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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미래의 관광! XR 망원경 보라로 만나다
우리는 XR 기술을 통해 흐린 날에 맑은 풍경을 볼 수 있고, 과거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산업은 최신 기술과 함께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여름이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으시죠? 하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집에만 있게 되는 우리. 이런 흐린 날에도 맑은 경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XR 기술과 관광의 만남! 여러분께 XR망원경 보라를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에도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요? 바로 맑은 날 모드에요! 이 모드를 선택하면 XR망원경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맑은 풍경을 본다니... 더 특별하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이제는 날씨가 흐려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심지어 내가 보고 있는 곳의 과거 모습까지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이처럼 관광 산업은 XR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관광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떤 신기한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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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문화PD] 여행지 추천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띵동, 갑자기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제주 맛집과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제주도에 오래있었지만 나도 잘 모른다고;; 그렇게 오늘도 나는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본다. 이런 일은 이제 그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와 함께 여행지 추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보자. ----------- [패널] (패널이 의자에 앉아 있다) 코스를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는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트로] [PD] (패널과 PD의 모습이 나란히 카메라에 잡힌다) 육지 출신이지만 이제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계신 준서님을 스튜디오로 모셔보았는데요. 준서님께서는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친구들이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는 그런 얘기 많이 듣지 않으시나요? [패널]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맛집을 추천해 달라든지 관광지를 추천해 달라든지 코스를 조금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곤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또는 아는 분들께 물어보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코스를 추천할 때 그런 것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D] 얼마 전에 이제 준서 님 친구분께서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코스를 좀 추천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그 코스 다 짜셨나요? [패널] 어떤 것을 추천해 주는 게 좋을지 이런 걸 고민하다 보니까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PD] 제가 좀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데 잠깐 그 전에 먼저 미션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친구가 부탁한 제주도 여행 코스를 제가 10분 정도 드릴 테니까 먼저 한번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네? 지금 바로 코스를 짜라고요? [PD] 네, 지금 태블릿 갖고 계시죠? 그 태블릿 이용해서 이제 거기다가 이제 코스를 좀 짜주시면 됩니다. [패널]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단 그러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1박 2일로 일정 한번 짜보도록 할게요. [PD] 10분 다 됐습니다. 계획 다 세우셨나요? [패널] 어 벌써 10분 지났다고요? 저 거의 못 짰는데 10분 생각보다 너무 짧은 것 같은데요. 피디님? 지금 저 김포공항에서 출발해서 이 제주공항 도착하고 뭐 미디어 하트 보고 이런 식으로 짰는데요. 아직 관광지 다 못 채웠고요. 시간도 거의 못 만들었네요. 식당도 못 정했고요. [PD] 시간이 너무 짧았죠 그 짧은 시간에 계획을 세우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서님 혹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패널]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요? [PD]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은데요. 이제 한국관광공사에서는요. 나의 관심사 그리고 나의 성향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하는 맞춤형 여행 정보부터 한국 관광 데이터 랩 티 데이터를 통해서 핫플을 추천해 주거나 AI 콕콕 플래너라고 하는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준서님도 이 서비스 한번 이용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요? [PD] 준서님 이제 다시 한 번 계획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패널] 네, 앱 한 번 실행해서 그러면 다시 계획 세워 볼게요. 스타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지역 제주 그 친구가 1박 2일 코스 추천해 달라고 했으니까 1박 2일로 하고 그다음 실내 여행지도 좋아하고 약간 편안한 분위기 그런 거 좋아하니까 카페랑 역사 이렇게 되게 추가해 주고 만들어 볼게요. [패널] 되게 빨리 나오네요. 진짜 호텔이랑 뭐 여행지랑 음식점이랑 이렇게 다 나오네요. 약간 이제 여행 코스 짤 때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이제 여기다가 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받을 수도 있겠네요. 다시 받기. 좋은데요. 플래너 활용해가지고 좀 친구가 뭐 여행 코스 추천해 달라고 할 때 이렇게 추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뭐 제가 아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추가하고 그렇게 해서 하면 충분히 여행 코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따가 촬영 끝나면 이거 좀 정리해서 친구한테 좀 보내줘야 될 것 같은데요. 좋습니다. [PD] 네, 준서님 오늘 AI 활용해서 계획 이렇게 세워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패널] 네, 이제 약간 친구가 뭔가 제주도 여행 코스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도 이제 막 다 하는 건 아니다 보니까 좀 어떤 걸 추천해 줘야 되나 정말 고민도 많고 좀 걱정도 들고 좋은 걸 추천해 줘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진짜 많이 고민을 해서 힘들기도 했는데요. AI 서비스 활용하니까 좀 더 편안하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추가할 수도 있고 또 모르는 부분들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해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AI 이런 플래너 같은 것들 제가 여행할 때 사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고요. 여행 가면서도 이제 그 지역에 어떤 곳을 가면 좋을지 이 AI 플래너 사용해서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I하고 관광이 만나니까 또 새로운 AI 플래너라는 것도 나타났는데요. 앞으로 또 관광과 AI가 만나면 또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AI와 함께 할 미래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한 그런 촬영이었던 것 같습니다. [PD] 이렇게 확실히 우리 일상 곳곳에서 문화와 디지털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국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AI 플래너 서비스도 하나였습니다. 오늘 이 영상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저는 또 다른 재미난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패널과 PD가 함께 양손을 흔든다) 안녕.
관리자
조회수: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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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문화PD] 감각의 확장, 오감으로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
인공지능과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국내 최초의 차세대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 엑스(X)는 ART/TECH/PLAY 키워드를 바탕으로 오감을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시각에서 오감으로 확장된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뮤지엄 X로 함께 가보자! --------- (Intro) 시간은빠른속도로흘러갑니다.빠른시간속에서많은것들이사라지고,생겨납니다. 시각적만족에머물렀던전시도그렇습니다. 인공지능과같은차세대신기술과결합하여시각을넘어오감으로신비로운경험을전해주는 실감형콘텐츠를소개하겠습니다. (뮤지엄X설명) 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서는ARTTECH^PLAY를컨셉으로실감형콘텐츠를활용한신비로운경험을제공합니다. ART 공간의구조,사운드,빛,향기까지통합하여환상의시공간을만나볼수있는공간SymphonySurround,테마와내러티브가담긴5가지영상이대형5면영상관에서펼쳐지며자연의경이로움에서느껴지는오감을생생히느껴볼수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높이를가늠할수없을정도의둥근천장을중심으로펼쳐지는별이수놓은밤하늘,신비로운우주의풍경등빛과소리로빚어낸판타지시공간여행을경험할수있었습니다. TECH AI와ROBOTICS를통합한미디어콘텐츠를만나볼수있는공간SketcherXComposer, 이곳에서과거세계의이목을모았던인공지능과로보틱기술을활용해제작된드로잉아티스트스케쳐엑스가세심하게얼굴을관찰하며초상화를그려주었습니다. 마치피카소와소통하듯그림을그리는도중대화를나눌수있었고미래기술과예술의찬란한결합을미리본기분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인공지능컴포저와대화를통해상상에그친꿈의이미지를현실로만나볼수있는환상적인기억을새겨볼수있었습니다. PLAY 놀이와예술의경계가없는인터렉티브콘텐츠를체험할수있는TUNE,RING TUNE에서는원통형공간안에서자신이직접빛과소리를컨트롤하며빛과소리의놀라운조화로움을목격할수있는굉장히신선하고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습니다. RING에서는환상적인홀로그램을통해자연과도시,우주속을경험하며신체움직임트래킹기능을통해직접가상공간을변화시키는경험을할수있었고,이를통해모든것을통제할수있는세상의주인공이된것만같은기분이었습니다. (정리) 아름다운영상예술과차세대미디어를융합한실감형콘텐츠를만나볼수있었고, 상상만으로그쳤던,미래에대한설렘과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던뮤지엄X 이번휴가철,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방문해찬란히펼쳐지는미래세상을만나보는것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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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문화PD] 3만원으로 강화도 여행 떠나는 법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가성비 여행 떠나기! --------- PD: 성민씨 안녕하세요~ 우성민: 안녕하세요 ~ 화면자막: 우성민(대학생) PD: 저희가 오늘 PD: 씁...... PD: 성민씨를 이렇게 부르게 됐잖아요 우성민: 네 PD: 강화도 여행을 떠나볼거에요 우성민: 아~ 강화도~ PD: 인천 계속 사셨으니깐 우성민: 네 강화도 그래도 많이 가봤죠 PD: 근데 저희는 오늘 PD: 강화도를 갈건데 PD: 미션을 붙여서 갈거에요 우성민: 아~ PD: 3만원으로 PD: 강화도 여행을 한 번 PD: 당일치기로 떠나볼건데 우성민: 3만원이요...? 화면자막: (아...) PD: 네 3만원으로... 우성민: 3만원이면 그런데 요즘 밥 한 끼 먹어도 우성민: 만 원 깨지는데 여행을 갈 수 있나요? 3만원으로? 화면자막: (체념) PD: 가능하실 것 같나요? 우성민: 뭐 힘들 것 같지만 해봐야죠 한 번 화면자막: (나 떨고있니..?) 지인통화 및 이동 화면자막: 30,000 화면자막: (★ 지인찬스 ★) 화면자막: (뚜) (루) (루) (뚜) (루) (루) 핸드폰: (연결이 되지 않아....) 우성민: 어우 연결이 아예 안되네... 우성민: (아이고?) 우성민: 그러면 누구한테 전화를 해볼까요? 화면자막: (아무나 좀 받아줘.....) 우성민: 뭐하냐? 친구: 집이다! 우성민: 집이야? 친구: 웅 우성민: 너.. 우성민: 3만원으로 당일치기 여행가는거 우성민: 어떻게 생각하냐? 화면자막: ?.... 친구: 당일치기 여행? 우성민: 어 3만원. 친구: 3만원이면 친구:뭐 걸어서 가? 우성민: 아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지 화면자막: ㅋㅋㅋㅋㅋ 친구: 대중교통? 친구: 버스? 친구: 와... 친구: 살아서는... 친구: 보..자..? 우성민: 제 친구도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화면자막: (침울) 디지털관광주민증 설명 PD: 근데 저희가 또 PD: 가능할 수 있어요 화면자막: (?) 우성민: 그런가요? PD: 국가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PD: 디지털관광주민증이라는 PD: 제도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PD: 어플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PD:홈페이지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PD: 오늘 핸드폰 들고 오셨으니깐 PD: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라고 한번 검색을 해서 PD: 설치를 해보시겠어요? 우성민: 대한민국 구석구석~ 우성민: 오 네 설치하는 중입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방법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어떻게 활용하는데? STEP 1.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을 다운받는다. STEP 2. 회원가입을 하고 우상단에 위치한 메뉴버튼을 클릭한다. STEP 3. 디지털관광주민증 탭을 선택한다. STEP 4. 탭에 들어가 아래로 스크롤을 한 후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기를 선택하고 절차에 맞추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다 이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 가능 여행지를 찾아가 혜택을 누리면 끝! (사용 가능 장소는 어플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화면자막: (교통비) - 1,600 화면자막: 30,000 ~ 28,400 강화도 도착 PD: 성민씨? 화면자막: (영혼가출) PD: 좀 괜찮으신가요? 화면자막: (졸림) 우성민: 그럼요..ㅎㅎ PD: 드디어 PD: 강화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화면자막: (강) (화) (도) (착) 화면자막: (밥 먹으러 가는 길...) 화면자막: (가게 사정 상 내부 촬영이 어려운 관계로..) 화면자막: ★ 식사 맛있게 하고 왔습니다! ★ 화면자막: (식비) - 10,000 화면자막: 28,400 ~ 18,400 PD: 성민씨 PD: 식사 잘 하셨어요? 화면자막: (헤헤) 우성민: 네! 맛있게 먹었습니다! PD: 어떤거 드셨어요? 우성민: 저희... 화면자막: (만족) 우성민: 석쇠 돼지구이 먹었습니다 PD: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PD: 음료도 제공받았죠? 우성민: 네 먹었습니다 PD: 지금까지 어떠세요? 우성민: 지금 근데 밥 먹어서 좋기는 한데 우성민: 너무 습하고 너무 덥구요 화면자막: (심기불편) 우성민: 계속 걸어다녀야되고... 우성민: 좀 아니지 않나요 이거? 우성민: 택시 좀 태워주세요 ㅠ 화면자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D: 대신 이제 카페로 이동해서 PD: 좀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PD: 쉴 것 같거든요 우성민: 네 화면자막: (열심히 카페로 이동중) 화면자막: (카) (페) (도) (착) 화면자막: ★ 디지털관광주민증 찍어주고~ ★ 화면자막: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시중...) 화면자막: ★음료 5프로 할인★ 화면자막: (음료) -6,650 화면자막: 18,400 ~ 11,750 화면자막: 기념품 전병 사러 가는 중... 우성민: 찍었습니다~ 화면자막: (A) (S) (M) (R) 화면자막: 과자 시식중... 우성민: 음~ 화면자막: (바) (삭)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5% 할인 결제★ 화면자막: (전병값) - 9,900 화면자막: 11,750 ~ 1,850 화면자막: (헤헤) 화면자막: 나... 맛있는거 샀어...ㅎ 화면자막: ★ 마지막 장소로 이동 ★ 화면자막: (교통비) - 1,100 화면자막: 1,850 ~ 750 PD: 성민씨 지금 저희 PD: 평화의 길 쉼터에 오려고 도착을 했는데 PD: 이번에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PD: 기념품을 제공해주신대요! 화면자막: (아) (하) 화면자막: ㄱ ㄱ ㄱ ㄱ 화면자막: QR코드만 찍어주면 화면자막: ★ 발급 완 ★ 직원: 아~ 네~ 직원: 여기 있구요 직원: 여기 기입해주세요~ 화면자막: (쓱) (싹) 쓱() 우성민: 네! 감사합니다~ 우성민: 받았습니다 ㅎㅎ 화면자막: (헤헤.) PD: 오늘의 임무를 완수하셨네요 ㅎㅎ 우성민: 네 드디어 완수했습니다! PD: 오늘의 여행이 다 끝이 났습니다. 우성민: 네 그렇습니다 PD: 저희 오늘 교통비까지 다 사용하고 750원이 남았어요 PD: (거의)딱 맞게 썼습니다 화면자막: ★ 미션 성공 ★ PD: 오늘 여행 좀 알차셨나요? 우성민: 3만원 부족할 줄 알았는데 우성민: 별로 생각보다 부족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우성민: 알차게 잘 쓴 것 같습니다 PD: 그리고 오늘 디지털관광주민증을 PD: 여러 군데에서 한 번 활용을 해봤어요 PD: 활용 한 번 해보니깐 좀 어떨 것 같아요? 우성민: 좋은 것 같아요 우성민: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우성민: 사용하는 게 참 이득인 것 같고 우성민: 덕분에 참 알차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PD: 오늘 소감 한 마디(부탁드립니다.) 우성민: 오늘 갑자기 불러서 뭐 하는지도 몰랐는데 우성민: 강화도 간다니깐 솔직히 좀 힘들 것 같았거든요 우성민: 근데 막상 오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우성민: 알차게 잘 논 것 같습니다. 우성민: 감사합니다 PD: 오늘 여행 끝 ! 수고하셨습니다 x2
관리자
조회수: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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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문화PD] 자동차 박물관에서 만나는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고?
오늘은 용인에있는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은 단순히 자동차를 전시한 것 뿐만 아니라 미래 이동기술과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올 여름 더운 피서지로 야외 관광보다는 실내에서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 자동차의 역사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이 곳으로 떠나보실까요? ----------- 무더운 여름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보지 않았던 곳을 여행을 위해서 훌쩍 떠나보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무더운 야외 관광지가 아닌 실내 뮤지엄인데 이동 수단과 관련된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많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용인에 위치한 삼***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삼*** 모빌리티 뮤지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367번길 171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이곳은 원래 교통박물관이었는데 작년에 리뉴얼이 되면서 모빌리티 즉 이동 수단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확장된 곳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드론이 떠오르는데요 자동차박물관에 드론이 있다고 해서 처음에 생소했지만 미래의 이동수단은 또 드론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처음 알았던 디지털 신기술이 있었는데요 바로 MAAS라고 미래의 개념까지 포함한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미래의 이야기여서 드론이 사람을 움직인다는거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지금 운송과 관련된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을 해서 개발하고 있는 분야라고 합니다 단순히 드론을 체험하는 곳 뿐만 아니라 드론 시뮬레이터도 있고 자기가 가지고 온 드론을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볼 수 있었고요 드론 시뮬레이터는 FPV 드론까지는 아니고 베이직한 드론 조작법도 배울 수 있고 드론과 관련된 안전 규정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래 이동 관련돼서 자율주행밖에 아는 게 없었는데 UAM이라는 미래 모빌리티 개념이 있더라고요 도심형 항공 이동수단이라고 해서 저는 장난 삼아서 상상만 해봤는데 진짜로 드론이 사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것들을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Urban Air Mobility의 약자입니다 담당자님이 얘기해 주신 것 중에 깜짝 놀란 포인트가 벌써 상용화 직전까지 이게 와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운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Uam이 어떻게 작동될까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고 있었고요 나만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눈을 더 많이 뜨고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운행 시뮬레이터 같은 것도 담당자님이 최고 사양으로 되어있다고 자랑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레이싱 게임에 조예가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체험할 수 있는 기구들이 많아서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페달을 밟으면 이렇게 미니카가 움직이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전기차의 개념을 조금 더 친숙하게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신기한 체험형 공간도 있었습니다 패달을 이렇게 담당자님이 직접 밟아주셨는데 진짜로 가니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음주운전 안전 규정에 대해서도 제가 직접 알코올 가글을 후 불어보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기술에 대해서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요 여러가지 사고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운행 시뮬레이터도 이렇게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은 지난 100년의 자동차 역사들을 쭉 연대순으로 전시 하고 있는데요 클래식카 좋아하시는 분들이 여기 가면 정말 너무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저도 멋진 자동차들을 보면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오늘 체험한 삼***모빌리티뮤지엄은 단순히 자동차박물관뿐만 아니라 이렇게 드론과 UAM 미래 신기술까지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이었는데요 리뉴얼 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름철 시원하게 실내 박물관에서 많은 배움도 얻고 관광도 즐기시고 싶다면 이번에 한번 에버랜드가 아닌 모빌리티 뮤지엄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도 이렇게 관광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며 영상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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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PD 기획영상] 아이게림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카자흐스탄 소녀 아이게림의 방학 생활을 통해 본 한류와 카자흐스탄 문화! 인터뷰를 토대로 재구성한 아이게림의 진짜 방학생활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대본----- 아이게림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내레이션) 오늘도 6시에 일어났다. И сегодня проснулась в 6 часов. 학교를 매일 가니까 습관이 됐다. Уже вошло в привычку, так как каждый день ходила школу.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어렵지 않다. Вставать рано утром не так уж и трудно. 게다가 방학이니까 기분도 좋다. К тому же, еще больше радостно от того, что каникулы. 오늘 아침은 파스타로 준비했다. На завтрак приготовила пасту. 아빠랑 동생들은 거실에, 엄마는 회사에 갔다. Папа и сестры и брат в гостиной, мама поехала на работу. 카자흐스탄에서는 딸들이 집안일을 다 한다. В казахстане домашними делами занимаются дочери. 가끔 화가 나지만 Хоть иногда и злюсь, 방탄소년단을 보면서 참는다. но терплю просматривая BTS. 현장음) 바르스한, Барысхан, 남자가 그렇게 음식 미는 거 아니다. не нужно так отодвигать, ты же мужчина. 그냥 그만 먹고 가만히 놔둬라. Просто откажись от еды и всё. 사미라, Самира, 여자애가 돼가지고 ну ты же девочка 쩝쩝거리면 못쓴다. Нельзя так чавкать. 톡잔, 너도 조심해라. Тогжан тебя тоже касается. 내레이션) 그런 거 정말 지겹다. Это очень скучно. 아빠는 맨날 여자는 어때야 하고 Папа каждый день говорит о том, какая должна быть девушка 남자는 어때야 한다고 얘기한다. и каким должен быть парень. 내가 세종학당 말하기 대회 때 얘기한 걸 아빠가 들으면 Если папа услышит что я говорила на конкурсе ораторского искусства Института Сэджонг, 나는 엄청 혼날 거다. то будет ругать меня. 현장음) 조용하고 유순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으며 Твердили мне, что я должна быть тихой и покладистой, 요리와 청소를 가르치셨습니다. учили готовке и уборке. 방탄소년단 노래는 너무 좋다. Мне нравятся песни BTS. 게다가 잘생겼고 춤까지 잘 춘다. К тому же они красивые и очень хорошо танцуют. 이 방탄소년단 덕분에 내가 한국을 알게 됐다. Благодаря BTS я начала узнавать Корею. 요즘에는 고민이 많다. В последнее время у меня много переживании. 16살이니까 뭐가 되고 싶은지 조금은 생각해야 한다. Так как мне уже 16лет, надо задуматься над тем кем я хочу стать. 한국어가 좋으니까 번역가도 좋을 것 같다. Не плохо было бы стать переводчиком, так как люблю корейский язык. 번역가와 상관은 없는 것 같지만 Даже если нет никакой причастности к переводческому делу 방학마다 놀았으니까 Так как отдыхала на каждых каникулах 엄마 회사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Приняла участие в программе, которая проходила в компании где работает мама. 힘들지만 뭔가를 배우는 것 같아서 좋다. Было трудно, но думаю хорошо учиться чему-то новому. K-pop 아카데미 수업은 정말 재밌다. Уроки K-pop академии действительно интересные. 노래를 배우고 춤도 배운다. Учимся вокалу и танцам. 매일매일이 기다려진다. Каждый день в ожидании следующего дня. 한국어 회화 수업도 너무 좋다. Уроки разговорного корейского тоже очень интересные. 한국어를 배울수록 한국에 더 가고 싶다. Чем дольше изучаю корейский язык, тем сильнее хочется поехать в Корею. ‘~ㄴ 적 있다/없다’ 사용해서 질문해주세요. Задайте вопрос используя ‘~ㄴ 적 있다/없다’ 선생님, 북한에 가본 적 있어요? Учитель, вы бывали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아니요. 저는 안 가봤어요. Нет. Я не была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보통 한국 사람들 북한에 안 가봤어요. Большинство Южнокорейцев не были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빨리 한국이 통일 돼서 Было бы очень хорошо, если бы две Кореи поскорей объединились, 나도, 선생님도, 한국 사람들도 чтобы я и учитель, также другие граждане Кореи 북한을 쉽게 갈 수 있으면 좋겠다. с легкостью могли ездить в Северную Корею. 내일도 잘 보내서 Надеюсь и завтрашний день пройдет хорошо 이번 방학이 좋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и это будет одним из интересных каникулов. 사용 음원 Tango_de_la_Noche.mp3 Brain_Trust.mp3 The_Driving_Force.mp3 Runnin_Partner.mp3 Minneapolis.mp3 Mr_Sunny_Face.mp3 Happy_Boy_End_Theme.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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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 속 작은 숲
[영상 기획의도] 바쁜 일상 속 우리는 너무 많은 생각들과 함께 살아간다 . 복잡하고 삭막한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누구에게나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이 필요하다 . 이러한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편안하고 조용하게 쉴 수 있게 해주는 작은 숲이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다 . 일상에 지친 바쁜 현대인들에게 식물로 삶을 위로하고 , 식물을 통해 힐링을 처방하는 공간 . 삭막한 도시 한 구석 작은 휴식처를 소개한다 . - [나레이션]복잡하고 삭막한 도시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누구에게나 조용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마음의 집이 필요하다이렇게 지친 현대인들이 쉴 수 있는 작은 숲이 서울 도심 곳곳에 숨어있다삭막한 도시 한 구석 작은 휴식처를 소개합니다 [자막]회색 도시 속 작은 숲 [나레이션 및 자막]안녕하세요 녹색으로 넘치는 작은 공원 오버그린파크 대표 손예서입니다식물과 책을 함께 판매하는 식물서점 오버그린파크이구요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염증을 느끼던 중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평소 좋아하던 것과 앞으로 오랫동안 함께 두고 싶은 것들을 조합해보다가식물이 가득한 공간에서 책을 읽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생활속에 하루 지난 일조차 기억나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자유로운 형식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글쓰기를 습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상적 글쓰기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글을 씀으로써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는 시간을 갖고 일상을 세심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죠 누구라도 쉽게 방문해서 위안을 얻고 휴식을 가질 수 있는 동네 식물 가게 겸 서점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레이션 및 자막]식물을 가지고 공간을 연출한다던가 혹은 식물을 키워보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식물을 제안하는 일을 하는 팀입니다.안녕하세요 당신을 위한 식물을 처방하는 곳 슬로우파마씨 대표 이구름입니다 상수동에 마련한 쇼룸같은 경우는 찾아보기 힘든 식물들 위주로 많이 갖다놓으려고 했는데요사람들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을 순 없을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서 접근하게 되었는데, 그 방식이 우리가 식물을 옆에 두었을 때 느리게 생각한다던가 천천히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식물로 인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에 치유한다는 느낌도 담긴 브랜딩으로 슬로우파마씨라는 이름을 갖고서 브랜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키우고 있는 식물에 대해서 물어보거나 같이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나레이션]오늘 하루 바쁜 시간은 잠시 멈춰두고, 작은 숲에서 천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김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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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2018 한중 교류 문학 대담
2018 한중 문학 교류 대담 주중한국문화원에서 8월 22일 및 24일에 걸쳐 한중 문학 교류의 밤 행사가 열렸다.교류 행사를 위해 한국의 박범신 작가와 중국의 비빙민 작가, 그리고 한국의 정현종 시인과 중국의 왕자신 시인이 초청되었다. 한재혁 | 주중한국문화원 원장(박범신 작가는) 한국의 국보급 리얼리즘의 작가라며 (평가받고 있습니다)그래서 ‘가오찬’아라는 것은좋은 작품을 많이 써주신 작가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김사인 | 한국문학번역원장 원장한국과 중국의 귀한 시인 두 분을모시고 북경에 문학과 시를 각별히 사랑하시는 독자들과 함께 뵐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근사한 일입니다 박범신 | 작가얼마나 고요한지 햇빛이 치치치하고 미끄럼을 타며내려박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정도이다양재기엔 콩고물에 버무린 밥이 들어있다 이번 한중 문학 교류 대담을 통해 양국의 작가와 시인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낭독하고각자의 창작세계와 작가로서의 고민 등을 대중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거문고, 해금, 피리로 구성된 한국 국악 연주자들의 연주를 통해 문학 대담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다.대담 이후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팬사인회를 통해 독자와 시인들과 작가들이 만나 교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근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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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5
Print is Not Dead
#기획의도: 우리는 IPTV, 음원 스트리밍, 디지털 카메라 등 월정액으로 영화·음악, 사진 콘텐츠를 ‘소비’한다. 그러나 말 그대로 ‘소비’를 할 뿐, 내 것으로 ‘소유’하지 않는다. 여기, 매순간 우리를 스쳐지나가는 것들을 손으로 만지고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어 하는 이들이 있다.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습판사진을 찍는 ‘등대사진관’이다. 이와 비슷한 흐름으로 독립서점, 도시재생공간 등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 ’레트로 감성‘이 지금 이 시대의 새로운 물결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렇다면,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여전히 ‘옛 것’을 놓지 못하는 이 아이러니한 현상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등대사진관’의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흑백사진과 같은 아날로그 물질매체가 주는 감성과 ‘물질성’, 그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타이틀: Print is Not Dead #자막, 나레이션: 수정을 하면 현실이 왜곡이 되는 거잖아요. 이 아날로그 사진은 그냥 있는 그대로를 담는 ‘기록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저희는 이 습판 사진을 하게 된 거예요. 1850~90년 정도 전 세계로 성행했던 사진 초창기에 대중화된 사진술이고요. 2015년부터 이제 시작을 했어요. 처음에는 저희도 이 장르가 워낙 생소한 장르이기 때문에 연구하는데 한 1년 반, 2년 정도 가까이 시간을 들였어요. 습판 사진은 입자나 그런 것들이 은입자로 이루어져서 불규칙적이에요. 디지털 사진보다 선명하지도 않고. 근데 이 사진에 왜 매력을 느꼈냐면 저희가 준비해서 정확하게 찍으려고 해도 불규칙한 그런 현상들이 나타나요. 얼룩들도 있고 찍을 때마다 매번 다르고. 남자 두 분이 제주도에서 왔어요. 그래서 사진을 찍었는데 얼룩이 너무 심한 거야, 진짜 반이 얼룩이에요. 그래서 다시 찍어드리겠다고 그랬더니 그 손님이 ‘나 그럴 거면 여기 안 왔다’라고. ‘그것도 하나의 스토리다’. 습판사진의 프로세스 상 한 컷 찍는데 한 30분 정도 걸려요. 손님이 오시면 포즈를 연출하고 포커스를 정확하게 맞춰야 되거든요. 그러한 과정 때문에 그게 한 5분~10분 걸리고. 그게 완성이 되면 필름을 자리에서 만드는 거예요. 암실에 들어가서. 필름을 만들고 나와서 촬영을 하고 들어가서 현상을 바로 하고, 그리고 나서 정착하는 과정(까지) 아날로그 문화들은 약간 기다려야 되기도 하고 과정도 번거롭고, 그런데, 사진이 나오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으니까 그런 과정들을 재밌어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단 한 장밖에 없다는 그 의미도 좋아하시고. 독립서점이나 LP판 수동카메라. 하나의 문화적 흐름인 것 같아요. 디지털 시대에 생활에 편의를 느끼면서 생활하는데 뭔가 좀 허전한 게 있지 않은가. 너무 빠르기에, 빠르고 편하기에. 저희가 어렸을 때는 음악을 들으려면 LP를 사거나 테이프를 사서 들었고 20-30년이 됐는데도 서랍에 20년 전에 들었던 테이프들이 나올 때가 있어요. 존재하는 거죠. 디지털 파일로 되어있는 거는 형태가 없어요. 그리고 눈에 보이질 않아요. 분명히 어디 있는 것 같지만 찾을 방법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물질화 되어 있는 문화들이 더 오랫동안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인 것 같아요. 어딘가에 남아있다는 거죠. 시간을 담고 있는 문화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좋아하는 게 아닐까. 사진의 의미는 기록이다. 기억은 사라지잖아요. 그런데 기록은 남잖아요. 기억을 소환해주는 기록. 아날로그 문화나 손으로 하는 기술들이 사라지기에는 가치가 굉장히 큰 것이기에 또,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소수지만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날로그 문화는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다.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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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
[아르헨티나/해외문화pd] 빛의축제 : Festival de la luz
빛의 축제: FESTIVAL DE LA LUZ2018.08.06.(월)-09.07.(금) / 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 nar) 지난 8월 6일, 제20회 국제사진전 『빛의 축제 : FESTIVAL DE LA LUZ』에 초청된이대성 전문 사진작가의 『미래의 고고학: 몽골의 사막화』 전시 개막식이주아르헨티나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습니다. int) 이대성 | 전문 사진작가 / 인사말사진은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시각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이 작품들이 여러분들에게 미래를 살아갈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 또는 앞으로의 우리 삶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져주길 기대합니다. nar)급속한 사막화로 황폐해지고 있는몽골의 모습을 담아낸 12 작품에150여 명의 관람객들은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개막식 후에는 각국에서 방문한 사진작가들에게김밥, 닭강정, 불고기 등 한식을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됐습니다. int) 가르시아나 발부에나 (Garciana Balbuena) | 관람객전시회는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독특하면서도 진실됨이 느껴졌어요. int)호아킨 토레스 (Joaquin Torres) | 관람객전시회 주제가 굉장히 좋았고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작품에 잘 담겨 있는 것 같아요. nar)아르헨티나 각 도시 90개 문화예술기관에서160여 개의 전시회가 개최되는국제 규모의 사진 비엔날레 『빛의 축제』에서이대성작가의 사진전시회는 현지의 큰 관심 속에9월 7일까지 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됐습니다.
공주희 해외문화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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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무명배우 이야기
기획의도 연극,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이야기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 그러나 그 뒤에 수많은 무명배우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실제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나아가 현시대를 사는 우리들의 꿈꾸는 이야기를 들려주고자 한다. 대본 #나레이션: 나는 배우다. 무명배우 김미영. #자막: 무명배우 이야기 #나레이션, 자막: 45살. 여전히 부모님께 얹혀살고 있다. 좀 더 자유롭고 싶고 나만의 공간을 너무나 갖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 독립이 되지 않는 답답함이 항상 존재한다. 나 같은 평범한 사람이 배우가 될 수 있을까? 되더라도 어떻게 먹고살지?뭐 이런 생각을 하다가 31살 뒤늦은 나이에 극단에 들어갔다. 운명적인 계기는 없었다. 연기의 첫 경험은 초등학생 때.국어책에서 역할을 맡아 발표할 때 친구들이 잘한다니까. 또 선생님께서 칭찬해주시니까기분이 좋았고 그게 또 그렇게 재밌었다. 그게 내 첫 경험이었다. 사람마다 각자의 인생 시계는 다르게 돌아가는 것 같다. 나는 보통 사람보다 느린 시계를 가지고 있다. 조금은 천천히, 조금은 돌아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됐다.언뜻 보면 남들보다 뒤처져 보일 수도 있지만, 느린 시계를 가져서 좋은 점은매일 새롭게 배운다는 것이고 또 매일 새롭게 배워나가니까 인생이 지루하지가 않다. ?극단에 처음 들어가서 3개월이 지나고 내가 받은 돈은 15만 원이었다. 3개월에 15만 원. 다행히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여전히 쉽지는 않다. 이 거대한 자본주의 시장에서 언제까지 버텨낼 수 있을까. 가끔 일이 없을 땐 숨이 턱 막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래도 그 모든 것은 흘러갈 것이고 어느샌가 다시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인생은 그렇게 흘러간다는 것을 이제는 아니까. 나는 즐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 연기하면서 가장 행복할 때는 동료에게 인정을 받을 때다. 배우는 항상 칭찬에 목말라있다. ‘너 잘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참 신이 난다. 배우로서 내 꿈은 연기하면서 죽을 때까지 먹고살았으면 좋겠다는 거. 지난주 토요일엔 어느 드라마의 한 장면을 촬영하러 갔었다. 카메라 앞에서 작은 단역은 어느 그림의 사물처럼 존재한다. 촬영을 끝내고 돌아오는 길카메라 안에서 나도 내 감정라인으로 극의 흐름을 끌고 가면서 연기하는 배우가 돼보고 싶었다.그거 한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고 싶다가 아니라, 해야겠다. 연극을 통해 연기를 하면서부터 나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그러면서 나의 길에 불빛이 하나씩 천천히. 가끔은 헤매기도 하지만 아주 천천히 그 불빛들이 하나씩 켜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레이션 : 나는 배우 김미영이다. 사용음원 ?Aakash Gandhi - Arms of Heaven Kevin MacLeod - Memory Lane Andrew Huang - Wistful Harp Wayne Jones - Connection Density Time - Water Lillies
황한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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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10개국 대학생들의 대화
미국, 스페인,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터키, 폴란드, 홍콩 대학생들의 단체톡이 있다?!? 전세계 10개국 대학생들이 말하는 각국의 젊은 문화! 인기 학과, 여가 활동, 유행어와 신조어까지? -----대본----- 홍콩 스페인 폴란드 일본 미국 터키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중국 현장음) 누구랑 그렇게 얘기해? 세계 대학생 Talk 아무래도 경영학과를 복수전공할 걸 그랬어. 취업이 이렇게 힘들다니ㅠ 너넨 어떤 학과가 취업도 잘 되고 경쟁도 센 편이야? 카자흐스탄_예르누르 우리도 비슷한 것 같아! 폴란드_고샤 우리도! 인터뷰) [카자흐스탄] 가장 돈을 잘 버는 직업은 경제학 분야랑 관련이 있어 [폴란드] 컨설팅이라는 회사들이 인기 많은데 그 회사가 경영학과 학생들을 많이 뽑아 다른 친구들은 어때? 인터뷰) [홍콩] 홍콩은 금융 쪽이 많이 발달된 나라라서 비즈니스학과도 들어가기 힘든 것 같아. [중국] 내 생각에 중국에서는 회계전공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아 회계전공은 어느 정도의 전문직이라고 할 수 있고 적용 업종 범위도 넓으니까 [이탈리아] 내 생각에 그건 의예과인 것 같아 맞아 [스페인] 의대? [아르헨티나] 가장 인기 있는 학과는 의대야. 내가 다니는 학과이기도 하고. [일본] 간호학과야. 터키_멜리케 오! 우리도 의대! 미국_베타니 우리도 그래! 생물학과가 정말 인기 맣아! 의사도 될 수 있고 관련된 다른 분야도 많거든. 현장음) 오~ 신기하다~ 뭔가 다 비슷한 것 같다ㅎㅎ 그런데 다들 요즘 뭐하고 놀아? 인터뷰) [스페인] 스페인 사람들은 운동을 좋아하는 것 같아 운동은 우리 문화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대부분 축구를 좋아해 [미국] 많은 사람들이 ‘내가 곧 운동이다’는 식이야 [중국] 요즘 대학생들은 운동이랑 헬스 좋아해 [아르헨티나] 날씨 좋으면 광장에 가거나 친구들이랑 공원에 가서 마테차를 같이 마시지 [터키] 한국처럼 우리나라 터키도 방탈출게임이 요즘 인기가 많아 [홍콩] 배를 타고 예쁜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웨이크 보드도 해 [폴란드] 비스와강변에서 맥주 주로 많이 마셔 [일본] ‘인스타바에’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는데 다들 멋진 카페에서 예쁘고 귀여운 디저트를 먹는 게 인기야. 터키_멜리케 맞아. 나도 칸카랑 카페도 자주 가. 칸카? 칸카가 뭐야? 인터뷰) [터키] 원래 ‘Kanka’(칸카)가, kankardec(칸칼데시)에서 나온 단어인데 kan(칸)이 피라는 뜻이고 kardec(칼데시)가 형제라는 뜻이야 ‘피를 나눈 형제’라는 뜻이고 베프(베스트 프렌드)를 부를 때 많이 쓰여 현장음) 우와! 재밌다~ 그러게ㅋㅋㅋㅋ 다른 나라도 이런 거 있어? 유행어나 신조어! 인터뷰) [홍콩] 음 요즘 채팅할 때 '1999' 이 단어를 많이 사용해 왜냐하면 광둥어에서 얏 까우 까우 이 단어가 있어 이 단어하고 얏 까우 까우(一舊舊舊) 발음이 비슷해서 그리고 ‘중얼거리다’라는 뜻이 있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할 수 없을 때 '1999'라고 보내. [이탈리아] ‘Shalla(샬라)’ 음... 뭔가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맞아. 그냥 ‘걱정마’같은 거야. 걱정하지마 Shalla하게 받아들여, 진정해, 너무 걱정하지마 [카자흐스탄] Жизо(쥐자)? Жизненно(쥐느녠나)의 줄임말인데 무슨 의미냐면 네가 느끼는 바를 나는 이해한다 너와 같은 상황을 나도 경험해봤으니까 [미국] 내 생각엔 ‘Brah’가 많이 유행하는 것 같아 형제나 친구라는 뜻이기는 한데 그보다는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고 싶을 때 있잖아 ‘에이 이게 뭐야’ 그럴 때 Brah라고 말하는 거지 [아르헨티나] 'hoy en la pera (오이 엔 라 뻬라)' 무슨 뜻이냐면 술을 많이 마시고 엄청 취했을 때 ? 엎어져서 턱을 부딪힌다 그런 뜻이야 [일본] ‘카와네’와 ‘이이칸’? ‘카와네’는 ‘카와이’를 귀엽게 말한 거고 ‘이이칸’은 ‘이이칸지(좋은 느낌)’을 편하게 줄여서 말한 거야 [중국] 요즘 중국에서 ‘foxi’라는 신조어가 유행해 예를 들어 ‘foxi덕질’, ’foxi쇼핑’, ’foxi연인’, 이 뜻은 사람들이 아무것에도 관심이 없고 욕심도 별로 없는 생활태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야 현장음) Uhh~ 우리는 진짜 이렇게 얘기할 때마다 점점 글로벌해지는 느낌이야 그치? 스페인_주디스 맞아 ㅎㅎㅎㅎ 일본_토우이 ㅋㅋ얘기하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됐네ㅠㅠ 난 자러 가야겠어~ 중국_루징징 나도~ 다음에 또 얘기하자! 그러자~ 안녕! 현장음) 안녕 사용음원 Aces High Funkorama.mp3 Rhythm Changes.mp3 Rubber Necking.mp3 Tiptoe Out the Back.mp3 Happy Bee Surf.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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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위의 작지만 큰 터전 - 제주도 공방 산책
섬 위의 작지만 큰 터전 - 제주도 공방 산책 기획의도 시원한 바다, 한번 쯤 그려봤음직한 낭만이 존재하는 일터. 바쁜 도시에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버리고 또는 취미를 업으로 바꾸며, 바다를 배경으로 예술을 즐기는 제주도의 다양한 공방 주인들을 만나고 슬로우 라이프 트랜드에 맞추어 자신의 삶의 터전을 가꾸는 사람들의 문화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최근 제주도에 많이 생기기 시작한 공방 체험에 관한 정보를 관광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제주도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한다. - (nr) 훌쩍 떠나고 싶은 그곳 휴가 계획에 빠지지 않는 그곳 천혜의 섬 제주도. 이러한 제주 속 이색 공방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p.1 공방지기들과의 첫 만남 강봉찬: 안녕하세요. 제주도에서 양초 공예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봉찬 작가라고 합니다. 김하영: 네, 저는 김하영이구요. 10년 전부터 제주도에 이주해서 살고 있는 이주자이구요. 그리고 업사이클링 공방 ‘쿰’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서보람: 안녕하세요. ‘보람찬’ 화실과 공방을 운영 중인 서보람입니다. Ep.2 공방에 대한 간단한 소개 서보람: ‘보람찬’ 화실 겸 공방은 제 개인 작업실이구요. 원래는, 그런데 제가 원래 작업을 하는 공간인데 이제 여행자분들이 오셔서 편하게 그림도 그리고 가죽공예도 해서 돌아가실 수 있도록 만든 조용하고 소박한 그런 공간입니다. 김하영: 네, ‘쿰’ 공방은 업사이클링 공방, 새활용의 작업이 이루어지는 공간 그리고 업사이클링 전시를 위한 작업 공간이기도 하구요. 업사이클링 교육을 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제주 해녀들의 문화를 알리고, 제주 해녀들의 인형을 제작 하면서 제주 해녀에 대한 이야기를 더욱 깊이 나누는 그런 공간이기도 합니다. 강봉찬: ‘제주푸른바다캔들’이라는 공방을 운영하고 있구요. 저는 젤 캔들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입니다. 그래서 저희 공방에 오시면 이런 제주를 사랑하고 제주 아름다운 바닷가를 만들 수 있는 젤 캔들을 만들 수 있는 공방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p.3 제주도에서 공방을 열게 된 계기 강봉찬: 제가 서울생활을 하고 내려오면서 이제 해양 레저를 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어느 순간 몸이 안좋아져 하다 보니, 바다를 보고 싶은데 못보게 되어서 “무엇을 할까?” 전전긍긍 하다가 해외 사이트에서 젤 캔들을 만드는 것을 관심 갖고 보고 있었는데 “이거다!” 싶어서 그때부터 젤 캔들에 관심을 갖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서보람: 원래는 제주도에 여행을 자주 왔어요. 뭐, 여러 번 왔다가 그때 마다 되게 좋은 감정을 많이 받고 갔기 때문에 마지막 여행을 하고 돌아가면서 뭔가 제주가 이제 저에게 숙제처럼 남는 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주가 가진 자연이나 이런 것들이 저에게 주는 영감이 너무 커서 길면 3개월 정도 머무르겠다 생각했는데 그게 길어지고, 길어지고... 아직은 돌아갈 때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지금에 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김하영: 네, 제주도에서 공방을 연 것은 제주 해녀를 알게 되면서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서였어요. 그래서 이분들의 삶 속에 제주도는 절약 정신을 ‘존양 정신’이라고 하는데 이 존양 정신이 생활화가 되어 있고 이것을 모두가 함께 실천 한다면 ‘엄청난 효과가 있겠다.’ 라고 생각 했어요. 그래서 그 분들에게서 받은 지혜를 저도 배운 대로 나누고 들은 대로 또 나누고 그러면서 만들어진 인형이 조각 천, 자투리 천, 버려진 천들을 활용한 제주 해녀 인형 ‘소중이’를 만들기 시작한 거죠. Ep.4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치 김하영: 이 공방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굉장히 사랑에 대해 느끼고 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요. 무엇보다도 버려진 것들이 어떻게 심폐소생이 되는가 그리고 버려진 어떤 사물도 쓰레기가 아님을 그래도 ‘아... 사랑 받은 작품이구나.’ 또 사랑 받은 새로운 생명이 되었구나 그것을 깨닫고 갔으면 좋겠고 무엇보다도 체험을 하면서 그 사랑을 깊이 새기고 갔음 좋겠어요. 여기서 나눈 사랑을 또 전하는 그래서 그 사랑이 계속 확장이 되는 마중물 역할은 해녀가 했지만 저도 중간에서 나누고 또 이 나눔을 받은, 사랑을 받은 사람들은 또 그 사랑을 나누고 했을 때 정말 아름다운 사회가 될 것 같아요. 우리 제주 자연 환경도 우리가 사랑을 함으로써 다시 회복되고 있거든요. 사랑은 절대적이고 사랑을 나누는 가게가 되고 싶어요. 강봉찬: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제가 얻고자 하는 것 그것을 드리고 싶은데 그것은 제가 바다, 그리고 자연, 자유 그것이거든요. 저희도 이렇게 와서 공방을 보시지만 내 마음을 갖고 내 것을 만들어야지 남의 것을 보고 남의 것을 만들면 내 것이 안돼요. 그렇기 때문에 와서 하나하나 “내꺼다!” 소중한 것 자유롭고 바다를 보고 제주도 아름다운 것을 보면서 깨끗한 것을 찾고 그런 가치관을 내 마음 속에 담고 가시는 것을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서보람: 제주에 많은 분들이 여행을 오시는데 여행을 와서 뭐, 바쁜 일정? 그런 계획대로 여행 하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뭔가 자기만의 시간을 조용히 보낼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을 한번 가져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전에 오신 수강생분들 중에 아이랑 엄마가 함께 오신 분들이 계셨는데, 원래는 아이의 수강을 위해서 오셨다가 보시고 그러면 본인도 한 번 수강을 들어 보시겠다 해서 작업을 같이 했는데 항상 가정이나 아이에게 치여서 바쁘게 보내시다가 이제 오롯이 본인을 위해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너무 좋았고 그 분도 너무 기쁘게 작업을 하고 가셨거든요. 그런 시간들이 삶에 꼭 필요하지 않을까 그게 여행을 오셔서 느끼고 가시는 것이었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nr) 제주도 푸른 밤 누군가에게는 잠깐의 추억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되겠지만 색다른 여름휴가를 계획 하신다면 제주공방산책을 한 번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요?
김봉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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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는 프랑스것이다
기획의도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활자본 ' 직지심체요절 ' 그러나 현재 직지는 프랑스것이다 .? 비록 직지는 한국에 없지만 세계사에 빛나는 찬란한 직지의 문화적 가치와 앞으로 이 직지를 우리 선조들이 아시아 그리고 세계를 이끌었던 앞선 문화를 통해서 새로운 우리의 가차들을 찾아 보고자 함 나래이션 청주는 인구 8 백만의 작은 지방도시이다 .. 예로부터 교육의 도시라고 흔히들 알고 있었으나 근 10 년사이에 직지의 고장이라는 새로운 이름 얻게 되었다 현존하는 최고의 금속 활자본 직지심체요절 허나 청주에는 그 직지가 없다 .. 타이틀 - 직지는 프랑스 것이다 - 나래이션 늦은밤 직지코리아 조직위원회 사무실 창문틈으로 불빛이 새어 나오고 있다 . 오는 10 월 1 일부터 열리는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을 총기획 하고 있는 김관수 총감독을 비롯하여 몇몇 감독들이 모여 늦도록 회의에 열중이다 . 지난 수년동안 몇회의 직지 축제를 국내 행사로 진행하다 . 2016 년부터 국제행사로 바꿔 2 년마다 국제페스티발을 진행하고 있다 . 올해도 직지가 없는 직지 축제를 어떤 이야기로 풀어 낼까 ? 궁금하다 1977 년 미국 ‘ 라이프 ’ 지 특집기사에서 지난 100 년간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10 대 사건 및 인물을 선정하게 되었다 . 놀랍게도 1 위는 독일의 요하네스 쿠텐베르크 였으며 바로 금속활자 인쇄술을 유럽최초로 발명한 사람이다 . 인쇄술울 통해 당시 권력자들만 소유했던 지식과 정보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며 그로인한 정보의 전달은 종교개혁 그리고 인류의 커다라 문화혁명을 가져 왔다 .. 그렇게 세계 최초 금속활자인쇄술의 나라는 독일이라고 알려졌다 . 적어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박병선 박사에 의해 직지가 발견되기전까지는 말이다 쿠텐베르크보다 78 년 앞선 1377 년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본으로 인쇄되었다는것을 뒤늦게 알려지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 고려 금속활자 기술은 아시아 인쇄기술에 큰영향을 미쳤고 동아시아 역사발전에 중요한 지렛대가 되었다 ?1490 년 중국명에서는 금속활자를 사용 하였으며 16 세기 일본 ‘ 시경경기 ’ 와 ‘ 권학문 ’ 에서는 한국의 동활자와 목활자 인쇄법을 전달 받았다는 내용이 있다 지금은 최첨단 미디어 시대이다 . 금속활자 인쇄술 보다 더 앞선 기술들이 가득한 세상에서 우린 살고 있다 . 우리에게 직지와 금속활자인쇄술은 어떠한 의미일까 ? 인터뷰_직지코리아 팀장/이승철 그때 당시 책을 만들때는 평면적인 형태로밖에 만들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런 평면적인것에서 3 차원 , 4 차원적으로 모믄것들이 형상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런측면에서 우리가 과거의 인쇄기술이라는것에만 너무국한되어 있어 활자인쇄술을 볼것이 아니라 지금우리가 살고 있는곳에 더 복잡한 깊이있는 기술들 이런것과 연계하면 빅데이 타 , 3D 프린팅 , 4D 프린팅 우리가 쉽게 얘기하는 4 차산업과 충분히 연계된 그런 분야하고도 직지가 갖고 있는 금속활자인쇄기술이 지속적으로 연결된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 다른분야에도 전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지식과 정보 측면에 있어서 디지털 , 미디어 , 반도체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기술을 가진것은 고려시대때 활자를 만들어서 지식 과 정보를 공유 하는 유전자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 나래이션 직지책은 현재 국제법상 프랑스것이다 그러나 위대한 발명인 금속활자인쇄본을 만들어낸 기술은 바로 한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이다 . 그리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이 위대한 문화유산을 어떻게 확장하고 재해석해서 나아갈것인가 ? 직지책을 다시 되찾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 , 그 가치를 앞으로 어떻게 계승 발전해 나아갈것인가 더 중요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 그리고 꿈꿔 본다 . 앞으로 직지축제에서 직지를 ? 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이소영,유장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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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식
제목: [LA/해외문화PD]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식내레이션. 지난 8월 22일, LA한국문화원이 주관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성화봉 기증식이 LA84 재단에서 개최되었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in Los Angeles presented a ceremony to donate the Olympic and Paralympic Torches from the PyeongChang 2018 Olympic Winter Games to the LA84 Foundation’s permanent collection on August 22nd 2018, at LA84 Foundation.내레이션. LA84 재단의 도서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올림픽 기념품 및 공예품을 보관하는 곳인데요, 이번 기증식에는 전현직 미국 올림픽/패럴림픽 선수와 한국 동계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선수단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해주었습니다.자막. The LA84 Foundation Library is home to the world’s largest Olympic memorabilia and artifact collection. The participation of the United States’ Olympians/Paralympians and the Korean Ice Paralympic team added all the more significance to the event.현장음.Oscar Delgado / Director of Partnerships at LA84 Foundation(This is amazing, such a nice morning to start out and celebrate sports and youth and fun )And bridging two communities where we will be honoring the games that just took place in Korea, forever. 오스카 델가도 / LA84재단 협력국장(스포츠와 젊음으로 재밌게 하루를 시작하는 오늘 이 행사, 정말 대단합니다.) 또한 그런 주제를 갖고 다른 두 공동체가 이렇게 하나가 되어, 한국에서 열렸던 올림픽을 영원히 빛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멋집니다. 자막. 현장음.Nak Jung Kim / Director of the Korean Cultural Center in Los AngelesThe PyeongChang Winter Olympics has been praised as peace Olympics and has successfully delivered a message of peace to the world.김낙중 / LA한국문화원장 2018평창올림픽은 평화올림픽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성공적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자막.현장음.Herb Wesson / LA City Council PresidentAnd that is exactly what happens on this planet and every Olympic and Paralympic games, You guys bring the world together. Give yourselves a round of applause cause I can’t think nothing more important than that.자막. 이것이 바로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모든 올림픽과 패럴림픽 그리고 여러분들이 세계를 하나로 만듭니다. 스스로에게 큰 박수를 보냅시다.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으니까요.인터뷰.질문. Lee Jong-Kyung / Korean sledge hockey player이번에 평창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건, 그런 관심이거든요. 국민들의 관심이 컸기 때문에 이번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거고, 앞으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북 관계도 그렇고 되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 하키도 단일 팀을 꼭 구성했으면 좋겠습니다.자막. What made us do well at the Olympics was all the love and support we received from people. Without that, we would not have been able to do what we’ve achieved, and it is crucial for us to have such support on a sustainable basis to go further. It will eventually affect other fields that consist the country, such as politics, the inter-Korea relationship, and ultimately, we hope to form a unified team, representing the two Koreas in the future.인터뷰.질문. Candace Cable / Nine-time ParalympianI actually had the great honor of being able to go to Pyeongchang and covered the games for with the wheelchair sports federation. So, I got to see the Para Ice Hockey Teams and honestly watching South Korea’s team win the bronze medal was one of the most amazing moments because it was the very first time. And that makes huge difference for a team but a country and everything. So, being here with LA84 Foundation’s honoring of this team as well as receiving this torches feels like it’s a full circle. Paralympic movement is really beginning to blossom and lead the way and all of the different cool things are happening in the world that bring people together. So, really excited to be a part of this event today, thank you.자막. 감사하게도, 휠체어 스포츠 협회와 함께 평창 동계 올림픽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그곳에서 파라 아이스하키 선수단의 경기를 봤어요, 한국팀이 동메달을 따는 순간은 정말 멋진 순간이었어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잖아요. 팀뿐만 아니라 한국이란 나라에도 큰 전환점을 주는 경기였죠. 이렇게 LA84 재단에서 한국 파라 아이스하키 팀을 축하하고 성화봉을 기증하는 자리에 있으니 전체적 의미가 다시금 느껴집니다. 패럴림픽 관련 운동은 이제 막 꽃피우기 시작했고, 세계가 하나가 되는 멋진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요. 오늘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인터뷰.질문. John Moffet / Two-time Olympic SwimmerWe all love coming to events such as this at the LA84 Foundation because we love celebrating or share experience of being Olympians and Paralympians something is an very important to us. And we also believe it’s something very important to the world. And it’s something with the world come together every few years and celebrate the seamless of all of us. We‘re just trying to be the best we can be through aspirations and athletes as Olympians or Paralympians and remembering that and celebrating that in event such as this. I believe it’s very important.자막. 우리는 이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쁩니다. 올림픽 혹은 패럴림픽에 참여했던 순간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것은 저희에게 중요한 일이거든요. 그리고 이런 자리는 전 세계 모든 이들을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믿습니다. 몇 년마다 개최되면서 전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우리의 하나됨을 축하하는 것이죠. 이를 위해 올림픽이나 패럴림픽에 참가했던 사람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바 최선을 다하고, 올림픽 정신을 상기시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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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한국 전통혼례 및 성인식 행사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아스타나 한국정원 '우호의 숲'에서 한국 전통혼례식과 성인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이번 전통혼례식에서는 실제 카자흐스탄 신랑 신부가 참석해 관람객들의 축하 속에 전통혼례를 올렸는데요. 맑은 하늘, 카자흐스탄의 푸른 정원에서 열린 한국 전통혼례 및 성인식,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8월 11일 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도산우리예절원과 함께 ‘한국 전통혼례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정원 ‘우호의 숲’에서 각 기관장의 축사와 우호의 종 타종식, 한국 전통혼례식, 전통 성년식인 계례와 관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한국 전통혼례식에는 실제 신랑 신부가 참석해 관람객들의 축하 속에 전통혼례를 올렸습니다. 11 августа 2018 года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совместно с Посольством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и с Корейским центром этикета 'Досан' провели мероприятие 'Показ церемонии корейской традиционной свадьбы'. Церемония, прошедшая в парке 'Сад Дружбы Казахстан - Корея', началась с поздравительной речи почетных гостей и ударом в 'Колокол Дружбы'. Далее прошли показы корейской традиционной свадебной церемонии 'Холле' и обрядов вступления в совершеннолетие 'Кере' и 'Квалле'. В свадебной церемонии приняла участие реальная пара жениха и невесты, которая получила искренние поздравления от всех гостей. 인터뷰) 송미화, 도산우리예절원 단장 카자흐스탄은 우리 민족의 아픔이 서려있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 선조들께서 지금까지 지켜오시던 의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 의례를 봐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가슴이 벅차고. Сон Михва, глава делегации Корейского центра этикета 'Досан' Казахстан - это земля, впитавшая боль нашего народа, поэтому я очень хотела представить здесь традиции, которые чтили наши предки. Я очень тронута тем, что сегодня столько много людей пришло посмотреть и познакомиться с нашими обычаями. 내레이션) 또 고려인협회 무용단 ‘미성’의 공연과 '으르스 딜바르'의 카자흐스탄 전통악기 돔브라 연주, 한복과 한국 음식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습니다. Помимо этого в программу мероприятия вошли танцевальные выступления ансамбля Этнокультурного объединения корейцев г. Астаны 'Мисон' и музыкальный номер на казахском национальном инструменте домбра от 'Ырыс Дильбар'. Зрители также получили возможность примерить на себя корейские и казахские национальные костюмы и отведать блюда корейской кухни. 사용 음원 Spring_Forward.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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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고싶은..? 레트로!
나만 알고 싶은...? 레트로! 지역문화PD 10조 김정우, 임소이 [기획의도] 어느날 갑자기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밀지도가 나타난다면?!? LP가게, 헌책방, 구제옷시장, 고전게임카페... 서울시내에 있는 레트로 풍의 장소를 함께 즐겨보자! [[대본]] #팝업창- [지금부터 당신에게 해당되는 항목을 선택해주세요.] 주인공: (화면에 뜬 팝업창을 보며 읽는다) 나만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물건을 찾나요...? (클릭) 철이 지난 디자인을 멋이라고...(클릭) 어 이거 완전 내 얘기잖아? (나머지 항목들을 클릭하며) 이것도! (완료버튼 누름) #팝업창- [독특한 아이템을 찾는 당신! 당신만을 위해 특별한 비밀장소를 소개합니다.] 주인공: 어? 나만을 위한 비밀장소? #‘서울레코드’ 영상 나레이션: 1976년부터 영업을 해 온 서울 레코드는 CD뿐 아니라 디스코,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LP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LP를 청음해 볼 수 있는 턴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가게 곳곳에 숨어있는 옛 소품들은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독특한 점은 공중전화부스로 만든 쥬크박스를 설치해놓았다는 점인데요, 고전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 헤드셋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 곳. 레코드샵에 음악들으러 오실래요? 주인공: (헤드셋을 잡고 몸을 움직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아, 그래~ 노래는 LP로 들어야 제맛인데! #‘청계천 헌책방거리’ 영상 나레이션: 200여 곳이 넘는 헌책방에서 현재 20개 정도만이 남은 이곳은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청계천 헌책방거리입니다. 이곳에는 흔히 생각하는 색바랜 헌책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소 작고 폭이 좁은 가게들이지만, 오히려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이 곳.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지 않나요? 정겹고 아늑한 분위기의 책방으로 놀러오세요~ 주인공: 아~ 옛날감정이 진짜 살아있네~ 여긴 어딜까? (다음장소를 클릭한다) #‘레트로 카페 트레이더’ 영상 나레이션: 레트로카페 트레이더는 다양한 종류의 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니터를 보고? 조이스틱을 움직여보면서, 같이 고전게임 한 판! 어떤가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음료를 주문하면?이곳에 있는 게임들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곳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추억의 게임들과 함께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겠죠? 주인공: 와, 오랜만에 옛날게임 하고 싶다! #‘동묘 구제시장’ 영상 나레이션:골동품을 비롯하여 중고 제품, 시계, 구제 의류 등 다양한 점포가? 위치한? 이곳은 바로 동묘벼룩시장입니다. 특히 복고패션을 위한 상품이 다수 존재해 주목받기 시작한 곳인데요. 숨은 보물을 찾고 싶다면? 산처럼 쌓인 옷더미 속을 헤쳐야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나 저렴하고 다채로운 동묘, 탐나지 않으세요? 주인공: 그래! 여기가 바로 날 위한 곳이야! ho! 어? #팝업창- 비밀지도, 재밌게 보셨나요? 앞서 보여드린 설문조사 결과도 궁금하셨죠? 전국에 당신과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이 무려 1,850,670명 존재하네요! 주인공: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아...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나레이션: 지금까지 보여드린 장소는 모두 ‘레트로 풍’의 문화입니다. 과거의 것을 끌어와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의미의 레트로. 초기에는 패션, 음악계에서 많이 쓰였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문화전반에 서도 사용됩니다. 혼자만 알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레트로’는 이제는 개인의 취향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팝업창- [R E T R O]
김정우,임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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