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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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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문화PD] 심각한 암표거래...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
음악공연의 수많은 암표 거래... 그러나, 암표 거래는 엄연한 불법행위입니다! 과연 인터넷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암표 거래는 어느 정도로 심각할까요? 그렇다면, 사회에서는 암표 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 도입 암표! 법을 위반하여 몰래 사고파는 각종 탑승권, 입장권 따위의 표! 이러한 암표를 거래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인터넷 상에서 입장권, 탑승권 등의 표에 웃돈을 얹어 판매함으로써, 이득을 얻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개1 암표 거래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과거 외국 아티스트의 내한공연 당시, 14만원이었던 좌석이 암표거래로 80만원까지 올라 거래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의 공연계의 침체기를 지나, 코로나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침체되어 있던 공연계가 되살아 났고, 그로 인한 암표 거래의 기승은 점점 더 악화되어 왔습니다. 한국의 유명 트로트 가수의 경우, 500만원 이상의 암표 판매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심지어 한국에서 내한 공연을 했던 외국 아티스트 공연의 6자리 연석 판매글이 1억원에 올라오기로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온라인 상에서의 암표거래가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전개2 2023년 12월 15일, 한국레이블음악산업협회가 발표한 공연예매 및 암표 거래에 대한 이용자 의견 조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표 구매 경험의 비율은 19~29세가 32.8%로 가장 높았고 30~39세는 25%, 40~49세는 25%, 50~59세가 19.2%, 60세 이상이 12.9%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료 분석 결과, 나이가 어릴수록 암표에 많은 돈을 지출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 한국의 유명 트로트 가수의 콘서트 티켓팅이 어려워 콘서트가 꼭 가고 싶다면,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구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의견을 확인할 수도 있었습니다. 전개3 심각한 암표 거래... 이러한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해 사회에서는 어떤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의 경우, 암표 거래 근절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티켓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종이일 뿐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암표는 범죄임을 알리는 광고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4년 6월에 진행한 기획공연 ON THE K : A에서는 생체인식 티켓팅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방청객들이 생체인식 단말기에 티켓을 대고 미리 등록한 사진과 실물을 대조하는 과정을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한 것입니다. 이러한 티켓에는 최초 구매자의 고유한 생체 정보가 담겨있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암표 거래를 차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무리 사회에서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정작 이용자이면서 소비자인 개인이 암표 거래의 근절을 지키지 않는다면, 건전한 공연문화를 만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 또한 암표 거래 근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금 더 성장하는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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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문화PD] [#암표탐구생활] 오빠들 보려다 80만원 태운 썰 푼다
암표를 발견하셨다면 반드시 신고해 주세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절차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culture.go.kr/singo/ --------- 지수는 아이돌을 좋아해요 오늘도 오빠의 얼굴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오빠를 바라보고 있어요 내일은 드디어 티켓팅 날이에요 지수는 언니에게 티켓팅을 부탁했어요 오마이갓~ 언니가 티켓팅을 까먹었나 봐요 서운한 마음을 듬뿍 담아 애교를 부려봐요 맛있는 걸 사준다면서 꼬드기는 데 성공해요 지수는 노트북을 펴고 포도알게임을 검색해요 이 게임으로 이선좌 이미 선택된 좌석 창을 보지 않으리 다짐해요 손가락에 힘을 주고 집중해요 매크로란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이에요 티켓팅할 때 손으로 예매하는 사람보다 빠르게 구매할 수 있어요 지수는 다짐한 듯 비장하게 노트북을 닫아요 그리고 오빠를 닮은 인형에게 절실하게 기도해요 제발.. 티켓팅..성공하게 .. 해주세요.. 드디어 티켓팅 날이에요 54321 오마이갓.. 만사천백칠십육번째에요 지수는 슬픈 마음에 깡소주를 들이켜요. 나 돌아갈래 언니에게 전화가 와요 언니도 망했대요 오빠를 보기 위해서는 이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암표를 찾아보기로 해요 11만원인 티켓이 80만원에 팔고 있어요 이런 양심도 없는 사람들 하지만 오빠에 대한 마음이 80도 안되나 라는 마음으로 사기로 결심해요 그 때 전화가 울려요 모르는 번호지만 느낌이 좋지 않아 받아봐요 이런 우라질레이션 꿈이었어요 술 먹다가 졸았나봐요 지수는 암표상들을 신고하기로 마음 먹어요 지수는 암표 신고를 검색해요 문화예술분야 암표신고를 누르고 신고 접수를 해요 암표 거래는 2024년 시행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과 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돼요 양심을 파는 암표 이제 그만해야해요 지금까지 암표 탐구 생활이었어요
관리자
조회수: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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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문화PD] 암표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암표를 찾아서-암표 예방]
뷰티풀 너드 채널의 mz를 찾아서를 패러디한 영상입니다 암표거래를 줄이고 예방하고자 이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 촬영pd가 재웅 집으로 감 pd : (노크) 재웅씨 재웅: (문을 열며) 어 pd님 안녕하세요 ㅎㅎ 들어오세요 이런 귀한 곳에 누추한 분이 오시다니.. 영광입니다 pd : 예? 재웅씨 반대로 말하신 거 같은데요 재웅: 네? 아 그런가요 ㅎㅎ 제송해요 pd : 그나저나 재웅씨 오늘 특별히 하실게 있나요? 재웅: 아 오늘 제가 좋아하는 외국 가수가 내한하는 콘서트 티켓팅하는 날이에요 ㅎㅎ pd: 오 누가 내한하는 건가요? 재웅: pd님 칸예 웨스트 알아요? pd: 어 들어본 거 같아요 유명한 사람 아닌가요? 재웅: 맞아요 엄청 유명한 아티스트인데 이번에 14년만에 내한 하거든요 이번이 마지막 내한이 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이번에 꼭 가야돼요 pd: 오 티켓팅 잘해야 겠네요 티켓팅 잘하세요? 재웅: 아뇨 처음해봐요 ㅎㅎ 어떻게 하는 지 알아요 pd님? (아무래도 험난해 보이는데..) # pc방에서 티켓팅을 하는 재웅 재웅: 후 떨린다.. pd님도 떨리시죠? pd: 예? 저는 별ㄹ.. 재웅: 어오오 30초남앗다 오아아아 (호들갑 보소) 30초 지난 후 알람소리와 점점 초조해지는 재웅씨의 표정 pd: 재웅씨 티켓팅 성공했어요?? 재웅: ,,,,,, pd: 재웅씨? 잘 안됐어요? 재웅: pd님 잠시만 쉿 ...... 아아... 아니 무슨 성인 인증을 (어리버리한 재웅씨) 재웅: 하.. (의자에 녹은 듯이 앉은 재웅) pd: 재웅씨 잘 안됐나보네요 재웅: 네.. 사람들 왤케 빠른 거야? pd: 요즘 이런 티켓팅 매크로 돌려서 빠르게 티켓사는 사람들 많던데 재웅: 에? 아니 그러면 저같은 평범한 사람은 어떻게 사요. pd: 얼마전에 임xx 콘서트 티켓이 5백만원에 나온 적도 있어요. 재웅: 하.. 사람들 왜그렇게까지 하는 거지. 그거 불법 아니에요? 당x마켓을 뒤지는 재웅씨 pd: 재웅씨 머하세요? 재웅: pd님... 저는 아무래도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습니다. pd: 예? 재웅: 하,, 50만원? 50만원이면 괜찮겠죠? ㅠㅠ pd: 티켓이 얼만데요? 재웅: 8만원이요 pd: (놀라며) 예? (뭐가 괜찮다는 건지..) 재웅: 다시는 없을 기회에 50만원이면.. 그래 이번만.. 거래 신청을 완료한 재웅 씨 #당근을 하러 암표 판매자를 만나러 가는 재웅씨 재웅: 여기 앞에서 만나기로 했아요. 어? 저분인가? 판매자 클로즈업 근처에서 서성거리는 재웅 재웅: (어리버리하게) ㄷ..다.. 당근!! 판매자: (큰 소리에 깜짝놀란다) pd: 푸흡(재웅 클로즈업) 재웅: 티켓 당근 맞나요? 판매자: 네네;; 맞아요 ㅎㅎ(거슬리는 웃음) 재웅: 50만원 맞죠? 저 근데 혹시 원가가 9만원인데 제가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고 생활하고 있어서 5만원만 네고해주실 수 있나요?.. 판매자: (띠꺼운 표정을 하며) 네고 안한다고 적어놨었잖아요;; 재웅: 아 !그렇죠그렇죠.. 근데 제 얼굴 봐서라도 한번만 해주실 수 있는지.. ㅎㅎ 판매자: 제가 그쪽 얼굴 보고 왜 네고 해드려요 재웅: 하하하 그러겠죠? 네,, 계좌 불러주시면 .. 판매자 : 카카오뱅크 .. 재웅: 아! 근데 어떻게 티켓 구하셨어요? 엄청 빨리 매진되던데 판매자: (귀찮다는 표정을 지으며) 하..요즘 매크로 쓰면 금방해요 그런 것도 할 줄 몰라요? pd: (자막: 이걸 말해준다고?) 재웅: 아 그렇구나 나도 그렇게 할 걸 .. pd : (재웅 클로즈업) 예? 재웅 : 아아아 아뇨아뇨 잘못말했어요 거래 완료 집으로 가는 길 재웅: (티켓을 보며) 엄마 미안해 ㅠㅠ pd: (재웅 클로즈업) # 마무리 pd가 암표 구매 후 기분이 다운된 재웅 씨에게 알려준다. pd: 재웅씨 . 재웅씨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알려줘야 될 것 같아요. 암표상을 신고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요 재웅: 네? 정말요?? 빨리 좀 알려주시지.. pd : 예? (맞긴함) 나래이션 이제는 암표 매매 역시 법을 통해 엄격히 금지되고 있어요 온라인 티컷 부정판매도 이번 3월부터 법으로 금지하고.있거든요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암표신고센터를 운영하고.있어요 먼저 검색사이트에서 암표신고를 검색해요 그러면 암표근절, 암표신고센터가 뜹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문화예술분야 온라인암표신고. 신고하기를 클릭합니다. 이제 거래정보를 입력하면 신고완료입니다 재웅: 아니 이렇게 간편하다고요? pd: 재웅씨 그리고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수요와 공급 법칙 아시죠? 재웅: 아잇 당연하죠 pd님 저를 뭘로 보시고 사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파는 사람도 있는 그런 법칙 pd : 맞아요. 재웅씨 암표를 파는 것이 잘못된 행동이지만 사는 것도 문화예술 분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위에요 암표를 사지 않는 것도 이 문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재웅: 생각해보니 그렇네요..아 암표를 사는 것도 결국엔 이 문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겠네요.. 저런 암표상들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암표를 사지 않는것도 큰 도움이 되겟네요 저처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 영상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암표에 대한 경각성을 가지고 유의하시면서 문화를 즐기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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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문화PD] 혁신 기술의 장이 된 올림픽
스포츠에 새로운 IT 기술이 적용되면서 올림픽은 다양한 기술 시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되었던 파리 올림픽에서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면서 스포츠를 새로운 차원으로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역대 올림픽들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함께 알아보시죠! ------- 안녕하세요 여러분! 문화PD 박세훈입니다.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파리 올림픽, 다들 즐겁게 보셨나요?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예상보다 적은 선수단이 출전했지만, 금메달을 무려 13개나 흭득하며,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에 멀리서 지켜보는 저도 가슴이 뜨거워지더라구요. 오늘은 바로 그 올림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스포츠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요,특히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은 신기술의 경연장이라 불릴 만큼 매회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초기에 등장했던 기술 혁신은 주로 기록과 채점 방식을 개선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스톱워치를 활용한 기록 측정이 그 시작이라고 볼 수 있죠. 이후 1948년 런던 올림픽을 기점으로 전자 계측 시대가 열리며, 더 정밀한 기록 측정이 가능해졌는데요. 레이스에서 결승점의 위치를 정확히 보여주는 최초의 포토피니시 카메라와 첫 번째 선수가 결승점을 통과할 때 전자 방식으로 시계를 멈추는 최초의 포토일렉트릭셀이 등장했습니다. 눈의 능력을 능가하는 기술의 시대가 펼쳐진 것이죠. 그리고 기술의 발전을 거듭해 현재는 100만 분의 1초까지 측정 가능한 양자 타이머와 GPS, 센서 등을 사용해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기록 측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근래 올림픽의 기술 혁신은 대표적으로 가상현실 훈련 기술 과 3D 선수 추적 기술을 들 수 있습니다. 먼저,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스켈레톤과 봅슬레이팀은 VR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 선수들은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었고, 그 결과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3D 선수 추적 기술이 도입되었는데요. AI가 신체의 여러 지점을 추적해 정확한 신체 움직임을 렌더링하고 선수들의 움직임에서 나타나는 생체 역학적 반응을 파악해서, 기록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제공하는 등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를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을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어떤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되었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먼저, AI 심판 기술이 있습니다. 중요한 경기일수록 판정에 대한 논란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제는 시청자들에게도 VAR을 확인하자는 선수들의 어필 포즈는 익숙한 모습이 되었죠. 사람의 눈으로는 100% 명확한 판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파리 올림픽에서는 카메라로 촬영하고 AI가 판독하는 AI 비전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정확한 판정에도 도움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신속하기 때문에 경기 흐름에도 영향을 덜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AI 악플 스크리닝 시스템이 있습니다. 경쟁과 승부를 하는 스포츠 경기에서 익명으로 포장된 소셜 미디어는 선수들에 대한 험담과 비난의 배설창구가 되기도 하죠. 선수들이 그런 비난에 노출된다면 경기력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큰 지장을 미칠텐데요. 이에 IOC는 공식적으로 소셜미디어에 대해 35개국어 이상 언어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수보호 차원에서 악플을 걸러내는 AI필터링 서비스를 올림픽 기간 내 운영했습니다. 그 덕분에 선수들은 보다 안전하고 긍정적인 환경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죠.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디지털 신기술들이 등장하게 될까요? 가까운 미래에는 AR기술을 통해 집에서도 마치 경기장에 직접 있는 것처럼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멋진 경험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기술이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경기력을 왜곡할 가능성도있고, 대규모 기술 투자가 어려운 나라의 선수들에겐 이러한 기술 발전이 일종의 기술 도핑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의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박세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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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문화PD] VR 스포츠, 실제 운동과 비교가 될까?
VR로 즐기는 스포츠! 실제 운동과 비교했을때 장단점과 칼로리 소모는 어떻게 될까? ---------- 00:07:17:08 - 00:07:18:20 안녕하십니까? 00:07:18:20 - 00:07:20:13 운동을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00:07:20:13 - 00:07:23:12 헬스 수영 농구 축구 00:07:23:12 - 00:07:26:12 풋살 모든 종목을 거의 다 좋아하는데요 00:07:26:13 - 00:07:29:13 이제 제가 유독 좋아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00:07:29:14 - 00:07:31:14 혹시 유산소 좋아하세요? 00:07:31:14 - 00:07:34:22 트레드 밀 사이클 천국의 계단? 00:07:35:05 - 00:07:39:01 저희가 살을 빼려면 유산소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잖아요 00:07:41:10 - 00:07:43:00 부위가 뭔지 아세요? 00:07:43:00 - 00:07:46:08 부의 역할이 가상 체험학습 아닌가요? 00:07:46:15 - 00:07:49:17 가상 현실 옛날에 한번 정도는 해봤던 것 같습니다 00:07:49:18 - 00:07:52:18 놀이기구 타는 거를 부활로 한번 해 봤습니다 00:07:52:23 - 00:07:55:23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리얼하진 않았어요 00:07:56:12 - 00:08:00:13 오늘은 그리하여 증대의 느낌? 00:08:00:21 - 00:08:02:23 근데 그냥 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00:08:02:23 - 00:08:06:13 근데 목표 칼로리를 보면 선물을 00:08:08:01 - 00:08:09:09 얼마나 얼마나 되나요? 00:08:09:09 - 00:08:13:00 칼로리가 칼로리를 찾고 배드민턴 내공과 00:08:13:13 - 00:08:16:13 코치가 희망하는 300360 칼로리를 00:08:17:04 - 00:08:19:00 얼마나 알 수 있을까? 00:08:19:00 - 00:08:22:00 저는 360도 금방 할 것 같습니다 00:08:23:06 - 00:08:25:10 근데 잠깐만 볼까요? 00:08:25:10 - 00:08:29:19 네 저는 지금 농구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00:08:30:03 - 00:08:32:20 솔로로 나오는 00:08:32:20 - 00:08:35:20 5 00:08:36:10 - 00:08:39:10 아동 최덕 00:08:39:19 - 00:08:42:19 국회의 00:08:43:10 - 00:08:46:10 오케보이고 생각보다 이혼 한데요 00:08:47:23 - 00:08:49:23 이거 재밌어요 00:08:49:23 - 00:08:52:23 이게 00:08:52:23 - 00:08:55:17 관중들도 있으니까 집중이 더 좋은데요? 00:08:55:17 - 00:08:55:23 오 00:08:57:21 - 00:08:58:17 심은 어떻게 할지 00:08:58:17 - 00:09:00:23 내가 이렇게 썩을 00:09:00:23 - 00:09:03:14 방향으로 신경을 00:09:03:14 - 00:09:05:11 글로리아 안해놨어요 00:09:05:11 - 00:09:08:11 지금 다각 00:09:10:01 - 00:09:13:01 그리고 방금 한 근대한지식칼로리 빠지지 않았을까요? 00:09:13:07 - 00:09:16:07 복싱하면 될까요? 00:09:24:16 - 00:09:26:09 지금 지금 00:09:26:09 - 00:09:29:21 지금 직찍? 직찍 허벅지가 00:09:35:03 - 00:09:35:13 뭐 이게 00:09:35:13 - 00:09:38:15 근데 배경이 리얼하니까 너무 좋으네요 00:09:38:15 - 00:09:41:00 이게 진짜 좋아요 이거 00:09:41:00 - 00:09:45:16 이게 일단 스트레스가 너무 잘 풀릴 좋다고 취재 잘합니다 00:09:47:01 - 00:09:50:01 한번 보여드릴께요 00:09:52:06 - 00:09:53:23 신으로 넘는 거 보셨어요? 00:09:53:23 - 00:09:56:04 옥 00:09:56:04 - 00:09:59:01 오오오오 00:09:59:01 - 00:10:02:01 우치 연료라도 00:10:02:15 - 00:10:04:15 오케이 00:10:04:15 - 00:10:07:09 오우 일침을 잘지내고 00:10:07:09 - 00:10:10:09 내가 못 추는 게 아니라 저 친구 같이 잘 쳐 00:10:10:16 - 00:10:12:21 쓰시간 보여드릴께요 00:10:12:21 - 00:10:15:21 아 너무 스타 00:10:16:15 - 00:10:19:08 업체? 00:10:19:08 - 00:10:22:21 저렇게 힘만 중요한데 세월이 얼마나 좋아요 00:10:23:05 - 00:10:25:12 진료 00:10:25:12 - 00:10:28:22 복 지금 85칼로리 00:10:30:18 - 00:10:33:08 저희 몸속 칼로리 가르쳤던 00:10:33:08 - 00:10:36:06 저요 저희 먹고 칼로리 00:10:36:06 - 00:10:36:23 100 아니었나요? 00:10:36:23 - 00:10:41:18 120년 칼로리를 더 빨리 있어요 00:10:43:02 - 00:11:05:16 호호 호호 00:11:07:17 - 00:11:10:07 현장감이 미쳤어요 00:11:10:07 - 00:11:12:06 수학 재밌네 00:11:12:06 - 00:11:16:18 혼자 혼자 혼자 혼자 00:11:18:00 - 00:11:21:01 흑흑흑 흑흑 00:11:22:03 - 00:11:25:03 오절 등이 유용 00:11:26:12 - 00:11:29:12 화 00:11:30:04 - 00:11:31:04 후후 00:11:31:04 - 00:11:33:17 어떻게 전반적으로 피드백 한 번 해줄 수 있어요 00:11:33:17 - 00:11:35:11 일단은 00:11:35:11 - 00:11:37:20 제가 처음에 말한 세이브존 00:11:37:20 - 00:11:40:20 그게 있어서 뭔가 좀 더 안심하면서 할 수 있었고 00:11:40:23 - 00:11:42:05 그 다음에 현장감이 00:11:43:08 - 00:11:45:15 곧 진짜 경기장에서 하는 것 같아요 00:11:45:15 - 00:11:49:16 그리고 신기하게 힘 조절을 잘하더라고요 00:11:49:16 - 00:11:52:15 생각보다 제가 세게 하면 생각하고 방향 조절이라 00:11:52:23 - 00:11:55:23 그런 세밀한 미세한 모든 부분에 있어서 잘 캐치해서 00:11:56:17 - 00:11:58:00 생각보다 굉장히 몰입도 있고 00:11:58:00 - 00:12:01:00 집중도 있게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00:12:01:00 - 00:12:04:00 진짜 실제 운동이라는 비디오를 통해 본다 00:12:04:04 - 00:12:07:19 일단 실제 운동은 아무래도 확실히 타격감이 있잖아요 00:12:08:05 - 00:12:08:23 이제 진짜 00:12:08:23 - 00:12:10:09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있긴한데 00:12:10:09 - 00:12:12:17 타격감이 좀 모자랐던 것 같은데 00:12:12:17 - 00:12:14:21 장점은 부상의 위험성이 적고 00:12:14:21 - 00:12:16:08 그리고 같은 동작을 할 때도 00:12:16:08 - 00:12:19:08 이제 내가 이 현실 속에서 현장감이 엄청 좋아서 00:12:19:10 - 00:12:21:07 현장감과 집중도가 엄청 좋아서 00:12:21:07 - 00:12:23:20 그거에 맞게 또 뽑아낼 수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00:12:23:20 - 00:12:26:12 칼로리를 폭식을 했어요 00:12:26:12 - 00:12:29:12 복싱 제가 옛날에 킥복싱 을 조금 했었거든요 00:12:29:17 - 00:12:32:17 근데 진짜 이거는 너무 재미있게 했어요 00:12:32:18 - 00:12:35:16 너무 재미있게 해서 저는 다음에 또 하고 싶습니다 00:12:35:16 - 00:12:38:16 제가 장비가 있다고 이걸 또 해서 00:12:38:18 - 00:12:41:10 저는 유선 서로 이걸 하고 싶습니다 00:12:41:10 - 00:12:45:09 그래서 총 칼로리 소모가 마찬가지로 현재 총 칼로리는 00:12:49:00 - 00:12:51:12 목표 칼로리가 붙어서 00:12:51:12 - 00:12:54:12 3 350이었던 것 같습니다 00:12:54:19 - 00:12:55:18 많이 해 봤잖아요 00:12:55:18 - 00:12:58:12 그래서 했던 거 같아요 칼로리 소모가 없고 00:12:58:12 - 00:12:59:15 그런데 칼로리 소모도 00:12:59:15 - 00:13:02:15 이정도면 진짜 굉장히 훌륭한 편인 것 같아요 00:13:02:23 - 00:13:06:16 제가 트레드 밀이 나와 사이클 중고 이게 다 타봤는데 00:13:07:15 - 00:13:11:16 지금 제가 아까 35분 40분 정도를 보통 유산소 00:13:11:16 - 00:13:14:16 화면은 이정도 비슷하게 빠진 모습입니다 00:13:15:11 - 00:13:19:11 원래는 소모를 하면서 줄려고 했는데 00:13:21:02 - 00:13:26:19 시면서 어두운 감소한 노력을 00:13:27:09 - 00:13:30:03 보이고 있고 숨길 수가 없네요 00:13:30:03 - 00:13:33:02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 여러분 00:13:33:11 - 00:13:36:11 지금 이거 보고 있는 당신도 해야 됩니다 00:13:36:23 - 00:13:39:22 당신의 몸이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00:13:55:13 - 00:13:58:13 그런데도 00:14:22:23 - 00:14:25:23 이번에 그러면 태국어 한 번 해보겠습니다 00:14:32:12 - 00:14:34:12 혹시 느껴본 적 있으세요? 00:14:34:12 - 00:14:36:10 예 운전을 해본 적 있는데 00:14:36:10 - 00:14:39:10 아 00:14:39:22 - 00:14:41:06 당황스럽네요 00:14:41:06 - 00:14:43:21 생각보다 잘 하네 00:14:43:21 - 00:14:44:10 아 이게 00:14:44:10 - 00:14:48:11 근데 이 좋은 밖을 벗어나면 화면이 보이죠? 00:14:48:19 - 00:14:51:01 투명해지네요 00:14:51:01 - 00:14:54:01 비디오에서 조금 더 뒤로 00:14:56:10 - 00:14:59:10 이렇게 00:15:02:14 - 00:15:03:21 이제 하 00:15:03:21 - 00:15:06:21 이 춤을 사랑해요 00:15:08:16 - 00:15:11:16 앞으로 빼고 안 하려고요 00:15:16:13 - 00:15:19:13 여러분 적극 추천합니다 00:15:19:18 - 00:15:20:13 유료광고 아니고 00:15:21:16 - 00:15:24:03 저는 진짜 재미있게 해가지고 00:15:24:03 - 00:15:27:03 나중에 좀 더 활성화 되면 하나 사고 싶을 정도로 00:15:27:09 - 00:15:30:08 너무 재미있으니까 유산소 하기 싫은데 00:15:30:08 - 00:15:33:08 진짜 너무 재미있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15:38:16 - 00:15:39:16 저희 이번에도 00:15:39:16 - 00:15:42:16 저희 양궁 우승했으니까 00:15:47:05 - 00:15:49:04 오 00:15:49:04 - 00:15:50:12 이게 아닌데 00:15:50:12 - 00:15:52:08 아 그런데 이게 00:15:52:08 - 00:15:54:18 아직 감으로 잡아서 00:15:54:18 - 00:15:56:05 감바로 잡잖아요 00:15:56:05 - 00:15:59:05 홍채는 왜 어케? 00:16:06:16 - 00:16:07:15 양궁 안하는걸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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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안에 살아숨쉬는 역사, 다산 성곽길
N :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오래된 동네 다산동.평범한 이 동네에 자그마치 600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TITLE 오래된 것에서 창조하다, 다산 성곽길 N : 장충체육관 대로를 쭉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산책로. 바로 한양도성 성곽길인데요.지금은 다산동 주민들의 쉼터로 고즈넉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한양도성 성곽길은 태조 5년에 지어진 성곽으로써 현존하는 세계 성곽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랫동안 기능을 담당했던 유일한 시설입니다.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내년에는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될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다산 성곽길. 최근에는 성곽길을 따라 ‘문화 창작소’를 비롯해 갤러리, 작업공방, 스튜디오, 쇼룸 등이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다산 성곽길은 어느새 젊은 예술가들의 아지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N : 성곽길 초입에 위치한 LKATE 갤러리. LKATE 갤러리는 ‘일상생활 속 예술’이라는 방향 아래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어우러진 오브제를 하나의 예술로써, 생활예술 전시를 기획합니다.1층에는 도예품, 2층에는 현대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N : 이곳은 복합문화공간 의외의 조합입니다.1층에는 카페, 2층에는 전시장, 3층에는 루프탑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전시장에서는 현대미술 기획전시를 비롯해 공연, 워크숍, 이벤트 등제한되지 않은 다양한 문화활동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빽빽한 주택가 안에 숨겨진 보물, 성곽길.더운 여름 멀리 떠나는 것 보다,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곱씹어 보는 건 어떨까요?
전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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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동아리에서 진짜 창업으로, 문래동 가죽공방
창업동아리에서 진짜 창업으로, 문래동 가죽공방 갈수록 심해지는 청년취업문제. 취업을 준비하는 남들과는 다르게 창업이라는 길로 들어선 청년들이 있다. 창업동아리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던 대학생 3인방은 본인들의 힘으로 창업을 이루어 냈다. 아직은 대학생의 신분인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성원 - 안녕하세요. 저희는 문래 창작촌에서 가죽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트리비아입니다. #대학생, 그리고 창업 성원 - 트리비아(TRIVIA)의 원래의 뜻은 사소한 하찮은 이라는 뜻이지만 저희가 TRI를 TREE로 바꿈으로 자연, 나무 사소한 것도 가치 있게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주홍 - 저희는 함께 작업한지 2년 정도 됐고요, 와디즈 클라운드 펀딩을 작년 9월에 하고, 16년도 12월 달에 함께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창업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준환 - 저희 세 명은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는데, 디자인 과에서 실무적인 것을 배우지 않고, 점수로만 평가 받는 것이 싫어서, 저희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표현하고, 사람들에게 저희를 알리고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과 제작을 하고 있고, 주홍이 같은 경우에는 전체적인 기획과, 많은 소통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또 성원이 같은 경우에는 마케팅 역할을 하고 있고, 이것이 저희 브랜드의 시너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소한 것에서 찾은 가치 주홍 - 저희는 과거의 비싸고 똑같은 디자인의 가죽 제품에 실증을 느끼곤 했었는데요, 그래서 저희가 원하는 디자인을 담고 싶었어요. 디자인에는 스토리가 중요한데, 처음부터 업사이클이라는 내용으로 진행하기도 했었고, 소재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와디즈때 진행했던 디자이너스백 같은 경우는 나무와 가죽을 합쳐서 나무의 속성과 가죽의 속성을 연결하는 작업을 했었고, 계속해서 일반적인 가죽 제품이 아닌 새로운 가죽 디자인을 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가 하고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Q. 취업준비생 들에게 하고 싶은 말? 성원 - 제가 창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저는 제가 잘 하는 게 특별히 없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트리비아를 운영하다 보면서 디자인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트리비아를 운영하면서 계속 노력하다 보니까 아 나도 잘 하는 게 있구나, 남들보다 특별한 재능이 있구나, 일을 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라 사람들 모두에게는 특별한 달란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를 믿고 노력한다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김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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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꿈꾸다. 좀바라TV
웹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꿈꾸다. 좀바라 TV 나레이션 웹 콘텐츠 소비의 황금기. 기술의 발달로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쉽게 웹툰, 웹소설, 웹드라마 등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나레이션 기억하시나요? 2000년도 초반 웹애니메이션이 전성기를 누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어느 순간 사라져버린 웹애니메이션. 다시 볼 수는 없는 걸까요? 나레이션 웹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꿈꾼다. 좀바라 TV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제목 : 웹애니메이션의 전성기를 꿈꾸다. 좀바라 TV 인터뷰 김광회 | 좀바라 TV 부사장 좀바라 TV는 웹툰처럼 웹애니메이션을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채널로써 뽀로로나 이런 것처럼 영유아용 애니메이션이 아니고 15세 이상 성인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채널이자 콘텐츠를 소개하는 곳입니다. 애니메이션 좀 봐라!라는 뜻으로써 애니메이션이 예전에는 많이 보셨는데 지금 게임이나 웹툰 많이 보시잖아요. 그런 것처럼 해서 애니메이션도 좀 많이 봐라. 해서 애니메이션 좀 바라. 좀바라 TV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Q. 좀바라 TV는 어떤 회사? 저희는 2002년도에 빼꼼을 만들었던 회사인데 빼꼼을 만들면서 재밌는 애니메이션들. 슬랩스틱 코미디.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작품들을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중에 빼꼼을 중국에 IP를 판매하면서 생긴 수익을 가지고 그럼 이런 돈을 어디다 써야할까 고민을 했는데 새로운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젊은 감독들한테 본인들이 만들고 싶은 작품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그런 쪽에 투자하고 해서 좀바라 TV가 설립이 되었고 지금 회사 이름은 달고나 엔터테인먼트라고 합니다. Q. 웹애니메이션의 제작 기간? 작품마다 다 다르고 저희가 생각하는 것은 2주에 한편씩 애니메이션을 서비스하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웹툰 같은 경우는 일주일에 한편씩 서비스를 하는데 그것까지는 조금 무리기 때문에 빠른 감독님들은 한 달에 두 편 정도 만드시고 아직 손이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두 달에 두 편를 만드셔서 각 작품마다 다 다릅니다. Q. 웹애니메이션의 전망? 지금 유튜브나 아니면 스마트 폰을 통해서 모든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는데 거기서 한 번 잘 보시면 언젠가부터 이미지 중심해서 동영상으로 전환이 되었고 페이스북에서도 동영상인 콘텐츠들이 대부분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예전부터 좋아했었고 대신 사람들이 보고는 싶어 하는데 본인들 연령대 성인들이 많이 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이 많이 없기 때문에 니즈(Needs)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그런 것 안에서 어떤 광고 형태 애니메이션이 아닌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콘텐츠 형태 스토리가 들어가 있는 그런 작품을 만들면 경쟁력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걸 만들 수 있는 수많은 사람들 감독들이 있고 또한 웹툰을 통해서 사람들이 웹콘텐츠 만화라던가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콘텐츠에 많이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 안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 웹애니메이션 감독작가가 되려면? 일단 본인이 대중들이 좋아하는 작품들을 아니면 본인의 스타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스타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기존 애니메이션처럼 창작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되는 거고요. 좋은 아이디어와 좋은 스토리. 스토리텔링으로써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 그런 부분들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웹툰같은 경우 처음에 좋은 그림으로 나왔지만 좋은 스토리에 사람들이 대중들이 좋아하는 작품들 그런 것들이 나오면서 경쟁력이 있었던 것처럼 웹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Q. 좀바라 TV를 시청하는 사람들의 반응? 일단은 저희가 전략적으로 가져갔던 부분이 기존에 인기 있었던 감독들을 영입했거든요. 오인용이라던가. 달묘전설의 이드냐 감독이라던가. 홍스구락부라던가. 후렛샤. 이런 감독님들을 영입을 해서 기존에 좋아했던 그 사람들이 돌아오고 있는 상태이고요. 점차 만족도는 굉장히 좋고 하지만 이제 새로운 신입 감독들도 같이 작품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작품을 좋아 할 수 있는 관객들을 저희가 찾아 나서고 홍보도하고 저희 좀바라 TV를 통해서 웹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는 것들을 지금 알리고 있는 상황이라 점점 늘어나고 있고 만족도는 많이 좋아합니다. Q. 웹애니메이션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 우선은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젊은 창작자들한테 기회를 주어 줄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보람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애니메이션 전공하고 졸업해도 만들 수 있는 게 영유아용 애니메이션 중심인 데 지금보면 그들이 만들고 싶은 것은 웹툰처럼 자기만의 스토리를 가지고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런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주는 게 가장 보람됩니다. 나레이션 성인들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싶다는 좀바라 TV. 날로 설장해가는 우리의 콘텐츠.지금도 꾸준히 웹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그들의 행보와 국내 웹 애니메이션의 발전과 성장을 응원합니다. 제작? : 문화PD 임무권출연? : 좀바라TV 김광회내레이션? : 윤영장소협조? : 명동 좀바라 스토어자료협조? : 좀바라TV 유튜브 공식채널 유튜브 무료 음원Bright_WishFortalezaCarefree_Melody
임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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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
대학로에서 꿈을 노래하다 - 조금 다른 밴드
대학로에서 꿈을 노래하다 , 조금 다른 밴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되어 있는 밴드인 ‘ 조금 다른 밴드 .’ 그들이 공유하는 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 음악인으로서 가지는 예술적 고민과 포부 또한 더욱 집중해서 소개한다 . --------------- 대 본 --------------- 홍엽 : 안녕하세요 저희는 ‘ 조금 다른 밴드 ’ 입니다 . 저희가 조금 다른 밴드인 이유는요 , 장애인 친구와 비장애인 친구가 모여서 밴드를 하고 있어서 조금 다른 밴드라고 합니다 . 저희 멤버 소개를 하자면요 . 드럼을 맡고 있는 권오현 군과 , 베이스를 연주하고 있는 김민우 , 건반을 같이 연주하고 있는 황산하 , 함성재 , 저는 기타 치고 있는 최홍엽이구요 , 그리고 노래하고 있는 김민지 라고 합니다 . Q1.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밴드의 첫인상은 ? 민우 : 오 ... 홍엽 : 미안하다 .... 민우 : 드디어 팩 ( 트 ) 폭 ( 력 ) 을 날릴 기회야 . 민우 : 첫 인상은 보기보다 평범했고 순해보여서 과연 조금 다른 밴드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을까 걱정도 하긴 했고요 . 그리고 무엇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섞인 밴드여서 소통이 과연 잘 될까 많이 걱정했어요 .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분들도 잘 소통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어요 . PD : 처음엔 소통이 잘 안될 것 같다고 생각을 했던 사람이 누구였나요 ? 민지 : 오히려 저는 홍엽이 오빠 . 왠지 모르게 ... 나이도 있고 ... 뭔가 먼저 선뜻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 제 입장에서는 . 오현 : 나이가 문제였군요 . 결론은 . 홍엽 : 어떻게 해결하지 못한다 ... 오현 : 그러니까 . Q2. 결성된 지 1 년 ,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 성재 : 해비치 호텔 ... 제주 해비치 페스티벌에 참가하기로 했습니다 . 홍엽 : 참가했습니다 ( 성재 : 참가했습니다 .) 홍엽 : 작년에 제주 해비치 페스티벌에 참가를 했었는데요 . 그 때가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우리 성재가 . 그런데 같이 공연을 했던 데가 무대가 아니라 모래 바닥에서 공연을 했었는데 , 그 때 오히려 관객들과 더 가까이에서 연주를 해서 더 호감을 느끼고 마음이 열렸던 것 .... 맞지 ? ( 성재 : 네 !) 오현 : 저 같은 경우에는 , 이제 저희 앨범 발매가 됐잖아요 . 처음 녹음했을 때가 기억에 제일 남는 것 같아요 . 그 때 같은 경우에는 홍엽이 형이나 저는 음악을 했던 사람이라 녹음 경험들이 조금씩은 있어서 , 스튜디오에 가서 녹음을 한다든지 그럴 때 이제 그렇게 긴장하거나 그런 것은 없는데 ... 홍엽 : 긴장 많이 했어 ... 오현 : 그렇다고 하긴 하는데 , 일단은 . 저도 맨 처음에 녹음할 때엔 긴장을 많이 했었거든요 . 그런데 처음 하는 친구들인데도 불구하고 긴장한 모습 하나도 없이 , 노래를 들어보시면 아시다시피 굉장히 다이내믹한 노래들이 많아요 . 그런데 그 부분들을 한 큐에 끝낸 친구들이 꽤 많아요 . 누군지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 Q3. 조금 다른 밴드의 조금 다른 매력은 ? 산하 : 똑같이 끝나는 것입니다 . 민지 : 시간을 잘 지킨다 ? 오현 : 똑같은 시간에 끝난다 ? 민우 : 갈 때도 같이 가겠다는 거잖아 . 산하 : 아닙니다 . 홍엽 : 벌써 ? 오현 : 그래 아직 안돼 민우 : 조금 다른 밴드는 말 그대로 조금 다른 것 밖에 안돼요 . 그렇게 큰 차이는 없고 . 열정과 우리의 따뜻한 마음 . 누구나 들어도 불편하지 않은 노래 . 그것을 추구하는 밴드고요 . 다들 순하잖아요 . 시청자들도 매료하게 될 거에요 . 시청자라 해야 하나 ? 국민 여러분께 ... 민지 : 저희는 조금 다른 밴드라는 이름을 가진 만큼 , 정말 각자가 다 달라요 . 사는 지역도 다 다르고 , 나이도 다 달라요 . 그리고 각자가 가진 개성이나 성격 이런 것도 다 다른데 , 이렇게 각자가 다른 친구들이 모여서 같은 음악을 하고 , 같은 합주실 안에서 같은 곡을 연주하고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 저희 밴드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것 같아요 . Q4. 조금 다른 밴드의 내일은 ? 민지 : 저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밴드인 만큼 , 거기서 오는 차이 ?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차별된 마음 이런 것을 바꿔줄 수 있는 그런 곡도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고 있고 ... 홍엽 : 아무래도 소통하는 부분이 많이 서툴러요 . 사실 서로가 서로를 잘 모르는데 , 1 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서 함께하는 밴드가 됐으면 좋겠고 .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음악으로 다르지 않음을 보여주고 싶은 밴드가 되겠습니다 . 우리 그렇게 하자 ? ( 민지 : 아 네 ...) 민우 :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우리 밴드 노래를 듣고 매료시킬 수 있는 그런 밴드가 되길 바라요 . 지금 듣고 한 번 검색하시길 ... ----------------------------------- 사용음원 조금다른밴드 너에게로 (AR) 서울 (MR) 무지개 (MR) 러브 투데이 (MR)
안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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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9
[LA/해외문화PD] 나도 케이팝 스타
세종학당 K-pop대회 ? 2017년 7월 11일 화요일, LA한국문화원은 LA 세종학당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2017 나도 K-pop 스타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 On July 11,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hosted annual singing contest to further enhance exposure to Korean language and culture. ? ? 수강생들은 K-pop 스타들의 최신곡부터 드라마 삽입곡까지 다양한 쟝르의 K-pop을 부르며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었습니다. ? Through singing or dancing, with various musical genres from current hits to K-drama songs, the contestants showed both their language abilities and performance skills. ? ? 무대 영상 ? 대회 입상자에게는 맛있는 한식 상품 권이 부상으로 수여되기도 하여 세종학당 수강생들에게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 A number of winners were awarded gift certificates to a local Korean restaurant. And it was very meaningful time to King Sejong Academy students. ? 인터뷰 ? Lizardo Celeine 수상하게 되어서 정말 놀랐고 기분이 좋아요. 오늘 모두가 멋진 무대를 보여줬어요. ? Newkirk Jasmine 무대 전에 많이 긴장했었는데 다행히 정말 재미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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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溫故知新 온고지신 : 옛 것에서 배워 새로운 것을 깨닫다
한복은 우리나라 전통 문화 중 하나로, 요즘은 ‘생활한복’이라고 하여, 평상복으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한복이 유행하고 있다. 전통적인 컨텐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한복 문화를 확대 재생산하고 있는 브랜드를 취재해 짧은 바이럴 영상을 기획했다. 브랜드‘ㄹ’은 '문화에 한복을 입히다'라는 카피 아래, 21세기의 한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브랜드이다. 그들의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앞으로 한복 문화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물어보았다. 전반적인 기획 컨셉은 ‘온고지신’으로, 옛 것에서 배워 새로운 것을 깨닫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브랜드 ‘ㄹ’의 네오 한복이 그렇듯이, 오래된 것과 새 것이 만났을 때 나오는 시너지에 집중하고자 한다. 안녕하세요 , 네오한복을 만드는 브랜드 ㄹ 입니다 . 네오한복이란 21 세기 한복입니다 . 한복의 멋은 라인과 원단 ,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라인을 살린 기존의 개량한복이 있는 반면 , 저희는 원단의 아름다움을 살려?네오한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많은 외국인들이 ㄹ 이라는 한글을 보면?숫자 2 를 많이 떠올리실 것 같은데 , 저희는 이 글자가 훈민정음의 ㄹ 이다 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 한 마디로 말하면 한글과 한복을 소재로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브랜딩한 것이라고 볼 수 있죠 . 한옥마을이나 경복궁에서 한복을 대여하는 외국인들에게 질문을 해보았어요. 물어보면 항상 “한복은 너무 예쁜데 불편해서 너희도 안입는구나 ” 라고 역질문을 받아요 . 19 세기의 한복을 21 세기의 사람들에게 입혀놓으니 불편한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 그 래서 저희는 21 세기 사람들에게 21 세기 한복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 ? 그래서 한복 원단으로 정장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많은 외국인들이 일상에서도 한복을 입고 다니면 결국 우리의 문화를 입게 되는 것 아닐까요 ?? 지난 6 월 , 이탈리아 피티 워모라는 슈트 페스티벌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게 되어 이탈리아 보그에서 1 면에도 실리게 되었는데요 . 앞으로도 전 세계의 많은 분들이 더 멋스러운 한복을 만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많은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 우리나라에서 훈민정음의 ㄹ이 탄생한 순간부터 한국인의 언어의 틀이 깨졌다면 , 브랜드 ㄹ이 탄생한 순간부터 한복의 틀도 깨졌다고 생각합니다 .??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대표 브랜드를 만들겠습니다 .
이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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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도심 속 특별한 여름나기 - 한강몽땅 여름축제 2017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을 조금 더 재밌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에서 열리는 한강몽땅 여름축제 2017을 소개합니다. 자막. 도심 속 특별한 여름나기 한강몽땅 여름축제 2017나레이션. 도심 속 특별한 여름나기 나레이션.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사람들이 밖으로 나왔습니다.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여름축제를 즐기기 위해서인데요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더위를 잊으려는 모습입니다. 인터뷰 자막. 김계원 영등포 주민저희는 영등포에서 왔고요 여기 가깝게 살고 있어서 자주 오고 있습니다.저는 김계원이고 저희 가족들이에요. 가까이 살아서 자주 오거든요. (여의도 한강공원) 오면은 아이들 뛰어 놀기도 좋고, 물도 있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나레이션.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아주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고 하는데요.강변 둔치에 누워서 즐기는 콘서트, 눕콘입니다. 인터뷰 자막. 김수미 연희동 주민, 박지원 연희동 주민저희는 연희동에서 온 김수미, 박지원입니다.친구가 눕콘 링크를 걸어줬는데, 누워서 보는 콘서트라고 하는데제가 누워있는걸 좋아하고 (오늘 공연하는) 문문도 되게 좋아해서 친구랑 같이 보러 왔습니다.누워서 보는 게 역시 기대가 되는데 저희는 일찍 왔는데도 누워서 보지 못하게 되었어요. 한 시간 일찍 왔는데도 사람들이 누워있는 자리 이미 다 차지하고 계시더라고요.서로를 바라보며 호흡을 맞추고 흥겨운 리듬을 만들어 냅니다. 나레이션.일찍부터 광장에 모여 편안한 공연 관람을 준비하는 시민들.더운 날씨를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공연이 시작되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무대에 집중하는데요.그렇게 공연을 즐기다 보니 어느덧, 선선한 밤이 되었습니다. 인터뷰 자막. 김민제 송파구 주민저는 송파구에서 온 김민제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 종일 더워서 너무 땀도 많이 나고 그랬는데 강바람 맞으면서 누워서 공연을 보니까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같고 더위도 잊을 수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나기.올 여름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함께 무더위를 이겨보는 건 어떨까요?
조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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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낙서와 예술 사이, 그래피티 아트
기획의도 요즘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어렵지 않게 그래피티를 볼 수 있다 . 이를 두고 그저 낙서에 불과한 불법행위라는 의견과 자유로운 인디 예술이라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 . 낙서 ? 예술 ? 과연 그래피티의 본모습은 무엇일까 ? 아슬아슬한 경계선에 있는 그래피티에 대해 알아보자 -------------------------------------------------------------------- 대본 안녕하세요 , 저는 그래피티 작가 활동하고 있는 최성욱이라고 하고요 . 닉네임은 레오다브라고 합니다 . 그래피티의 매력 그래피티의 매력은 아무래도 스프레이라는 재료에서 오는 것 같아요 . 그래서 빠르게 자기 생각을 큰 벽에다 표현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 작업 시 힘든 점 작업할 때 힘든점은 분진과 냄새가 있고 야외 작업 같은 경우에는 비가 오면 안 된다는 것 그 다음에 바람이 많이 불면 좀 힘들다는 것 가장 큰 문제는 할 장소가 많이 없다는 것 그게 제일 문제인 것 같아요 . 애착 가는 작품 아무래도 삼청동이랑 녹사평 작품인 것 같아요 . 2013 년도부터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 그 작품을 보고서 많은 분들이 잊혀진 역사에 대해 많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개인적으로 이메일이나 쪽지도 보내주시고요 , 주로 하고 있는 러브카모라는 스타일의 작품들 카모 문양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표현하자는 작업하고 있는 러브카모 스타일이 애착이 가네요 . 그래피티 ? 독립운동가 ? 녹사평역에 독립운동가를 그리게 된 이유는 효창공원이라는 위치적인 특색도 있고 외국인들도 많이 다니는 장소잖아요 . 많은 분들이 굳이 갤러리를 가지 않아도 박물관에 가지 않아도 역사 기념관에 가지 않아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장소가 됐으면 해서 독립운동가 시리즈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 따가운 시선들 그래피티에 대한 다양한 인식들이 있겠죠 . 사람들이 생각이 다 같은 수는 없으니까요 . 아직까지는 그래피티를 많이 보지 않아서 스프레이로 그리는 거에 대한 편견이 아직은 좀 있는 것 같아요 . ( 그래도 ) 외국에 유명한 작가들이 와서 전시회도 크게 하면서 예전에 비하면 굉장히 많이 좋아졌고요 . 변화가 좀 시작되는 시대가 된 것 같아요 . 1 세대 그래피티 작가 할 장소가 없다보니까 배우고 싶거나 같이 하고 싶은 후배들이 생기면 같이 할 장소나 여건이 잘 안 되는 거 같아요 . 그런 친구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좀 만드는 게 마지막 목표가 될 것 같아요 . 스쿨 같은 느낌 좀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
박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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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도쿄/해외문화PD] 문화가 있는 날 - 아이와 함께 만드는 칠보공예
170624 한국문화가 있는 날 「아이와 함께 만드는 칠보공예」[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직접 한국문화를 가까이서 느껴보고 깊이 이해해보는 특별체험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시리즈로 기획하고 있습니다.첫번째 체험행사로 칠보공예 체험교실을 지난 6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개최하였습니다.칠보공예는 한국의 전통공예 중 하나로 옛 왕실의 생활용품, 장신구 등에 사용되었으며 금속, 불, 유약을 사용하여 가마에서 굽는 과정을 거쳐 만듭니다. 오늘 이 칠보공예 체험은 일반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칠보공예 체험 참가자 인터뷰]-재밌었어요.-정말 재밌었어요.-참가하길 정말 잘했어요.-즐거웠습니다. 점점 (색깔이) 변해가는게 너무 재밌었고, 굽기 전에 제가 모양을 상상하면서 만들었는데 굽기 전과 구운 직후, 그리고 조금 지나면서 색깔이 점점 변해가는 것이 아주 예쁘고 좋았습니다.[나레이션]이번 행사의 강사로 한국에서 초청한 박수경 한국칠보공예협회 이사장은3대째 대대로 칠보공예를 만들어 온 전문가입니다.[박수경 칠보공예협회 이사장 인터뷰]칠보공예는 나라마다 다 있지만 기법이 다르고, 가장 큰 특징은 색상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전통적으로 장신구 쪽에 은을 이용한 장신구가 많은데요, 일본과 비교하자면 색상 자체가 한국은 투명한 색을 많이 사용하구요, 일본은 약간 반투명의 느낌(을 많이 사용합니다). 느낌으로 보자면 한국이 좀 더 따뜻하고 밝고, 일본은 약간 차갑고, 환상적인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나레이션]주일한국문화원은 앞으로 한복시착체험, 한국 다례법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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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기억이 담긴 글씨, 나비레터
“기억이 담긴 글씨, 나비레터” 나비레터는 위안부 할머니의 손글씨를 디지털 폰트화시켜서 무료 나눔을 하고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기억이 담긴 글씨’로 기억해보고자 한다. ----------------------------------- 대 본 ---------------------------------- 인터뷰/ 제가 느꼈던 거는 폰트가 한 사람의 인생을 담을 수도 있는 거구나 그리고 폰트라는 게 되게 신기한 게 할머님 폰트로 뭔가를 하다 보면 할머님이 말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요. 그런 게 어찌 됐든 기억이 되는 거잖아요. 그런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거죠?? 자막/ 기억이 담긴 글씨, 나비레터 자막/ Q. 나비레터는 어떤 단체인가요? 김현선 나비레터 대표 인터뷰/ 나비레터는 위안부 할머님의 손글씨를 디지털 폰트화 시켜서 폰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고요 폰트를 기반으로 한 디자인 제품들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고 있고 수익금의 20%는 나늠의 집과 정대협(한구겅신대대책협의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자막/ Q. 폰트를 활용한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인터뷰/ 저희 제품은 대표적인 것은 길원옥 할머님 폰트의 엽서, 위안부 할머니들을 기억할 수 있는 뱃지, 그리고 이번에 저희가타투 스티커가 나왔는데 8월 14일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을 기리는 기림일이에요. 그래서 이 제품들로 일상에서 많이 기억을 해주시고 사용을 하시면서 마음에 새길 수 있으셨으면 하는 게 저희의 바람이죠. 자막/ Q. 글씨체를 폰트로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 인터뷰/ (글씨체는) 각각의 아이덴티티가 다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위안부 할머님들을 기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할머니가 갖고 계신 손글씨를 디지털 폰트화 시키는 거라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저희가 시작을 하게 된 거죠. 자막/ Q. 글씨체를 폰트화 시킨다 했을 때 할머님의 반응은 어떠셨나요? 인터뷰/ 할머님 역시도 의지가 굉장히 있으셔서 본인의 글씨로 본인이 겪었던 아픔들이 알려지면 좋겠다는 의지를 많이 피력을 해주셨고요 제가 한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쳐서 할머님들을 찾아뵈면서 폰트를 만들었는데 틀린 글씨는 다시 쓰고 싶다고 하실 정도로 굉장히 좋아하셨고 영어같은 경우에는 모르시는 글자인데도 불구하고 빨리 한글을 끝내고 영어를 쓰고 싶다고 말씀을 하실 정도로 되게 의지를 많이 보여주셨던 것 같아요. 자막/ Q.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나요? 인터뷰/ (폰트는) 기록으로써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할머님들에 관한 내용들을 할머님들의 손글씨로 기록되는 것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아직 해결해야 되는 문제들이 있잖아요 그 해결해야 되는 문제들에 폰트가 어떤 식으로든 사용됐으면 좋겠다 이 정도가 제가 원하는 바인 것 같아요 사실 저희는 저희를 기억해달라는 것보다는 할머님 폰트가 많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사용을 하시면서 ‘나비레터가 이거를 만들었구나’라는 것을 기억울 해주시면 감사하고 만약에 기억을 못하더라도 그 역시도 감사하고 사용을 해주시는 것 자체가 그래서 딱히 저희에 대해서는 크게 말씀드릴 것은 없고 그냥 ‘이런 걸 만든 사람이 있었구나 ‘이걸 위해서 노력한 사람들이 있었구나’ 정도가 저희가 원하는 바인 것 같아요 자막/ 현재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총 239명, 그 가운데 생존자는 37명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위안부 할머님들의 아픔을, 나비레터는 ‘기억이 담긴 글씨’를 통해 기억해보고자 합니다.
정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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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해외문화PD] K-Music Showcase
자막 2017 K-Music Showcase ▶ Tues 23rd May 5 월 23 일 (화 ) ▶ The Borderline, London Tuesday 23rd May, K-Music Showcase at The Borderline, London. 지난 5 월 23 일 화요일 , 런던 더보더라인에서 K-Music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 K-Music Showcase, produced by Korean Cultural Centre UK (KCCUK) in partnership with th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KOCCA) ran on 23rd May. 23 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영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휴를 맺어 준비한 행사입니다 . During the K-Music Showcase Korean bands performed to London audiences before they headed off on the UK festival circuit. K-Music Showcase 는 한국 밴드들이 영국 투어를 돌기 전에 런던 청중들과 먼저 만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입니다 . On 23rd, the showcase began at 7pm. 23 일에는 저녁 7 시부터 쇼케이스가 시작되었습니다 . 인터뷰 Sultan of the Disco 오늘 이렇게 보더라인에서 바버렛츠와 함께 하는 공연을 했는데 너무 기분이 좋고 정말 해피합니다 . 세계 각국을 돌며 투어의 마지막 곳으로 영국 런던의 보더라인에서 공연을 하게 됐고 ,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 한국에서도 종종 공연을 계속 하니까 여러분들 관심 있으시면 술탄오브더디스코 공연을 한 번 체크해서 다 같이 춤추고 놀고 신나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The Barberetts 진짜 너무 뜨거웠어요 열기가 . 노래까지 막 따라 불러주시고 , 깜짝 놀랐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 관객 분들 가까이 계셨는데 표정들이 다 같이 신나해 주시고 다 너무 느껴져서 기를 정말로 많이 받았어요 . 당황스러울 정도로 환대를 받은 기분이어서 기분이 좋고 저희 유럽 투어의 첫 번째 시작인데 , 이렇게 성공적인 마음으로 성공적으로 시작을 해서 너무나 기쁩니다 . 세계 분들에게 한국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저희는 열심히 노래하는 그런 바버렛츠 되겠습니다 . Adriana Andujar / 관객 Audience 두 그룹 모두 놀라웠어요 . 라이브로 그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녹음된 목소리를 듣는 것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 오늘 이 공연에 오게 돼서 정말 행복해요 . 관객들도 , 공연도 정말 훌륭했어요 . 정말 신나게 즐겼고 , 기회가 된다면 또 오고 싶어요 . Francesca Paradiso Casale / 관객 Audience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 한국어를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음악 자체도 굉장히 훌륭했고 공연 분위기도 정말 좋았어요 . 제 자신이 한국인이 된 것만 같았어요 . 정말 좋은 경험이었어요 . 모르는 언어로 공연이 진행되었지만 , 소통이나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즐길 수 있었어요 . 제작 해외문화 PD 유승희 협조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Metropolis Studio The Great Escape Festival Liverpool Sound City Music Festival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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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해외문화PD] K-Music Conference & Showcase
자막 2017 K-Music Conference Showcase ▶ Mon 22nd May 5 월22 일 ( 월 ) ▶ Metropolis Studio Monday 22nd May, K-Music Conference and Showcase at Metropolis Studio. 지난 5월 22일 월요일,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에서 K-Music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K-Music Showcase, produced by Korean Cultural Centre UK (KCCUK) in partnership with the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KOCCA) ran on 22nd May. 22일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영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휴를 맺어 준비한 행사입니다. K-Music Conference K-Music? 컨퍼런스 The conference began at 2:30pm. 오후 2시반부터 뮤직 컨퍼런스가 시작되었습니다. During the first session, KOCCA gave an overview of the Korean music market.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준비한 한국 음악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Phil Patterson 사회자 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 KyeongHwa Ji 지경화 KOCCA Youhong Lee? 이유홍 CJ EM?Martin Elbourne Glastonbury Festival / The Great Escape The second session looked at Korea’s digital music market and distribution. 다음으로는 한국 디지털 음악 시장과 유통에 대한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Chris Tams 사회자 British Phonographic Industry Bernie Cho DFSB Kollective Nina Condron Horus Music The last session was about song writing and production collaboration opportunities between Korea and the UK. 마지막으로는 한국과 영국 간 음악 제작 협업에 대한 세션이 이뤄졌습니다. Shinae An Wheeler 안신애 The Barberettes Greig Watts DWB Music Jason Sharpe Tileyard Music 인터뷰 What brought you to the K-Music Conference K-Music Conference 에 참석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Max Cyrus / Singer Songwriter 전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좋아해요. 그래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우는 것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As a producer, is there any specific area where you would like to work with artists 다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을 하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 Max Cyrus / Singer Songwriter 제작자로서 추후에 아티스트들과 작곡가들 간 협업이 이뤄져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How did you find the K-Music Conference today 오늘 진행된 K-Music Conference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hil Patterson / 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 다양한 직종의 관계자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어 좋았습니다 .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한국과 영국의 사업, 작사가, 작곡가, 프로듀서 그리고 아티스트들 간 협업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o you feel hopeful for future collaborations between the UK and Korean music industries 영국과 한국 산업 사이의 협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Phil Patterson / 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 최근 한국에서 스트리밍이라는 수단을 통해 외국 음악이 재발견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합니다 . 영국 아티스트들과 영국 회사에서 그들의 음악과 제품을 한국 시장에 내놓고 ,? 역으로도 한국에서도 영국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hat did you find particularly interesting about the second session 왜 두 번째 세션이 가장 흥미로웠다고 생각하셨나요? Wendy Frost / W4 Management, 아티스트 매니저 한국 시장 , 특히 10 대를 주축으로 하는 젊은층이 주축이 되는 시장에서는 어떤 음악이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제 의문에 대답을 해주었기 때문이에요 . 또한 디지털 미디어의 중요성에 대해, 그리고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알게 돼서 정말 흥미로웠어요 . 오늘 Spotify, Apple, Sancloud 와 같은 회사들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기 때문에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 Do you feel hopeful for future collaborations between the UK and Korean music industries 영국과 한국 산업 사이의 협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Wendy Frost / W4 Management, 아티스트 매니저 꼭 협업이 이뤄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함으로써 추후에 협업이 이뤄지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 한국에서 더 나아가 아시아 시장과 함께 협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As one of the panelists, how did you find the K-Music Conference today 패널로 참가하셨는데 ,? 오늘 진행된? K-Music Conference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Greig Watts / DWB Music 모든 게 놀라웠어요 . 패널로서의 참가 요청을 며칠 전에 받았어요 . 전 이 방법이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 준비된 대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솔직한 대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항상 즐거운 경험인 것 같습니다 . How did you find the K-Music Conference today 오늘 진행된 K-Music Conference 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ita Campbell / Cheeky Music, 작곡가 정말 알차고 , 중요한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컨 퍼런스였습니다 .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는데 서로에 대해 들어보기만 하고 만나본 적은 없는 분들이었어요 . 그래서 전화 상에서나 다른 방법으로 간접적으로 만나보기만 했던 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Do you feel hopeful for future collaborations between the UK and Korean music industries 영국과 한국 산업 사이의 협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나요? Rita Campbell / Cheeky Music, 작곡가 제가 잘 알지 못하지만 알아야만 하는 것들을 알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 오늘 들은 이야기들 중에 저희가 관심이 갈만한 것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추후에 한국과 저 사이에 꼭 협업이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자막 Showcase 쇼케이스 After a short networking reception, the showcase began from 6:30pm. 짧은 다과회가 이어진 후, 저녁 여섯시 반부터는 쇼케이스가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Billy Carter 즐겁고 더웠습니다. 내일과 내일 모레 이틀 런던에서 공연을 더 하구요 . 내일은 23 일 남부카에서 하고, 그 다음 날은 웨스트 런던 쪽에 있는 더 레드룸 이라는 데서 공연을 하고 리버풀로 넘어갑니다. 리버풀에서 자카란다에서 공연을 하고, 아일랜드 코크, 더블린을 거쳐 대망의 이번 투어의 저희 가장 큰 목표였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프리마베라 무대에 서고 베를린에 잠깐 들려서 파티들을 하는 공연을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 The Monotones 음향 장비 너무 좋았던 것 같고. 지금 공연을 하면서 바로 라이브로 저런 장비에 녹음을 받아보는 일이 밴드로서는 흔치 않거든요. 좋은 녹음이 아무쪼록 나왔길 바라요. 저희도 많은 에너지를 담아서 공연을 했던 것 같거든요. Biuret 오늘 런던에서 공연을 했는데요. 저희가 브라이튼에서 두 번 하고 지금 런던에서 하는 건데, 마지막 공연이었어요 저희의. 그래가지고 영국에서 마지막 공연이어서 모두 불살랐습니다, 하얗게 불태웠어요. 너무너무 즐거웠고요. MC Sniper 역시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게 너무 많다라는 걸 많이 배우고 가는 것 같아요. 외국에서 같이 멋있는 뮤지션들과 공연도 하고 음악도 작업하고 기회 되면 영국도 한 번 더 오고 뭐 다양하게 좀 한 번 활동을 이어가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한테는 되게 좋은 경험이었고 많은 영감을 좀 주는 기회였던 것 같아요. 매우 매우 즐거웠습니다. 제작 해외문화 PD 유승희 협조 Korea Creative Content Agency Metropolis Studio The Great Escape Festival Liverpool Sound City Music Festival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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