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반듯한 네모 모양의 화분에 부드러운 곡선과 견고한 직선이 어우러지는 문양을 넣어 공예가의 숨결이 담긴 작품과 같은 품격 높은 소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비바람에도 오랜 세월 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는 돌을 소재로 만든 화분에 새겨진 음각 문양은 오랜 역사가 묻어나는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간의 흐름과 유행과는 상관없이 오랫동안 가치 있는 보물처럼 여겨질 소품으로 손색이 없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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