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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미래의 관광! XR 망원경 보라로 만나다
우리는 XR 기술을 통해 흐린 날에 맑은 풍경을 볼 수 있고, 과거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산업은 최신 기술과 함께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여름이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으시죠? 하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집에만 있게 되는 우리. 이런 흐린 날에도 맑은 경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XR 기술과 관광의 만남! 여러분께 XR망원경 보라를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에도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요? 바로 맑은 날 모드에요! 이 모드를 선택하면 XR망원경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맑은 풍경을 본다니... 더 특별하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이제는 날씨가 흐려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심지어 내가 보고 있는 곳의 과거 모습까지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이처럼 관광 산업은 XR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관광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떤 신기한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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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문화PD] 여행지 추천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띵동, 갑자기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제주 맛집과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제주도에 오래있었지만 나도 잘 모른다고;; 그렇게 오늘도 나는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본다. 이런 일은 이제 그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와 함께 여행지 추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보자. ----------- [패널] (패널이 의자에 앉아 있다) 코스를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는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트로] [PD] (패널과 PD의 모습이 나란히 카메라에 잡힌다) 육지 출신이지만 이제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계신 준서님을 스튜디오로 모셔보았는데요. 준서님께서는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친구들이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는 그런 얘기 많이 듣지 않으시나요? [패널]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맛집을 추천해 달라든지 관광지를 추천해 달라든지 코스를 조금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곤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또는 아는 분들께 물어보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코스를 추천할 때 그런 것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D] 얼마 전에 이제 준서 님 친구분께서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코스를 좀 추천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그 코스 다 짜셨나요? [패널] 어떤 것을 추천해 주는 게 좋을지 이런 걸 고민하다 보니까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PD] 제가 좀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데 잠깐 그 전에 먼저 미션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친구가 부탁한 제주도 여행 코스를 제가 10분 정도 드릴 테니까 먼저 한번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네? 지금 바로 코스를 짜라고요? [PD] 네, 지금 태블릿 갖고 계시죠? 그 태블릿 이용해서 이제 거기다가 이제 코스를 좀 짜주시면 됩니다. [패널]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단 그러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1박 2일로 일정 한번 짜보도록 할게요. [PD] 10분 다 됐습니다. 계획 다 세우셨나요? [패널] 어 벌써 10분 지났다고요? 저 거의 못 짰는데 10분 생각보다 너무 짧은 것 같은데요. 피디님? 지금 저 김포공항에서 출발해서 이 제주공항 도착하고 뭐 미디어 하트 보고 이런 식으로 짰는데요. 아직 관광지 다 못 채웠고요. 시간도 거의 못 만들었네요. 식당도 못 정했고요. [PD] 시간이 너무 짧았죠 그 짧은 시간에 계획을 세우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서님 혹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패널]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요? [PD]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은데요. 이제 한국관광공사에서는요. 나의 관심사 그리고 나의 성향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하는 맞춤형 여행 정보부터 한국 관광 데이터 랩 티 데이터를 통해서 핫플을 추천해 주거나 AI 콕콕 플래너라고 하는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준서님도 이 서비스 한번 이용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요? [PD] 준서님 이제 다시 한 번 계획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패널] 네, 앱 한 번 실행해서 그러면 다시 계획 세워 볼게요. 스타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지역 제주 그 친구가 1박 2일 코스 추천해 달라고 했으니까 1박 2일로 하고 그다음 실내 여행지도 좋아하고 약간 편안한 분위기 그런 거 좋아하니까 카페랑 역사 이렇게 되게 추가해 주고 만들어 볼게요. [패널] 되게 빨리 나오네요. 진짜 호텔이랑 뭐 여행지랑 음식점이랑 이렇게 다 나오네요. 약간 이제 여행 코스 짤 때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이제 여기다가 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받을 수도 있겠네요. 다시 받기. 좋은데요. 플래너 활용해가지고 좀 친구가 뭐 여행 코스 추천해 달라고 할 때 이렇게 추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뭐 제가 아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추가하고 그렇게 해서 하면 충분히 여행 코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따가 촬영 끝나면 이거 좀 정리해서 친구한테 좀 보내줘야 될 것 같은데요. 좋습니다. [PD] 네, 준서님 오늘 AI 활용해서 계획 이렇게 세워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패널] 네, 이제 약간 친구가 뭔가 제주도 여행 코스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도 이제 막 다 하는 건 아니다 보니까 좀 어떤 걸 추천해 줘야 되나 정말 고민도 많고 좀 걱정도 들고 좋은 걸 추천해 줘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진짜 많이 고민을 해서 힘들기도 했는데요. AI 서비스 활용하니까 좀 더 편안하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추가할 수도 있고 또 모르는 부분들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해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AI 이런 플래너 같은 것들 제가 여행할 때 사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고요. 여행 가면서도 이제 그 지역에 어떤 곳을 가면 좋을지 이 AI 플래너 사용해서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I하고 관광이 만나니까 또 새로운 AI 플래너라는 것도 나타났는데요. 앞으로 또 관광과 AI가 만나면 또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AI와 함께 할 미래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한 그런 촬영이었던 것 같습니다. [PD] 이렇게 확실히 우리 일상 곳곳에서 문화와 디지털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국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AI 플래너 서비스도 하나였습니다. 오늘 이 영상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저는 또 다른 재미난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패널과 PD가 함께 양손을 흔든다) 안녕.
관리자
조회수: 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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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문화PD] 감각의 확장, 오감으로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
인공지능과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국내 최초의 차세대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 엑스(X)는 ART/TECH/PLAY 키워드를 바탕으로 오감을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시각에서 오감으로 확장된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뮤지엄 X로 함께 가보자! --------- (Intro) 시간은빠른속도로흘러갑니다.빠른시간속에서많은것들이사라지고,생겨납니다. 시각적만족에머물렀던전시도그렇습니다. 인공지능과같은차세대신기술과결합하여시각을넘어오감으로신비로운경험을전해주는 실감형콘텐츠를소개하겠습니다. (뮤지엄X설명) 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서는ARTTECH^PLAY를컨셉으로실감형콘텐츠를활용한신비로운경험을제공합니다. ART 공간의구조,사운드,빛,향기까지통합하여환상의시공간을만나볼수있는공간SymphonySurround,테마와내러티브가담긴5가지영상이대형5면영상관에서펼쳐지며자연의경이로움에서느껴지는오감을생생히느껴볼수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높이를가늠할수없을정도의둥근천장을중심으로펼쳐지는별이수놓은밤하늘,신비로운우주의풍경등빛과소리로빚어낸판타지시공간여행을경험할수있었습니다. TECH AI와ROBOTICS를통합한미디어콘텐츠를만나볼수있는공간SketcherXComposer, 이곳에서과거세계의이목을모았던인공지능과로보틱기술을활용해제작된드로잉아티스트스케쳐엑스가세심하게얼굴을관찰하며초상화를그려주었습니다. 마치피카소와소통하듯그림을그리는도중대화를나눌수있었고미래기술과예술의찬란한결합을미리본기분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인공지능컴포저와대화를통해상상에그친꿈의이미지를현실로만나볼수있는환상적인기억을새겨볼수있었습니다. PLAY 놀이와예술의경계가없는인터렉티브콘텐츠를체험할수있는TUNE,RING TUNE에서는원통형공간안에서자신이직접빛과소리를컨트롤하며빛과소리의놀라운조화로움을목격할수있는굉장히신선하고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습니다. RING에서는환상적인홀로그램을통해자연과도시,우주속을경험하며신체움직임트래킹기능을통해직접가상공간을변화시키는경험을할수있었고,이를통해모든것을통제할수있는세상의주인공이된것만같은기분이었습니다. (정리) 아름다운영상예술과차세대미디어를융합한실감형콘텐츠를만나볼수있었고, 상상만으로그쳤던,미래에대한설렘과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던뮤지엄X 이번휴가철,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방문해찬란히펼쳐지는미래세상을만나보는것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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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문화PD] 3만원으로 강화도 여행 떠나는 법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가성비 여행 떠나기! --------- PD: 성민씨 안녕하세요~ 우성민: 안녕하세요 ~ 화면자막: 우성민(대학생) PD: 저희가 오늘 PD: 씁...... PD: 성민씨를 이렇게 부르게 됐잖아요 우성민: 네 PD: 강화도 여행을 떠나볼거에요 우성민: 아~ 강화도~ PD: 인천 계속 사셨으니깐 우성민: 네 강화도 그래도 많이 가봤죠 PD: 근데 저희는 오늘 PD: 강화도를 갈건데 PD: 미션을 붙여서 갈거에요 우성민: 아~ PD: 3만원으로 PD: 강화도 여행을 한 번 PD: 당일치기로 떠나볼건데 우성민: 3만원이요...? 화면자막: (아...) PD: 네 3만원으로... 우성민: 3만원이면 그런데 요즘 밥 한 끼 먹어도 우성민: 만 원 깨지는데 여행을 갈 수 있나요? 3만원으로? 화면자막: (체념) PD: 가능하실 것 같나요? 우성민: 뭐 힘들 것 같지만 해봐야죠 한 번 화면자막: (나 떨고있니..?) 지인통화 및 이동 화면자막: 30,000 화면자막: (★ 지인찬스 ★) 화면자막: (뚜) (루) (루) (뚜) (루) (루) 핸드폰: (연결이 되지 않아....) 우성민: 어우 연결이 아예 안되네... 우성민: (아이고?) 우성민: 그러면 누구한테 전화를 해볼까요? 화면자막: (아무나 좀 받아줘.....) 우성민: 뭐하냐? 친구: 집이다! 우성민: 집이야? 친구: 웅 우성민: 너.. 우성민: 3만원으로 당일치기 여행가는거 우성민: 어떻게 생각하냐? 화면자막: ?.... 친구: 당일치기 여행? 우성민: 어 3만원. 친구: 3만원이면 친구:뭐 걸어서 가? 우성민: 아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지 화면자막: ㅋㅋㅋㅋㅋ 친구: 대중교통? 친구: 버스? 친구: 와... 친구: 살아서는... 친구: 보..자..? 우성민: 제 친구도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화면자막: (침울) 디지털관광주민증 설명 PD: 근데 저희가 또 PD: 가능할 수 있어요 화면자막: (?) 우성민: 그런가요? PD: 국가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PD: 디지털관광주민증이라는 PD: 제도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PD: 어플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PD:홈페이지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PD: 오늘 핸드폰 들고 오셨으니깐 PD: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라고 한번 검색을 해서 PD: 설치를 해보시겠어요? 우성민: 대한민국 구석구석~ 우성민: 오 네 설치하는 중입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방법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어떻게 활용하는데? STEP 1.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을 다운받는다. STEP 2. 회원가입을 하고 우상단에 위치한 메뉴버튼을 클릭한다. STEP 3. 디지털관광주민증 탭을 선택한다. STEP 4. 탭에 들어가 아래로 스크롤을 한 후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기를 선택하고 절차에 맞추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다 이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 가능 여행지를 찾아가 혜택을 누리면 끝! (사용 가능 장소는 어플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화면자막: (교통비) - 1,600 화면자막: 30,000 ~ 28,400 강화도 도착 PD: 성민씨? 화면자막: (영혼가출) PD: 좀 괜찮으신가요? 화면자막: (졸림) 우성민: 그럼요..ㅎㅎ PD: 드디어 PD: 강화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화면자막: (강) (화) (도) (착) 화면자막: (밥 먹으러 가는 길...) 화면자막: (가게 사정 상 내부 촬영이 어려운 관계로..) 화면자막: ★ 식사 맛있게 하고 왔습니다! ★ 화면자막: (식비) - 10,000 화면자막: 28,400 ~ 18,400 PD: 성민씨 PD: 식사 잘 하셨어요? 화면자막: (헤헤) 우성민: 네! 맛있게 먹었습니다! PD: 어떤거 드셨어요? 우성민: 저희... 화면자막: (만족) 우성민: 석쇠 돼지구이 먹었습니다 PD: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PD: 음료도 제공받았죠? 우성민: 네 먹었습니다 PD: 지금까지 어떠세요? 우성민: 지금 근데 밥 먹어서 좋기는 한데 우성민: 너무 습하고 너무 덥구요 화면자막: (심기불편) 우성민: 계속 걸어다녀야되고... 우성민: 좀 아니지 않나요 이거? 우성민: 택시 좀 태워주세요 ㅠ 화면자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D: 대신 이제 카페로 이동해서 PD: 좀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PD: 쉴 것 같거든요 우성민: 네 화면자막: (열심히 카페로 이동중) 화면자막: (카) (페) (도) (착) 화면자막: ★ 디지털관광주민증 찍어주고~ ★ 화면자막: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시중...) 화면자막: ★음료 5프로 할인★ 화면자막: (음료) -6,650 화면자막: 18,400 ~ 11,750 화면자막: 기념품 전병 사러 가는 중... 우성민: 찍었습니다~ 화면자막: (A) (S) (M) (R) 화면자막: 과자 시식중... 우성민: 음~ 화면자막: (바) (삭)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5% 할인 결제★ 화면자막: (전병값) - 9,900 화면자막: 11,750 ~ 1,850 화면자막: (헤헤) 화면자막: 나... 맛있는거 샀어...ㅎ 화면자막: ★ 마지막 장소로 이동 ★ 화면자막: (교통비) - 1,100 화면자막: 1,850 ~ 750 PD: 성민씨 지금 저희 PD: 평화의 길 쉼터에 오려고 도착을 했는데 PD: 이번에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PD: 기념품을 제공해주신대요! 화면자막: (아) (하) 화면자막: ㄱ ㄱ ㄱ ㄱ 화면자막: QR코드만 찍어주면 화면자막: ★ 발급 완 ★ 직원: 아~ 네~ 직원: 여기 있구요 직원: 여기 기입해주세요~ 화면자막: (쓱) (싹) 쓱() 우성민: 네! 감사합니다~ 우성민: 받았습니다 ㅎㅎ 화면자막: (헤헤.) PD: 오늘의 임무를 완수하셨네요 ㅎㅎ 우성민: 네 드디어 완수했습니다! PD: 오늘의 여행이 다 끝이 났습니다. 우성민: 네 그렇습니다 PD: 저희 오늘 교통비까지 다 사용하고 750원이 남았어요 PD: (거의)딱 맞게 썼습니다 화면자막: ★ 미션 성공 ★ PD: 오늘 여행 좀 알차셨나요? 우성민: 3만원 부족할 줄 알았는데 우성민: 별로 생각보다 부족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우성민: 알차게 잘 쓴 것 같습니다 PD: 그리고 오늘 디지털관광주민증을 PD: 여러 군데에서 한 번 활용을 해봤어요 PD: 활용 한 번 해보니깐 좀 어떨 것 같아요? 우성민: 좋은 것 같아요 우성민: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우성민: 사용하는 게 참 이득인 것 같고 우성민: 덕분에 참 알차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PD: 오늘 소감 한 마디(부탁드립니다.) 우성민: 오늘 갑자기 불러서 뭐 하는지도 몰랐는데 우성민: 강화도 간다니깐 솔직히 좀 힘들 것 같았거든요 우성민: 근데 막상 오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우성민: 알차게 잘 논 것 같습니다. 우성민: 감사합니다 PD: 오늘 여행 끝 ! 수고하셨습니다 x2
관리자
조회수: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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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문화PD] 자동차 박물관에서 만나는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고?
오늘은 용인에있는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은 단순히 자동차를 전시한 것 뿐만 아니라 미래 이동기술과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올 여름 더운 피서지로 야외 관광보다는 실내에서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 자동차의 역사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이 곳으로 떠나보실까요? ----------- 무더운 여름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보지 않았던 곳을 여행을 위해서 훌쩍 떠나보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무더운 야외 관광지가 아닌 실내 뮤지엄인데 이동 수단과 관련된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많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용인에 위치한 삼***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삼*** 모빌리티 뮤지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367번길 171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이곳은 원래 교통박물관이었는데 작년에 리뉴얼이 되면서 모빌리티 즉 이동 수단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확장된 곳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드론이 떠오르는데요 자동차박물관에 드론이 있다고 해서 처음에 생소했지만 미래의 이동수단은 또 드론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처음 알았던 디지털 신기술이 있었는데요 바로 MAAS라고 미래의 개념까지 포함한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미래의 이야기여서 드론이 사람을 움직인다는거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지금 운송과 관련된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을 해서 개발하고 있는 분야라고 합니다 단순히 드론을 체험하는 곳 뿐만 아니라 드론 시뮬레이터도 있고 자기가 가지고 온 드론을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볼 수 있었고요 드론 시뮬레이터는 FPV 드론까지는 아니고 베이직한 드론 조작법도 배울 수 있고 드론과 관련된 안전 규정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래 이동 관련돼서 자율주행밖에 아는 게 없었는데 UAM이라는 미래 모빌리티 개념이 있더라고요 도심형 항공 이동수단이라고 해서 저는 장난 삼아서 상상만 해봤는데 진짜로 드론이 사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것들을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Urban Air Mobility의 약자입니다 담당자님이 얘기해 주신 것 중에 깜짝 놀란 포인트가 벌써 상용화 직전까지 이게 와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운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Uam이 어떻게 작동될까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고 있었고요 나만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눈을 더 많이 뜨고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운행 시뮬레이터 같은 것도 담당자님이 최고 사양으로 되어있다고 자랑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레이싱 게임에 조예가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체험할 수 있는 기구들이 많아서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페달을 밟으면 이렇게 미니카가 움직이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전기차의 개념을 조금 더 친숙하게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신기한 체험형 공간도 있었습니다 패달을 이렇게 담당자님이 직접 밟아주셨는데 진짜로 가니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음주운전 안전 규정에 대해서도 제가 직접 알코올 가글을 후 불어보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기술에 대해서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요 여러가지 사고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운행 시뮬레이터도 이렇게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은 지난 100년의 자동차 역사들을 쭉 연대순으로 전시 하고 있는데요 클래식카 좋아하시는 분들이 여기 가면 정말 너무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저도 멋진 자동차들을 보면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오늘 체험한 삼***모빌리티뮤지엄은 단순히 자동차박물관뿐만 아니라 이렇게 드론과 UAM 미래 신기술까지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이었는데요 리뉴얼 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름철 시원하게 실내 박물관에서 많은 배움도 얻고 관광도 즐기시고 싶다면 이번에 한번 에버랜드가 아닌 모빌리티 뮤지엄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도 이렇게 관광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며 영상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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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해외문화PD] 한국최초무성영화의 부활, 청춘의 십자로
내레이션10월 28일, 마드리드 씨네도레에서 제 10회 한국 영화제의 하이라이트 작품, ‘청춘의 십자로’ 공연이 있었습니다. 청춘의 십자로는 1934년 제작되어 현재 남아있는 한국 영화중 가장 오래된 영화로, 2007년 필름이 발견되어 복원되었습니다. 김태용감독과 변사 역할을 맡은 조희봉 배우의 고증과 재창작으로, 변사, 영화,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진 라이브 공연으로 재탄생 했는데요,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기회에, 많은 스페인 사람들이 극장을 찾아주었습니다. 공연에 앞서는 김태용 감독의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대사김태용 감독 : 청춘의 십자로 연출2007년에 이영화가 발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박물관에 두는 것이 아니라 그 당시를 재현해서 무성영화를 보고 싶었습니다. 두 가지 큰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저희가 공연한 극장 중) 가장 오래된 극장에서 이 공연을 한다는 것, 두 번째는 한국에 가장 오래된 무성영화를 스페인의 음악인들과 같이 한다는 것, 이 기회를 주신 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레이션흑백 무성영화가 시작되며, 그에 맞게 변사의 대사, 배우들의 노래, 악단의 연주가 한데 어우러져 스토리를 이어나갔는데요, 다른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변사의 재치있는 목소리와 그에 맞는 음악에 관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Luis sepalsa : 청춘의 십자로 관람객 한국 무성영화의 보석이라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특히, 배우, 음악, 내레이션이 동반되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매우 재미있었고 좋았습니다. 저는 유감스럽게도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완벽히 이해되었습니다. 게다가 내레이터의 표현력으로 매우 유쾌했습니다Patuca Gonzales : 청춘의 십자로 관람객 너무나 매혹적이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함께 실제로 노래하는 예술가들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정말로 매우 아름다웠고 장관이었습니다. 유일한 경험이기도 하고요.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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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폴란드/해외문화PD] 재즈 뮤지션 박지하 초청 공연 (Park Jiha: Communion)
자막재즈 뮤지션 박지하 초청 공연 (Park Jiha: Communion)2017년 10월 31일(화) / 폴란드 바르샤바 폴로니아 극장 내레이션2017년 10월 31일, 폴란드 바르샤바 폴로니아 극장에서 재즈 뮤지션 박지하 초청 공연이 열렸습니다.피리와 생황, 양금 등의 국악기에 재즈를 접목시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뮤지션, 박지하는 이날 현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다른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자막아그니에슈카 고몰카 / 공연 관람객박지하씨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한국 전통악기들이 인상 깊었고,재즈와 국악기를 접목시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역시 놀라웠습니다.전반적으로 범상치 않은 공연이어서 여러모로 놀랐고 오늘 관객으로 참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레이션한편 박지하는 세계적인 뮤직마켓 워멕스에 공식 쇼케이스로 초청되기도 하는 등, 중동부 유럽 내 한국 음악 열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막주폴란드 한국문화원 http://pl.korean-culture.org/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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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해외문화PD] 한국 문화의 날 - 한류 커뮤니티 개최 (Hallyu Com-on)
자막한국문화의 날 - 한류 커뮤니티 개최 Hallyu Com-on2017년 10월 27일(금) / 주폴란드 한국문화원내레이션2017년 10월 27일,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에서한국 문화의 날 - 한류 커뮤니티 행사가 열렸습니다.주폴란드 한국문화원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국악학교 수강생과 선생님의 특별 사물놀이 공연, K-POP 공연, 한복 및 한지 공예품 만들기 등한국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자막세바스티안 드로즈드 / 루블린대학교 극동아시아 연합동아리 회장현재 바르샤바가 아닌 루블린에 거주하고 있는데,이렇게 멀리 나와서 제가 오랫동안 좋아해오던 한국 문화를 보고 즐기며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내레이션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이처럼 현지 시민들이 한국 문화와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지속적으로 조성해 갈 계획이라 밝혔습니다.자막주폴란드 한국문화원 http://pl.korean-culture.org/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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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3
1980년, 빛고을의 봄엔
5.18 민주화 운동을 알리는 5.18 해설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김용철) 저는 80년 대 조선대학교 학생이었었습니다.정도용) 그 때 저는 고등학교에서 과학교사로서 교편을 잡고 있었는데요.김향순) 형제들은 광주에 살고 있었는데, 저는 부모님과 해남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5.18을 인지할 수 있었어요정도용) 여기(광주)서 한 시간 정도 통근을 했는데. 함평에 있는 학교에. 출근을 하고 이제 들어오지를 못하는 거죠 버스를 전부다 차단을 하고 그래서.김향순) 제가 살고 있는 해남 그 외진 시골 동네로 광주 시내버스가 들어와서 오랫동안 가지 않고 한자리에 그대로 주차되어 있는 거예요.(엄마가) 해남읍에서 나주까지만 버스가 다녀서, 광주로는 버스가 진입하지 못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나주에서부터 광주까지는 걸어서 들어가서 양림동에 살던 언니와 오빠를 다시 산길을 통해서 거의 피난을 오듯이 다시 나주까지 걸어와서 해남으로 항쟁 기간 중에 왔던 기억이 있어요김용철) 그때 당시에는 잘 아시겠지만 대학생 누구나 다 지금은 구 도청이 된 전남도청 앞에 나와서 민주를 외쳤고 계엄령 해제하라고 외치고. 계엄군한테 돌도 던지기도 했었습니다. 시위도 참여하기도 하고요 마지막 5월 21일 집단 발포 때는 옆에서 총 맞는 모습도 봤습니다. 상황이 급박했고 비참했던 상황도 많았던 것 같아요. - 5.18 해설사가 된 이유?김용철) 광주에 살면서 광주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겠지만 5.18에 대한 부채가 좀 있는 것 같아요.그 부채감, 미안함 그런 것 때문에 저도 (해설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돌아가신 분이나 관련되신 분들에게 부채감의 의식과 미안함이 굉장히 많았었습니다.그분들을 위해서 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게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그분들을 위해서 (해설사 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이 기억되어야 하는 이유?정도용) 5.18 민주화 운동의 역사적인 의의라고 한다면은 민중이라고 하는 것을 많이 생각하거든요.민중이 하나의 역사의 장면에 역동적으로 등장을 해서 민족사회에 하나의 커다란 동력이 되었다. 김향순) 5.18 민주화 운동은 과거에만 머무는 역사가 아니에요. 분명히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동력으로 기능하는 부분들이 현재에도 있고 앞으로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왜냐하면 민주화 운동을 통해서 우리 사회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죠. 민주공화국이라고 표명한 한 나라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켜줄 것이라 믿었던 군부에 의해 잔학하게 사람들이 죽어간 사건이에요. 그런 부분을 통해서 미래세대에서는 이런 일이 반복돼서는 안된다는 교훈과, 시민들이 주권자로서 어떤 일을 해나가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 거잖아요. -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인식 변화?정도용) 요즘에는 택시기사(택시운전사)라고 하는 영화를 통해서도 많은 국민들이 인식을 했고 많이들 찾아옵니다. 저는 기쁘게 생각해요. 김향순) 젊은 세대들은 폭동이나 사태라는 단어보다는 민주화 운동이라는 이해를 하고 있잖아요. 일종의 교육의 결과이기도 하겠고. 진실규명이 되면서 타 지역 사람들의 오해가 풀리고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들이 늘어나는 덕분인 것 같아요.- 5.18 민주화 운동의 미래?김용철) 진상 규명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아요. 진상 규명이 되면 책임자 처벌이 되게 됩니다. 지금은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의 몇 사람들만 처벌을 받게 됐는데, 정확한 법적인 근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명예 회복도? 필요한 것 같아요. 광주사람들은 다 폭도, 빨갱이라고 아직도 인식하고 있는데, 진정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더 무서웠던 사람들은 제가 보기에는 신군부였지 않나 생각 들어요. 아직도 뻔뻔스럽게 살아서 왜곡을 하고 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은 거죠. 정도용) 5.18의 민주화 운동은 한 시대의 고통스러운 역사의 좌절로만 치부할 것은 아니다. 이 5.18 민주화 운동이 디딤돌이 되어서 우리의 역사는 우리의 현대사에서 발전을 해야 하는 하나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자리매김이 되어야 한다. 저희 5.18 해설사들은 광주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찾아오시는 학생들이나 탐방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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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한국을 입다, 한복여행가 권미루
해외여행 1000 만 명 시대를 돌파할 만큼여행은 우리 삶의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그중에서 여기 남들과는 조금 다르고 특별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다 .우리나라 고유의 의복인 한복을 입고? 여행을 떠나는 한복 여행가 권미루가 그 주인공이다 .도대체 왜 한복을 입고 여행을 떠나는 걸까?그녀를 만나 한복 여행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보자--------------------------------------------------------------------------------------제가 한복여행을 처음 시작하고 제가 좋아하는 한복과 그리고 여행을 하는 사람 똑같이 단어를 붙여서 한복여행가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봤어요 .장롱 속에 있는 한복을 그냥 두고 있지 말고 한 번 입고 나와보자 .다들 입을 일이 없다고 하니까 행사를 마련해서 한 번 다 같이 입고 돌아보자는 이야기를 하게 돼요 . 그러다가 이 한복을 입고 조금 더 멀리 나가볼 수 없을까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이 옷을 입고 조금 더 멀리 어디까지 가서 무엇까지 해볼 수 있을까 ? 이 옷을 입고 ‘ 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래서 국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평상시에도 한복을 자주 입고 있어요 . 어떤 분들은 그러면 365 일 한복만 입느냐 물어보시기도 하는데요 , 그렇지는 않고요 . 제가 좋아하는 옷 스타일이 한복 스타일인 거예요 . 여밈이 있고 고름이 있고 풍성한 치마 이런 형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스타일의 양옷 , 또는 한복 , 전통 한복을 생활 속에서 열심히 입으려고 하고 있고 또 지금은 몸에 익어서 편하게 즐기고 있어요 .한복에 대한 형태적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 여행을 다니다가 많은 분들을 만나면 이건 한복이 아니라 외국 옷 아닌가요 ? 다른 나라 옷 아닌가요 ?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 저는 그런 반응들이 나쁘게만 느껴지지 않는 게 그것이 바로 우리의 것 , 또 나의 것 또 한국의 전통의 것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 그런 정체성을 찾아가는 건 이건 이래서 한복이 아니야 이건 이래서 아니야라고 하는 것보다는 이해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요 , 또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그런 모든 과정이 정체성을 찾기 위해서라면 뺄셈이 아니라 덧셈으로 우리가 이해를 해야 하지 않나 해요 .왜 나는 한복을 좋아하는 것일까 ? 왜 한복을 자주 입는 것일까라고 생각을 했을 때 , 또 다른 나라에서 전통 옷을 입는 사람들은 왜 전통 옷을 입는가 생각을 해봤을 때 , 내린 결론은 저나 그 사람들은 불편한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가치를 입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 그렇다면 내가 느끼는 우리나라 전통의 아름다움 , 또는 제가 느끼고 있는 한복에 다양한 기능성 , 효율성 그리고 어떤 취향에 대한 관점을 좀 더 많은 사람하고 공유하고 싶어요 .전통문화는 그냥 재미없는 것일까 ? 그냥 박물관에 있는 것일까 ? 그러한 개념이 아니라 좀 더 즐겁고 재밌고 신선하고 젊은 세대 감각에 맞추어서 누릴 수 있는 문화로서 전통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싶어요 .
박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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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관객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 모퉁이극장
정말 숨어있는 영화들을 찾아서 보여주더라고요 많이 봤다고 자부했지만 여기(모퉁이극장)에 와서 보면 전부 안 본 영화들인거에요 그래서 깜짝깜짝 놀래고 그러는데 정말 영화도 많기도 하지만? 이렇게 볼만한 영화를 찾아서 보여준다는게? 정말 보통 기회가 아닌 것 같아요? 소규모 극장이지만? 만든 사람들이 굉장히 열심히 많들었을꺼란 말이에요 독립영화 같은 경우 그런걸 이런 곳(모퉁이극장)에서 틀어주면? 영화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특히 필요할 것 같아요? 또 감독들의 열정 같은 것들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고? 일반인들은 사실 독립영화를 접하기 힘든데? 모퉁이 극장에서 소규모지만 충분히 시간을 내어서 관심을 갖고 본다면? 독립영화도 재밌다는 거, 볼만하다는 거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관객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활동들이 되게 소중하고 영화 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적인 활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모퉁이극장에) 공간을 꾸려서?? 관객들과 함께 친목도 다지지만? 영화를 보면서 영화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영화를 가지고 다양한 문화활동도 펼치고? 또 지역에 있는 다양한 영화제와도 교류를 해서 그 영화제가 빛나게, 관객들이 할 수 있는 여러가지 일들을? 영화제 사무국이나 영화제 관계자들과 의논해서? 다양한 관객들의 활동들을 만들어 내서? 관객들이 좀 더 영화제를 다니거나 영화를 볼 때? 나름데로 자신감을 가지면서,? 혹은 자신만의 생각이나, 자신만의 문화 콘텐츠를 가지면서 그런 활동들을 다양하게 만들어 가는? 그런것들을 (관객 활동) 많이 모으다 보면 관객의 문화가 영화문화에서 되게 소중한 영역이란 것을 사람들이 알 수 있지 않을까 모퉁이 극장은 이제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는 분들도 많이 있지만? 그런 분들이 영화 친구들, 어울려서 보는 분위기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게 기반이 되서 영화 프로그래밍을 하고 또 관객들을 모아요 그래서 다같이 보는 분위기, 같이 보며 함께 웃고 함께 우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활동하다 보니까 이런 행사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상영을 하는 도중에도 계속해서 관객들과 소통이 되는 느낌이 일반 상영관에서 보다 와닿는 점 예를 들어 관객들이 보고나서 이런 상영회가 있어서 너무 좋다, 우리동네에도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 말 한마디 건내주는 일도 많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가족들과 함께, 또는 낯선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같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재밌는 영어 영화였어요 저는 정말 이런 관객들을 본 적이 없었고 정말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박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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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
조금 특별한 부산여행, 장성시장
조금 특별한 부산여행 , 장성시장 부산 장전동에 있는 장성시장 . 생활방식이 바뀌고 , 사람들이 떠나면서 비어가던 시장에 젊은이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 함께 그리고 같이하는 삶을 추구하는 장성시장의 새로운 주인들 . 레코드 샵 , 비건식당 , 목공소 등 우리에게 또 다른 삶의 형태를 제시하는 이 곳으로 하루 간의 짧은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 나레이션 : 부산 장전동 골목에 위치한 , 장성시장 . 생활방식이 바뀌고 , 사람들이 떠나면서 비어가던 시장에 젊은이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 함께 , 그리고 같이하는 삶을 추구하는 장성시장의 새로운 공간들 . 이곳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 인터뷰 _ 자막 : 안녕하세요 . 장성시장 a 동 102 호에 위치한 복수가게 입니다 . 와서 더 장성시장을 알게 됐어요 . 그전에는 잘 알지 못했던 곳인데 * 워낙 안에 숨어있다 그래야 되나요 . 여러가지 재밌는 공간들이 많이 모여 있었거든요 . * 저희도 그 공간 중에 하나가 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던 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 나레이션 : 재미난 공간들이 숨어있다는 장성시장 . 첫번째 목적지는 ‘ 복수가게 ’ 였습니다 . 나레이션 : 다음으로 찾은 곳은 예술가의 연구소 , ‘ 비크리에티브랩입니다 . 자막 : BE.CREATIVELAB 은 사회적인 고정관념과 편견을 뛰어넘어 다양성을 추구하며 세상을 새롭게 융합하고 디자인하는 예술가들의 연구소입니다 . 나레이션 :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 비크리에티브랩의 이건 대표는 많은 것을 만들고 이루어내는 우리는 모두 예술가라고 하셨습니다 . 예술은 우리 삶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던 공간 . 장성시장의 비크리에티브랩이었습니다 . 나레이션 : 다음은 새로운 생활방식을 배울 수 있는 곳 , 무국적 채식카페 나유타카페입니다 . 인터뷰 _ 자막 : 나유타카페는 비건음식점이에요 . 비건은 동물의 권리나 지구환경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기나 생선 그리고 계란 , 우유 , 동물성 식품을 아예 전혀 안 먹고 가죽 같은 것도 안 입는 생활방식을 비거니즘이라고 해요 . * 나유타 카페는 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식당이에요 . 나레이션 : 새로운 삶의 방식도 , 맛있는 음식도 함께 만날 수 있던 나유타카페였습니다 . 나레이션 : 다음으로 찾은 곳은 조금 특이한 레코드 샵 겸 술집 , 히든 젬 인데요 자막 : 부산 지역 인디 앨범 소개와 콘텐츠를 모으며 판매 , 전시 , 공연 등을 하는 아카이브 샵 . 그리고 월화수목금토 매일 다른 아티스트가 운영하는 주점 . 나레이션 :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 곳 ,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 인터뷰 _ 자막 : 모든 사람이 다 다르듯이 만들어내는 목소리도 음악도 다 다른데 , 그런 다름이 사실 우리 사회에는 잘 통용되지 않고 있는 것 같아요 . 그래서 이런 오프라인 샵에서 그런 자기들의 다른 모습들 , 다른 생각들 , 다른 음악들 , 이런 것들을 소개하고 그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만나고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런 것들이 자기 일상 속 안에 문화로 자리 잡을 때 그게 훨씬 더 확장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나레이션 : 모두의 예술이 , 다른 생활방식이 , 다양한 다름이 존재하는 곳 , 장성시장의 히든젬이었습니다 . 나레이션 :?마지막 장소는 시장 안에 있는 칵테일 바 , ‘ 개인의 취함 ’ 입니다 . 자막 : 장성시장 속 취향있는 사장님의 크래프트 바 . 잔잔한 장성시장의 분위기에 맞게 예의와 상식을 갖춘 개개인들에 집중할 수 있는 곳 . 그렇기에 폐쇄적인 바 . 나레이션 : 개인의 취향이 존중 받고 , 그런 개인들이 모여 취하는 개인의 취함 .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였습니다 . 나레이션 : 복수가게서부터 시작된 장성시장에서의 하루 . 작업실 , 비건식당 , 레코드샵 , 칵테일 바까지 우리가 알던 시장과는 다르지만 또 다른 모습의 시장을 보여주었던 이곳에서 다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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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즐길거리] 가을에 가기 좋은 이색 도서관
[랭킹즐길거리] 가을에 가기 좋은 이색 도서관 1. 서울도서관 2. 안양파빌리온 3. 금곡작은도서관 4. 청운문학도서관 5. 한국만화도서관 가을, 이색 도서관에서 마음의 양식을 채워보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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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노트, 죽음에 대하여
만일 죽기 전에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면, 당신은 무슨 내용을 쓸 것인가요? 죽음에 대한 4가지 이야기, 엔딩노트 #타이틀 Ending Note #만약 마지막 일기를 쓴다면 Q. 가장 행복했던 순간 예준 : 엄마가 저 도와주시고 저 위로해줬을 때. 혜준 : 제가 좋아했던 가수 콘서트를 갈 때인데요. 제가 하동균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세기 : 심정지환자가 와서 심폐소생술을 해서 살린 환자가 있었어요.그분 가족들이 당신이 한 명을 살림으로써 우리가족 모두를 살린 거”라고 그렇게 우시면서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그 모습이 참 기억에 남고 좋았던 것 같아요. 순례 : 딸내 식구들 다 모여서 내가 맛있는 음식해서 먹여서 애들이 ‘잘 먹었습니다’할 때. Q.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혜준 : 이번년도 4월 16일 콜드플레이 콘서트가 있었거든요. 세월호 참사가 3주기가 되는 딱 날이었어요. 제목중에 ‘yellow’라는 노래가 있는데한 2절 초반까지 부르다가 갑자기 음악이 다 끊기더니 10초정도 묵념하는 시간이 있었고,다들 엄청 크게 환호하다가 다같이 10초 동안 엄청 조용해진 순간이기도 했고, 의미있는 순간이기도 하니까. 세기 : 완전히 불에 팡 집이 타서 그안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요구조자(재난 따위를 당하여 구조를 필요로 하는 사람)분을 구조를 했는데, 이미 기도화상이 심각해서 생존 가능성이 없다고 느꼈어요.그분이 기도화상이 되면서 말소리가 잘 안나오게 되는데 색색거리는 숨소리로 ‘ 아 나 살 수 있냐고, 나 아직도 살고 싶다고, 소방관님 자기 살려달라'고.생생하게 기억이 나요. 그 분은 사망하셨어요. 순례 : 아들.. 장례식 치르고 나서 오면서 낙동강 상류에다가 뿌렸거든요.손자 생각해서 지내보니까 살아지데요. (손자한테) 전화해보면 걱정말래. “나는 대장 믿는다. 사랑해” 그러고 끊네요. 그런데 갈수록 조금씩 나아져요. 엄마 사랑해 소리도 하고, 안했거든요. 조금씩 하더라고. Q. 하루밖에 남지 않았을 때 가장 하고 싶은 일? 예준 : 아빠하고 캐치볼 하고 싶어요. 아빠랑 캐치볼 자주하나봐요. 네. 혜준 : 아침에 한 12시쯤 일어나는 거죠. 다같이 tv에서 해주는 그냥 아무 영화를 틀면서 보는 거예요. 아주 늦은 시간때에 우리 엄마가 해주는 쫄면을 먹는거죠. 제가 엄마 음식 중에 쫄면을 제일 좋아하거든요. 그렇게 그냥 되게 평범한 하루를 보내다가 그러다 죽었으면 좋겠어요. 보는거예요. 학교 다니거나 이런 일상이 아니라 쉬는 평온한 하루니까.? 세기 : 전 몰디브를 가고싶어요. 제가 되게 여행을 좋아해서 세계 각국에 많은 바다를 가봤는데 여건이 안되서 몰디브는 못가봤어요. 순례 : 큰손자 심장수술 할 때 “빨리 완쾌해. 할머니랑 그때 일본가자.” 그랬더니 고개만 끄덕끄덕 하더라고. 그거를 못 지켜서 조금 서운한 게 있어요. (왜냐하면) 손자가 해병대 하사관으로 갔는데 4년을 꼼짝 못한대요. 외국도 못나간대요. Q. 죽음이란? 예준 : 저에게 슬프고 아쉬운 일 혜준 : 옛날 디즈니 영화보면은 끝날 때 the end하고 끝나잖아요. 그런 끝? 그냥 끝. 세기 : 누구든지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종착지. 좀 어린 친구들이 자살현장 같은데 가면 아직 그런 죽음이라는 종착지를 마주하기에는 너무 어리고 좋은 나이인데, 얼마나 힘들었길래 저런 선택을 했을까 해서 좀 안타까운 경우가 있어요. 자살 정말 많아요. 많이 나가서 보고. 순례 : 사람이 살다가 다 죽지 살아남진 안하거든요. 나는 죽는다고 하면 즐겁게 받아들일래요. 그래서 시신기증도 했고 그랬으니까 즐겁게 받아들여야죠. 어쩌겠어요. 그리고 오래 살 생각도 없고요. 이렇게 자식들에게 폐 안끼치고 편하게 눈감고 가는게 그거만큼 행복한 게 어디있어요? Q. 엔딩을 맞고 싶은 장소와 계절 예준 : 병원, 평범하게. 여름, 여름은 제가 좋아하는 계절이니까. 혜준 : 라플란드. 되게 추운 도시인데. 겨울을 좋아하는 건 아닌데 왜, 죽음이 아까 끝이라고 했잖아요. 겨울도 어쨌든 계절의 끝이니까. 세기 : 저는 늦여름에서 초가을 낮에는 조금 덥지만 저녁 때는 조금 쌀쌀한 그 기분이 되게 좋거든요.백사장에서 누운 채로 그렇게 맞이하고 싶어요. 물 속도 좋을 것 같아요. 순례 : 좋잖아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고 햇볕도 좋고. 십중 팔구 병원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잖아요. 아프면 자식들이 우선 병원으로 모시겠죠. Q. 엔딩노트의 마지막 한 구절 예준 : 내 삶은 행복했고 만족스러웠다. 혜준 : 제가 좋아하는 시 중 하나를 선택할 것 같긴 한데 일단 지금은 기형도의 빈집. 잘있거라 더 이상 내 것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세기 : 일기는 하루 하루를 기록하는 거지만 엔딩노트는 삶을 기록하는 거라고 봐요. 일기장 남들이 보면 싫잖아요. 솔직하게 적은 거니까 남들이 안봤으면 좋겠다라고 적을 것 같아요. 순례 : 그럭저럭 세월이 지나가고 있다. 비록 잘 살지는 못했어도 뒤돌아 보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 긴 세월 살면서 안해본 일 없이 살았건만 허무하다. 할 말은 참 많은데 다 쓸 수가 없다. 이만 펜을 놓겠습니다. 음악 Acoustic/Folk Instrumental by Hyde - Free Instrumentals https://soundcloud.com/davidhydemusic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YKdXVnaHfo8 영상 몰디브 - https://youtu.be/YHKduvg6pcs 라플란드 - https://youtu.be/GuVq6Q7erVM
이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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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_미래도시 탐험
2030_미래도시 탐험 ‘2030 미래도시 특별전’을 통해 미래도시에 이해를 돕고 체험 하는 현장을 담아 미래 생활 문화가 어떻게 변화 할지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정귀화 과학해설사 2030년 종이 책이 없어지고 디지털 서재로 바뀝니다 스마트 화장실이 있어요 홍채 인식을 했어 본인인지 확인을 하고 내 건강 상태를 체크합니다 디지털 메이크업 화장대가 그 다음 존에 있습니다 여기서는 내가 원하는 화장법을 수정이 가능합니다 사진 전송도 할 수 있습니다 드레스 룸에서는 내 마음에 드는 옷을 인터넷으로주문해서 택배로 받아 볼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 하는 코너가 AI쪽 책읽어주는 곳인데 스캔을 하게 되며 는 공룡이 살아나서 아이들이 많이 신기해하고 아주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스마트테이블2 보면 이 PC가 내 손 동작에 움직임에 의해서 내가 원하는 그림도 그리고 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채민지 과학해설 2030년 에는 첨단 기술이 도입된 스마트 하우가 될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요리를 해주는 로봇이 도입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식탁에 자체로 모니터가 배치가 될 거라서 그거 보면서 옆에서 바로 같이 요리를 할 수 있는 그런 점에서 봤을 때 주방을 제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장한진 과학해설사 여기는 미래의 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2030년 대에 이 거리에 오시면 이렇게 바뀐다는 걸 여기서 잠깐 보여드리는 거구요 전시물을 보시면 자율주행 이라든지 드론 조정을 해서 드론을 뛰우고? 있지만은 나중에 되면 사람이 탑승을 하고 아마 하늘을 날게 될 것입니다 VR쓰고 가상현실을 체험해 볼 수가 있고요 그리고 자율주행 전동차라고 했어 직접 탑승을 해보고 여기서 체험을 해볼 수가 있고요 미래도시는 아주 편리하구요 걸어 다니지 않아도 우리가 그냥 앉아만 있어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김지민 과학해설 미래산업 분야에서 AI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도 시행되고 있는 것 처럼 수술로봇 팔을 보여드리고 있고요 그리고 3D프린터로 실제 사람의 세포를?원료로 해서 귀라든가 심장이라든가 만들어서 이식 수술을 할 수 있어요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실제 화가들의 그림을 분석해서 그 패턴을 적용한 예술 작품을 AI가 직접 만듭니다 그리고 소설도 AI가 쓰고 실제 이미지에 화가들의 패펀 분석한 결과를 입혀서 그림을 화가들의 그림처럼 바꿔주는 예술 작품도 나와 있습니다 강대연 가족 오랜만에 애들이랑 나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그리고 프로그램이 너무 알찮거 같아요 체험 할 수 있는 것도 너무많고 다 좋았던거 같습니다 더 많은 체험을 할수 있도록 애들한테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공미경 가족 입소문 듣고 여기 왔거든요 기장과학관이 제일 좋다고 엄마들이 이야기를 많이 해서 왔는데 진짜 우리 애들이 지난주에도 왔었고 이번주 토요일 두번째 왔는데 아직도 다 못봤어요 내용이 많아서 대게 알차고 또 애들하고 같이 와서 점심도 편하게 먹을수 있고 편의시설도 잘되어 있고 계속 이용 할 것 같습니다 김란희 과학해설사 2030 부산 미래도시 특별전은요 광주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특별전에는 대부분 아이들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위주로 되어 있고요 마지막 3조는 미래산업에 대한 것들이 있어서 부모님들이 관심이 많고 미래의 직업도 알아 볼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편이기도합니다 효과음 앞으로 2030년 미래 생활 잘 보셨나요 1차 광주과학관 전시에 이어 9월 29일부터 11월 16일 까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특별전을 합니다 그리고 2017년 12월 22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에서 특별전을 합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꿈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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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지역의 이야기를 담는 인형극단 '또봄'
나레이션 일제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장항미곡창고,?아픈 역사를 간직한 이 곳은?지난 2015년, 리모델링을 거쳐 복합문화공간으로 재 탄생하였습니다.?연중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이 펼쳐지고 있는 이 곳에서?지역의 이야기를 주제로?공연을 펼이고 있는?인형극단이 운영되고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과연 인형극단 또봄에는?어떠한 특별함이 뭍어있는지?함께 충남에 위치한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으로 가보도록 할까요? 자막 이애숙 대표 : 인형극단 '또봄'은 2011년도에 서로 다른 직업을 갖고 있던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었어요 Q. 인형극단 또봄의 특징은? A. 이야기가 지역의 이야기이고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들한테 지역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형극단 입니다. Q. 어떤 작품들을 공연하고 계시나요? A. 그동안 창작한 작품들을 때에 맞게, 배치해서 공연하는 편이죠 여름에는 한산모시 이야기 '신비한 옷'이라는 작품을 하고 지금 한 11월 즘 되면 철새가 주제인 '새와 소년'이라는 작품을 하고 이런 식이에요 Q. 올 가을에는 어떤 공연을 준비하고 계시나요? A. 이번에 하는 작품은 장항 제련소 굴뚝이 주제에요. 이쪽 장항에 사시는 분들이 장항 제련소 굴뚝을 보면 60년대 80년대 그 때 쯤 장항이 굉장히 활발한 시기였거든요 그 때 이야기를 항상 떠올리시는거에요 근데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여기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Q.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A. 특히 서천의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 가장 좋은거죠 Q. 앞으로의 바람은? A. 지속적인 이 지역의 이야기를 늘 전할 수 있는 그런 지속적인 인형극단이 됐으면 좋겠어요 이애숙 대표 : 가족들이 다 오셔서 즐겨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서천의 이야기 보러오세요!
길익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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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시간이 멈춘 곳, 순천 낙안읍성
제목 : 시간이 멈춘 곳, 순천 낙안읍성나래이션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로 갈 수 있다면 기분이 어떨까요?이곳 순천 낙안읍성은 타임머신을 타지 않아도 마을 전체가 옛 모습을 보존하고 있어 과거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간이 멈춰버린, 순천 낙안읍성으로 함께 가볼까요?제목: 시간이 멈춘 곳, 순천 낙안읍성내레이션 급속도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문명속에서 오직 이곳만은 예외일까요. 시간이 멈추어버린 것 같이 유일하게 조선시대 전통 초가집들로 구성된 낙안읍성이 보였습니다.자막. 낙안읍성 들어가기 - 매표소자막. 낙안읍성 들어가기 - 낙안읍성 입구자막. 현존하는 조선시대의 읍성들 가운데 원형이 잘 보존된 곳으로 성 안에는 전통 가옥들이 그대로 남아있다.자막. 적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기 위한 선조들의 우수한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읍성이다.자막. 성곽 올라가기 - 성곽 위 풍경나래이션 그다지 높지않은 성곽이지만 당시에는 적의 침입을 지연시키는데 한 몫 했겠죠?자막. 성곽은 커다란 자연석으로 돌과 돌 사이에는 작은 돌로 쐐기를 박았으며 당시 적의 침입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했다.나래이션 입구와 성 안에는 아직도 옛 가옥에서 그 모습을 지키며 살고 있는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나래이션 아직 임진왜란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데 병자호란이 발발하여 극도로 혼란스러웠던 시기, 이 시기에 나라를 위한 충심과 굳은 신념으로 청나라에 항전했던 충민공 임경업장군의 비각이 보였습니다.자막. 비각 - 임경업 장군 비각자막. 군수 임경업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비각과 그 안에 서 있는 비로 1628년에 구성된 공간이다.자막. 임경업은 조선 중기의 명장으로 병자호란과 정묘호란 때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군대는 임경업 장군이 있던 백마산성을 우회하여 남하할 정도로 두려워 했다.나래이션 읍성내에 자리잡고 있는 낙안객사, 주말이면 가야금 병창의 소리로 가득 메운다고 하네요.자막. 낙안객사자막. 동쪽 방은 문관이 서쪽 방은 무관의 숙소로 사용되었으며, 고을의 대소사시 향궐망배례를 행했던 곳이다. 1450년에 군수 이인이 건립한 후 1631년, 1857년에 중수하였으며 현재는 객사 본전만 남아있다.나래이션 낙안읍성 내에는 전통 혼례 체험장, 목판인쇄 외에도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매년 이맘때쯤 열리는 축제도 있다고 합니다.나래이션 철저한 계급사회 속에서 가난을 숙명처럼 여기며 살아야했던 서민들의 모습. 삶의 질이나 행복지수는 따뜻한 인심과 정에 있음을 알게 해주었던 낙안읍성. 문화머신을 타고 그때로 돌아가 조선시대 사회속에서 살던 서민들의 삶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사용된 BGM1. 메인BGM : Easy Lemon 60 Second2. 비각 서브 BGM : BTS Prolog3. 인트로 BGM : Green Hills4. 클로징 BGM : It Came Upon a Midnight Clear-----------최종 승인받은 후 웹하드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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