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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미래의 관광! XR 망원경 보라로 만나다
우리는 XR 기술을 통해 흐린 날에 맑은 풍경을 볼 수 있고, 과거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산업은 최신 기술과 함께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여름이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으시죠? 하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집에만 있게 되는 우리. 이런 흐린 날에도 맑은 경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XR 기술과 관광의 만남! 여러분께 XR망원경 보라를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에도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요? 바로 맑은 날 모드에요! 이 모드를 선택하면 XR망원경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맑은 풍경을 본다니... 더 특별하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이제는 날씨가 흐려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심지어 내가 보고 있는 곳의 과거 모습까지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이처럼 관광 산업은 XR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관광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떤 신기한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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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문화PD] 여행지 추천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띵동, 갑자기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제주 맛집과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제주도에 오래있었지만 나도 잘 모른다고;; 그렇게 오늘도 나는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본다. 이런 일은 이제 그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와 함께 여행지 추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보자. ----------- [패널] (패널이 의자에 앉아 있다) 코스를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는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트로] [PD] (패널과 PD의 모습이 나란히 카메라에 잡힌다) 육지 출신이지만 이제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계신 준서님을 스튜디오로 모셔보았는데요. 준서님께서는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친구들이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는 그런 얘기 많이 듣지 않으시나요? [패널]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맛집을 추천해 달라든지 관광지를 추천해 달라든지 코스를 조금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곤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또는 아는 분들께 물어보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코스를 추천할 때 그런 것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D] 얼마 전에 이제 준서 님 친구분께서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코스를 좀 추천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그 코스 다 짜셨나요? [패널] 어떤 것을 추천해 주는 게 좋을지 이런 걸 고민하다 보니까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PD] 제가 좀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데 잠깐 그 전에 먼저 미션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친구가 부탁한 제주도 여행 코스를 제가 10분 정도 드릴 테니까 먼저 한번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네? 지금 바로 코스를 짜라고요? [PD] 네, 지금 태블릿 갖고 계시죠? 그 태블릿 이용해서 이제 거기다가 이제 코스를 좀 짜주시면 됩니다. [패널]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단 그러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1박 2일로 일정 한번 짜보도록 할게요. [PD] 10분 다 됐습니다. 계획 다 세우셨나요? [패널] 어 벌써 10분 지났다고요? 저 거의 못 짰는데 10분 생각보다 너무 짧은 것 같은데요. 피디님? 지금 저 김포공항에서 출발해서 이 제주공항 도착하고 뭐 미디어 하트 보고 이런 식으로 짰는데요. 아직 관광지 다 못 채웠고요. 시간도 거의 못 만들었네요. 식당도 못 정했고요. [PD] 시간이 너무 짧았죠 그 짧은 시간에 계획을 세우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서님 혹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패널]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요? [PD]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은데요. 이제 한국관광공사에서는요. 나의 관심사 그리고 나의 성향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하는 맞춤형 여행 정보부터 한국 관광 데이터 랩 티 데이터를 통해서 핫플을 추천해 주거나 AI 콕콕 플래너라고 하는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준서님도 이 서비스 한번 이용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요? [PD] 준서님 이제 다시 한 번 계획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패널] 네, 앱 한 번 실행해서 그러면 다시 계획 세워 볼게요. 스타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지역 제주 그 친구가 1박 2일 코스 추천해 달라고 했으니까 1박 2일로 하고 그다음 실내 여행지도 좋아하고 약간 편안한 분위기 그런 거 좋아하니까 카페랑 역사 이렇게 되게 추가해 주고 만들어 볼게요. [패널] 되게 빨리 나오네요. 진짜 호텔이랑 뭐 여행지랑 음식점이랑 이렇게 다 나오네요. 약간 이제 여행 코스 짤 때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이제 여기다가 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받을 수도 있겠네요. 다시 받기. 좋은데요. 플래너 활용해가지고 좀 친구가 뭐 여행 코스 추천해 달라고 할 때 이렇게 추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뭐 제가 아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추가하고 그렇게 해서 하면 충분히 여행 코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따가 촬영 끝나면 이거 좀 정리해서 친구한테 좀 보내줘야 될 것 같은데요. 좋습니다. [PD] 네, 준서님 오늘 AI 활용해서 계획 이렇게 세워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패널] 네, 이제 약간 친구가 뭔가 제주도 여행 코스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도 이제 막 다 하는 건 아니다 보니까 좀 어떤 걸 추천해 줘야 되나 정말 고민도 많고 좀 걱정도 들고 좋은 걸 추천해 줘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진짜 많이 고민을 해서 힘들기도 했는데요. AI 서비스 활용하니까 좀 더 편안하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추가할 수도 있고 또 모르는 부분들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해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AI 이런 플래너 같은 것들 제가 여행할 때 사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고요. 여행 가면서도 이제 그 지역에 어떤 곳을 가면 좋을지 이 AI 플래너 사용해서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I하고 관광이 만나니까 또 새로운 AI 플래너라는 것도 나타났는데요. 앞으로 또 관광과 AI가 만나면 또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AI와 함께 할 미래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한 그런 촬영이었던 것 같습니다. [PD] 이렇게 확실히 우리 일상 곳곳에서 문화와 디지털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국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AI 플래너 서비스도 하나였습니다. 오늘 이 영상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저는 또 다른 재미난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패널과 PD가 함께 양손을 흔든다) 안녕.
관리자
조회수: 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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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문화PD] 감각의 확장, 오감으로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
인공지능과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국내 최초의 차세대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 엑스(X)는 ART/TECH/PLAY 키워드를 바탕으로 오감을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시각에서 오감으로 확장된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뮤지엄 X로 함께 가보자! --------- (Intro) 시간은빠른속도로흘러갑니다.빠른시간속에서많은것들이사라지고,생겨납니다. 시각적만족에머물렀던전시도그렇습니다. 인공지능과같은차세대신기술과결합하여시각을넘어오감으로신비로운경험을전해주는 실감형콘텐츠를소개하겠습니다. (뮤지엄X설명) 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서는ARTTECH^PLAY를컨셉으로실감형콘텐츠를활용한신비로운경험을제공합니다. ART 공간의구조,사운드,빛,향기까지통합하여환상의시공간을만나볼수있는공간SymphonySurround,테마와내러티브가담긴5가지영상이대형5면영상관에서펼쳐지며자연의경이로움에서느껴지는오감을생생히느껴볼수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높이를가늠할수없을정도의둥근천장을중심으로펼쳐지는별이수놓은밤하늘,신비로운우주의풍경등빛과소리로빚어낸판타지시공간여행을경험할수있었습니다. TECH AI와ROBOTICS를통합한미디어콘텐츠를만나볼수있는공간SketcherXComposer, 이곳에서과거세계의이목을모았던인공지능과로보틱기술을활용해제작된드로잉아티스트스케쳐엑스가세심하게얼굴을관찰하며초상화를그려주었습니다. 마치피카소와소통하듯그림을그리는도중대화를나눌수있었고미래기술과예술의찬란한결합을미리본기분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인공지능컴포저와대화를통해상상에그친꿈의이미지를현실로만나볼수있는환상적인기억을새겨볼수있었습니다. PLAY 놀이와예술의경계가없는인터렉티브콘텐츠를체험할수있는TUNE,RING TUNE에서는원통형공간안에서자신이직접빛과소리를컨트롤하며빛과소리의놀라운조화로움을목격할수있는굉장히신선하고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습니다. RING에서는환상적인홀로그램을통해자연과도시,우주속을경험하며신체움직임트래킹기능을통해직접가상공간을변화시키는경험을할수있었고,이를통해모든것을통제할수있는세상의주인공이된것만같은기분이었습니다. (정리) 아름다운영상예술과차세대미디어를융합한실감형콘텐츠를만나볼수있었고, 상상만으로그쳤던,미래에대한설렘과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던뮤지엄X 이번휴가철,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방문해찬란히펼쳐지는미래세상을만나보는것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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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문화PD] 3만원으로 강화도 여행 떠나는 법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가성비 여행 떠나기! --------- PD: 성민씨 안녕하세요~ 우성민: 안녕하세요 ~ 화면자막: 우성민(대학생) PD: 저희가 오늘 PD: 씁...... PD: 성민씨를 이렇게 부르게 됐잖아요 우성민: 네 PD: 강화도 여행을 떠나볼거에요 우성민: 아~ 강화도~ PD: 인천 계속 사셨으니깐 우성민: 네 강화도 그래도 많이 가봤죠 PD: 근데 저희는 오늘 PD: 강화도를 갈건데 PD: 미션을 붙여서 갈거에요 우성민: 아~ PD: 3만원으로 PD: 강화도 여행을 한 번 PD: 당일치기로 떠나볼건데 우성민: 3만원이요...? 화면자막: (아...) PD: 네 3만원으로... 우성민: 3만원이면 그런데 요즘 밥 한 끼 먹어도 우성민: 만 원 깨지는데 여행을 갈 수 있나요? 3만원으로? 화면자막: (체념) PD: 가능하실 것 같나요? 우성민: 뭐 힘들 것 같지만 해봐야죠 한 번 화면자막: (나 떨고있니..?) 지인통화 및 이동 화면자막: 30,000 화면자막: (★ 지인찬스 ★) 화면자막: (뚜) (루) (루) (뚜) (루) (루) 핸드폰: (연결이 되지 않아....) 우성민: 어우 연결이 아예 안되네... 우성민: (아이고?) 우성민: 그러면 누구한테 전화를 해볼까요? 화면자막: (아무나 좀 받아줘.....) 우성민: 뭐하냐? 친구: 집이다! 우성민: 집이야? 친구: 웅 우성민: 너.. 우성민: 3만원으로 당일치기 여행가는거 우성민: 어떻게 생각하냐? 화면자막: ?.... 친구: 당일치기 여행? 우성민: 어 3만원. 친구: 3만원이면 친구:뭐 걸어서 가? 우성민: 아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지 화면자막: ㅋㅋㅋㅋㅋ 친구: 대중교통? 친구: 버스? 친구: 와... 친구: 살아서는... 친구: 보..자..? 우성민: 제 친구도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화면자막: (침울) 디지털관광주민증 설명 PD: 근데 저희가 또 PD: 가능할 수 있어요 화면자막: (?) 우성민: 그런가요? PD: 국가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PD: 디지털관광주민증이라는 PD: 제도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PD: 어플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PD:홈페이지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PD: 오늘 핸드폰 들고 오셨으니깐 PD: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라고 한번 검색을 해서 PD: 설치를 해보시겠어요? 우성민: 대한민국 구석구석~ 우성민: 오 네 설치하는 중입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방법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어떻게 활용하는데? STEP 1.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을 다운받는다. STEP 2. 회원가입을 하고 우상단에 위치한 메뉴버튼을 클릭한다. STEP 3. 디지털관광주민증 탭을 선택한다. STEP 4. 탭에 들어가 아래로 스크롤을 한 후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기를 선택하고 절차에 맞추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다 이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 가능 여행지를 찾아가 혜택을 누리면 끝! (사용 가능 장소는 어플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화면자막: (교통비) - 1,600 화면자막: 30,000 ~ 28,400 강화도 도착 PD: 성민씨? 화면자막: (영혼가출) PD: 좀 괜찮으신가요? 화면자막: (졸림) 우성민: 그럼요..ㅎㅎ PD: 드디어 PD: 강화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화면자막: (강) (화) (도) (착) 화면자막: (밥 먹으러 가는 길...) 화면자막: (가게 사정 상 내부 촬영이 어려운 관계로..) 화면자막: ★ 식사 맛있게 하고 왔습니다! ★ 화면자막: (식비) - 10,000 화면자막: 28,400 ~ 18,400 PD: 성민씨 PD: 식사 잘 하셨어요? 화면자막: (헤헤) 우성민: 네! 맛있게 먹었습니다! PD: 어떤거 드셨어요? 우성민: 저희... 화면자막: (만족) 우성민: 석쇠 돼지구이 먹었습니다 PD: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PD: 음료도 제공받았죠? 우성민: 네 먹었습니다 PD: 지금까지 어떠세요? 우성민: 지금 근데 밥 먹어서 좋기는 한데 우성민: 너무 습하고 너무 덥구요 화면자막: (심기불편) 우성민: 계속 걸어다녀야되고... 우성민: 좀 아니지 않나요 이거? 우성민: 택시 좀 태워주세요 ㅠ 화면자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D: 대신 이제 카페로 이동해서 PD: 좀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PD: 쉴 것 같거든요 우성민: 네 화면자막: (열심히 카페로 이동중) 화면자막: (카) (페) (도) (착) 화면자막: ★ 디지털관광주민증 찍어주고~ ★ 화면자막: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시중...) 화면자막: ★음료 5프로 할인★ 화면자막: (음료) -6,650 화면자막: 18,400 ~ 11,750 화면자막: 기념품 전병 사러 가는 중... 우성민: 찍었습니다~ 화면자막: (A) (S) (M) (R) 화면자막: 과자 시식중... 우성민: 음~ 화면자막: (바) (삭)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5% 할인 결제★ 화면자막: (전병값) - 9,900 화면자막: 11,750 ~ 1,850 화면자막: (헤헤) 화면자막: 나... 맛있는거 샀어...ㅎ 화면자막: ★ 마지막 장소로 이동 ★ 화면자막: (교통비) - 1,100 화면자막: 1,850 ~ 750 PD: 성민씨 지금 저희 PD: 평화의 길 쉼터에 오려고 도착을 했는데 PD: 이번에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PD: 기념품을 제공해주신대요! 화면자막: (아) (하) 화면자막: ㄱ ㄱ ㄱ ㄱ 화면자막: QR코드만 찍어주면 화면자막: ★ 발급 완 ★ 직원: 아~ 네~ 직원: 여기 있구요 직원: 여기 기입해주세요~ 화면자막: (쓱) (싹) 쓱() 우성민: 네! 감사합니다~ 우성민: 받았습니다 ㅎㅎ 화면자막: (헤헤.) PD: 오늘의 임무를 완수하셨네요 ㅎㅎ 우성민: 네 드디어 완수했습니다! PD: 오늘의 여행이 다 끝이 났습니다. 우성민: 네 그렇습니다 PD: 저희 오늘 교통비까지 다 사용하고 750원이 남았어요 PD: (거의)딱 맞게 썼습니다 화면자막: ★ 미션 성공 ★ PD: 오늘 여행 좀 알차셨나요? 우성민: 3만원 부족할 줄 알았는데 우성민: 별로 생각보다 부족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우성민: 알차게 잘 쓴 것 같습니다 PD: 그리고 오늘 디지털관광주민증을 PD: 여러 군데에서 한 번 활용을 해봤어요 PD: 활용 한 번 해보니깐 좀 어떨 것 같아요? 우성민: 좋은 것 같아요 우성민: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우성민: 사용하는 게 참 이득인 것 같고 우성민: 덕분에 참 알차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PD: 오늘 소감 한 마디(부탁드립니다.) 우성민: 오늘 갑자기 불러서 뭐 하는지도 몰랐는데 우성민: 강화도 간다니깐 솔직히 좀 힘들 것 같았거든요 우성민: 근데 막상 오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우성민: 알차게 잘 논 것 같습니다. 우성민: 감사합니다 PD: 오늘 여행 끝 ! 수고하셨습니다 x2
관리자
조회수: 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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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
[문화PD] 자동차 박물관에서 만나는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고?
오늘은 용인에있는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은 단순히 자동차를 전시한 것 뿐만 아니라 미래 이동기술과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올 여름 더운 피서지로 야외 관광보다는 실내에서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 자동차의 역사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이 곳으로 떠나보실까요? ----------- 무더운 여름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보지 않았던 곳을 여행을 위해서 훌쩍 떠나보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무더운 야외 관광지가 아닌 실내 뮤지엄인데 이동 수단과 관련된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많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용인에 위치한 삼***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삼*** 모빌리티 뮤지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367번길 171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이곳은 원래 교통박물관이었는데 작년에 리뉴얼이 되면서 모빌리티 즉 이동 수단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확장된 곳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드론이 떠오르는데요 자동차박물관에 드론이 있다고 해서 처음에 생소했지만 미래의 이동수단은 또 드론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처음 알았던 디지털 신기술이 있었는데요 바로 MAAS라고 미래의 개념까지 포함한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미래의 이야기여서 드론이 사람을 움직인다는거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지금 운송과 관련된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을 해서 개발하고 있는 분야라고 합니다 단순히 드론을 체험하는 곳 뿐만 아니라 드론 시뮬레이터도 있고 자기가 가지고 온 드론을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볼 수 있었고요 드론 시뮬레이터는 FPV 드론까지는 아니고 베이직한 드론 조작법도 배울 수 있고 드론과 관련된 안전 규정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래 이동 관련돼서 자율주행밖에 아는 게 없었는데 UAM이라는 미래 모빌리티 개념이 있더라고요 도심형 항공 이동수단이라고 해서 저는 장난 삼아서 상상만 해봤는데 진짜로 드론이 사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것들을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Urban Air Mobility의 약자입니다 담당자님이 얘기해 주신 것 중에 깜짝 놀란 포인트가 벌써 상용화 직전까지 이게 와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운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Uam이 어떻게 작동될까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고 있었고요 나만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눈을 더 많이 뜨고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운행 시뮬레이터 같은 것도 담당자님이 최고 사양으로 되어있다고 자랑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레이싱 게임에 조예가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체험할 수 있는 기구들이 많아서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페달을 밟으면 이렇게 미니카가 움직이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전기차의 개념을 조금 더 친숙하게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신기한 체험형 공간도 있었습니다 패달을 이렇게 담당자님이 직접 밟아주셨는데 진짜로 가니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음주운전 안전 규정에 대해서도 제가 직접 알코올 가글을 후 불어보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기술에 대해서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요 여러가지 사고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운행 시뮬레이터도 이렇게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은 지난 100년의 자동차 역사들을 쭉 연대순으로 전시 하고 있는데요 클래식카 좋아하시는 분들이 여기 가면 정말 너무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저도 멋진 자동차들을 보면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오늘 체험한 삼***모빌리티뮤지엄은 단순히 자동차박물관뿐만 아니라 이렇게 드론과 UAM 미래 신기술까지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이었는데요 리뉴얼 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름철 시원하게 실내 박물관에서 많은 배움도 얻고 관광도 즐기시고 싶다면 이번에 한번 에버랜드가 아닌 모빌리티 뮤지엄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도 이렇게 관광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며 영상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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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병원 의사할아버지
# 제목 장난감 병원 의사 할아버지 # 자막 저기 .. 할아버지 ! 할아버지들은 누구세요 ? # 이름 자막 키니스 장난감 병원 , 원덕희 박사님 # 대사 , 자막 원덕희 박사님 : 키니스 막내 원박사입니다 . 나이는 64 세이고 부천공고에서 있었어요 . 한 20 년 가까이 . # 이름 자막 키니스 장난감 병원 , 김기성 박사님 # 대사 , 자막 김기성 박사님 : 저는 김기성이고 과거에는 대학에서 강의했고 # 이름 자막 키니스 장난감 병원 , 김경래 박사님 # 대사 , 자막 김경래 박사님 : 동심 명의 김경래 꿈지기입니다 . 공고 교장까지 했어요 . # 자막 장난감 병원은 왜 시작 하신거예요 ? # 이름 자막 키니스 장난감 병원 , 김종일 박사님 # 대사 , 자막 김종일 박사님 : 자원 재활용도 되고 , 애들을 위한 것이니까 시작을 했는데 장난감이라는 게 어린이들한테는 본인이 갖는 최초의 자기 재산 . ( 장난감을 ) 소중하게 느끼는 게 있는 것 같아요 . 어떤 애들은 장난감이 참 많은 애들이 있어요 . 근데 진짜 없는 애들도 있어요 . 그래서 장난감 고치는 일도 했지만 , 기증부터 같이 동시에 시작했어요 . 완구 협동조합에서 장난감을 주시고 그래서 미혼모 가정이라든지 다문화가정이라든지 , 필요한 곳에서 오시면 장난감을 주게 된 거죠 . # 자막 장난감 치료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 # 대사 , 자막 김기성 박사님 : 이렇게 한 열댓 개 박스씩 오는 거야 . 한 박스에 한 두 개 . ( 장난감이 한 박스에 ) 평균 두 개 세 개 들어있어 . 가장 먼저 해보는 게 건전지가 제대로 있나 없나 . 그다음 두 번째 보는 게 스위치 . 스위치가 고장이 잘나요 . 접촉이 됐다 안 됐다 해가지고 여기 스위치에다가 세정제를 뿌린 거야 이게 . 이게 가장 기본적인 거야 . # 자막 장난감 병원을 하면서 힘드신 건 없으세요 ? # 대사 , 자막 원덕희 박사님 : 눈이 침침해지고 하니깐 . 우리가 제일 많이 하는 게 용접 같은 거 이런 거 . 그라인더로 갈아가지고 녹을 제거해야 하는데 녹 같은 게 먼지가 많이 날리거든 . 그러니까 굉장히 또 기침이 많이 나고 . # 대사 , 자막 김종일 박사님 : 장비 구입비부터 임대료까지 운영비 전체를 개인부담을 다 하다 보니까 처음에 힘이 들었어요 . 와서 고쳐주시는 박사님들도 봉사로 오시는데 점심은 드려야 되잖아요 . 처음에 인원이 두 명 , 세 명 시작할 때는 괜찮았는데 인원이 늘어나니까 월 들어가는 돈이 많이 드는 거예요 . 그게 굉장히 힘들었어요 , 사실은 . 지금 시작하라고 하면 아마 못 할 것 같아요 . # 자막 힘든 점도 많은데 , 계속 하시는 이유가 뭐예요 ? # 대사 , 자막 김경래 박사님 : 의기투합할 수 있는 이런 동료들이 있어서 보람을 찾을 수 있는 것이 우선이고 . 원덕희 박사님 : 손자 생각하면 , 참 ..( 좋죠 ) 애들이 좋아하는 것 . 환희심 같은 거 . 또 아기 엄마들도 자기 애들이 좋아하던 장난감이 다시 고쳐져서 좋아하는 거 . 그런 생각으로 하는 거지 뭐 . # 자막 의사 선생님 ! 앞으로의 바람이 있으신가요 ? # 대사 , 자막 김종일 박사님 : 계속 지금 봉사할 사람을 찾고 있어요 . 원 박사 . 야 거 , 그렇게 방해해도 되는 거야 ? 이거 - 음향효과 김종일 박사님 : 꼭 저렇게 .. 이거 ( 소리 ) 다 들어가 있겠네 . 여기 . 어쨌든 그런 뜻을 가진 사람을 찾아야 되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요 . # 대사 , 자막 김경래 박사님 : 키니스 장난감 하면서 이 친구들이 나 미워하지 않고 배신 안 하고 한다면 손 , 발 , 허리 , 눈 건강할 때까지는 할 수 있겠지 # 대사 , 자막 김종일 박사님 : 이거 하다 보면서 생긴 바람이 있어요 . 어린이들이라는 게 자라면서 그 나이에 맞는 것들이 있어요 . 어린 나이에는 거기에 맞는 필요한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커야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잖아요 . 장난감 못 가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어디선가 장난감이 남는 데가 있잖아요 . 거둬서 누구한테 전할 수 있으면 우리나라 어린이들은 최소한 그 나이에 맞는 장난감을 몇 개라도 가지고 놀다가 컸다 . 이렇게 되는 것이 지금의 느낌 ( 바람 ). 그거예요 .
황한슬, 양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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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
서울 詩(시), 대학생의 하루
“ 서울 詩 ( 시 ), 대학생의 하루 ” 영상 기획의도 : 우리의 생활에 밀착해 있는 현대의 시를 통해 현대인의 일상을 바라보자. # 자막 : 이 영상은 도서 ‘ 서울시 ( 저자 하상욱 )’ 의 내용 일부를 인용해 재구성한 컨텐츠로, 중앙북스의 허가를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 나레이션 / 자막 -제가 길게 쓸 필요가 있나요. 읽는 분들의 인생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 타이틀 : 서울 詩 ( 시 ), 대학생의 하루 # 나레이션 / 자막 1 장 - 나는 시 쓰길 좋아하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대학생이다. 아는 사람 하나 없이 서울살이를 시작해, ‘ 남들보다 더 열심히? ?, 남들보다 더 성실히’ 를 외쳐온 나는 오늘, 늦었다. - 내가 어떤 시를 쓰냐고? 평범하고, 또 평범한 시. 근데 재밌는 건 대부분이 공감한다는 거. 왜? 그들도 똑같이 평범하니까. 예를 들면 이런 거 - 시1: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 다 쓴 치약 중에서” 2 장 - 20 대의 꽃 같은 대학생의 삶은 생각보다 피곤하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제 진짜 공부를 해야, 해야 하는데. - 시2: “오래간만에 정말 푹잤어. - 도서관 중에서” 3 장 - 평일의 끝자락, 금요일. 사람들은 할 일을 마치면 대부분 돌아간다. 누군가의 엄마 아빠로, 누군가의 딸로. 그렇지만 나는, 알바생이 된다. 하루 중 제일 시간이 안간다. 시간도 안가고, 손님도 안가고. ( 대사 ) 주인공 : 안녕하세요,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손님 : 화이트 초콜릿 모카 프라푸치노에 우유는 저지방으로 바꿔 주시구요, 프라푸치노 로스트 한 펌프 빼주시고 샷 하나 추가에 화이트 모카 시럽 한 펌프 빼주시고 휘핑크림은 두유로 바꿔주세요. 아, 자바칩은 반은 갈고 반은 통으로 생크림 위에 올려주세요. 주인공 : 감사합니다. - 시3: “나만 이런걸까 , 다들 즐거울까? 불금 중에서” 4 장 - 이젠 퍽퍽한 서울살이에 단련돼 어른이 되었다 생각했지만, 난 여전히 응석부리고 싶은 스무살이었다 . - 시4: “다 됐나 덜 됐나 어른 중에서” - 여러분은 오늘 어떤 시를 썼나요? # 엔딩 크레딧 *사용음원:유튜브 라이브러리 / Welcome, Tiptoe out the back, Bongo Madness, After the soft Rains, Rio Night, Spanish Rose, Moving on.
김희원, 김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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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LA/해외문화PD] 판소리 전통과 현대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판소리 전통과 현대 내레이션. 지난 8월 8일, LA한국문화원은 2018 Ari Project의 열번째 무대로 우리소리를 선정하여 ‘판소리 전통과 현대’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Woori Sori had presented the 10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Pansori Yesterday and Today’ on August 8th, 2018. 인터뷰. 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답변. Mi Yun / 윤미 이번 공연은요, 현대와 전통이 만나는 판소리라는 주제로 재미있고 신명나게 판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자막. Today, we are going to present a highly uplifting performance with the theme of intertwining between modern and traditional Pansori. Tongdal Cho / 조통달 제가 이제 판소리도 하고, 인터뷰도 하고, 아쟁 산조도 하고. 자막. I’m going to perform my usual Pansori repertoires along with Ajaeng-sanjo. We’re also going to have a QA session, too. 황승옥 / Seungok Hwang 현지에 계신 분들이 우리 소리를 이토록 사랑하는 것을 보구요,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자막. I was deeply moved to see that we have a lot bigger audience with so much passion towards Korean traditional music here in L.A. 유희찬 / Hwi Chan Yoo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막. We would appreciate your continued interest and support. 정다운 / Daun Jung 현장음. “판소리는 관객이 있어야 완성된다”라고, 얼씨구, 좋다. 자막. Folk Songs 'Flower song', 'Toward the Dream' 국악가요 '꽃타령', '꿈을 향해' 자막. Fusion Folk Song 'Beautiful Country' 퓨전 가요 '아름다운 나라' 자막. Singing with Gayageum ‘Honamga, Song of Southern province’, 'Song of Love' 가야금병창 ‘호남가’, '사랑가' 자막. Modern Fusion Pansori ‘Mrs. Supermarket going to wrestling tournament’ 창작 퓨전 판소리 '슈퍼댁 씨름대회출정기' 자막. Traditional Dance 'Kyobang Chukwonmu' 무용 '교방 축원무' 자막. Pansori 'Choonhyang-ga' 판소리 '춘향가 中 쑥대머리‘ 자막. Folk songs ‘Donghae Bada’, ‘Kwaejina Ching Ching Nane’ 민요 '동해바다', '쾌지나칭칭나네' 자막. Pansori 'Sugung-ga' 판소리 '수궁가' 자막. Folk Songs ‘Yukjabaegi’, ‘Jajin Yukjabaegi’, ‘Samsaneun Ballak’, ‘Song of Frog’ 민요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삼산은 반락', ‘개고리 타령’ 자막. Folk Song 'Jindo Arirang' 민요 ' 진도아리랑 '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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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
북한 옥류관 출신 셰프가 알려주는 북한 집밥 레시피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의 팀 코리아, 그리고 최근에는 남북 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한반도가 전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한국 사람들은 예전에 비해 북한의 문화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북한의 문화 중에서도 우리가 쉽게 접하는 것이 바로 북한의 음식인데, 북한의 유명한 요리는 우리가 많이 알고 있지만, 실제로 북한 사람들이 평상시에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고, 실제로 먹어볼 기회가 흔치 않다. 그리하여 본 영상에서는 남한의 20대 자취생이 직접 옥류관 출신의 탈북민 셰프에게 북한의 가정식, 즉 집밥을 만드는 레시피를 배우는 과정을 다루려 한다. ------------------------------------------------------------------------------------------ [오프닝] 재영: 안녕하세요 오늘의 1일 MC 재영입니다. 네 요새 북한음식이 굉장히 인기가 많잖아요. 오늘은 북한 집밥 레시피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집밥 레시피를 가르쳐주실 전 북한 옥류관 요리사이시자, 현 합정 최고 맛 집 동무밥상 셰프님이신 윤종철 선생님 모셨습니다 재영, 셰프님: 안녕하세요 재영: 오늘 만들 메뉴는 뭔가요? [오늘 만들 북한 집밥 메뉴는!?] 셰프님: 우선 함경도지방에서 먹는 옥수수밥, 시금치무침, 가지볶음, 돼지국밥을 만들거예요. [첫 번째 요리: 옥수수밥] 셰프님: 우선 먼저 옥수수밥을 해놓고 돼지국밥을 시작할게요 -step.1 옥수수밥 안치기- 1. 깨끗이 씻은 쌀과 옥수수를 넣고 물을 조절한다. 셰프님: 쌀과 옥수수는 깨끗이 씻은 상태니까 물만 부어서 밥을 조절해줄 거예요. 재영: 물은 그냥 저희 일반 밥 지을 때만큼만 넣는 건가요? 셰프님: 그렇죠. 셰프님: 자~ 밥을 안칩시다. [두 번째 요리: 돼지국밥] 셰프님: 이제 옥수수밥에 맞게 돼지국밥을 만들 거예요 -step1. 육수 우려내기- 셰프님: 아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도록 앞다리 살로 준비했어요 1 돼지고기 앞다리 살을 냄비에 넣어준다 셰프님: 앞다리 살을 넣고, 불을 지피기전에 뭘 해야 하냐면 (모든 재료를) 동시에 넣어줘야 해요. 끓을 때 물을 넣고 끌을 때 양파를 넣고 (재료를 따로따로 넣으면) 육수 맛이 변해요. 2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냄비에 넣어준다 재영: 무는 그 정도 굵기로 썰면 되는 건가요? 셰프님: 네, 많이 넣지 마시고 여기에 맞게 양을 조절하세요. 3 양파를 반으로 썰어 냄비에 넣어준다 셰프님: 양파도 반 조각을 넣을 거예요. 두 조각을 만들어서 넣습니다. 4 깨끗이 씻은 대파뿌리를 냄비에 넣어준다 셰프님: 대파뿌리를 육수 낼 때 꼭 쓰면 대파뿌리가 참 향이 좋아요. 대파뿌리를 넣습니다. -step2. 육수 간 맞추기- 셰프님: 이제 소금하고 간장으로 간을 맞춰야 해요. 1 소금 한 큰 술, 간장 두 큰 술로 간을 맞춘다 셰프님: 간장 큰 술 하나 두 개 넣어주세요. 셰프님: 국물요리는 고기가 들어가면 항상 거품이 나는데 끝까지 거품을 걷어내야지 아주 깔끔한 맛이 납니다. [세 번째 요리: 가지볶음] 셰프님: 자 이제부터 가지볶음을 할게요. -step1. 재료 손질하기- 1 가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셰프님: 가지에는 가시가 있기 때문에 손이 다칠 수 있어요. 칼을 뒤로 돌려서 이렇게 밀어버려요. 재영: 셰프님, 그런데 옥류관에서 요리를 하셨다고 했는데 옥류관이면 한국의 어떤 곳이라고 할 수 있나요? 셰프님: 여기로 말하면 대기업이나 같은 거예요 재영: 고급레스토랑 정도가 아니라 그것보다 훨씬 더 크다는 거죠? 셰프님: 그렇죠 너무 크죠 거기는. 한 끼에 2200명이 식사를 해요. 엄청 커요. 거기는. 재영: 아 진짜요 저희는 감이 안 잡히니까... 셰프님: 여기 와서 그런 식당을 구경도 못해봤으니까 재영: 굉장한 곳이군요. 우와~ 2 양파는 채를 썰어서 팬에 넣어준다 3 청양고추 두 개와 홍고추 한 개를 어슷썰기로 썰어준다 -step2. 손질한 재료 볶기- 1 식용유를 팬 바닥이 잠길 만큼 둘러준다 재영: 굉장히 많이 넣네요 2 먼저 양파를 익힌 후 나머지 재료를 넣는다 재영: 북한식 요리랑 한국식 요리는 어떻게 다른 것 같으세요? 셰프님: 한국요리는 일식하고 양식이 많이 섞여있고 북한은 그대로만하는.. 재영: 고유의 음식! 3 간장을 한 바퀴 둘러준다 셰프님: 간장은 한 바퀴 둘러주세요 4 재료가 모두 익을 때까지 볶아준다 재영: 오오! 맛있는 냄새가 나려고해! 셰프님: 여러분들 맛보시면 깜짝 놀랄 거예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하죠? [네 번째 요리: 시금치 무침] 재영: 저희가 다음으로 할 요리는 뭔가요? 셰프님: 시금치 무침을 할 거예요 -step1 시금치 데치기- 1 깨끗이 씻은 시금치의 꼭지를 손질한다 셰프님: 시금치를 이렇게 깨끗이 씻어서 꼭지를 따주세요 2 끓는 물에 소금을 넣어준다 셰프님: 소금을 넣으면 채소가 새파랗게 살아있어요. 식초를 넣어도 돼요. 재영: 소금 아니면 식초 3 시금치를 눌러가며 숨을 죽인다 재영: 예~ 들어간다! 셰프님: 이제 이걸로 눌러가며 숨을 죽여주세요 4 시금치의 숨이 모두 죽으면 찬물에 옮겨 담는다 셰프님: (마찬가지로)찬물에 해야 색이 죽지 않거든. 색 예쁘게 나왔죠? -step2. 재료 손질하기- 1 데친 시금치를 세 등분으로 잘라준다 셰프님: 이걸 이제 꼭 짜서 먹기 좋게 자를 거예요. 먹기 좋게 세 등분으로 잘라주세요 2 뿌리를 자른 쪽파를 3센치로 잘라준다 재영: 쪽파를 뿌리는 자르고 3센치로 잘라주세요 3 마늘 세 개를 으깨준다 셰프님: 마늘 향이 많이 나게 하려면 이걸 자르지 말고 으깨주세요 재영: 아! 이래야 향이 나는군요 4 청양고추 한 개와 홍고추 반개를 어슷썰기로 썰어준다 -step3. 시금치 무치기- 1 식용유 한바퀴, 간장 한술, 설탕 반술, 사과식초 한술을 넣는다 셰프님: 여기다 식용유를 두릅니다 재영: 간장은 한 술 반, 설탕은(반술) 셰프님: 사과식초 콜~ 재영: 약간 새콤하게! 2 예쁜 손:)을 가지고 골고루 버무린다 셰프님: 이 손을 가지고! 이 이쁜 손 가지고~ 재영: 손맛! 재영: 두 번째 반찬이 완성됐습니다 [다시 두 번째 요리: 돼지국밥] -step3. 돼지국밥 마무리- 1 거품을 걷어내면서 더 이상 거품이 안 나올 때까지 끓인다 재영: 거품을 떠내고 계십니다. 몇 차례 걷어내야 하는군요! 셰프님: 안 날 때까지! 재영: 음~ 맑아 맑아! 2 육수를 다 우려낸 후 무, 양파, 대파뿌리를 걷어낸다 셰프님: 채소를 걷어 내주세요. 3 고기를 건져서 큐브모양으로 두껍게 잘라준다 셰프님: 고기를 건져서 잘라주세요. 북한에서는 고기를 왜 이렇게 (두껍게)써냐면, 고기를 씹었을 때 육즙이 나오면서 육향이 입안에 확 돋아나요. 원재료 맛을 살려라 이거지. 4 마지막으로 쪽파를 썰어서 국밥에 곁들여준다 셰프님: 자 함경도식 옥수수밥입니다~ [클로징] 재영: 오늘 윤종철선생님께 북한 집밥에 대해 배워봤는데요. 오늘 저희에게 정말 좋은 기회랑 경험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셰프님: 아 제가 감사하죠
김소진, 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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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이제는 게임도 배우는 시대!
다음 달 개최되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e-sports가 시범종목으로 채택이 되었다.나아가 이제는 게임이 놀이로서가 아닌 정식 인가를 받고 교육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게임이라는 이색적인 것을 배우는 모습을 통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인식해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대본 -------------------------------------- #(게임에 열중한 모습) 여긴 어디? PC방? 상대 발키리 빠졌어!야타 반피! 야타 초월 빠졌어! 방금 궁 다 돌았었는데 아 조금만 더 잘해주지 이분은 누구? 코치 : 얘들아! 되게 고생많았고, 이번 판 마지막 연계만 됐으면 이길 수 있었던 건데, 마지막에 연계 조금 부족해서 진거 너무 아깝다. # 타이틀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e-sports라는 전문영역으로!이제는 게임도 배우는 시대! #내레이션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나타난 지도 20여년이 지났습니다.그 시간동안 프로게이머는 꾸준히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해 생각했을 때, 게임을 즐기는 사람, 즐기지 않는 사람들 모두에게부정적 인식이 어느 정도는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인식과는 별개로 게임의 산업적 가치는 대한민국의 콘텐츠 수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이는 여러 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e sports 세계에서 대한민국은 늘 강국으로 꼽히고, 여러 종목의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스포츠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되기위한 방법은 늘 오리무중이었는데요. 최근 정식인가를 받아 프로게이머 양성 교육을 하는 곳이 나타나고 있습니다.바야흐로 이제는 게임을 배우는 시대인 것입니다. #Q1. 프로게이머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이승훈 원장님 : 전문적인 e-sports 교육기관으로서 크게 두 가지 형태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첫 번째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실력향상에 맞춘 개개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두 번째는 심화단계로서, 팀 전술, 팀 전략적인 부분에 대해 지도하고 있습니다.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로서 기본적인 소양 교육을 위해 자기관리, 인성에 대한 부분들을별도로 특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Q2. 프로게이머 과정을 만든 계기가 있으신가요? 이승훈 원장님 : 크게 두 가지의 이유가 있는데요.첫 번째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두 번째 경우는 e-sports 종주국이라 불리는 한국에서 e-sports와 관련된 다양한 일들을 하고 싶었고, 이제 아카데미와 같은 교육사업이e-sports와 관련된 사업들 중에서 하나의 첫 단추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그 외에도 게임과 문화를 접목시키는 콘텐츠 제작부터, 팀 매니지먼트이외에도 e-sports 명예의 전당 사업 등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3. 게임 배워서 발전할 수 있는 건가요? 김세현 코치 : 네, 물론 가능합니다. 김효한 코치 : 네, 당연히 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게임이라는 게, 각자 어떻게 게임을 받아들이는지 그리고 어느 방식으로게임을 풀어나가는지 이런 것들이 개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그런 편차가 나타날 수 있다고 보는데요.그런 점에 대해서, 개개인의 장점, 단점들에 대해 피드백을 진행하고 지도를 받는다면당연히 교육을 통해서 게임 실력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세현 코치 : 요새 진행되고있는, 유행하고있는 게임들은 굉장히 복잡하고, 많은 이론들을 추구하기 때문에,팀 게임으로서, 팀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이런 점을 통해서 많이 발전할 수 있는 부분들을학원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Q4. 게임을 배우며 달라진 점은 없나요? 박민홍 수강생 : 솔로 랭크나 자유 랭크 게임을 할 때, 일단은 운영이나, 조합, 픽밴과 같은 부분에서 막히는 부분이 많았어요. 학원을 다니면서 코치님과 함께 피드백하며, 그러한 부분들이 개선이 되었고, 또 게임을 더 잘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형구 수강생 : 스크림 수업을 하는 그 때마다 이 상황에서 내가 뭘 잘못했는지, 아니면,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해야하는지 그런 개선 방안들을 코치님들이 봐주시고, 계속 지적하면서 알려 주시니까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또 가끔씩 친구들이랑 같이 게임을 할 때, 제가 학원에서 배운 걸 쓰면서 이럴 땐 이렇게 하면 더 좋을 거다. 라고 하면 와, 역시 프로게이머다. 같은 소리를 들을 때 마다 되게 기분이 좋아지고 그래요. #Q5. 앞으로의 목표와 다짐은? 이형구 수강생 : 최종 목표는 오버워치 리그에 나가서 오버워치하면 PANDA다.라는 이런 말이 나오게 만들 거에요. 박민홍 수강생 : 저도 서포터로서 MadLife 선수처럼, 퍼포먼스가 뛰어나고, 공격적이며 멋있게 데뷔해서 플레이 하고 싶습니다. 이승훈 원장님 :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 시범종목 채택부터,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채택까지,이미 e-sports의 스포츠화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머지않은 미래에는 올림픽에서도 e-sports 경기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e-sports 전문 교육기관으로써 학생들을 잘 지도하고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 문화PD의 게임플레이 어땠나요? 김세현 코치 : 어... 잘하시는데요? 김효한 코치 : 끄덕끄덕 (과연 문화PD의 플레이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김세현 코치 : 우선은... 플레이는 굉장히 안정적이고 김효한 코치 : 전체적으로 게임하실 때 포지션이라던지 이런 부분은 굉장히 잘 잡아주셨어요. # + 저도 프로게이머 도전해도 될까요? 김세현 코치 : (절레절레) 본업만 계속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음 원 ----------------------------------- Lights by Sappheiros https://soundcloud.com/sappheirosmusic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3.0 Unported CC BY 3.0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 Music promoted by Audio Library https://youtu.be/-lbbHQbZNKg Song: Ikson - Spring (Vlog No Copyright Music) Music promoted by Vlog No Copyright Music. Video Link: https://youtu.be/xSZU2XMUAYY
박재성, 이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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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김영택 펜화전
제목 : 김영택 펜화전 (BGM 시작) 내레이션] 지난 7월 26일, 주일한국문화원 1층 갤러리 미에서 「김영택 펜화전」 오프닝 행사가 열렸습니다. 축사] 유진룡/수림문화재단 이사장김영택 선생님의 펜화 작품전이 개최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진보다 더 정교한 묘사, 그리고 일부 작품은 이미 사라진 건물에 대한 복원도 포함하고 있어서 역사와 가상현실이 만난 것 같은 조화로움이 느껴져 ‘유무상생’의 지혜를 느끼게 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일본 현지에서 펜화가 더 각광받는 예술작품으로 거듭날 뿐 아니라,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레이션] 김영택 화백은 서양화의 투시도법과 인간의 눈으로 보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에서 작가 특유의 ‘인간시각도법’의 방식으로 0.05mm의 가늘한 펜을 이용해 고건축물을 정밀히 표현해왔는데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고건축물을 포함한 세계 건축물 총 45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사말] 김영택/펜화가한국, 일본이 수천년 간 붓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동안, 서구에서는 펜으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저는 펜화를 부활시키면서 서구의 펜화에 없는 새로운 기법을 찾았습니다. 전시된 작품들을 보시고 펜화가 건축 문화재와 자연을 어떻게 표현하였는지 살펴보십시오. 목조 건축 문화재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일본에 펜화가 얼마나 유용한 기록 방법인지 생각해보십시오. 펜으로 한국과 일본의 건축 문화재를 그리면서 서로 형제처럼 닮았음을 알았습니다. 제 전시로 서로 간의 우애가 돈독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내레이션] 축사가 끝난 후에는 전시장 내부에서 한국의 승무, 일본의 샤쿠하치, 중국의 비파로 구성된 한중일 공동축하공연이 열려 작품을 감상하는 관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공연 모습) 내레이션] 섬세한 펜으로 한국과 일본, 나아가 전세계의 고건축물을 표현하는 김영택화백을 소개하는 「김영택 펜화전」은 7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개최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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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녀의 윤봉길 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나래이션 - 독립운동 100주년을 앞둔, 2018 무술년.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희생했던 대한의 독립열사들을 기억해야 할 때, 충남 예산에서 시작된 한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밟아볼까 합니다. 자막 - 대한소녀의 윤봉길의사를 만나러 가는 길 자막 - 광현당 자막 - 이 집은 매헌 윤봉길 의사가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살던 집이다. 나래이션 - 윤봉길의사는 1908년 6월 21일 부친 윤황, 모친 김원상의 장남으로 태어나 4세까지 사시던 집이다. 의사의 본명은 우의이고 아호는 매헌으로 고려조의 명장 윤관장군의 후예이다. 자막 - 도중도/도중도교 자막 - 도중도는 과거 사방으로 냇물이 흐르고 있어 한반도 가운데 섬이라는 뜻으로 윤봉길 의사가 직접 지은 이름이다. 자막 - 왜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서 온갖 시름을 달래며 독립운동의 앞날을 설계하면서 정신을 수양하셨다. 나래이션 - 사방으로 냇물이 둘려있어 의사께서 후일 한반도 가운데 섬이라는 뜻에서 도중도이름하고 왜놈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라 하여 이곳에서 온갖 시름을 달래며 독립운동의 앞날을 설계했던 곳이다. 나래이션 - 부친 윤황을 따라 1911년 봄에 이사해 살았던 저한당. 선척적 총명으로 신구한묵을 이곳에서 닦으셨다. 자막 - 저한당 자막 - 사적 제 229호인 예산 윤봉길 의사 유적에 속해 있으며 윤봉길 의사가 4살 때부터 중국으로 망명헀던 1930년 이전까지 살았던 곳으로, ‘저한당’이라는 이름은 ‘한국을 건져 내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자막 - 야학방 자막 - 이곳은 윤의사가 오치서숙을 마치고 돌아와 문맹 퇴치운동의 일환으로 야학회와 농촌부흥운동을 처음으로 시작한 방이다. 자막 - 사람은 왜 사느냐 이상을 이루기 위해 산다. 보라! 풀은 꽃을 피우고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나도 이상의 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를 다짐하였다. 우리 청년시대에는 부모의 사랑보다 형제의 사랑보다 처자의 사랑보다도 더 한층 강의한 사랑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라와 겨례에 바치는 뜨거운 사랑이다. 나의 우로와 나의 강산과 나의 부모를 버리고도 그 강의한 사랑을 따르기로 결심하여 이 길을 택하였다. -의거 전 어머니께 쓴 편지“ 나래이션 - 윤봉길의사의 탄생부터 일거까지. 생가를 지나 다다른 마지막 여정에서 윤봉길의사를 만났다. 나래이션 - 윤봉길을 아름다운 청년으로 부르는 이유는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의 이상을 찾고 실현하려 한 아름다운 청년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래이션 - 바쁜 생활속에서 독립운동가의 자취를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했던 그들의 정신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이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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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 알려줘야지
일제강점기 탄압 속에서 조국광복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은 왜 남성이 더 많을까?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은 1만 4천 879명 중 단 298명의 여성독립유공자. 그러나 실제 독립운동을 한 여성 독립운동가의 수는 약1800여명이라고 한다. '사명_ 알려줘야지'는 역사 저편의 무명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 대 본 ----------- TITLE 사명(使命) 알려줘야지 INT-항일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나요?안중근 의사-또요?윤봉길 의사 INT-'여성'항일독립운동가 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있나요?여성독립운동가는 사실 유관순 선생님 정도유관순 열사님 밖에 모르겠어요 INT 2018년 3월 기준으로 여성독립운동가로 서훈받으신 분들은 298명입니다.그러면 아주 많은 독립운동가 수에 비하면 2%정도밖에 지나지 않거든요. INT 저는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소 소장 심옥주입니다. 이제까지 여성독립운동가에 관한 총체적인 연구가 제대로 되지 못했었구나'여성독립운동가는 이렇게 많았고, 또 여성독립운동가는 이런 활동을 했고, 이렇게 그들은 뜻을 두고 움직였다'라는 부분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NARR 우리는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나요? INT 여성들은 남성들 뒤에서 분명히 보좌하는 역할을 했었을 거다?어떻게 미주, 중국 만주 등의 지역에서 (항일독립운동)활동을 했을지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실텐데교육을 받은 신여성이 양성된 근대 여성 교육기관에서 수학했던 여학생들,그들로부터 (독립운동의)뿌리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교사로서, 정부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역할자로서 또는 3.1운동 당시 전국에 걸쳐 조직된 여학생들의 비밀결사대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본다면 '여성들의 움직임은 확연하게 달랐다. 뒤에서 보좌하는 역할만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라는 것을 여실히 알게되는 부분이죠. NARR 청소년들이 마음으로 그려낸 여성영웅 33인 전시회를 찾아가보았습니다. INT 제가 두 번의 재능기부 특강을 했었고, 학생들은 재능기부 특강 이후 스스로 자료를 찾아서 여성독립운동가 관련 그림들을 그려내기 시작했고그 학생들이 그림을 그렸을 때는 사실 생각지도 않은 작품을 완성해야 해서 힘들었을 거예요그런데 그 학생들의 작품이 부산으로, 서울로 아니면 각 기관에 있는 곳에서 이런 식으로 전시가 될 거라고는 학생들은 상상을 못했을 거예요그런 면에서 볼 때 저는 항상 '순수가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고 믿고 있고그래서 청소년 교육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NARR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려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또 다른 움직임, 크라우드 펀딩팀 '새라'를 만났습니다. INT 저희는 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점점 많은 사람들이 여성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을 매일 새롭게 알게 되는 과정을 담자'라는 의미로?새라팀이라는 명칭을 만들게 되었습니다.남성이건 여성이건을 떠나서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알리고 싶었던 건데, 특히나 여성독립운동가분들은 더욱더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이 프로젝트를 한 거지, 솔직히 수익을 내기 위해서 시작한 건 아니었거든요순수히 공부를 하다가 '아, 정말 심각하다'고 느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역사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더욱이 젊은 세대가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NARR 국가보훈처에 공식 등록된 298명의 여성독립운동가, 그러나 실제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여성들은 약 2000여명에 이른다고 합니다.우리가 알아야지, 내가 알려줘야지 TITLE 사명(使命) 알려줘야지 ----------음 원----------- Comfortable_Mystery _2 Emotional Love Theme Secret Conversations Serenity
정선형, 이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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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그랜마
미국 대통령도 할아버지잖아나라고 어디 모델 못하는 법있어? 고령화 시대, 자신의 나이를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고 있다자신의 삶을 즐기는 모델 김 귀선님을 모시고, 나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즐거움, 현재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영상을 만들고 자 했다. --------------------------대본-------------------------------안녕 나는 77세 된 할머니 김 귀선입니다.직업은 모델이구이나이에 모델이러면 이상하지만 우리 손녀들은 우리 할머니 화가야 모델이야 하면서 자랑하고 다닌다? 꿈을 키운다, 꿈을 가지게 된다 뭐 이런것도 모르고 그냥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살고그냥 애들 다 키우고 결혼하고 다 보내고 난 다음에는 아 내가 뭘 해야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나외국같은데 가가지고 환영받고 우리 한국에서 못해본 무대 크루즈같은 무대에 선다는 건 큰 기쁨 처음에는 올라가서 얼마나 떨었는지 관중도 보이지도 않고인자, 많은 사람이 들어갔다 나오고 하는데그래도 내가 촤악 나가니까 환호성도 나고 박수가 너-무 많이 나오니깐더 기분이 좋더라? 그 우리가 쇼를 하게 되면은 인자 그냥 걸었다가 들어오고 그게 아니고그 팀 별로 호흡을 맞춰야 되거든요?그 때 그 때 옷을 재 빠르게 갈아입고 하는 그런게 상-당한 정신력이 없으면 잘 안돼끝나고 나면은 굉장히 뿌듯해 관리 많이 하지요 관리 안하면 안됩니다해야된다!!뭐 요가도 하고 헬스도 하고 뭐 여러가지 남이 하는건 다 해요 보통 우리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해보거든?아 몇살로 돌아가고 싶니 이러면 나는 아 몇살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은 절대 없고 지금 현재가 제일 좋아 오로지 자기한테만 신경을 쓰고 자기한테 좋은거 입고 좋은거 먹고 놀러다니고그런게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에만 지금은 집중하고 있지 이런 할머니가 어디에 있어?아하하하하삶은 그리 길지도 않고 나중이라는건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거든?지금을 열심히 사세요~
최혜린, 송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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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아시안 아메리칸 드럼 페스티벌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아시아 아메리칸 드럼 페스티벌내레이션. 지난 8월 3일, LA한국문화원은 2018 Ari Project의 아홉번째 무대로 이정임무용단을 선정하여 ‘아시안 아메리칸 드럼 페스티벌’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 had presented the 9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Asian American Drum Festival’ on August 3rd, 2018.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답변. Jung Im Lee / Founder Artistic Director of Korean Dance Academy북은 축제를 부르는 소리인데요. 각 커뮤니티들이 같이 교류하면서 친구가 되어서 즐기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어서 이렇게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자막. Drumming sound puts you in a festive mood, and I thought it’s more than appropriate to use this musical medium to build friendship among different communities, celebrating the differences we have as blessings.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답변. Kohki Nishioka / Leader of Ryukyukoku Matsuri Daiko LA BranchSo, Okinawan style drumming known as Eisa. Eisa is dancing with your Daiko. And we’re really excited to be here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 to be able to show everyone here Okinawan style Daiko drumming rather than regular traditional Japanese drum. 자막. 오키나와 전통 북춤을 에이사라고 하는데요, 다이코라는 북과 함께 춤을 춥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서 일반적인 일본 전통 북이 아닌 오키나와 전통 북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인터뷰.질문. 공연에 대한 소개와 함께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답변. Vedat E. Gursoylu / Director and Choreographer of Turkish Drum Dance CompanyToday, we’ll play the big drums named Davul. We have the small drums, Doumbeks and we have Gipsy dancers, Turkish gipsy dance. So our drums are from shamanism, and we will show shamanism dance. 자막. 오늘은 다불이라는 큰 북과 두벡스라는 작은 북을 연주할 거구요, 터키 집시 댄스를 선보일 겁니다. 터키 북은 샤머니즘에서 비롯됐어요, 샤머니즘 춤을 보여드릴겁니다.자막.One Drum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자막.MirukumunariRyukyukoku Matsuri Daiko자막.Umi no KoeRyukyukoku Matsuri Daiko자막.Thrace Drumming (Trakya Davulu)E. Gursoylu Turkish Drum Dance Company자막.Turkish Gypsy Drumming and DanceVedat E. Gursoylu Turkish Drum Dance Company자막.Hourglass Drum Dance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 자막.Nenjyu KuduchiRyukyukoku Matsuri Daiko자막.Horon DrummingVedat E. Gursoylu Turkish Drum Dance Company자막.Three DrumJung Im Lee Korean Dance Academy인터뷰.질문. 공연 보신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Bobbie / AudienceSo, just the idea of the three different groups’ performing and being able to see the differences. I just was kind of excited about that.자막.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세 팀이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통해 그 차이점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흥미로웠고, 신나는 경험이었습니다.인터뷰.질문. 공연 보신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Nathaniel Grabman / AudienceI’m from Alaska. One of my friends from highschool, she is a Daiko drumming instructor. But I’ve not really seen one of these shows in the past. I really enjoyed kind of seeing all of it, the costume, the choreography, all of that.자막. 저는 알래스카에서 왔어요. 제 고등학교 친구 중 한명이 다이코를 가르치는데, 사실 한번도 이런 공연을 직접 본 적은 없었어요. 의상, 춤, 모든 요소들을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인터뷰.질문. 공연 보신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Barbara Hansen / AudienceI came here because I absolutely love drumming. This performance was so full of energy, fantastic, grace and beauty and wild energy. It was traditional and modern and everything, I loved it. And I can’t pick out of any part that I liked the best because I love it all. Each part was so different, so just very grateful to have been here, thank you.자막. 워낙 북을 좋아해서 왔어요. 이번 공연은 정말 에너지가 넘쳤어요. 환상적이고, 우아하고 멋지면서도 힘이 넘쳤어요.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져서 가장 좋았던 부분을 생각하기가 어렵네요, 각 무대마다 개성이 있어서 전부 좋았거든요. 오늘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기뻤어요, 감사합니다.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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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술 문화가 활발한 우리 나라에서 정작 전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부족하다. '바'문화와 '전통주'의 이색적인 만남을 소개하여, 사람들이 한국 전통주의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 #나레이션,자막 :'술'은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동반자 입니다. 하지만, 술 문화가 활발한 우리나라에서 정작 전통주를 마시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없는데요. 여러분은 우리 전통주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이용자 인터뷰 :- 어떤 술을 좋아하세요?성한빛: 저는 맥주 좋아하거든요. 양한솔: 저도 맥주? 아니면 칵테일도 가끔 마시러 가는 것 같아요. 박근형: 저는 맥주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서,이현우: 저는 요즘 수입맥주 많이 나오잖아요. 마트 가서 잘 골라서 마시는 편인 것 같아요.- '전통주'에 대해 아시나요?성한빛: 막걸리? 양한솔: (다른 건) 뭐 있는 지 잘 모르겠어요.박근형: 막걸리 정도? 그 정도만 좋아하고 (다른) 전통주는 잘 모르겠어요. #나레이션 :와인, 맥주, 칵테일. 요즘 사람들은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며 다채로운 술 문화를 즐깁니다.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른 ‘바’ 문화와 ‘전통주’의 이색적인 만남,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대표 인터뷰 :- WHAT(이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우리나라 술을 기존에 있던 위스키 '바' 문화에 결합을 시킨 '바' 형태의 가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술 중에서 막걸리나 탁주, 약주라고 흔히 얘기하는 발효주들을 포함해서 증류식 소주들을 위주로 팔고 있어요. 일반 바들이 위스키 같은 고도주의 술들을 파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생산되는 술 중에 40도 정도의 고도주들을 위주로 판매 하고 있고요. 예를 들면 안동소주, 문배주 같은 기본적인 증류식 소주도 있고, 감홍로, 죽력고, 이강주 같은 일반 증류주에 포함되는 술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WHY(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우리나라 술이라고 하면 좀 올드하거나 오래됐다, 아니면 막걸리, 도자기에 먹어야 하고 그런 이미지가 너무 강한거 같아요. 그래서 좀 세련되고 재즈를 들으면서 유리 글라스에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라는 문화를 접목시키면 조금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고 혼자 와서도 먹을 수 있고, 머리 아픈 막걸리다 이런 느낌에서 조금 탈피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이런 컨셉을 잡았습니다. - HOW(전통주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대부분의 주점들이 병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병으로 사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큽니다. 그래서 저희 가게는 다른 여느 ‘바’들처럼 우리나라 술을 잔으로도 판매합니다. 글라스 잔으로 판매하니까 어떤 술이던 먼저 드시고 자기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드리는게 가장 큰 특징 이고요. 그리고 막연히 센 도수의 술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칵테일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오시면 추천을 해달라고 말씀을 하세요. 그런 경우들은 일단 제가 취향에 대해 먼저 여쭤보고 취향에 따라 잔으로 먼저 추천을 드리고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인터뷰: - 전통주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나요?양한솔: 막걸리 느낌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적인 술로도 즐기기 좋을 것 같았어요.성한빛: 그동안 전통주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잖아요. 근데 마셔보니까 너무 좋고, 이현우: 전통주가 굉장히 어렵고 거리감이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바 형태로 접하니까 매력도 있고,박근형: 처음에는 도수가 높아서 마시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마셔보니까 맛도 좋아서 기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표 인터뷰:우리나라 술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되게 어렵고 접근하기 힘들고 비싸고 그런 이미지가 강해요. 다른 위스키나 외국 술들에 비해 제가 생각할 때는 가성비도 좋고 결코 어렵지 않고 직관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술이니까 너무 거기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마시고 우리나라 술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안목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나레이션 :바쁜 일상에 지친 오늘,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 음원 출처: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Fresh Fallen Snow - Chris HaugenBirds in Flight - Dan LebowitzAlmost A Year Ago - John Delay
허유진,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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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터키/해외문화PD] 한국그래픽디자인 전시회
내레이션 ) 포스터 , 책표지 , 포장지 등의 디자인을 가리키는 그래픽 디자인 . 인쇄매체를 통해 결과물이 만들어지고 작가의 의도를 시각적으로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 전달 (communication) 디자인 ’ 또는 ‘ 시각 (visual) 디자인 ’ 이라고도 합니다 . 이런 의미에서 한국 그래픽 디자인은 한국적인 소재를 통해 주제를 전달하고 한국 전통미를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 지난 8 월 1 일 주터키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한국그래픽디자인 전시회 개막식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 개막식에는 작품의 작가인 선병일 교수 , 이미정 교수 , 윤수진 교수가 참석했고 포스터 작품 총 55 점을 선보였습니다 . 한국의 전통적 소재를 새롭게 발견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한국 전통적 감정을 이입해서 만들어낸 그래픽 디자인은 관람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 인터뷰 ) 페린 덴기즈 Pelin Dengiz | 관람객 저는 이 전시회에 처음 왔는데 정말 감명 받았습니다 . 색깔이 살아있고 , 주제가 정말 다양합니다 . 터키에서 지금까지 본 고전적인 주제와는 많이 다릅니다 . 이런 작품들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 모든 작품이 각자 자기만의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저는 한국의 문화가 아주 잘 반영됐다고 생각합니다 . 정말 고유하고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 내레이션 ) 꽃 , 새 , 나비 , 잉어 , 봉황 등 민화를 소재로 한 작품들도 눈에 띕니다 . 조선시대 민화에 다양하고 현대적인 표현체계와 색을 입혀 재구성한 작품들입니다 . 선병일 작가는 직접 작품을 해설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현장음 ) 선병일 | 시각정보디자인학과 교수 한국을 상징하는 호랑이와 한국의 지도 , 이 두 가지 의미를 담아서 한국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포스터 입니다 . 내레이션 ) 관객들은 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제공하는 터키 음식을 먹으며 작품을 관람하고 작품에 대한 대화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 그래픽 디자인에 한국의 색을 입혀 한국 고유의 미를 보여준 이번 전시회는 8 월 15 일까지 열려있습니다 .
윤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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