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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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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문화PD] 심각한 암표거래...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
음악공연의 수많은 암표 거래... 그러나, 암표 거래는 엄연한 불법행위입니다! 과연 인터넷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암표 거래는 어느 정도로 심각할까요? 그렇다면, 사회에서는 암표 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 도입 암표! 법을 위반하여 몰래 사고파는 각종 탑승권, 입장권 따위의 표! 이러한 암표를 거래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인터넷 상에서 입장권, 탑승권 등의 표에 웃돈을 얹어 판매함으로써, 이득을 얻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개1 암표 거래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과거 외국 아티스트의 내한공연 당시, 14만원이었던 좌석이 암표거래로 80만원까지 올라 거래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의 공연계의 침체기를 지나, 코로나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침체되어 있던 공연계가 되살아 났고, 그로 인한 암표 거래의 기승은 점점 더 악화되어 왔습니다. 한국의 유명 트로트 가수의 경우, 500만원 이상의 암표 판매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심지어 한국에서 내한 공연을 했던 외국 아티스트 공연의 6자리 연석 판매글이 1억원에 올라오기로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온라인 상에서의 암표거래가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전개2 2023년 12월 15일, 한국레이블음악산업협회가 발표한 공연예매 및 암표 거래에 대한 이용자 의견 조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표 구매 경험의 비율은 19~29세가 32.8%로 가장 높았고 30~39세는 25%, 40~49세는 25%, 50~59세가 19.2%, 60세 이상이 12.9%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료 분석 결과, 나이가 어릴수록 암표에 많은 돈을 지출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 한국의 유명 트로트 가수의 콘서트 티켓팅이 어려워 콘서트가 꼭 가고 싶다면,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구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의견을 확인할 수도 있었습니다. 전개3 심각한 암표 거래... 이러한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해 사회에서는 어떤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의 경우, 암표 거래 근절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티켓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종이일 뿐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암표는 범죄임을 알리는 광고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4년 6월에 진행한 기획공연 ON THE K : A에서는 생체인식 티켓팅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방청객들이 생체인식 단말기에 티켓을 대고 미리 등록한 사진과 실물을 대조하는 과정을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한 것입니다. 이러한 티켓에는 최초 구매자의 고유한 생체 정보가 담겨있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암표 거래를 차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무리 사회에서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정작 이용자이면서 소비자인 개인이 암표 거래의 근절을 지키지 않는다면, 건전한 공연문화를 만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 또한 암표 거래 근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금 더 성장하는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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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문화PD] [#암표탐구생활] 오빠들 보려다 80만원 태운 썰 푼다
암표를 발견하셨다면 반드시 신고해 주세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절차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culture.go.kr/singo/ --------- 지수는 아이돌을 좋아해요 오늘도 오빠의 얼굴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오빠를 바라보고 있어요 내일은 드디어 티켓팅 날이에요 지수는 언니에게 티켓팅을 부탁했어요 오마이갓~ 언니가 티켓팅을 까먹었나 봐요 서운한 마음을 듬뿍 담아 애교를 부려봐요 맛있는 걸 사준다면서 꼬드기는 데 성공해요 지수는 노트북을 펴고 포도알게임을 검색해요 이 게임으로 이선좌 이미 선택된 좌석 창을 보지 않으리 다짐해요 손가락에 힘을 주고 집중해요 매크로란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이에요 티켓팅할 때 손으로 예매하는 사람보다 빠르게 구매할 수 있어요 지수는 다짐한 듯 비장하게 노트북을 닫아요 그리고 오빠를 닮은 인형에게 절실하게 기도해요 제발.. 티켓팅..성공하게 .. 해주세요.. 드디어 티켓팅 날이에요 54321 오마이갓.. 만사천백칠십육번째에요 지수는 슬픈 마음에 깡소주를 들이켜요. 나 돌아갈래 언니에게 전화가 와요 언니도 망했대요 오빠를 보기 위해서는 이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암표를 찾아보기로 해요 11만원인 티켓이 80만원에 팔고 있어요 이런 양심도 없는 사람들 하지만 오빠에 대한 마음이 80도 안되나 라는 마음으로 사기로 결심해요 그 때 전화가 울려요 모르는 번호지만 느낌이 좋지 않아 받아봐요 이런 우라질레이션 꿈이었어요 술 먹다가 졸았나봐요 지수는 암표상들을 신고하기로 마음 먹어요 지수는 암표 신고를 검색해요 문화예술분야 암표신고를 누르고 신고 접수를 해요 암표 거래는 2024년 시행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과 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돼요 양심을 파는 암표 이제 그만해야해요 지금까지 암표 탐구 생활이었어요
관리자
조회수: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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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문화PD] 암표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암표를 찾아서-암표 예방]
뷰티풀 너드 채널의 mz를 찾아서를 패러디한 영상입니다 암표거래를 줄이고 예방하고자 이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 촬영pd가 재웅 집으로 감 pd : (노크) 재웅씨 재웅: (문을 열며) 어 pd님 안녕하세요 ㅎㅎ 들어오세요 이런 귀한 곳에 누추한 분이 오시다니.. 영광입니다 pd : 예? 재웅씨 반대로 말하신 거 같은데요 재웅: 네? 아 그런가요 ㅎㅎ 제송해요 pd : 그나저나 재웅씨 오늘 특별히 하실게 있나요? 재웅: 아 오늘 제가 좋아하는 외국 가수가 내한하는 콘서트 티켓팅하는 날이에요 ㅎㅎ pd: 오 누가 내한하는 건가요? 재웅: pd님 칸예 웨스트 알아요? pd: 어 들어본 거 같아요 유명한 사람 아닌가요? 재웅: 맞아요 엄청 유명한 아티스트인데 이번에 14년만에 내한 하거든요 이번이 마지막 내한이 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이번에 꼭 가야돼요 pd: 오 티켓팅 잘해야 겠네요 티켓팅 잘하세요? 재웅: 아뇨 처음해봐요 ㅎㅎ 어떻게 하는 지 알아요 pd님? (아무래도 험난해 보이는데..) # pc방에서 티켓팅을 하는 재웅 재웅: 후 떨린다.. pd님도 떨리시죠? pd: 예? 저는 별ㄹ.. 재웅: 어오오 30초남앗다 오아아아 (호들갑 보소) 30초 지난 후 알람소리와 점점 초조해지는 재웅씨의 표정 pd: 재웅씨 티켓팅 성공했어요?? 재웅: ,,,,,, pd: 재웅씨? 잘 안됐어요? 재웅: pd님 잠시만 쉿 ...... 아아... 아니 무슨 성인 인증을 (어리버리한 재웅씨) 재웅: 하.. (의자에 녹은 듯이 앉은 재웅) pd: 재웅씨 잘 안됐나보네요 재웅: 네.. 사람들 왤케 빠른 거야? pd: 요즘 이런 티켓팅 매크로 돌려서 빠르게 티켓사는 사람들 많던데 재웅: 에? 아니 그러면 저같은 평범한 사람은 어떻게 사요. pd: 얼마전에 임xx 콘서트 티켓이 5백만원에 나온 적도 있어요. 재웅: 하.. 사람들 왜그렇게까지 하는 거지. 그거 불법 아니에요? 당x마켓을 뒤지는 재웅씨 pd: 재웅씨 머하세요? 재웅: pd님... 저는 아무래도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습니다. pd: 예? 재웅: 하,, 50만원? 50만원이면 괜찮겠죠? ㅠㅠ pd: 티켓이 얼만데요? 재웅: 8만원이요 pd: (놀라며) 예? (뭐가 괜찮다는 건지..) 재웅: 다시는 없을 기회에 50만원이면.. 그래 이번만.. 거래 신청을 완료한 재웅 씨 #당근을 하러 암표 판매자를 만나러 가는 재웅씨 재웅: 여기 앞에서 만나기로 했아요. 어? 저분인가? 판매자 클로즈업 근처에서 서성거리는 재웅 재웅: (어리버리하게) ㄷ..다.. 당근!! 판매자: (큰 소리에 깜짝놀란다) pd: 푸흡(재웅 클로즈업) 재웅: 티켓 당근 맞나요? 판매자: 네네;; 맞아요 ㅎㅎ(거슬리는 웃음) 재웅: 50만원 맞죠? 저 근데 혹시 원가가 9만원인데 제가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고 생활하고 있어서 5만원만 네고해주실 수 있나요?.. 판매자: (띠꺼운 표정을 하며) 네고 안한다고 적어놨었잖아요;; 재웅: 아 !그렇죠그렇죠.. 근데 제 얼굴 봐서라도 한번만 해주실 수 있는지.. ㅎㅎ 판매자: 제가 그쪽 얼굴 보고 왜 네고 해드려요 재웅: 하하하 그러겠죠? 네,, 계좌 불러주시면 .. 판매자 : 카카오뱅크 .. 재웅: 아! 근데 어떻게 티켓 구하셨어요? 엄청 빨리 매진되던데 판매자: (귀찮다는 표정을 지으며) 하..요즘 매크로 쓰면 금방해요 그런 것도 할 줄 몰라요? pd: (자막: 이걸 말해준다고?) 재웅: 아 그렇구나 나도 그렇게 할 걸 .. pd : (재웅 클로즈업) 예? 재웅 : 아아아 아뇨아뇨 잘못말했어요 거래 완료 집으로 가는 길 재웅: (티켓을 보며) 엄마 미안해 ㅠㅠ pd: (재웅 클로즈업) # 마무리 pd가 암표 구매 후 기분이 다운된 재웅 씨에게 알려준다. pd: 재웅씨 . 재웅씨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알려줘야 될 것 같아요. 암표상을 신고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요 재웅: 네? 정말요?? 빨리 좀 알려주시지.. pd : 예? (맞긴함) 나래이션 이제는 암표 매매 역시 법을 통해 엄격히 금지되고 있어요 온라인 티컷 부정판매도 이번 3월부터 법으로 금지하고.있거든요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암표신고센터를 운영하고.있어요 먼저 검색사이트에서 암표신고를 검색해요 그러면 암표근절, 암표신고센터가 뜹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문화예술분야 온라인암표신고. 신고하기를 클릭합니다. 이제 거래정보를 입력하면 신고완료입니다 재웅: 아니 이렇게 간편하다고요? pd: 재웅씨 그리고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수요와 공급 법칙 아시죠? 재웅: 아잇 당연하죠 pd님 저를 뭘로 보시고 사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파는 사람도 있는 그런 법칙 pd : 맞아요. 재웅씨 암표를 파는 것이 잘못된 행동이지만 사는 것도 문화예술 분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위에요 암표를 사지 않는 것도 이 문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재웅: 생각해보니 그렇네요..아 암표를 사는 것도 결국엔 이 문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겠네요.. 저런 암표상들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암표를 사지 않는것도 큰 도움이 되겟네요 저처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 영상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암표에 대한 경각성을 가지고 유의하시면서 문화를 즐기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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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문화PD] 혁신 기술의 장이 된 올림픽
스포츠에 새로운 IT 기술이 적용되면서 올림픽은 다양한 기술 시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되었던 파리 올림픽에서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면서 스포츠를 새로운 차원으로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역대 올림픽들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함께 알아보시죠! ------- 안녕하세요 여러분! 문화PD 박세훈입니다.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파리 올림픽, 다들 즐겁게 보셨나요?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예상보다 적은 선수단이 출전했지만, 금메달을 무려 13개나 흭득하며,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에 멀리서 지켜보는 저도 가슴이 뜨거워지더라구요. 오늘은 바로 그 올림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스포츠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요,특히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은 신기술의 경연장이라 불릴 만큼 매회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초기에 등장했던 기술 혁신은 주로 기록과 채점 방식을 개선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스톱워치를 활용한 기록 측정이 그 시작이라고 볼 수 있죠. 이후 1948년 런던 올림픽을 기점으로 전자 계측 시대가 열리며, 더 정밀한 기록 측정이 가능해졌는데요. 레이스에서 결승점의 위치를 정확히 보여주는 최초의 포토피니시 카메라와 첫 번째 선수가 결승점을 통과할 때 전자 방식으로 시계를 멈추는 최초의 포토일렉트릭셀이 등장했습니다. 눈의 능력을 능가하는 기술의 시대가 펼쳐진 것이죠. 그리고 기술의 발전을 거듭해 현재는 100만 분의 1초까지 측정 가능한 양자 타이머와 GPS, 센서 등을 사용해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기록 측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근래 올림픽의 기술 혁신은 대표적으로 가상현실 훈련 기술 과 3D 선수 추적 기술을 들 수 있습니다. 먼저,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스켈레톤과 봅슬레이팀은 VR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 선수들은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었고, 그 결과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3D 선수 추적 기술이 도입되었는데요. AI가 신체의 여러 지점을 추적해 정확한 신체 움직임을 렌더링하고 선수들의 움직임에서 나타나는 생체 역학적 반응을 파악해서, 기록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제공하는 등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를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을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어떤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되었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먼저, AI 심판 기술이 있습니다. 중요한 경기일수록 판정에 대한 논란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제는 시청자들에게도 VAR을 확인하자는 선수들의 어필 포즈는 익숙한 모습이 되었죠. 사람의 눈으로는 100% 명확한 판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파리 올림픽에서는 카메라로 촬영하고 AI가 판독하는 AI 비전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정확한 판정에도 도움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신속하기 때문에 경기 흐름에도 영향을 덜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AI 악플 스크리닝 시스템이 있습니다. 경쟁과 승부를 하는 스포츠 경기에서 익명으로 포장된 소셜 미디어는 선수들에 대한 험담과 비난의 배설창구가 되기도 하죠. 선수들이 그런 비난에 노출된다면 경기력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큰 지장을 미칠텐데요. 이에 IOC는 공식적으로 소셜미디어에 대해 35개국어 이상 언어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수보호 차원에서 악플을 걸러내는 AI필터링 서비스를 올림픽 기간 내 운영했습니다. 그 덕분에 선수들은 보다 안전하고 긍정적인 환경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죠.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디지털 신기술들이 등장하게 될까요? 가까운 미래에는 AR기술을 통해 집에서도 마치 경기장에 직접 있는 것처럼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멋진 경험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기술이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경기력을 왜곡할 가능성도있고, 대규모 기술 투자가 어려운 나라의 선수들에겐 이러한 기술 발전이 일종의 기술 도핑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의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박세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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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문화PD] VR 스포츠, 실제 운동과 비교가 될까?
VR로 즐기는 스포츠! 실제 운동과 비교했을때 장단점과 칼로리 소모는 어떻게 될까? ---------- 00:07:17:08 - 00:07:18:20 안녕하십니까? 00:07:18:20 - 00:07:20:13 운동을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00:07:20:13 - 00:07:23:12 헬스 수영 농구 축구 00:07:23:12 - 00:07:26:12 풋살 모든 종목을 거의 다 좋아하는데요 00:07:26:13 - 00:07:29:13 이제 제가 유독 좋아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00:07:29:14 - 00:07:31:14 혹시 유산소 좋아하세요? 00:07:31:14 - 00:07:34:22 트레드 밀 사이클 천국의 계단? 00:07:35:05 - 00:07:39:01 저희가 살을 빼려면 유산소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잖아요 00:07:41:10 - 00:07:43:00 부위가 뭔지 아세요? 00:07:43:00 - 00:07:46:08 부의 역할이 가상 체험학습 아닌가요? 00:07:46:15 - 00:07:49:17 가상 현실 옛날에 한번 정도는 해봤던 것 같습니다 00:07:49:18 - 00:07:52:18 놀이기구 타는 거를 부활로 한번 해 봤습니다 00:07:52:23 - 00:07:55:23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리얼하진 않았어요 00:07:56:12 - 00:08:00:13 오늘은 그리하여 증대의 느낌? 00:08:00:21 - 00:08:02:23 근데 그냥 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00:08:02:23 - 00:08:06:13 근데 목표 칼로리를 보면 선물을 00:08:08:01 - 00:08:09:09 얼마나 얼마나 되나요? 00:08:09:09 - 00:08:13:00 칼로리가 칼로리를 찾고 배드민턴 내공과 00:08:13:13 - 00:08:16:13 코치가 희망하는 300360 칼로리를 00:08:17:04 - 00:08:19:00 얼마나 알 수 있을까? 00:08:19:00 - 00:08:22:00 저는 360도 금방 할 것 같습니다 00:08:23:06 - 00:08:25:10 근데 잠깐만 볼까요? 00:08:25:10 - 00:08:29:19 네 저는 지금 농구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00:08:30:03 - 00:08:32:20 솔로로 나오는 00:08:32:20 - 00:08:35:20 5 00:08:36:10 - 00:08:39:10 아동 최덕 00:08:39:19 - 00:08:42:19 국회의 00:08:43:10 - 00:08:46:10 오케보이고 생각보다 이혼 한데요 00:08:47:23 - 00:08:49:23 이거 재밌어요 00:08:49:23 - 00:08:52:23 이게 00:08:52:23 - 00:08:55:17 관중들도 있으니까 집중이 더 좋은데요? 00:08:55:17 - 00:08:55:23 오 00:08:57:21 - 00:08:58:17 심은 어떻게 할지 00:08:58:17 - 00:09:00:23 내가 이렇게 썩을 00:09:00:23 - 00:09:03:14 방향으로 신경을 00:09:03:14 - 00:09:05:11 글로리아 안해놨어요 00:09:05:11 - 00:09:08:11 지금 다각 00:09:10:01 - 00:09:13:01 그리고 방금 한 근대한지식칼로리 빠지지 않았을까요? 00:09:13:07 - 00:09:16:07 복싱하면 될까요? 00:09:24:16 - 00:09:26:09 지금 지금 00:09:26:09 - 00:09:29:21 지금 직찍? 직찍 허벅지가 00:09:35:03 - 00:09:35:13 뭐 이게 00:09:35:13 - 00:09:38:15 근데 배경이 리얼하니까 너무 좋으네요 00:09:38:15 - 00:09:41:00 이게 진짜 좋아요 이거 00:09:41:00 - 00:09:45:16 이게 일단 스트레스가 너무 잘 풀릴 좋다고 취재 잘합니다 00:09:47:01 - 00:09:50:01 한번 보여드릴께요 00:09:52:06 - 00:09:53:23 신으로 넘는 거 보셨어요? 00:09:53:23 - 00:09:56:04 옥 00:09:56:04 - 00:09:59:01 오오오오 00:09:59:01 - 00:10:02:01 우치 연료라도 00:10:02:15 - 00:10:04:15 오케이 00:10:04:15 - 00:10:07:09 오우 일침을 잘지내고 00:10:07:09 - 00:10:10:09 내가 못 추는 게 아니라 저 친구 같이 잘 쳐 00:10:10:16 - 00:10:12:21 쓰시간 보여드릴께요 00:10:12:21 - 00:10:15:21 아 너무 스타 00:10:16:15 - 00:10:19:08 업체? 00:10:19:08 - 00:10:22:21 저렇게 힘만 중요한데 세월이 얼마나 좋아요 00:10:23:05 - 00:10:25:12 진료 00:10:25:12 - 00:10:28:22 복 지금 85칼로리 00:10:30:18 - 00:10:33:08 저희 몸속 칼로리 가르쳤던 00:10:33:08 - 00:10:36:06 저요 저희 먹고 칼로리 00:10:36:06 - 00:10:36:23 100 아니었나요? 00:10:36:23 - 00:10:41:18 120년 칼로리를 더 빨리 있어요 00:10:43:02 - 00:11:05:16 호호 호호 00:11:07:17 - 00:11:10:07 현장감이 미쳤어요 00:11:10:07 - 00:11:12:06 수학 재밌네 00:11:12:06 - 00:11:16:18 혼자 혼자 혼자 혼자 00:11:18:00 - 00:11:21:01 흑흑흑 흑흑 00:11:22:03 - 00:11:25:03 오절 등이 유용 00:11:26:12 - 00:11:29:12 화 00:11:30:04 - 00:11:31:04 후후 00:11:31:04 - 00:11:33:17 어떻게 전반적으로 피드백 한 번 해줄 수 있어요 00:11:33:17 - 00:11:35:11 일단은 00:11:35:11 - 00:11:37:20 제가 처음에 말한 세이브존 00:11:37:20 - 00:11:40:20 그게 있어서 뭔가 좀 더 안심하면서 할 수 있었고 00:11:40:23 - 00:11:42:05 그 다음에 현장감이 00:11:43:08 - 00:11:45:15 곧 진짜 경기장에서 하는 것 같아요 00:11:45:15 - 00:11:49:16 그리고 신기하게 힘 조절을 잘하더라고요 00:11:49:16 - 00:11:52:15 생각보다 제가 세게 하면 생각하고 방향 조절이라 00:11:52:23 - 00:11:55:23 그런 세밀한 미세한 모든 부분에 있어서 잘 캐치해서 00:11:56:17 - 00:11:58:00 생각보다 굉장히 몰입도 있고 00:11:58:00 - 00:12:01:00 집중도 있게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00:12:01:00 - 00:12:04:00 진짜 실제 운동이라는 비디오를 통해 본다 00:12:04:04 - 00:12:07:19 일단 실제 운동은 아무래도 확실히 타격감이 있잖아요 00:12:08:05 - 00:12:08:23 이제 진짜 00:12:08:23 - 00:12:10:09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있긴한데 00:12:10:09 - 00:12:12:17 타격감이 좀 모자랐던 것 같은데 00:12:12:17 - 00:12:14:21 장점은 부상의 위험성이 적고 00:12:14:21 - 00:12:16:08 그리고 같은 동작을 할 때도 00:12:16:08 - 00:12:19:08 이제 내가 이 현실 속에서 현장감이 엄청 좋아서 00:12:19:10 - 00:12:21:07 현장감과 집중도가 엄청 좋아서 00:12:21:07 - 00:12:23:20 그거에 맞게 또 뽑아낼 수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00:12:23:20 - 00:12:26:12 칼로리를 폭식을 했어요 00:12:26:12 - 00:12:29:12 복싱 제가 옛날에 킥복싱 을 조금 했었거든요 00:12:29:17 - 00:12:32:17 근데 진짜 이거는 너무 재미있게 했어요 00:12:32:18 - 00:12:35:16 너무 재미있게 해서 저는 다음에 또 하고 싶습니다 00:12:35:16 - 00:12:38:16 제가 장비가 있다고 이걸 또 해서 00:12:38:18 - 00:12:41:10 저는 유선 서로 이걸 하고 싶습니다 00:12:41:10 - 00:12:45:09 그래서 총 칼로리 소모가 마찬가지로 현재 총 칼로리는 00:12:49:00 - 00:12:51:12 목표 칼로리가 붙어서 00:12:51:12 - 00:12:54:12 3 350이었던 것 같습니다 00:12:54:19 - 00:12:55:18 많이 해 봤잖아요 00:12:55:18 - 00:12:58:12 그래서 했던 거 같아요 칼로리 소모가 없고 00:12:58:12 - 00:12:59:15 그런데 칼로리 소모도 00:12:59:15 - 00:13:02:15 이정도면 진짜 굉장히 훌륭한 편인 것 같아요 00:13:02:23 - 00:13:06:16 제가 트레드 밀이 나와 사이클 중고 이게 다 타봤는데 00:13:07:15 - 00:13:11:16 지금 제가 아까 35분 40분 정도를 보통 유산소 00:13:11:16 - 00:13:14:16 화면은 이정도 비슷하게 빠진 모습입니다 00:13:15:11 - 00:13:19:11 원래는 소모를 하면서 줄려고 했는데 00:13:21:02 - 00:13:26:19 시면서 어두운 감소한 노력을 00:13:27:09 - 00:13:30:03 보이고 있고 숨길 수가 없네요 00:13:30:03 - 00:13:33:02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 여러분 00:13:33:11 - 00:13:36:11 지금 이거 보고 있는 당신도 해야 됩니다 00:13:36:23 - 00:13:39:22 당신의 몸이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00:13:55:13 - 00:13:58:13 그런데도 00:14:22:23 - 00:14:25:23 이번에 그러면 태국어 한 번 해보겠습니다 00:14:32:12 - 00:14:34:12 혹시 느껴본 적 있으세요? 00:14:34:12 - 00:14:36:10 예 운전을 해본 적 있는데 00:14:36:10 - 00:14:39:10 아 00:14:39:22 - 00:14:41:06 당황스럽네요 00:14:41:06 - 00:14:43:21 생각보다 잘 하네 00:14:43:21 - 00:14:44:10 아 이게 00:14:44:10 - 00:14:48:11 근데 이 좋은 밖을 벗어나면 화면이 보이죠? 00:14:48:19 - 00:14:51:01 투명해지네요 00:14:51:01 - 00:14:54:01 비디오에서 조금 더 뒤로 00:14:56:10 - 00:14:59:10 이렇게 00:15:02:14 - 00:15:03:21 이제 하 00:15:03:21 - 00:15:06:21 이 춤을 사랑해요 00:15:08:16 - 00:15:11:16 앞으로 빼고 안 하려고요 00:15:16:13 - 00:15:19:13 여러분 적극 추천합니다 00:15:19:18 - 00:15:20:13 유료광고 아니고 00:15:21:16 - 00:15:24:03 저는 진짜 재미있게 해가지고 00:15:24:03 - 00:15:27:03 나중에 좀 더 활성화 되면 하나 사고 싶을 정도로 00:15:27:09 - 00:15:30:08 너무 재미있으니까 유산소 하기 싫은데 00:15:30:08 - 00:15:33:08 진짜 너무 재미있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15:38:16 - 00:15:39:16 저희 이번에도 00:15:39:16 - 00:15:42:16 저희 양궁 우승했으니까 00:15:47:05 - 00:15:49:04 오 00:15:49:04 - 00:15:50:12 이게 아닌데 00:15:50:12 - 00:15:52:08 아 그런데 이게 00:15:52:08 - 00:15:54:18 아직 감으로 잡아서 00:15:54:18 - 00:15:56:05 감바로 잡잖아요 00:15:56:05 - 00:15:59:05 홍채는 왜 어케? 00:16:06:16 - 00:16:07:15 양궁 안하는걸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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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공모전] 국립민속박물관 찾아가는 키워드 이벤트!
'한국다움'을 찾는 국가브랜드 공모전의 찾아가는 이벤트 부스가 국립민속박물관에 설치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국악공연단인 '타무악장'과 이상현 캘리그라피스트가 함께 퍼포먼스를 펼쳤는데요, 퍼포먼스가 끝나고 관객들 또한 직접 캘리그라피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덕분에 많은 참가자들이 진짜 한국다움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대본 ---------------(자막)국립민속박물관서울시 종로구(자막)지난 26일, 경복궁 옆에 위치한 국립민속박물관에서 국가브랜드 공모전의 찾아가는 키워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자막)이번 이벤트는 이상현 캘리그래피 아티스트와 국악 공연팀 ‘타무악장’이 함께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는데, 아름다운 국악소리와 큰 붓의 움직임에 많은 관람객들의 발목을 잡았다.(자막)퍼포먼스가 끝난 후, 관람객들이 자신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키워드를 붓과 먹으로 직접 써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자막)덕분에 많은 참가자들이 진짜 한국다움이란 무엇인지 더 심도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자막)국립민속박물관에 위치한 찾아가는 키워드 이벤트 부스는 지난 10월에 설치된 이후로 외국인 관광객들을 포함하여 매일 많은 참가자들이 방문하고 있다.(자막)국립민속박물관에 설치된 국가브랜드 공모전 찾아가는 키워드 이벤트 부스는 11월 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설 전시된다.(인터뷰)질문: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과 그 이유는?답변: 최영화, 행사참가자앞으로 미래가 되면 더 큰 나라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통일이라고 적었습니다. (인터뷰)질문: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과 그 이유는?답변: 최상희, 행사참가자저는 과거의 대한민국을 우아함이라고 썼는데요, 오늘 한복도 입고 경복궁도 한 바퀴 돌면서 느낀 것이 대한민국의 과거가 우아함이 맞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썼습니다.(자막)참여방법국가브랜드 공모전 사이트 접속- 포털사이트에서 ‘국가브랜드’ 검색 http://koreaourstories.kr참여하기 클릭'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작성매주 30명을 추첨하여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자막)모바일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흥’이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아름다움’이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사랑’이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열정’이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열정’이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꿈’이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예술’이다.(자막)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있는 국가브랜드 공모전을 행사장에서만나고 싶다면 홈페이지(http://koreaourstories.kr)를 확인하세요(자막)Korea, our stories?
신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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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브랜드 공모전] 인사동 찾아가는 키워드 이벤트!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다움'을 찾는 국가브랜드 공모전의 이벤트 부스가 인사동에 설치되었습니다!맑은 가을 하늘 아래에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가하여 주셨는데요, 그 열기가 얼마나 뜨거웠는지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대본 ---------------(자막)서울시 종로구(자막)지난 27일, 예술의 거리 인사동에 국가브랜드 공모전의 찾아가는 키워드 이벤트 부스가 설치되었다.(자막)인사동의 국가브랜드 공모전 부스는 인사동의 중심인 문화의 거리와 풍문여고 샛길 두 군데에 설치되어 여러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잡고 있다.(자막)인사동 부스는 10월에 설치 된 이후로 매일 외국인을 포함한 15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방문하여 한국다움과 대한민국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있다.(자막)인사동 국가브랜드 공모전의 찾아가는 키워드 이벤트 부스는 11월 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설 전시된다.(인터뷰)질문: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과 그 이유는?답변: 장우진, 행사참가자세계평화, 전쟁종식, 광복이라고 썼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민족 중에 유일한 분단국가라서 전쟁이 종식되면 세계평화가 조금 더 앞당겨지지 않을까 그래서 그렇게 적었습니다.(인터뷰)질문: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과 그 이유는?답변: 이도경, 행사참가자대한민국 사람들이 너무 바쁘게 사니까 점점 그 의미를 잊고 사는 것 같아서 태극기를 적었습니다.(인터뷰)질문: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과 그 이유는?답변: 남혜민, 행사참가자우리나라가 무슨 위기가 있을 때마다 저력을 보여준 것 같아서 ‘저력을 보여줘’라고 썼습니다.(자막)참여방법국가브랜드 공모전 사이트 접속- 포털사이트에서 ‘국가브랜드’ 검색 http://koreaourstories.kr참여하기 클릭'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작성매주 30명을 추첨하여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자막)모바일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음성/자막)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은'학생'이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세계평화'다. 파이팅!(음성/자막)대한민국은 '아리랑'이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통일'이다.(음성/자막)나에게 대한민국은 '아주 특별한 곳'이다.사랑합니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꿈'이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크고 강한 나라'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하나'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저력'이다.(음성/자막)대한민국은 '변화'다. (자막)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있는 국가브랜드 공모전을 행사장에서만나고 싶다면 홈페이지(http://koreaourstories.kr)를 확인하세요 (자막)Korea, our stories?
신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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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
글루미 전데이 (Gloomy Junday)
나래이션 여기, 이곳, 부다페스트. 오늘은 날씨마저 우울한 일요일이다. 이렇게 비가 오는 날이면 꼭 생각나는 것이 있다. Title 글루미 전데이 안녕하세요. 저는 코바취 연꺼입니다. 한국사람들은 비 오는 날에 파전을 먹는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만들어봤어요. 자막 연꺼와 함께하는 파전 만들기 1. 먼저, 뿌리를 제거한 파를 프라이팬 길이에 맞게 자른 후 쪼갭니다. 한국 고추 대신 사용할 오늘의 재료는? 헝가리의 특산물, 파프리카! 어슷썰기 Please~ 2.파전 위에 올릴 고추 (매운 파프리카)를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파프리카를 한 입 먹어보는 연꺼. 매워요. 고추 (매운 파프리카)는 매울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적당히 넣어주세요. 후~~~ 헝.가.리.의. 국.기.입.니.다. 자, 이제 반죽을 만들어요. 3.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 골고루 섞어 개어주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소금을 소금소금, 후추를 후추후추 4. 계란도 곱게 풀어서 준비해 주세요. 5. 기름을 두른 팬이 달궈지면 약불로 낮추고 썰어놓은 파를 가지런히 깔아줍니다. 6. 파가 충분히 익으면 그 위로 반죽을 넓게 부어줍니다. 7. 그리고 고추(매운 파프리카)를 얹은 후 그 위에 계란 물을 부어줍니다. 맛있게 보여요. 8. 불의 세기를 중간으로 높인 후 아래쪽이 완전히 익으면 뒤집어서 마저 익혀주세요. 할렐루야! Hallelujah! 됐.습.니.다. 파가 죽었어 완성! 짜잔! 싹둑 싹둑 아뜨, 아뜨 직접 만든 파전의 맛은? 끝내줘요! 맛있어요. 이거 진짜 맛있어요. Q.‘맛있다’가 헝가리어로 뭔가요? ‘삐놈’, ‘띤렉 삐놈(정말 맛있어요)’, ‘너존 삐놈’ 진심 더 먹어도 돼요? Q. 헝가리 음식 중에 ‘파전’과 비슷한 요리가 있나요? 없어요. 조금 비슷한 거 있는데… 헝가리식 크레페, 팔라친타? 그냥 야채로 만든 팔라친타 같아요. Q. 왜 한국 사람들은 비 오는 날에 파전을 먹을까요? 하나도 모르겠어요. 파전을 구울 때 기름이 지글대는 소리가 빗소리와 비슷하고, 비 오는 날에는 굽는 기름 냄새가 더 멀리 퍼져나가기 때문에 그렇다는 설이 있다. 일단은… Okay~ 또한 비가 내리면 저기압으로 인해 짜증이 나면서 혈당치가 내려가게 되는데 이때 혈당치를 올려주는 식품이 바로 전분이 듬뿍 든 밀가루 요리, 파전인 것입니다. 이해가 잘 안 됐어요. 다시 설명하는 중 흥미로워요. 헝가리에서 이렇게 먹는 거 없어요. Q.날씨나 계절에 따라 먹는 또 다른 한국 음식을 아나요? 삼계탕? 뜨거운 날에. 더운 날에. Q.날씨에 따라 먹는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똑똑해요. 한국에 이런 문화가 있어서 더 재밌어요. 내가 뭐 먹을지 모르겠으면 오늘 어떤 날인지…. 아… 설명 못하겠어… 무엇을 먹을지 정하기 쉬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날씨가) 실마리를 줄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비오는 날에 파전을 드셔보세요. 끝! 사용된 BGM Rezs Seress - Szomor vasrnap
채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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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
[주상하이한국문화원] 문화원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2015년 9월 18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문화원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 대 본 ========================== 자막) 2015년 9월 18일 금요일 주상하이한국문화원 아리랑홀에서 [문화원 개원 8주년 기념 시리즈- 문화원과 함께하는 음악 여행]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윤정아 피아니스트와 조혜림 첼리스트가 꾸민 이번 공연은 총 8곡의 아름다운 연주곡을 선보였습니다. 1. Elegie 2. 댄싱산조 특히 윤정아 피아니스트와 오랜 우정을 함께해온 중국 바이올리스트 왕옌졔의 우정 출연으로 공연이 한층 더 풍성해졌습니다. 3. 리베르탱고 깊어가는 가을밤 200여명의 관객들과 함께 좋은 음악을 들으며 한중 우호를 다지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인터뷰) 윤정아 : 이번 문화원 개관 8주년 기념으로 릴레이 행사에 저희가 참여해서 뜻 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그리고 중국에서 계속 오랜 친 구였던 음악 하는 친구도 같이 연주를 해서 더욱더 의미 있는 연주 회가 될 것 같아요. 조혜림 : 릴레이 연주회에 같이 참여하게 되어서 저 또한 너무 기쁘고 한국에 서의 연주를 중국에 와서 연주하면서 중국 관객들과 같이 소통 할 수 있고, 같은 음악이라는 하나의 장르로 소통과 문화교류를 할 수 있어 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자막) 앞으로도 우리 주상하이한국문화원은 한중문화교류에 힘쓰겠습니다. 사용음원) 1. glimmer - 웹하드 음원
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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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진짜 랜드마크를 찾아서
외국인들이 진정 보고 싶어하는 한국의 랜드마크는 어디일까요?외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인에게도 좋은 관광 명소인한국의 진짜 랜드마크인 "전쟁기념관"과 "봉은사"에 대해 소개합니다!-----------------대본-------------------------------제목: 한국의 진짜 랜드마크를 찾아서자막.서울 명소 TOP3 남산, 명동, 북촌 한옥마을이면 충분하지Seoul’s landmarks Top 3, Namsan, Myeongdong and Bukchon Hanok Vilage are good enough!내쉬 왔어? 봐봐 내가 리스트 쫙 만들어 왔다 오늘 나만 믿고 따라와!Hi, Nash! ! I’ve got a list ready. Just follow me today! 먼저 남산에 가고, 그 다음에 명동으로 내려가서...We’ll go to Nam San first then myeongdong…자막. 또? 한국사람들은 왜 우리가 보고 싶은 한국 랜드마크 몰라? 그냥 오늘은 나 따라와again? Why do Koreans never know the landmarks we really want to see?? just follow ME today!제목: 한국의 진짜 랜드마크를 찾아서자막.6호선? 아~내쉬, 이태원 가고 싶었구나? 말을 하지 내가 이거 여기다가 추가로 적어뒀었는데.Subway line 6? Nash you should have told me if you wanted to go to Itaewon! I added it down here somewhe…자막.아 이거 필요 없을 것 같아. The Traveller’s Choice 그러니까 전 세계인들이 선택한 한국 명소는 따로 있다고!I don’t think we’ll need this today. The real Korean landmarks, the Traveller’s choice, by people all around the world, are different to your ideas!자막.삼각지?“Samgakji?”자막. 전쟁기념관(War memorial)나레이션 및 자막 전쟁기념관이 진짜 한국 랜드마크 1위라고?War memorial museum is the number 1 Korean landmark?응! 한국과 북한은 세계의 큰 관심을 받는 분단 국가잖아. 그리고 한국 전쟁은 그 역사의 중심에 있고, 나도 이곳에 꼭 와보고 싶었어. Yes! Korea is a separated country which fascinates the world. The Korean war is the centre of that history. I really wanted to visit here too. 또, 전쟁기념관은 무료로 운영되고, 다양한 언어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아하기도 해. 야외 전시장에 전시된 무기도 아주 흥미롭고, 아이들도 쉽게 즐길 수 있어서 가족들이 찾기도 좋아.Also war memorial museum is free and the guide is available in various languageswhich makes it even better! The weapons displayed in the outdoors is very interesting and it’s great for families because kids can enjoy too!그렇구나, 진짜 의외다. 그럼 이제 어디로가?wow.. that’s really unexpected.. So where do we go now?자막 . 아, 삼성역? 여긴 또 내가 기가 막히게 잘 알지. 내쉬, 코엑스 가고 싶었구나?Ah, Samsung station? I know this place like my own house! You wanted to go to COEX?자막.코엑스 말고, 여기. 봉은사에서 내릴거야Not COEX, here. We’re gonna get off at Bongeun Temple.자막.봉은사?BongEunSa?현장음 Let’s go자막. 봉은사Boneunsa Temple나레이션 및 자막 외국인들이 사찰을 좋아하는구나?This is a surprise. Foreigners like temples?한국인들도 여행 가면 큰 성당 꼭 찾아가잖아. 우리도 이런 사찰문화가 이국적이고 색달라서 좋아. Koreans visit big churches in Europe right? We like this temple culture as well because it’s exotic and different! 심지어 여기 봉은사는 바쁘게 돌아가는 강남에서 평화롭게 relax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아. Especially because this Bongeun temple is somewhere you can relax in the middle of this busy Gangnam town. 아까 말한 트래블러스 초이스에서 대구에 있는 동화사가 탑4, 여기 봉은사는 탑6라고!In the traveller’s choice I mentioned before, Donghwa temple in daegu came 4th and this Bongeun temple came 6th!현장음 및 자막 나 오늘 진짜 너한테 많이 배운다. 배고픈데 어디갈까?Wow, I’m really learning a lot from you today. I’m starting to get hungry! Where should we go?음...한강에서 치맥?hm.. Fried Chicken and beer at Han river?현장음 아 좋다!현장음 및 자막 네 덕분에 내가 한국관광 제대로 한 것 같아. 고맙다!I feel like I’ve had a great Seoul tour thanks to you!아냐. 나도 즐거웠어. 남산, 명동도 좋지만 한국으로 여행 온 여행객 입장에서는, 전쟁기념관이나 봉은사에서 한국만이 줄 수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 No worries, I had fun too! Namsan and myeongdong is cool too but for foreigners travelling Korea, it’s good to experience things that are unique about Korea, like the War memorial museum or Bongeun Temple.야, 근데 내가 다음에 진짜 인사동 쌈지길 한번 제대로 안내 할게.hey but I’ll really show you around the Ssamji street in Insadong next time.차라리 판문점 어때?…Why don’t we go to the panmun point instead..?----------------------------------------------------음악유튜브 라이브러리AtlantaIndie_RomanceEasy daySunday drive?
김혜빈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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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7
Color Of Dream_in 동경한국학교
이곳은 일본의 동경한국학교. 동경한국학교 일본에 소재한 한국 학교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운영되어왔으며, 올해 초.중등부 60회 졸업생을 배출해낸 도쿄 유일의 한국 학교입니다. 김득영 (동경한국학교 교장)저희 학교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교육은 재외한국인으로서 일본인만이 아니라 전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로부터 존경받는 한국인 육성을 위해 교육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이화진 (동경한국학교 초빙 교사. 초기 설립 당시 교사)1979년도에는 딱 한 학급밖에 없었습니다, 한 학년에 올해가 (개교) 61주년인데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 오게 되고 학생 수가 늘어났어요그래서 학교가 지금 보시다시피 (이렇게) 커졌어요 초등부와 중.고등부 1200여 명의 학생들과 100여 명의 선생님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이 곳에서 우리는 새로운 시작, 희망과 믿음, 그리고 열정이 담긴 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이제, 이 곳의 학생들에게 그 꿈의 이야기들을 좀 더 깊이 들어볼까요.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며 펼친 하얀 도화지.설렘을 안고 있는 그 하양.하양은, 새로운 꿈의 시작입니다. WHITE_새로운 시작 오늘은 새 학기가 시작되는 첫 날.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의 이야기, 새 교과서, 이 모든 것이 설렘으로 다가오는 날입니다.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설렌 이들은 초등부 학생들이 아닐까요? 늘 궁금한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죠.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도,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도 모두 신나게만 느껴집니다.이 친구들에게는 모든 게 항상 새로운 시작이니까요. 그런데이곳 동경한국학교 친구들은 한국의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났어요 일본에서 태어났어요 한국에서 태어났는데 중학교까지는 일본 학교를 다니다가 중학교 1학년 때 한국 학교 와서 엄마랑은 한국어로 (말)하는 게 편한데, 아빠(와)는 일본어가 편하거든요 동경한국학교에는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오게 됐거나, 한국인이지만 일본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살고 있거나, 부모님의 국적이 서로 다른 경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있습니다.그래서 학생들은 한국어와 일본어, 그리고 영어 세 가지의 언어로 ‘말을 시작’합니다. 이훈우 (동경한국학교 초등부 교감) 우리 동경한국학교 초등부는 학생들에게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에 가장 핵심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시그문트 Siegmund Goddard (동경한국학교 영어 교사) 이 학교는 매우 특별한 학교죠학생들은 3개국어를 구사할 수 있고요많은 학생들이 일본어를 매우 잘 하고 영어도 잘 하는 편이죠대부분 영어 회화 능력이 좋은 편인데, 한국에서 온 학생들 중에서 특히 영어적 이해가 빠른 친구들도 많습니다 이케다 池田 (동경한국학교 일본어 교사)‘J반’ 이라고 하는 일본대학 진학반과 ‘K반’ 이라고 하는 한국대학 진학반으로 나뉘어져 있어각 반 별로 일본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배우는 우리나라의 ‘시작’바로 역사 입니다.제혜진 (동경한국학교 역사 교사) 한국의 역사를 배우면서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한국’ 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특히 한일 양국간의 관계에 대해서 감정적인 부분에 얽매이지 않고 앞으로 양국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그 가교 역할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그런 시간들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나쁘고, 어느 것이 좋다 라고 배우지 않습니다.그 중에서 배워야 할 점은 무엇이고, 반복하지 말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배웁니다. 이같은 과정들을 거쳐 학생들은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게 됩니다.그리고 꿈을 가지게 됩니다. Q. 장래희망은 ? 저는 수의사 제가 초등학교 때 꿈이 만화가여서 컴퓨터에 관련된 직업을 해보고 싶어요 ‘새로운 시작’은 우리에게 새로운 꿈을 갖게 해줍니다.이것을 ‘장래 희망’이라고도 합니다.꿈의 ‘시작’은 어느새 ‘희망’으로 이어집니다. 초록 칠판. 초록빛 운동장. 빛을 내는 초록빛 잎사귀들.싱그러움을 안고있는 초록.초록은, 희망입니다. GREEN_희망 옥재원 (동경한국학교 고등부 2학년) 관동대지진 때 있었던 조선인 대학살에 대한 책이었는데그걸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재앙이 있었을 당시에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궁금해졌고 최진호 (동경한국학교 고등부 2학년) 저희 외할머니께서 파킨슨 병에 걸리셔서요꼭 의사가 되어서 할머니의 병을 고쳐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꿈을 꾸기 시작하며 갖게 되는 희망.그 희망을 만든 것은 때론 우연한 계기이기도, 가족의 영향이기도, 피나는 노력이기도 합니다. 그 희망을 찾아서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고, 그림을 그립니다. 하지만 동경한국학교 학생들에게는 한 가지의 고민이 더 남아있습니다. Q. 앞으로 한국과 일본 중 어느 곳의 대학에 진학하고 싶은지? 고민하는 중인데.. 일단 일본을 하고 있는데 한국쪽으로 저는 둘 다 준비하고 있어요 그 희망을 이곳 일본에서 이어나갈 수도, 우리나라, 한국으로 돌아와 이어나갈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제혜진 (동경한국학교 역사 교사)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이 모국어가 일본어다 보니까모든 게 일본 환경에 놓여있잖아요 이케다 池田 (동경한국학교 일본어 교사) 정체성의 문제를 고민하는 학생들도 꽤 많기때문에수업이 끝난 뒤 상담을 청하러 오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학생들은 생각해보지 않았을 부분,이곳의 친구들에겐 그것이 때로 굉장히 큰 고민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곳의 학생들은 스스로가 한국인임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최윤영 (동경한국학교 고등부 2학년) 제가 초등학교 6학년 때 까지 한국어를 전혀 못했어요일본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한국 이름이지만 ‘일본 사람이다’ 이런 느낌으로 살고 있었거든요 처음으로 자기가 한국 사람이라는 걸 알게되고 나서한국 사람으로서 ‘한국 말을 해야 되겠다’ 라고 생각을 해서 한국인으로서 이 학교에 다니는거니까한국인이라고 느낄 수 있어요 학생들은 알고 있습니다.그 희망을 이어나기가 위해 필요한 것은 주위의 환경보다 노력이라는 것을. 오늘도 그 ‘희망’을 이루기 위해 ‘열정’의 땀을 흘립니다. 붉은 빛을 가진 장미.하지만 꽃망울을 터뜨리기 전, 장미는 붉지 않습니다. 열정을 다해 세상 밖으로 피어 난 장미가 비로소 붉은 모습인거죠.빨강은, 열정입니다. RED_열정 3학년 때 부터4학년 부터 4학년 때 사물놀이(반에) 들어가서요 가슴에 울려 퍼진다는 게 즐거워서요 Q. 나중에도 계속 하고 싶어요? 당연하죠! 즐거움에서 시작된 일들에 열정이 더해지면 그것은 어느새 새로운 현실이 되어있기도 합니다. 그같은 꿈이 우리를 더욱 열정적으로 만드는 것이죠. 누구나 꿈을 꿉니다.하지만 꿈을 꾸는 사람들이 모두 꿈을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그 꿈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 노력.그 열정이 꿈을 이루게 하는 것이죠. 초등학교 3학년 부터 초등학생 떄 부터 지금까지 중학교 1학년 때 부터 농구를 시작해 지금까지 쭉 해왔습니다 어렸을 때 부터 계속 의대만 바라봤었어요Q. 초등학교 때 부터? 아주 어렸을 때 부터?네. 어쩌면 그 전부터 계속.. 화목금토? 계속 미술만 했었어요토요일에도 학교 끝나고 미술을 하거나 학교 쉬는 날도 계속 미술을 했었어요 학생들에게는 저마다의 다른 목표가 있습니다.같이 그림을 그리고, 운동을 하지만그들은 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고, 같은 곳으로 달려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한테 자기가 뭘 전하고 싶은지 그걸 전달하려는 가구 디자인 쪽이나 광고나 공예.. 공예 디자인 그 꿈을 이루고 싶은 만큼 열정을 다하는 것이죠.그것은 한국에 있는 학생들도, 동경한국학교의 학생들도 다르지 않습니다.‘열정’을 다 한 이들은 꿈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바다.우리는 그곳에 꿈을 그려보곤 합니다. 그곳에 그린 꿈은 우리를 도전하게 만들고성공할 거라는 다짐을 갖게 합니다. 그 다짐은 꿈을 위해 노력해 온 것들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되죠. 파랑은, 믿음입니다. BLUE_믿음 주말을 앞두고 학생들 모두가 들떠있는 토요일, 동경한국학교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바로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입니다.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십 여 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섰습니다.모두의 앞에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기 위해서 말이죠. 정하은 (동경한국학교 초등부)Q. 오늘 이 대회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이야기 하는 거예요좀 부담이 되는데 잘 해보려고요 일본어 또는 한국어로 이야기하고 있지만이 날 모인 학생들은 모두 일본에서 한국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동경한국학교 학생들입니다. 골인! 한국이 이겼습니다제 꿈은 축구선수 입니다멋있게 드리블도 하고 상대 선수를 제치며 골을 넣는 것을 보면서 정말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꿈은 무엇일까 그렇게 생각했을 때문득 세 가지가 제 머릿속에 떠올랐습니다잘하는 것, 바라는 것, 그리고 좋아하는 것 자신의 꿈을 다른 이들 앞에서 자신있게 이야기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닙니다.그 꿈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하기 힘든 일일 것입니다. 최진호(동경한국학교 고등부 2학년)꿈을 이룬다는 건어떤 직업을 가지느냐가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는가가 중요하다 배웠습니다저는 그 배움대로 제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Closing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다른 풍경을 보고,다른 언어를 사용할지라도,이곳 동경한국학교의 학생들이 가진 희망과 열정, 믿음은한국의 학생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꿈을 이루게 하는 것은주위의 환경과 타인의 말과많은 사람들이 걸었던 길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결국 스스로가하고싶다는 희망.해내고자 하는 열정.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요. 저는 세상에 없는많은 도움이 되는행복한 정보를 전달하는대화를 통한 나눔을 실천하는일본에서 배운 기술을 살려서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디자이너가꼭 의사가과학자가수의사가체육교사가 되겠습니다 화이팅! * BGM 출처: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A long cold Backpacking End of summer Event departure Maybethis time Digital solitude Leaving
차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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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
[LA한국문화원] 2015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하이라이트
2015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LA한국문화원에서는 세종학당 학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타이틀) 2015 한국어 말하기 대회자막) 10월 6일, LA 한국문화원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세종학당 학생들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다.자막) 말하기 대회가 끝난 후에는 훈민정음과 세종학당에 관한 퀴즈 이벤트도 열렸다.인터뷰)Elsa navarro / 2nd Prize Winner정말 좋았습니다. 이번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거든요.Wendy Sheldon / 2nd Prize Winner매주 한국인 친구들과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는 친구들과 공부해왔습니다. 정말 열심히 연습했어요.Randee Tolentino / 1st Prize Winner정말 좋아요! 3등을 했으면 하고 생각했지 1등을 할지는 예상 못했어요. 무척 즐겁습니다.BGM : Hit my soul ? YouTube Audio Library?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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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국가브랜드 공모전] 혜화역 키워드 이벤트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다움'을 찾는 국가브랜드 공모전이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찾아가는 키워드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드라마 미생의 포스터 제목과 소주병의 브랜드 로고를 그리신 것으로 유명한 캘리그라피스트 강병인 작가님과 함께하는 이벤트였습니다! 참가자분들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키워드를 말씀드리면, 직접 손으로 써주시는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함께 영상으로 보시죠! --------------------------------- 대본 --------------------------------- (자막) 혜화역 서울 지하철 4호선 (자막)지난 15일,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국가브랜드 공모전의 찾아가는 키워드 이벤트의 부스가 설치되었다. (자막)이번 찾아가는 키워드 이벤트는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와 드라마, 광고 등에 사용되는 붓글씨를 쓴 것으로유명한 캘리그라피스트 강병인 작가와 함께한 이벤트였다. (자막)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적으면 이를 강병인 작가가 직접 붓으로 써주는,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기회였다. (자막)많은 인파들이 평소에 궁금해했던 강병인 작가가 쓰는 붓글씨를 보기 위해 몰려서 국가브랜드 공모전 부스 역시 인파들로 가득찼다.(인터뷰)질문: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과 그 이유는?답변: 서정인, 행사참가자저는 반만년 역사를 품은 대한민국이라고 썼는데요, 미국이나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처럼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나라가많다고 생각해요. (그에 비하면) 대한민국은 고유의 문화를 가진 나라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해서 자부심을 느껴서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질문: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과 그 이유는?답변: 한바은, 행사참가자‘내가 만들어 갈 나라’라고 적었어요. 의식있고 주체성 있게 만들어가는 나라. 그래서 미래에는 우리가 주인이 되고, 우리가 만들어 나가서 우리의 나라로 만들 수 있었으면 해서요. (자막)참여방법 국가브랜드 공모전 사이트 접속- 포털사이트에서 ‘국가브랜드’ 검색 http://koreaourstories.kr 참여하기 클릭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 작성 매주 30명을 추첨하여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자막)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있는 국가브랜드 공모전을 행사장에서만나고 싶다면 홈페이지(http://koreaourstories.kr)를 확인하세요 (자막)모바일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음성/자막)대한민국은 ‘한글’이다. (음성/자막)대한민국은 ‘K-pop’이다. (음성/자막)대한민국은 ‘통일’이다. (음성/자막)대한민국은 ‘훈민정음’이다. (음성/자막)대한민국은 ‘에너지’다. (음성/자막)대한민국은 ‘감각’이다. (음성/자막)대한민국은 ‘사랑’이다. (음성/자막)대한민국은 ‘열정’이다. (자막)Korea, our stories?
신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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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Our Stories In Thailand
KOREA, Our Stories In ThailandWhat is your KOREA? 인터뷰 - Satapond Wanishworapong / Executive Director of DAK GAL BI RestaurantFor me, KOREA is ‘DAK GAL BI’ 한국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저는 ‘닭갈비’가 떠오릅니다. 이것은 한국음식인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음식을 좋아합니다.닭갈비는 제가 한국에 처음 여행 갔을 때 처음 먹었던 음식입니다. 말씀 드린 것처럼, 저는 한국에서 닭갈비를 먹었고, 많은 태국인들도 닭갈비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태국에서 닭갈비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태국에 닭갈비 전문점을 차린 것은 태국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Pattranee Jaruvanstit / ActressFor me, KOREA is ‘Fashion’한국은 저에게 ‘Fashion’입니다.저는 한국의 패션을 좋아하고, 한국의 면 소재 또한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패션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 Titiwat Angkula / Sinakarin University Korean Language LecturerFor me, KOREA is ‘정’ 한국어 표현 중, 일하기 전과 일이 끝난 후에 사용하는 ‘수고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표현이 한국어의 따뜻한 문화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표현은 그들이 서로 일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도우며 일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Pimnapa Jirapinyo / K-POP CoverdancerFor me, KOREA is ‘Variety Show’ 저에게 한국이란, ‘버라이어티 쇼’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버라이어티쇼’를 볼 때, 우리는 그들이 보여준 것을 즐깁니다. 이것은 한국이 과거와 현재의 문화를 조화롭게 융화시켜 보여주는 것과 같습니다. 한국의 ‘버라이어티 쇼’를 보며 우리는 이러한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 Thanchanok Jongytying / 'Spring News' Senior ReporterFor me, KOREA is ‘Inspiring’저에게 한국은 ‘Inspiring’입니다. 한국이 영감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는데요, 그 이유는 몇십년밖에 안 되는 단기간 내에 한국은 아시아 국가들의 리더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정치,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가 됐습니다. 요즘에는 어디를 가든 한국 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덧붙여 한국 문화도 폭넓게 해외로 진출하고 있으며, 많은 혁신들이 한국에서 뻗어가고 있습니다. ?
황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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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제 6회 호주한국영화제 퍼스 하이라이트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제 6회 호주한국영화제 퍼스 하이라이트 (2015 The 6th 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 PERTH HIGHLIGHT) 호주한국영화제는 문화를 알리는데 있어 더없이 좋은 매개체인 영화를 활용해 호주에 한국문화를 전하고자 처음 시작됐습니다. 6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8월 12일 시드니에서 처음 개막해 브리즈번, 멜번, 캔버라, 퍼스 순으로 진행됐고, 바로 지난 일요일인 9월 27일에 마지막 도시인 아들레이드에서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작품은 주로 작년부터 금년 상반기에 걸쳐 흥행 성적이 좋았거나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편으로 구성됐습니다. 개막작으로는 완벽하게 귀여운 가족 범죄 영화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폐막작으로는 올해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마돈나'가 상영돼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밖에도 1천 7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명량'이 다시한번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 호주한국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점 가운데 하나는 디자인 테마입니다. 올해 디자인 테마는 '추수'인데요. 영화 제작자들이 각자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 영화로 만드는 과정을 1년의 농사와 비교했고, 호주한국영화제는 이렇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가 가득 담긴 영화들을 수확해 호주로 가져와 많은 이들에게 전한다는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포스터 오른쪽 편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영화를 수레에 싣고, 가운데에 놓은 다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소가 포스터 왼편으로 가져다 주면,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코알라나 캥거루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티켓을 받아들고 한껏 들뜬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우리 영화를 접한 호주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특히 첫번재 도시인 시드니에서는 'Night with the Filmmaker'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5명의 감독 및 프로듀서가 호주를 직접 찾아서 만족도가 더욱 높았습니다. 개막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 '생각보다 맑은'의 한지원 감독, 그리고 폐막작 '마돈나'의 신수원 감독과 임충근 PD가 차례로 시드니를 방문했습니다. 많은 호주 관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를 주제로 친밀하게 제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도시마다 마니아층이 많아진 것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20개의 작품 가운데 거의 모든 영화를 보러 매일 오는 관객들도 있었고, 마지막 즈음에는 영화제 스탭들과 인사도 하고 함께 한국 영화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호주한국영화제가 발전을 거듭해 더 많은 한국영화가 호주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BGM Festival- YouTube Audio Library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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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제 6회 호주한국영화제 브리즈번 하이라이트
[주시드니한국문화원] 제 6회 호주한국영화제 브리즈번 하이라이트 (2015 The 6th Korean Film Festival in Australia - BRISBANE HIGHLIGHT) 호주한국영화제는 문화를 알리는데 있어 더없이 좋은 매개체인 영화를 활용해 호주에 한국문화를 전하고자 처음 시작됐습니다. 6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8월 12일 시드니에서 처음 개막해 브리즈번, 멜번, 캔버라, 퍼스 순으로 진행됐고, 바로 지난 일요일인 9월 27일에 마지막 도시인 아들레이드에서 그 막을 내렸습니다. 작품은 주로 작년부터 금년 상반기에 걸쳐 흥행 성적이 좋았거나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 20편으로 구성됐습니다. 개막작으로는 완벽하게 귀여운 가족 범죄 영화인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폐막작으로는 올해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마돈나'가 상영돼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 밖에도 1천 700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 '명량'이 다시한번 큰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 호주한국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점 가운데 하나는 디자인 테마입니다. 올해 디자인 테마는 '추수'인데요. 영화 제작자들이 각자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 영화로 만드는 과정을 1년의 농사와 비교했고, 호주한국영화제는 이렇게 한국의 문화와 정서가 가득 담긴 영화들을 수확해 호주로 가져와 많은 이들에게 전한다는 이야기를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포스터 오른쪽 편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영화를 수레에 싣고, 가운데에 놓은 다리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동물인 소가 포스터 왼편으로 가져다 주면,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인 코알라나 캥거루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티켓을 받아들고 한껏 들뜬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우리 영화를 접한 호주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는데요. 특히 첫번재 도시인 시드니에서는 'Night with the Filmmaker'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5명의 감독 및 프로듀서가 호주를 직접 찾아서 만족도가 더욱 높았습니다. 개막작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의 김성호 감독,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 '생각보다 맑은'의 한지원 감독, 그리고 폐막작 '마돈나'의 신수원 감독과 임충근 PD가 차례로 시드니를 방문했습니다. 많은 호주 관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를 주제로 친밀하게 제작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도시마다 마니아층이 많아진 것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20개의 작품 가운데 거의 모든 영화를 보러 매일 오는 관객들도 있었고, 마지막 즈음에는 영화제 스탭들과 인사도 하고 함께 한국 영화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호주한국영화제가 발전을 거듭해 더 많은 한국영화가 호주 관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Festival- YouTube Audio Library
김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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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Me, Korea is_LA
국가 브랜드 릴레이 영상 LA편 --------------------------------------------------------------------- 자막) Los Angeles, the best place to meet Korean culture. 타이틀) For me, Korea is 인터뷰) Kyle Lee / 대학생?제가 처음 미국에 왔을 때, 한국인 외교관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여름학교에 갔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한국인들은 내가 자신들의 문화를 배우길 원했습니다. 그들은 친절하고 우호적이었고, 그것이 제가 한국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 중요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쉽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한국의 공휴일들을 같이 축하하고, 추석에는 송편도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한민국을 '친절'이라고 표현했습니다. Natalie Hatour / 대학원생 저는 가장 많은 한인들이 살고있는 도시 LA에서 자라면서 항상 함께 단결하고, 자신의 문화, 음식, 미디어, 스포츠 팀, 지역 사회 등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인상 깊게 보았습니다. 이런 한국인들의 모습이 저를 계속해서 존경하게 만들었고, 개인적으로 한국어와 그들의 문화에 대해 배우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Mark Harrison / 사진작가 그 곳의 사람들, 그들의 역사, 위쪽으로 DMZ 아래쪽으로 남쪽 해안의 부산까지, 동해에서 서해안, 저에게 대한민국은 모든 곳이 환상적인 장소였습니다.그래서 저는 한국 문화의 더 깊은 부분까지 알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에 대한민국에 관한 책을 낼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촬영을 위해 여러 장소들을 다녀왔고, 그 곳의 아름다운 모습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가끔은 산에서 사다리를 타고 천국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기도 했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폭포를 보기도 했고, 그리고 저는 대한민국의 음식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만약 제가 한 가지 음식으로 살 수 있다면 그것은 김치일 겁니다.모두들 수도인 서울뿐만 아니라 이 나라의 여러 지역들을 둘러보길 바랍니다. Kathleen Kurkjian / 가정주부그들에게 있었던 많은 역사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1세기에 들어 대한민국은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제 세계 속의 리더가 되었습니다.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역사와 문화를 지켜나가면서도 새롭고 현대적인 것과 합쳐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은 다른 국가들 보다 앞서나갈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팅! 자막) What is your story? BGM : Perspectives Youtube Audio Library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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