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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디자인

덩굴문활용찻잔(781) 크게보기
덩굴문 활용 찻잔
활용문양
덩굴문
문양분류
식물문/덩굴문
국적/시대
한국/일제강점기
활용 문양 정보
끊임없이 이어지는 덩굴은 장수와 영생을 의미하며 그릇에 문양으로 활용될 경우 그릇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것 뿐 아니라 그릇의 수명도 길 것이라는 느낌을 갖게 해준다. 구불거리며 뻗어나가는 덩굴은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끌어내어 그 안에 담긴 음료의 맛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어두운 색감의 찻잔 표면에 표현된 덩굴문은 세련된 느낌을 준다. 중국 한자음을 따서 덩굴풀이라는 뜻으로 이런 이름이 붙었지만, 기원이 매우 오래되었고, 분포상태도 매우 광범위하다. 덩굴문은 고대 이집트에서 발생하여 그리스에서 완성되었으며 북아프리카, 시리아, 메소포타미아, 서아시아, 페르시아 등의 제국과 인도, 중국, 한국, 일본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이 덩굴은 겨울을 견뎌낼 뿐만 아니라 덩굴을 이루면서 끊임없이 뻗어나가기 때문에 장수를 상징하게 되었다. 토기나 도자기를 비롯하여 회화 등 다양한 유물에 장식하였다. 덩굴문은 구불구불한 줄기를 표현한 것으로 대개는 다른 꽃무늬와 결합하여 연꽃덩굴무늬, 모란덩굴무늬 등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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