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문화포털

화면크기
100%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용도별문양
비석군 비석 이수(82669) 크게보기 비석군 비석 이수(82669) 크게보기
비석군 비석 이수(82669)
문양설명
통제영지는 경상남도 통영시 문화동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전라·충청 3도의 수군을 통할하는 해상 방어 총사령부인 통제영 터를 말한다. 통제영은 선조 16년(1593) 삼도수군통제사(三道水軍統制使) 직제를 새로 만들어 전라좌수사에게 이를 겸임케 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삼도수군통제영으로 통칭되며, 약칭은 통영이다. 임진왜란 당시 초대 통제사로 제수된 전라좌수사 이순신(李舜臣)의 한산진영이 최초의 통제영이다. 통제영은 정유재란으로 한산진영이 폐허가 되자, 이리저리 떠돌아 다녔고, 전란이 끝난 뒤에도 거제도 오아포(烏兒浦), 고성현 춘원포(春元浦) 등지로 옮겨 다니며 제자리를 잡지 못하였다. 선조 36년(1603) 제6대 통제사 이경준(李慶濬)이 통제영을 이 곳 두룡포(頭龍浦, 현 통영시 문화동)로 정하고, 터를 닦고 건물을 세우기 시작하여, 선조 38년(1605) 여황산 남쪽 기슭에 객사 세병관(洗兵館)과 백화당, 정해정 등을 창건하였다. 통제영지의 비석군은 통제영의 역사를 말해주는 비석들을 모아둔 곳으로 세병관의 동쪽 방면에 자리 잡고 있다.
통제영지 비석군에 위치한 비석 중 하나의 이수이다. 활짝 핀 연꽃의 꽃잎을 새겨서 표현하였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