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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문골호(3000317) 크게보기 3D 뷰어
인화문골호(3000317)
국적/시대
한국/통일신라
재질
토제/경질
용도
상례, 뼈단지
소장처
경북대학교박물관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원천유물설명
사람의 시체를 화장한 뒤 뼈를 추려 담아 땅에 매장할 때 사용하던 용기를 골호(뼈단지)라고 한다. 뼈단지의 용기의 수량은 분명하지 않으나 화장한 뼈를 직접 담는 내부용기와 이 내부용기를 넣는 외부용기로 구성된다. 이 뼈단지는 경주 황오동 326-1번지 건물지 유적에서 출토되었다. 회청색 경질의 유개 골호로 태토는 사립이 포함된 점토이다. 소성은 양호하다. 뚜껑에는 손잡이가 없다. 뚜껑의 측면은 편평하고 드림은 측면에서 직각으로 꺾여서 수직으로 내려오며 둥글게 처리하였다. 외면 전체에는 능형문, 연주문, 꽃문, 구름문, 구슬문 등이 시문되어 있다. 항아리의 아가리는 직립하다가 약간 밖으로 벌어졌다. 입술은 둥글며 뚜껑받이턱은 몸통에서 수직으로 안으로 들어온 형태이다. 몸통은 직선적으로 바닥까지 이어지는 통형이고 바닥은 평편하다. 몸통에도 침선, 지그재그문, 구름문, 연주문, 꽃문, 국화문이 바닥면을 제외하고 시문되어있다. 내면과 바닥에는 회전물손질 흔적이 보인다.
활용설명
뼈항아리의 형태를 그대로 재현해 생활소품을 개발하였다. 다양하게 표현된 무늬와 함께 항아리 자체의 형태미에 집중한 모습이다. 뚜껑과 항아리의 형태를 모두 잘 반영해서 전체적인 형상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런 종류의 뼈단지를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우리나라 고대의 화장풍습을 생각해볼 수 있고 토기 본연의 원시적인 미감을 맛볼 수 있다.
공공누리 제 1유형 마크 - 출처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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