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휠체어로 테니스를?
테니스는 인생, 휠체어 테니스 국가대표
이하걸 선수를 만나보았습니다
(테니스)는 저의 인생입니다. 삶이고 그동안의 제가 테니스를 20년 정도를 했는데 (인생의)반이상을
테니스와 같이, 또 테니스를 통해서 그동안에 많은 것을 얻었고..
제가 88년도에 아주 오래전이죠.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고 상당히 그당시에 힘든 시기를 지내고있었는데 다치기 전부터 저는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던
중 88패럴림픽 이후에 장애를 입다보니까 그나마 운이 좋았죠, 장애인
스포츠가 한국에 막 도입이 되고 활성화 시키는 그 단계에 우연히 장애인 스포츠를 접하게 됬고 휠체어를 타고 운동을 하는 장애인들을 보면서 장애인들도
운동을 하는 구나 몸이 불편해도 운동을 할수 있구나 이런것에 희망을 얻고 어떻게 하다보니 지금의 국가대표까지 올림픽까지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기전에 엄청 치안이며 여러가지 않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어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근데 막상와서 보니 그런부분에 있어가지고는 그동안의 걱정했던 부분은 없었고 경기들어가면서 정말 깜짝놀랐던게
브라질 국민들의 관심이라던가 호응도, 이게 엄청 놀랍습니다. 다른
어느 대회보다도 관중이 정말 많았고요.
정말 좋은 경험을 했던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면서 자랑스러움이나 자긍심이라던가
이런것을 듬뿍 얻었습니다.
이게 운동의 힘인것 같아요. 스포츠의 힘이고 운동을 하면서 그 당시, 엄청 많이 힘들었던 시기를 땀을 흘리면서 운동에 몰입을 하면서 제가 빨리 긍정적인 마인드로 밝게 웃으면서 열심히
지금까지 살아온것 같고요.
목표설정이였죠. 운동을 하면서 국가대표라던가 이쪽으로도 충분히 장점이
있고 하면되겠다 라는 목표설정을 하면서 또 새로운 목표를 달성을 하기 위한 열심히 노력하다 보니깐 성취감이라던가 약간 조금조금씩 갖게되다보니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물론 테니스를 하면서 제가 얻었던 것을 나눠줄수있으면 알려줄수있으면 다른 힘든 또 다른 장애를 갖고있는
아니면 힘든 시기를 겪고있는 분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해줄수있는 (방향으로)노력하고싶고..
다들 열심히 자기분야에 도전했으면 좋겠고요.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부수적으로 따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이런 관심을 많이 가져주시고 예전보다는 지금 엄청 큰 많은 변화, 장애인
인식개선 이게 많이 좋아졌는데요.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다면 저희들도 마찬가지로 열심히
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쉬고싶습니다. 많이 자고싶고요 그동안 올림픽 준비하면서 너무 많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힘들었어요)
이제 끝나서 당분간은 모든걸 잊고 다시 재충전해서 재도약하고싶습니다.
대한민국 패럴림픽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