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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문화PD] 대한민국이 월드컵에서 우승을 했다...면? |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우 : 55114)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흑석로 70(서서학동 986-5)(063)282-7230~2 *출연해주신 박지현 대리, 이준우, 강지율, 강지수님께 감사드립니다. ---------- 캐스터) 자!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아나운서) 이준우 선수가 지금 이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 아나운서) 대한민국 역사상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인데요 캐스터) 네. 이준우 선수 많이 긴장될 거예요 캐스터) 평소처럼만 차주면 됩니다 캐스터) 찹니다.. 캐스터) 슈우우우웃!!!!!!! 안녕하세요! 저는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VR 학습 놀이터를 담당하고 있는 박지현 대리입니다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은 전북지역 최초의 지역 사회복지관으로 1975년 지역복지사업을 시작으로 아동과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이용하는 방법??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은 영유아부터 시작해서 노년층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데요 ( VR 학습 놀이터 ) ( 보드게임방 ) 놀이시설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 통해서 사전예약 후에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VR 학습 놀이터 어떤 공간인가요? 네! VR 학습 놀이터는 스포츠 놀이 등 86개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고요 기후변화와 날씨 변화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십니다 혹시 궁금하시면 저랑 같이 내려가서 보실까요? 우리 친구들 혹시 손흥민 알아요? 손흥민이 되어서 축구도 해보고~ 양궁선수가 되어서 금메달도 따보고 ~ 볼링도 해보고~ 즐거운 스포츠 게임을 해볼 수가 있어요 나도 이제 금메달리스트! 양궁체험 손흥민이 되어 보는 시간! 축구체험 엄마 아빠랑 같이 할 수 있어요! 볼링체험 지율) 안녕하세요! 지수) 안녕하세요! 지수) 저는 강지수에요! PD) 디지털 스포츠를 즐겨봤잖아요! 어때요? 지수) 재밌어요! 지율) 재밌어요! PD) 실제로 축구하는 거랑 이렇게 축구하는 거랑 어떤 차이점이 있는 거 같아요? 지수) 밖에서는 바람이 조금만 부는데 여기서 하면은 바람이 많이 나와요 PD) 그래서 시원하다는 거죠? ( 에어콘이 빵빵한 VR 학습 놀이터 ) 이 VR 학습 놀이터라는 한 공간 안에서 30여 개의 볼링, 야구, 축구 이런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할 수 있으니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늘 소개해 드린 것처럼 아이들을 위한 정말 다양한 놀이공간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가족들 누구나 와서 이용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고요 주변 분들한테도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D) 나중에 저도 놀러와도 될까요? 아이 그럼요~ 언제든지 오십시오! 아나운서) 이준우 선수가 지금 이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 아나운서) 대한민국 역사상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인데요 캐스터) 네. 이준우 선수 많이 긴장될 거예요 캐스터) 평소처럼만 차주면 됩니다 캐스터) 찹니다.. 캐스터) 슈우우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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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문화PD] 운동 못 하는 핑계가 통하지 않는 AI트레이너 선생님
AI 비전 기술을 통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PT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AI PT가 얼마나 정교한지, 그리고 어떤 운동을 배워볼 수 있는지 직접 체험 해보고 리뷰해보는 영상 ------ 기록적인폭염지속뉴스기사 서서히티비로페이드아웃뉴스기사계속티비에서나옴 TV보는모습-더워봤자얼마나덥다고~ 옆모습-에휴~운동이나하러가야겠다 오늘운동끝! 문열고나온모습,바로하늘을바라본다하늘을봤다가다시정면-후다닥뛰어들어오는모습(집복도,엘리베이터복도, ) 요즘운동은해야겠는데날씨가너무더워서나갈엄두가안나는분들이많이들계실텐데요 그래서에어컨이빵빵나오는집에서쾌적하게PT를받아볼수있는AI신기술서비스를준비해봤습니다.신기술이라해서비용이많이들지는않을까걱정하시는분들이계실수있겠지만준비물은요요바로휴대폰하나만있으면충분합니다!(카메라촬영) 우선앱스토어혹은구글마켓에서AIPT관련앱을다운받습니다.저는짐OOO어플을다운받았구요앱을키고회원가입후원하는운동을설정합니다 이제앱을키면각운동에대한설명과동작을볼수있고해당동작을따라해볼수있는데,이때AI비전기술이등장합니다.이기술을통해운동자세를3차원입체기술로분석하여각신체부위별자세가올바르게운동을수행하고있는지,잘못된자세로운동을하고있는지체크를해줄수있는데요한번제가직접운동을하면서신기술이잘작동되는지확인을해보겠습니다 먼저올바른자세로스쿼트를진행해보겠습니다오자세에맞춰제움직임이트래킹되고있네요운동횟수에맞춰올바르게진행하니여기이렇게카운팅되는게보이시죠?이번엔팔굽혀펴기입니다동작에맞춰AI가제움직임을트래킹하는게보이네요 그럼이번엔틀린자세를해보면어떨까요?스쿼트자세를이렇게해보면이렇게카운팅이제대로되지않는걸볼수있습니다.팔굽혀펴기도이렇게틀린자세를하면?카운팅이되지않죠? 이렇게운동을하다가문득궁금한점이한가지생겼는데, 운동들과비슷한동작을하게되면AI는어떻게인식할지궁금해졌습니다. 스쿼트를하면서갑자기춤을춘다면..?(운동하는모습카메라로) ?(카운팅되는거에따라)아앞에서한동작을스쿼트동작으로인식을해서그런지카운팅이되는모습인데,팔굽혀펴기는어떨까요?카운팅이되네요? 사람이보면서함께운동을코칭하는게아니라AI가수행을평가하기때문에비슷한동작이나유사한느낌으로움직였을때는인식률이떨어지는점은조금아쉬운점인것같네요 운동도마무리했으니이제가장중요한걸할시간인데요그건바로식단! AIPT가끝난후챗GPT에게신체정보를알려준뒤운동식단에대해물어봤습니다.챗GPT는백종원선생님에빙의된것처럼다양한식단들을소개해주었는데요(장보는모습) 챗종원선생님의레시피대로재료를사고열심히조리를해본뒤완성된운동식단을여러분께소개합니다!(요리하는모습) 어허이맛재밌네~ 역시운동은멀리나가지않고시원하고쾌적한집에서하는게제맛이겠죠?(밥먹으면서) 많은분들이AIPT로부상없이안전하게운동을배우고,식단관리까지할수있는그날까지!신기술이더욱발전했으면좋겠습니다(카메라로운동하는모습찍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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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문화PD] 버려진 쓰레기, 데이터로 변하다?
단순히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처음부터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쓰레기 데이터를 수집해 공유한다면 어떨까요? 여러분도 데이터플로깅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작은 한걸음에 동참해 보세요! #데이터플로깅 #플로깅 #제주도 -------- (하늘에서 바라본 제주의 모습) 돌, 바람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제주는 평화의 섬이자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인데요. 그런데 사람들이 떠난 자리에 남겨진 것들이 있다고요? [문화PD 인트로] (탑동해변길에 서 있는 PD의 모습) 여러분은 플로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플로깅이란 스웨덴으로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업과 영어로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그러한 운동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줍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제주 곳곳에서 진행한 플로깅 장면이 전환된다) 제주 곳곳에서도 플로깅이 진행되는데요. 특히 해안가에서 많이 이루어집니다. 저도 씨글라스를 비롯해 다양한 해양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여했었는데요. 관광객들이 남긴 쓰레기뿐만 아니라 생활 폐기물, 어업 폐기물 등 정말 많은 쓰레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줍는 것만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이 될까요? 단순히 줍는 것을 넘어 이러한 플로깅을 데이터로 전환하는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볼까요? (데이터가 시각적으로 표현된 화면) 플로깅 데이터 서비스는 크라우드 소싱 데이터로서 누구나 데이터를 수집해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었는데요. (설명 문구가 화면에 떠 있다) 분류된 쓰레기 재질, 해당 위치, 주요 불법 투기 장소 등의 정보는 지리 기반 분석 플랫폼을 통해 정부, 지역 사회, 책임 주체, 기업이 환경 상태를 진단하고 처음부터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돕는다고 합니다. (탑동해변길에 있는 PD의 모습) 저는 탑동 해변길에 나와 있고요. 지금부터 이곳에서 디지털 플로깅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PD가 집게와 봉지, 스마트폰을 들고 있다) 본격적으로 플로깅을 시작하기 위해서 지금 한 손에는 쓰레기를 담을 봉지와 집게 그리고 한 손에는 휴대폰을 켜서 디지털 플로깅을 위한 웹을 실행했는데요. 먼저 이렇게 접속을 해서 데이터 플로깅 메뉴 선택하고 지금부터 한번 플로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 버튼 눌러주고요. 지금부터 한번 플로깅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제 현재 위치가 이렇게 뜨고 있고요. 걸어가면서 쓰레기가 있는지 없는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다 보니 담배꽁초가 보이는데요. 먼저 지금 웹에서 이렇게 쓰레기 위치를 한번 기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배꽁초를 하나 선택해서 클릭 이제 담배꽁초를 주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로깅을 하는 PD의 모습) 데이터 플로깅은 이렇게 쓰레기를 줍고 기록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이렇게 전국 곳곳에서 다른 사용자들이 정보를 업로드 하게 되면 저도 실시간으로 다른 사용자의 정화 소식을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시 또 열심히 플로깅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지금 플로깅을 시작한 지도 14분이 되었는데요. 일단 현재까지 한 플로깅을 마무리하고요. 한번 결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쓰레기를 수거한 것을 사진으로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제 활동 사진이 등록이 되고 있고요. 이렇게 활동이 종료가 되었습니다. (셀프캠으로 보이는 PD의 모습) 오늘 플로깅은 14분 동안 16개의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제주도는 정말 아름다운 그런 섬인데요. 하지만 그 이면에 이렇게 또 쓰레기들이 많이 버려져 있다는 그러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본질적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미 버려진 쓰레기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을 통해서 이렇게 더 나은 우리 사회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오늘 데이터 플로깅을 통해서 쓰레기를 줍고 그 쓰레기를 주운 곳에 대한 데이터를 함께 공유하는 그런 플랫폼에 업로드를 해 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이렇게 함께 플로깅에 참여를 해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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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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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미래의 관광! XR 망원경 보라로 만나다
우리는 XR 기술을 통해 흐린 날에 맑은 풍경을 볼 수 있고, 과거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산업은 최신 기술과 함께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여름이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으시죠? 하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집에만 있게 되는 우리. 이런 흐린 날에도 맑은 경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XR 기술과 관광의 만남! 여러분께 XR망원경 보라를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에도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요? 바로 맑은 날 모드에요! 이 모드를 선택하면 XR망원경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맑은 풍경을 본다니... 더 특별하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이제는 날씨가 흐려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심지어 내가 보고 있는 곳의 과거 모습까지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이처럼 관광 산업은 XR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관광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떤 신기한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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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문화PD] 여행지 추천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띵동, 갑자기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제주 맛집과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제주도에 오래있었지만 나도 잘 모른다고;; 그렇게 오늘도 나는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본다. 이런 일은 이제 그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와 함께 여행지 추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보자. ----------- [패널] (패널이 의자에 앉아 있다) 코스를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는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트로] [PD] (패널과 PD의 모습이 나란히 카메라에 잡힌다) 육지 출신이지만 이제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계신 준서님을 스튜디오로 모셔보았는데요. 준서님께서는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친구들이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는 그런 얘기 많이 듣지 않으시나요? [패널]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맛집을 추천해 달라든지 관광지를 추천해 달라든지 코스를 조금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곤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또는 아는 분들께 물어보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코스를 추천할 때 그런 것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D] 얼마 전에 이제 준서 님 친구분께서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코스를 좀 추천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그 코스 다 짜셨나요? [패널] 어떤 것을 추천해 주는 게 좋을지 이런 걸 고민하다 보니까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PD] 제가 좀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데 잠깐 그 전에 먼저 미션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친구가 부탁한 제주도 여행 코스를 제가 10분 정도 드릴 테니까 먼저 한번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네? 지금 바로 코스를 짜라고요? [PD] 네, 지금 태블릿 갖고 계시죠? 그 태블릿 이용해서 이제 거기다가 이제 코스를 좀 짜주시면 됩니다. [패널]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단 그러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1박 2일로 일정 한번 짜보도록 할게요. [PD] 10분 다 됐습니다. 계획 다 세우셨나요? [패널] 어 벌써 10분 지났다고요? 저 거의 못 짰는데 10분 생각보다 너무 짧은 것 같은데요. 피디님? 지금 저 김포공항에서 출발해서 이 제주공항 도착하고 뭐 미디어 하트 보고 이런 식으로 짰는데요. 아직 관광지 다 못 채웠고요. 시간도 거의 못 만들었네요. 식당도 못 정했고요. [PD] 시간이 너무 짧았죠 그 짧은 시간에 계획을 세우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서님 혹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패널]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요? [PD]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은데요. 이제 한국관광공사에서는요. 나의 관심사 그리고 나의 성향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하는 맞춤형 여행 정보부터 한국 관광 데이터 랩 티 데이터를 통해서 핫플을 추천해 주거나 AI 콕콕 플래너라고 하는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준서님도 이 서비스 한번 이용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요? [PD] 준서님 이제 다시 한 번 계획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패널] 네, 앱 한 번 실행해서 그러면 다시 계획 세워 볼게요. 스타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지역 제주 그 친구가 1박 2일 코스 추천해 달라고 했으니까 1박 2일로 하고 그다음 실내 여행지도 좋아하고 약간 편안한 분위기 그런 거 좋아하니까 카페랑 역사 이렇게 되게 추가해 주고 만들어 볼게요. [패널] 되게 빨리 나오네요. 진짜 호텔이랑 뭐 여행지랑 음식점이랑 이렇게 다 나오네요. 약간 이제 여행 코스 짤 때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이제 여기다가 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받을 수도 있겠네요. 다시 받기. 좋은데요. 플래너 활용해가지고 좀 친구가 뭐 여행 코스 추천해 달라고 할 때 이렇게 추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뭐 제가 아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추가하고 그렇게 해서 하면 충분히 여행 코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따가 촬영 끝나면 이거 좀 정리해서 친구한테 좀 보내줘야 될 것 같은데요. 좋습니다. [PD] 네, 준서님 오늘 AI 활용해서 계획 이렇게 세워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패널] 네, 이제 약간 친구가 뭔가 제주도 여행 코스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도 이제 막 다 하는 건 아니다 보니까 좀 어떤 걸 추천해 줘야 되나 정말 고민도 많고 좀 걱정도 들고 좋은 걸 추천해 줘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진짜 많이 고민을 해서 힘들기도 했는데요. AI 서비스 활용하니까 좀 더 편안하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추가할 수도 있고 또 모르는 부분들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해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AI 이런 플래너 같은 것들 제가 여행할 때 사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고요. 여행 가면서도 이제 그 지역에 어떤 곳을 가면 좋을지 이 AI 플래너 사용해서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I하고 관광이 만나니까 또 새로운 AI 플래너라는 것도 나타났는데요. 앞으로 또 관광과 AI가 만나면 또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AI와 함께 할 미래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한 그런 촬영이었던 것 같습니다. [PD] 이렇게 확실히 우리 일상 곳곳에서 문화와 디지털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국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AI 플래너 서비스도 하나였습니다. 오늘 이 영상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저는 또 다른 재미난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패널과 PD가 함께 양손을 흔든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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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논두렁 밭두렁에서 축제를?
1. 기획의도 각 종 다양한 지역축제가 등장하는 가운데, 논과 밭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어 화제이다. 대구 칠곡에서 열리는 논두렁밭두렁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가하여 부스를 꾸미고,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특별하게 더한다. 매년 열리는 이 축제의 현장을 찾아 사람들에게 알린다. 2. 대본 논두렁밭두렁마을축제는 2013년부터 매년 10월 대구 북구 학정들녘에서 열리는 축제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넓은 들판을 활용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고 있으며 마을공동체를 함께 느끼고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허수아비 공모전과 전시가 축제를 대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 확산 우려로 주요 체험이나 무대공연을 하지 않고 코로나19로 고생한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시나 수필, 그림 등 다양한 형식으로 공모전을 함께 열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제가 이 근처에 사는데, 여기 근처에서 연날리기 하고 되게 많이 하길래 재미있어 보여서 놀러오게 됐어요. 다양한 체험거리도 있어서 즐길 게 많네요, 다음에! 내년에도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기 동촌역 근처에서 현수막에 논두렁밭두렁축제 현수막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애들이 쌀도 직접 만져보고 지푸라기도 만져보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매년 행사를 꼭 오고 싶어요.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부스에서 운영하는 전시, 판매, 체험을 즐길 수 있다.모든 부스는 마을사람들이 누구나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비하고 있어 매우 다채롭다. 특히 연날리기, 국궁체험은 넓은 들판을 활용한 체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가을이라서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랑 소통도 잘 못했고, 사람들을 잘 만나질 못했는데 이번 계기로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이야기를 많이 해서 좋았어요! 작년에도 왔었고, 제작년에도 왔었습니다. 매년 느끼지만 참 부담없이,집이 가까워서 부담없이 아이랑 같이 즐기기 좋은 행사 같아요 사실 저희가 올해 행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 때문에 이 행사를 할 지 말 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매년 하던 행사니까 허수아비만 달랑 세우는 한이 있더라도 꼭 하자 이렇게 추진이 돼서 하다가 많은 호응 속에 저희 허수아비 공모전과 코로나 극복기 공모전이 진행돼서,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는 말씀 드립니다. ( 오신 분들이 ) 다양하게 어르신도 있고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공간에서 같이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제 허수아비라는 특색있는 주제를 가지고 하나가 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3. 사용음원 Faithful Mission Artificial Music
구한솔
조회수: 4,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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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문화PD] 12월의 손님 고니를 만나다 (하남고니학교)
기획의도 하남시에 고니가 찾아왔다! 고니가 왔다는 것은 겨울이 왔다는 신호라는데... 한강유역 최대 철새 도래지 하남 당정섬에 있는 고니학교를 방문하여 하남시의 특별한 손님! 고니를 알아본다. 진행 안녕하세요 문화PD 강산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경기도 하남에는 매년 겨울이 되면 찾아오는 손님이 있습니다 하남에 찾아오는 겨울 손님 고니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그렇게 귀하고 소중한 고니는 물론 참수리, 흰꼬리수리등 다양하고 희귀한 겨울철새들에 대해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학교가 있는데요 바로 고니학교입니다. 오늘은 하남 고니학교 서정화 교장선생님을 만나 하남에 찾아오는 겨울철새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푸른교육공동체 고니학교 교장 서정화입니다. Q. 하남고니학교는 어떤 곳인가요? 하남의 당정섬이라는 곳에 겨울철새들이 다양하게 찾아오고 있어요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큰고니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고니를 비롯한 흰꼬리수리라든가 참수리라든가 이런 새들을 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방금 말씀해 주신 것처럼 고니를 포함한 다양한 철새들이 온다고 했는데요. 어떤 새들이 올까요?대표적인 것은 큰고니가 되겠지만은 흑고니, 참수리, 흰꼬리수리, 큰기러기, 청둥오리, 천연기념물인 호사비오리도 옵니다. 정말 귀한 새들이 많이 오는 곳이군요? 하남에 고니가 오면 겨울이 온다라는 말이 있는데요지금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가까운 곳에서 큰고니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수도권에서는 거의 없죠 그러다 보니 그렇게 얘기할 수 있죠! 그러니깐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시면서도 이 뒤쪽에서 고니 울음소리가 계속 들리고 있습니다 Q. 왜? 이곳이 철새 도래지가 되었나요? 다른 한강지역보다 여기가 수심이 낮아요 먹이활동하기가 용이하고 팔당댐에서 팔당대교 사이에 다슬기류, 패류 종류들이 굉장히 많은데 고니들은 그걸 먹이로 하는 거예요 안정적인 먹이 공급이 되고 또 여기가 수심이 다양하고 강폭이 넓다 보니깐 이들이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 조건을 갖고 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정말 고니가 먹고 자고 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는 말씀인거죠? 제가 고니였어도 이쪽으로 놀러 올만하겠네요. Q. 하남 고니학교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매년 11월 둘째 주 정도 토요일에 시작해서 2월 말까지 매주 쉬지 않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요 유니온타워 영상실에서 하남에 찾아오는 고니를 비롯한 철새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영상으로 먼저 공부를 하고 그다음 전망대에가서 전체를 조망한 다음에 차량을 이용해서 이곳에 와서 한 시간 정도 직접 망원경을 통해서 관찰을 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하남시민들을 비롯해서 서울, 수도권에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이유가 있네요! Q. 고니를 위해 이것만은 조심해주세요! 큰고니들이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고 직접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요 이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게끔 이들을 보호해줘야겠죠 보호하는 부분에 첫 번째는 강으로 내려가지 않는 것입니다 강으로 내려가게 되면 그들이 겁을 내고 날아가게 되고, 이것이 반복이 되면 이들이 살기 어려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이런 부분이 생기겠죠 이들이 찾아오는 서식지를 정말 우리 후손까지 잘 보호해서 물려줄 수 있게끔 우리 시민 모두가 같이 이곳을 보호할 수 있고 이들을 지켜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필요하겠죠 여러분도 고니를 지켜주세요 2021고니학교2021년 11월 13일 ~ 2022년 2월 26일 1. 푸른교육공동체 카카오톡채널 2. 031-791-5511 Saturday shopping - young rich pixies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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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9
[문화PD] 별이 빛나는 감천
역사와 문화의 마을, 감천문화마을 이곳에서는 지금 8천여개의 집등이 마을을 환하게 밝히는 집둥축제가 한창이다. 그 현장을 소개해보려한다. ----------------------------------------------------------------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마을 중에 한 곳, 감천문화마을 이 마을은 영도의 흰여울문화마을과 함께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감천문화마을은 부산의 마추픽추, 산토리니라 불리며 부산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지금 이 곳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한 축제의 현장을 즐기러 함께 떠나보자 감천문화마을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족현대사의 한 단면과 흔적인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 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는 미로미로 골목길의 경관은 감천만의 독특함을 보여준다. 감천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기 위해 지역 예술인들과 마을 주민들이 모여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생활과 예술이 공존하는 지금의 감천문화마을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감천문화마을입구에 안내센터에서 해설사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감천문화마을에서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안내센터에서 골목투어지도를 구매하면 지도를 따라 마을 구석구석을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지도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을입구를 조금 지나 걷다보면 감천문화마을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작은박물관이 있다. 이곳에서 감천문화마을의 역사를 알고나니 마을의 모습이 새롭게 다가왔다. 문화마을답게 곳곳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마을 전체가 포토존이라고 할 만큼 아름다운 장소들이 많아 가족, 친구, 연인들의 걸음을 뗄 수 없게 한다. 5시가 되면 대부분의 가게가 문을 닫기 때문에, 감천문화마을은 밤보다는 낮이 더 활발한 편인데최근에는 밤에 더욱 생기를 띄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집등축제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된 집등축제는 별이 빛나는 감천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회복 기원을 염원하며 시작되었다고 한다. 8천 여개의 등이 감천문화마을의 하늘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 이 집등축제는 커뮤니티아트의 대표적인 예로, 이 등은 부산 지역 초,중,고 30여개의 학교에서 학생들과 주민, 방문객들이 하나하나 온마음을 담아 그린 등이다. 커뮤니티아트란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문화 예술을 창작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예술. 대중이 직접 참여하여 문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집등축제는 11월 12일에서 12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점등을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 방문해야 한다. 집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의 밤은 낮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져있는 복합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의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지금, 집등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에게 환한 빛을 선물해주는 것 같다. 지금 감천문화마을의 등불이 주는 따뜻함의 위로를 받고오면 어떨까?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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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9
[문화PD] 달 오름길 문화축제
코로나로 더욱 침체되어가는 정적인 달 오름 길 거리를 활성화 하고, 모두가 즐거운 축제가 열렸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있는 달오름길 문화 축제! 919개의 달이 떠오른다니, 왜 919개일까? -------- 완월 : 달을 즐기다 긴 오르막 길에는 오래된 전통시장과 상점들 그 위로는 작은 주택들이 가득하다 코로나로 침체된 거리의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노령화 비중이 높은, 다소 정적인 이곳을 환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섰다 달 오름 길 문화축제 날짜 : 10월 30 ~ 11월 7일 전시 : 상시 체험 및 이벤트 : 주말 2시 ~ 5시 장소 : 달 오름길 (마산세무소 청구아파트) 이름 없던 긴 오르막길에는 달 오름길 이라는 이름이 생겼고 가두 전시되어 있는 한지등은 모두 마을의 어르신들과 아이들, 주민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9019명의 주민을 상징하고 달을 의미하는 919개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한지등에 시선을 빼앗겨 따라가면 어느새 작은 공원에 도착할 수 있다 * 제 68호 어린이 공원 : 창원시 마산 합포구 완월북 10길 4 달을 주제로 하는 공예체험 프로그램들과 마산의 국화축제와 함께 국화 꽃 체험 행사, 할로윈 데이 보물찾기 등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는데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무료로 체험 참여가 가능했다 * 인증샷 이벤트, 사전예약 등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진 야외공연! 일몰이 찾아오며 시작 된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은 자연 모래를 이용하는데 어르신들은 어릴적을 추억하고, 어린이들도 어렵지 않은 체험으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진한 여운이 남는 달오름길 문화 축제 완월의 많은 주민단체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축제라니 궁금한 점이 많았다 인터뷰1 완월동은 노령인구 밀도가 많이 높아요 어른신들이 참 많은 동네인데 코로나로 인해서 경로당 같은 장소들도이용이 힘들었고 소상공인들도 많이 힘든 시기 였습니다.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나, 행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왔어요 인터뷰2 축제장에서 초등학생 아이들이 저에게 와서 이런말을 했었거든요 저희 동네가 자랑스러워요 친구들한테 자랑했어요 우리동네가 달라보여요 이런거 자주해주시면 안되요? 처음이다 보니 준비하는 기간동안 많이 힘들기도 했었는데 모든게 사르르 녹고, 아이들의 말이 너무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달 오름길의 봄에는 벚꽃이 너무 예쁘고, 여름에는 나무가 울창하고, 가을은 낙엽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달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드라이브나 산책하기에도 너무 좋구요 거리에는 오래 된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습니다 달 오름길을 많이 찾아주세요 Positive Fuse - French Fuse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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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문화PD] 12월 우리동네, 부곡동
-나레이션 부산은 알면 알수록 더 넓어지고 즐길 거리, 볼 거리가 노다지처럼 쏟아지는 곳인 것 같다. 마무리 영상을 작업하면서, 다시 한번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동네를 더 알아보았다. 부곡동에 산 지도 3년이 되었다. 금정구에 있는 동이고 단독주택과 빌라가 많으며 집들이 산 아래쪽까지 깊숙하게 분포해있다. 오래된 가게도 많고 역세권에는 새로운 가게도 많이 생겼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와 빵집도 있다. 참 고마운 곳이다. 우리 동네 부곡동에서 가장 소개하고 싶은 곳은 스폰지퐁퐁이다. 한 할아버지가 손으로 직접 만든 것으로 유명하고 안전검사까지 받고 공식 유원지로 등록도 되었다. -인터뷰 만들어진 것은 2004년도 혼자서 3개월 만에 만들었지 자제 같은 거 고물상에서 사다가 내가 건축공사를 많이 한 사람이거든. 공사를 많이 했기 때문에 대충 마 이래 하면 되겠다 저래하면 되겠다 머릿속에서 나온 거지. 설계도 그린 것도 없고 하면서 이렇게 만들게 됐지 장전동 살 때는 부곡동은 별로라 생각했는데 막상 여기서 살고 일을 하다 보니 애들을 상대하다 살아보니까 장전동 보다 여기가 낫지 여기 사는 게 여기가 바로 고향처럼 되었고 아이들도 많이 오고 아이들이 내 친구가 돼주었는데 (아이가) 커가지고 쪼깐할 때 여기서 뛰고 놀고 한 아이가 다 커서 결혼해서 아이까지 데리고 와서 놀고 가고 그런 거 보면 마음이 흐뭇하고 즐겁지. 세월이 이렇게 빠르구나. (아이들이 외상 할 때) 지금 돈이 없으면 다음에 갖다주고 타라! 요래가 태워주고 나면 마 (돈을) 갖다주는 아이들이 많지 그러면 내가 감동을 느끼고 가 오는 거 보면 반갑고 음료수도 하나 주고 고맙다고, 보내고 서로 좋지. -나레이션 많은 아이들의 추억이 담긴 스펀지퐁퐁이 오래오래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2021년엔 코로나로 인해 많이 답답하기도 한 한 해였다. 2022년 1월 1일 동네 뒷산에 해를 보러 갔다.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다들 2022년엔 해의 에너지를 받고 코로나가 풀리고 좀 더 살기 좋은 부곡동 부산, 한국을 넘어 더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으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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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
[문화PD] 우리동네, 중구
어린시절부터 뛰놀았던 나의 동네 부산광역시 중구 과거 부산의 제1번화가였던 남포동과 어린자녀들을 데리고 가족들이 함께 방문하는 용두산 공원까지 부산광역시 중구의 모습을 소개하려고 합니다.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오랜 시간 함께했던 추억들을 공유하며 자신이 어린시절 살았던 동네를 떠올려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 대본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그리고 그 옆으로는 용두산 공원이 있다 용두산은 부산광역시 시내에 있는 구릉으로 부산 3명산 중 하나이다 옛날에는 울창한 소나무 사이로 바다가 보였다 하여 송현산이라 불리었고 이후 산세의 모습이 용 모양이어서 일본에서 건너오는 왜구들을 삼켜버릴 기상이라 하여 용두산이라 불리게 되었다 부산상업회의소에서 주관하여 용두산은 근대적인 공원으로 조성되었고 1915년 기공식 이후 1916년 준공되었다 용두산 공원은 용두산 정상부를 깎아 600여 평의 부지에 조성되었고 용두산을 오르는 4갈래의 길이 만들어졌다 용두산 공원에서는 여러 시설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 용두산 공원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부산의 상징으로 인식되는 부산타워는 높이 120M이며 1973년에 세워졌다 타워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계절마다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는 꽃 시계는 인기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6.25전쟁 때 피난민들이 용두산 산꼭대기에서 판잣집을 짓고 살아 역사적 장소의 가치가 있는 용두산 공원은 한때 소실될 뻔했던 위기가 있다 2차에 걸친 대화재로 인해 판잣집이 소실되어 민둥산이 되었다 하지만 이후 나무 심기와 공원 가꾸기에 주력한 결과 현재의 숲은 많은 시민공원으로 가꾸어졌다 시민들이 추억을 얻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방문한다 용두산 공원에서는 부산항과 영도가 내려다보이는 경승지이며 부산탑에 올라가 내려다보는 부산광역시 일대와 부산항과 영도의 모습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또한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시민의 종 행사가 펼쳐지는 곳이다 용두산 공원 종각에서는 시민의 종 타종식과 함께 축하공연을 목격할 수 있다 현재에는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남포동에서 개최했던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용두산공원에서 올해는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중구 광복동에서 매년 12월 빛을 모티브로 개최되는 크리스마스 거리 문화 축제를 보지 못할 거란 생각에 아쉬웠다면 용두산 공원으로 방문해 보도록 하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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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54
[문화PD]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겹친 방황의 세계, 우리는 어떻게 버텨냈고 여전히 버텨내고 있나요? 그리고 우리의 문화, 우리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나요?대한민국에 첫 코로나 환자가 발생한 건 2020년 1월 20일이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10월 23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국민 70%가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공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는 문화PD로 반 년간 활동했던 본인 스스로 느낀 점과 2021년이 한 칸도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돌아보는 2021년 그리고 잃어버린 문화에 대해서 가감없이 이야기 하는 영상입니다. ----------------------------------------------대 본---------------------------------------------------- (인터뷰) 2021년이 다가왔습니다. 2020년은 모두에게 코로나로 인해 정말 힘든 시기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는데 본인에게 2020년은 어떤 의미로 기억 되나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잃은 게 있다면 대표적으로 어떤 것을 잃었나요? 모두에게 그렇겠지만, 제게도 정말 너무 너무 힘든 해였구요. 사실 너무 힘들어서 어떤 말을 형용하기가 힘들 만큼 그냥 단순하게 정말 힘들었던 해였고, 저는 사실 끝이 좋으면 어느 정도 과정이 미화가 되는 사람인데, 2020년은 과정마저도 미화가 안 될 정도로 정말 마지막까지 힘들었던 한 해 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으로 잃은 것은 사실 저는 제가 살면서 이렇게 인간관계가 폭이 축소된 적이 없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고 생각을 하고 친했던 사람들 뿐 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었다면 친해질 수 있었던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는 점, 그런 어떤 허무함이나 좀 공허함이 컸던 것 같고 그런 부분에서 무엇보다 그 사람들과의 다음에 만남을 기약할 수 있는 어떤 확실함이 없다 보니까 더욱 힘들지 않았나 생각을 해서 2020년은 정말 모두에게도 힘든 해 지만, 제게도 여전히 그 후유증이 남아 있을 정도로 정말 힘든 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질문) 1년 만에 똑같은 자리에서 인터뷰를 하게 됐는데, 느낌이 어떻습니까? 우선 1년 만에 똑같은 자리에서 다른 감정을 가지고 인터뷰를 하는 기분은 좀 묘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평생을 살면서 이런 경험이 없었기도 했었고 뭔가 1년 전에 저와 1년 뒤에 지금의 저를 좀 비교하는 그런 계기가 되기도 하구요. 사실 영상을 기획하면서도 어찌됐든 조금 뭔가 1년 전에 저보다는 지금의 제가 조금은 더 편안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한 번 기획을 한 거였는데, 굉장히 지금은 기분이 뭔가 좋다, 나쁘다. 를 떠나서 좀 묘하기도 하고 굉장히 많은 생각이 스치는 그런 기분이 듭니다. 그래서 일부러 똑같은 장소를 잡은 것도 1년 전에 어떻게 보면은 상황과 지금의 상황을 조금 비교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서 그래서 한 번 똑같은 장소로 잡아봤는데, 어쨌든 굉장히 묘한 기분이 들고 있습니다. 1년 전에 여기서 인터뷰를 했을 때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 건 정말 힘들고 지쳤었던 제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뭔가 2020년은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조금씩 잡아먹기 시작했던 시기라서 적응하느라고 힘들었고 뭔가 너무 정체 돼 있었던 모든 순간들이 스쳐가면서 2020년 한 해를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한 좀 아쉬움, 안타까움. 이런 게 컸던 시기였기 때문에 굉장히 지치고 우울했었던 기억이 났고 그래서 1년 전 인터뷰를 할 때는 2021년은 2020년 보다는 조금 더 좋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거 같습니다. 2021년은 저에게 굉장히 소중한 해였습니다. 일단 2020년에 그렇게 지쳤던 기분을 조금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각 됐던 건 확실하고요. 뭐 상황이 어쨌든 저는 이제 조금씩 적응을 했던 시기여서 어떻게 보면은 코로나와 마스크 이제는 무너가 조금 저희가 떨어질 수 없는 그런 것들과의 공존을 대비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고 적응을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뿐 만 아니라 안전을 준수하면서 여러 가지 제가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했고 뭐 저축도 많이 했고, 그 다음에 문화PD 활동을 하면서 여러 곳을 좀 안전하게 돌아다니면서 뭐 많은 여행지를 돌아보기도 했고 편집을 하면서도 즐거움도 많이 느꼈고 물론 힘든 점도 많이 있었지만, 그러면서 2020년을 아무것도 못한 채 1년을 보냈다면 2021년은 그 속에서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많이 해 가면서 뭔가 잃은 것도 여전히 많지만 얻은 것도 적지 않았던 그런 한 해 였다고 저는 생각을 해서 2021년은 2020년 만큼의 어떤 우울함과 지침 그런 고통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굉장히 2021년도 여전히 조금은 두려움에 가득 찼던 굉장히 묘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시작이 되고 나서 사실은 저희가 원래 낯설게 생각하던 것들과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에 이 관계가 뒤 바뀌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확히는 저희가 낯설게 생각했던 것들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었던 것들이 낯설게 되는 그런 어떤 변화가 생겼다고 생각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스포츠를 관람하는 문화가 좀 침체 됐던 게 정말 안타깝게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축구나 야구를 직관 가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 사람인데, 뭐 축구를 직관을 갈 수 도 없었었고 2020년에는, 2021년에는 직관을 비교적으로 많이 다니긴 했지만 다닐 때도 육성 응원도 할 수 없었고 마스크를 써야 했으며 관중이 백 퍼센트 수용이 되지 않는 선에서 경기를 직관을 했기 때문에 응원을 하고 싶은 관중들 입장에서도 그리고 응원을 받고 싶은 선수들 입장에서도 뭔가 이 프로 부족한 직관 응원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이 매우 아쉬웠습니다. 물론 지금은 이제 위드 코로나 라는 이름 아래 뭐 며칠 전에 있었던 A 매치 기간에도 팬들이 많이 들어가서 국가대표팀을 응원을 하는 문화를 보면서 조금씩 일상으로의 단계를 회복하고 있는 게 보이지만 그럼에도 약간 그런 스포츠를 관람하는 게 여전히 두렵고 무서운 입장에서 약간 스포츠 관람하는 문화가 침체 되고 그런 문화가 좀 사라졌던 게 잠시나마 저희가 그 문화를 잃었던 게 저한테는 굉장히 크게 다가왔던 그런 사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어떤 일이든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대단한 결과도 무의미한 과정과 함께 나타날 순 없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어떤 결과를 만들든 그 속에서는 유의미한 과정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 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고 삶이 정체됐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상이었던 일은 낯설어지고, 낯설었던 일이 어떻게 다시 일상이 돼버리는 굉장히 복잡하면서도 묘한 거짓말 같은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여러분의 2021년은 어떠셨나요? 그리고 어떻게 기억이 되시나요? 힘들었던 2020년의 기억의 연장선이신가요? 아니면 힘들었던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시작하고 조금은 행복했던 시기로 기억이 되시나요? 삶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나라도 정부도 저도 여러분도 선택과 집중, 결과와 과정 그 경계 어딘가에 서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힘들고 해결되지 않은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삶을 지배하고 있고 사실은 아직까지도 마스크를 벗은 삶에 대한 의문이 가득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다가올 순간들을 희망하고 기대할 수 있는 힘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 힘들이 작게 모이다 보면은 결국 커다란 힘이 되고 커다란 공동체가 돼서 정말 거짓말처럼 저희가 그리워하던 순간들 그리고 저희가 잃어버린 문화들,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저는 19기 문화PD 김지원이었습니다. 제 작은 말들이 제 작은 날숨과 들숨들이 다가올 순간들을 마주할 여러분들에게 작게나마 용기를 불어 넣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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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7
[문화PD]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개미마을
개미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 중 하나이다. 백사마을, 정릉골, 구룡마을 등 서울에 있는 다른 달동네들이 한창 재개발로 타운하우스, 아파트 등이 들어서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반면 문화특구로 지정된 개미마을은 마을을 보존하는 방향의 정비 사업을 구상 중이라 한다. 이렇게 다른 달동네들이 재개발로 사라져갈 때 마지막까지 이 모습을 지킬 개미마을을 소개하고 관심을 갖게 한다. --------------대본--------------- 서울에 남아있는 마지막 달동네, 개미마을. 홍제역 1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7번을 타고 종점까지 달려오면 개미마을에 도착합니다. 겨울이라 그런지 연탄 나눔 봉사를 하러 온 봉사자들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개미마을은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꼽힙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용구와 예승이가 살던 동네가 바로 이곳입니다. 개미마을은 30여 년간 개발 제한 구역으로 지정되었다가 2006년 주민들의 요구로 개발 제한 구역에서 해제되어 수차례 개발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낮은 사업성과 복잡한 권리관계 탓에 수차례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서대문구는 2010년 개미마을을 문화특구로 지정하고 보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홍제동 개미마을은 6.25 당시 피난민들이 판자로 만든 집에서 모여 살던 달동네입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 때문에 인디언 촌, 인디언 타운이라 불렸다고 합니다. 개미마을 주민들은 자신을 인디언에 비유하는 듯한 그 명칭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후 1983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개미를 닮았다는 의미를 담아 개미마을로 명칭을 바꾸었습니다. 개미마을 종점. 마을버스에서 내리면 제일 처음으로 공중화장실이 눈에 들어옵니다. 언뜻 보면 관광객 등 외부인을 위한 화장실인가 싶은 생각이 들지만, 이곳은 자가 화장실에 거의 없어서 공중화장실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미마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벽화입니다. 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는 가운데 발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서대문구와 금호 건설이 마련한 빛 그린 어울림 마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미술 전공 대학생들이 환영가족자연 친화영화 같은 인생끝 그리고 시작 이 5가지 주제로 벽화를 그렸습니다. 벽화가 만들어지기 전, 개미마을 주민들은 재개발과 토지 매각 등으로 불만과 갈등이 쌓여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벽화를 그리자는 제의가 들어왔고, 삭막했던 회색의 마을은 밝은 빛깔로 변신하였습니다. 벽화로 인해 주말마다 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마을에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벽화뿐만 아니라 도시연대와 개미마을 주민들이 함께 더 나은 마을을 위해 마을 곳곳 한평공원을 만들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개미마을 정상에서 마을 쪽을 바라보면 저 멀리 보이는 고층 아파트와 대비되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국전쟁 때부터 지금까지 이 자리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를 바라보고 있는 개미마을. 바쁜 일상에 지쳐가고 있다면 조용하고 소박한 동네 개미마을에 방문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사용음원--------------- Song: INOSSI - Moments Music provid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Creative Commons - Attribution 3.0 Unported Video Link: https://youtu.be/T4UonTHqFJU
지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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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4
[문화PD] 창고의 새로운 변화,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최근 공장이나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바뀌면 서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을 소개합니다. -------------------------------------------------------------------------------------------------------------------------- na. 최근 공장이나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바뀌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을 소개합니다 완주에서 가장 뜨는 곳 중 하나인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라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좋은 장소입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1920년대 일제가 조선을 식량공급지로 만들기 위해 실시한 농업정책인 산미증식계획으로 호남지방 수탈이 많던 때 일반으로 양곡을 반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창고였습니다 해방 이후 2010년까지 농협창고로 사용되던 것을 완주군이 지역문화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독창적인 디자인의 미술관, 서점, 카페 등으로 만들어두어서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버려진 창고를 이용해 문화공간으로 만든 완주시의 실험도 좋았지만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둔 것도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이 모든 공간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제1전시관은 공간으로서 높은 층고와 함께 양곡적재를 위한 목조 구조가 드러나 있어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다목적공간과 야외광장은 주민들이 문화의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세미나, 전시, 체험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특색있고 매력적인 문화 컨텐츠를 선보이려 합니다 일상 속 문화생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삼례문화예술촌이었습니다 삼례는 책이다 최근 삼례에 부는 책바람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1999년 설립된 영월책박물관이 2013년 삼례로 이전하면서 책마을이 시작되었는데요 삼례책마을은 고서점과 헌책방, 카페로 구성된 북하우스를 중심으로 한국학아카이브, 전시와 강연 시설을 갖춘 북갤러리 등 세 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례책마을은 낡은 양곡창고를 재개조해 만들었는데요 목조로 지어져 드러난 서까래와 높은 천정은 공간의 차분한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삼례헌책방은 구하기 어려운 고서나 인쇄 자료가 많습니다 10만 권이 넘는 고서와 헌책이 있다고 하네요 절판된 소설이나 수필집, 1960년대 국어 교과서 1950년대 잡지등 희귀 자료도 있습니다 책방 한 쪽에는 북카페도 있습니다 차와 함께 독서를 즐기는데 좋은 곳이죠 옆으로 이동하면 책박물관이 있습니다 현재 문자의 바다라는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고대국가의 문자부터 현재까지의 기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산스크리트어, 상형문자, 고대 로마어 등 다양한 언어를 볼 수 있습니다 옆으로 이동하면 그림같이 예쁜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이 그림책미술관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작가의 작품집을 볼 수 있고 넓은 마루에 동심을 자극하는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온다면 재밌어 할 장소이죠 아픈 과거를 딛고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한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역사와 현대를 어우르는 문화예술의 중심 날씨가 좋은 가을, 문화생활 즐기러 완주 삼례로 방문해보세요 최근 공장이나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바뀌면 서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을 소개합니다. -------------------------------------------------------------------------------------------------------------------------- na. 최근 공장이나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바뀌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을 소개합니다 완주에서 가장 뜨는 곳 중 하나인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라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좋은 장소입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1920년대 일제가 조선을 식량공급지로 만들기 위해 실시한 농업정책인 산미증식계획으로 호남지방 수탈이 많던 때 일반으로 양곡을 반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창고였습니다 해방 이후 2010년까지 농협창고로 사용되던 것을 완주군이 지역문화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독창적인 디자인의 미술관, 서점, 카페 등으로 만들어두어서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버려진 창고를 이용해 문화공간으로 만든 완주시의 실험도 좋았지만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둔 것도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이 모든 공간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제1전시관은 공간으로서 높은 층고와 함께 양곡적재를 위한 목조 구조가 드러나 있어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다목적공간과 야외광장은 주민들이 문화의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세미나, 전시, 체험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특색있고 매력적인 문화 컨텐츠를 선보이려 합니다 일상 속 문화생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삼례문화예술촌이었습니다 삼례는 책이다 최근 삼례에 부는 책바람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1999년 설립된 영월책박물관이 2013년 삼례로 이전하면서 책마을이 시작되었는데요 삼례책마을은 고서점과 헌책방, 카페로 구성된 북하우스를 중심으로 한국학아카이브, 전시와 강연 시설을 갖춘 북갤러리 등 세 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례책마을은 낡은 양곡창고를 재개조해 만들었는데요 목조로 지어져 드러난 서까래와 높은 천정은 공간의 차분한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삼례헌책방은 구하기 어려운 고서나 인쇄 자료가 많습니다 10만 권이 넘는 고서와 헌책이 있다고 하네요 절판된 소설이나 수필집, 1960년대 국어 교과서 1950년대 잡지등 희귀 자료도 있습니다 책방 한 쪽에는 북카페도 있습니다 차와 함께 독서를 즐기는데 좋은 곳이죠 옆으로 이동하면 책박물관이 있습니다 현재 문자의 바다라는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고대국가의 문자부터 현재까지의 기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산스크리트어, 상형문자, 고대 로마어 등 다양한 언어를 볼 수 있습니다 옆으로 이동하면 그림같이 예쁜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이 그림책미술관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작가의 작품집을 볼 수 있고 넓은 마루에 동심을 자극하는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온다면 재밌어 할 장소이죠 아픈 과거를 딛고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한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역사와 현대를 어우르는 문화예술의 중심 날씨가 좋은 가을, 문화생활 즐기러 완주 삼례로 방문해보세요
임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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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3
[문화PD] the flow of busan(부산의 흐름)
제 2의 수도이자 제 1의 무역항 부산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멋진도시가 잘 어우러져 있다 오랑대의 멋진 일출이 하루의 시작을 알리고 우리의 활기찬 아침의 알리는 공동어시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부산 부산에선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한국 영화의 발상지인 부산과 그 상징인 영화의전당 매년 수많은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운다 수 많은 선박과 컨테이너들이 오가고 부산 곳곳에는 많은 배들이 있다 아름다운 일몰과 도시경관의 흰여울길 오래된 전통을 자랑하는 범어사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동래읍성 부산하면 모두가 떠올리는 아름다운 광안대교 놓칠 수 없는 야경의 마린시티 해운대해수욕장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부산에 오곤 한다 자연 전통 도시 이 모든 것들이 함께 있는 곳 이곳은 부산이다 내일은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정윤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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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문화PD] 걷기 좋은 낙산공원 성곽길
서울의 야경하면 바로 떠오르는 낙산공원 성곽길 낮에는 탁 트인 하늘이, 밤에는 별보다 밝은 야경이 수놓은 낙산의 경치를 담았습니다. 걷기 좋은 날, 낙산공원을 방문하여걸어보는 것도 좋겠죠?
이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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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문화PD] 포토존이 가득한 상암하늘공원
포토존이 가득한 상암 하늘공원 스마트폰과 SNS의 발달로 관광지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문화가 하나의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끼고 멋진 인생 샷도 남길 수 있는 서울 하늘공원으로 떠나보자. #대본 및 자막 사람들이 여행을 하면서 빼놓지 않고 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사진 촬영과 인증샷이다. 특히 SNS가 발달하면서 아름답고 멋진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오늘 소개할 하늘공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로 악취가 가득한 곳이었으나 생태환경 복원 과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한 곳이다. 넓은 주차장을 지나 공원 입구를 향해 걷다 보면 두 갈래의 길이 나온다. 계단으로 걸어가는 방법이 있고 맹꽁이 열차(편도 2천원, 왕복 3천원)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체력에 자신이 없다면 열차를 타는 것을 추천한다.하늘공원에 올라가기 전 입구에 멋진 포토존이 하나 있는데, 바로 메타세콰이아 길이다. 길을 따라 나무들이 가지런히 서있고 초록 물결로 가득한 풍경이 펼쳐지는데 마치 숲속에 들어온 기분이 든다. 길 중앙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완벽한 인생샷이 탄생한다. 첫 번째 포토존을 뒤로하고 하늘공원 계단 길을 올라간다. 중간쯤 오르다 보면 월드컵경기장을 배경으로 멋진 서울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에서 풍경 사진을 담아 봐도 좋을 것이다. 계단을 조금만 더 오르면 금방 정상에 다다르고 하늘공원 중심부로 가는 길이 나온다. 이곳이 바로 하늘공원의 메인 입구이며 맹꽁이 열차의 하차 지점이다. 메인 길을 따라 이동하면 끝없이 펼쳐지는 억새과 장관인데 이곳은 가을만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억새축제 명소이기도 하다. 두 번째 포토존으로 소개할 장소가 바로 이곳 억새 평원이다. 억새풀을 배경으로 찍어도 좋고 하늘을 배경으로 풍경만 찍어도 멋질 것이다. 하지만 하늘공원 포토존으로 강력 추천하는 곳은 바로 하늘을 담는 그릇과 전망대이다. 하늘을 담는 그릇은 2009년에 설치된 조형물로 이곳에 오르면 하늘공원의 광활한 모습이 펼쳐지고 억새평원이 장관을 이룬다. 이곳에선 넓은 면적이 담기는 광각 렌즈로 촬영하면 시원한 사진이 나올 것이다. 그 다음으로는 억새길 끝자락에 있는 전망대이다. 이곳에선 한강과 함께 서울의 모습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데 특히 일몰과 야경이 일품이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 명소이며, 이곳을 배경으로 인물 사진을 찍어도 멋지게 나올 것이다. 이외에도 많은 포토존들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이고 추천할 만한 장소를 담아보았다.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니 꼭 한 번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상암 하늘공원, 도심 속에서 자연도 느끼고 인생샷도 남길 수 있는 이곳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사용음원 Signs -EthanDufault (Artlist)
서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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