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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문화PD가 제작한 쉽고 재미있는 문화영상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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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문화PD] 심각한 암표거래...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다!
음악공연의 수많은 암표 거래... 그러나, 암표 거래는 엄연한 불법행위입니다! 과연 인터넷 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암표 거래는 어느 정도로 심각할까요? 그렇다면, 사회에서는 암표 거래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 도입 암표! 법을 위반하여 몰래 사고파는 각종 탑승권, 입장권 따위의 표! 이러한 암표를 거래하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인터넷 상에서 입장권, 탑승권 등의 표에 웃돈을 얹어 판매함으로써, 이득을 얻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개1 암표 거래는 아주 오래 전부터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과거 외국 아티스트의 내한공연 당시, 14만원이었던 좌석이 암표거래로 80만원까지 올라 거래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의 공연계의 침체기를 지나, 코로나가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침체되어 있던 공연계가 되살아 났고, 그로 인한 암표 거래의 기승은 점점 더 악화되어 왔습니다. 한국의 유명 트로트 가수의 경우, 500만원 이상의 암표 판매글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심지어 한국에서 내한 공연을 했던 외국 아티스트 공연의 6자리 연석 판매글이 1억원에 올라오기로 했습니다. 보시다시피, 온라인 상에서의 암표거래가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전개2 2023년 12월 15일, 한국레이블음악산업협회가 발표한 공연예매 및 암표 거래에 대한 이용자 의견 조사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암표 구매 경험의 비율은 19~29세가 32.8%로 가장 높았고 30~39세는 25%, 40~49세는 25%, 50~59세가 19.2%, 60세 이상이 12.9%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료 분석 결과, 나이가 어릴수록 암표에 많은 돈을 지출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이가 있는 어르신들의 경우, 한국의 유명 트로트 가수의 콘서트 티켓팅이 어려워 콘서트가 꼭 가고 싶다면,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구하는 방법 밖에는 없다는 의견을 확인할 수도 있었습니다. 전개3 심각한 암표 거래... 이러한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해 사회에서는 어떤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의 경우, 암표 거래 근절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티켓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종이일 뿐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암표는 범죄임을 알리는 광고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4년 6월에 진행한 기획공연 ON THE K : A에서는 생체인식 티켓팅 시스템을 적용하였습니다. 방청객들이 생체인식 단말기에 티켓을 대고 미리 등록한 사진과 실물을 대조하는 과정을 통해 본인확인 절차를 진행한 것입니다. 이러한 티켓에는 최초 구매자의 고유한 생체 정보가 담겨있기 때문에 위/변조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암표 거래를 차단할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무리 사회에서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해 힘쓰고 있지만, 정작 이용자이면서 소비자인 개인이 암표 거래의 근절을 지키지 않는다면, 건전한 공연문화를 만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 또한 암표 거래 근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조금 더 성장하는 소비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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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8
[문화PD] [#암표탐구생활] 오빠들 보려다 80만원 태운 썰 푼다
암표를 발견하셨다면 반드시 신고해 주세요! 아래의 링크를 통해 자세한 절차와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culture.go.kr/singo/ --------- 지수는 아이돌을 좋아해요 오늘도 오빠의 얼굴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오빠를 바라보고 있어요 내일은 드디어 티켓팅 날이에요 지수는 언니에게 티켓팅을 부탁했어요 오마이갓~ 언니가 티켓팅을 까먹었나 봐요 서운한 마음을 듬뿍 담아 애교를 부려봐요 맛있는 걸 사준다면서 꼬드기는 데 성공해요 지수는 노트북을 펴고 포도알게임을 검색해요 이 게임으로 이선좌 이미 선택된 좌석 창을 보지 않으리 다짐해요 손가락에 힘을 주고 집중해요 매크로란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는 프로그램이에요 티켓팅할 때 손으로 예매하는 사람보다 빠르게 구매할 수 있어요 지수는 다짐한 듯 비장하게 노트북을 닫아요 그리고 오빠를 닮은 인형에게 절실하게 기도해요 제발.. 티켓팅..성공하게 .. 해주세요.. 드디어 티켓팅 날이에요 54321 오마이갓.. 만사천백칠십육번째에요 지수는 슬픈 마음에 깡소주를 들이켜요. 나 돌아갈래 언니에게 전화가 와요 언니도 망했대요 오빠를 보기 위해서는 이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암표를 찾아보기로 해요 11만원인 티켓이 80만원에 팔고 있어요 이런 양심도 없는 사람들 하지만 오빠에 대한 마음이 80도 안되나 라는 마음으로 사기로 결심해요 그 때 전화가 울려요 모르는 번호지만 느낌이 좋지 않아 받아봐요 이런 우라질레이션 꿈이었어요 술 먹다가 졸았나봐요 지수는 암표상들을 신고하기로 마음 먹어요 지수는 암표 신고를 검색해요 문화예술분야 암표신고를 누르고 신고 접수를 해요 암표 거래는 2024년 시행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과 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돼요 양심을 파는 암표 이제 그만해야해요 지금까지 암표 탐구 생활이었어요
관리자
조회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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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9
[문화PD] 암표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질까? [암표를 찾아서-암표 예방]
뷰티풀 너드 채널의 mz를 찾아서를 패러디한 영상입니다 암표거래를 줄이고 예방하고자 이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 # 촬영pd가 재웅 집으로 감 pd : (노크) 재웅씨 재웅: (문을 열며) 어 pd님 안녕하세요 ㅎㅎ 들어오세요 이런 귀한 곳에 누추한 분이 오시다니.. 영광입니다 pd : 예? 재웅씨 반대로 말하신 거 같은데요 재웅: 네? 아 그런가요 ㅎㅎ 제송해요 pd : 그나저나 재웅씨 오늘 특별히 하실게 있나요? 재웅: 아 오늘 제가 좋아하는 외국 가수가 내한하는 콘서트 티켓팅하는 날이에요 ㅎㅎ pd: 오 누가 내한하는 건가요? 재웅: pd님 칸예 웨스트 알아요? pd: 어 들어본 거 같아요 유명한 사람 아닌가요? 재웅: 맞아요 엄청 유명한 아티스트인데 이번에 14년만에 내한 하거든요 이번이 마지막 내한이 될 거라는 이야기도 있어서 이번에 꼭 가야돼요 pd: 오 티켓팅 잘해야 겠네요 티켓팅 잘하세요? 재웅: 아뇨 처음해봐요 ㅎㅎ 어떻게 하는 지 알아요 pd님? (아무래도 험난해 보이는데..) # pc방에서 티켓팅을 하는 재웅 재웅: 후 떨린다.. pd님도 떨리시죠? pd: 예? 저는 별ㄹ.. 재웅: 어오오 30초남앗다 오아아아 (호들갑 보소) 30초 지난 후 알람소리와 점점 초조해지는 재웅씨의 표정 pd: 재웅씨 티켓팅 성공했어요?? 재웅: ,,,,,, pd: 재웅씨? 잘 안됐어요? 재웅: pd님 잠시만 쉿 ...... 아아... 아니 무슨 성인 인증을 (어리버리한 재웅씨) 재웅: 하.. (의자에 녹은 듯이 앉은 재웅) pd: 재웅씨 잘 안됐나보네요 재웅: 네.. 사람들 왤케 빠른 거야? pd: 요즘 이런 티켓팅 매크로 돌려서 빠르게 티켓사는 사람들 많던데 재웅: 에? 아니 그러면 저같은 평범한 사람은 어떻게 사요. pd: 얼마전에 임xx 콘서트 티켓이 5백만원에 나온 적도 있어요. 재웅: 하.. 사람들 왜그렇게까지 하는 거지. 그거 불법 아니에요? 당x마켓을 뒤지는 재웅씨 pd: 재웅씨 머하세요? 재웅: pd님... 저는 아무래도 이번 기회를 놓칠 수 없습니다. pd: 예? 재웅: 하,, 50만원? 50만원이면 괜찮겠죠? ㅠㅠ pd: 티켓이 얼만데요? 재웅: 8만원이요 pd: (놀라며) 예? (뭐가 괜찮다는 건지..) 재웅: 다시는 없을 기회에 50만원이면.. 그래 이번만.. 거래 신청을 완료한 재웅 씨 #당근을 하러 암표 판매자를 만나러 가는 재웅씨 재웅: 여기 앞에서 만나기로 했아요. 어? 저분인가? 판매자 클로즈업 근처에서 서성거리는 재웅 재웅: (어리버리하게) ㄷ..다.. 당근!! 판매자: (큰 소리에 깜짝놀란다) pd: 푸흡(재웅 클로즈업) 재웅: 티켓 당근 맞나요? 판매자: 네네;; 맞아요 ㅎㅎ(거슬리는 웃음) 재웅: 50만원 맞죠? 저 근데 혹시 원가가 9만원인데 제가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고 생활하고 있어서 5만원만 네고해주실 수 있나요?.. 판매자: (띠꺼운 표정을 하며) 네고 안한다고 적어놨었잖아요;; 재웅: 아 !그렇죠그렇죠.. 근데 제 얼굴 봐서라도 한번만 해주실 수 있는지.. ㅎㅎ 판매자: 제가 그쪽 얼굴 보고 왜 네고 해드려요 재웅: 하하하 그러겠죠? 네,, 계좌 불러주시면 .. 판매자 : 카카오뱅크 .. 재웅: 아! 근데 어떻게 티켓 구하셨어요? 엄청 빨리 매진되던데 판매자: (귀찮다는 표정을 지으며) 하..요즘 매크로 쓰면 금방해요 그런 것도 할 줄 몰라요? pd: (자막: 이걸 말해준다고?) 재웅: 아 그렇구나 나도 그렇게 할 걸 .. pd : (재웅 클로즈업) 예? 재웅 : 아아아 아뇨아뇨 잘못말했어요 거래 완료 집으로 가는 길 재웅: (티켓을 보며) 엄마 미안해 ㅠㅠ pd: (재웅 클로즈업) # 마무리 pd가 암표 구매 후 기분이 다운된 재웅 씨에게 알려준다. pd: 재웅씨 . 재웅씨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알려줘야 될 것 같아요. 암표상을 신고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어요 재웅: 네? 정말요?? 빨리 좀 알려주시지.. pd : 예? (맞긴함) 나래이션 이제는 암표 매매 역시 법을 통해 엄격히 금지되고 있어요 온라인 티컷 부정판매도 이번 3월부터 법으로 금지하고.있거든요 그래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암표신고센터를 운영하고.있어요 먼저 검색사이트에서 암표신고를 검색해요 그러면 암표근절, 암표신고센터가 뜹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문화예술분야 온라인암표신고. 신고하기를 클릭합니다. 이제 거래정보를 입력하면 신고완료입니다 재웅: 아니 이렇게 간편하다고요? pd: 재웅씨 그리고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수요와 공급 법칙 아시죠? 재웅: 아잇 당연하죠 pd님 저를 뭘로 보시고 사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파는 사람도 있는 그런 법칙 pd : 맞아요. 재웅씨 암표를 파는 것이 잘못된 행동이지만 사는 것도 문화예술 분야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행위에요 암표를 사지 않는 것도 이 문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재웅: 생각해보니 그렇네요..아 암표를 사는 것도 결국엔 이 문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겠네요.. 저런 암표상들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암표를 사지 않는것도 큰 도움이 되겟네요 저처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이 영상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암표에 대한 경각성을 가지고 유의하시면서 문화를 즐기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관리자
조회수: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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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문화PD] 혁신 기술의 장이 된 올림픽
스포츠에 새로운 IT 기술이 적용되면서 올림픽은 다양한 기술 시험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되었던 파리 올림픽에서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첨단 기술이 도입되면서 스포츠를 새로운 차원으로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역대 올림픽들에 사용되었던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함께 알아보시죠! ------- 안녕하세요 여러분! 문화PD 박세훈입니다.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된 파리 올림픽, 다들 즐겁게 보셨나요?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예상보다 적은 선수단이 출전했지만, 금메달을 무려 13개나 흭득하며,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에 멀리서 지켜보는 저도 가슴이 뜨거워지더라구요. 오늘은 바로 그 올림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보려고 합니다! 기술의 발전이 스포츠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데요,특히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은 신기술의 경연장이라 불릴 만큼 매회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올림픽 초기에 등장했던 기술 혁신은 주로 기록과 채점 방식을 개선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스톱워치를 활용한 기록 측정이 그 시작이라고 볼 수 있죠. 이후 1948년 런던 올림픽을 기점으로 전자 계측 시대가 열리며, 더 정밀한 기록 측정이 가능해졌는데요. 레이스에서 결승점의 위치를 정확히 보여주는 최초의 포토피니시 카메라와 첫 번째 선수가 결승점을 통과할 때 전자 방식으로 시계를 멈추는 최초의 포토일렉트릭셀이 등장했습니다. 눈의 능력을 능가하는 기술의 시대가 펼쳐진 것이죠. 그리고 기술의 발전을 거듭해 현재는 100만 분의 1초까지 측정 가능한 양자 타이머와 GPS, 센서 등을 사용해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기록 측정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근래 올림픽의 기술 혁신은 대표적으로 가상현실 훈련 기술 과 3D 선수 추적 기술을 들 수 있습니다. 먼저, 2018년 평창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스켈레톤과 봅슬레이팀은 VR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이를 통해 선수들은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었고, 그 결과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었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는 3D 선수 추적 기술이 도입되었는데요. AI가 신체의 여러 지점을 추적해 정확한 신체 움직임을 렌더링하고 선수들의 움직임에서 나타나는 생체 역학적 반응을 파악해서, 기록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제공하는 등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를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을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는 어떤 디지털 신기술이 적용되었는지 한번 살펴봅시다. 먼저, AI 심판 기술이 있습니다. 중요한 경기일수록 판정에 대한 논란이 자주 발생하는데요. 이제는 시청자들에게도 VAR을 확인하자는 선수들의 어필 포즈는 익숙한 모습이 되었죠. 사람의 눈으로는 100% 명확한 판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파리 올림픽에서는 카메라로 촬영하고 AI가 판독하는 AI 비전 기술이 도입되었습니다. 정확한 판정에도 도움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신속하기 때문에 경기 흐름에도 영향을 덜 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AI 악플 스크리닝 시스템이 있습니다. 경쟁과 승부를 하는 스포츠 경기에서 익명으로 포장된 소셜 미디어는 선수들에 대한 험담과 비난의 배설창구가 되기도 하죠. 선수들이 그런 비난에 노출된다면 경기력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큰 지장을 미칠텐데요. 이에 IOC는 공식적으로 소셜미디어에 대해 35개국어 이상 언어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선수보호 차원에서 악플을 걸러내는 AI필터링 서비스를 올림픽 기간 내 운영했습니다. 그 덕분에 선수들은 보다 안전하고 긍정적인 환경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죠.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떤 디지털 신기술들이 등장하게 될까요? 가까운 미래에는 AR기술을 통해 집에서도 마치 경기장에 직접 있는 것처럼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멋진 경험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기술이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경기력을 왜곡할 가능성도있고, 대규모 기술 투자가 어려운 나라의 선수들에겐 이러한 기술 발전이 일종의 기술 도핑으로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기술의 공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포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문화PD 박세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조회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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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9
[문화PD] VR 스포츠, 실제 운동과 비교가 될까?
VR로 즐기는 스포츠! 실제 운동과 비교했을때 장단점과 칼로리 소모는 어떻게 될까? ---------- 00:07:17:08 - 00:07:18:20 안녕하십니까? 00:07:18:20 - 00:07:20:13 운동을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00:07:20:13 - 00:07:23:12 헬스 수영 농구 축구 00:07:23:12 - 00:07:26:12 풋살 모든 종목을 거의 다 좋아하는데요 00:07:26:13 - 00:07:29:13 이제 제가 유독 좋아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00:07:29:14 - 00:07:31:14 혹시 유산소 좋아하세요? 00:07:31:14 - 00:07:34:22 트레드 밀 사이클 천국의 계단? 00:07:35:05 - 00:07:39:01 저희가 살을 빼려면 유산소 굉장히 밀접한 연관이 있잖아요 00:07:41:10 - 00:07:43:00 부위가 뭔지 아세요? 00:07:43:00 - 00:07:46:08 부의 역할이 가상 체험학습 아닌가요? 00:07:46:15 - 00:07:49:17 가상 현실 옛날에 한번 정도는 해봤던 것 같습니다 00:07:49:18 - 00:07:52:18 놀이기구 타는 거를 부활로 한번 해 봤습니다 00:07:52:23 - 00:07:55:23 근데 생각보다 그렇게 리얼하진 않았어요 00:07:56:12 - 00:08:00:13 오늘은 그리하여 증대의 느낌? 00:08:00:21 - 00:08:02:23 근데 그냥 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00:08:02:23 - 00:08:06:13 근데 목표 칼로리를 보면 선물을 00:08:08:01 - 00:08:09:09 얼마나 얼마나 되나요? 00:08:09:09 - 00:08:13:00 칼로리가 칼로리를 찾고 배드민턴 내공과 00:08:13:13 - 00:08:16:13 코치가 희망하는 300360 칼로리를 00:08:17:04 - 00:08:19:00 얼마나 알 수 있을까? 00:08:19:00 - 00:08:22:00 저는 360도 금방 할 것 같습니다 00:08:23:06 - 00:08:25:10 근데 잠깐만 볼까요? 00:08:25:10 - 00:08:29:19 네 저는 지금 농구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00:08:30:03 - 00:08:32:20 솔로로 나오는 00:08:32:20 - 00:08:35:20 5 00:08:36:10 - 00:08:39:10 아동 최덕 00:08:39:19 - 00:08:42:19 국회의 00:08:43:10 - 00:08:46:10 오케보이고 생각보다 이혼 한데요 00:08:47:23 - 00:08:49:23 이거 재밌어요 00:08:49:23 - 00:08:52:23 이게 00:08:52:23 - 00:08:55:17 관중들도 있으니까 집중이 더 좋은데요? 00:08:55:17 - 00:08:55:23 오 00:08:57:21 - 00:08:58:17 심은 어떻게 할지 00:08:58:17 - 00:09:00:23 내가 이렇게 썩을 00:09:00:23 - 00:09:03:14 방향으로 신경을 00:09:03:14 - 00:09:05:11 글로리아 안해놨어요 00:09:05:11 - 00:09:08:11 지금 다각 00:09:10:01 - 00:09:13:01 그리고 방금 한 근대한지식칼로리 빠지지 않았을까요? 00:09:13:07 - 00:09:16:07 복싱하면 될까요? 00:09:24:16 - 00:09:26:09 지금 지금 00:09:26:09 - 00:09:29:21 지금 직찍? 직찍 허벅지가 00:09:35:03 - 00:09:35:13 뭐 이게 00:09:35:13 - 00:09:38:15 근데 배경이 리얼하니까 너무 좋으네요 00:09:38:15 - 00:09:41:00 이게 진짜 좋아요 이거 00:09:41:00 - 00:09:45:16 이게 일단 스트레스가 너무 잘 풀릴 좋다고 취재 잘합니다 00:09:47:01 - 00:09:50:01 한번 보여드릴께요 00:09:52:06 - 00:09:53:23 신으로 넘는 거 보셨어요? 00:09:53:23 - 00:09:56:04 옥 00:09:56:04 - 00:09:59:01 오오오오 00:09:59:01 - 00:10:02:01 우치 연료라도 00:10:02:15 - 00:10:04:15 오케이 00:10:04:15 - 00:10:07:09 오우 일침을 잘지내고 00:10:07:09 - 00:10:10:09 내가 못 추는 게 아니라 저 친구 같이 잘 쳐 00:10:10:16 - 00:10:12:21 쓰시간 보여드릴께요 00:10:12:21 - 00:10:15:21 아 너무 스타 00:10:16:15 - 00:10:19:08 업체? 00:10:19:08 - 00:10:22:21 저렇게 힘만 중요한데 세월이 얼마나 좋아요 00:10:23:05 - 00:10:25:12 진료 00:10:25:12 - 00:10:28:22 복 지금 85칼로리 00:10:30:18 - 00:10:33:08 저희 몸속 칼로리 가르쳤던 00:10:33:08 - 00:10:36:06 저요 저희 먹고 칼로리 00:10:36:06 - 00:10:36:23 100 아니었나요? 00:10:36:23 - 00:10:41:18 120년 칼로리를 더 빨리 있어요 00:10:43:02 - 00:11:05:16 호호 호호 00:11:07:17 - 00:11:10:07 현장감이 미쳤어요 00:11:10:07 - 00:11:12:06 수학 재밌네 00:11:12:06 - 00:11:16:18 혼자 혼자 혼자 혼자 00:11:18:00 - 00:11:21:01 흑흑흑 흑흑 00:11:22:03 - 00:11:25:03 오절 등이 유용 00:11:26:12 - 00:11:29:12 화 00:11:30:04 - 00:11:31:04 후후 00:11:31:04 - 00:11:33:17 어떻게 전반적으로 피드백 한 번 해줄 수 있어요 00:11:33:17 - 00:11:35:11 일단은 00:11:35:11 - 00:11:37:20 제가 처음에 말한 세이브존 00:11:37:20 - 00:11:40:20 그게 있어서 뭔가 좀 더 안심하면서 할 수 있었고 00:11:40:23 - 00:11:42:05 그 다음에 현장감이 00:11:43:08 - 00:11:45:15 곧 진짜 경기장에서 하는 것 같아요 00:11:45:15 - 00:11:49:16 그리고 신기하게 힘 조절을 잘하더라고요 00:11:49:16 - 00:11:52:15 생각보다 제가 세게 하면 생각하고 방향 조절이라 00:11:52:23 - 00:11:55:23 그런 세밀한 미세한 모든 부분에 있어서 잘 캐치해서 00:11:56:17 - 00:11:58:00 생각보다 굉장히 몰입도 있고 00:11:58:00 - 00:12:01:00 집중도 있게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00:12:01:00 - 00:12:04:00 진짜 실제 운동이라는 비디오를 통해 본다 00:12:04:04 - 00:12:07:19 일단 실제 운동은 아무래도 확실히 타격감이 있잖아요 00:12:08:05 - 00:12:08:23 이제 진짜 00:12:08:23 - 00:12:10:09 스트레스도 풀리고 재미있긴한데 00:12:10:09 - 00:12:12:17 타격감이 좀 모자랐던 것 같은데 00:12:12:17 - 00:12:14:21 장점은 부상의 위험성이 적고 00:12:14:21 - 00:12:16:08 그리고 같은 동작을 할 때도 00:12:16:08 - 00:12:19:08 이제 내가 이 현실 속에서 현장감이 엄청 좋아서 00:12:19:10 - 00:12:21:07 현장감과 집중도가 엄청 좋아서 00:12:21:07 - 00:12:23:20 그거에 맞게 또 뽑아낼 수 있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00:12:23:20 - 00:12:26:12 칼로리를 폭식을 했어요 00:12:26:12 - 00:12:29:12 복싱 제가 옛날에 킥복싱 을 조금 했었거든요 00:12:29:17 - 00:12:32:17 근데 진짜 이거는 너무 재미있게 했어요 00:12:32:18 - 00:12:35:16 너무 재미있게 해서 저는 다음에 또 하고 싶습니다 00:12:35:16 - 00:12:38:16 제가 장비가 있다고 이걸 또 해서 00:12:38:18 - 00:12:41:10 저는 유선 서로 이걸 하고 싶습니다 00:12:41:10 - 00:12:45:09 그래서 총 칼로리 소모가 마찬가지로 현재 총 칼로리는 00:12:49:00 - 00:12:51:12 목표 칼로리가 붙어서 00:12:51:12 - 00:12:54:12 3 350이었던 것 같습니다 00:12:54:19 - 00:12:55:18 많이 해 봤잖아요 00:12:55:18 - 00:12:58:12 그래서 했던 거 같아요 칼로리 소모가 없고 00:12:58:12 - 00:12:59:15 그런데 칼로리 소모도 00:12:59:15 - 00:13:02:15 이정도면 진짜 굉장히 훌륭한 편인 것 같아요 00:13:02:23 - 00:13:06:16 제가 트레드 밀이 나와 사이클 중고 이게 다 타봤는데 00:13:07:15 - 00:13:11:16 지금 제가 아까 35분 40분 정도를 보통 유산소 00:13:11:16 - 00:13:14:16 화면은 이정도 비슷하게 빠진 모습입니다 00:13:15:11 - 00:13:19:11 원래는 소모를 하면서 줄려고 했는데 00:13:21:02 - 00:13:26:19 시면서 어두운 감소한 노력을 00:13:27:09 - 00:13:30:03 보이고 있고 숨길 수가 없네요 00:13:30:03 - 00:13:33:02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서 여러분 00:13:33:11 - 00:13:36:11 지금 이거 보고 있는 당신도 해야 됩니다 00:13:36:23 - 00:13:39:22 당신의 몸이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00:13:55:13 - 00:13:58:13 그런데도 00:14:22:23 - 00:14:25:23 이번에 그러면 태국어 한 번 해보겠습니다 00:14:32:12 - 00:14:34:12 혹시 느껴본 적 있으세요? 00:14:34:12 - 00:14:36:10 예 운전을 해본 적 있는데 00:14:36:10 - 00:14:39:10 아 00:14:39:22 - 00:14:41:06 당황스럽네요 00:14:41:06 - 00:14:43:21 생각보다 잘 하네 00:14:43:21 - 00:14:44:10 아 이게 00:14:44:10 - 00:14:48:11 근데 이 좋은 밖을 벗어나면 화면이 보이죠? 00:14:48:19 - 00:14:51:01 투명해지네요 00:14:51:01 - 00:14:54:01 비디오에서 조금 더 뒤로 00:14:56:10 - 00:14:59:10 이렇게 00:15:02:14 - 00:15:03:21 이제 하 00:15:03:21 - 00:15:06:21 이 춤을 사랑해요 00:15:08:16 - 00:15:11:16 앞으로 빼고 안 하려고요 00:15:16:13 - 00:15:19:13 여러분 적극 추천합니다 00:15:19:18 - 00:15:20:13 유료광고 아니고 00:15:21:16 - 00:15:24:03 저는 진짜 재미있게 해가지고 00:15:24:03 - 00:15:27:03 나중에 좀 더 활성화 되면 하나 사고 싶을 정도로 00:15:27:09 - 00:15:30:08 너무 재미있으니까 유산소 하기 싫은데 00:15:30:08 - 00:15:33:08 진짜 너무 재미있는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15:38:16 - 00:15:39:16 저희 이번에도 00:15:39:16 - 00:15:42:16 저희 양궁 우승했으니까 00:15:47:05 - 00:15:49:04 오 00:15:49:04 - 00:15:50:12 이게 아닌데 00:15:50:12 - 00:15:52:08 아 그런데 이게 00:15:52:08 - 00:15:54:18 아직 감으로 잡아서 00:15:54:18 - 00:15:56:05 감바로 잡잖아요 00:15:56:05 - 00:15:59:05 홍채는 왜 어케? 00:16:06:16 - 00:16:07:15 양궁 안하는걸로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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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해외문화PD] 제24회 Polish Open 국제 태권도 대회
제24회 Polish Open 국제 태권도 대회 자막 제24회 Polish Open 국제 태권도 대회 2017년 9월 16일(토) - 17일(일) / 폴란드 바르샤바 토르바르 경기장 내레이션 2017년 9월 16일과 17일, 중동부 유럽 내 최대 규모인 제24회 폴리쉬 오픈 국제 태권도 대회가 바르샤바 종합실내경기장 토르바르에서 열렸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한 G1랭킹 국제대회인 이번 폴리쉬 오픈에는 전 세계 42개국 선수단 1,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올해 대회의 경우, 경기장 바깥에서 태권도 홍보 및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의 주도로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및 한국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올림픽 카테고리 금메달리스트 중 최우수 선수 8명에게 한국대사 특별상을 시상하는 등, 폴란드 내 태권도 진흥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습니다. 자막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http://pl.korean-culture.org/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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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헝가리/해외문화PD]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 기획의도: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 전시회 행사 오프닝과 아티스트 톡을 소개하고, 9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를 홍보한다. [내레이션] 이번 달 7일, 주헝가리 한국 문화원에서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의 오프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과 간결한 선, 인상적인 이미지와 글이 특징인 한국의 대표적인 판화가 이철수 선생님의 1990년부터 2017년까지의 작품 60점을 선보입니다. 그의 작품은 자연을 주 무대로 농민과 노동자들을 표상하고 있으며 그 안에 날카로운 사회 비판을 담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장 음성] 이철수 판화전 오프닝 행사 중, 이철수 선생님 우리 누구나 타인과 공감하고 감정 이입할 줄 아는 존재라는 사실을 모르지는 않습니다. 새도 사람의 노래를 부를 수 있으니 나도 나와 이웃의 마음을 노래하고 그려낼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내내 그 믿음으로 판화를 새기고 살았습니다. 그동안 과분한 공감을 얻으면서 살아왔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도 그 행운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내레이션] 오프닝 행사 다음 날인 9월 8일 금요일에는 헝가리 사람들과 이철수 판화가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톡이 열렸습니다. 헝가리 엘떼 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이신 베아트릭스 메치 교수님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아티스트 톡에서는 이철수 선생님의 작품 소개와 질문 답변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개별적인 작품 설명과 더불어 이철수 선생님의 전반적인 예술 세계에 대한 질문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이철수 판화가 헝가리를 시작으로 이 멀지 않은 유럽 지역을 함께 순회 전시를 하게될 것 같은데 이분들 정서에 이철수의 판화가 어떻게 스며들 수 있을지, 또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스스로도 아주 많이 궁금하고요. 기대와 함께 우리가 서로 충분히 공감하는 사이일 수 있을지 한 번 기다려보겠습니다. [내레이션] 이철수 선생님의 전시는 이번 헝가리 전시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스페인, 독일,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등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헝가리 한국 문화원에서 이루어지는 이철수 판화전, 새들 날아오르다는 9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됩니다. 사용음원: Audionautix - One Fine Day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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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2
[LA/해외문화PD] 옛 찻자리 / Korean Traditional Tea Ceremony
티 세레모니 2017년 8월 25일, LA한국문화원과 명원문화재단은 옛 찻자리 접빈다례와 선비다례 공연을 개최하였습니다. On August 25, 2017, The Korean Cultural Center LA and Myung Won Cultural Foundation AZ, CA Chapter proudly presented a special performance about traditional Korean tea ceremony called Tea Ceremony for Royal Guests from Abroad Tea Ceremony of Scholars“. Interview Youngmi Yi : Director (The Myung Won Cultural Foundation) 귀빈들을 맞이하며 우리가 차려야 할 예절. 또 차를 어떻게 마셔야하나. 이런 것을 외국 분들을 모시고 같이 차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We prepared this event to teach foreigners how to entertain guests and drink tea. 접빈다례는 귀빈을 접대할 때 차를 대접하는 예법과 의식으로, 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하는 예법을 배울 수 있는 다례입니다. ‘Tea Ceremony for Royal Guests from Abroad’ was held to greet and serve guests. This tea ceremony reflects the respect to the elders and care for the young. 다양한 국적의 출연진들은 서로에게 차를 대접하고 한국의 차 예절을 배웠습니다. The guests from various countries served tea each other and learned tea etiquette of Korea. 선비다례는 한국의 선비들이 산에서 자연과 함께, 시를 짓고 차를 나누며 즐기던 다례 입니다. ‘Tea Ceremony of Scholars‘ is was held to enjoy tea in the nature, alone or together. 행사의 끝에는 한국 전통차와 다과를 맛보는 다찬회를 통해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Guests enjoyed a Korea’s tea etiquette, had a tasting tea and Dashik (tea snack). Rovin Eva : Audience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네. 정말 즐거웠어요. 이런 공연은 처음 보았는데 새롭네요. 음악과 전통 의상 모두 멋있어요. Haemin Sunim : Audience 정말 아름다웠어요. 1년 전에 일본에서 일본식 다례를 배웠었는데요. (한국의) 접빈다례와 선비다례는 처음이라 흥미로웠어요. Lauren Deuisch : Audience 아름다워요. 우아하고 많은 것이 담겨있네요. 차와 다과도 맛있고요. 음악이 정말 멋있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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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해외문화PD] 그리다, 평창
그리다, 평창 *** 기획의도: 2018 평창 올림픽을 기원하는 외국인의 심정을 드라마로 그려낸다. 어렸을 적 실제로 아버지가 한국으로 일하러 떠나셨던 주인공(Agnieszka Gomolka)에게 한국은, 나아가 곧 올림픽이 열리게 될 평창은 친숙하면서도 낯설다. 건축을 전공하고 현재 디자인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은 어렸을 적 기억을 되새기며 평창을 담아낸 그림 한 폭을 그리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녀가 알고 있는 옛 한국(1990년대)의 모습과 나아가 앞으로 펼쳐질 한국 및 평창을 대조하게 되고, 이후 주인공은 평창과 관련된 그림 한 폭을 완성하며 앞으로의 한국과 2018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 *** 대본: 내레이션자막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있다 I had heard of Korea before 주변 그 누구도 한국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 In those days very few people knew about Korea, 나의 아버지는 한국으로 일을 하러 떠나셨다 my father went to Korea to work 그로부터 5년 뒤인 1991년, After 5 years, in 1991, 아버지는 폴란드로 돌아오셨다. my father came back to Poland 이 분이 나의 아버지, This is my father, 이건 남동생과 나 my brother and me 아버지가 돌아오신 날을 기억한다 I remember the day when my father came back 부드러운 한국 전통 신발과 함께, 그리고 그곳의 다양한 이야기들과 함께 오신 그 날을 with the soft, Korean traditional shoes and lots of memories from Korea ? 자막 Draw, PyeongChang 그리다, 평창? 내레이션자막 내가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다시 듣게 된 건,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던 때였다. I heard of korea again, when I majored in architecture in college 그 때 나는 수채화 기법과 관련하여 동아시아 미술에 대해 배웠고 I learned East-Asian arts while studying a water-colored picture 그 와중에 한국의 예술과 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and I met Korean art and culture, then 어렸을 적에도 이 호랑이를 본 적 있다 I remember this tiger 30년 전 즈음 여름,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올림픽이 열렸다고 들었다. I heard that, about 30 years ago, there were summer Olympic Games held in Seoul, Korea 아버지가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였던 ‘호랑이’에 대해 말씀해주시던 걸 기억한다 I remember my father telling me about the Olympic mascot ? a tiger 옛날 옛적, 깊은 산 속에서 살던 호랑이 말이다 ...that used to live in the mountains in the old times 내가 그에 대해 거의 잊어버렸을 즈음 I’d almost forgotten about him 호랑이는, 30년 만에 다시 돌아왔다 until that tiger returned 30 years later 전과는 조금은 다른 모습으로 in a little different way 춥고 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A long, cold winter is coming. 다가오는 동계 올림픽이 ‘평창’이라는 한국의 도시에서 개최된단 걸 들었을 때 I heard that this winter Olympic Games will be held in PyeongChang, one of the cities in Korea, 나는 다시 또 한국을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 which reminds me of Korea again 한국은 그간 정말 빠르게 변해왔다 Korea has changed quickly over the years 나는 아버지로부터 한국에 대해 들어왔고, 그들의 예술과 문화를 접했으며 I heard Korea from my father, I met them through their art and culture, 이제 나는 그들의 겨울을, 그들의 올림픽을 기다린다 and now I am waiting for their winter, their Olympic Games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 있다 I’ve heard of Korea before 이젠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한국을 알고 있는 지금, In these days most people know about Korea, 나는 평창을 그린다 I draw PyeongChang 나는 한국을 기억한다 I remember Korea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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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LA/해외문화PD] 제27회 미주 한인 서예가 협회전 개막식
2017년 8월 30일, LA문화원에서 ‘제 27회 미주한인서예가협회전‘ 특별 전시가 개최되었습니다. On August 30, 2017, The Korean Cultural Center LA and Korean-AmericanCalligraphy Association proudly presented a special exhibition called "The 27th Annual Exhibition of Korean-American Calligraphy Association“. 이번 전시에는 기본 서체를 비롯하여, 수묵화와 한국화 등 총 42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This exhibition displayed 42 works including calligraphy, ink-and-wash painting, and Korean painting. 방문객들에게 천년이 넘는 한국 서예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It was an excellent chance for visitors to explore the beauty of Korean calligraphy for more than a thousand years. InterviewJung Woong Chun : President (Korean-American Calligraphy Association U.S.A) 이번 전시회는요. 한글에 대해 중점적으로 해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We tried to show the Hangeul(Korean alphabet) calligraphy in this exhibition. 한글이 엘에이에 사시는 외국인에게 많이 전달이 돼서 아름다움을 보여주면 좋겠습니다.I hope foreigners know the hangeul’s excellence and beauty through this exhibition. 특히 이번 전시 오픈식에는 방문자들의 이름을 한글 서예로 적어 주는 시간도 마련되어At the opening ceremony, the calligraphers wrote visitor’s name in Korean. 한국의 얼과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It was a meaningful time for visitors to learn Korea’s heritage and identity. Interview Guillerlo / Visitor제 친구의 작품을 보기 위해 이번에 처음 LA한국문화원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저는 글자 자체도 하나의 예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서예 작품들이 모두 멋지고 아름답네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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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세계인을 위한 한식 10선’ 워크숍
2017년 8월 19일, 20일 양일간 엘에이 컨벤션 센터에서 세계최대 한류 축제인 KCON이 개최되었습니다. On August 19~20, 2017, The biggest Hallyu festival in North America, LA KCON, took place at the LA Convention Center. ? 이번 행사에서 LA한국문화원과 한식조리아카데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세계인을 위한 한식 10선’ 워크숍을 운영하였습니다.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orean Food Academy proudly presented the Hansik workshop “10 KOREAN CUISINES LOVED AROUND THE WORLD” to promote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 Games. ? 이번 워크숍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의 의미를 담을 뿐만 아니라 KCON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This workshop was created in order to successfully hold the 2018 Pyeongchang Winter Olympics and also to instill the excellence of Korean cuisine to many foreign participant. ? 한식 메뉴 10가지를 소개하고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Through this workshop, 10 most-loved Korean cuisine dishes were introduced and served to participant. ? ? --Interview -- ? Fiffany (Visitor) 한식을 좋아해요. 김치 볶음밥이 가장 맛있어요. 정말 유익한 강의였어요. ? Tonisha (Visitor) 한식 중에 잡채를 가장 좋아해요. 정말 맛있어요. 오늘 한식 10가지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맛있어 보여서 다 먹어보고 싶어요. ? Linda (Visitor) 좋아하는 한식이 정말 많아요. 잡채, 떡볶이, 어묵 같은 한국 길거리 음식을 좋아해요. 오늘 강원도의 특산물로 만든 한식을 배웠는데요. 평창에 방문해보고 싶어졌어요.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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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헝가리/해외문화PD]2017 헝가리 사찰음식 체험 행사
2017년 8월 27일 일요일에 실시한 2017 헝가리 사찰음식 체험을 소개한다. [내레이션] 지난달 27일 헝가리 에스테르곰에 위치한 한국식 사찰 원광사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우관 스님을 초청하여 사찰음식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헝가리 문화계, 언론계 주요 인사 100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사찰 음식 시연과 시식을 통해 한국과 한식의 불교 문화를 현지에 널리 전파했습니다. [인터뷰] 주 헝가리 대한민국 대사님 인터뷰 사찰음식의 진수를 이렇게 헝가리인에게 선보임으로써 우리 불교의 전파는 물론이고 한국 문화의 깊은 뜻을 헝가리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레이션] 발우공양 시연을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주헝가리 대한민국 대사님과 헝가리 원광사 청안스님, 한국에서 오신 우관 스님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그 후에는 우관 스님의 사찰음식 시연이 있었습니다. 100명의 관객이 조금 넘는 야외 텐트에서 직접 사찰음식을 어떻게 만드는지 보여주셨습니다. 시연 후 사찰음식 만발 공양이 이루어졌습니다. 오찬 메뉴는 총 26가지로 구성되었는데 전부 신선한 재료와 건강한 조리법을 이용한 한국의 사찰음식들로만 구성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이 사찰음식을 함께 즐기고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행사 참여자(헝가리인) 한국 사찰음식이 맛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내레이션] 사찰음식을 직접 만드신 우관 스님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습니다. 한국의 차를 소개하고 다도를 체험하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한국 차와 다도의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초의차문화연구원에서 선차 시연과 접빈 다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나라에서 준비한 가야금 공연과 피아노 공연을 통해 한국과 헝가리의 문화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헝가리 사찰음식 행사는 헝가리인 주지 청안스님 주재로 한국 사찰의 템플 스테이 등을 소개하고 사찰음식을 시연하며 한국의 불교 문화를 널리 알리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사용음원: Topher Mohr and Alex Elena - Sunflower
박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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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필름카메라로 창신동 골목여행
서울의 오래된 정감있는 동네 창신동. 필름카메라로 창신동 골목골목 특유의 감성을 담아내는 여행 영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창신동의 매력을 알리려 합니다. ? 필름카메라로 창신동 골목여행na.프랑스의 한 소설가가 말했다.‘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그래서 나는 필름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시작했다.na.1. 백남준 기념관동대문역 3번출구에서 표지판을 따라 걷다보면 백남준 기념관이 보입니다. 이 곳은 백남준이 성장기를 보낸 창신동의 집 터로 백남준의 삶과 예술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na.2. 문구골목백남준 기념관에서 길을 건너면 동대문 문구 완구거리가 있습니다. 1960년대에 생겨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학용품의 중심지로 서울 시내 학교 앞 문방구에 있는 물건들을 모두 찾아볼 수 있습니다.na.3. 봉제골목창신동의 골목에는 창신동 봉제거리의 역사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봉제거리 박물관이 있습니다. 골목 자체가하나의 박물관이 되고, 간판들은 골목을 탐사하는 이들의 지표가 되어줍니다.na.4. 돌산마을창신동 돌산 마을은 일제강점기에 채석장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채취한 석재는 조선은행, 경성역, 조선총독부 등의건물을 짓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이러한 아픈 역사의 결과로 지금의 절벽같은 풍경이 남아있습니다.na.5. 창신동 골목길창신동 절개지에서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다보면 창신동의 다양한 문화예술공간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골목을 오르다보면 봉제공장들의 특색있는 간판들이 눈길을 끕니다.
김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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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한중수교25주년 - 한중연 문화축제
지난 8월 26일부터 27일,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중국 북경 용경협 국립공원에서 2017 한중연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주중한국문화원과 한중문화우호협회, 한국관광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베이징 용경협국립공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선,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과 강원, 경기, 부산, 제주 관광 홍보존을 설치해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한국 전통 무용인 삼고무와 넌버벌퍼포먼스인 뮤지컬 '셰프'가 무대에 올라 행사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김장 담그기, 한지 부채 만들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구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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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해외문화PD] 한중수교25주년 및 주중한국문화원 개원10주년 기념-"한국문화원에서 만나요!"
지난 6월 7일부터 14일, 한중수교 25주년 및 주중한국문화원 개원10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개원기념식에선 각종 기념행사와 문화공연이 개최 되었습니다. 또한 한중 콘텐츠 사업자를 위한 K-Story in China, 북경 내 한국어학과 학생 및 세종학당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 한중 청소년을 위한 한지 및 나전공예 체험 행사, 사춤, EDM DJ 2개팀이 참여한 한국테마관광설명회 및 넌버벌 공연, CJ문화재단 후원 밴드인 블루파프리카와 로큰롤라디오의 Tune Up Stage in Beijing 밴드 공연, 그리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주관 한국 전통 국악연주 및 무용 공연으로 한중수교 25주년 및 주중한국문화원 개원10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구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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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영국/해외문화PD] Korean Sounds - East Meets West Concert Space
자막Korean Sounds - East Meets West: Space▶Weds, 2nd August 2017년 8월 2일 (수) ▶Kings Place, Hall OneWednesday 2nd August, the third concert in the Korean Sounds series took place at London’s Kings Place.지난 8월 2일 수요일, 런던 Kings Place에서 Korean Sounds 시리즈 세 번째 공연이 열렸습니다.Korean Sounds: East Meets West concert series presents opportunities for audiences to hear both traditional Korean and Western classical music in the one place.Korean Sounds 콘서트는 한국 전통 음악과 서양 클래식 음악을 한 번에 들을 수 있는 공연입니다.This concert explored the very space in which the music was written and played.이번 콘서트에서는 음악이 쓰여지고 연주된 공간과 관련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In the first half of the concert members from the Court Music Orchestra of the National Gugak Center of Korea performed Hyeonak Yeonsanhoesang.1부에서는 국립국악원 정악단원들이 현악 영산회상 연주를 선보였습니다.인터뷰What do you think of ‘Korean Sounds’ programme?‘Korean Sounds’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Jonggil Lee 이종길 / Gayageum Musician 가야금 연주자영국문화원에서 일부분, 국립국악원에서 일부분 해서 같이 그런 동서양의 음악을 비교하는 음악회 같이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의미는 참 좋고 취지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짐으로써 우리 연주자들이 우리 음악을 이쪽에 전할 수 있는 전통음악을 (전한다면) 좋은 반향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The KCC-UK hosted this concert with National Gugak Center which compares eastern and western music. I think that this concert is well curated and means a lot to Korea. I hope that many Korean musicians have the chance to introduce traditional Korean music to other countries through this kind of programme.Can you give your thoughts on today’s concert?오늘 공연에 참여하시게 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Jonggil Lee 이종길 / Gayageum Musician 가야금 연주자메인무대에 섰을 때의 느낌이라는 건, 한국이라는 나라를 갖고 한국의 자산인 문화유산, 특히 우리나라 음악 갖고, 옛날 선비들 우리 풍류 음악을 갖고 이렇게 선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고. 우리 조상들에 대한 깊은 해학과 철학이 있는 음악들을 가지고 서양에 또 이런 사람들과 만났을 때 서로 느끼는 이질감과 동질감, 음악적 아니면 철학적 이런 것들에 대한 이해를 같이 높이고 상당히 깊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It is such a memorable day for me because we were able to introduce one of the cultural heritages of Korea, Korea’s traditional music - especially pungryu music - as it is so representatives of Korean musiciansmusic and is full of traditional philosophy, local audiences will recognise both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Korean and local music. I believe that this will give them a chance to understand Korean music itself and the philosophy within it.자막In the second half cellist Sung-Won Yang and pianist Enrico Pace played Liszt’s late works for cello and piano as well as Chopin’s Polonaise brillante.2부에서는 첼리스트 양성원 씨와 피아니스트 Enrico Pace가 리스트의 곡과 쇼팽의 Polonaise brillante라는 작품을 연주했습니다.인터뷰What do you think of ‘Korean Sounds’ programme?‘Korean Sounds’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Enrico Pace / Pianist 피아니스트I think it's nice to have two different kinds of music but related by common roots- 공통점을 가진 두 가지 다른 종류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How did you make your repertoire choices?곡 선정은 어떻게 하셨나요?Sung-Won Yang 양성원 / Cellist 첼리스트When we were asked to play this concert, we were told that the first half is Korean music. And we decided to play many Liszt’s pieces. Because ultimately music is representing our souls and our express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Hungarian folk music Transylvanian rural music, just this similarities have bring us to explore what are the links between two cultures and two languages. And I find the expression in the Liszt’s music very very similar to the most deeply felt, gut trenching feeling of Korean music.- 처음에 연주 제의를 받았을 때, 1부에서는 한국 음악 공연이 이뤄진다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작곡가 리스트의 다양한 곡을 연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음악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영혼과 표현을 나타낸다고 생각합니다. 헝가리나 트란실바니아 민속 음악과 (한국 음악 간에) 느껴지는 유사성은 두 문화와 두 언어 간에 어떠한 연결고리가 있는지 탐구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리스트의 곡은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림을 주는 한국 음악과 표현 방법이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Can you give your thoughts on today’s concert?오늘 공연에 참여하시게 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Enrico Pace / Pianist 피아니스트We would like to share music with people and try to feel united for at least one hour in our times where everything is pulling apart and the countries are going away and countries want to split. And people want to be egoistic and just think of their own pockets and their own bellies and not share things together. And for us, for me at least, this is the great privilege being able to share this beauty which is within the music with people here in the concert.- 저희는 (공연이 진행되는) 한 시간 동안만이라도 관객 분들과 함께 음악을 공유함으로써 유대감을 느끼고 싶습니다. 요즘에는 모든 것들이 분열되고, 국가 간에도 단절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무언가를 공유하기 보다는 점차 이기적으로 변해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공연을 통해 관객 분들과 함께 음악을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느껴지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Sung-Won Yang 양성원 / Cellist 첼리스트The programme that we are playing was a great discovery. We are playing many hidden jams. The audience will be discovering many of the pieces that we will be playing and I think for them to discover this new sites and Liszt and also discovering Chopin. Because once we hear the Liszt pieces, we understand what he went through emotionally, philosophically. Also there are so many questions that he asks through the sound, through the sound that he will be questioning to the audience nearly. I hope the audience will feel the questioning that Liszt was sending to us or to them also.- 저희가 연주하는 곡들은 굉장한 발견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곡들을 연주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 분들이 저희가 연주하는 곡들을 들음으로써, 작곡가 리스트와 쇼팽을 다시금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리스트의 곡들을 들으면 그가 감정적인 측면, 그리고 철학적인 측면에서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리스트는 소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수많은 질문들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관객 분들이 이 부분을 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What do you think of ‘Korean Sounds’ programme?‘Korean Sounds’ 공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Michael Crilly / Audience 관객It was a really different type of music to what I'm used to in England. I've never seen anything like it before. Korean music, it's a really different experience the whole way the music works completely different to western music that I'm used to.- 제가 영국에서 접했던 음악들과는 전혀 다른 종류의 음악이었어요. 이전에는 이런 음악을 본 적이 없었어요. 제가 익숙했던 서양 음악과 완전히 다른 음악 연주를 들을 수 있어 색다르고 굉장히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연주자들이 입고 있는 전통 의상과 연주를 하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흥미로운 공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Segolene Roche / Audience 관객It was good, it was good. It's my first time actually seeing Kugak performance in front of the audience. I've listened to it CDs and stuff like that but I've never actually seen the performance before. It was really interesting. I think it's always very difficult for you have classical, more classical music. But I do think that it's a very interesting and very different to music that you are used to. So that's worth bringing into British audience that's not really fully. I was just thinking on the second part because you still have Korean musicians taking part in it. It's actually bridge between the two cultures. So this is both interesting to get classical music from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coming together, embraced by Korean musicians.- 정말 좋았습니다. 관객들 앞에서 직접 공연을 펼치는 국악 공연을 본 건 오늘이 처음이었어요. CD 같은 거로는 들어봤지만 실제 공연을 본 건 처음이었는데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다른 나라의) 고전 음악을 듣는 것은 조금 어려운 일이지만, 이 공연은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제게 익숙한 음악과 정말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국 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영국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좋은 공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2부에서 서양 음악을 연주한 사람이 한국인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그 연주자가 두 문화 간 다리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한국 음악가들이 세계 각국의 고전 음악을 연주하며 세계를 하나로 연결해주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제작 해외문화PD 유승희 Seunghee You (Culture PD)협조 국립국악원 (National Gugak Center) Kings Place음원 Autumn Day by Kevin MacLeod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ce(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Source: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765Artist: http://incompetech.com/
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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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0
[LA/해외문화PD] 2017 아메리카 세종학당 워크숍
2017 아메리카 세종학당 워크숍 2017년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LA한국문화원과 세종학당재단은 '2017 아메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을 개최하였습니다. On August 16~17, 2017,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proudly presented the ‘2017 Pan America King Sejong Institute Workshop’. 아메리카 지역 세종학당 교육자들의 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 지역뿐 아니라 This workshop was held in order to communicate between the Korean language educators in Pan America. 멕시코 , 브라질 ,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 세종학당 및 한국어 교육 관계자 총 100 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About 100 educators not only from North America but also from South America attended this workshop. 송향근 (세종학당 이사장) Hyang Keun Song Chairman (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세종학당이 만들어진지 올해로 10 년이 되구요. The King Sejong Institute Foundation has been 10 years. 특히 이 아메리카 세종학당에 있는 관계자들이 모여서 앞으로 세종학당을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보고 또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보고자 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Through this workshop, Korean language educators in Pan America will discuss about how to lead the King Sejong Institute and how to teach students. 워크숍은 미대륙내 세종학당의 현황과 효과적인 교육방법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There were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 condition of King Sejong Institute in Pan America, case briefing, and effective teaching method.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는 등 아메리카 지역의 한국어 교육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And professor Kyungduk Seo had a special lecture about promotion method of Korean culture in Pan America.
이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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