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 문화지식 > 전통문양 전통문양활용

제품디자인

범문활용다용도함(1108) 크게보기
범문 활용 다용도함
활용문양
범문
문양분류
동물문/범문
국적/시대
한국/시대미상
활용 문양 정보
표면에 호랑이가 장식된 단지이다. 밋밋한 단지에 호랑이가 표현되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복의 기운을 상징하는 호랑이를 배치하여 단지로 조리한 음식을 먹고 평온하고 풍요로운 삶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염원하는 것이다. 또한 호랑이는 벽사의 기능을 하므로 단지 안에 들어있는 음식이 신선하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호랑이는 십이지의 세 번째 동물이다. 용맹하고 위엄이 있으며, 잔인하고 탐욕스러운 반면 병을 막아주고 복의 기운을 상징하는 것으로 믿어졌다. 조선시대에는 매년 정초가 되면 호랑이 그림을 그려 용 그림과 함께 대문이나 중문에 붙여 잡귀를 쫓는 풍습이 있었는데 벽사의 기능을 하였다. 무인의 용맹(勇猛)과 무(武)를 상징한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 에서 서비스 되는 전통문양을 활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