에 재가 식어지면 비인 밭에 밤바람 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시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이 그리워 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려 풀섶 이슬에 함추름 휘적시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아무렇지도 않고 예쁠 것도 없는 사철 발 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이삭 줍던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하늘에는 성근 별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 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 초라한 지붕, 흐릿한 불빛에 돌아앉아 도란도란거리는 곳,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이번에는 정지용 집터에서 시인의 발자취를 느껴봅시다. 그가 살았던 집은 ㄱ자 형태의 초가였는데 지금은 그 터에 빌라가 들어섰습니다. 조용한 주택가 골목 벽에 정지용 시인이 살았던 곳임을 알리는 표지판이 붙어있습니다. 정지용 시인은 경향신문사와 이화여자대학교에 재직하며 창작과 사회활동을 겸했는데 녹번동으로 이사오면서 사회 생활을 접고 오직 시 창작과 서예에만 몰두했습니다. 녹번리 정지용 여보! 운전수 양반 여기다 내버리고 가면 어떡하오! 녹번리까지만 날 데려다주오. 동지섣달 꽃본듯이 ..... 아니라 녹번리 까지만 날 좀 데려다주소 취했달 것 없이 다리가 휘청거리누나 모자 아니 쓴 아이 열 여덟 쯤 났을까 녹번리까지 가십니까? 너두 소년감화원께 까지 가니? 아니요. 캄캄 야밤중 너도 돌변한다면 열여덟 살도 내 마흔아홉이 벅차겠구나 헐려 뚫린 고개 상여집처럼 하늘도 더 껌어 쪼비잇 하다. 누구시기에 이 속에 불을 키고 사십니까? 불 드려다 보긴 낸데 영감 눈이 부시십니까? 탄탄대로 신작로 내기는 날 다니라는 길이겠는데 걷다 생각하니 논두렁이 휘감누나 소년감화원께 까지는 내가 찾아 가야겠는데 인생 한번 가고 못 오면 만수장림에 운무로다 마지막 장소는 북카페와 쉼터, 인문학 강좌가 있는 셋이서 문학관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코로나19로 휴관중이였어서 사진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셋이서 문학관의 주인공은 천상병 시인, 중광 스님, 이외수 작가입니다. 한국 문단의 기인으로 불리던 이들의 이야기로 들어가봅시다. 1층 북카페는 책들로 가득합니다. 여기 잠시 앉아서 시를 읽다 가도 참 좋겠네요. 먼저, 승려이자 화가, 그리고 시인이었던 중광스님 방입니다. 그는 불교 계율에 얽매이지 않는 기행 때문에 승적을 박탈당했지만 파격적인 필치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했습니다. 다음은 이외수 작가 방입니다. 그는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세계를 구축했습니다. 1979년부터는 직장을 포기하고 창작에만 전념했습니다. 마지막은 천상병 시인 방입니다. 문단의 마지막 기인으로 불리는 그는 귀천과 같이 죽음과 피안, 인생의 비통한 현실 등을 압축한 시를 썼습니다. 시인의 활짝 웃는 사진과 오른쪽 벽에 귀천이 눈에 들어옵니다. 귀천 천상병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이렇게 은평구를 배경으로 작가들의 발자취를 따라왔습니다. 문학의 도시, 서울의 숨은 매력을 발견했는데요. 여러분도 코로나19 때문에 지친 마음을 문학으로 풍요롭게 채우시기 바랍니다.
전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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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3
지하철, 미술관이 되다
지하철, 미술관이 되다 많은 사람들의 출퇴근과 이동을 책임지는 지하철. 매일 지나치는 익숙한 공간이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면? 문화예술철도사업으로변화된 영등포시장역을 만나보자 대본 #인트로 NAR: 매일의시작과끝을함께하는지하철, 이곳에서조금은특별한변화가일어나고있습니다. #타이틀: 지하철, 미술관이 되다 #본문 NAR: 5호선에위치한영등포시장역. 이곳은1996년개통이후25년동안많은시장상인들과승객들의도착지가되었습니다. 세월의흔적으로낡은이지하철역이, 7월31일새로운모습으로우리에게나타났습니다. 다양한작품들로가득한이곳. 영등포시장역은더이상노후된지하철이아닌시민과승객, 그리고예술가가함께하는문화예술철도로변신했습니다. 시장의재발견이라는주제로재래 시장인영등포시장과예술가들의터전인문래창작촌의특징을반영한작품들. 지하철역이단순히교통을이용하기위한공간이아닌예술을체험할수있는공간으로바뀐것같은데요? #유재헌 작가 인터뷰 Q. 작가와작품소개 공간에서 설치 되는 설치미술작업을 하고 있는 유재헌 이라고 합니다. Q. 작품에 대한 소개 공공적인 장소에 그 작품이 있어야 하는 이유가 좀 명백하고 타당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영등포시장역이라는 그 특정한 장소에 의미와 내용이 맞는 작업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최대한 그 로컬의 아이덴티티를 담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제가 바라보는 시장은 생명력있는 에너지같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인데 시장에 있는 스트릿이라던지 모티브를 그런 차양, 시장에 있는 길거리에 있는 차양에서 가져온 것이구요 Q. 작품에 시민들의 인터뷰를 직접 담으셨다구요? 어렵지 않은 미술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인터뷰를 한 내용을 가져다가 그런 내용을 칼라 그 라인에다가 담아서 같이 (표현했습니다.)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현재 코로나 시국 때문에 굉장히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의 인터뷰를 하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안타깝다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습니다. 하여간 좀 빨리 나아졌으면 좋겠어요. Q. 영등포시장역의 변화, 어떠신가요? 철도, 지하철이라는 공간이 퍼블릭한 공간인데 무의미하게 맨날 맨날 지나가는, 맨날 자주 만나게 되는 그런 장소인데 그런 장소에서 시민들이 같이 참여하거나 사용하면서 변화되는 발전, 그런 변화들이 상당히 가치 있는 것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모습들을 조금씩 보게 되는데 그래서 굉장히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문 NAR: 영등포시장역지하2층에위치한이곳. 이곳은지역예술가들의창작을지원하는공간입니다. NAR: 다양한강연과교육이이루어지는라운지사이와예술가들의촬영공간및장비를지원해주는크리에이터샘. NAR: 매달 마지막 주에 새로운 주제로 이곳에서 열리는 지역 마켓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 시민들, 예술가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NAR: 뿐만 아니라 시장길 미디어에서 영등포 시장 상인들의 일상과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클로징 NAR: 누군가에게는쉼터가, 또누군가에게는자신의작품을보여줄무대가될수있는이곳. 매일타는지하철을미술관으로, 일상속평범함을특별함으로만들어줄공간입니다. BGM 음원1 https://www.youtube.com/watch?v=18G5crDFBTY 음원2 https://www.youtube.com/watch?v=TboWOSW7qCI 음원3 https://www.youtube.com/watch?v=QlWmcseHyA8
노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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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예술인 나에게 묻다
영상기획의도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내가 생각하는 예술이 무엇인지, 지금까지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생각 등을 솔직하게 담아내보고자 한다. 제목: 예술인 나에게 묻다 자막 : 무대에 오르기까지 수많은 연습과 실패 계속되는 도전 다양한 시도 그 시간들이 모여 나는 마술사가 되었다 예술인 나에게 묻다 자막: 나에게 묻는 거니깐 편하게 편한 말로 한번 해볼게 Q1. 자신을 소개한다면? 안녕 나는 대전에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단비야 초등학교 6학년 때 마술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돼서 시작을 했는데 그게 너무 재미있어서 직업으로 활동하고 있고, 마술을 오래 하다 보니까 마술로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이 뭘까라고 생각을 하다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게 되었고, 지금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열심히 운영하고 있어. Q2. 왜 마술사라는 직업을 가지게 되었어? 초등학교 때 뭔가 나만의 특별한 무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남들이 안 하는 것을 해보고 싶어서 생각하던 중에 마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 재미있어서 하고 있는 것 같아. Q3. 여러 장르를 가리지 않고 시도하는 이유는? 마술만 하다 보면 그 안에 틀에 갇히게 되거든. 여러 장르들을 보고 배우는 점이 많아서 마임도 해보고 저글링도 해보고 연극들도 보면서 시도를 하고 있는 편이야 Q4. 공연을 만들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 재미있는 것. 내가 재미있는 것. 내가 잘 표현을 해야 관객들도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나는 내가 가장 재미있고 잘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 Q5. 가장 감동적이었던 공연은? 버스킹 공연이었어. 버스킹 공연이었는데 그때 사전에 협의된 공연이 아니라 막 나가서 한 공연이었거든. 그때 관객들이 (바라보는 모습이) 포근하게 (나를) 안아주는 기분이 들었거든. 그래서 그게 가장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 Q6. 어떤 예술가가 되고 싶어? 지금은 마술이 너무 좋아서 마술이라는 장르를 이용해서 많은 표현들을 하고 있는데, 어느 예술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예술가가 되고 싶어. Q7. 앞으로의 목표는 뭐야? 나는 아직 세계투어는 해본 적이 없어서, 내 이름을 걸고 내 작품을 세계적으로 공연을 해보는 게 나의 목표야 인터뷰 소감 이렇게 거울 인터뷰를 하니까 나를 보고 거짓말은 못하잖아. 그래서 솔직하게 대답했던 것 같고, 나한테도 목표를 입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더 확실하게 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 앞으로도 나는 나를 응원한다. 이단비 파이팅!! 사용된 BGM 마스터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 Underbelly Ty Mayer의 On foot Es Jammy Jams의 You had To Be
이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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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2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루 1등, 피아니스트 손정범을 만나다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르를 우승한 피아니스트 손정범님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피아니스트 손정범입니다. [자막]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르 1등 독창적인 해석과 다양한 색깔의 엄청난 연주자 피아니스트 손정범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 Q. 요즘 근황은 어떠신가요? 독일에서 거주하면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고 지금은 공연 때문에 잠시 한국에 와 있습니다 Q. 한국인 최초 ARD 국제콩쿠르 우승소감 우선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콩쿨이란 매체를 통해서 피아니스트로 발돋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Q. 콩쿨에서 있었던 사건 또는 에피소드 콩쿨 당시에는 딱히 특별한 준비를 했거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기 보단 제가 공부를 해왔던 것들을 전하려고 노력을 했었고 준비과정은 다른 콩쿨과 다르진 않았어요 Q. 마지막 곡을 마치고 우승을 예상하셨나요? 네! 파이널 리스트가 세명인 콩쿨이였는데 저를 포함해서 2명이 있었는데 나름 저는 연주가 끝나고 전달하려고 했던 메시지나 음악들을 전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상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곡가는? 지금 같은 시즌에는 베토벤과 슈베르트 이런식으로 많이 매칭을 해서 리사이틀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가장 애착이 가는 작곡가는 슈베르트 베토벤이고 계절마다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겨울에는 러시안 뮤직을 많이듣고 라흐마니노프나 예를 들어 다른 작곡가 프로코피에프 이런 작곡가들을 겨울에 많이 듣고 다른 악기도 좋아해서 제가 바이올린 좋아하거든요 바이올린 음악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봄, 가을은 약간 사람이 센치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이라서 가곡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Q. 연주를 준비할 때 가장 힘든점 연주라는 것 자체는 항상 행복한 일이고 무대에 선다는 것도 감사한일인데 준비과정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저희는 또 솔리스트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랑 같이 연습을 해도 따로 엄청난 연습시간이 필요하긴 때문에 그런 연습이라는 과정 자체가 아직도 힘든 것 같아요 지금도 너무 힘들지만 앞으로 계속 연습이란게 없으면 아티스트로써 존재하기가 힘드니깐 가장 무서운 영역이기도 하고 연습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Q. 피아노를 시작한 계기는? 제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께서 어머님께서 할아버님에게 데리고 가셨는데 할아버지께서 제가 지금도 손이 두껍고 터프하게 생겨가지고 할아버지께서 운동이나 복싱 잘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머니께서 당시 그말을 듣고 충격을 받으셔서 그런 운동쪽으로 나아가는 것을 되게 싫어하셨나 봐요 근데 저는 지금 운동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 당시에는 어머니께서 원치 않으셔서 피아노 학원을 바로 등록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인터뷰 소감과 예술인분들께 응원한마디 오늘 너무 재미있게 인터뷰를 했고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도 알게 되서 너무 뿌듯하고요 음악인으로써 살면서 이렇게 힘든? 역경은 없었지만 저는 음악 자체가 원래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내고 있고 항상 이런 힘든 상황을 저희가 수반해야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하다보면 곧 좋은 공연과 일상생활이 돌아올거라고 믿기 때문에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예술인 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자막] 하루 빨리 고난과 역경이 지나가고 예술가분들이 다시 힘낼 수 있는 더 좋은 세상이 찾아오길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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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
연극의 메카, 혜화를 가다
혜화는연극, 연극은혜화 혜화역1번출구로나오면공연장가는길이나옵니다 출구앞에는현장예매, 호객행위가있습니다 저는온라인예매를추천드립니다 연극의메카대학로에는가는길마다포스터가있습니다 건물벽에도포스터가걸려있고 공연장마다포스터가또있습니다 영화관처럼관마다다른연극을하고있네요 하나의연극만하는전용극장 연극색깔에맞게꾸며진티켓부스 저의추천연극은 연인끼리보면좋은연극 옥탑방고양이입니다 10년동안연극을하고있었어요 이번엔다른출구로나가보겠습니다 2번출구앞에는공연장안내도가있습니다 수십수백개의극장이있어서 이렇게지도로만보면엄청나게많은극장들이눈에보입니다 공연장안내뒤편에는마로니에공원이있습니다 이곳에서연극추천을받는것도좋습니다 그리고좋은공연만올라가는아르코극장 벽돌건물이지만이상한곳아닙니다 평소에는버스킹도하고사람들이많이쉬는공원입니다 만약지인이대학로에서공연을한다? 이곳은꽃말고도다른것들도많고가게도이쁘게꾸며져있어서 선물을고르시면좋은곳이에요 여기는수제모찌맛집이에요선물용으로도좋고 그냥먹기에도좋아요 4번출구는성균관대로가는길입니다 오늘은비가많이와서사람들이없네요 코로나로공연관람을걱정하시는분들이많은데 각공연장들마다철저히관리하고있어서괜찮습니다 마스크필수!! 발열체크필수!! 문진표작성!! 연극의메카대학로, 서울혜화역4호선, 안심하고공연보러오세요
노석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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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9
문화를 찾아가는 도시 하남에 사는 사람들
제목: 문화를 찾아가는 도시 하남에 사는 사람들 문화를 찾아가는 도시 하남에 사는 사람들을 연령대별로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 자막 . 문화를 찾아가는 도시 하남에 사는 사람들 자막. 나를 소개해 주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14살 강나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18살 때부터 10년 정도 춤추고 있는 손호승이라고 하고요 지금 하남에서 전세살이 하고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 하남시에서 30년 정도 거주한 청년창업가 서혜미라고 합니다 저는 신장동에 살고 있는 40대 주부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안녕하세요 하남시에 사는 50대 김상호입니다 네~ 저는 59년생 조성순입니다 자막. 하남에 얼마나 사셨나요? 네~ 4년 살고 있습니다 하남에는 23년 정도 살았고요 28년 정도 산 거 같아요 저는 17년하고 조금 더 산 거 같아요 25년 정도 살았고요 어렸을 때는 신장사거리에 있는 대한전선집 아들 김상호 이렇게 불렸습니다 저 하남에서 태어났고 자랐어요 그러면 14년? 네~ 자막.하남에 가볼만한 곳1, 2, 3 첫 번째는 스타필드고요 두 번째는 나무고아원 마지막으로는 하남문화예술회관이요 제가 뮤지컬이나 공연 보는 걸 좋아하는데 그런 걸 보려면 서울로 나가서 봐야 하는데 여기 하남문화예술회관이 있으니깐 가까워서 좋은 거 같아요 일단은~ 덕풍천 산곡천 꼭 가봐야 되고 검단산 가봐야 되고 그다음에 신장시장, 덕풍시장 전통시장 꼭 가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 곳은 하남시가 정신적으로 유서 깊은 도시라는 뜻에서 부처님의 자비를 느낄 수 있는 동사지와 선법사 두 번째는 가나안농군학교인데요 세 번째는 미사지구에 있는 구산성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남시에는 불교의 역사, 기독교의 역사 천주교의 역사가 있는데 종교를 뛰어넘어서 우리 하남시가 정신적으로 굉장히 유서가 깊은 곳이고 좋은 종교의 모델들이 있는 화해와 일치를 이룰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곳 세 곳을 추천합니다 자막. 하남의 자랑 하남은 특히 구도심에 정말 맛집이 많은데 숨겨진 맛집을 찾는 재미가 있고요 그리고 교통 편이 잘 발달되어 있어서 강남까지 30분이 안 걸릴 때도 있었고 그런 점에서 교통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 좋아요 공기가 좋고요 정말 사람이 살기가 좋아요 하남의 자랑거리? 오메~ 손님오셨네 (20대) 예술인이 살아가기에 하남은 어떤가요? 솔직히 말하자면 조금 어려운 환경인 거 같습니다 왜냐면...청소년기가 지나면 청소년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되고요 그렇게 나오면 하나둘씩 와해되고 그렇게 사람들끼리 멀어지니깐 하는 사람은 하고, 안 하는 사람은 안 하게 되고 그래서 하남시에는 저 말고도 두세 명 정도가 더 있는데요 다 그렇게 떨어져서 지내고 하는 사람만 계속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계속하고 있습니다 (30대) 청년창업가가 살아가기에 하남은 어떤가요? 청년창업을 하는 거 자체가 아주 쉽지 않은 건데 하남시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을 통해서 하남시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도움을 통해서 조금은 더 쉽게 창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은 더 쉽게 창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라기에 하남은 어떤 도시 같나요? 정서를 얘기할 때는 너무 좋죠 산이 있고, 강이 있고 또 어른들이 많으시다 보니깐 또 어른들한테 배울 점도 있고 정말 최적의 도시라고 생각해요 교육도 잘 돼있고 지금 하남시에서 25년이라는 시간을 사시기도 하셨고 지금 하남시장이라는 역할을 맡아 계시잖아요 예전의 하남과 지금 하남의 가장 달라진 점은 뭘까요? 예전의 하남과 지금의 하남의 달라진 점은 역동성이죠 미사신도시 위례와 감일신도시 우리 시민들이 하남에 오시면서 연령도 젊어지고, 아이들도 많아지고 도시가 성장하고 성숙하는 그런 단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막. 하남에 바라는 점 있나요? 아기들이 놀 공간은 많은데 저 또래의 친구들이 놀 공간은 많이 없는 거 같아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신시가지 미사지역 같은 데는 그런데는 잘 되어있지만 구옥들 사이에 cctv같은 게 부족하고 도로포장 같은 거 재정비해 줬으면 좋겠고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가 대표적으로 원하는 것은 생활체육시설 프로그램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문화를 바탕으로 한 청년창업을 시작했는데 하남시민들의 참여도가 부족한 거 같아서 그게 너무 아쉬웠어요 하남시의 재밌는 행사와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형성되면 하남시민이 많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원도심이 갖고 있는 정서 이런 것들은 그대로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보면 현대와 과거가 정말 조화가 잘되어 있는 곳이라고 생각을 해요 과거에 지내온 삶이나 역사를 우리가 놓쳐버리면 우리 아이들이 자랐을 때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잘 모르잖아요 하남이 그렇게 될까 봐 사실 조금 걱정이 돼요 근데 아직까지는 원도심이 그 역할을 잘 해주고 있으니깐 앞으로도 원도심을 잘 지켜내주는 그런 역할들을 우리 시민이나 시에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까 제가 가볼 만한 곳으로 세 곳의 종교 유적지를 소개한 이유는 하남시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하나 되는 도시로 나아가면 좋겠다는 열망 속에서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미사신도시 시민분들 위례 감일신도시 시민분들 원도심 주민분들 농촌동의 주민분들 28만의 하남시민들이 서로 다양하게 발전하면서 하남시민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함께 하남을 위해서 저도 최선을 다하고 시민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하남 화이팅! 자막. 사람이 만들어가는 도시 하남에 사는 사람들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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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9
파주, 숨은 영화를 찾다
파주 하면 뭐가 떠오를까? 출판도시, 산업단지, 통일동산, DMZ. 익히 알려진 파주의 이미지는 이런 것들이다. 익숙한 풍경 속에 숨겨진 문화공간들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영화를 품고 있는 문화도시로서의 파주를 영상에 담고자 한다. 다목적 예술공간인 헤이리의 예맥아트홀과 독립영화 상영관 헤이리 시네마, 명필름 아트센터 등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파주에서 시작해 우리 동네에 숨은 문화공간 찾기를 표방한 기행에 나선다. [대본] (나레이션) 오늘 소개할 도시는, 바로 파주. 파주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자막) 판문점, DMZ, 산업단지 (나레이션) 사실 파주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로케이션 장소로 사랑받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그런 파주에서 색다르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가볼게요. (자막) - 헤이리시네마 (나레이션) 처음 도착한 곳은 바로 여기!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헤이리시네마인데요. 6번 게이트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헤이리시네마는 30석 정도 규모의 작은 상영관 하나를 가지고 있는, 소규모 예술영화관입니다. 한적하고 편안한 자리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고, 하루에 영화가 상영되는 횟수는 단 다섯 번. 또, 뭐가 있냐고요?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하고 있고, (지역 예술가가 참여한 굿즈!) 국내외 독립영화, 예술영화의 굿즈와 포스터. (영화도 보고, 굿즈도 받고)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카페. (영화 카페,) 세계 각국의 영화 서적 원서도 볼 수 있어요. (영화 도서관) (자막)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독립영화가 좋아 - 영화를 볼 뿐만 아니라 여유를 즐기고 싶어 - 영화 서적에 관심이 있어 (자막) 예맥아트홀 파주에는 공연장이 없다, 이렇게 생각하기 쉬운데요. 헤이리의 8번 게이트를 따라 들어오면 예맥아트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자막) 예맥아트홀 (나레이션) 지상 3층, 지하 3층의 문화공간. 이곳 카페 지하에는, 이렇게 상당한 크기의 공연장이 숨어있는데요. 예맥홀의 공연장 규모는 장애우석을 포함해 230석. 연극, 무용, 연주회까지. 지역 예술가들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도, 우리 동네에서 공연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선 어떻게 영화를 만날 수 있을까요? 흘러나오는 실황영상, 보이시나요? 바로 이곳을 대관해서 상영회를 가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숨겨진 공연장. 파주에서 문화생활을 하려면 꼭 알아야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 - 내가 좋아하는 영화, 큰 스크린으로 보고싶어 - 우리끼리! 영화를 보고싶어 3. 명필름 아트센터 혹시, 아셨나요? 파주 출판단지 안에는 영화도시가 숨어있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 파주보존센터도 바로 이곳에 있는데요. 다양한 영화사와 특수효과 업체등이 입주한 이곳은, 영화산업단지를 이루는 중입니다. 아직은 공사가 다 끝나지 않아 어수선한 모습이지만 명필름 아트센터는 지금도 찾아가 볼 수 있습니다. 합정역에서 버스를 타면 쉽게 도착할 수 있는데요. 영화사가 직접 운영하는 영화관, 어떨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는 기본, 좌석 단차 설계도 꼼꼼해서, 앞사람 뒤통수에 화면이 가려지는 일이 없고. 4k 영사기에 마스킹 시스템까지 완벽한데요. 영화사와 꼭 붙어있는 건물에는, 북카페와 공연장이 있고. 무엇보다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영화적 경험이 있는데요. 바로 명필름이 제작한 영화들의 생생한 흔적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자막) 이런 사람에게 추천 - 깐깐한 영화팬. 관리된 영화관에서 최고의 영화적 경험을! - 영화를 보는걸 넘어서, 영화를 배우고 싶다 - 영화를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 (나레이션) 어떠셨나요? 영화를 만드는 사람,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문화도시 파주에서, 영화와의 추억을 하나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함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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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7
해외문화PD 8기 해단식
해외문화PD 8기 해단식 20.8.7 전 세계에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해외문화PD 8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세계 각지에서 활약한 8기 해외문화PD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해외문화PD 8기 파견기간 2019년 5월~12월 (8개월) 8개월 간의 해외문화PD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홍승연 실장님의 인사말과 격려사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해외문화PD들의 소감 발표와 우수 기획영상을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외문화PD 8기 파견지역 독일, 베트남, 브라질, 중국(상하이), 스페인 미국(워싱턴), 일본(도쿄), 캐나다, 태국, 홍콩 시사회 이후 8기 해외문화PD 수료증 수여와 최우수활동자, 공로상 상장 수여가 이어졌습니다 최우수활동자로 선정된 박준원 해외문화PD는 해외문화PD 활동을 통해 브라질 재외문화원에 채용되어 영상으로 활동소감과 인사를 대신했습니다 단체 기념 사진 촬영을 끝으로 오늘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해외문화PD 8기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문화포털에서 확인하세요! www.culture.go.kr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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