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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미래의 관광! XR 망원경 보라로 만나다
우리는 XR 기술을 통해 흐린 날에 맑은 풍경을 볼 수 있고, 과거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산업은 최신 기술과 함께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여름이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으시죠? 하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집에만 있게 되는 우리. 이런 흐린 날에도 맑은 경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XR 기술과 관광의 만남! 여러분께 XR망원경 보라를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에도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요? 바로 맑은 날 모드에요! 이 모드를 선택하면 XR망원경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맑은 풍경을 본다니... 더 특별하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이제는 날씨가 흐려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심지어 내가 보고 있는 곳의 과거 모습까지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이처럼 관광 산업은 XR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관광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떤 신기한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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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문화PD] 여행지 추천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띵동, 갑자기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제주 맛집과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제주도에 오래있었지만 나도 잘 모른다고;; 그렇게 오늘도 나는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본다. 이런 일은 이제 그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와 함께 여행지 추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보자. ----------- [패널] (패널이 의자에 앉아 있다) 코스를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는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트로] [PD] (패널과 PD의 모습이 나란히 카메라에 잡힌다) 육지 출신이지만 이제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계신 준서님을 스튜디오로 모셔보았는데요. 준서님께서는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친구들이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는 그런 얘기 많이 듣지 않으시나요? [패널]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맛집을 추천해 달라든지 관광지를 추천해 달라든지 코스를 조금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곤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또는 아는 분들께 물어보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코스를 추천할 때 그런 것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D] 얼마 전에 이제 준서 님 친구분께서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코스를 좀 추천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그 코스 다 짜셨나요? [패널] 어떤 것을 추천해 주는 게 좋을지 이런 걸 고민하다 보니까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PD] 제가 좀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데 잠깐 그 전에 먼저 미션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친구가 부탁한 제주도 여행 코스를 제가 10분 정도 드릴 테니까 먼저 한번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네? 지금 바로 코스를 짜라고요? [PD] 네, 지금 태블릿 갖고 계시죠? 그 태블릿 이용해서 이제 거기다가 이제 코스를 좀 짜주시면 됩니다. [패널]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단 그러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1박 2일로 일정 한번 짜보도록 할게요. [PD] 10분 다 됐습니다. 계획 다 세우셨나요? [패널] 어 벌써 10분 지났다고요? 저 거의 못 짰는데 10분 생각보다 너무 짧은 것 같은데요. 피디님? 지금 저 김포공항에서 출발해서 이 제주공항 도착하고 뭐 미디어 하트 보고 이런 식으로 짰는데요. 아직 관광지 다 못 채웠고요. 시간도 거의 못 만들었네요. 식당도 못 정했고요. [PD] 시간이 너무 짧았죠 그 짧은 시간에 계획을 세우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서님 혹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패널]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요? [PD]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은데요. 이제 한국관광공사에서는요. 나의 관심사 그리고 나의 성향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하는 맞춤형 여행 정보부터 한국 관광 데이터 랩 티 데이터를 통해서 핫플을 추천해 주거나 AI 콕콕 플래너라고 하는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준서님도 이 서비스 한번 이용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요? [PD] 준서님 이제 다시 한 번 계획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패널] 네, 앱 한 번 실행해서 그러면 다시 계획 세워 볼게요. 스타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지역 제주 그 친구가 1박 2일 코스 추천해 달라고 했으니까 1박 2일로 하고 그다음 실내 여행지도 좋아하고 약간 편안한 분위기 그런 거 좋아하니까 카페랑 역사 이렇게 되게 추가해 주고 만들어 볼게요. [패널] 되게 빨리 나오네요. 진짜 호텔이랑 뭐 여행지랑 음식점이랑 이렇게 다 나오네요. 약간 이제 여행 코스 짤 때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이제 여기다가 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받을 수도 있겠네요. 다시 받기. 좋은데요. 플래너 활용해가지고 좀 친구가 뭐 여행 코스 추천해 달라고 할 때 이렇게 추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뭐 제가 아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추가하고 그렇게 해서 하면 충분히 여행 코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따가 촬영 끝나면 이거 좀 정리해서 친구한테 좀 보내줘야 될 것 같은데요. 좋습니다. [PD] 네, 준서님 오늘 AI 활용해서 계획 이렇게 세워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패널] 네, 이제 약간 친구가 뭔가 제주도 여행 코스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도 이제 막 다 하는 건 아니다 보니까 좀 어떤 걸 추천해 줘야 되나 정말 고민도 많고 좀 걱정도 들고 좋은 걸 추천해 줘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진짜 많이 고민을 해서 힘들기도 했는데요. AI 서비스 활용하니까 좀 더 편안하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추가할 수도 있고 또 모르는 부분들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해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AI 이런 플래너 같은 것들 제가 여행할 때 사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고요. 여행 가면서도 이제 그 지역에 어떤 곳을 가면 좋을지 이 AI 플래너 사용해서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I하고 관광이 만나니까 또 새로운 AI 플래너라는 것도 나타났는데요. 앞으로 또 관광과 AI가 만나면 또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AI와 함께 할 미래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한 그런 촬영이었던 것 같습니다. [PD] 이렇게 확실히 우리 일상 곳곳에서 문화와 디지털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국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AI 플래너 서비스도 하나였습니다. 오늘 이 영상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저는 또 다른 재미난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패널과 PD가 함께 양손을 흔든다) 안녕.
관리자
조회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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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문화PD] 감각의 확장, 오감으로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
인공지능과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국내 최초의 차세대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 엑스(X)는 ART/TECH/PLAY 키워드를 바탕으로 오감을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시각에서 오감으로 확장된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뮤지엄 X로 함께 가보자! --------- (Intro) 시간은빠른속도로흘러갑니다.빠른시간속에서많은것들이사라지고,생겨납니다. 시각적만족에머물렀던전시도그렇습니다. 인공지능과같은차세대신기술과결합하여시각을넘어오감으로신비로운경험을전해주는 실감형콘텐츠를소개하겠습니다. (뮤지엄X설명) 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서는ARTTECH^PLAY를컨셉으로실감형콘텐츠를활용한신비로운경험을제공합니다. ART 공간의구조,사운드,빛,향기까지통합하여환상의시공간을만나볼수있는공간SymphonySurround,테마와내러티브가담긴5가지영상이대형5면영상관에서펼쳐지며자연의경이로움에서느껴지는오감을생생히느껴볼수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높이를가늠할수없을정도의둥근천장을중심으로펼쳐지는별이수놓은밤하늘,신비로운우주의풍경등빛과소리로빚어낸판타지시공간여행을경험할수있었습니다. TECH AI와ROBOTICS를통합한미디어콘텐츠를만나볼수있는공간SketcherXComposer, 이곳에서과거세계의이목을모았던인공지능과로보틱기술을활용해제작된드로잉아티스트스케쳐엑스가세심하게얼굴을관찰하며초상화를그려주었습니다. 마치피카소와소통하듯그림을그리는도중대화를나눌수있었고미래기술과예술의찬란한결합을미리본기분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인공지능컴포저와대화를통해상상에그친꿈의이미지를현실로만나볼수있는환상적인기억을새겨볼수있었습니다. PLAY 놀이와예술의경계가없는인터렉티브콘텐츠를체험할수있는TUNE,RING TUNE에서는원통형공간안에서자신이직접빛과소리를컨트롤하며빛과소리의놀라운조화로움을목격할수있는굉장히신선하고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습니다. RING에서는환상적인홀로그램을통해자연과도시,우주속을경험하며신체움직임트래킹기능을통해직접가상공간을변화시키는경험을할수있었고,이를통해모든것을통제할수있는세상의주인공이된것만같은기분이었습니다. (정리) 아름다운영상예술과차세대미디어를융합한실감형콘텐츠를만나볼수있었고, 상상만으로그쳤던,미래에대한설렘과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던뮤지엄X 이번휴가철,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방문해찬란히펼쳐지는미래세상을만나보는것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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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문화PD] 3만원으로 강화도 여행 떠나는 법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가성비 여행 떠나기! --------- PD: 성민씨 안녕하세요~ 우성민: 안녕하세요 ~ 화면자막: 우성민(대학생) PD: 저희가 오늘 PD: 씁...... PD: 성민씨를 이렇게 부르게 됐잖아요 우성민: 네 PD: 강화도 여행을 떠나볼거에요 우성민: 아~ 강화도~ PD: 인천 계속 사셨으니깐 우성민: 네 강화도 그래도 많이 가봤죠 PD: 근데 저희는 오늘 PD: 강화도를 갈건데 PD: 미션을 붙여서 갈거에요 우성민: 아~ PD: 3만원으로 PD: 강화도 여행을 한 번 PD: 당일치기로 떠나볼건데 우성민: 3만원이요...? 화면자막: (아...) PD: 네 3만원으로... 우성민: 3만원이면 그런데 요즘 밥 한 끼 먹어도 우성민: 만 원 깨지는데 여행을 갈 수 있나요? 3만원으로? 화면자막: (체념) PD: 가능하실 것 같나요? 우성민: 뭐 힘들 것 같지만 해봐야죠 한 번 화면자막: (나 떨고있니..?) 지인통화 및 이동 화면자막: 30,000 화면자막: (★ 지인찬스 ★) 화면자막: (뚜) (루) (루) (뚜) (루) (루) 핸드폰: (연결이 되지 않아....) 우성민: 어우 연결이 아예 안되네... 우성민: (아이고?) 우성민: 그러면 누구한테 전화를 해볼까요? 화면자막: (아무나 좀 받아줘.....) 우성민: 뭐하냐? 친구: 집이다! 우성민: 집이야? 친구: 웅 우성민: 너.. 우성민: 3만원으로 당일치기 여행가는거 우성민: 어떻게 생각하냐? 화면자막: ?.... 친구: 당일치기 여행? 우성민: 어 3만원. 친구: 3만원이면 친구:뭐 걸어서 가? 우성민: 아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지 화면자막: ㅋㅋㅋㅋㅋ 친구: 대중교통? 친구: 버스? 친구: 와... 친구: 살아서는... 친구: 보..자..? 우성민: 제 친구도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화면자막: (침울) 디지털관광주민증 설명 PD: 근데 저희가 또 PD: 가능할 수 있어요 화면자막: (?) 우성민: 그런가요? PD: 국가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PD: 디지털관광주민증이라는 PD: 제도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PD: 어플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PD:홈페이지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PD: 오늘 핸드폰 들고 오셨으니깐 PD: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라고 한번 검색을 해서 PD: 설치를 해보시겠어요? 우성민: 대한민국 구석구석~ 우성민: 오 네 설치하는 중입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방법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어떻게 활용하는데? STEP 1.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을 다운받는다. STEP 2. 회원가입을 하고 우상단에 위치한 메뉴버튼을 클릭한다. STEP 3. 디지털관광주민증 탭을 선택한다. STEP 4. 탭에 들어가 아래로 스크롤을 한 후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기를 선택하고 절차에 맞추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다 이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 가능 여행지를 찾아가 혜택을 누리면 끝! (사용 가능 장소는 어플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화면자막: (교통비) - 1,600 화면자막: 30,000 ~ 28,400 강화도 도착 PD: 성민씨? 화면자막: (영혼가출) PD: 좀 괜찮으신가요? 화면자막: (졸림) 우성민: 그럼요..ㅎㅎ PD: 드디어 PD: 강화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화면자막: (강) (화) (도) (착) 화면자막: (밥 먹으러 가는 길...) 화면자막: (가게 사정 상 내부 촬영이 어려운 관계로..) 화면자막: ★ 식사 맛있게 하고 왔습니다! ★ 화면자막: (식비) - 10,000 화면자막: 28,400 ~ 18,400 PD: 성민씨 PD: 식사 잘 하셨어요? 화면자막: (헤헤) 우성민: 네! 맛있게 먹었습니다! PD: 어떤거 드셨어요? 우성민: 저희... 화면자막: (만족) 우성민: 석쇠 돼지구이 먹었습니다 PD: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PD: 음료도 제공받았죠? 우성민: 네 먹었습니다 PD: 지금까지 어떠세요? 우성민: 지금 근데 밥 먹어서 좋기는 한데 우성민: 너무 습하고 너무 덥구요 화면자막: (심기불편) 우성민: 계속 걸어다녀야되고... 우성민: 좀 아니지 않나요 이거? 우성민: 택시 좀 태워주세요 ㅠ 화면자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D: 대신 이제 카페로 이동해서 PD: 좀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PD: 쉴 것 같거든요 우성민: 네 화면자막: (열심히 카페로 이동중) 화면자막: (카) (페) (도) (착) 화면자막: ★ 디지털관광주민증 찍어주고~ ★ 화면자막: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시중...) 화면자막: ★음료 5프로 할인★ 화면자막: (음료) -6,650 화면자막: 18,400 ~ 11,750 화면자막: 기념품 전병 사러 가는 중... 우성민: 찍었습니다~ 화면자막: (A) (S) (M) (R) 화면자막: 과자 시식중... 우성민: 음~ 화면자막: (바) (삭)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5% 할인 결제★ 화면자막: (전병값) - 9,900 화면자막: 11,750 ~ 1,850 화면자막: (헤헤) 화면자막: 나... 맛있는거 샀어...ㅎ 화면자막: ★ 마지막 장소로 이동 ★ 화면자막: (교통비) - 1,100 화면자막: 1,850 ~ 750 PD: 성민씨 지금 저희 PD: 평화의 길 쉼터에 오려고 도착을 했는데 PD: 이번에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PD: 기념품을 제공해주신대요! 화면자막: (아) (하) 화면자막: ㄱ ㄱ ㄱ ㄱ 화면자막: QR코드만 찍어주면 화면자막: ★ 발급 완 ★ 직원: 아~ 네~ 직원: 여기 있구요 직원: 여기 기입해주세요~ 화면자막: (쓱) (싹) 쓱() 우성민: 네! 감사합니다~ 우성민: 받았습니다 ㅎㅎ 화면자막: (헤헤.) PD: 오늘의 임무를 완수하셨네요 ㅎㅎ 우성민: 네 드디어 완수했습니다! PD: 오늘의 여행이 다 끝이 났습니다. 우성민: 네 그렇습니다 PD: 저희 오늘 교통비까지 다 사용하고 750원이 남았어요 PD: (거의)딱 맞게 썼습니다 화면자막: ★ 미션 성공 ★ PD: 오늘 여행 좀 알차셨나요? 우성민: 3만원 부족할 줄 알았는데 우성민: 별로 생각보다 부족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우성민: 알차게 잘 쓴 것 같습니다 PD: 그리고 오늘 디지털관광주민증을 PD: 여러 군데에서 한 번 활용을 해봤어요 PD: 활용 한 번 해보니깐 좀 어떨 것 같아요? 우성민: 좋은 것 같아요 우성민: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우성민: 사용하는 게 참 이득인 것 같고 우성민: 덕분에 참 알차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PD: 오늘 소감 한 마디(부탁드립니다.) 우성민: 오늘 갑자기 불러서 뭐 하는지도 몰랐는데 우성민: 강화도 간다니깐 솔직히 좀 힘들 것 같았거든요 우성민: 근데 막상 오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우성민: 알차게 잘 논 것 같습니다. 우성민: 감사합니다 PD: 오늘 여행 끝 ! 수고하셨습니다 x2
관리자
조회수: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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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문화PD] 자동차 박물관에서 만나는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고?
오늘은 용인에있는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은 단순히 자동차를 전시한 것 뿐만 아니라 미래 이동기술과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올 여름 더운 피서지로 야외 관광보다는 실내에서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 자동차의 역사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이 곳으로 떠나보실까요? ----------- 무더운 여름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보지 않았던 곳을 여행을 위해서 훌쩍 떠나보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무더운 야외 관광지가 아닌 실내 뮤지엄인데 이동 수단과 관련된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많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용인에 위치한 삼***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삼*** 모빌리티 뮤지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367번길 171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이곳은 원래 교통박물관이었는데 작년에 리뉴얼이 되면서 모빌리티 즉 이동 수단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확장된 곳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드론이 떠오르는데요 자동차박물관에 드론이 있다고 해서 처음에 생소했지만 미래의 이동수단은 또 드론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처음 알았던 디지털 신기술이 있었는데요 바로 MAAS라고 미래의 개념까지 포함한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미래의 이야기여서 드론이 사람을 움직인다는거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지금 운송과 관련된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을 해서 개발하고 있는 분야라고 합니다 단순히 드론을 체험하는 곳 뿐만 아니라 드론 시뮬레이터도 있고 자기가 가지고 온 드론을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볼 수 있었고요 드론 시뮬레이터는 FPV 드론까지는 아니고 베이직한 드론 조작법도 배울 수 있고 드론과 관련된 안전 규정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래 이동 관련돼서 자율주행밖에 아는 게 없었는데 UAM이라는 미래 모빌리티 개념이 있더라고요 도심형 항공 이동수단이라고 해서 저는 장난 삼아서 상상만 해봤는데 진짜로 드론이 사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것들을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Urban Air Mobility의 약자입니다 담당자님이 얘기해 주신 것 중에 깜짝 놀란 포인트가 벌써 상용화 직전까지 이게 와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운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Uam이 어떻게 작동될까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고 있었고요 나만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눈을 더 많이 뜨고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운행 시뮬레이터 같은 것도 담당자님이 최고 사양으로 되어있다고 자랑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레이싱 게임에 조예가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체험할 수 있는 기구들이 많아서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페달을 밟으면 이렇게 미니카가 움직이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전기차의 개념을 조금 더 친숙하게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신기한 체험형 공간도 있었습니다 패달을 이렇게 담당자님이 직접 밟아주셨는데 진짜로 가니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음주운전 안전 규정에 대해서도 제가 직접 알코올 가글을 후 불어보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기술에 대해서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요 여러가지 사고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운행 시뮬레이터도 이렇게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은 지난 100년의 자동차 역사들을 쭉 연대순으로 전시 하고 있는데요 클래식카 좋아하시는 분들이 여기 가면 정말 너무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저도 멋진 자동차들을 보면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오늘 체험한 삼***모빌리티뮤지엄은 단순히 자동차박물관뿐만 아니라 이렇게 드론과 UAM 미래 신기술까지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이었는데요 리뉴얼 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름철 시원하게 실내 박물관에서 많은 배움도 얻고 관광도 즐기시고 싶다면 이번에 한번 에버랜드가 아닌 모빌리티 뮤지엄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도 이렇게 관광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며 영상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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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많은 물건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것 같지만, 실상은 물건에게 둘러싸여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해 괴롭게 할 뿐이다. 이에 자신에게 집중하기 위해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정리하고, 소비를 지양하면서 생활에서의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고 있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미니멀 라이프란 무엇인가? 미니멀리즘의 개념, 삶에서의 변화를 통해 미니멀 라이프를 조명해본다. # 나레이션 화려한 옷들과 멋진 신발 각종 액세서리 ‘ 세일 ’ 이란 이름의 유혹 사지 않을 수 없는 광고들 우리는 오늘도 가게를 들어갑니다 물건을 사기 위해서 말이죠 # 자막 : 출처[마음을 다해 대충하는 미니멀 라이프] 밀리카 작가님 그리고는 금세 쌓아두게 되죠 아예 사용도 하지 않거나 추억 속에 묻어둔 채 말예요 이렇게 많은 물건들이 모이면 물건 찾는데도 한참이 걸리죠 그리고 다시 새로운 물건을 사게 되죠 우리 , 좀 더 쉽게 살 순 없을까요 ? ----------------------------------------------------------------------------- 타이틀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 자막 , 나레이션 미니멀리즘은 단순함을 추구하는 예술에서 시작됐습니다 . # 자막 : 출처[마음을 다해 대충하는 미니멀 라이프] 밀리카 작가님 이제는 라이프스타일에서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사지 않으면서 나의 삶에만 집중하게 하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 물건을 줄이면 빈 공간이 많아지니 청소하기 쉬워지고 물건도 빨리 찾을 수 있어요 . 또 , 쓸모없는 물건을 사지 않으니 돈을 많이 벌지 않아도 돼요 . 여유가 생기니 자연스레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하루를 채울 수 있죠 . # 자막 : 출처[마음을 다해 대충하는 미니멀 라이프] 밀리카 작가님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것 , 생각보다 간단해요 . 우선 , 지금 안 쓰는 물건은 당장 버리세요 . 앞으로도 안 쓸 거거든요 . 물건을 살 때 한번만 생각해봐요 . 이미 있 는 물건이라면 또 다시 살 필요가 없겠죠 . # 자막 : 출처[마음을 다해 대충하는 미니멀 라이프] 밀리카 작가님 우리가 조금 더 단순해지면 조금 더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 . 이제 , 그 시작을 위해 달리세요 ! 사용음원 : Chill Motivational Lo-Fi Hip-Hop Instrumental - The Process? No Copyright Music
한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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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한글 창제 572돌 '함께하는 한글날'
한글 창제 572돌을 맞아 카자흐스탄에서도 한글날을 기념하는 즐거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흉배 티셔츠 색칠하기, 한글 모자이크 만들기, 판화 체험, 시화 만들기, 한식 체험, 번역 대회, 삼행시 짓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참석자들이 찾아왔는데요. 한글과 한국 문화를 접하는 카자흐스탄 사람들의 즐거운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10월 11일 572돌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글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각종 경연 대회, 서울코랄뮤지션스의 아리랑 합창 특별 공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흉배 티셔츠 색칠하기, 시화 만들기, 한글 모자이크 만들기, 판화 체험, 배지 만들기, 한복 입기, 한식 체험 등이 진행되었으며 번역하기, 삼행시 짓기, 인스타그램 인증샷 대회 등을 통해 우수작들에는 상장과 기념품이 전달되었습니다. 11 октября 2018 года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прошло мероприятие в честь празднование 572-й годовщины со дня создания корейского алфавита 'Хангыль'.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казал особенности Хангыля через видеоролик, и различные культурные программы, также в мероприятии прошло специальное выступлением Сеульского хора музыкантов с произведением 'Ариран'. На мероприятии гости смогли поучаствовать в таких мастер-классах, как: рисование на футболках узора 'Хюнтпе', каллиграфия прекрасной корейской поэзии, мозайка из букв, изготовление гравюр, изготовление значков, примерка корейского национального костюма 'ханбок', и т.д. От имени Корейского культурного центра свои сертификаты и призы получили участники выигравшие в конкурсе перевода, трехстишия и инстаграм конкурсе. 인터뷰) 아야나, 아스타나 조리?서비스 전문학교 학생 저희는 주방에서 한식을 준비했는데 정말 뿌듯해요. 같이 준비한 저희 학교 친구들과 선생님도 자랑스럽고요. 모두가 저희 음식을 마음에 들어하셨으면 좋겠고요. 한국문화원이 이런 행사를 더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Аяна, Студентка Колледжа общественного питания и сервиса Астаны Сегодня мы приготовили для этого мероприятия корейскую еду и я очень этим горжусь, нашим колледжем сервиса и питания, я надеюсь, что всем понравилась приготовленная наши еда, хотелось бы, чтобы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роводил больше таких мероприятии. 인터뷰) 이리나, 참석자 저는 순수 혈통의 고려인인데 오늘 뭔가 제 안에 뜨겁게 타오르는 것 같았어요. 예전에는 이런 한국 문화를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진 않았었는데 지금 이렇게 반은 고려인인 조카가 생겼어요. 이제는 (조카에게)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한국 문화도 자주 접하게 해줄 거예요. 이렇게 훌륭한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아름답고 훌륭했어요. Ирина, Участница Я сама чистокровная местная кореянка и сегодня я прям загорелась. На самом деле, раньше я относилось к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е попроще, но сейчас вот у меня племянница она на половину кореянка, наполовину татарка. Мы будем, так скажем, с раннего возраста прививать нашу культуру тоже, в том числе. Спасибо большое, мероприятие на высшем уровне. Все очень красиво, все очень классно. 사용 음원 Bike_Rides.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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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 예술이 되다 - 칠드런 아티스트 한예롤
[기획의도] ‘칠드런아트’는 단순히 미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세계를 외부로 표출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가 돕는과정으로, 그녀가 이름붙인 일종의 새로운 예술장르다. 아이들은 ‘순수’를 미술재료로 쓸 수 있는 유일한 화가라 설명한다. 이 영상으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바탕으로 작품과, 교감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종이위에 이끌어내는 과정과 그녀의 가치관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을 보고 관객들이 잊고 살았던 동심을 되돌아보고, 작품을 통해 전해지는 순수함을 영상으로 그려내고자 한다. [대본] - 사슴사진이에요. 꽃보고 있어요. 저는 사슴을 많이 좋아해요. - 사슴이 왜좋아요? - 그냥요 - 이거는 장미꽃인데 토끼가 거기에 놀러와서 놀고있는 거에요 반갑습니다 칠드런 아티스트 한예롤입니다. 칠드런아트는 제가 만든 작업의 장르로, 칠드런아트가 아이들과 그 뒤에 미술을 붙인 거잖아요. 아이들과 예술을, 아이 세계에 들어가서 아이 세계가 상처나지 않게 종이 위로 가져오는 과정, 결과를 칠드런아트라고 정의하고요. 저는 칠드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계기는 제가 아이들을 처음 만났을 때 였는데요. 10년전 인데요.항상 주제를 정해 갔었어요. 그때마다 한번도, 아이들이 제가 계획한 것 안에 예상안에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오늘은 ‘상상동물을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날이었는데 지호라는 친구가 알아보지 못하는 그림을 그린거에요. 지호야 이거 뭐 그린거야? 나비 그린거야? 호랑이 그린거야? 지호가 저한테 귓속말로 얘기하는거에요. ‘아닌데, 나 이거 봄에 나비가 날아가는 냄새그린건데’그 얘기를 탁듣자마자 그때 그림이 제 몸안으로 오감으로 뭔가 확느껴지는 거를 경험했어요. 아이들 그림이 되게 무한하고, 자유롭다는 걸 그때 뷰티풀 쇼크를 받으면서, 그 그림을 계기로 칠드런아트 지금의 작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 그림에 손을 대지 않고 아이 세계가 그대로 종이위로 올라오는 게 칠드런아트의 작업의 의의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에게 그림자라든가 비율이라든가 이런 구성방식을 가르치진않아요 아이들 그림에 손을 대지않고 제가 직접 아이들이 스스로 선을 거쳐서 그릴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제가 이미지를 읽어서 팬을 잡았을 때 종이에 옮길 수 있게 도와줘요. 아이들의 순수함은 아이들의 상상과 아이들의 세계가 직관적으로 표현되는 걸로 간결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거 같아요 - 민들레는 저를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우선 제가 느끼기에 평생 이 일을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무한하고요. 같은 세계가 없어요. - 제목 벚꽃. 어느날 잘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근데 어느 나비 한마리가 날아왔어요. 벚꽃은 깜짝 놀랬었어요. 벚꽃은 나비를 처음 봤었거든요. 예술은 뭐 다 정의를 하기에는 저도 너무 어렵지만, 저는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이 아이들 순수를 미술재료로 스스로가 쓰는거기 때문에 칠드런아트가 말그대로 순수미술로서, 하나의 장르로 아트페어에 나가는 게 저의 지향점이고, 제 꿈이기도해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아동미술교육, 교육을 받아서 더 좋게좋게 발전할 수 있는 그림이 아니라 하나의 순수미술의 장르가 되어서 사회에 어른들에게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원출처 : 너와 나 ( U and i ) - 계한용, 구재영
서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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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고양이 탐정
‘나만 없어 진짜 사람들 고양이 다 있고 나만 없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낼 만큼 많은 집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반려동물, 고양이! 고양이는 호기심이 강한 동물이기에 주인이 한눈 판 사이 가출하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한다. 가출한 고양이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가출한 고양이를 전문적으로 찾아주는 이색 직업이 있다.바로 고양이 탐정!보통 사람이 상상하는 것 처럼 휘황찬란한 장비가 아닌 등산용 지팡이 하나만 가지고 나타나지만, 철저한 분석을 통해 숨어있는 가출 고양이들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 보내고있다. 고양이 탐정을 만나보고 그의 이야기를 통해 ‘고양이 탐정’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또한 반려묘 분실시 취해야 할 행동에 대해 알아본다. --------- 아 미치겠다 보이면 무릎 꿇고 앉아서 살살꼬셔야지 전단지 붙이면 안되는데 일단을 알겠어요 제가 빨리 가는 쪽으로 할게요 조용히 무릎 꿇고 앉아서 살살 꼬시세요 네 고양이 탐정 고양이 탐정 김봉규라고 합니다 한 20년이 넘은 것 같네요 그냥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한거죠 처음에는 하루에 한 열 몇시간 찾으러 다니고 그렇게 해가지고 한 십 수년 하다보니까 고양이 구조를 한다던지 또 고양이 찾는 일을 시작을 한거죠 하루에 연락은 기본적으로 서너 통 이상은 와요 오는데 무조건 가지 않아요 제가 딱 보면 알거든요 보통 요즘은 로드맵이라는게 있어서 주소에 넣으면 건물 구조 기본적으로 압니다 그러면 딱 그 건물만 보아도 아 대충 어디에 있구나 압니다 한 두 가지 정보만 알아도 원래 강아지 같은 경우는 산책을 시킬수 있는 동물이에요 그런데 개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고양이는 목줄 가슴줄 한다고 해서 데리고 다니는 동물도 아니고 갑자기 패닉 상태에 빠져요 순간적으로 마당 앞이나 놀이터 유원지 시골마을 심지어 여행 등산 절대 하면 안됩니다 절대 하면 안돼요 항상 문단속 철저히 해야 하고요 창문단속 방충망이나 창문 애가 스스로 열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안타까운 일이죠 제발 일단 고양이가 건물 안에 없다면 문을 꼭 닫아 두시고요 바깥을 찾을 때는 이름을 크게 부르고 다니면 안됩니다 특히 낮에는요 이름은 작게 불러야 되고요 일단 건물 주위에서만 보시면 됩니다 이 건물 위주로만 살살 보시면 됩니다 건물 뒤쪽 옆쪽 앞쪽 단, 주의할 게 있어요 밤에는 함부로 건들면 안됩니다 왜냐면 밤에는 어둡기 때문에 기척을 느끼면 고양이가 숨어있다가 도망갈 수 있어요 반드시 이동장을 꼭 갖고 해야합니다 이동장 없이 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왠만하면 자! 이동장이 있으면 이동장을 갖고 와가지고 이렇게 항상 내가 접근할때는 얘가 도망간다는 생각을 꼭 해야합니다 주위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인해야 하고요 대개는 고양이가 건물 주변이나 앞,뒤 이렇게 주변에 있으니까 너무 멀리가서 찾을 필요 없어요 동네방네 항상 문단속 하시고요 고양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꼭 주의하셔야 합니다
송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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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해외문화PD 시리즈영상] 세계 10개국에서 들려주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
해외문화 PD 시리즈 영상 세계 10 개국에서 들려주는 견우와 직녀 이야기 아주 먼 옛날 , 하늘나라에서 있었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에요 . 하늘나라 임금님에게는 예쁜 공주가 있었어요 . 공주의 베 짜는 솜씨가 좋아 ‘ 직녀 ’ 라고 불렸지요 . 임금님은 직녀가 짜는 베를 볼 때마다 어느 누구도 베 짜는 솜씨를 따라오지 못할거라고 하며 날마다 칭찬을 해주었어요 . 어느덧 직녀가 결혼할 나이가 되자 임금님은 베를 짜는 직녀를 바라보며 어서 멋진 신랑감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 마침 별나라에 ‘ 견우 ’ 라는 청년이 살고 있었어요 . 견우는 어릴 때부터 소를 타고 노는 걸 좋아했지요 . 견우의 씩씩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임금님은 견우를 사위로 맞아들이기로 결심하여 그 둘은 결혼하게 되었답니다 . 소를 몰고 놀러 다니길 좋아한 견우는 직녀의 손을 잡고 날마다 밖으로 놀러 다녔어요 . 견우와 직녀는 궁궐 안의 꽃나무 가지를 꺾기도 했답니다 . 어느 날 , 이 사실을 알게 된 임금님은 몹시 화가 났어요 . 하나 밖에 없는 딸을 타일러도 도통 말을 듣지 않았기 때문이죠 . 그리하여 임금님은 큰 벌을 내리기로 결심했어요 . 견우는 동쪽으로 , 직녀는 서쪽에 떨어져 살도록 명령했어요 . 임금님은 견우와 직녀에게 일 년에 단 한 번 , 칠월칠석날에만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만나도록 허락했답니다 . 견우와 직녀는 임금님의 말을 듣지 않고 놀기만 했던 것을 후회했어요 . 서로의 행복했던 지난날들을 떠올리며그리운 마음을 달랬어요 . 견우와 직녀는 다시 만날수 있는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칠월 칠석 날이 되었어요 . 견우와 직녀는 서둘러 은하수를 향해 달려갔지요 . 그러나 강이 너무 넓어서 건널 수가 없었어요 . 견우와 직녀는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안타까워하며 눈물만 흘렸어요 . 견우와 직녀가 흘린 눈물 때문에 인간 세상에는 물난리가 났답니다 . 계속 내리는 비에 지친 숲 속 동물들이 견우와 직녀가 만날 수 있도록다리를 놓아주자고 했어요. 그리하여 하늘 높이 날 수 있는 까치와 까마귀가 은하수를 이어 다리를 놓아주었어요 . 까치와 까마귀의 도움으로 만나게 된 견우와 직녀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어요 그러자 그칠 줄 모르고 내리던 비가 거짓말처럼 뚝 그쳤어요 . 그 뒤 , 까치와 까마귀는 칠월칠석날만 되면 은하수로 날아올라 견우와 직녀에게 다리를 놓아주었어요 . 사람들은 그 다리를 ‘ 오작교 ’ 라고 불렀지요 . 지금도 칠월 칠석 날에 비가 내리면 사람들은 견우와 직녀가 만나 흘리는 눈물이라고 생각한답니다 .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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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
[LA/해외문화PD] 2018 문학의 밤
제목 : [LA/ 해외문화 PD] 2018 문학의 밤 내레이션. 지난 9월 29일, LA 한국문화원은 UC 버클리대학 한국문학 겸임교수이자 서울대 명예교수인 권영민교수를 초청하여 한국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a special event at Ari Hall, titled, ‘2018 The Korean Literature Night’ on September 29th, 2018. 자막.Sunmi Shin / Soprano연 / Yoen (Fate) 인터뷰.질문. 오늘 문학의 밤 행사의 주제에 대해 짧게 소개해주신다면답변. Youngmin Kwon / Adjunct professor of Korean literature at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문학의 밤 행사에 제가 여러분께 말씀드릴 것은 1930 년대 한국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상의 문학에 대한 얘기입니다. 이상은 흔히 단명한 천재라고 알려져 있는데, 저는 사실은 그런 천재성보다는 그가 추구했던 새로운 문학에 대한 관심이 더 깊고 무엇이 새로웠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건데 사실 그것은 사물을 보는 새로운 관점에 대한 것입니다. 사물을 본다는 것을 정시로, 이렇게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게 다 보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상은 ‘ 그것만 가지고서는 안 된다.’ 꿰뚫어 볼 수 있는 투시라든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조감의 방식이라든지 여러 가지 보는 방법들이 있고 그 보는 방법에 따라서 사물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사람들한테 일깨워주고 또 그런 것을 통해서 삶과 사물을 바라보는 기본적인 자세, 인간 존재의 역동적인 변화 이런 것들을 깨우치게 하는 그런 아주 실험적인 작가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자막. Tonight’s event is about Yi Sang, a Korean poet and writer from the 1930s. Yi Sang is famously known as the genius who passed away too early, but what I really wanted to focus on is his interest in new literature and how he observed objects in a new perspective. Many think that looking at an object is literally just observing it with one’s eyes, but there is more to it than that. He thought that we needed to penetrate the object with our eyes with various angles such as a bird’s-eye view. And through different vantage points, he wanted people to realize that an object can be interpreted in many different ways in people’s eyes. As an experimental writer, Lee wanted to show how life and objects can be observed in various ways and also how the dynamic changes within a person. 현장음. 그 가정이라는 제도 안에서 일상이 나를 늘 가두는 겁니다. 나는 나가고 싶은데 나갈 수가 없어요. 자막. The system of assumption traps oneself, and there’s no way to escape it. 현장음. 그래서 이 소설 (날개)은 맨 처음은 가장 어둡고 가장 좁고 가장 낮은 곳에서 시작해가지고 맨 마지막에는 가장 높고 환하고 넓은 공중을 향해서 활개를 펴는 그런 식으로 얘기가 끝납니다. 자막. So this story(“Nalgae” (Wings)) starts off in the darkest, narrowest and lowest place and eventually ends with wings spreading in the highest, brightest and widest space. 현장음. 생각과 사물을 보는 각도가 달라지면 새로운 각도와 새로운 생각을 가진 사람에 대해서 거리를 느끼게 되고 서로 소통하기 어려운 그런 부분들이 생겨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평가는 난해한 문학이라 하더라도 독자들이 편하게 그 문학 작품의 텍스트 안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막. When perspectives change, it’s possible to sense the distance between people and miscommunications can happen. Critics are able to guide the readers into the text of the literature regardless of how complex it might be.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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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과자로 알아보는 남북전래동화
한반도 분단 이후 갈라져 발전한 전래동화! 북한 친구들이 배우는 전래 동화를 어떤 차이가 있을까? 뻥튀기, 쌀튀밥 등 전통 과자들로 쉽게 이해해보자! ------------------------------대본--------------------------밤이 되었어요. 아우는 자기 볏단을 덜어 형님 창고에 옮겨 놓았어요. 형도 자기 볏단을 덜어 아우 창고에 옮겨 놓았어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시죠?바로 옛이야기 ‘의좋은 형제’입니다.아, 저는 북한의 평양 초등학교에 다니는 김조선입니다.-과자로 알아보는 남북 전래동화(제목)-전래동화는 사회의 문화적 가치와 풍속, 규범 등을 담은 민간 설화가시대에 따라 더해지고 섞이며 이어져 내려온 이야기입니다.-한반도를 타고 함께 내려오던 전래 동화는분단과 함께 건널 수 없는 경계가 생겼습니다.-그 후 북한에는 사회주의 체제가 자리 잡았고남한에는 자유주의 체제가 자리 잡았습니다.-그렇다면 무엇이 가장 달라졌을까요?-가장 두드러지는 차이는 화자입니다. [자막]옛날옛적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에남한에서는 “옛날 옛적에~”와 같은 표현을 넣어언제적인지 모를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북한에서는 지도자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자막] 내 옛이야기 해드리리다“위대한 김일성 대 원수님께서 친히 들려주신 이야기”라는 설명으로 시작하는데요사회적 가치가 달라짐에 따라 전하는 화자도 변화하였습니다.-이렇게 구전되는 전래동화는 다채로움을 위하여대부분 다양하고 많은 등장인물들이 출연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도 사상에 따라 등장인물의 수가 달라지는데요. -남한에서는 자유주의 사상에 따라 개인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주로 한 두명이나 세 네명이 등장하는 전래동화가 많습니다. -이에 비해 북한에서는 사회주의의 영향으로 집단주의 문화가 발달했는데요-따라서 공동체에 대해 이야기하려다 보니 남한에 비해 등장인물이 많은 편입니다.-등장하는 교훈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남한에서는 개인에 중점을 두고지혜나 자아존중을 주제로 하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반면에 북한에서는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 하는데요혼자만의 행복 보다는 나눔의 기쁨을 가르치려 노력합니다. 또 체제 유지를 위해 나라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화가 많습니다.-그런데 여기 보이는 이 과자들이 모두 쌀로 만들어졌듯같은 재료에서 출발한 남북 전래동화는 아직 비슷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북한은 주체사상이 생긴 이후이념을 주입하기 위한 창작 동화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전래 동화 만큼은 전통적인 인의예지라는 가치를 품은 채북한의 어린이들에게도 전달되고 있습니다.“서로의 차이를 알아야 비로소 상대방을진정으로 이해하게 되고 또 이해할 수 있다. 단 그 차이를 우월과 열등과 선진과 후진을 가르는 잣대가 아닌다양성의 관계로 볼 때만이 그렇다. 그렇지 않으면 차이는 오히려오해, 편견, 멸시, 혐오, 차별, 배척의 관계로왜곡되기 쉽기 때문이다.”-일본 유학자 호슈는 다름을 인식했을 때진정으로 상대를 이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남북 전래동화의 차이를 안다면더 넓은 이해의 문을 열어줄 수 있지 않을까요?-너도 의좋은 형제 이야기 알아? ------------------------------사용 음원------------------------------------- 1. Friendly_Day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223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 2. Strenuous_Life 3. English_Country_Garden
조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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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나는 할 수 있다, 난파
모두가 즐길수 있는 장벽없는 뮤지컬을 만드는 사람들. 농인 배우들로 구성된 뮤피컬 극단 난파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들어본다. ---대본---- 야야 , 나 얼굴 괜찮아 ? 앞머리 좀 내려 아 안 돼 . 기름졌어 -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난 스트릿댄서 활동을 계속해왔어 난 치기공학을전공하고 있어 . 임플란트 같은 것 만드는거야 비싼건데 무료로 해 줄수도 있으니까 잘 보여야돼 내가 첫번째로 예약할게 . 난 두번째 나는 대학교 2 학년인데 휴학했어 . 백수야 백수 . 그럼 휴학하는 동안 뭐해 ? 술 ? - 이 사람들은 누구 ? - 때로는 애절하고 - 때로는 발랄한 - 안녕하세요 우리는 난파입니다 . 난파는 농인만 노인 뮤지컬 극단으로 일년마다 뮤지컬 내용과 배우들이 바뀌어요 . 올해로 10 년을 맞았는데 이번 뮤지컬주제는 미세먼지가 더 심각해진미래사회의 정치에 관한 내용이에요 사랑 , 공감 등 뻔한 내용인줄 알았는데 독특하고 새로운 내용이었어요 . 어렵지만 도전해보면 재밌겠다고 생각했어요 . 작년 9 기때는 발랄하고 다들 공감할만한 내용이어서 관람객들이 재밌어했어 작년에 회사사람들과 보니까 너무 재밌고 멋있었고 또 올해 10 주년인 만큼 기대도 크고 중요한 연극을 할 것 같아서 들어왔는데 정치 -6 개월간의 연습을 거쳐 선보이는 ( 내가 맡은 역할은 ) 장난기 있고 모범적이고 착한 성품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인데 나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 들어서 선택했어 인정 ? ( 박자를 맞추는 방법은 ) 어떻게 하냐면요 , 손짓으로 하나 둘 셋 넷 이렇게 하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는 핸드라이트로 신호 알려주는 방법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요 농인들도 소리를 중심으로 박자를 느끼는 농인도 있고 - 당신이 찾는 장벽없는 뮤지컬 보통 청인들을 위한 놀거리는많지만 농인들을 위한 문화는부족하잖아 격차가 큰데 , 농인들을 위한 문화생활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고 농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어 농인뮤지컬이 많지 않고 장소가 한정되있다보니 , 일년에 한번 난파공연이 전부인데 관람객들이 11 월 공연에 대해서 기대가 큰 것 같고 , 우리들도 열심히 연습해서 공연 때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연 언제 ? 11 월 둘째주 서울 많이 보러와주세요 난파 2018 년 11 월 찾아옵니다 만약 잘되면 .... ( 주제가 미세먼지니까 ) 중국이 미세먼지가 많은나라지 ?! 맞지 ?! 때문에 중국까지 진출해 난파공연을 알릴 수 있지 않을까 ?
양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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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두드릴 수 있는 세상
기획의도 : 국민주권주의를 느낄수 있었던 청와대 청원게시판! 그런데 이런 민주적인 제도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 조선시대 신문고를 두드리기 위한 민초들의 과정들을 살펴보고 이를 계기로 청와대 청원게시판의 가치를 한번더 생각해보도록 한다! ---대본--- 국민주권주의란 국가의사를 결정하는 원동력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인데요 여러분은 일상에서 이를 느끼시고 계신가요? 오늘 제가 국민주권주의를 느꼈던 모습을 하나 소개하려합니다. 바로 청와대 청원게시판. 여러분도 글을 써본적 있으신가요? 연일 쏟아지는 청원 게시글들과 넘쳐나는 청원 뉴스들 한번쯤 들어보셨죠? SNS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글을 올릴 수가 있죠. 그런데 이렇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민주적인 제도가 조선시대에도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신문고입니다. 신문고는 태종 이방원이 백성들의 억울한 일을 직접 해결하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이 이 북을 치도록 만든 것이죠 그런데 이 신문고가 청와대 근처에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고 하네요 경복궁역 4번 출구를 나와 이 길을 따라가면 분수광장이 나오는데요 살짝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보면 작은 정자 하나가 있습니다. 대고각이라 쓰여있네요. 한글로 풀이하면 큰 북인데요. 바로 옛 신문고를 복원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처럼 누구나 쉽게 이 북을 두드릴 수 있었을까요? 조선시대 법전이었던 경국대전에 신문고를 치는 절차가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먼저 원통함을 호소 하는자는 거주지 관찰사에 내용을 올리고 그렇게 한뒤에도 억울함이 남아있으면 사헌부에 고해야합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그제서야 신문고를 칠 수 있었다고합니다 게다가 신문고는 수도인 한양의 궁궐 문에 설치되어서 두드리려면 한양까지 가야했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용이 어려웠다고 하네요. 지금처럼 누구나 쉽게 클릭 한번만으로 청원 글을 올렸던 지금과 달랐다는 것 최근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청원글들 보신적 있으시지요? 어떤 기분이 드셨나요? 이제는 이렇게 20만명 이상 의견이 모인 청원게시글에 대해 관련 부처에서 답변까지 직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쉽게 쓸 수 있는 이 청원 게시글들이 어떤 의미에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 조금이라도 알고 있다면 그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며 글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료출처---- 경국대전 사진: 위키피디아 경복궁역 지도 : 네이버지도 노래 Running -Dj Quads, Spring -Ikson: (no right music)
이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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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우리의 세상을 구할 수 없다
- 기획의도 - 언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언어는 인권이기도 하죠 . 하지만 현재 우리는 우리의 세상에 다가온 위협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지요 . 최근 월드컵을 보더라도 대한민국을 목이 터져라 응원하지만 정작 우리의 언어인 ‘ 한글 ’ 의 위대함과 소중함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다가오고 있는 위협에 대해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도 하죠 . 이에 영화 예고편의 형식을 빌려 전문가의 인터뷰와 더불어 우리의 세상인 ‘ 한글 ’ 이 여러 ‘ 외계어 ’ 에 의해 위협받고 있으며 , 이러한 현실을 영웅물 영화에 나오듯 , 함께 힘을 합치어 세상을 구하자는 영웅심리를 통해 주인의식을 갖자고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 - 대본 - ( 자막 ) 우리나라 말이 중국과 달라 문자와 말 ( 음성 ) 이 서로 맞지 않으니 이런 이유로 어리석은 백성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 내 이를 불쌍히 여겨 새로 스물여덟자를 만드니 모든 사람마다 이것을 쉽게 익혀 편히 사용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 ( 인터뷰 ) 안녕하세요 . 저는 한글문화연대 대표 이건범입니다 . ( 자막 ) 우리의 세상인 우리말글 ( 인터뷰 ) 그렇죠 . 언어는 정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모든 것이기도 하죠 . ( 자막 ) 언어는 인권이다 ( 인터뷰 ) 단지 우리가 우리말과 한글이 ‘ 우리 것이기 때문에 사랑한다 ’ 이 수준을 넘어서서 ( 자막 ) “100 년 안에 전 세계 언어 90% 는 사라질 것 ” 미국의 유명 언어학자이자 정치평론가 존 맥워터 - ( 인터뷰 ) 한국어의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 “ 이러다가 사라지는 거 아니냐 ” ( 자막 ) 영어침략 , 국어 사라질 위기 , 우리말 살리기 절실 2018. 04.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 인터뷰 ) 우리말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외국어가 자꾸 이렇게 몰아내는 거죠 . ( 자막 ) 우리의 세상이 위협받고 있다 . 외국어 남용 혐오표현 급식체 은어 외계어 ( 자막 ) “100 년 안에 사라질 언어 후보에 한국어가 들어있다는 사실 알아요 ?” 우리말 사랑 동아리 6 기 오름마당 토박이말 바라기 리창수 선생님의 우리말과 우리글 강연 중 ( 인터뷰 ) 걱정에만 머무르면 안되고 ( 제목 ) 혼자서는 우리의 세상을 구할 수 없다 ( 인터뷰 ) # 어떤 일을 하시나요 ? 저는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구요 . 직접 거리에 나가서 시민들에게 호소하는 일도 하고 제 생각 , 또 우리말과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알리는 일을 주로 하고 있어요 . # 언어는 인권이다 ? 단지 우리말과 한글이 우리의 것이기 때문에 소중하다는 관점을 좀 더 넘어서 “ 말과 글이 편해지지 않으면 민주주의라는게 지켜지기 어렵다 .” 모두가 서로 배려하는 말로 말하고 글쓰고 하지 않는다면 좀 더 서로를 배려하는 그런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 그래서 ‘ 민주주의와 인권 ’ 이런 측면에서 우리말과 한글을 생각해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 # 우리말글이 파괴되고 있다 ? 한국어가 세계 13 위 정도의 덩치 큰 언어이기 때문에 ‘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 ’ 이렇게 생각하죠 . 그렇지만 속이 좀 무르고 있다 . 정말 중요한 것을 결정할 때 사용하는 말은 다 영어로 하는 것이 아닐까 ? 이런 걱정은 사실 좀 들긴 합니다 . # 우리말글을 위협하고 있는 외계어에 대한 생각은 ? 특히 그 중에 제가 보기에는 제일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영어 남용이에요 . 다른 무엇보다 영어 남용이 좀 심하고 , 혐오표현이라고 흔히 얘기하는 그런 것들이 저는 문제가 된다고 생각을 해요 . 사회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보다는 화만 내고 상대방을 공격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그런 표현인 것 같아요 . # 신조어와 줄임말 , 파괴와 창조 ? 우리말 파괴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새로운 창조라고 보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 그 두 가지는 늘 그렇게 대립하면서 가는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 그런데 그런 변화 중에서 어떤 것은 그다지 사람들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것도 있고 , 어떤 것은 괜찮은 것도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 요즘 뭐 전화기로 다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동영상도 찍을 수 있고 그래요 . 그러다 보니깐 몰래카메라 범죄 이런 게 막 늘어나잖아요 . 그런데 그런 것을 좋은 거라고 볼 수는 없잖아요 . 그래서 그런 것은 바꿔내자 라고 얘기를 하게 되고 고쳐야 된다 , 없애야 된다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겠죠 . # 현재를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지금 현재 내 눈 앞에서 이게 재밌고 , 이게 익숙하고 , 이 신조어가 재밌긴 하더라도 그것보다 조금 더 가치 있고 , 재밌고 한 것을 놓쳐서는 안 된다 . 저는 그게 우리말과 우리글에서 문화적인 뿌리와 줄기 , 잎을 튼튼하게 키워가는 그런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 모두 함께 노력을 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 ( 자막 ) 우리의 세상은 ‘ 함께 ’ 지킬 수 있습니다 . # 엔딩크레딧 * 사용음원 : Verdi 진혼곡 ( 진노의 날 ) / 오디오라이브러리 : The New Order, The Morning After * 기사출처 : http://www.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2816
정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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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한국 문학의 날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문학의 날'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춘향전을 중심으로 한 고전문학과 신경숙 작가와 천운영 작가에 대한 리뷰, 한국 영화와 K-pop에 대한 리뷰로 구성되었습니다.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9월 29일 리딩클럽 프로북스와 함께 ‘한국 문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춘향전을 중심으로 한 한국 고전문학 리뷰와 신경숙 작가와 천운영 작가에 대한 리뷰, 영화와 K-pop 리뷰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K-pop과 전통춤 공연, 한국 문화 퀴즈와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문학뿐 아니라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9 сентября 2018 г.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совместно с литературным клубом 'ProBooks' провел мероприятие 'ЛитВояж: Вечер корейской литературы'. На вечере зрителей познакомили с корейским произведением 'Сказание о Чхунхян', а также с писательницами Шин Генсук и Чон Унен. Помимо этого состоялся обзор кинематографа Кореи, а также обзор корейского музыкального направления 'K-pop'. На мероприятии зрители смогли познакомиться с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ой не только посредством литературы, но другой интересной программы, включившей в себя танцевальные традиционные и К-Рор выступления, викторину и традиционные игры. 사용 음원 Glen_Canyon.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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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독도 사진전
카자흐스탄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 '독도'의 4계절을 주제로 한 사진전이 개최됐습니다. 독도를 일본 땅으로 잘못 알고 있던 카자흐스탄의 한 소녀, 전시를 보고 친구들에게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걸 알려주겠다고 결심했다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들어보세요! -----대본----- 내레이션) 주 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8월 문화의 날을 맞아 ‘독도’의 4계절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개최했습니다. В рамках ежемесячного мероприятия 'День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август)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состоялось открытие фотовыставки 'Прекрасный остров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Токто', где были представлены фотографии 4-х сезонов времени года острова Токто. 인터뷰) 가이제, 관람객 독도에 대해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한국문화원에서 이런 행사가 생겨서 정말 기뻐요. Гайде, Зритель Я давно интересуюсь островом Токдо, и я очень рада, что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устроил такое мероприятие. 내레이션) 이번 전시는 총 33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작품에는 설명과 함께 독도의 4계절 동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На фотовыставке представлено 33 работы, под которыми указаны описание и QR-код. Данный QR-код дает возможность просмотреть видеоролик о четырех сезонах времени года острова Токто. 인터뷰) 크셰니아, 관람객 예전에는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들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독도가 원래부터 한국 땅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이제 주변 사람들에게 이 사실에 대해 얘기해주려고 해요. 이 전시를 보고 나서 독도에 많은 관심이 생겼고, 나중에는 독도에 한번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Ксения, Зритель Раньше я думала, нам так говорили, что это территория Японии, однако как выяснилось, это изначально территория Кореи. Теперь буду рассказывать об этом своим знакомым. Посетив эту выставку, у меня появилось еще больше интереса к этому острову, и в будущем я надеюсь, я смогу его посетить. 사용 음원 Water_Lily.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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