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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닫이 무쇠장석(78182) 크게보기 반닫이 무쇠장석(78182) 크게보기
반닫이 무쇠장석(78182)
문양설명
반닫이는 장방형의 궤 중 앞면 상단의 반쪽을 여닫는 가구로서 의복, 책, 제기(祭器) 등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고 위판에 물건을 얹을 수 있는 다용도 가구이다. 보통 나뭇결이 좋은 두꺼운 판재에 무쇠, 황동, 백동으로 된 장식이 어우러져 있다. 장석은 전통 목가구나 건축물에 붙여 나무가 뒤틀리는 것을 막고, 이음새가 벌어지지 않게 고정하고, 문을 여닫기 위해 만든 금속제 장식을 말한다.
귀잡이에 표현된 부채꼴형의 장식이다. 귀잡이는 금속판을 부채꼴형태로 오려 나타내었다. 그 위에 투각된 꽃과 박쥐가 표현되었다. 꽃은 둥근 씨방과 다섯 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졌고 좌우로 길쭉한 잎사귀가 돋아 있다. 꽃 아래로 박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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