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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미래의 관광! XR 망원경 보라로 만나다
우리는 XR 기술을 통해 흐린 날에 맑은 풍경을 볼 수 있고, 과거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산업은 최신 기술과 함께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여름이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으시죠? 하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집에만 있게 되는 우리. 이런 흐린 날에도 맑은 경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XR 기술과 관광의 만남! 여러분께 XR망원경 보라를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에도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요? 바로 맑은 날 모드에요! 이 모드를 선택하면 XR망원경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맑은 풍경을 본다니... 더 특별하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이제는 날씨가 흐려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심지어 내가 보고 있는 곳의 과거 모습까지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이처럼 관광 산업은 XR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관광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떤 신기한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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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문화PD] 여행지 추천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띵동, 갑자기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제주 맛집과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제주도에 오래있었지만 나도 잘 모른다고;; 그렇게 오늘도 나는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본다. 이런 일은 이제 그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와 함께 여행지 추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보자. ----------- [패널] (패널이 의자에 앉아 있다) 코스를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는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트로] [PD] (패널과 PD의 모습이 나란히 카메라에 잡힌다) 육지 출신이지만 이제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계신 준서님을 스튜디오로 모셔보았는데요. 준서님께서는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친구들이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는 그런 얘기 많이 듣지 않으시나요? [패널]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맛집을 추천해 달라든지 관광지를 추천해 달라든지 코스를 조금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곤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또는 아는 분들께 물어보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코스를 추천할 때 그런 것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D] 얼마 전에 이제 준서 님 친구분께서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코스를 좀 추천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그 코스 다 짜셨나요? [패널] 어떤 것을 추천해 주는 게 좋을지 이런 걸 고민하다 보니까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PD] 제가 좀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데 잠깐 그 전에 먼저 미션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친구가 부탁한 제주도 여행 코스를 제가 10분 정도 드릴 테니까 먼저 한번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네? 지금 바로 코스를 짜라고요? [PD] 네, 지금 태블릿 갖고 계시죠? 그 태블릿 이용해서 이제 거기다가 이제 코스를 좀 짜주시면 됩니다. [패널]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단 그러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1박 2일로 일정 한번 짜보도록 할게요. [PD] 10분 다 됐습니다. 계획 다 세우셨나요? [패널] 어 벌써 10분 지났다고요? 저 거의 못 짰는데 10분 생각보다 너무 짧은 것 같은데요. 피디님? 지금 저 김포공항에서 출발해서 이 제주공항 도착하고 뭐 미디어 하트 보고 이런 식으로 짰는데요. 아직 관광지 다 못 채웠고요. 시간도 거의 못 만들었네요. 식당도 못 정했고요. [PD] 시간이 너무 짧았죠 그 짧은 시간에 계획을 세우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서님 혹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패널]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요? [PD]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은데요. 이제 한국관광공사에서는요. 나의 관심사 그리고 나의 성향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하는 맞춤형 여행 정보부터 한국 관광 데이터 랩 티 데이터를 통해서 핫플을 추천해 주거나 AI 콕콕 플래너라고 하는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준서님도 이 서비스 한번 이용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요? [PD] 준서님 이제 다시 한 번 계획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패널] 네, 앱 한 번 실행해서 그러면 다시 계획 세워 볼게요. 스타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지역 제주 그 친구가 1박 2일 코스 추천해 달라고 했으니까 1박 2일로 하고 그다음 실내 여행지도 좋아하고 약간 편안한 분위기 그런 거 좋아하니까 카페랑 역사 이렇게 되게 추가해 주고 만들어 볼게요. [패널] 되게 빨리 나오네요. 진짜 호텔이랑 뭐 여행지랑 음식점이랑 이렇게 다 나오네요. 약간 이제 여행 코스 짤 때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이제 여기다가 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받을 수도 있겠네요. 다시 받기. 좋은데요. 플래너 활용해가지고 좀 친구가 뭐 여행 코스 추천해 달라고 할 때 이렇게 추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뭐 제가 아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추가하고 그렇게 해서 하면 충분히 여행 코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따가 촬영 끝나면 이거 좀 정리해서 친구한테 좀 보내줘야 될 것 같은데요. 좋습니다. [PD] 네, 준서님 오늘 AI 활용해서 계획 이렇게 세워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패널] 네, 이제 약간 친구가 뭔가 제주도 여행 코스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도 이제 막 다 하는 건 아니다 보니까 좀 어떤 걸 추천해 줘야 되나 정말 고민도 많고 좀 걱정도 들고 좋은 걸 추천해 줘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진짜 많이 고민을 해서 힘들기도 했는데요. AI 서비스 활용하니까 좀 더 편안하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추가할 수도 있고 또 모르는 부분들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해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AI 이런 플래너 같은 것들 제가 여행할 때 사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고요. 여행 가면서도 이제 그 지역에 어떤 곳을 가면 좋을지 이 AI 플래너 사용해서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I하고 관광이 만나니까 또 새로운 AI 플래너라는 것도 나타났는데요. 앞으로 또 관광과 AI가 만나면 또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AI와 함께 할 미래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한 그런 촬영이었던 것 같습니다. [PD] 이렇게 확실히 우리 일상 곳곳에서 문화와 디지털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국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AI 플래너 서비스도 하나였습니다. 오늘 이 영상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저는 또 다른 재미난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패널과 PD가 함께 양손을 흔든다) 안녕.
관리자
조회수: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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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문화PD] 감각의 확장, 오감으로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
인공지능과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국내 최초의 차세대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 엑스(X)는 ART/TECH/PLAY 키워드를 바탕으로 오감을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시각에서 오감으로 확장된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뮤지엄 X로 함께 가보자! --------- (Intro) 시간은빠른속도로흘러갑니다.빠른시간속에서많은것들이사라지고,생겨납니다. 시각적만족에머물렀던전시도그렇습니다. 인공지능과같은차세대신기술과결합하여시각을넘어오감으로신비로운경험을전해주는 실감형콘텐츠를소개하겠습니다. (뮤지엄X설명) 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서는ARTTECH^PLAY를컨셉으로실감형콘텐츠를활용한신비로운경험을제공합니다. ART 공간의구조,사운드,빛,향기까지통합하여환상의시공간을만나볼수있는공간SymphonySurround,테마와내러티브가담긴5가지영상이대형5면영상관에서펼쳐지며자연의경이로움에서느껴지는오감을생생히느껴볼수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높이를가늠할수없을정도의둥근천장을중심으로펼쳐지는별이수놓은밤하늘,신비로운우주의풍경등빛과소리로빚어낸판타지시공간여행을경험할수있었습니다. TECH AI와ROBOTICS를통합한미디어콘텐츠를만나볼수있는공간SketcherXComposer, 이곳에서과거세계의이목을모았던인공지능과로보틱기술을활용해제작된드로잉아티스트스케쳐엑스가세심하게얼굴을관찰하며초상화를그려주었습니다. 마치피카소와소통하듯그림을그리는도중대화를나눌수있었고미래기술과예술의찬란한결합을미리본기분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인공지능컴포저와대화를통해상상에그친꿈의이미지를현실로만나볼수있는환상적인기억을새겨볼수있었습니다. PLAY 놀이와예술의경계가없는인터렉티브콘텐츠를체험할수있는TUNE,RING TUNE에서는원통형공간안에서자신이직접빛과소리를컨트롤하며빛과소리의놀라운조화로움을목격할수있는굉장히신선하고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습니다. RING에서는환상적인홀로그램을통해자연과도시,우주속을경험하며신체움직임트래킹기능을통해직접가상공간을변화시키는경험을할수있었고,이를통해모든것을통제할수있는세상의주인공이된것만같은기분이었습니다. (정리) 아름다운영상예술과차세대미디어를융합한실감형콘텐츠를만나볼수있었고, 상상만으로그쳤던,미래에대한설렘과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던뮤지엄X 이번휴가철,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방문해찬란히펼쳐지는미래세상을만나보는것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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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문화PD] 3만원으로 강화도 여행 떠나는 법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가성비 여행 떠나기! --------- PD: 성민씨 안녕하세요~ 우성민: 안녕하세요 ~ 화면자막: 우성민(대학생) PD: 저희가 오늘 PD: 씁...... PD: 성민씨를 이렇게 부르게 됐잖아요 우성민: 네 PD: 강화도 여행을 떠나볼거에요 우성민: 아~ 강화도~ PD: 인천 계속 사셨으니깐 우성민: 네 강화도 그래도 많이 가봤죠 PD: 근데 저희는 오늘 PD: 강화도를 갈건데 PD: 미션을 붙여서 갈거에요 우성민: 아~ PD: 3만원으로 PD: 강화도 여행을 한 번 PD: 당일치기로 떠나볼건데 우성민: 3만원이요...? 화면자막: (아...) PD: 네 3만원으로... 우성민: 3만원이면 그런데 요즘 밥 한 끼 먹어도 우성민: 만 원 깨지는데 여행을 갈 수 있나요? 3만원으로? 화면자막: (체념) PD: 가능하실 것 같나요? 우성민: 뭐 힘들 것 같지만 해봐야죠 한 번 화면자막: (나 떨고있니..?) 지인통화 및 이동 화면자막: 30,000 화면자막: (★ 지인찬스 ★) 화면자막: (뚜) (루) (루) (뚜) (루) (루) 핸드폰: (연결이 되지 않아....) 우성민: 어우 연결이 아예 안되네... 우성민: (아이고?) 우성민: 그러면 누구한테 전화를 해볼까요? 화면자막: (아무나 좀 받아줘.....) 우성민: 뭐하냐? 친구: 집이다! 우성민: 집이야? 친구: 웅 우성민: 너.. 우성민: 3만원으로 당일치기 여행가는거 우성민: 어떻게 생각하냐? 화면자막: ?.... 친구: 당일치기 여행? 우성민: 어 3만원. 친구: 3만원이면 친구:뭐 걸어서 가? 우성민: 아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지 화면자막: ㅋㅋㅋㅋㅋ 친구: 대중교통? 친구: 버스? 친구: 와... 친구: 살아서는... 친구: 보..자..? 우성민: 제 친구도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화면자막: (침울) 디지털관광주민증 설명 PD: 근데 저희가 또 PD: 가능할 수 있어요 화면자막: (?) 우성민: 그런가요? PD: 국가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PD: 디지털관광주민증이라는 PD: 제도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PD: 어플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PD:홈페이지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PD: 오늘 핸드폰 들고 오셨으니깐 PD: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라고 한번 검색을 해서 PD: 설치를 해보시겠어요? 우성민: 대한민국 구석구석~ 우성민: 오 네 설치하는 중입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방법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어떻게 활용하는데? STEP 1.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을 다운받는다. STEP 2. 회원가입을 하고 우상단에 위치한 메뉴버튼을 클릭한다. STEP 3. 디지털관광주민증 탭을 선택한다. STEP 4. 탭에 들어가 아래로 스크롤을 한 후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기를 선택하고 절차에 맞추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다 이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 가능 여행지를 찾아가 혜택을 누리면 끝! (사용 가능 장소는 어플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화면자막: (교통비) - 1,600 화면자막: 30,000 ~ 28,400 강화도 도착 PD: 성민씨? 화면자막: (영혼가출) PD: 좀 괜찮으신가요? 화면자막: (졸림) 우성민: 그럼요..ㅎㅎ PD: 드디어 PD: 강화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화면자막: (강) (화) (도) (착) 화면자막: (밥 먹으러 가는 길...) 화면자막: (가게 사정 상 내부 촬영이 어려운 관계로..) 화면자막: ★ 식사 맛있게 하고 왔습니다! ★ 화면자막: (식비) - 10,000 화면자막: 28,400 ~ 18,400 PD: 성민씨 PD: 식사 잘 하셨어요? 화면자막: (헤헤) 우성민: 네! 맛있게 먹었습니다! PD: 어떤거 드셨어요? 우성민: 저희... 화면자막: (만족) 우성민: 석쇠 돼지구이 먹었습니다 PD: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PD: 음료도 제공받았죠? 우성민: 네 먹었습니다 PD: 지금까지 어떠세요? 우성민: 지금 근데 밥 먹어서 좋기는 한데 우성민: 너무 습하고 너무 덥구요 화면자막: (심기불편) 우성민: 계속 걸어다녀야되고... 우성민: 좀 아니지 않나요 이거? 우성민: 택시 좀 태워주세요 ㅠ 화면자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D: 대신 이제 카페로 이동해서 PD: 좀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PD: 쉴 것 같거든요 우성민: 네 화면자막: (열심히 카페로 이동중) 화면자막: (카) (페) (도) (착) 화면자막: ★ 디지털관광주민증 찍어주고~ ★ 화면자막: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시중...) 화면자막: ★음료 5프로 할인★ 화면자막: (음료) -6,650 화면자막: 18,400 ~ 11,750 화면자막: 기념품 전병 사러 가는 중... 우성민: 찍었습니다~ 화면자막: (A) (S) (M) (R) 화면자막: 과자 시식중... 우성민: 음~ 화면자막: (바) (삭)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5% 할인 결제★ 화면자막: (전병값) - 9,900 화면자막: 11,750 ~ 1,850 화면자막: (헤헤) 화면자막: 나... 맛있는거 샀어...ㅎ 화면자막: ★ 마지막 장소로 이동 ★ 화면자막: (교통비) - 1,100 화면자막: 1,850 ~ 750 PD: 성민씨 지금 저희 PD: 평화의 길 쉼터에 오려고 도착을 했는데 PD: 이번에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PD: 기념품을 제공해주신대요! 화면자막: (아) (하) 화면자막: ㄱ ㄱ ㄱ ㄱ 화면자막: QR코드만 찍어주면 화면자막: ★ 발급 완 ★ 직원: 아~ 네~ 직원: 여기 있구요 직원: 여기 기입해주세요~ 화면자막: (쓱) (싹) 쓱() 우성민: 네! 감사합니다~ 우성민: 받았습니다 ㅎㅎ 화면자막: (헤헤.) PD: 오늘의 임무를 완수하셨네요 ㅎㅎ 우성민: 네 드디어 완수했습니다! PD: 오늘의 여행이 다 끝이 났습니다. 우성민: 네 그렇습니다 PD: 저희 오늘 교통비까지 다 사용하고 750원이 남았어요 PD: (거의)딱 맞게 썼습니다 화면자막: ★ 미션 성공 ★ PD: 오늘 여행 좀 알차셨나요? 우성민: 3만원 부족할 줄 알았는데 우성민: 별로 생각보다 부족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우성민: 알차게 잘 쓴 것 같습니다 PD: 그리고 오늘 디지털관광주민증을 PD: 여러 군데에서 한 번 활용을 해봤어요 PD: 활용 한 번 해보니깐 좀 어떨 것 같아요? 우성민: 좋은 것 같아요 우성민: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우성민: 사용하는 게 참 이득인 것 같고 우성민: 덕분에 참 알차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PD: 오늘 소감 한 마디(부탁드립니다.) 우성민: 오늘 갑자기 불러서 뭐 하는지도 몰랐는데 우성민: 강화도 간다니깐 솔직히 좀 힘들 것 같았거든요 우성민: 근데 막상 오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우성민: 알차게 잘 논 것 같습니다. 우성민: 감사합니다 PD: 오늘 여행 끝 ! 수고하셨습니다 x2
관리자
조회수: 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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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문화PD] 자동차 박물관에서 만나는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고?
오늘은 용인에있는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은 단순히 자동차를 전시한 것 뿐만 아니라 미래 이동기술과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올 여름 더운 피서지로 야외 관광보다는 실내에서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 자동차의 역사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이 곳으로 떠나보실까요? ----------- 무더운 여름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보지 않았던 곳을 여행을 위해서 훌쩍 떠나보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무더운 야외 관광지가 아닌 실내 뮤지엄인데 이동 수단과 관련된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많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용인에 위치한 삼***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삼*** 모빌리티 뮤지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367번길 171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이곳은 원래 교통박물관이었는데 작년에 리뉴얼이 되면서 모빌리티 즉 이동 수단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확장된 곳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드론이 떠오르는데요 자동차박물관에 드론이 있다고 해서 처음에 생소했지만 미래의 이동수단은 또 드론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처음 알았던 디지털 신기술이 있었는데요 바로 MAAS라고 미래의 개념까지 포함한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미래의 이야기여서 드론이 사람을 움직인다는거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지금 운송과 관련된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을 해서 개발하고 있는 분야라고 합니다 단순히 드론을 체험하는 곳 뿐만 아니라 드론 시뮬레이터도 있고 자기가 가지고 온 드론을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볼 수 있었고요 드론 시뮬레이터는 FPV 드론까지는 아니고 베이직한 드론 조작법도 배울 수 있고 드론과 관련된 안전 규정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래 이동 관련돼서 자율주행밖에 아는 게 없었는데 UAM이라는 미래 모빌리티 개념이 있더라고요 도심형 항공 이동수단이라고 해서 저는 장난 삼아서 상상만 해봤는데 진짜로 드론이 사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것들을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Urban Air Mobility의 약자입니다 담당자님이 얘기해 주신 것 중에 깜짝 놀란 포인트가 벌써 상용화 직전까지 이게 와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운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Uam이 어떻게 작동될까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고 있었고요 나만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눈을 더 많이 뜨고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운행 시뮬레이터 같은 것도 담당자님이 최고 사양으로 되어있다고 자랑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레이싱 게임에 조예가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체험할 수 있는 기구들이 많아서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페달을 밟으면 이렇게 미니카가 움직이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전기차의 개념을 조금 더 친숙하게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신기한 체험형 공간도 있었습니다 패달을 이렇게 담당자님이 직접 밟아주셨는데 진짜로 가니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음주운전 안전 규정에 대해서도 제가 직접 알코올 가글을 후 불어보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기술에 대해서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요 여러가지 사고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운행 시뮬레이터도 이렇게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은 지난 100년의 자동차 역사들을 쭉 연대순으로 전시 하고 있는데요 클래식카 좋아하시는 분들이 여기 가면 정말 너무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저도 멋진 자동차들을 보면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오늘 체험한 삼***모빌리티뮤지엄은 단순히 자동차박물관뿐만 아니라 이렇게 드론과 UAM 미래 신기술까지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이었는데요 리뉴얼 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름철 시원하게 실내 박물관에서 많은 배움도 얻고 관광도 즐기시고 싶다면 이번에 한번 에버랜드가 아닌 모빌리티 뮤지엄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도 이렇게 관광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며 영상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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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동행, BIFF 시네마 투게더
제목 : 특별한 동행, 시네마 투게더감독, 배우, 작가 등 다양한 문화 분야의 멘토와 10명 내외의 참가자들이 3일 간 한 팀이 되어 멘토가 선정한 6편의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BIFF를 즐길 수 있는 ‘시네마 투게더’를 소개한다.---------------------------------- 대 본 ---------------------------------자막 : 부산 센텀시티 영화의 전당내레이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날, 세찬 비바람이 몰아쳤지만 축제를 기다려 온 부산시민과 전 세계 영화인들의 열기를 꺾을 수는 없었습니다.자막 : 특별한 동행, 시네마 투게더자막 : 1일차자막 : 아침부터 BIFF광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서울, 인천, 대구, 광주에서 달려온 이 분들은 오늘부터 3일 간 한 팀입니다. 어떻게 모였냐고요?인터뷰 : 이지희 /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램팀 질문 자막 : 시네마 투게더는 어떤 행사인지? 답변 : 올해는 시네마 투게더가 12회를 맞이했고요 12명의 멘토가 선정이 되고 한 팀 당 10명의 멘티로 구성이 되고요 팀별로 영화도 보면서 영화에 대한 얘기도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질문 자막 : 시네마 투게더 지원 방법은? 답변 : 씨네21 같은 잡지에 올라오는 광고, (영화제)홈페이지의 공지를 보고 지원을 해주시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지원자가 300명이 넘을 정도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이었고질문 자막 : 시네마 투게더 참가자 선정 기준은? 답변 : 지원자들의 성별, 연령, 거주 지역 그리고 제일 많이 보는 것은 자기소개이고요 멘토와 공통 분모가 많은 분들이 합격할 확률이 높고요 예를 들면 김혜리 기자님 팀 같은 경우는 비평가를 꿈꾸는 학생들이나 일반인들을 되도록이면 많이 뽑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현장음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패밀리예요? 네!자막 : 필름시대사랑 GV현장음 현장에서 필름 카메라가 온 거야. 필름 카메라는 필름을 넣어야 돼. 근데 아무도 몰라!자막 : 2일차현장음 2관이시고요! 앞에서 세 번째가 2관이세요! 현장음 영화에 대한 애정, 열정 그리고...... 오늘 영화를 보신 관객들에게 굉장히 큰 선물이 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제가 부산영화제를......현장음 볼 영화가 아니긴 했어. 영화를 왜 봐요? 박해일 씨를 봐야지! 근데 약간 존 거에 대한 죄책감이 없는 영화였어요. 왜냐면 이렇게 할 때 얘기하잖아요. 이렇게 할 때 나팔 소리가 이제 얘기하면서 딱 그러잖아요. 아, 잘 줄 알았구나, 자도 괜찮은데 이러면서...... 안 놓쳤어도 이해 못 했을 거 같아요, 나는......자막 : 3일차현장음 파탄의 측면도 갖고 있는 인물이죠. 어릴 때는 사실 아버지나 부모의 그런 면들이 눈에 띄이 거나 이렇게 바로 그걸 이해하지는 못 하는데요. 자막에 나오지 않아서 이해나 전달이 안 됐 을 수도 있는데 그 맨 처음에 싸우는 장면......자막 : 시네마 투게더의 밤 10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소통을 하는 시간내레이션 올해 시네마 투게더에 참여한 멘토들과 참가자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10개 팀으로 120명이나 된다는군요.현장음 하나, 둘, 셋, 랄랄라!내레이션 함께 봤던 영화 이야기로 즐거운 대화가 이어집니다.현장음 이거 틈틈히......내레이션 3일 간의 동행이 끝나갑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영화라는 공통 관심사로 똘똘 뭉친 아주 특별한 3일 간이었습니다.현장음 왔다! 가세요! 안녕히 가세요! 잘 가요! 안녕히 가세요!음악 Kevin MacLeod
안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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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1
잊어서는 안 될, 잃어서는 안 될 소중한 그 이름 [한글]
? 잊어서는 안 될, 잃어서는 안 될 소중한 그 이름 ‘한글’ 배경음 dusty road (유튜브 무료음원) 제목 : 잊어서는 안 될, 잃어서는 안 될 소중한 그 이름 ‘한글’ 나레이션 푸드카페, 소주, 타임, 바.. 거리를 걷다보면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외국어 간판. 그에 비해 한글 간판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탁 트인 공간과 다양한 문화 시설로, 부산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부산 시민공원. 오늘 이곳에서 아주 뜻 깊은 행사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현장음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요? 한글날! 한글날 무슨 날이에요? 세종대왕님의 날~! 세종대왕님 한글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나레이션 네 오늘은 제 569돌 한글날입니다.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많은 시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이곳에 모였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오감체험터 우리말글을 ‘만지다’ 프로그램은 친환경 에코백위에 아이들이 직접 한글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 넣는 것입니다. 현장음 빨리 그리세요~ 서린이도 나레이션 우리네 태극기를 정성껏 그리는 아이의 모습도 보입니다. 인터뷰 질문. 한글날이 무슨 날인지 알아요? 답변. 김다희 / 참가자 : 세종대왕님이 훈민정음을 만든 날. 한글을 생각하면 우리나라니까 태극기가 생각나서 태극기를 그렸고 그 가에 훈민정음이나 그런 글자들을 적고 ‘한글날’을 제일 밑에 적었어요. 나레이션 세종대왕님과 함께 한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구요~ 인터뷰 질문. 오늘 어떻게 오시게 됐나요? 답변. 김미니 / 동아대 국어국문학과 대학생(행사 운영) 오늘 한글날을 맞아서, 동아대학교에서 올해 1회거든요, ‘우리말 가꿈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런 행사가 좀 더 많아지고 활발해지면, 요즘 (나타나는) 우리말 파괴현상을 조금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무언가에 열심히 집중하고 있는 귀여운 꼬마친구. 인터뷰 질문. 어떤 영상을 보고 있었나요? 답변. 김태연/참가자 : 순 우리말이 이렇게 다양한지도.. 신기하고 재밌고 그랬어요. 나레이션 한글과 조금씩 더 친해져가는 우리 아이들. 현장음 친구 귀에 다는 예쁜 건 ‘귀고리’라고 하는거에요. 그리고 이건 맞췄어. ‘북엇국’은 북어라는 생선으로 국을 만든 건데, 여기엔 ‘시옷’을 꼭 써줘야 해 현장음 (박수소리) +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나레이션 외국인 한글사투리 말하기 대회에서는 외국인들의 한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현장음 중국인 참가자 중국에서 숫자 세는 것처럼 이, 알, 싼, 쓰 느낌 되게 비슷해서 제 고향 생각도 많이 납니다. 아무튼 요즘 정 많고 재밌는 부산사투리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저처럼 외국인도 이런 사투리가 즐겁다고 (외국인 한글사투리 말하기)대회도 나오고 난리 부루슨데, 오히려 한국 사람들은 왜 서울말만 좋아하는 둥 모르겠심니더. 부산 말 사랑하시지예?~ 맞습니꺼 맞으면 박수 한번만 쳐주이소~ 감사합니다. 인터뷰 질문. 참가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답변. 외국인 한글 사투리 말하기 대회, 중국인 참가자 : 제가 이번 달 말에 중국으로 돌아가니까 가기 전에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한 번 나왔습니다. 질문.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답변 : 사투리를 쓰긴 하는데, 이렇게 어려운 단어는 잘 안 쓰니까 그것 때문에 외우느라 약간 힘들었습니다. 선생님 도움 많이 받아서 연습하고 외우고 했습니다. 나레이션 외국인들의 한글에 대한 생각을 조금 더 들어볼까요? 인터뷰 질문. 한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변. 미국인 세 명(행사 참관) : 한글은 영어와 매우 다릅니다. 하지만 저는 (한글)의 소리와 모양을 매우 좋아합니다. : 저는 한글이 매우 논리적인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만들어진 과정이라던가, 제가 잘 말하지는 못하지만 기본적인 것들은 조금 공부했는데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현장음 한글 파이팅!! 배경음 Pachabelly (유튜브 무료음원) 나레이션 고사리 손 아이의 한글부터, 늦게나마 배우게 된 할머님들의 한글까지.. ‘한글’은 단순한 언어가 아니라, 우리 민족의 역사와 얼이 담긴 문화유산으로서 소중히 보존되어야 할 것입니다. ?
김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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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2
좋은 학교를 찾아서
좋은 학교를 찾아서 ? ? 나레이션 교육에서 절대 옳은 방법이란 존재할까? 지오초등이 지향하고 있는 교육관이 시대 흐름에 적합한 것일까? 어떤 교육방법이 우리 아이들에게 최선일까? 나는 지금 어떤 교사이고 가까운 미래에는 어떤 교사이어야 하는가.. 18년 전. 나는 부모님과 선생님 등에 떠밀려 광주교육대학교에 처음 왔다. 이곳으로 돌아오기까지 참 많은 시간이 흘렀다. 지금 나는 또다시 초등교사의 길을 걷고 있다. 인생의 스승님들을 만나면서 교육여행을 시작하려고 한다. ? 자막. 광주교육대학교 ? 나레이션 학교도 변화와 혁신의 무풍지대는 아니다. 그리고 초 경쟁사회 글로벌 사회이기 때문에 우리도 이러한 사회에 맞는 융복합형 창의 미래인재를 길러야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저는 교육은 기본적으로 따뜻해야된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따듯한 교육을 통해서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 조금 더 열정적인 사람이 미래의 리더가 되지 않겠는가. ? 나레이션 초등학교는 기초기본교육을 실시하고 더군다나 창의성에 대한 기초를 초등학교 시절에 더 많이 배양해주어야하기 때문에 초등학교는 특히 직접체험 창의적 체험활동을 참 많이 하는 교육과정이었으면 좋겠다. ? 자막. 서석초등학교 ? 나레이션 역사가 오래되면 학교는 어떻게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일까? 광주 동구에 위치한 지석초등학교를 찾았다. 옛 건물들이 자아내는 고풍스러움은 그 옛날 내가 다녔던 순천남초등학교를 많이 닮아있었다. 곳곳에 옛 학교 건물의 흔적들이 남아있었다. 이렇듯 역사와 전통이 있는 학교라 내심 기대가 컸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학교를 운영하는 교사와 교육 행정가들은 2-3년에 한번 씩 수시로 전출과 전입이 계속되어 교육성과를 장기간 누적하고 발전시키기 어렵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서석초등 교사들은 참신한 교육을 펼치고 있었다. 서석초 6학년 학생들을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학교 자랑을 들어보았다. ? 인터뷰 박주영 ? 우리가 하는 프로젝트는 자랑거리인데요. 우리가 하는 프로젝트는 2학년들이나 1학년들 책 읽어주기.. 나레이션 어떤 것들은 당장 지오학교에 도입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했다. 공교육의 좋은 수업들을 도입해 우리 아이들에게도 주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 자막. 불로초등학교 ? 나레이션 내가 방문했던 초등학교들은 대부분 도시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었다. 학교 주변에 아파트가 높이 솟아올라 마치 산중 요새 같은 모습이다. 이토록 열악한 주변 환경에도 불구하고 교사들이 먼저 아이들과 소통하려고 자세를 낮추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 인터뷰 배대식 교사 ? 거리감이 없어야 일단 애들하고 친근감있게 대할 수 있고 또 평상 시 자유스럽게 수업도 재미있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거리감 없게 하려고.. ? 자막. 살레시오초등학교 ? 나레이션 살레시오 수녀 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살레시오 초등학교를 찾았다. 산중에 위치한 학교 건물은 왠지 모를 강한 인상이 풍겼다. 이곳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한참을 기다렸지만 더운 날씨 탓인지 찾아볼 수 없었다. 인터뷰를 대신하여 홈페이지에 공개된 교육과정을 살펴봤다. 지오초등처럼 살레시오도 정서교육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 자막. 중앙초등학교 ? 전국에서 역사가 오래되기로 손에 꼽힌다는 중앙초등학교로 갔다. 이 학교 건물은 문화재로 등록될 만큼 건물 벽돌하나하나가 말 그대로 역사 유물이다. 이렇게 크고 역사가 깊은 학교 게다가 광주 예술의 거리 한 복판에 있으니 학생 수도 족히 수 백 명이 넘으리라 예상했다. 하지만 놀랍게도 재학생 수는 단 69명이란다. 나는 왠지 모르게 중앙초등학교에 관심이 갔다. 지오초등학교와 학생 수가 비슷했기에 이렇게 학생이 적은 학교에서는 어떤 교육을 펼치고 있는 내심 궁금했다. ? 인터뷰 고영희 교감 그래야죠. 아이들 하나하나를 다 알아야 애들 생활지도가 되고 애들한테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내가 안아줄 수 있잖아요. 공감해 줄 수 있고 막 분노할 때 같이 분노해주고 그래, 누구 때문에 그랬어? ? 나레이션 나는 갑자기 지오학교로 돌아가고 싶었다. 지오 아이들이 보고 싶었다. ? 자막. 크고 훌륭한 학교는 많습니다. 자막. 하지만 나에게 꼭 맞는 학교는 자막. 지금 오늘 자막. 내가 있는 학교입니다. 자막. 지금 내 학교를 행복하게 만들어요. ? ?
김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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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제주하르방 돌하르방
제주에는 돌하르방이라는 문화역사유산이 있다.자료제공 : 제주대학교 박물관그런데 우리는 돌하르방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간단하고 쉽게 돌하르방에 대해 알아보자.-------------------------------------------대본-------------------------------------------------------나래이션돌하르방. 우리는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우리는 돌하르방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제목: 제주 하르방 돌하르방나래이션돌하르방은 옹중석, 우석목이라 불렀지만 후대에 친근하게 부르기 위해 돌하르방이라 하기 시작했다.자막 과거 돌하르방은 옹중석(翁仲石), 우석목(偶石木)이라 불림. 돌하르방 = 돌 + 할아버지*하르방 = 할아버지(제주어)나래이션효종 4년 이원진이 편찬한 『탐라지』에 돌하르방이 1754년 무렵에 존재했음을 알 수 있을 뿐이다.자막사진 출처 : 한국학중앙연구원효종 4년(1653) 이원진이 편찬한 『탐라지』“옹중석(돌하르방)은 제주읍의 성 동·서·남 삼문 밖에 있었고, 영조 30년(1754) 김몽규가 세웠으나, 삼문이 헐림으로 인하여 2기는 관덕정 앞에, 2기는 삼성사 입구로 옮겼다”나래이션많은 사람이 제주도에 돌하르방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제주도에 오직 48개만 존재했었다. 자막제주목 24개, 정의진 12개, 대정진 12개.오직 48개!나래이션제주, 성읍, 대정 돌하르방은 모양에서 각각 차이가 있다.자막제주 : 얼굴 윤곽이 뚜렷하고 주름이 사실적으로 표현됨. 가슴 근육이 발달했음성읍 : 타 지역 석상에 비해 손가락이 상당히 생략되어 표현됨대정 : 눈이 얼굴 표면에서 융기한듯 도드라짐 볼 밑으로 살이 붙은 형상자막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자막대정현성 돌하르방대정현성 동, 서, 남 문 3개에 각 4개씩 세워져 있던 돌하르방은 성이 허물어지고 마을 개발이 시작되면서 곳곳으로 흝어졌다.나래이션대정에는 마을 곳곳에 세워져 있다. 그래서 우연하게 마주칠 수 있다.자막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자막정의현성 돌하르방제주에서 유일하게 위치를 보존하는 돌하르방을 만날 수 있는 곳.성과 돌하르방이 보존되어 있음. 동서남 문에 각 4개씩 돌하르방이 있음.나래이션성읍민속마을에 가면 읍성이 있다. 이곳 3개의 성문 앞에는 돌하르방이 각각 4개씩 세워져 있다.인터뷰김종찬/학예연구사(제주대학교 박물관)돌하르방의 기능은?돌하르방의 기능은 단지 그 성문에 수문장 역할만 해서 우두커니 서 있던 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기능을 하고 있었습니다. 받침석의 홈이 ㄱ자로 꺽인 부분하고 이거랑 반대편에 있는 받침석에는 원형으로 구멍이 있습니다. 돌하르방이 수문장 역할을 함께 기능적으로 집 앞에 정낭을 걸어 놓듯이 돌하르방 밑에 수평적으로 정낭을 걸어놓고수문장 역할도 하지만 출입통제의 기능까지 했던 그런 기능을 보여주는 받침석입니다. 기존의 돌하르방은 그냥 똑바로 마주 선 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들어오는 사람쪽으로 몸을 약간 틀어서서 있는 모습을 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돌하르방 같은 경우에도 저가 볼 때 오른쪽으로 정면에서 약간 틀어 서 있는 그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진성기/제주민속박물관장돌하르방의 얼굴 형태를 보면 웃음을 띄고 있는 그런 익살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주민들하고의 친근감을 나타내고 있는 것도 되지만 제주도민이 생활에서 역사적인 시련에서 적응하고또 순응하고 반항하며 살아온 진취적인 인간상을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나래이션돌하르방은 거대한 제주읍성 입구에 각각 세워져있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인 1925년부터 1928년 사이에 건입리 포구 앞바다를 매립할 때 성곽의 돌을 사용하면서 성을 허물었고 그때 의미가 없어진 돌하르방이 뿔뿔히 흝어졌던 것이다. 이때 2기는 서울로 옮겨지고 1기는 유실되었다. 대정, 제주의 돌하르방이 유실되고 흝어진 이유는 성이 허물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역사문화유산 복원이 시급하다. 자막 제주읍성 복원도. 『광여도』의 제주읍성건입리 포구(현, 건입동, 산지천 일대)자막제주대학교 4기, 삼성혈에 4기, 제주시청 2기, kbs제주방송총국 2기, 관덕정에 6기, 민속자연사박물관 2기, 돌문화공원 1기*서울 국립 민속박물관 2기자막자료제공 : 제주대학교 박물관?
문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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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
아는 만큼 보이는 하늘의 즐거움, 구름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보면서 ‘멋지다!’고 생각한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그 구름을 보며 ‘저 구름은 무슨 구름일까?’ 궁금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저 변화무쌍하기만 할 것 같은 구름에도 종류와 이름이 있다는 것과 더불어 날씨 보는 법까지 알려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 하늘을 구름과 함께 즐겨보세요! ??? -------------------------------------------------------------------------------------------- ? 제목 : 아는만큼 보이는 하늘의 즐거움, 구름 내레이션 가을이 지고 있습니다.내레이션남자가 마지막 독서의 계절을 만끽하고 있네요. 내레이션그런데...? 내레이션책을 보면서 자꾸 어딘가를 보는 남자!남자는 무엇을 보고있는걸까요? 현장음, 자막질문: 저기요. 지금 책 보시는 거 맞아요? 자꾸 뭐보시는 거에요? 남자: 아 저는 구름을 보고있고요. 이건 구름 보는 걸 도와주는 책이에요. 질문: 구름이요? 남자: 네. 구름 보는 게 얼마 남지 않은 가을 하늘을 만끽할 수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구름 한 번 같이 보실래요? 타이틀: 아는만큼 보이는 하늘의 즐거움, 구름 내레이션 구름은 높이와 모양에 따라 분류됩니다. 먼저 높이에 따라 지상 2km 이하에 뜨는 구름은 하층운지상 2km에서 7km에 뜨는 구름은 중층운지상 7km에서12km에 뜨는 구름은 상층운 으로 분류됩니다. 그 이후에 모양에 따라 이름이 붙여지는데요. 구름의 모양에는 크게 털실 모양, 솜뭉치 모양, 층모양 3가지가 있습니다. 내레이션털실모양을 띈 구름에는 '권운 ',자막 권운(말다 권卷 구름 운 雲) 내레이션솜뭉치 모양을 띄는 구름에는 '적운',자막 적운(쌓을 적 積 구름운 雲) 내레이션층모양을 이루는 구름에는 '층운' 이라는 이름이 붙여집니다.자막 층(층 층 層 구름 운 雲) 내레이션 그럼 상층운부터 볼까요? 자막 권운(털구름) 내레이션 상층운에는 깃털모양 구름 권운(털구름)이 있습니다. 작은 얼음조각으로 이루어져있고 구름층이 얇게 형성되어 바람에 따라 시시각각 모습을 바꾸는 구름입니다. 저기압이 다가오기 직전에 자주 나타나는 구름이라 비를 예보해주는 구름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자막권적운(털쌘구름) 내레이션 권운보다 낮은 곳에 형성되는 비늘모양의 구름은 권적운(털쌘구름) 입니다. 높은 하늘에 떠있기 때문에 구름조각이 아주 작게 보입니다. 권적운은 날씨변화가 급격할 때 주로 발생하기때문에, 거친 날씨를 예고해주는 구름이기도 합니다. 자막권층운(털층구름) 내레이션 면사포처럼 엷게 떠있는 구름은 권층운(털층구름)이라고 합니다. 박무라고도 합니다. 햇무리를 만들기 때문에 햇무리 구름이라고도 합니다. 내레이션 중층운에는 자막고적운(높쌘구름)내레이션 둥글둥글한 뭉치들이 모여있어 양떼처럼 보이는 고적운(높쌘구름)이 있습니다. 하늘을 멋지게 수놓기로 유명한 구름입니다. 이런 파도모양의 구름도 대부분 고적운에 해당합니다. 자막고층운(높층구름)내레이션 그리고 고적운들이 서로 합쳐지면 짙은 층을 이루는 구름인 고층운이되기도 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하늘을 가려버리는 구름입니다. 비가 오기전 형성되는 구름으로 해를 뿌옇게 보이게 하는 구름입니다. 자막난층운(비층구름)내레이션 고층운이 두터워지면 비나 눈을 내리는 구름인 난층운이 되는데요.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네요. 난층운은 하늘뿐만 아니라 태양까지 완전히 가리는 두꺼운 층구름입니다. 내레이션 하층운으로 가볼까요.자막적운(쌘구름) 내레이션 다음으로 맑은 하늘을 상징하는 뭉게구름, 적운입니다. 따뜻한 지면이나 해수면의 열에 공기가 상승되어 나타나는 구름입니다. 보통은 2km 높이에서 발생하지만, 많이 피어오르면 12km까지 도달하기도 한답니다. 자막적란운(쌘비구름)내레이션 이렇게 크게 발달한 적운은 웅대적운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구름인 적란운이됩니다. 자막층적운(층쌘구름) 내레이션하층운에는 우리가 평상시에 자주볼 수있는 구름인 층적운이 있습니다. 뭉게구름인 층운이 모여서 생기는데요. 낮은 하늘에 구름의바닥 그림자가 보인다면 층적운입니다. 자막층운(층구름)내레이션다음은 안개같은 구름인 층운입니다. 가장 낮은 하늘에 뜨기 때문에 산에서 주로 볼 수있는 구름입니다. 내레이션자,이렇게 구름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제가 보여드릴 하늘에 무슨 구름이 떠있는지 볼까요? 오른쪽 위에 비늘조각 같은 구름은 권운이네요. 양쪽으로 양떼처럼 펼쳐진 구름은 고적운 이구요. 태양이 잘 보이지 않는 걸 보니 넓게 퍼지는 층운중에서도 고층운이 떠있는 것 같구요. 여느 구름들보다 낮게 떠있고 바닥 그림자가 잘 보이는 층적운이 있네요! 현장음남자: 네 이렇게 알고나면 더 즐거운 구름보기, 오늘 무슨 구름이 떴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구름 한 번 같이 보실래요? 사용된 BGMClaudio The Worm - YouTube Audio LibraryDog Park - YouTube Audio LibraryGood Starts - YouTube Audio LibraryGreenery - YouTube Audio LibraryIn Albany New York - YouTube Audio LibrarySpace Adventure - YouTube Audio LibraryTwinkle Twinkle Little Star(instrumental) - YouTube Audio Library ??
노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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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소녀의 꿈, 얼음 위에 꽃피우다. (유영 선수 편)
차가운 얼음 위, 그 누구보다 뜨거운 소녀의 꿈, 얼음 위에 꽃피우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시간,피겨스케이팅 최연소 국가대표 영이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대본----- 나레이션 차가운 얼음 위, 그 누구보다 뜨거운 소녀의 꿈, 얼음 위에 꽃피우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이른 시간,피겨스케이팅 최연소 국가대표 영이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인터뷰 일찍부터 와서 몸을 충분히 풀어야 잠도 깨고,몸도 가벼워지기 때문에 일찍 와야 해요. 나레이션 영이가 연습하는 과천의 한 빙상장.이 곳은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트를 처음 시작한 곳이기도 합니다.김연아 선수의 등장 이후, 피겨를 배우기 위해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인터뷰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연아 언니의 모습을 보고큰 감동을 받아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나레이션 하지만, 피겨를 시작하며 알게 된 살을 에는 추위와 혹독한 훈련,그리고 계속 되는 자신과의 싸움 피겨 전용 빙상장이 없어 피겨,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이 한 곳에서 연습하다보니늘 부상의 위험이 따르고 맘껏 연습할 수도 없습니다. 인터뷰 새벽에서 저녁까지 훈련을 해야해서 몸은 힘들지만,발전하는 제 모습을 보면 힘이 나게 되요. 나레이션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미래! 영이의 꿈은 이제 막 얼음 위에 꽃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가서 연아 언니처럼 1등하는 것이 꿈이고,앞으로도 열심히 할테니까, 한국 피겨 응원 많이 해주세요. 화이팅!?
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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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되어(As Dandelion Seeds)
헝가리인으로 구성된 한국 전통춤 동아리, 한국영화 동아리, 가야금 동아리의 회원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하며 그들에게 한국은 어떤 의미인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 대본 --- 헝가리에는 K-POP 꽃이 활짝 피었다. K-POP 노래를 줄줄 꿰고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 추는 사람들. 이게 말로만 듣던 한류구나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헝가리인 친구 래니를 만났다. 아마 볼 수 없어?지금은 (손이)괜찮아졌어. Title 민들레 홀씨 되어 가야금을 치기 전에는 다른 악기를 배워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가야금을 배웠더니 마치 기타를 친 것처럼 손에 굳은 살이 박혔어요. 자기소개안녕하세요. 저는 하노 레나타입니다. 헝가리에서 처음으로 공식적인 가야금 연주단인 민들레의 리더이기도 합니다. 민들레는 총 9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져있고요모두 자발적으로 모인 단원들이랍니다.민들레는 헝가리어로 ‘pitypang’이에요. 민들레 연주단의 가야금 소리가 민들레 홀씨를 부는 것처럼 멀리 날아가니까요. 왜 가야금을 시작하게 됐어요?지난 2월에 한국문화원에서 가야금 특강이 처음으로 개설됐어요. 그리고 6월에 가야금 연주단 오디션이 있었어요. 오디션 볼 때 기억나요?기억나요.볼 수 있어요?? 제 모습을 보는 건 괜찮지만 (제가 연주하는) 소리를 듣는 건 안 돼요.앗, 미안. 안 봐, 안 봐. 저는 오디션을 보러 가는 중이에요. 저는 무척 ‘걱정해요’. 항상 무서워.많은 기억이 나.이거 뭔데. 저는 어떻게 민들레 단원이 된 거죠? 저는 무척 긴장했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좋아요.? 저는 이제 참을성 있게, 아니 평화로워요. 제 생각에 다른 사람들이 더 잘 한 것 같아요.걱정했었어. 다른 사람들이 더 잘할 거라고 생각하니까. 그런데도 저를 뽑아주신 거에 너무 감사드려요. 그때부터 아마 몇 달 이 지났지?5개월 동안 정말 많이 늘었네요.엄청. 엄청 늘었네요. 플레이도 볼 수 있어요?들어봐.시작. 오, 더 좋구나.우리 팀의 장점은 팀워크가 무척 좋다는 거에요. ?이렇게 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했어요.이 모습에서 노력한 것이 보여서 기뻐요. 처음에 무대를 했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좋은 시작.시작이 좋으면 계속도 좋을 거야. 10월 3일에 전주에서 온 국악연주자들과 큰 공연이 있었어요. 공연하는 것을 많이 기다렸어요.그런데 우리는 이렇게 큰 공연을 빨리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한국에서 온 사람들과 함께 공연할 이런 기회가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사실 저희는 한국 악기를 연주하는 헝가리 사람들이니까, 어떻게 보면 아웃사이더잖아요.? 그래서 그런 공연을 다시 한 번 하고 싶어요. 더 많이요. 앞으로의 목표는?전통 음악 산조를 공부하고 싶어요. 첫 번째 꿈(이고요).두 번째가 K-POP노래도 커버를 하는 거에요.? 가야금으로. 예를 들면 엑소?세 번째는 한국에 가서 한국사람과 같이 아니면 한국사람에게 공연을 하고 싶은 꿈이 있어요. 대박이죠. 그리고 또 다른 헝가리 사람들을 만났다. 전통춤 무용단 무궁화저는 버르가니 에스테르고미 주잔나 입니다.무궁화 무용단의 단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코치쉬 야노쉬입니다. 한국문화원 한국영화 동호회의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무용단은 2013년 2월에 만들어졌어요.3년 전부터 한국영화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어요. 두 달에 한 번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에 관한 프로그램북을 제작해요. 2012년 9월부터 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전통춤을 배우기 시작했어요.코스가 끝나고 난 후에는 춤을 더 배울 수 없어서 무척 아쉬웠어요.그래서 무궁화를 만들어야겠다고 2013년에 결정했죠.멤버들은 학생부터 회사원까지 다양해요. 나이도 10대부터 제 나이 또래까지 있고요. 한국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와요. 매 회 상영마다 7~80명 가량의 방문자들이 있어요. 한국 전통춤은, 특히 남쪽 지방이나 궁궐에서 추는 춤들은 무척 우아하고 동작이 마치 바람처럼, 숨쉬는 것 같아요.우리는 전통춤 중에서 역동적인 무용도 알아요.우리는 그것도 무척 좋아해요. 왜냐하면 한국영화는 감정을 보여주는 걸 망설이지 않기 때문이에요.하나의 영화에도 관객들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어요. 한국을 한 단어로 말하자면? 뭐라고 할까한 단어로요? 다채로움.저에게 한국은 햇살이에요.동전이에요. 햇살이 사람들에게 닿을 때, 때로는 부드럽고 따뜻하고 때로는 데일 만큼 강렬하죠.이건 한국 영화가 관객들에게 주는 느낌과 같아요. 양면이 있어요. 두 가지 면 중에서 한 면은 현대적이고 다른 면은 전통적이에요.또한 새롭고, 오래된 것이죠.저한테 한국 음악은 이 둘을 이어줘요. 더 이상 K-POP만이 아니었다.홀씨가 날아가 또 다른 꽃을 피우듯, 헝가리에서도 한류는 그렇게, 널리 피어나고 있다. 사용한 음원유튜브 무료 음원 Spring In My Step?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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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
중국에서 만난 대한민국 독립유적지-상하이편
? 광복 70 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안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를 찾아가 봄으로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한다 . =============================================================================================== ? 중국에서 만난 대한민국 독립유적지 ? 자막 너희도 만일 피가 있고 뼈가 있다면 반드시 조선을 위해 용감한 투사가 되어라 태극의 깃발을 높이 드날리고 나의 빈 무덤 앞에 찾아와 한 잔 술을 부어 놓으라 매헌 윤 . 봉 . 길 ? 나레이션 2015 년 , 대한민국 광복 70 주년을 맞이하여 되짚어보는 중국에서의 독립운동 . ? “ 중국에서 만난 대한민국 독립 유적지 ”( 제목 ) ? 나레이션 첫 번째로 가 볼 곳은 중국 상하이시 .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입니다 . 이곳은 3.1 운동 이후 일본 통치에 조직적으로 항거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정해지고 민주공화제를 표방하는 임시헌장을 공포했던 이 곳은 중국 내 남아 있는 가장 대표적인 청사이자 중요한 역사성을 간직한 곳입니다. ? 자막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상하이시 보경리에 소재한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는 임시정부가 상하이에서 마지막으로 사용한 청사로 1926년부터 1932년까지 6년 동안 머물렀던 곳이다. 1993 년 4월 13일 원형대로 복원되고 2015년 9월 리모델링 공사로 재개관한 청사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 인터뷰 김채령/ 관광객 ? 상해 여행을 온 김에 광복 70주년을 맞아서 상해 임시정부에 관광을 하러 왔는데요, ? 옛 선조 분들의 그 뜨겁고 경건한 마음을 제가 다시 느낄 수 있었고, 아무래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임시정부를 나섰던 것 같습니다. ? 나레이션 겨울비가 내리는 12 월의 상하이 . 색색이 물든 루쉰공원의 깊숙한 곳 . 고요하고 아름다운 이곳은 바로 상하이 매헌 윤봉길 기념관입니다 . ? 1932 년 4 월 29 일 . 윤봉길 의사는 일왕 생일을 맞아 홍커우 공원에서 열린 / 일본군의 상하이 점령 경축식에 폭탄을 던저 일본군 수뇌부를 폭사시켰습니다 . ? 윤봉길 의사의 정신은 이곳 상하이 매헌 윤봉길 기념관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십니다 ? 자막 상하이 매헌 윤봉길 기념관 기념관이 위치한 노신공원(구 홍구공원)은 1932년 4월 29일 윤봉길 의사가 일제의 심략 수뇌부 7명을 처단한 의거현장이다. 1994 년 윤봉길 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의거 장소에 매헌이라는 정자를 건립하였고, 윤봉길 의사의 생애와 독립 운동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 인터뷰 김한솔 / 관광객 윤봉길 기념관을 보고나서 그 당시 독립운동을 위해 애쓰셨던 많은 분들의 애국 정신을 느낄 수 있었고, 일본과 관련된 일을 하는 저의 관점에서 봤을 때, 한일 관계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 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나레이션 상하이 시내에서 버스로 두시간 절강성 북부에 위치한 가흥 . 이곳에는 윤봉길 의거 후 상하이를 떠난 임시정부 요원들이 머물렀던 가흥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숙소와 일제의 계속된 추격을 피해 김구 선생이 머물렀던 가흥 김구 피난처가 있는 곳입니다 . ? 당시 피난하던 쪽배가 한쪽 편에 묶여 있어 도망자 신분이었던 당시 급박한 상황을 실감하게 합니다 . ? 도망자의 신분으로 어려운 삶을 살다간 김구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임시정부 독립유공자분들의 굳은 정신에 마음이 절로 숙연해 집니다 . ? 자막 가흥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 숙소 숙소는 윤봉길 의거 이후 상하이를 떠난 임시정부의 이동녕, 이시영, 조성환, 조완구, 엄한섭 선생 등이 중국 정부의 도움을 받아 머물던 곳이다. 임시정부 요인들이 사용한 집기들이 복원되어 있으며, 관련 자료들이 전시 되어 있다. ? 가흥 김구 피난처 윤봉길 의거 이후 김구 선생이 일제의 계혹된 추격을 피하기 위해 생활했던 곳이다. ?1995 년 가흥시에서 건물 내부를 김구 선생이 생활다던 당시 모습대로 복원하였고, 2001 년에 전시실이 조성되었다. ? 인터뷰 이명필/역사기행선생님 김구 선생이 가흥에 피난하시게 되었을 때 김구 선생님을 도와주셨던 중국인들 그러한 중국인들을 우리 한국 학생들에게 알려줌으로써 임시정부와 임시정부의 태동에 깊숙이 영향을 미쳤던 중국인들의 고마움을 전해주는 그런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나레이션 화려하고 눈부신 상하이의 뒷모습에는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애쓰신 많은 분들의 땀과 눈물이 남아있습니다 . 부디 이 마음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 부디 그 시간들을 잊지 말아주세요 . [ 사용 BGM] 웹하드 음원 - Knowing_You ? ?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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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쿄한국문화원] '두 바퀴로 달리는 신조선통신사' 사진전
「두 바퀴로 달리는 신조선통신사」사진전 12월 11일, 「두 바퀴로 달리는 신조선통신사」사진전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회자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는「두 바퀴로 달리는 신조선통신사」사진?영상전의 개막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흥수 (주일한국대사) 양국의 대표 50명이 조선통신사가 걸었던 길을 자전거로 되짚어보며 선조로부터 이어져 온 정신, 그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유흥수 주일한국대사의 축사 후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다 「두 바퀴로 달리는 신조선통신사」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으로, 한국과 일본 간의 교류를 다지고자 기획되었으며 옛 조선통신사의 이동 경로대로, 10월 11일 서울을 출발해 11월 1일 도쿄까지 약 2,000km를 자전거로 횡단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주행 모습을 담은 사진들과 실제 주행에 쓰였던 자전거 등이 전시 되었으며 각지에서 행해진 교류활동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전시회장 내에서 상영되었다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선수단장으로 한일 양국의 청년들과 함께 했으며 대원들은 서울에서 영천, 부산을 거쳐 일본에 입성해, 오사카, 시즈오카, 도쿄까지 주행했다 더불어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인 후쿠시마 이와키시를 방문해 자전거와 한국 음식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은 하나가 되었습니다 # BGM: On the bach / Floaters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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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월간문화원 2015년 11-12월호
---- 대본----자막11월 3일풍류방중지악 @헝가리 국립 민속 극장11월 6일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김씨표류기(2009)@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10일 ~ 14일2015 헝가리 한국영화제11월 19일 K-Culture Academy메치 베어트릭스 잊혀진 명작: 고려시대 회화 작품@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0일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6일K-Culture Academy메치 베어트릭스 조선시대 회화 작품@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7일Jazz Korea하이진 콰르텟@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8일Jazz Korea한승석 정재일@한국문화원 한마당11월 29일Jazz Korea조영덕 트리오@한국문화원 한마당12월 4일한국영화상영회 Korean Movie Road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2011)@한국문화원 한마당12월 9일2015 연말파티@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사용된 BGM 유튜브 무료음원 'Festival'?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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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드니한국문화원] 호주, 한식의 건강한 매력에 빠져들다! - 제 3회 한식시연회
제 3회 한식시연회 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아리랑홀 신문, 잡지, 방송 등 언론계 종사자, 유명 쉐프, 음식분야 유명 블로거 등 70여 명이 참석한 ‘Korean Banquet Showcase(한식시연회)’가 11월 19일(목) 저녁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아리랑홀에서 진행됐습니다.안신영 주시드니한국문화원장은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한국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고, 행사에 참석한 이휘진 주시드니총영사는 환영사를 통해 “웰빙 음식인 한식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한국에서 ‘광장시장 나이트 다이닝 투어’로 유명한 최지아 대표(온고푸드 커뮤니케이션)가 세미나를 통해 한국 음식문화의 특징, 김치의 발효과정과 원리, 한국의 김장문화 등을 설명했습니다. 한국문화원의 한식강좌 강사로 활동 중인 헤더 정 쉐프는 김치 시연을 통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유도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김장담그기 체험을 하며, 겨울철에 가족 여럿이 모여 함께 김장을 담그는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즐겁다고 전했습니다.한국문화원은 이어 진행된 만찬에서 생선회, 두부보쌈, 소고기말이 등 12가지 메뉴의 코스요리를 선보였습니다. 또 각종 나물, 전 등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이번 행사는 외교부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주시드니대한민국총영사관이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을 받아 주최했으며, 현지 음식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한식에 대한 인지도 및 고급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국의 음식문화에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되었다.3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식시연회는 이전보다 더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참석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5% 이상이 행사에 만족하고 한식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ov 19th 2015, Korean Cultural Centre Arirang Hall The Korean Banquet Showcase was held on Thursday evening, November 19th, at the Arirang Hall in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 This year's Banquet saw the participation of 70 representatives from local media such as newspapers, magazines, broadcasting and food specialists including celebrity chefs and prominent food bloggers. Mr Sinyoung An,?Director of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emphasised the importance of sharing food in Korean Culture, while Mr Whie-Jin Lee, Consul-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in Sydney, pointed out the healthiness of Korean cuisine. Jia Choi, president of O'ngo Food Communications (Well known for their 'Gwangjang Market Night Dining Tour' program), presented a seminar outlining the process and principal behind the fermentation and process of making Kimchi. Heather Jeong, Korean cuisine specialist and chef and instructor of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s Korean cooking class, held live demonstrations of the Kimchi making process - participants were able to take part in making Kimchi and those who did all expressed their enjoyment of being able to experience Korean culture, and Kimchi making, first hand. As part of the evening's proceedings, a 12 course menu was served which included Korean style Sashimi, Bo Ssam (Slow cooked Pork Belly) with Tofu and Gogi Mari (Wagyu Beef with vegetable filling). The menu was very well received by attendees who were also served various types of Banchan (Side Dishes) including Namul (Vegetable side dishes) and Jeon (Vegetable/Kimchi Pancake). The event, co-conducted by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and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and sponsored by Asian Airlines, was organized by both the Korean Cultural Centre Australia and the Korean Consulate in Sydney in order to promote a better image of Korean cuisine and help understanding of Korea's food culture for local food specialists. The Korean Banquet Showcase has been held for 3 years in a row and this year's line up was even larger and more varied than previous years. A survey taken at the event showed that 95% of the participants were satisfied with the event and felt that they gained a lot of information about Korean food.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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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쿄한국문화원]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도쿄 대회
[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대회 ] 12월 12일 주일한국문화원 한마당 홀에서 ‘함께 말해봐요 한국어’ 도쿄 대회가 열렸다 본 대회는 중고생과 대학생부터 일반인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로 스피치 부문과 일반 스킷(상황극)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사오토메 하츠미 (일반 스킷 부문 참가자) 오늘 (대회에서) 어렵더라도, 조금이나마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임하려고 합니다 기무라 미호츠보이 유우미 (일반 스킷 부문 참가자)매우 떨리지만 재미있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가타 마유오구마 마나와타나베 사에 (스피치 부문 참가자)아마 참가자들 가운데 (저희가) 가장 어린 참가자일 것 같은데요 그래도 다른 참가들 못지 않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 !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긴장 속에서 리허설을 이어 나가면서도 무대 동선과 소품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회자올해는 작년 대회보다도 많은 49팀 77명의 응모를 받아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20팀 30명의 참가자가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대회의 심사는 칸다외국어대학 교수인 하마노우에 미유키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일본 내 여러 대학 강단에서 활동 중인 박교희, 황선영 심사위원이 맡았다 이 날 일반 스킷(상황극) 부문에 주어진 상황은 일본인 관광객이 한국의 은행에서 환전을 하는 내용으로 주어진 예시 상황에 자유 창작을 덧붙여, 각 팀마다 흥미로운 내용의 상황극을 보여주었다 이어진 스피치 부문에서는 한국과 관련된 참가자의 여러 일화와 생각들을 들을 수 있었다 나가타 마유 (간토국제고등학교 3학년)한국어를 사용해서 일본의 아름다운 명소를 외국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일도 하고 싶고 도쿄 올림픽 때는 자원봉사도 하고 싶습니다 히라유 코무기 (릿쿄대학교 3학년) 앞으로도 많은 곳에서 교류를 통해 일본인과 한국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한일 간 교류 유지와 확대를 소중히 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모리모토 가나코 (조치대학교 3학년) 안동 하회마을도 매우 인상깊었지만 그 이상으로, 그 곳에서 만난 한국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이 저를 감동시켰습니다 스즈키 마나미 (와세다대학교 석사 1학년)저는 평생동안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한국에서 택시를 타보세요 분명 따뜻한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대회가 끝나고 심사를 기다리는 동안, 칸다외국어대학교와 국제기독교대학교 학생들의 K-POP 커버댄스 공연도 진행되었다 하마노우에 미유키 (심사위원장. 칸다외국어대학 교수)(참가자들의) 수준이 높아져서 오늘도 심사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대부분의 팀이 (발음 등의 어려운 부분을) 잘 해내주셔서(팀 간의 실력) 차이가 크게 없었다고 봅니다 하마노우에 교수의 심사평이 있은 뒤, 수상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날 일반 스킷(상황극) 부문에서는 도쿄여자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사사키 아카네, 고토 쿠가코 씨가 최우수상을 스피치 부문에서는 와세다대학교 석사 1학년에 재학 중인 스즈키 마나미 씨가 한국 택시에 얽힌 일화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는 도쿄, 아오모리, 니가타 등 일본 전국 8개 도시에서 열리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BGM : Cruiser (Youtube free audio)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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