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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문화PD] 대한민국이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다...면? |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우 : 5511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흑석로 70(서서학동 986-5)(063)282-7230~2 *출연해주신 박지현 대리, 이준우, 강지율, 강지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캐스터) 자!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아나운서) 이준우 선수가 지금 이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 아나운서) 대한민국 역사상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인데요 캐스터) 네. 이준우 선수 많이 긴장될 거예요 캐스터) 평소처럼만 차주면 됩니다 캐스터) 찹니다.. 캐스터) 슈우우우웃!!!!!!! 안녕하세요! 저는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VR 학습 놀이터를 담당하고 있는 박지현 대리입니다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은 전북지역 최초의 지역 사회복지관으로 1975년 지역복지사업을 시작으로 아동과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이용하는 방법??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부터 시작해서 노년층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데요 ( VR 학습 놀이터 ) ( 보드게임방 ) 놀이시설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 통해서 사전예약 후에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VR 학습 놀이터 어떤 공간인가요? 네! VR 학습 놀이터는 스포츠 놀이 등 86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고요 기후변화와 날씨 변화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십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저랑 같이 내려가서 보실까요? 우리 친구들 혹시 손흥민 알아요? 손흥민이 되어서 축구도 해보고~ 양궁선수가 되어서 금메달도 따보고 ~ 볼링도 해보고~ 즐거운 스포츠 게임을 해볼 수가 있어요 나도 이제 금메달리스트! 양궁체험 손흥민이 되어 보는 시간! 축구체험 엄마 아빠랑 같이 할 수 있어요! 볼링체험 지율) 안녕하세요! 지수) 안녕하세요! 지수) 저는 강지수에요! PD) 디지털 스포츠를 즐겨봤잖아요! 어때요? 지수) 재밌어요! 지율) 재밌어요! PD) 실제로 축구하는 거랑 이렇게 축구하는 거랑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거 같아요? 지수) 밖에서는 바람이 조금만 부는데 여기서 하면은 바람이 많이 나와요 PD) 그래서 시원하다는 거죠? ( 에어콘이 빵빵한 VR 학습 놀이터 ) 이 VR 학습 놀이터라는 한 공간 안에서 30여 개의 볼링, 야구, 축구 이런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할 수 있으니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늘 소개해 드린 것처럼 아이들을 위한 정말 다양한 놀이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가족들 누구나 와서 이용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고요 주변 분들한테도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D) 나중에 저도 놀러와도 될까요? 아이 그럼요~ 언제든지 오십시오! 아나운서) 이준우 선수가 지금 이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 아나운서) 대한민국 역사상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인데요 캐스터) 네. 이준우 선수 많이 긴장될 거예요 캐스터) 평소처럼만 차주면 됩니다 캐스터) 찹니다.. 캐스터) 슈우우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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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문화PD] 운동 못 하는 핑계가 통하지 않는 AI트레이너 선생님
AI 비전 기술을 통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PT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AI PT가 얼마나 정교한지, 그리고 어떤 운동을 배워볼 수 있는지 직접 체험 해보고 리뷰해보는 영상 ------ 기록적인폭염지속뉴스기사 서서히티비로페이드아웃뉴스기사계속티비에서나옴 TV보는모습-더워봤자얼마나덥다고~ 옆모습-에휴~운동이나하러가야겠다 오늘운동끝! 문열고나온모습,바로하늘을바라본다하늘을봤다가다시정면-후다닥뛰어들어오는모습(집복도,엘리베이터복도, ) 요즘운동은해야겠는데날씨가너무더워서나갈엄두가안나는분들이많이들계실텐데요 그래서에어컨이빵빵나오는집에서쾌적하게PT를받아볼수있는AI신기술서비스를준비해봤습니다.신기술이라해서비용이많이들지는않을까걱정하시는분들이계실수있겠지만준비물은요요바로휴대폰하나만있으면충분합니다!(카메라촬영) 우선앱스토어혹은구글마켓에서AIPT관련앱을다운받습니다.저는짐OOO어플을다운받았구요앱을키고회원가입후원하는운동을설정합니다 이제앱을키면각운동에대한설명과동작을볼수있고해당동작을따라해볼수있는데,이때AI비전기술이등장합니다.이기술을통해운동자세를3차원입체기술로분석하여각신체부위별자세가올바르게운동을수행하고있는지,잘못된자세로운동을하고있는지체크를해줄수있는데요한번제가직접운동을하면서신기술이잘작동되는지확인을해보겠습니다 먼저올바른자세로스쿼트를진행해보겠습니다오자세에맞춰제움직임이트래킹되고있네요운동횟수에맞춰올바르게진행하니여기이렇게카운팅되는게보이시죠?이번엔팔굽혀펴기입니다동작에맞춰AI가제움직임을트래킹하는게보이네요 그럼이번엔틀린자세를해보면어떨까요?스쿼트자세를이렇게해보면이렇게카운팅이제대로되지않는걸볼수있습니다.팔굽혀펴기도이렇게틀린자세를하면?카운팅이되지않죠? 이렇게운동을하다가문득궁금한점이한가지생겼는데, 운동들과비슷한동작을하게되면AI는어떻게인식할지궁금해졌습니다. 스쿼트를하면서갑자기춤을춘다면..?(운동하는모습카메라로) ?(카운팅되는거에따라)아앞에서한동작을스쿼트동작으로인식을해서그런지카운팅이되는모습인데,팔굽혀펴기는어떨까요?카운팅이되네요? 사람이보면서함께운동을코칭하는게아니라AI가수행을평가하기때문에비슷한동작이나유사한느낌으로움직였을때는인식률이떨어지는점은조금아쉬운점인것같네요 운동도마무리했으니이제가장중요한걸할시간인데요그건바로식단! AIPT가끝난후챗GPT에게신체정보를알려준뒤운동식단에대해물어봤습니다.챗GPT는백종원선생님에빙의된것처럼다양한식단들을소개해주었는데요(장보는모습) 챗종원선생님의레시피대로재료를사고열심히조리를해본뒤완성된운동식단을여러분께소개합니다!(요리하는모습) 어허이맛재밌네~ 역시운동은멀리나가지않고시원하고쾌적한집에서하는게제맛이겠죠?(밥먹으면서) 많은분들이AIPT로부상없이안전하게운동을배우고,식단관리까지할수있는그날까지!신기술이더욱발전했으면좋겠습니다(카메라로운동하는모습찍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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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버려진 쓰레기, 데이터로 변하다?
단순히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처음부터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쓰레기 데이터를 수집해 공유한다면 어떨까요? 여러분도 데이터플로깅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작은 한걸음에 동참해 보세요! #데이터플로깅 #플로깅 #제주도 -------- (하늘에서 바라본 제주의 모습) 돌, 바람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제주는 평화의 섬이자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인데요. 그런데 사람들이 떠난 자리에 남겨진 것들이 있다고요? [문화PD 인트로] (탑동해변길에 서 있는 PD의 모습) 여러분은 플로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플로깅이란 스웨덴으로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업과 영어로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그러한 운동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줍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제주 곳곳에서 진행한 플로깅 장면이 전환된다) 제주 곳곳에서도 플로깅이 진행되는데요. 특히 해안가에서 많이 이루어집니다. 저도 씨글라스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했었는데요. 관광객들이 남긴 쓰레기뿐만 아니라 생활 폐기물, 어업 폐기물 등 정말 많은 쓰레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줍는 것만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이 될까요? 단순히 줍는 것을 넘어 이러한 플로깅을 데이터로 전환하는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볼까요? (데이터가 시각적으로 표현된 화면) 플로깅 데이터 서비스는 크라우드 소싱 데이터로서 누구나 데이터를 수집해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는데요. (설명 문구가 화면에 떠 있다) 분류된 쓰레기 재질, 해당 위치, 주요 불법 투기 장소 등의 정보는 지리 기반 분석 플랫폼을 통해 정부, 지역 사회, 책임 주체, 기업이 환경 상태를 진단하고 처음부터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돕는다고 합니다. (탑동해변길에 있는 PD의 모습) 저는 탑동 해변길에 나와 있고요. 지금부터 이곳에서 디지털 플로깅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PD가 집게와 봉지,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본격적으로 플로깅을 시작하기 위해서 지금 한 손에는 쓰레기를 담을 봉지와 집게 그리고 한 손에는 휴대폰을 켜서 디지털 플로깅을 위한 웹을 실행했는데요. 먼저 이렇게 접속을 해서 데이터 플로깅 메뉴 선택하고 지금부터 한번 플로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버튼 눌러주고요. 지금부터 한번 플로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 현재 위치가 이렇게 뜨고 있고요. 걸어가면서 쓰레기가 있는지 없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다 보니 담배꽁초가 보이는데요. 먼저 지금 웹에서 이렇게 쓰레기 위치를 한번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배꽁초를 하나 선택해서 클릭 이제 담배꽁초를 주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로깅을 하는 PD의 모습) 데이터 플로깅은 이렇게 쓰레기를 줍고 기록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이렇게 전국 곳곳에서 다른 사용자들이 정보를 업로드 하게 되면 저도 실시간으로 다른 사용자의 정화 소식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시 또 열심히 플로깅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지금 플로깅을 시작한 지도 14분이 되었는데요. 일단 현재까지 한 플로깅을 마무리하고요. 한번 결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쓰레기를 수거한 것을 사진으로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제 활동 사진이 등록이 되고 있고요. 이렇게 활동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셀프캠으로 보이는 PD의 모습) 오늘 플로깅은 14분 동안 16개의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제주도는 정말 아름다운 그런 섬인데요. 하지만 그 이면에 이렇게 또 쓰레기들이 많이 버려져 있다는 그러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본질적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미 버려진 쓰레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서 이렇게 더 나은 우리 사회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오늘 데이터 플로깅을 통해서 쓰레기를 줍고 그 쓰레기를 주운 곳에 대한 데이터를 함께 공유하는 그런 플랫폼에 업로드를 해 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이렇게 함께 플로깅에 참여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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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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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미래의 관광! XR 망원경 보라로 만나다
우리는 XR 기술을 통해 흐린 날에 맑은 풍경을 볼 수 있고, 과거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산업은 최신 기술과 함께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여름이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으시죠? 하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집에만 있게 되는 우리. 이런 흐린 날에도 맑은 경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XR 기술과 관광의 만남! 여러분께 XR망원경 보라를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에도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요? 바로 맑은 날 모드에요! 이 모드를 선택하면 XR망원경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맑은 풍경을 본다니... 더 특별하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이제는 날씨가 흐려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심지어 내가 보고 있는 곳의 과거 모습까지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이처럼 관광 산업은 XR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관광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떤 신기한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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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문화PD] 여행지 추천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띵동, 갑자기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제주 맛집과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제주도에 오래있었지만 나도 잘 모른다고;; 그렇게 오늘도 나는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본다. 이런 일은 이제 그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와 함께 여행지 추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보자. ----------- [패널] (패널이 의자에 앉아 있다) 코스를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는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트로] [PD] (패널과 PD의 모습이 나란히 카메라에 잡힌다) 육지 출신이지만 이제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계신 준서님을 스튜디오로 모셔보았는데요. 준서님께서는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친구들이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는 그런 얘기 많이 듣지 않으시나요? [패널]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맛집을 추천해 달라든지 관광지를 추천해 달라든지 코스를 조금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곤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또는 아는 분들께 물어보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코스를 추천할 때 그런 것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D] 얼마 전에 이제 준서 님 친구분께서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코스를 좀 추천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그 코스 다 짜셨나요? [패널] 어떤 것을 추천해 주는 게 좋을지 이런 걸 고민하다 보니까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PD] 제가 좀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데 잠깐 그 전에 먼저 미션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친구가 부탁한 제주도 여행 코스를 제가 10분 정도 드릴 테니까 먼저 한번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네? 지금 바로 코스를 짜라고요? [PD] 네, 지금 태블릿 갖고 계시죠? 그 태블릿 이용해서 이제 거기다가 이제 코스를 좀 짜주시면 됩니다. [패널]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단 그러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1박 2일로 일정 한번 짜보도록 할게요. [PD] 10분 다 됐습니다. 계획 다 세우셨나요? [패널] 어 벌써 10분 지났다고요? 저 거의 못 짰는데 10분 생각보다 너무 짧은 것 같은데요. 피디님? 지금 저 김포공항에서 출발해서 이 제주공항 도착하고 뭐 미디어 하트 보고 이런 식으로 짰는데요. 아직 관광지 다 못 채웠고요. 시간도 거의 못 만들었네요. 식당도 못 정했고요. [PD] 시간이 너무 짧았죠 그 짧은 시간에 계획을 세우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서님 혹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패널]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요? [PD]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은데요. 이제 한국관광공사에서는요. 나의 관심사 그리고 나의 성향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하는 맞춤형 여행 정보부터 한국 관광 데이터 랩 티 데이터를 통해서 핫플을 추천해 주거나 AI 콕콕 플래너라고 하는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준서님도 이 서비스 한번 이용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요? [PD] 준서님 이제 다시 한 번 계획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패널] 네, 앱 한 번 실행해서 그러면 다시 계획 세워 볼게요. 스타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지역 제주 그 친구가 1박 2일 코스 추천해 달라고 했으니까 1박 2일로 하고 그다음 실내 여행지도 좋아하고 약간 편안한 분위기 그런 거 좋아하니까 카페랑 역사 이렇게 되게 추가해 주고 만들어 볼게요. [패널] 되게 빨리 나오네요. 진짜 호텔이랑 뭐 여행지랑 음식점이랑 이렇게 다 나오네요. 약간 이제 여행 코스 짤 때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이제 여기다가 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받을 수도 있겠네요. 다시 받기. 좋은데요. 플래너 활용해가지고 좀 친구가 뭐 여행 코스 추천해 달라고 할 때 이렇게 추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뭐 제가 아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추가하고 그렇게 해서 하면 충분히 여행 코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따가 촬영 끝나면 이거 좀 정리해서 친구한테 좀 보내줘야 될 것 같은데요. 좋습니다. [PD] 네, 준서님 오늘 AI 활용해서 계획 이렇게 세워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패널] 네, 이제 약간 친구가 뭔가 제주도 여행 코스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도 이제 막 다 하는 건 아니다 보니까 좀 어떤 걸 추천해 줘야 되나 정말 고민도 많고 좀 걱정도 들고 좋은 걸 추천해 줘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진짜 많이 고민을 해서 힘들기도 했는데요. AI 서비스 활용하니까 좀 더 편안하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추가할 수도 있고 또 모르는 부분들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해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AI 이런 플래너 같은 것들 제가 여행할 때 사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고요. 여행 가면서도 이제 그 지역에 어떤 곳을 가면 좋을지 이 AI 플래너 사용해서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I하고 관광이 만나니까 또 새로운 AI 플래너라는 것도 나타났는데요. 앞으로 또 관광과 AI가 만나면 또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AI와 함께 할 미래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한 그런 촬영이었던 것 같습니다. [PD] 이렇게 확실히 우리 일상 곳곳에서 문화와 디지털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국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AI 플래너 서비스도 하나였습니다. 오늘 이 영상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저는 또 다른 재미난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패널과 PD가 함께 양손을 흔든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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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문화PD] 달빛 아래서 즐기는 고궁 산책, “경복궁 야간개장”
도심 속, 궁궐 야경 이색체험을 통해 우리 궁궐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경복궁 야간개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느새 가을이 찾아 온 경복궁. 가을을 맞이하여 달빛 아래 고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경복궁 야간 개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달빛 아래서 즐기는 고궁 산책, 경복궁 야간개장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 지난 10월 21일, 하반기 경복궁 야간개장이 열렸습니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도심 속, 궁궐 야경 이색체험을 통해 우리 궁궐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지정된 기간에만 야간 관람이 가능한데요.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번 2021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은 10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개방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입니다. (입장마감 - 20:30 / 야간 관람 안하는 날 : 매주 화요일) 경복궁 관람 요금은 3,000원이며 야간 관람은 지정된 예매 개시 일에 정해진 예매처를 통해 사전에 티켓을 예약해야만 입장이 가능한데요, 하지만, 무료 관람 대상이라면 사전 티켓 예약 없이도 현장에서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 + 무료 관람 대상 목록 ) - - 달빛 아래 고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경복궁 야간 개장! 저는 야간 개장 관람을 통해 우리 궁궐의 역사 문화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경복궁 야간 관람 이외에도 창경궁 야경투어, 덕수궁 야경투어 등 다양한 야경투어 프로그램 행사가 있으니 같이 둘러보셔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 밤, 오늘은 달빛 아래 고궁 산책을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정현
조회수: 9,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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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1
[문화PD] 고조선 실용 외교의 설계자, 대부예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우리민족의 시조이자 환웅과 웅녀의 아들인 단군왕검은, 기원전 2333년 한민족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하였습니다. 고조선은 그 후로도 오랜 기간 동안 끊임없이 성장을 거듭하면서 동서남북에 위치한 크고 작은 부족국가들을 차례로 복속시켜나갔습니다. 기원전 4세기. 고조선은 바야흐로 대 제국으로 성장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큰 성공에는 큰 위협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때 조국을 향해 다가오는 위협을 전략적 식견으로 막아낸 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고조선의 대부예 입니다. [고조선 실용외교의 설계자 대부예] 한편, 서쪽에 위치한 현재의 중국 대륙은 당시 여러 개의 국가가 죽고 죽이는 싸움을 반복하며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특히나 요서지방을 경계로 위치한 연나라는, 파죽지세로 뻗어져 나가는 고조선과 마침내 요서지방에서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양국 간에는 전쟁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나라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당시 고조선의 왕은 연나라를 정벌해야 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나아가 서쪽으로 진출하여 중국 대륙을 고조선의 영토로 만들려는 생각 역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고조선의 대부 관직을 맡았던 신하 예는 생각이 조금 달랐습니다.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혼란한 중국내 여러 국가들의 상황이었습니다. 대부예는 중국 대륙의 여러 국가들이 끊임없이 반목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지리멸렬한 틈을 타 공격하는 것이 고조선에게 있어서는 최적의 상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연나라의 힘이 건재한 상황에서는, 고조선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또한 양국의 국력이 소진된 상황에서는 오히려 다른 나라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꼴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계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조선왕은 그 말이 참으로 옳다고 여겼습니다. 대부예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외교관이 되어 연나라로 가길 청했습니다. 이윽고 대부예는 연나라에 도착하였고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화친파와 저항파로 나뉘어 있는 연의 정치세력들이었습니다. 대부예는 연왕에게 이르기를 고조선과 화친을 맺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연왕은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대부예는 현재 연나라가 처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쟁의 결과는 부딪혀야만이 알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양국 모두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은 일리가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특히나 다른 세력들과의 팽팽한 대립 속에서 놓인 국가가 복구하기 힘들 정도의 국력을 소진하게 될 경우 그 나라의 안전은 풍전등화에 놓인 것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연왕도 대부예의 말이 옳다고 여겨 군사를 일으키려는 것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고조선의 충신이자 외교가였던 대부예로 인해 고조선은 큰 분쟁 없이 국력을 보존할 수 있었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예는 이 밖에도 특징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는 한국사에 기록된 이름 중 단군왕검을 제외하고는 최초로 등장하는 관직을 부여받은 인물입니다. 한국사 최초의 인물 대부예는 국제정세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실용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직접 연나라를 찾아가는 용기까지 보여준 위대한 외교관입니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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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문화PD] 서울 가볼만한 곳 & 가족 나들이 추천 : 서울새활용플라자
오늘은 서울 가볼만한 곳 중, 가족 나들이 장소 추천드립니다! 바로 성동구에 있는 서울새활용플라자 입니다. 이곳은 새활용을 주제로 만들어진 업사이클링 문화 공간인데요.재활용은 다시 사용하는데 초점이 있다면, 새활용은 변형하고 다른 쓰임으로 바꿔서 더욱 가치있게 사용한다는 뜻인데요. 2017년 9월에 처음 개관하여, 교육과 전시회가 이뤄지는 공간이며, 업사이클링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함께하고 있는 공간 입니다!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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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문화PD] 마음 한편의 동심을 깨워줄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
창의문화도시임과 동시에 그림책 도시인 원주에서 열리는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 전시를 소개한다. ㅡㅡㅡ 대 본 ㅡㅡㅡ 오늘은 창의문화도시임과 동시에 그림책 도시이기도한 원주로 떠나보려 합니다. 원주 그림책 프리비엔날레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그림책만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아요! 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전으로, 이번 행사는 원주 국제 그림책 비엔날레의 준비를 알리는 사전 전시입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왼쪽 가슴의 어린아이는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는 동심의 세계를 만나게 하는 매개인 그림책의 순수성과 다양성에 주목하여 주제로 선정하였다고 합니다. 처음 건물에 들어서면 목재로 제작된 높이 8m의 대형조형물이 보입니다. 이 작품은 원주시민들과 함께 완성한 나의 어린 아이라는 작품으로 관객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상상하며 그림책의 의미를 다시 살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원주시민들의 그림책을 소개하고 있는 모두의 그림책 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원주시민 창작 그림책 500여 권 중 일부 작품과 시민 작가 8명의 작품이 전시되어있는데요, 시민들이 만들어나가는 그림책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음으로 책의 일러스트들이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전시되어있는 그림책 예술이 되다 전은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는 10명의 작가들의 전시입니다. 최근 그림책은 단순히 어린이가 보는 책이 아니라 다양한 예술적 실험과 시도가 펼쳐지는 새로운 영역의 예술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림책의 다양한 표현과 독특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가 끝나면 보이는 이야기 자판기로 그림책의 좋은 글귀들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움직이면서 볼 수 있는 무버블책, 부채처럼 펼쳐지는 가르텔북이나 터널 북등 다양한 팝업북들이 보이는 이곳은 팝업북의 세계 전입니다. 팝업북은 평면적인 책에 입체성을 더하여 독자와의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끌어내며 종이책의 역사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화려하게 펼쳐지는 팝업북으로 평소 평면적인 책이나 화면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겠죠! 다음은 그림책의 역사를 들여다볼까요? 세계 그림책의 역사와 한국 그림책의 역사전입니다! 19세기 초반의 챕북에서부터 현대의 그림책에 이르기까지 100여 권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최근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 그림책의 성장 또한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시장 끝에서는 작은 도서관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작은 도서관은 각 갤러리에 전시되어 있는 책을 직접 만져보고 읽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로 전시를 관람하면서 궁금했던 책들을 읽어보며 더욱 깊게 탐구하고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그림책 마켓과 카페를 들여다보겠습니다! 비치되어있는 그림책들을 마음껏 읽고, 상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컬러링 체험도 하실 수 있으니 좋아하는 그림책의 한 장면을 색칠하며 휴식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누구나 한 번쯤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죠. 곧 열릴 원주 국제 그림책 비엔날레를 비롯해 그림책여행센터 이담 등 원주에서 가슴 한편에 품고 있는 동심을 깨워줄 그림책과 함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즐거운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나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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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문화PD]단편 영화를 제작하고자 한다면 이 영상을 필수로 시청하세요
* 기획의도 위대한 거장감독도 작은 단편영화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단편영화를 제작하고자하는 초보 감독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입니다 자막---------- 여러분 영화 좋아하시나요 영화를 좋아하시는 구독자분들이라면 분명 단편영화도 좋아하실 겁니다 단편 영화제작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시선집중해주세요! 장편과 마찬가지로 단편 영화제작은 프리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 세단계의 과정을 거칩니다 프리프로덕션은 촬영(프로덕션)을 위한 준비단계입니다 *프리프로덕션 예산설정 가장 먼저 예산을 설정해야 불필요한 지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태프 구성 시나리오 작성이 완벽하게 끝났다면 가장 먼저 스태프 섭외가 되어야 합니다 예산과 시나리오에 따라 필요인원이 달라지겠지만 본인을 제외하고 최소 인원은 16명 조감독,연출팀, 슬레이터, 스크립터, 데이터매니저,촬영감독, 촬영팀, 제작피디, 제작팀 , 조명감독, 조명팀,음향감독, 미술감독 이 필요합니다 배우 캐스팅 수많은 배우오디션을 보면 진정 본인이 원하는 배역의 이미지가 흐릿해질 때가 생깁니다 그래서 머릿속에 맴돌던 이미지의 배역를 자세하게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촬영 장소섭외 촬영감독, 조명감독과 미리 장소 답사를 하여 어떤 촬영,조명 장비를 사용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미술 준비 영화에 필요한 소품과 의상을 구하는 과정입니다 미술감독과 많은 회의를 거쳐야 합니다 콘티작성 앵글과 카메라 움직임을 정하는 과정입니다 촬영감독과 그림으로 된 스토리보드를 그려서 촬영 전 미리 합을 맞춰보아야 합니다 촬영계획표 작성 효율적인 시간분배를 위해 스케쥴을 상세히 정해야 합니다 씬별 촬영 진행 시간과, 식사시간, 촬영장 정보등이 들어갑니다 촬영 전 전체회의 전체 스태프가 모여서 회의하는 시간입니다 배우들의 대본리딩과 촬영장 내 주의사항, 공지사항 등을 전달하는 자리입니다 여기까지의 과정이 프로덕션 전 최소3개월에서 4개월안에 이뤄져야 합니다 *프로덕션 프로덕션은 현장에서 카메라가 녹화되는 순간부터 마지막 촬영 까지를 말합니다 실제 촬영 단계입니다 촬영장에는 고가의 촬영 장비와 위험한 장비들이 많기 때문에 모든 스태프들은 주의해야합니다 *포스트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은 촬영이 끝난 후부터 영화가 완성되기 까지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가편집 스토리 보드와 스크립을 맞춰 영상을 순서대로 이어 붙여보는 편집입니다 종합편집 장면을 가다듬고 음향효과와 음악을 삽입하는 세밀한 편집입니다 VFX 색보정 특수효과등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을 끝으로 단편영화는 마무리 됩니다 이렇게 단편영화 제작에 필요한 중요한 세 단계를 알아봤습니다! 위대한 감독들도 작은 단편영화에서 부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단편 영화를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문화피디였습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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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문화PD] 순창의 바위 이야기
제목: 순창의 바위 이야기 내레이션 하나의 바위가 부서지고 구르다 한 자리에 이르고, 마침내 여러 전설과 설화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수천수만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수만 년의 강물이 스쳐 간 섬진강의 장군목부터 사람의 손으로 자연 암반에 새겨진 장덕사의 거대한 불상, 드높은 위용을 자랑하는 강천산의 병풍바위까지. 바위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찾아 순창으로 여행을 떠났다. 제목: 순창의 바위 이야기 자막 강천산 / 전북 순창군 팔덕면 강천산길 97 내레이션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순창의 바위산, 강천산 입구에는 사람들을 맞이해주는 커다란 바위가 있다. 병풍바위 혹은 거북바위라 불리는 이 바위는, 2003년에 조성된 인공 폭포와 더불어 운치 있는 풍경을 만들어 낸다. 오래전부터 전해져온 전설에 따르면 이 바위 아래를 지날 때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이는 그 죄를 용서받는다고 한다. 이는 바위의 위용에 압도된 사람들이 바위의 권위를 빌어 자신의 죄를 씻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짐작해본다. 자막 장덕사 / 전북 순창군 순창읍 장덕마을길 37-19 내레이션 순창의 작은 절, 장덕사에서는 독특한 바위불상을 만날 수 있다. 열반의 길이라 불리는 265계단을 오르면 불상의 거대한 모습이 드러난다. 가로 11m 높이 3m로 동양 최대 크기로 알려진 마애열반상이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자연 암벽에 새긴 불상으로, 석가모니가 제자들에게 마지막 설법을 하고 열반에 드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눈길을 끄는 또 다른 불상은 설산수행상이다. 석가모니가 설산에서 6년간 고행 후 수행하던 모습으로 국내 유일의 마애설산수행상이라고 한다. 온몸의 핏줄과 주름까지 묘사한 섬세함에, 이것이 그저 거칠고 단단한 암반이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자막 장군목 / 전북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686-1 내레이션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섬진강 최상류, 장군목이다. 이곳에는 1억 년의 물살로 만들어진 독특한 모양의 바위가 있다. 바위 한가운데에 커다란 구멍이 있어 요강처럼 보인다 하여 요강바위라 불리는 이 바위는 무게 15톤에 높이 2m, 폭 3m에 달하며 그 구멍에 장정 3~4명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라 한다. 실제로 한국 전쟁 때 사람들이 이 바위에 몸을 숨겨 화를 면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다. 요강 바위 외에도 수천만 년의 시간이 만든 다양한 흔적이 강을 따라 이어져 있다. 내레이션 작아지지 않은 바위는 바다에 갈 수 없다는 어느 책의 구절처럼, 바위에게 구르고 깨지는 것은 더 넓고 자유로운 곳으로 향하기 위한 순례의 과정인지도 모른다. 수억 년에 걸친 바위의 여행, 그 찰나를 함께할 수 있어서 즐거웠던 순창여행이었다.
이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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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문화PD] 문화PD,그리고 진짜 인천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껏 인천의 관광을 알리는 영상을 만들었던 문화PD 김수빈입니다. 약 7개월동안 인천 문화PD로 활동하며 제가 느꼈던 것, 보았던 것을 같이 나누고자 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 문화PD, 그리고 진짜 인천 안녕하세요. 19기 문화PD 김수빈입니다. 약 7개월넘게 인천 문화PD로 활동하며 제가 느꼈던 것, 보았던 것을 같이 나누고자 이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꼭 끝까지 시청해주세요! 문화피디(PD)는 1인 영상 크리에이터가 국내 지역 곳곳의 문화현장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문화포털, 유튜브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전파함으로써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는 활동입니다. 전 인천의 관광을 알리는 문화피디인데요. 영상을 만들다보며 수도없이 인천 관광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왔습니다. 인천은 관광으로 유명하지 않을뿐더러, 부정적인 언급도 꽤나 많았습니다.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기 위해 인천에서 16년째 거주중인 인천 토박이 최화정씨를 모셨습니다. 저는 인천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지금까지 인천살이중인 최화정입니다. 안녕하세요. Q. 마계도시인천을 실제로 겪어보셨나요? 마계도시 인천 많이 들어봤죠. 제가 인천산다하면 사람들이 마계도시 인천 살아?이렇게 반응하기도 하죠. 사람들이 중학교 때 알게됐는데 저희 학교 다니는데 쪽에서 좀 더 위쪽으로 가면은 운봉공고라고 공고가 있었어요. 거기는 근데 되게 문제아가 많다는 소문도 있었고 교실안에 담배꽁초 버리는 그런 재떨이도 마련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소문으로는,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그런 소문이 너무 자자했기도 하고 제 오빠 통해서 들은 걸로는 그런데서 화장실에서 담배 피고 학교에 불이 난 적도 있다 이런 소리도 들었답니다. Q. 주로 어디로 놀러가시나요? 요즘엔 구월동 아니면 부평 가끔가요. 일단 구월동에는 술집이 많고 저 뒤쪽에 약간 구월동 , 궐리단길이라 하나? 그쪽에는 조금 예쁜 카페들, 개인 카페들이 있고요. 그 골목 주로 갑니다. 부평도 평리단길이 있고요. 평리단길에서 뭐 소품샵이나 여러개가 많더라고요. 카페나 뭐 레스토랑 같은 데가? 그런 데 가거나 놀고 싶으면은.. 술집 거리를 뭐라하지 테마의 거리? 문화의 거리? 주로 거기 가구요. Q. 인천에서 꼭 놀러가야할 관광지를 꼽자면? 저는 개항로를 추천합니다. 요즘에 개항로가 잘 뜨고 있어요. 개항로 거리가 있는데 그쪽에 되게 고즈넉한 카페들도 많고 아늑한 술집도 많아서 (사람들이) 되게 좋아할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여기서 개항로란? 인천 중구에서는 오래된 건물들을 사람들이 원하는 콘텐츠로 채워 넣는 사업이 지난 2017년 시작됐다. 이 사업의 이름은 개항로 프로젝트 이로인해 개항로에는 엔틱한 카페와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 SNS 핫플레이스로도 등극했습니다. 십여년째 방치되어있던 이 건물은 통닭집으로 변신해 추억의 입맛을 자극합니다. 무엇보다 대표적인 것은 개항로 맥주. 맥주의 맛부터 병디자인, 광고 모델까지 전 과정을 지역상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이 모두가 인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젊은 사람들이 지역상인들과 합심해 진행하고 있는 개항로 프로젝트의 작품들입니다. 더 많은 개항로 프로젝트를 보고싶다면 개항로 프로젝트 인스타그램을 참고해도 좋습니다. 개항로는 제가 문화피디로 활동하며 소개해드린 관광지들과도 매우 가까운거리입니다. 그래서 제가 인천으로 관광 오시는 분들을 위해 진짜 인천 PASS를 만들어보았는데요. 인천의 관광지를 여행할 때 꼭 필요한 어플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인천 e지 어플. 어플에서는 여러 가지 인천 관광 테마의 패스, 즉 코스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개항로 통닭, 근대건축전시관, 대불호텔, 짜장면 박물관을 관람한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축제인 동인천 낭만시장까지 즐기신다면 알찬 인천여행을 느낄 수 있으실겁니다. 교통수단이 불편하거나 찾아보기 귀찮으신 분들은 어플을 통해 인천 시티투어버스가 이용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마지막 셀프 인터뷰 Q. 문화PD 왜 하셨어요? PD의 꿈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전에 인천의 관광을 알리는 대외활동을 즐겁게 한 경험이 있어서 이와 비슷한 대외활동을 찾던중에 문화PD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활동비도 주셔서요 ㅎㅎ Q. 활동하며 어려웠던점은? 한달에 영상 하나를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조리 혼자한다는게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좋았던 점이 더 많습니다. 인천에 쭉 살아왔어도 안가봤던 곳을 많이 가보았고, 역사나 문화에 대해 자연스레 공부하게 되어서 뭔가 더 성장한 느낌이 들어요. Q. 활동을 마무리하며 하고싶은 말 문화 PD가되면 명함도 선물받고, 항상 저를 김수빈PD님이라고 말씀해주시는데요. 그럴때마다 내가 피디 소리를 들어도되나? 싶기도 하고 얼떨떨했지만 뿌듯했던 거 같습니다. 같이 활동하시는 분들이 너무 능력자분들이어서 주눅들었던 때도 있었지만, 저대로 저답게 인천을 알리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 같아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걸 보시는 시청자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제가 영상에서 소개해드린 관광지와 더불어 인천의 섬여행도 눈여겨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피디 김수빈이었습니다. ------ Road Tripzzz - Ofshane Blue Dream - Cheel Tea Time - Ofshane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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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48
[문화PD] 서예 전각가 장포 박재교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에 수록된 장포 박재교 선생. 박재교 선생은 경기도 포천시에서 서예와 전각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가이다. 그의 성격은 여유롭고 조용하지만 독창적이고 비범하고, 그의 글씨는 힘이 있지만 부드럽다. 박재교 선생은 포천시민대종에 새겨진 명문을 비롯해 포천탄생 600주년 기념탑 휘호, 이승만 전 대통령과 박정희 전 대통령 방문 기념탑 글씨, 광릉시험림 90주년 기념탑 등 포천 곳곳에 크나큰 흔적을 남겼다. 한국을 움직이고 있는 박재교 선생의 예술 세계를 영상에 담아 소개한다. (장포 박재교 음성) 지금 현재로 봤을 때, 서양문화가 많이 들어와서 그것이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전통문화가 침체에 빠져들고 있어서 그것이 한편으로는 안타깝고 그리고 특히 서예나 전각 같은 경우에는 젊은 층들이 손을 안 내밀어 주니까 아 이걸 끝까지 이어 갈 수 있을까? 이런 염려스러움도 생기고 (타이틀) 서예 전각가 장포 박재교 (인터뷰) Q1. 서예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군대에서, 육군 대학 지휘부에서 총장실에 어쩌다 들어가봤더니 총장님이 붓글씨를 쓰는 걸 보고 아 이게 참 와닿는 게 있어서 아 나도 제대하면 붓을 한 번 잡아봐야겠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서 어떻게 보면 동기부여가 됐다고 볼 수 있고 제대하고나서는 금전적인 것이 여의치가 않아서 학원 같은 곳에 수강을 안 하고 독학으로 가로긋기부터 시작을 했지 그리고나서 솔직히 글씨도 쓸 줄 모르면서 고향에 와서 서실을 조그맣게 내서 수강생들하고 같이 공부를 하게 된거지 Q2. 작품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든 부분은 무엇인가요? 최고로 부딪히는 것이 작업비라고 봐야하는데 그게 크게 들던 적게 들던 생활비와 견주어서 봤을 때 작업비가 만만찮게 드니까 그런 것이 조금 힘들었다고 볼 수도 있고 또 한 편으로 봤을 때는 혼자 하는 작업이다보니까 옆에서 누가 도와주는 것도 있을 수 없고 그러다보니 혼자하고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 그럴 때는 옆에서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만큼 힘이 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고 Q3.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 어떤 작품인가요? 나가서(보면) 돌이나 종이에 내 글씨가 박혀있지만 그래도 현재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에서 나름 큰 의미를 담으면서 아 이 작품은 참 나름 귀하다라고 스스로 생각 하는 게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으로 작품을 한 것이 제일 귀하다고 볼 수 있고 그리고 의미도 크다고 볼 수 있고 (장포 박재교 음성) 지금 이제 나이가 60 중반으로 접어들었으니까 바라는 것은 70 때 전시회를 규모 있게 치뤄서 그 전시 작품을 조그만 전시관이라도 마련해서 영구적으로 전시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할 수 있지 출강을 나갔을 때 연세가 많은 사람들 보다도 젊은 사람들이 같이 우리나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끄나풀이 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주고 싶은데 그것이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 그것은 개인이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주변에서, 아니면 공공기관에서 전통문화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서 꾸준히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살릴 수 있게끔 그렇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고 그리고 시대에 맞게끔 서예도 옛 것으로 고집할 게 아니라 법고창신(法古創新)이라 해서 옛 것을 기본으로 하 되, 글씨도 그 시대에 맞게 변화를 띄어야 된다고 보는거지 교육을 시킬 때도 어느 순간까지는 체본(體本) 위주의 교육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그걸 떠나서 스스로 자필이 나올 수 있게끔 독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그런 수업이 필요하다고 보는거지 (자막) 장포 박재교 선생은 1988년부터 경기도 포천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한국을 움직이는 인물들, 대한민국 현대인물사에 수록되었으며 현재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진행중이다 장포 박재교 선생은 자신의 길을 바보천치처럼 살기로 정했다 실제 그의 별명도 바보천치라고 한다 bgm Dreamy - Soft Piano and Strings 임샛별 - 봄날의 걸음마 Komiku - Bleu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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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
[문화PD] 매거진B의 10년을 담아본다.
브랜드 스토리를 다룬 매거진B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그들의 이야기를 전시회로 완성시켰다. 그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본다.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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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4
[문화PD] 쓰담달리기 #가보자고 - 한강 플로깅 챌린지!
달리기가 트렌드가 된 요즘, 우리는 조금 더 건강한 지구를 위해 플로깅(쓰담달리기)을 택했다. PD가 직접 서울 한강변에서 플로깅을 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그와 동시에 환경 문제를 짚어보는 과정을 인포 다큐로 담아보았다. 제목: 쓰담달리기 가보자고 한강 플로깅 챌린지! [자막] Hangang Plogging Challenge 한강 플로깅 챌린지, 쓰담달리기 가보자고! [자막] 플로깅 (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내레이션]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 플로깅. [자막] Plocka upp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 plogging plocka upp + jogging [내레이션]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인데요 [자막/내레이션] 스웨덴에서 시작돼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했고,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줍깅이라는 별명과 함께 하나의 에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답니다 미세먼지 가득한 11월의 어느 날 반포 한강공원으로 플로깅을 하러 왔어요! [자막] #플로깅_준비물 [내레이션] 플로깅, 쓰담달리기의 준비물은 간단해요 [자막/내레이션] 쓰레기를 주울 수 있는 집게와 편한 복장 재사용 가능한 봉투만 있으면 끝!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구분할 수 있도록 이렇게 봉투를 활용하면 더 편하더라구요 본격적으로 플로깅을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줬어요 [자막] #플로깅 시작 [자막/내레이션] 한강공원 곳곳에는 숨은 쓰레기가 아주 많았는데요 특히 담배꽁초나 비닐 쓰레기 같은 경우에는 그 부피가 작은 만큼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날 때에는 자연스럽게 런지 자세를 하게 되기 때문에 운동 효과도 두 배로 얻어갈 수 있답니다 열심히 달리다가 수분 보충이 필요할 땐 잠시 벤치에 앉아 텀블러에 담아온 물을 마셨어요 한강공원 내부에는 멀지 않은 간격으로 쓰레기통이 설치되어있는데요 주워온 쓰레기들은 이렇게 분리수거를 잘 해주면 돼요 내용물이 담긴 페트병 쓰레기의 경우, 화장실 세면대에 내용물만 버리고 씻어낸 다음에 재활용 쓰레기통에 분리수거해주었답니다 사용한 봉투는 잘 접어서 가져갑니다 한강공원 플로깅 챌린지 [자막] 진짜_진짜_최종_끝.mp4 [내레이션] 진짜, 진짜, 최종, 끝! [자막/내레이션] 어디서든, 언제든, 누구나 할 수 있는 플로깅 앞으로도 지구와 우리의 건강을 위해 달려보아요! 사용된 BGM 상업적 무료 이용 가능 음원 1) Eric Godlow summer love 2) Niya A Bloom
이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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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
[문화PD] 제천, 가을로 떠나다
자막 / 아름다운 제천으로 힐링을 위해 떠났다. 빨갛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만발한 배론성지 801년 신유박해 때 천주교인들의 은둔생활지였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학교인 성요셉 신학교가 있었던 곳으로 한국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곳이다. 성당 앞 잔디밭 곳곳에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있어 가을에 단풍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마음을 비우는 연못으로 배론성지를 대표하는 포토존.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의 인생샷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그 다음 향한 곳은 제천9경에 꼽히는 탁사정. 정자주변에 많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제천의 여름 휴양지이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타고 비봉산 정상으로 가 아름다운 청풍호를 바라 보았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에 든 의림지. 제천 10경 중 제 1경으로 폭포 위에 서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제천 용추폭포 유리전망대와 함께 노을진 모습은 참 아름다웠다.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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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7
[문화PD]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 테미오래
제목 :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 테미오래 봄이 되면 벚꽃으로 유명한 테미고개, 평상시엔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로 사용되는 이곳 언덕을 내려가다보면 어? 여긴 뭐지? 싶은 예쁜 거리가 나온다.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 역사길, 테미오래 하늘을 그대로 비춘 파란색 지붕과 붉은 벽돌, 플라타너스 나무가 맞이주는 이곳은 대전의복합문화 공간 테미오래다 테미오래는 테미와 관사촌의 오랜역사라는 뜻과 테미로 오라는 중의적인 뜻으로 시민 공모를 통해 정해졌다. 언뜻 보기에 인스타에서 인기를 끌듯한 예쁜 건물들은 사실 아픈 과거와 대전의 근현대 역사를 지나 오늘에 이르렀다. 이곳 9개 관사는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졌다. 원래 공주에 있던 충청남도 도청이 대전으로 이전하면서 관사촌이 함께 조성되었다. 테미오래는 우리나라에서 일제 시절 관사촌이 남아있는 유일한 곳이다. 이후 충청남도 도지사가 머무는 곳으로 사용되었다가 2012년 충청남도 도청이 홍성으로 이전하며 공관으로 남게 되었다. 대전시에선 이곳 관사촌을 매입해 대대적인 수리와 복원을 거쳐 산책로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거리를 공개하게 되었다. 충청남도 도지사가 머물렀던 도지사 공관은 일본식 관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며 대전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공관 2층은 손님이 쉬어가는 공간으로 때로는 이곳에서 전시가 열리기도 한다. 바깥 공간인 비밀의 정원으로 나가면 초록 그늘 속 아름다운 정원이 우리를 기다린다. 도지사공관을 포함해 테미오래의 1호 관사와 2호 관사, 5호 관사, 6호 관사는 매번 다른 컨셉으로 전시가 열린다. 도지사 공관에선 6,25 전쟁과 옛 도지사 공관을 주제로 전시가 진행 중이다. 6.25 전쟁 전시실에선 6.25 순간의 현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 옆방에선 충남 도지사 공관의 역사와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1호 관사는 역사의 집으로 근현대 관련 전시가 열린다. 지금은 대전의 철도를 주제로 도시 탄생과 성장의 과정을 살펴보는 대전의 철도, 도시를 이루다가 전시 중이다. 철도와 관련해 근현대사적으로 중요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2호 관사는 재미있는 집으로 매번 독특한 컨셉의 전시가 진행된다. 지금은 칙칙폭폭 만화테마 여행을 주제로 한국의 영웅들을 볼 수 있는 만화 특별전이 전시 중이다. 현재 전시하는 영웅은 홍길동으로 홍길동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만화를 보면서 쉬거나 오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5호 관사는 빛과 만남의 집으로 대전과 자매도시인 나라를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남아공 더반의 열차 로보스레일을 컨셉으로 더반의 여행 문화와 생활문화, 넬슨 만델라 주제전을 전시하고 있다. 4곳의 관사가 몰려있는 이곳은 예술인들의 레지던시가 이뤄지는 공간이다. 해외 작가와 국내작가가 이곳에 머물며 예술작품을 만들거나 유튜브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되었다. 레지던시 기간이 끝날 무렵이 되면 레지던시 작가의 작품 전시가 열린다. 이번 국내 문학 전시는 6호 관사 상상의 집에서 섬과 숨을 주제로 진행된다. 상상의 집에 들어서면 작가가 직접 쓴 시를 바탕으로 작가 본인의 상상력를 담은 독특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입구에서부터 이색적인 영감을 주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6호 관사의 이름이 왜 상상의 집인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오랜 시간을 거쳐, 테미오래가 오늘날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예술인들의 문화 공간이 되기까지, 다시 또 우리 앞으로 다가올 테미오래의 변화를 기대해 본다.
임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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