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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영릉 자명등(61674) 크게보기 세종대왕 영릉 자명등(61674) 크게보기
세종대왕 영릉 자명등(61674)
문양설명
영릉은 조선 제4대 임금 세종과 비 소헌왕후의 합장릉으로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에 위치한다. 조선왕릉 중 최초로 한 봉분에 다른 방을 갖춘 합장릉이며, 무덤배치는 국조오례의에 따라 만든 것으로 조선 전기 왕릉 배치의 기본이 되었다. 1469년(예종1) 여주로 천장하면서 병풍석을 두르지 않고 난간석만 설치하였다. 또한 기존의 왕릉에는 난간석에 십이지신상을 조각하여 방위를 표시하였는데, 영릉은 이를 간소화하여 십이지를 문자로 표현하였다.
자명등의 중간 부분이며 건물의 기둥과 문 형태로 조각하여 장식하였다. 기둥은 원형이며 중간에 네 개의 가로줄을 새겼다. 그 안쪽 면에는 사각형 테두리를 두르고 네 개의 꽃잎을 가진 꽃을 조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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