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대본]
집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 수백 편,
수천 편의 광고랑 접촉을 하고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인식하지 못해요
우리는 살면서 하루에도 수천 개의 광고를 마주하고
각자마다 그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CM송을 따라부르거나?
요즘은 뭐 이런 거?
근래는 세계 3대 광고제에서
우리나라학생들과 기업들이 연달아 수상하며
한국도 광고대국으로 불리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 하나.
영화나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는데 광고는?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가 모이는 곳은 알아도
한국의 광고가 모이는 것을 모르는 우리들을 위해
한국 근현대 광고를 모아둔 이 곳.
국내 유일의 kobako 한국광고박물관이다
제 이름이 이준석이고요
지금 한국광고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광고박물관은요
대한민국 유일한 광고전문박물관이고요
미디어중에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아서 광고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많고
그런 것들에 대한 광고가 갖고 있는 순기능이라던가
광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이 박물관이 만들어졌고.
그래서 박물관에서 제가 일을 하게 된 겁니다
일정 부분에 대한 캠페인이라든가, 광고가 이루어지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영화나 드라마하고 좀 다른 측면인데 영화나 드라마는
만들어지는 편수가 광고에 상당히 적지만
만들어지는 것들에 대한 자료 보존이 잘 이루어지는 편이에요
그런데 광고는 만들어지고 나면
일정기간 3개월, 6개월, 1년 정도의
홍보한다, 광고한다라고 하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 없어지는 것을 예방 하기 위해서
디지털 형태로 아카이빙을 해 놓으면
후세가 이 광고를 통해서 그 당시에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을까?
그 당시에 우리 사회는 어떻게 살았을까?
그 당시에 우리 민족은
아니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광고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측면에서 저희가 아카이빙을 하게 된 겁니다
우선 박물관 홈페이지에 오시면
영상이라든가, 이미지 형태로 볼 수 있는 목록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키워드 검색을 하시면
본인이 보고 싶어하는 광고자료가 나올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광고자료에 대해서 저희 박물관 담당자쪽에
연락을 주셔서 이제 이러이러한 자료가 좀 필요합니다
근데 그게 이제 상업적으로 이용한다거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이용한다고 하면 안 되고
공적으로 공부를 한다거나, 아니면 방송에 내보낸다거나
이런 식으로 공적으로 이용했을 때 아무런 폐해가 없다라고 판단했을 시
저희가 그 자료를 제공해 드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밈' 같은 거 하나
만들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 이면에는 광고가 좀 친숙해야 되는데
사실은 우리 일반 국민들, 시민들한테
광고가 그렇게 친숙하지는 않습니다
노출도 많이 되고, 접촉도 많이 하고 지금 질문하신 피디님께서도
집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 수백 편, 수천 편의 광고랑 접촉을 하고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인식하지 못해요
너무나 많기 때문에
광고박물관을 홍보하려면
광고가 우선 ‘재미있다’
‘우리에게 좋다’ 라고 하는 부분으로
접근을 해야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여기 박물관에 와서 1년에 한 5000명이 교육을 받고 갑니다
그런 게 쌓이고 쌓이면 광고에 대한 인식이 좀 많이
전환되지 않을까 라고 하는 측면도 있고
찾아가는 교육이라고
저희가 학교라든가, (희망하는)하는 곳으로 가서
저희가 직접 교육을 해드려요
그렇게 가서 교육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나오는 반응중에 거의 대부분은
라고 하는 반응인거죠
좀 더 (광고에 대한)교육이 보편화된다면
광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게 되고
광고를 똑바로 이해할 수 있는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광고가 사실은 사람과 다음에
우리 삶에 대한 것을 담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하는 거죠
생활이 시간이 지나서 기록에 남게 되면
그게 역사가 되는 것처럼
우리의 생활이라고 하는 너무너무 중요한데
지금은 그냥 막 흘러가는 거니까
중요하지 않게 생각된다라고 하죠
그 생활과 인간을 담아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광고' 라고 하는 거죠
그 광고를 우리가 잘 보존하지 않으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았던
우리 선조가 살았던
그 시대를 이해하는 것들이 없어진다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자료보존이라고 하는 자체가 중요하기도 하고
그중에 인간의 삶과 우리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광고가 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 디지털 아카이빙 형태로 보존하는 것이
후세를 위해서 가장 좋은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한국광고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아까 소개했듯 디지털 아카이브란에서
원하는 광고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또, 자료를 받고 싶다면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박물관 내부를
Vr체험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화장실 앞에서도 광고를 하는 이 곳
요즘 너무도 빨리 만들어지고 사라져가는 광고들의
참된 의미를 느껴보기 위해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집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 수백 편,
수천 편의 광고랑 접촉을 하고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인식하지 못해요
우리는 살면서 하루에도 수천 개의 광고를 마주하고
각자마다 그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들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CM송을 따라부르거나?
요즘은 뭐 이런 거?
근래는 세계 3대 광고제에서
우리나라학생들과 기업들이 연달아 수상하며
한국도 광고대국으로 불리운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증 하나.
영화나 드라마는 다시 볼 수 있는데 광고는?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가 모이는 곳은 알아도
한국의 광고가 모이는 것을 모르는 우리들을 위해
한국 근현대 광고를 모아둔 이 곳.
국내 유일의 kobako 한국광고박물관이다
제 이름이 이준석이고요
지금 한국광고박물관에서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광고박물관은요
대한민국 유일한 광고전문박물관이고요
미디어중에 광고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아서 광고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많고
그런 것들에 대한 광고가 갖고 있는 순기능이라던가
광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이 박물관이 만들어졌고.
그래서 박물관에서 제가 일을 하게 된 겁니다
일정 부분에 대한 캠페인이라든가, 광고가 이루어지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참 많아요
영화나 드라마하고 좀 다른 측면인데 영화나 드라마는
만들어지는 편수가 광고에 상당히 적지만
만들어지는 것들에 대한 자료 보존이 잘 이루어지는 편이에요
그런데 광고는 만들어지고 나면
일정기간 3개월, 6개월, 1년 정도의
홍보한다, 광고한다라고 하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없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 없어지는 것을 예방 하기 위해서
디지털 형태로 아카이빙을 해 놓으면
후세가 이 광고를 통해서 그 당시에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을까?
그 당시에 우리 사회는 어떻게 살았을까?
그 당시에 우리 민족은
아니면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를
광고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측면에서 저희가 아카이빙을 하게 된 겁니다
우선 박물관 홈페이지에 오시면
영상이라든가, 이미지 형태로 볼 수 있는 목록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서 키워드 검색을 하시면
본인이 보고 싶어하는 광고자료가 나올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광고자료에 대해서 저희 박물관 담당자쪽에
연락을 주셔서 이제 이러이러한 자료가 좀 필요합니다
근데 그게 이제 상업적으로 이용한다거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이용한다고 하면 안 되고
공적으로 공부를 한다거나, 아니면 방송에 내보낸다거나
이런 식으로 공적으로 이용했을 때 아무런 폐해가 없다라고 판단했을 시
저희가 그 자료를 제공해 드리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밈' 같은 거 하나
만들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그 이면에는 광고가 좀 친숙해야 되는데
사실은 우리 일반 국민들, 시민들한테
광고가 그렇게 친숙하지는 않습니다
노출도 많이 되고, 접촉도 많이 하고 지금 질문하신 피디님께서도
집에서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데
아마 수백 편, 수천 편의 광고랑 접촉을 하고 오셨을 거예요
그런데 인식하지 못해요
너무나 많기 때문에
광고박물관을 홍보하려면
광고가 우선 ‘재미있다’
‘우리에게 좋다’ 라고 하는 부분으로
접근을 해야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여기 박물관에 와서 1년에 한 5000명이 교육을 받고 갑니다
그런 게 쌓이고 쌓이면 광고에 대한 인식이 좀 많이
전환되지 않을까 라고 하는 측면도 있고
찾아가는 교육이라고
저희가 학교라든가, (희망하는)하는 곳으로 가서
저희가 직접 교육을 해드려요
그렇게 가서 교육을 하게 되면
아이들이 나오는 반응중에 거의 대부분은
라고 하는 반응인거죠
좀 더 (광고에 대한)교육이 보편화된다면
광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하게 되고
광고를 똑바로 이해할 수 있는 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광고가 사실은 사람과 다음에
우리 삶에 대한 것을 담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게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하는 거죠
생활이 시간이 지나서 기록에 남게 되면
그게 역사가 되는 것처럼
우리의 생활이라고 하는 너무너무 중요한데
지금은 그냥 막 흘러가는 거니까
중요하지 않게 생각된다라고 하죠
그 생활과 인간을 담아내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광고' 라고 하는 거죠
그 광고를 우리가 잘 보존하지 않으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았던
우리 선조가 살았던
그 시대를 이해하는 것들이 없어진다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자료보존이라고 하는 자체가 중요하기도 하고
그중에 인간의 삶과 우리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광고가 담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바로 디지털 아카이빙 형태로 보존하는 것이
후세를 위해서 가장 좋은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한국광고박물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아까 소개했듯 디지털 아카이브란에서
원하는 광고자료를 찾아볼 수 있다
또, 자료를 받고 싶다면
제한적인 범위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박물관 내부를
Vr체험도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화장실 앞에서도 광고를 하는 이 곳
요즘 너무도 빨리 만들어지고 사라져가는 광고들의
참된 의미를 느껴보기 위해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