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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미래의 관광! XR 망원경 보라로 만나다
우리는 XR 기술을 통해 흐린 날에 맑은 풍경을 볼 수 있고, 과거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산업은 최신 기술과 함께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여름이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으시죠? 하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집에만 있게 되는 우리. 이런 흐린 날에도 맑은 경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XR 기술과 관광의 만남! 여러분께 XR망원경 보라를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에도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요? 바로 맑은 날 모드에요! 이 모드를 선택하면 XR망원경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맑은 풍경을 본다니... 더 특별하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이제는 날씨가 흐려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심지어 내가 보고 있는 곳의 과거 모습까지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이처럼 관광 산업은 XR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관광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떤 신기한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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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문화PD] 여행지 추천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띵동, 갑자기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제주 맛집과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제주도에 오래있었지만 나도 잘 모른다고;; 그렇게 오늘도 나는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본다. 이런 일은 이제 그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와 함께 여행지 추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보자. ----------- [패널] (패널이 의자에 앉아 있다) 코스를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는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트로] [PD] (패널과 PD의 모습이 나란히 카메라에 잡힌다) 육지 출신이지만 이제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계신 준서님을 스튜디오로 모셔보았는데요. 준서님께서는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친구들이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는 그런 얘기 많이 듣지 않으시나요? [패널]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맛집을 추천해 달라든지 관광지를 추천해 달라든지 코스를 조금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곤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또는 아는 분들께 물어보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코스를 추천할 때 그런 것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D] 얼마 전에 이제 준서 님 친구분께서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코스를 좀 추천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그 코스 다 짜셨나요? [패널] 어떤 것을 추천해 주는 게 좋을지 이런 걸 고민하다 보니까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PD] 제가 좀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데 잠깐 그 전에 먼저 미션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친구가 부탁한 제주도 여행 코스를 제가 10분 정도 드릴 테니까 먼저 한번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네? 지금 바로 코스를 짜라고요? [PD] 네, 지금 태블릿 갖고 계시죠? 그 태블릿 이용해서 이제 거기다가 이제 코스를 좀 짜주시면 됩니다. [패널]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단 그러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1박 2일로 일정 한번 짜보도록 할게요. [PD] 10분 다 됐습니다. 계획 다 세우셨나요? [패널] 어 벌써 10분 지났다고요? 저 거의 못 짰는데 10분 생각보다 너무 짧은 것 같은데요. 피디님? 지금 저 김포공항에서 출발해서 이 제주공항 도착하고 뭐 미디어 하트 보고 이런 식으로 짰는데요. 아직 관광지 다 못 채웠고요. 시간도 거의 못 만들었네요. 식당도 못 정했고요. [PD] 시간이 너무 짧았죠 그 짧은 시간에 계획을 세우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서님 혹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패널]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요? [PD]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은데요. 이제 한국관광공사에서는요. 나의 관심사 그리고 나의 성향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하는 맞춤형 여행 정보부터 한국 관광 데이터 랩 티 데이터를 통해서 핫플을 추천해 주거나 AI 콕콕 플래너라고 하는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준서님도 이 서비스 한번 이용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요? [PD] 준서님 이제 다시 한 번 계획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패널] 네, 앱 한 번 실행해서 그러면 다시 계획 세워 볼게요. 스타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지역 제주 그 친구가 1박 2일 코스 추천해 달라고 했으니까 1박 2일로 하고 그다음 실내 여행지도 좋아하고 약간 편안한 분위기 그런 거 좋아하니까 카페랑 역사 이렇게 되게 추가해 주고 만들어 볼게요. [패널] 되게 빨리 나오네요. 진짜 호텔이랑 뭐 여행지랑 음식점이랑 이렇게 다 나오네요. 약간 이제 여행 코스 짤 때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이제 여기다가 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받을 수도 있겠네요. 다시 받기. 좋은데요. 플래너 활용해가지고 좀 친구가 뭐 여행 코스 추천해 달라고 할 때 이렇게 추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뭐 제가 아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추가하고 그렇게 해서 하면 충분히 여행 코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따가 촬영 끝나면 이거 좀 정리해서 친구한테 좀 보내줘야 될 것 같은데요. 좋습니다. [PD] 네, 준서님 오늘 AI 활용해서 계획 이렇게 세워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패널] 네, 이제 약간 친구가 뭔가 제주도 여행 코스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도 이제 막 다 하는 건 아니다 보니까 좀 어떤 걸 추천해 줘야 되나 정말 고민도 많고 좀 걱정도 들고 좋은 걸 추천해 줘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진짜 많이 고민을 해서 힘들기도 했는데요. AI 서비스 활용하니까 좀 더 편안하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추가할 수도 있고 또 모르는 부분들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해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AI 이런 플래너 같은 것들 제가 여행할 때 사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고요. 여행 가면서도 이제 그 지역에 어떤 곳을 가면 좋을지 이 AI 플래너 사용해서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I하고 관광이 만나니까 또 새로운 AI 플래너라는 것도 나타났는데요. 앞으로 또 관광과 AI가 만나면 또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AI와 함께 할 미래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한 그런 촬영이었던 것 같습니다. [PD] 이렇게 확실히 우리 일상 곳곳에서 문화와 디지털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국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AI 플래너 서비스도 하나였습니다. 오늘 이 영상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저는 또 다른 재미난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패널과 PD가 함께 양손을 흔든다) 안녕.
관리자
조회수: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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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문화PD] 감각의 확장, 오감으로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
인공지능과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국내 최초의 차세대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 엑스(X)는 ART/TECH/PLAY 키워드를 바탕으로 오감을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시각에서 오감으로 확장된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뮤지엄 X로 함께 가보자! --------- (Intro) 시간은빠른속도로흘러갑니다.빠른시간속에서많은것들이사라지고,생겨납니다. 시각적만족에머물렀던전시도그렇습니다. 인공지능과같은차세대신기술과결합하여시각을넘어오감으로신비로운경험을전해주는 실감형콘텐츠를소개하겠습니다. (뮤지엄X설명) 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서는ARTTECH^PLAY를컨셉으로실감형콘텐츠를활용한신비로운경험을제공합니다. ART 공간의구조,사운드,빛,향기까지통합하여환상의시공간을만나볼수있는공간SymphonySurround,테마와내러티브가담긴5가지영상이대형5면영상관에서펼쳐지며자연의경이로움에서느껴지는오감을생생히느껴볼수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높이를가늠할수없을정도의둥근천장을중심으로펼쳐지는별이수놓은밤하늘,신비로운우주의풍경등빛과소리로빚어낸판타지시공간여행을경험할수있었습니다. TECH AI와ROBOTICS를통합한미디어콘텐츠를만나볼수있는공간SketcherXComposer, 이곳에서과거세계의이목을모았던인공지능과로보틱기술을활용해제작된드로잉아티스트스케쳐엑스가세심하게얼굴을관찰하며초상화를그려주었습니다. 마치피카소와소통하듯그림을그리는도중대화를나눌수있었고미래기술과예술의찬란한결합을미리본기분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인공지능컴포저와대화를통해상상에그친꿈의이미지를현실로만나볼수있는환상적인기억을새겨볼수있었습니다. PLAY 놀이와예술의경계가없는인터렉티브콘텐츠를체험할수있는TUNE,RING TUNE에서는원통형공간안에서자신이직접빛과소리를컨트롤하며빛과소리의놀라운조화로움을목격할수있는굉장히신선하고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습니다. RING에서는환상적인홀로그램을통해자연과도시,우주속을경험하며신체움직임트래킹기능을통해직접가상공간을변화시키는경험을할수있었고,이를통해모든것을통제할수있는세상의주인공이된것만같은기분이었습니다. (정리) 아름다운영상예술과차세대미디어를융합한실감형콘텐츠를만나볼수있었고, 상상만으로그쳤던,미래에대한설렘과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던뮤지엄X 이번휴가철,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방문해찬란히펼쳐지는미래세상을만나보는것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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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문화PD] 3만원으로 강화도 여행 떠나는 법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가성비 여행 떠나기! --------- PD: 성민씨 안녕하세요~ 우성민: 안녕하세요 ~ 화면자막: 우성민(대학생) PD: 저희가 오늘 PD: 씁...... PD: 성민씨를 이렇게 부르게 됐잖아요 우성민: 네 PD: 강화도 여행을 떠나볼거에요 우성민: 아~ 강화도~ PD: 인천 계속 사셨으니깐 우성민: 네 강화도 그래도 많이 가봤죠 PD: 근데 저희는 오늘 PD: 강화도를 갈건데 PD: 미션을 붙여서 갈거에요 우성민: 아~ PD: 3만원으로 PD: 강화도 여행을 한 번 PD: 당일치기로 떠나볼건데 우성민: 3만원이요...? 화면자막: (아...) PD: 네 3만원으로... 우성민: 3만원이면 그런데 요즘 밥 한 끼 먹어도 우성민: 만 원 깨지는데 여행을 갈 수 있나요? 3만원으로? 화면자막: (체념) PD: 가능하실 것 같나요? 우성민: 뭐 힘들 것 같지만 해봐야죠 한 번 화면자막: (나 떨고있니..?) 지인통화 및 이동 화면자막: 30,000 화면자막: (★ 지인찬스 ★) 화면자막: (뚜) (루) (루) (뚜) (루) (루) 핸드폰: (연결이 되지 않아....) 우성민: 어우 연결이 아예 안되네... 우성민: (아이고?) 우성민: 그러면 누구한테 전화를 해볼까요? 화면자막: (아무나 좀 받아줘.....) 우성민: 뭐하냐? 친구: 집이다! 우성민: 집이야? 친구: 웅 우성민: 너.. 우성민: 3만원으로 당일치기 여행가는거 우성민: 어떻게 생각하냐? 화면자막: ?.... 친구: 당일치기 여행? 우성민: 어 3만원. 친구: 3만원이면 친구:뭐 걸어서 가? 우성민: 아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지 화면자막: ㅋㅋㅋㅋㅋ 친구: 대중교통? 친구: 버스? 친구: 와... 친구: 살아서는... 친구: 보..자..? 우성민: 제 친구도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화면자막: (침울) 디지털관광주민증 설명 PD: 근데 저희가 또 PD: 가능할 수 있어요 화면자막: (?) 우성민: 그런가요? PD: 국가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PD: 디지털관광주민증이라는 PD: 제도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PD: 어플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PD:홈페이지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PD: 오늘 핸드폰 들고 오셨으니깐 PD: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라고 한번 검색을 해서 PD: 설치를 해보시겠어요? 우성민: 대한민국 구석구석~ 우성민: 오 네 설치하는 중입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방법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어떻게 활용하는데? STEP 1.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을 다운받는다. STEP 2. 회원가입을 하고 우상단에 위치한 메뉴버튼을 클릭한다. STEP 3. 디지털관광주민증 탭을 선택한다. STEP 4. 탭에 들어가 아래로 스크롤을 한 후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기를 선택하고 절차에 맞추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다 이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 가능 여행지를 찾아가 혜택을 누리면 끝! (사용 가능 장소는 어플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화면자막: (교통비) - 1,600 화면자막: 30,000 ~ 28,400 강화도 도착 PD: 성민씨? 화면자막: (영혼가출) PD: 좀 괜찮으신가요? 화면자막: (졸림) 우성민: 그럼요..ㅎㅎ PD: 드디어 PD: 강화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화면자막: (강) (화) (도) (착) 화면자막: (밥 먹으러 가는 길...) 화면자막: (가게 사정 상 내부 촬영이 어려운 관계로..) 화면자막: ★ 식사 맛있게 하고 왔습니다! ★ 화면자막: (식비) - 10,000 화면자막: 28,400 ~ 18,400 PD: 성민씨 PD: 식사 잘 하셨어요? 화면자막: (헤헤) 우성민: 네! 맛있게 먹었습니다! PD: 어떤거 드셨어요? 우성민: 저희... 화면자막: (만족) 우성민: 석쇠 돼지구이 먹었습니다 PD: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PD: 음료도 제공받았죠? 우성민: 네 먹었습니다 PD: 지금까지 어떠세요? 우성민: 지금 근데 밥 먹어서 좋기는 한데 우성민: 너무 습하고 너무 덥구요 화면자막: (심기불편) 우성민: 계속 걸어다녀야되고... 우성민: 좀 아니지 않나요 이거? 우성민: 택시 좀 태워주세요 ㅠ 화면자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D: 대신 이제 카페로 이동해서 PD: 좀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PD: 쉴 것 같거든요 우성민: 네 화면자막: (열심히 카페로 이동중) 화면자막: (카) (페) (도) (착) 화면자막: ★ 디지털관광주민증 찍어주고~ ★ 화면자막: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시중...) 화면자막: ★음료 5프로 할인★ 화면자막: (음료) -6,650 화면자막: 18,400 ~ 11,750 화면자막: 기념품 전병 사러 가는 중... 우성민: 찍었습니다~ 화면자막: (A) (S) (M) (R) 화면자막: 과자 시식중... 우성민: 음~ 화면자막: (바) (삭)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5% 할인 결제★ 화면자막: (전병값) - 9,900 화면자막: 11,750 ~ 1,850 화면자막: (헤헤) 화면자막: 나... 맛있는거 샀어...ㅎ 화면자막: ★ 마지막 장소로 이동 ★ 화면자막: (교통비) - 1,100 화면자막: 1,850 ~ 750 PD: 성민씨 지금 저희 PD: 평화의 길 쉼터에 오려고 도착을 했는데 PD: 이번에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PD: 기념품을 제공해주신대요! 화면자막: (아) (하) 화면자막: ㄱ ㄱ ㄱ ㄱ 화면자막: QR코드만 찍어주면 화면자막: ★ 발급 완 ★ 직원: 아~ 네~ 직원: 여기 있구요 직원: 여기 기입해주세요~ 화면자막: (쓱) (싹) 쓱() 우성민: 네! 감사합니다~ 우성민: 받았습니다 ㅎㅎ 화면자막: (헤헤.) PD: 오늘의 임무를 완수하셨네요 ㅎㅎ 우성민: 네 드디어 완수했습니다! PD: 오늘의 여행이 다 끝이 났습니다. 우성민: 네 그렇습니다 PD: 저희 오늘 교통비까지 다 사용하고 750원이 남았어요 PD: (거의)딱 맞게 썼습니다 화면자막: ★ 미션 성공 ★ PD: 오늘 여행 좀 알차셨나요? 우성민: 3만원 부족할 줄 알았는데 우성민: 별로 생각보다 부족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우성민: 알차게 잘 쓴 것 같습니다 PD: 그리고 오늘 디지털관광주민증을 PD: 여러 군데에서 한 번 활용을 해봤어요 PD: 활용 한 번 해보니깐 좀 어떨 것 같아요? 우성민: 좋은 것 같아요 우성민: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우성민: 사용하는 게 참 이득인 것 같고 우성민: 덕분에 참 알차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PD: 오늘 소감 한 마디(부탁드립니다.) 우성민: 오늘 갑자기 불러서 뭐 하는지도 몰랐는데 우성민: 강화도 간다니깐 솔직히 좀 힘들 것 같았거든요 우성민: 근데 막상 오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우성민: 알차게 잘 논 것 같습니다. 우성민: 감사합니다 PD: 오늘 여행 끝 ! 수고하셨습니다 x2
관리자
조회수: 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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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문화PD] 자동차 박물관에서 만나는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고?
오늘은 용인에있는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은 단순히 자동차를 전시한 것 뿐만 아니라 미래 이동기술과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올 여름 더운 피서지로 야외 관광보다는 실내에서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 자동차의 역사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이 곳으로 떠나보실까요? ----------- 무더운 여름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보지 않았던 곳을 여행을 위해서 훌쩍 떠나보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무더운 야외 관광지가 아닌 실내 뮤지엄인데 이동 수단과 관련된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많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용인에 위치한 삼***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삼*** 모빌리티 뮤지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367번길 171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이곳은 원래 교통박물관이었는데 작년에 리뉴얼이 되면서 모빌리티 즉 이동 수단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확장된 곳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드론이 떠오르는데요 자동차박물관에 드론이 있다고 해서 처음에 생소했지만 미래의 이동수단은 또 드론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처음 알았던 디지털 신기술이 있었는데요 바로 MAAS라고 미래의 개념까지 포함한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미래의 이야기여서 드론이 사람을 움직인다는거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지금 운송과 관련된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을 해서 개발하고 있는 분야라고 합니다 단순히 드론을 체험하는 곳 뿐만 아니라 드론 시뮬레이터도 있고 자기가 가지고 온 드론을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볼 수 있었고요 드론 시뮬레이터는 FPV 드론까지는 아니고 베이직한 드론 조작법도 배울 수 있고 드론과 관련된 안전 규정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래 이동 관련돼서 자율주행밖에 아는 게 없었는데 UAM이라는 미래 모빌리티 개념이 있더라고요 도심형 항공 이동수단이라고 해서 저는 장난 삼아서 상상만 해봤는데 진짜로 드론이 사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것들을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Urban Air Mobility의 약자입니다 담당자님이 얘기해 주신 것 중에 깜짝 놀란 포인트가 벌써 상용화 직전까지 이게 와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운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Uam이 어떻게 작동될까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고 있었고요 나만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눈을 더 많이 뜨고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운행 시뮬레이터 같은 것도 담당자님이 최고 사양으로 되어있다고 자랑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레이싱 게임에 조예가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체험할 수 있는 기구들이 많아서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페달을 밟으면 이렇게 미니카가 움직이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전기차의 개념을 조금 더 친숙하게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신기한 체험형 공간도 있었습니다 패달을 이렇게 담당자님이 직접 밟아주셨는데 진짜로 가니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음주운전 안전 규정에 대해서도 제가 직접 알코올 가글을 후 불어보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기술에 대해서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요 여러가지 사고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운행 시뮬레이터도 이렇게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은 지난 100년의 자동차 역사들을 쭉 연대순으로 전시 하고 있는데요 클래식카 좋아하시는 분들이 여기 가면 정말 너무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저도 멋진 자동차들을 보면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오늘 체험한 삼***모빌리티뮤지엄은 단순히 자동차박물관뿐만 아니라 이렇게 드론과 UAM 미래 신기술까지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이었는데요 리뉴얼 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름철 시원하게 실내 박물관에서 많은 배움도 얻고 관광도 즐기시고 싶다면 이번에 한번 에버랜드가 아닌 모빌리티 뮤지엄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도 이렇게 관광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며 영상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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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해외문화PD] Nevertheless, History Continues 전시 홍보영상
NEVERTHELESS, HISTORY CONTINUES올 해는 3.1운동 백주년인 해입니다.주홍콩한국문화원은 3.1운동을 기념하는 미디어아트 전시회가 열렸습니다.music : KSMK - just my imagination
우은재
조회수: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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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초등학생에게 인생상담을 받다?!
언제부턴가 요즘 한국 젊은 사람들의 목표는 평범한 것, 남들사는 만큼 사는 것이 되었다. 누가 26살에 취업하면 나도 그때까지 취업해야하고, 누가 30살에 결혼하면 나도 최대한 그에 맞춰 결혼을 고민해야한다고 한다. 우리는 정말 사회가 정해준 역할대로 그 나이에 맞춰 살아야하는가. 따라서 현재 20대들의 고민을 3명의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상담받아보기로 한다. 어린 아이들의 눈에 현재 20대의 고민은 어떻게 보일까. 아이들의 고민상담을 통해 20대들의 고민과 한국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들 시선따라 살기에 대해 환기시키고 고찰해보고자 한다. 자신의 선택이지 않을까요? 어 그러면 정중하게 거절을 하고 자신의 의사를 밝히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일단 그 사람부터 하라고 하면 돼요. 무시하고 그냥 사세요. 그러면, 그 친구들도 놀리면될 것 같애요. 이것은 뭐, 자기가 원한다면 고백을 해도 될 것 같긴 한데 일단 나이대가 중요할 것 같애가지고. 초등학생때는 일단 공부를 해야되니까 그때는 사귈 것 같진 않고 중딩.. 중학생 때는 그 짝, 그 정도때는 고백하고 사귈 거 같아요 고등학생은?) 고등학생도 상관 없는 것 같애요대학생은?) 대학생은 더 해야되지않을까요? 굳이 친구로 안 지내고 바로 사겨도 된다? 네 근데 만약 사겼다가 헤어져서 친구를 잃게 되면?) 어,,, 친구를 잃게 되더라도 일단은 먼저 사겨야되지 않을까요?오~~~) 미래를 위해? (????) 졸업을 하자마자 일자리보다 한, 30살도 너무 늦으니까 한, 그 중간즈음에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 즈음에?) 네ㅤ 일단 쪼금 다른 걸 찾아보고 취업을 가지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요 어 일단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내가 원하는 걸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어 일단은, 여러가지를 해보고 /자기가 이게 적성에 맞다 생각하면 /그거를 하면 될 것 같아요 /그 분야에서 그럼 굳이 졸업하고 나서 바로 취업할 필요없이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이야?) 한 2-3년 정도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찾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준서는 뭘 제일 좋아해?) 저는 야구를 가장 좋아해요 어,,,(고민) 공부보단 야구가 더 좋아요 저는 제 생각대로 해야될 거 같아요. 왜냐면 우리 부모님 인생이 아니기 때문에 내 인생이니까 내가 스스로 결정할 거 같아요. 부모님 설득해서 어 자신이 잘하는 걸 찾고, 그 다음에 취직을(소근)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특기를 되살려서 직업을 찾으면 돼요. 아르바이트 해서 돈을 얻으면 될 거 아니에요 잘하는 걸 찾으면 돼요그럼 혹시 현이는 좋아하는 게 뭐야?) 저요? 만들기요그거 어떻게 좋아한다고 알았어) 저요? 만들기 잘하니까.
길지선, 보람배코브친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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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6
[도쿄/해외문화PD] 2019 한국문화가 있는 날 - 아이와 함께하는 한글 서예교실
지난 7월 30일,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가 있는 날’ 2탄으로 한국 서예가 해창 우경섭 선생님을 초빙해'아이와 함께하는 한글 서예교실'을 열었습니다. 참가 아이들은 한글 서예의 기본인 해서체와 판본체를 배우며 좋아하는 한국어 단어를 직접 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대본----------------------------------자막아이와 함께하는 한글 서예 교실>2019년 7월 30일 (화) / 주일한국문화원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를 느껴보는 '한국문화가 있는 날' 시리즈행사의 2탄으로 한국서예가 우경섭 선생님을 모시고 '아이와 함께하는 한글 서예 교실'을 열었습니다우경섭(서예가)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 사이에 자연스럽게 잡으시면 됩니다팔꿈치를 대고 쓰시면 됩니다나레이션이번 서예 교실에서는, 붓 잡는 방법과 자세를 익히고 한글 서체의 기본인 해서체와 판본체 두 가지를 배우며, 서예의 기본부터 차근히 익혀 나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일본에도 익숙한 서예문화이지만 한자가 아닌 한글을 써본다는 점에 흥미를 갖는 참가자가 많았습니다우경섭(서예가) 45년 정도 (서예를)하고 있는데 인내심이 생기고 참을성이 생기고, 서예를 하는 동안에 굉장히 마음이 평화롭고 너무 좋아요마음에 드는 것으로 자신 있는 것 한가지 씩 여기다가 여러분이 직접 쓰실 거예요나레이션참가 어린이들은 선생님에게 배운 한국어 단어를 직접 써보며 열심히 연습하고, 이후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단어를 골라 쓰는 방법을 배워 작품으로 완성하였습니다인터뷰1 - 우경섭(서예가)오늘 모처럼 귀중한 시간에 한국의 전통 서예 궁체를 학부형님들과 어린이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써봤는데, 그 모습을 보니까 너무 적극적이고 아주 성의를 가지고 하는 모습이 수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기쁘고 또 한편으로 한국문화원에 와서 이런 수업을 한다는 게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인터뷰2 - 참가자(어린이)-어린이1:오늘 재미있었고요, 조금 어렵기도 했어요글씨를 잘 쓰게 된게 가장 좋은 경험이었어요-어린이2:아주 재미있었고요, 어렵기도 했습니다즐겁고 여러가지 쓰는 법을 배워서 좋았어요-어린이3:선생님이 여기까지 오셔서 서예에 대해서 많은 걸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많은 걸 배웠습니다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성원과 참여 바랍니다.
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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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1
우리에게 살롱 문화가 필요한 이유
17세기 프랑스에서 발달한 살롱 문화를 21세기 서울 망원동, 크리에이터 클럽에서 즐겨보자. 지루한 일상 속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살롱 문화는 새로운 시각과 다양한 취미 활동을 선사한다.―――우리에게 살롱 문화가 필요한 이유윤헌용, 차혜림크리에이터 클럽이란- 크리에이터 클럽은 모든 사람이 나답게 살기 위해 저희가 만들었던 커뮤니티, 소셜 살롱인데요저희가 문화나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구요현재 많은 사람들이 소셜 살롱을 즐기고 있습니다.살롱 문화- 17세기에 프랑스에서 귀족이나 부르주아의 부인이 응접실(살롱)에 사람들을 초대하여 문화 예술에 대해 이야기하던 사교 문화살롱문화는 무엇인가- 모든 사람이 나답게라는 말이 서로를 존중해야만 되는 문화인 것 같아요그런 문화를 살롱문화라고 말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크리에이터 클럽에 참여한 동기- ‘열정에 기름붓기’라는 콘텐츠를 구독을 했는데거기서 크리에이터 클럽을 모집한다고 해서 참여했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보고 싶어서 신청하게 됐어요- 사실 진지한 분위기에서 활동을 할 줄 알고 시작했는데, 낯선 사람들과 대화를 하니까 오히려 나의 솔직한 마음을 말할 수 있게 되고, 내가 몰랐던 생각들을 모험을 하는 기분이었다고 할까요?살롱문화를 통해서- 정해진 주제로 사람들이랑 깊은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편견 같은 것들이 많이 사라지고, 공감대가 많이 늘어났던 것 같아요- 보통 사람의 속내를 쉽게 안 털어 놓는데, 마치 술자리에서 하는 깊은 얘기도 많이 헤서 인상 깊었어요사람들을 만나는 공간- 제가 여기 와서 느꼈던 건 처음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일과 관련되지 않은 사람들을 만났다는 것사람들이랑 만나는 것도 혼자 있는 것처럼 즐거울 수 있구나저희는 정기모임하고 그 다음주에 사적으로도 만나고 그래서 매주 매주 만났던 것 같아요 3개월 동안- 일상에서도 나의 아지트가 생긴 것 같은 기분그게 가장 달라진 것 같아요 삶에서무슨 활동을 하는지- 한 번은 주제가 글이 아닌 사진으로 나온 적이 있었어요그 날이 아마 가장 다양한 글이 나왔던 것 같아요한 주제를 가지고 사람들의 생각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구나- 말 그대로 자기에 대한 이야기를 썼던 것 같아요후회했던 일, 소중했던 사람과 같은 것들에 대해서요어린왕자> 뒷이야기 쓸 때 마치 자기가 한 것처럼 글쓰는게 되게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그 안에서도 저와 글의 결과 흐름이 비슷한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그런 분들을 보면서 서로 동질감을 서로 많이 느꼈던 것 같아요시작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자기 얘기를 하고 싶은 사람, 또 듣고 싶은 사람도 와도 좋을 것 같아요- 여행을 되게 좋아하시는 분들이나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누구나 즐겁게, 뿌듯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매일 매일 똑같은 환경에 지치고 새로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또래들이 매너리즘을 가지며 사회생활을 할 텐데그분들에게 가장 추천을 해주고 싶어요- 솔직히 장벽이 없다는 말이 진짜 맞는 것 같아요내가 주관이 없어서 고민이야 하면 여기에 오면 주관이 뚜렷하게 생길 수 있지 않을까왜냐하면 표현을 해본 적이 없던 사람은 무언가에 자극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최고로 가까이에서 시작할 수 있는 곳이 크리에이터 클럽인 것 같아요크리에이터 클럽을 한마디로 하면- 크리에이터 클럽은 살롱이다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공간이니까- 여행이다- 2주일에 한 번씩 떠나는 일상 속의 여헹- 지금에 충실하게 해주는 매개체- 잃어버린 나를 찾는 곳---*음원 출처 표기 필수너와 나 (U and i)구재영,계한용여행(Travel)구재영,계한용
차혜림, 윤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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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2
도심 속 나의 아지트 - 독립서점
기획의도 애독자들을 위한 도심 속 작은 아지트, 독립서점에 대해 알아보고 소개하는 콘텐츠 입니다. ----------------------------------대본---------------------------------- 타이틀 도심 속 나의 아지트-독립서점 자막 도심 속 나의 아지트 독립서점 나레이션/자막 아주 먼 옛날부터 책과 사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사람이 책을 만들고 그 책은 다시 사람을 채워줬습니다. 진흙판에 새겨진 쐐기글자부터 전자책까지. 시대가 변하고 책이 발전하면서 독자들의 수준과 책을 읽는 방식 또한 많은 변화를 거듭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에 익숙한 우리도 아날로그에 향수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여기는 한 사람의 생각을 직접 만지고 넘기며 느끼는 독자들의 공간. 동네 책방입니다. 책방을 2년쨰 운영하고 있는 한준석 씨는 책에서 어떤 의미를 찾는 것보다, 즐거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애독자입니다. 이곳은 책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사장님의 취향이 듬뿍 담긴 공간입니다. 물건을 단순히 사고 파는 공간이 아닌, 독자와 직접 소통하고 다가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역 주민과 함께하면서 독서모임, 글쓰기 모임 등등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사장님이 알고 있는 책을 중심으로 선별해서 책을 들여놓기 때문에 추천도 소개도 가능합니다. 책을 매개로 독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것이죠.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시는 보통의 동네 책방은 운영하는 사람 그 자체가 담겨 있습니다. 책을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책이라는 것이 사람의 취향이든 성향이든 드러나게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죠. 한준석 씨는 책방이 자신과 손님이 책으로 만나면서 무궁무진한 생각들이 드나드는 활발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한준석 씨는 책을 애정하는 독자 중 한 사람으로서, 이 공간 자체가 사람이 책에게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성격을 부여한다고 했습니다. 책이 사람에게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하는 것이 아닌, 정말 편하고 즐겁게 느껴지는 공간. 무더운 여름, 시원한 책의 바다에 풍덩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용된 BGM 1. Spanish_Rose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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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2
우리는 체인지메이커 '안경잡이' 입니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체인지메이커(Change Maker).우리 주위에 크고 작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혹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고 행동하는 모든 사람이 체인지메이커다.'안경잡이' 팀은 그런 체인지메이커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존재하는 또 다른 '체인지메이커'다.온 세상의 체인지메이커를 만나겠다는 목표를 내걸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그들의 인터뷰를 통해 아직은 낯선 '체인지 메이커'에 대해 더 알아보고자 한다.-제목 : 우리는 체인지메이커 ‘안경잡이’입니다.인터뷰 >김태현 : 네 안녕하세요. 저희는 온 세상의 체인지메이커를 만나는 미디어 안경잡이의 김태현,송봉근 : 송봉근입니다. 반갑습니다.김태현 : 다시 갈까요?자막 . 체인지메이커 안경잡이를 소개합니다자막 . 송본근 28세 사회적 미디어 안경잡이 소속김태현 29세 사회적 미디어 안경잡이 소속인터뷰. >질문. 팀 이름 ‘안경잡이’ 이유는?답변.송봉근 : 저희가 둘 다 보시다시피 안경을쓰고 있기도 하고 거기에 좀 의미 부여를 하자면 한쪽으로 사회 문제를 바라보고 또 다른 한쪽으로는 사회 문제의 대안을 바라보자 라고 해서 안경잡이라고지었습니다.김태현 : 저희 안경잡이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많은 움직임들, 그리고 그것을 직접 해나가시는 체인지 메이커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들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모든 활동들을 하고 있는 미디어라고보시면 됩니다.인터뷰. >질문. 안경잡이 팀 경설 계기는?답변. 김태현, 송봉근김태현 : 2년 전에, 기자단에서 서로 둘이 만났고요. 사회적 기업에 대해서 사람들에게조금 더 알려줬으면 좋겠다.. 라는 그런 이야기를 이 친구한테 하니까,이 친구가 같이하고 싶다 라고 얘기를 해서 그때부터 시작하게 됐죠송봉근 : 형이 한다고 했을 때 저도 그분들을많이 알리고 싶어 했던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흔쾌히 오케이 했습니다.김태현 : 또, 이 친구가 원래는 캐스터를 또 꿈을 꾸고 있었어요. 그래서 꼬셨죠. 이 친구는 거기에 넘어가서 오케이~ 한 거죠. 예송봉근 : 카메라 앞에 서고 싶어 했으니까저는김태현 : 다 잿밥에 관심 있었던 거죠송봉근 : 이거 쓰셔도 됩니다. 잿밥, 상관없어요.인터뷰. >질문. 어떤 사람이 체인지메이커죠?답변. 김태현사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사람들? 누구도 잘 가지 않는 길을 가시는 분들 누군가는 그걸 사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것을 바라보고 사회를 진보시키는 분들 근데 뭐 요즘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사람이라고 저는 그렇게 얘기를하고 있습니다.인터뷰. >질문. 기억에 남는 체인지메이커가 있다면?답변. 김태현, 송봉근김태현 : 아이가 유기되는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나선 분이 계시는 데 지금은 이제 사단법인 비투비라는 단체를 만드셔서 활동하고 계세요. 솔루션을그냥 만드신 게 아니라 2년 동안 그 문제만 계속 고민하시고 공부하시고 그렇게 사회 문제에 대해서 깊게그것을 정말 해결해야겠다는 열망을 본 분이라고 저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원미닛 시리즈를 통해서, 그래서 그분이 제일 인상 깊고 지금도 친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송봉근 : 현재 생태계 교란 어종 배스를 통해서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고 계시는 분이 계세요. 밸리스의 서정남 대표님이라고 계시는데, 대표님을 인터뷰했을 때 제가 생각했던 체인지메이커의 모습과 조금 달라서 혼란을 주셨었거든요. 제가 생각했던 체인지메이커는 희생정신이 좀 투철해야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대표님 같은 경우는 굉장히 이성적으로바라보시고 우리 식구들을 먹여 살려야 하고 비즈니스가 더 잘 돼야 한다는 관점에서 사업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때제가 체인지메이커의 관점이 되게 넓어졌던 계기였죠.인터뷰. >질문. 안경잡이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답변. 김태현저희가 찍은 영상이 정부 관계자가보고 체인지메이커에서 연락을 해서 그 일을 지금도 아직 계속하느냐 내가 도와줄 수 있는데 도와주겠다 해서 지금 막 조직으로 성장을 했거든요. 정말 그 영상 찍어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얘기를 해주셨던 게, 그때가제일 보람이 있었죠. 그럴 의도는 없었는데 약간 언론의 역할을 하게 된 것 같더라고요. 정부 관계자를 움직인 느낌이 들어서 좀 좋았었습니다.인터뷰. >질문. 해체 위기도 있었나요?답변. 김태현김 : 해체 논의도 있었어요. 있었죠, 무언가를 열정을 처음에 가지고 한다는 건, 열정이 식으면 그 일을 못 하게 된다는 거거든요. 그런데 결국에는우리 미디어도 누군가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믿음과 아직은 더 많은 사람이 좋아해 줄 수 있는 이야기를 못 했다는 것. 그리고 거기에 대한 아쉬움, 그래서 올해까지는 잘하기로 했습니다.송 : 앞으로도 저희가 또재미있는 콘텐츠들 많이 만들 거니까 반응도 많이 해주시고, 공유도 많이 해주시고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사용음원 : Bensound.com
나진희, 서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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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우리가 만드는 프로젝트
기획의도 강원도 원주에서 공연, 전시, 행사 등 기획을 진행하고 싶은 문화, 예술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모였다. 원주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G지대 프로젝트는 원주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 전시, 공연, 행사 등 프로젝트 기획의 기회를 제공한다 2019년 4기를 맞는 G지대 정연이랑 건영이랑팀은 사람들과 글램핑을 즐기고 사람들이 모여 글을 공유한다는 사글사글프로젝트를 기획했다 1~2달여 시간동안 1박 2일의 글램핑을 기획하고 각자의 프로그램 기획을 맡은, 모든 게 처음인 5인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까 사글사글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대본---------------------------------- 인터뷰 원주시 우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원주에서 살고있는, 원주에 거주중입니다. 자막 - 생애 첫 기획- 인터뷰 원주는... 자막 - 원주에서 왜? - 인터뷰 변민영(G지대 기획자) : G지대 프로젝트를 신청하게 돼서, 사글사글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돼서, 진행자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김건(G지대 기획자) : 이런 기획 자체를 거의 처음 해보는 거라서 조해연(G지대 기획자) :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이우연(G지대 기획자) : 새로운 분들도 만나고 문화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만나게 돼서 이다영(참가자) : 글램핑같은 거 한 번 도 안해봐서 추억도 쌓을 겸 왔습니다 정세영(참가자) : 글램핑와서 즐겁게 놀려고 왔습니다 정완교(참가자) : 아는 동생이 재밌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 가장 기억에 남는 것 - 인터뷰 정완교(참가자) : 저는 그 스피드 퀴즈가 가장 기억에 남았고, 개떡같이 설명해도 찰떡같이 알아 드시더라고요 이다영(참가자) : 다리 연결해서 뛰는 거 아무래도 그거? 제일 많이 넘어져서, 재..재밌었어요 한승열(참가자) : 다 좋았는데, 공연하는 게 제일 좋았구요 한기주(참가자) : 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생각보다 다들 너무 좋아해주셔가지고 변민영(G지대 기획자) : 다 기억에 남아서 하나를 꼽을 수는 없을 거 같은데, 편지쓰기? 지금 제 옆쪽으로 보면 있는데, 사람들의 생각들이 달라서 재밌었어요 자막 - 아쉬웠던 것 - 인터뷰 한기주(참가자) : 좀 어색한 거? 처음 만나는 사람들끼리 누가 올지 모르니까, 내 나이대 사람들이 올까? 뭐 이런거 정완교(참가자) : 귤까기는 솔직히 별로였고요, 쓰레기로 가는 거 왜 굳이 하하하 금손들이야 다 자막 - 귤 아트 컨테스트 - - 만족 도 - 인터뷰 정완교(참가자) : 10점 만점이요? 저는 과감하게 10점, 여러 분들 많이 알고 서로 다 다른 직종에서 일도 하시니까 어떤 고민들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고 되게 알찼던 것 같습니다 한승열(참가자) : 별 4개중에 어.. 별 4개요 한기주(참가자) : 저는매우 만족스럽고 다 같이 친해질 수 있었던 것들도 너무 좋았고 자막 - 기획자들에게 한마디 - 인터뷰 정세영(참가자) : 처음 하는 기획인데 이 정도면 훌룡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획하느라고 되게 고생 많으셨고요 이런 행사를 만들어 줘서 참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네요 정완교(참가자) : 다음에는 상품이 알찼으면 좋겠습니다 공짜를 좋아해서.. 한승열(참가자) : 다음에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 자막 원주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G지대 프로젝트는 원주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해 전시, 공연, 행사 등 프로젝트 기획을 마련해주고있다 2019년 G지대 4기를 맞는 정연이랑 건영이랑의 팀은 사람들과 글램핑을 즐기고 사람들이 모여 글을 공유 한다는 사글사글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1~2달여 시간동안 1박 2일 (무박 2일..)의 글램핑을 기획하여 각자 프로그램 맡아 원주와, 문화와, 예술과, 청년들과 가까워 지는 시간을 보내게 됐다 정연이랑 건영이랑 김건 변민영 이우연 정현정 조해연 박승환(멘토) 음원 Topher Mohr and Alex Elena-Cancun
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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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5
청춘, 그리고 꽃말
청춘의 군상은 다양하다. 대학생일 수도 있고, 취준생일 수도 있고, 신입사원일 수도 있다. 청춘 스토리에 맞는 꽃말을 연결 지어 옴니버스식 드라마를 제작해 보고자 한다.-대본-제목: 청춘, 그리고 꽃말 나레이션, 자막: 당신의 청춘은 어떤 꽃말과 닮아 있을까요? 타이틀: 청춘, 그리고 꽃말 서브타이틀: EP1. 아침, 작약 나레이션, 자막: 당신의 청춘은 바빠 보이네요.언제나 바빠서 쉴틈이 없는 모습이에요.하지만,열정 가득한 당신의 모습이 행복해보입니다.작약의 꽃말, 새로운 시작을 축하해요. 서브타이틀: EP2. 점심, 라넌큘러스 나레이션, 자막: 한 없이 작아지는 날이 있습니다.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는 불안감.펜이 안 잡히시나요?당신의 청춘이 어떤 모습이든당신을 생각해보세요.라넌큘러스의 꽃말, 당신은 참 매력적이랍니다. 서브타이틀: EP3. 저녁, 달리아 나레이션 자막: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감정을 나누는 일은 힘듭니다.그 감정이 사랑이라면 더욱 힘이 들죠.혹시 당신의 청춘도 그러한가요?작은 용기를 내보세요.의외로 쉽게 답을 찾을지도 몰라요.달리아의 꽃말, 당신의 마음을 알아 기쁩니다. 서브타이틀: EP4. 밤, 목화 나레이션, 자막: 당신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당신의 청춘은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낸 것 같네요.가끔 세상에 내편이 아무도 없는 것 같나요?하지만,언제나 당신의 편이 되어줄 한 사람이 있습니다.목화의 꽃말, 어머니의 사랑 당신은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나요?어떤 청춘을 겪었나요?그 청춘의 끝에서 오늘도 수고한 당신에게,꽃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보세요.사용한 음원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 Arms_of_Heaven / Beneath_the_Moonlight / First_Love / First_Love
이예림, 박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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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아침의 순간을 믿어요
정신없고 졸린 아침이 아닌, 여유롭고 편안한 아침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학교나 직장에 늦지 않기 위해 늘 달려왔던 아침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면, 이런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아침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소중한 순간들을 소개합니다.-----------대본-------------당신의 아침은 어떤가요? 졸린가요? 배고픈가요?긴장되거나 위태로운가요?저의 아침은 조금 달라요상쾌하고 배부르고 편안합니다네, 저는 아침이 있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아침의 순간을 믿어요’1. 아침의 햇살보통은 알람이 울리기 전에 눈을 뜹니다일어나 매일 듣는 라디오의 볼륨을 켜고,커튼을 젖힙니다가느다란 햇살이 들어와,집안의 사물들이 빛을 받기 시작하면,저는 물을 데워코 끝에 닿는 김으로부드럽게 잠을 깨웁니다2. 아침의 풍경아침 드라마는 보지 않습니다대신 공원의 벤치에 앉아보이는 풍경을 티브이 삼습니다손에는 주로 사과나커피가 들려 있지만카메라를 들고 가는 날엔,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3. 아침의 빵입안 가득 빵을 넣고 싶지만편의점 샌드위치는 먹고 싶지 않을 때저는 홍대의 한 빵뷔페를 찾습니다오전 시간에만 만날 수 있는이 특별한 브런치는달콤한 빵내음과은은한 커피향을 동시에 풍깁니다또한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스콘이나,치아바타, 단호박 파운드 케이크 같은다양한 빵 종류를 제공합니다여기에 곁들여 먹는 계란, 햄, 치즈, 토마토에파인애플이나 포도같은 과일은 덤입니다마치 호텔에서 먹는 조식 같아여행에 온 기분이 듭니다네, 저는 아침형 인간입니다하지만 당신도 그래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우리에겐 저마다의 사연이 넘쳐나니까요그저 당신의 아침도소중한 순간들로 채워지면 좋겠습니다이 만큼이라도 더 행복해질 수 있게.그럼 이만, 굿모닝!
김지연, 이수정
조회수: 1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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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시선을 선으로 그리는 작가, 성립
“똑같이 잘 그려야 된다는 강박이 심해서 디폴트로 그 생각을 가지고 있어. 그리고 그림이재미있는 게 그리는 사람의 감정이 들어가. 그리고 싶지 않으면 그림에 티가 나기도 해. 그런데 또 억지로 감정을 담으려고 하면 그게 또 보이지가 않더라고. 늘 고민해.”예술이라는 영역 안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큼의 개성을 보여 주는 것은 어렵다.많은 예술가들 역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그에 비례하는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 잴 수 없는 시간과 셀 수 없는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은 작가, 성립의이야기를 위와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에게 들려주고자 한다.
임주향, 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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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5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출범식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 출범식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었습니다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이 협력하여 구축하는문화를 비롯한 10대분야의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구축사업은 앞으로 3년간 1516억원을 투입해 빅데이터 플랫폼 10곳과 빅데이터센터 100곳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한국문화정보원은 이번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문화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어 출범식에 참여하였습니다한국문화정보원은 플랫폼 주관기관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점,민간데이터를 고품질 융합데이터로 재생산 가능한 점, 2019년 공공데이터포털 기준 포털 활용도가 가장 높은 점 등에서좋은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점수로 문화 미디어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앞으로 한국문화정보원은 다양한 문화 관련 센터와 협력하여 데이터를 생산 및 구축하고 유통하여개인 맞춤형 원스톱 문화·체육정보 제공을 통해 문화·예술 관람률과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일 계획입니다이번 출범식에서는 10개 분야 플랫폼들이 앞으로의 비전과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데이터 혁신 생태계 조성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앞으로 한국문화정보원은 문화 분야 주관기관으로서 우리나라의 데이터 생태계를 혁신하고 경쟁력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맞춤형 문화데이터 서비스, 한국문화정보원이 함께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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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나랑 꽁냥꽁냥 해옹
기획의도 동국대학교의 길고양이 보호 소모임 동냥꽁냥을 취재하고, 이들이 고양이와 학교 구성원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사회적으로 길냥이들이 늘어나고 고양이 학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고양이와 사람의 관계와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자. ----------------------------------대본---------------------------------- 자막 한 대학교 캠퍼스 내부를 고양이들이 차지, 아니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들에게 이름도 붙여주고 곁에서 돌봐주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타이틀 나랑 같이 꽁냥꽁냥 해옹 인터뷰 저는 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17학번 류승현이고요. 동국대학교 길고양이 보호 소모임의 부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동냥꽁냥은 어떤 소모임인가요? 동냥꽁냥의 취지가 뭐냐면 고양이들하고 사람이 좀 평화롭게 공존을 하면 어떨까. 학우분들하고 같이 공존하면서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만들게 되었고요. 그래서 이름이 동국대 냥이들과 같이 꽁냥거리자고 해서 동냥꽁냥이 되었습니다. 길냥이들 소개해 주세요! 유명한 친구는 일단 동국이가 있는데 얘는 사람을 엄청 잘 따라요. 어느 정도냐면 사람이 앉아 있으면 그 무릎 위에 와서 앉기도 하고 그 정도로 순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간식을 많이 줘서 덩치가 커요. 좀 뚱뚱해요. 또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쁜 애가 보살이거든요. 얘가 예전에 아이린을 닮았다고, 그런 글도 (에타에) 올라온 적 있어요. 눈이 동그랗고 진짜 예쁘게 생겼어요. 걔네 형이 건강이라고 거의 비슷하게 생겼는데 건강이는 조금 더 살이 쪘어요. 그리고 까망이도 있고, 베르도 있고, 새로 태어난 아이들도 많아요. 걔네도 정말 귀여워요. 동냥꽁냥은 어떤 활동을 하나요? 1. TNR 활동! TNR은 길고양이를 중성화한 후 원래 있던 자리에 다시 방사해 주는 것을 말해요. 고양이들의 생식 능력을 없애서 새끼를 못 낳게 하는 거죠. TNR을 하면 좋은데 뭐냐면 일단 밤에 시끄러운 소리가 안 나요. 왜냐하면, 그 소리가 짝짓기하려고 내는 소리인데 중성화를 하면 짝짓기를 안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는 TNR이 꼭 필요하다고 보고, 또 TNR을 하면 고양이들이 영역 싸움 같은거 많이 안 해요. 그래서 밥 주면 다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쓰레기 뒤지는 일이 없어요. 2. 사료 챙겨주기! 동냥꽁냥은 고양이들에게 사료도 챙겨주는데, 그래서 동국대 길냥이들은 쓰레기통을 뒤지지 않습니다. 또 동냥꽁냥은 원목 급식소를 설치해 지정된 밥자리를 관리하여 환경이 더럽혀지는 것을 막으며 고양이들이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고 약을 지어 먹이는 등의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망고라는 고양이가 크게 다친 사건 때문에 캠퍼스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게 상처가 원형으로 난 게 수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니까 이건 고양이가 좁은 데 들어가서 억지로 빠져나오려고 했거나 아니면 철조망 같은 거로 조여진 거다. 망고가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에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 친구거든요. 이건 정황상 보면 사람이 저지른 게 거의 100%이고 보니까 동네 주민분이에요. 그분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분이. 그분이 평소에도 고양이 되게 싫어하셨어요. 근데 그러다가 망고가 다치기 며칠 전에 쥐 끈끈이랑 철사 같은 거 사 가지고 고양이 잡을 거라고 말을 했었대요. 그 말을 하고 이틀인가 삼일 뒤에 망고가 그렇게 된 거예요. 여기가 CCTV도 없고 목격자도 없어서 우선 넘겼는데 두 번 다시 또 이런 일이 있으면 그때는 CCTV를 파악해서 경찰에 신고하던지 저희가 조치를 취하려 해요.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를 죽일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니에요. 고양이를 싫어하는 것과 고양이를 죽이는 것은 정반대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사람하고 길고양이가 공존하는 방법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고양이들이 우리 도시 생태계에 공존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보여주면 사람들이 고양이를 학대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하고 죽이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언제 올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저는 조만간 빨리 고양이와 사람이 도시 생태계에서 같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손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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