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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주령(6561)
문양설명
모서리가 길게 연장된 팔각 청동판 끝에 각각 1개씩의 방울이 달린 의례용 도구의 일종으로 1971년 전라남도 화순군 대곡리에서 두 개가 함께 발견되었다. 하나는 지름이 14.5cm이고, 다른 하나는 지름이 12.5cm이다. 낙동강 상류의 상주 지방에서 발견된 유물과 같은 형태의 방울이다. 이러한 방울은 주로 남한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표면 쪽에는 약간 오목한 형태인데 표면에는 짧은 선들을 빽빽하게 새겼다. 이는 햇빛모양을 표현한 것이다. 뒤쪽에는 가운데에 고리가 붙어 있다. 여덟 개의 방울은 둥근 모양이나 뒤는 납작한 형태이다. 방울의 표면에는 고사리무늬를 대칭으로 새겼다. 고사리무늬는 고사리손같이 끝이 둥글게 말리거나 구부러진 모양을 이룬 무늬를 말한다. 태양을 상징하는 무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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