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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별문양

문양설명
대구장식은 초기철기시대부터 삼국시대 초기에 걸쳐서 널리 사용된 가죽이나 천 소재로 된 띠를 매기 위해 양끝에서 서로 끼워 맞추는 고리이자 허리띠의 부속용구이다. 띠고리의 구조는 모두 같아 한 쪽 뒷면에 큰 단추모양의 돌기(突起)된 부분이 있어 혁대의 한 끝에 끼워 고정하고, 다른 한 끝을 휘게 만들어 혁대의 구멍에 걸도록 되어 있다. 재료는 동제품이 가장 많고 철제가 그 다음이며, 드물게 금 또는 은제품도 있다. 금속제품 이외에 옥제(玉製)·패제(貝製)·파리제(厓璃製)도 있다. 표면장식을 금·은·옥·청석(靑石) 등으로 상감(象嵌)한 것이 있고 금으로 도금한 것도 보이는데, 실용품 이상의 호화스러운 유물도 있다. 꽃, 꽃잎이 새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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