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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
[문화PD] 미래의 관광! XR 망원경 보라로 만나다
우리는 XR 기술을 통해 흐린 날에 맑은 풍경을 볼 수 있고, 과거에는 어떻게 생겼는지 또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산업은 최신 기술과 함께 발전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여름이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싶으시죠? 하지만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 때문에 집에만 있게 되는 우리. 이런 흐린 날에도 맑은 경치를 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XR 기술과 관광의 만남! 여러분께 XR망원경 보라를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에도 맑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고요? 바로 맑은 날 모드에요! 이 모드를 선택하면 XR망원경을 통해 비 오는 날에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우중충한 날씨에 맑은 풍경을 본다니... 더 특별하고 감동적이지 않나요? 이제는 날씨가 흐려도 맑은 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심지어 내가 보고 있는 곳의 과거 모습까지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죠? 이처럼 관광 산업은 XR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첨단 기술과 함께 발전하고 있어요. 앞으로 우리가 경험하게 될 관광의 모습은 어떨까요? 어떤 신기한 변화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관리자
조회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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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문화PD] 여행지 추천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띵동, 갑자기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제주 맛집과 여행지를 추천해달라고?? 제주도에 오래있었지만 나도 잘 모른다고;; 그렇게 오늘도 나는 인터넷을 열심히 찾아본다. 이런 일은 이제 그만,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와 함께 여행지 추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보자. ----------- [패널] (패널이 의자에 앉아 있다) 코스를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고는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트로] [PD] (패널과 PD의 모습이 나란히 카메라에 잡힌다) 육지 출신이지만 이제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고 계신 준서님을 스튜디오로 모셔보았는데요. 준서님께서는 제주도에서 학교를 다니시면서 친구들이 여행지를 추천해 달라는 그런 얘기 많이 듣지 않으시나요? [패널]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맛집을 추천해 달라든지 관광지를 추천해 달라든지 코스를 조금 짜는 걸 도와달라고 그런 이야기가 자주 들리곤 하는데요. 제주도에 대해서 속속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코스를 추천할 때 좀 어려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또는 아는 분들께 물어보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코스를 추천할 때 그런 것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PD] 얼마 전에 이제 준서 님 친구분께서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코스를 좀 추천해 달라 이렇게 얘기를 했다고 들었는데 혹시 그 코스 다 짜셨나요? [패널] 어떤 것을 추천해 주는 게 좋을지 이런 걸 고민하다 보니까 아직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PD] 제가 좀 도움을 드리려고 하는데 잠깐 그 전에 먼저 미션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친구가 부탁한 제주도 여행 코스를 제가 10분 정도 드릴 테니까 먼저 한번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네? 지금 바로 코스를 짜라고요? [PD] 네, 지금 태블릿 갖고 계시죠? 그 태블릿 이용해서 이제 거기다가 이제 코스를 좀 짜주시면 됩니다. [패널]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일단 그러면 한번 해보겠습니다. 1박 2일로 일정 한번 짜보도록 할게요. [PD] 10분 다 됐습니다. 계획 다 세우셨나요? [패널] 어 벌써 10분 지났다고요? 저 거의 못 짰는데 10분 생각보다 너무 짧은 것 같은데요. 피디님? 지금 저 김포공항에서 출발해서 이 제주공항 도착하고 뭐 미디어 하트 보고 이런 식으로 짰는데요. 아직 관광지 다 못 채웠고요. 시간도 거의 못 만들었네요. 식당도 못 정했고요. [PD] 시간이 너무 짧았죠 그 짧은 시간에 계획을 세우기에는 좀 어려움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제가 그 고민을 해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서님 혹시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 알고 계신가요? [패널] 대한민국 구석구석 서비스요? [PD]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실 것 같은데요. 이제 한국관광공사에서는요. 나의 관심사 그리고 나의 성향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용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제공하는 맞춤형 여행 정보부터 한국 관광 데이터 랩 티 데이터를 통해서 핫플을 추천해 주거나 AI 콕콕 플래너라고 하는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준서님도 이 서비스 한번 이용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요? [PD] 준서님 이제 다시 한 번 계획 세워보시면 어떨까요? [패널] 네, 앱 한 번 실행해서 그러면 다시 계획 세워 볼게요. 스타트 여행을 떠나고 싶은 지역 제주 그 친구가 1박 2일 코스 추천해 달라고 했으니까 1박 2일로 하고 그다음 실내 여행지도 좋아하고 약간 편안한 분위기 그런 거 좋아하니까 카페랑 역사 이렇게 되게 추가해 주고 만들어 볼게요. [패널] 되게 빨리 나오네요. 진짜 호텔이랑 뭐 여행지랑 음식점이랑 이렇게 다 나오네요. 약간 이제 여행 코스 짤 때 진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데요. 이제 여기다가 뭐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받을 수도 있겠네요. 다시 받기. 좋은데요. 플래너 활용해가지고 좀 친구가 뭐 여행 코스 추천해 달라고 할 때 이렇게 추천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뭐 제가 아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추가하고 그렇게 해서 하면 충분히 여행 코스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따가 촬영 끝나면 이거 좀 정리해서 친구한테 좀 보내줘야 될 것 같은데요. 좋습니다. [PD] 네, 준서님 오늘 AI 활용해서 계획 이렇게 세워 보셨는데 어떠셨나요? [패널] 네, 이제 약간 친구가 뭔가 제주도 여행 코스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도 이제 막 다 하는 건 아니다 보니까 좀 어떤 걸 추천해 줘야 되나 정말 고민도 많고 좀 걱정도 들고 좋은 걸 추천해 줘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 진짜 많이 고민을 해서 힘들기도 했는데요. AI 서비스 활용하니까 좀 더 편안하게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들을 추가할 수도 있고 또 모르는 부분들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해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AI 이런 플래너 같은 것들 제가 여행할 때 사용해도 정말 좋을 것 같고요. 여행 가면서도 이제 그 지역에 어떤 곳을 가면 좋을지 이 AI 플래너 사용해서 한번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I하고 관광이 만나니까 또 새로운 AI 플래너라는 것도 나타났는데요. 앞으로 또 관광과 AI가 만나면 또 어떤 것들이 나올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AI와 함께 할 미래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기도 한 그런 촬영이었던 것 같습니다. [PD] 이렇게 확실히 우리 일상 곳곳에서 문화와 디지털의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한국 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AI 플래너 서비스도 하나였습니다. 오늘 이 영상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리고요. 저는 또 다른 재미난 영상을 통해서 여러분께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패널과 PD가 함께 양손을 흔든다) 안녕.
관리자
조회수: 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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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문화PD] 감각의 확장, 오감으로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
인공지능과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국내 최초의 차세대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 엑스(X)는 ART/TECH/PLAY 키워드를 바탕으로 오감을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시각에서 오감으로 확장된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뮤지엄 X로 함께 가보자! --------- (Intro) 시간은빠른속도로흘러갑니다.빠른시간속에서많은것들이사라지고,생겨납니다. 시각적만족에머물렀던전시도그렇습니다. 인공지능과같은차세대신기술과결합하여시각을넘어오감으로신비로운경험을전해주는 실감형콘텐츠를소개하겠습니다. (뮤지엄X설명) 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서는ARTTECH^PLAY를컨셉으로실감형콘텐츠를활용한신비로운경험을제공합니다. ART 공간의구조,사운드,빛,향기까지통합하여환상의시공간을만나볼수있는공간SymphonySurround,테마와내러티브가담긴5가지영상이대형5면영상관에서펼쳐지며자연의경이로움에서느껴지는오감을생생히느껴볼수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높이를가늠할수없을정도의둥근천장을중심으로펼쳐지는별이수놓은밤하늘,신비로운우주의풍경등빛과소리로빚어낸판타지시공간여행을경험할수있었습니다. TECH AI와ROBOTICS를통합한미디어콘텐츠를만나볼수있는공간SketcherXComposer, 이곳에서과거세계의이목을모았던인공지능과로보틱기술을활용해제작된드로잉아티스트스케쳐엑스가세심하게얼굴을관찰하며초상화를그려주었습니다. 마치피카소와소통하듯그림을그리는도중대화를나눌수있었고미래기술과예술의찬란한결합을미리본기분이었습니다. 뿐만아니라인공지능컴포저와대화를통해상상에그친꿈의이미지를현실로만나볼수있는환상적인기억을새겨볼수있었습니다. PLAY 놀이와예술의경계가없는인터렉티브콘텐츠를체험할수있는TUNE,RING TUNE에서는원통형공간안에서자신이직접빛과소리를컨트롤하며빛과소리의놀라운조화로움을목격할수있는굉장히신선하고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습니다. RING에서는환상적인홀로그램을통해자연과도시,우주속을경험하며신체움직임트래킹기능을통해직접가상공간을변화시키는경험을할수있었고,이를통해모든것을통제할수있는세상의주인공이된것만같은기분이었습니다. (정리) 아름다운영상예술과차세대미디어를융합한실감형콘텐츠를만나볼수있었고, 상상만으로그쳤던,미래에대한설렘과새로운경험을할수있었던뮤지엄X 이번휴가철,속초에위치한뮤지엄X에방문해찬란히펼쳐지는미래세상을만나보는것어떨까요?
관리자
조회수: 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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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문화PD] 3만원으로 강화도 여행 떠나는 법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가성비 여행 떠나기! --------- PD: 성민씨 안녕하세요~ 우성민: 안녕하세요 ~ 화면자막: 우성민(대학생) PD: 저희가 오늘 PD: 씁...... PD: 성민씨를 이렇게 부르게 됐잖아요 우성민: 네 PD: 강화도 여행을 떠나볼거에요 우성민: 아~ 강화도~ PD: 인천 계속 사셨으니깐 우성민: 네 강화도 그래도 많이 가봤죠 PD: 근데 저희는 오늘 PD: 강화도를 갈건데 PD: 미션을 붙여서 갈거에요 우성민: 아~ PD: 3만원으로 PD: 강화도 여행을 한 번 PD: 당일치기로 떠나볼건데 우성민: 3만원이요...? 화면자막: (아...) PD: 네 3만원으로... 우성민: 3만원이면 그런데 요즘 밥 한 끼 먹어도 우성민: 만 원 깨지는데 여행을 갈 수 있나요? 3만원으로? 화면자막: (체념) PD: 가능하실 것 같나요? 우성민: 뭐 힘들 것 같지만 해봐야죠 한 번 화면자막: (나 떨고있니..?) 지인통화 및 이동 화면자막: 30,000 화면자막: (★ 지인찬스 ★) 화면자막: (뚜) (루) (루) (뚜) (루) (루) 핸드폰: (연결이 되지 않아....) 우성민: 어우 연결이 아예 안되네... 우성민: (아이고?) 우성민: 그러면 누구한테 전화를 해볼까요? 화면자막: (아무나 좀 받아줘.....) 우성민: 뭐하냐? 친구: 집이다! 우성민: 집이야? 친구: 웅 우성민: 너.. 우성민: 3만원으로 당일치기 여행가는거 우성민: 어떻게 생각하냐? 화면자막: ?.... 친구: 당일치기 여행? 우성민: 어 3만원. 친구: 3만원이면 친구:뭐 걸어서 가? 우성민: 아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야지 화면자막: ㅋㅋㅋㅋㅋ 친구: 대중교통? 친구: 버스? 친구: 와... 친구: 살아서는... 친구: 보..자..? 우성민: 제 친구도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화면자막: (침울) 디지털관광주민증 설명 PD: 근데 저희가 또 PD: 가능할 수 있어요 화면자막: (?) 우성민: 그런가요? PD: 국가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PD: 디지털관광주민증이라는 PD: 제도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PD: 어플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PD:홈페이지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PD: 오늘 핸드폰 들고 오셨으니깐 PD: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라고 한번 검색을 해서 PD: 설치를 해보시겠어요? 우성민: 대한민국 구석구석~ 우성민: 오 네 설치하는 중입니다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방법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어떻게 활용하는데? STEP 1.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플을 다운받는다. STEP 2. 회원가입을 하고 우상단에 위치한 메뉴버튼을 클릭한다. STEP 3. 디지털관광주민증 탭을 선택한다. STEP 4. 탭에 들어가 아래로 스크롤을 한 후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받기를 선택하고 절차에 맞추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다 이제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 가능 여행지를 찾아가 혜택을 누리면 끝! (사용 가능 장소는 어플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화면자막: (교통비) - 1,600 화면자막: 30,000 ~ 28,400 강화도 도착 PD: 성민씨? 화면자막: (영혼가출) PD: 좀 괜찮으신가요? 화면자막: (졸림) 우성민: 그럼요..ㅎㅎ PD: 드디어 PD: 강화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화면자막: (강) (화) (도) (착) 화면자막: (밥 먹으러 가는 길...) 화면자막: (가게 사정 상 내부 촬영이 어려운 관계로..) 화면자막: ★ 식사 맛있게 하고 왔습니다! ★ 화면자막: (식비) - 10,000 화면자막: 28,400 ~ 18,400 PD: 성민씨 PD: 식사 잘 하셨어요? 화면자막: (헤헤) 우성민: 네! 맛있게 먹었습니다! PD: 어떤거 드셨어요? 우성민: 저희... 화면자막: (만족) 우성민: 석쇠 돼지구이 먹었습니다 PD: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PD: 음료도 제공받았죠? 우성민: 네 먹었습니다 PD: 지금까지 어떠세요? 우성민: 지금 근데 밥 먹어서 좋기는 한데 우성민: 너무 습하고 너무 덥구요 화면자막: (심기불편) 우성민: 계속 걸어다녀야되고... 우성민: 좀 아니지 않나요 이거? 우성민: 택시 좀 태워주세요 ㅠ 화면자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D: 대신 이제 카페로 이동해서 PD: 좀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PD: 쉴 것 같거든요 우성민: 네 화면자막: (열심히 카페로 이동중) 화면자막: (카) (페) (도) (착) 화면자막: ★ 디지털관광주민증 찍어주고~ ★ 화면자막: (디지털 관광주민증 제시중...) 화면자막: ★음료 5프로 할인★ 화면자막: (음료) -6,650 화면자막: 18,400 ~ 11,750 화면자막: 기념품 전병 사러 가는 중... 우성민: 찍었습니다~ 화면자막: (A) (S) (M) (R) 화면자막: 과자 시식중... 우성민: 음~ 화면자막: (바) (삭) 화면자막: ★디지털관광주민증 활용해서 5% 할인 결제★ 화면자막: (전병값) - 9,900 화면자막: 11,750 ~ 1,850 화면자막: (헤헤) 화면자막: 나... 맛있는거 샀어...ㅎ 화면자막: ★ 마지막 장소로 이동 ★ 화면자막: (교통비) - 1,100 화면자막: 1,850 ~ 750 PD: 성민씨 지금 저희 PD: 평화의 길 쉼터에 오려고 도착을 했는데 PD: 이번에는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PD: 기념품을 제공해주신대요! 화면자막: (아) (하) 화면자막: ㄱ ㄱ ㄱ ㄱ 화면자막: QR코드만 찍어주면 화면자막: ★ 발급 완 ★ 직원: 아~ 네~ 직원: 여기 있구요 직원: 여기 기입해주세요~ 화면자막: (쓱) (싹) 쓱() 우성민: 네! 감사합니다~ 우성민: 받았습니다 ㅎㅎ 화면자막: (헤헤.) PD: 오늘의 임무를 완수하셨네요 ㅎㅎ 우성민: 네 드디어 완수했습니다! PD: 오늘의 여행이 다 끝이 났습니다. 우성민: 네 그렇습니다 PD: 저희 오늘 교통비까지 다 사용하고 750원이 남았어요 PD: (거의)딱 맞게 썼습니다 화면자막: ★ 미션 성공 ★ PD: 오늘 여행 좀 알차셨나요? 우성민: 3만원 부족할 줄 알았는데 우성민: 별로 생각보다 부족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우성민: 알차게 잘 쓴 것 같습니다 PD: 그리고 오늘 디지털관광주민증을 PD: 여러 군데에서 한 번 활용을 해봤어요 PD: 활용 한 번 해보니깐 좀 어떨 것 같아요? 우성민: 좋은 것 같아요 우성민: 디지털관광주민증 사용할 수 있는 곳이면 우성민: 사용하는 게 참 이득인 것 같고 우성민: 덕분에 참 알차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PD: 오늘 소감 한 마디(부탁드립니다.) 우성민: 오늘 갑자기 불러서 뭐 하는지도 몰랐는데 우성민: 강화도 간다니깐 솔직히 좀 힘들 것 같았거든요 우성민: 근데 막상 오니까 너무 재미있었고 우성민: 알차게 잘 논 것 같습니다. 우성민: 감사합니다 PD: 오늘 여행 끝 ! 수고하셨습니다 x2
관리자
조회수: 569
▶
4:40
[문화PD] 자동차 박물관에서 만나는 디지털 신기술이 있다고?
오늘은 용인에있는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곳은 단순히 자동차를 전시한 것 뿐만 아니라 미래 이동기술과 드론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까지 만나볼 수 있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올 여름 더운 피서지로 야외 관광보다는 실내에서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 자동차의 역사까지 함께 볼 수 있는 이 곳으로 떠나보실까요? ----------- 무더운 여름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보지 않았던 곳을 여행을 위해서 훌쩍 떠나보는 시기인데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무더운 야외 관광지가 아닌 실내 뮤지엄인데 이동 수단과 관련된 특히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많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용인에 위치한 삼*** 모빌리티 뮤지엄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삼*** 모빌리티 뮤지엄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367번길 171 이름만 들어도 생소한 이곳은 원래 교통박물관이었는데 작년에 리뉴얼이 되면서 모빌리티 즉 이동 수단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은 공간으로 확장된 곳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드론이 떠오르는데요 자동차박물관에 드론이 있다고 해서 처음에 생소했지만 미래의 이동수단은 또 드론이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처음 알았던 디지털 신기술이 있었는데요 바로 MAAS라고 미래의 개념까지 포함한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아직 미래의 이야기여서 드론이 사람을 움직인다는거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도 지금 운송과 관련된 대기업들이 많이 진출을 해서 개발하고 있는 분야라고 합니다 단순히 드론을 체험하는 곳 뿐만 아니라 드론 시뮬레이터도 있고 자기가 가지고 온 드론을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도 볼 수 있었고요 드론 시뮬레이터는 FPV 드론까지는 아니고 베이직한 드론 조작법도 배울 수 있고 드론과 관련된 안전 규정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미래 이동 관련돼서 자율주행밖에 아는 게 없었는데 UAM이라는 미래 모빌리티 개념이 있더라고요 도심형 항공 이동수단이라고 해서 저는 장난 삼아서 상상만 해봤는데 진짜로 드론이 사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것들을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Urban Air Mobility의 약자입니다 담당자님이 얘기해 주신 것 중에 깜짝 놀란 포인트가 벌써 상용화 직전까지 이게 와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운행을 하고 있지 않지만 Uam이 어떻게 작동될까에 대한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을 하고 있었고요 나만의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있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서 눈을 더 많이 뜨고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운행 시뮬레이터 같은 것도 담당자님이 최고 사양으로 되어있다고 자랑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레이싱 게임에 조예가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체험할 수 있는 기구들이 많아서 좋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페달을 밟으면 이렇게 미니카가 움직이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전기차의 개념을 조금 더 친숙하게 아이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신기한 체험형 공간도 있었습니다 패달을 이렇게 담당자님이 직접 밟아주셨는데 진짜로 가니까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음주운전 안전 규정에 대해서도 제가 직접 알코올 가글을 후 불어보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기술에 대해서도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요 여러가지 사고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운행 시뮬레이터도 이렇게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은 지난 100년의 자동차 역사들을 쭉 연대순으로 전시 하고 있는데요 클래식카 좋아하시는 분들이 여기 가면 정말 너무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저도 멋진 자동차들을 보면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오늘 체험한 삼***모빌리티뮤지엄은 단순히 자동차박물관뿐만 아니라 이렇게 드론과 UAM 미래 신기술까지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의 장이었는데요 리뉴얼 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아서 아직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여름철 시원하게 실내 박물관에서 많은 배움도 얻고 관광도 즐기시고 싶다면 이번에 한번 에버랜드가 아닌 모빌리티 뮤지엄으로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도 이렇게 관광을 넘어 새로운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며 영상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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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9
[워싱턴/해외문화PD] 미국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한국 문화원 전시, 놓치지 마세요!
워싱턴 문화원의 7-8월 전시의 주인공은, 한국인 작가 안태은의 개인전 입니다.안태은 작가의 작업은 예술을 통해 우리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그들의 물성 너머에 존재하는 또다른 가능성을 실험해 나가는 과정입니다.그녀에게 있어 신체는 내면 세계와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교량일 뿐 아니라세계를 마주하고 체화해내는 열린 공간으로써 인식됩니다.상호적이고 유한하며 주체적인 동시에 객체이기도 한 신체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놓음으로써그 신체로 하여금 일상과 예술 사이의 경계에 얽힌 타래들을 풀어나가길 희망하고 있습니다.http://www.koreaculturedc.org/En/Explore/Content.asp?Idx=1008Part=EH--------------대본--------------인터뷰/Besty Johnson, 큐레이터The title of this exhibition ‘Open Site’ comes from the artist’s own words, Ahn has said she understands body as an open site through which we perceive and understand the world.인터뷰/안태은, 작가저의 작업은 예술을 통해 저와 제 스스로를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 그들의 물성 너머에 존재하는 또 다른 가능성을 실험해 나가는 과정입니다.저에게 있어 신체는 내면 세계와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교량일 뿐 아니라 세계를 마주하고 체화해내는 열린 공간으로써 인식됩니다.우리의 삶은 우리가 생각해온 것보다 훨씬 더 유한하고 예측할 수 없는 것이기에 이를 중심으로 신체가 지닌 물성을 탐구하거나 해체하는 작업들을 주로 합니다.인터뷰/Besty Johnson, 큐레이터She often uses clay, which is made of some of the same substances of the body. We often hear that we come from dust and we return to dust. So, she takes this material and she creates situations where she encounters obstacles and she pushes through them. For her, this is a practice. This is a practice that extends into her life and allows her to be a better person, be that kind of person that she ultimately wants to be.
양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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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2
달달한 섬 남이섬
기획의도 춘천 가볼만한곳 하면 떠올려지는 장소이자 춘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남이섬이라고 할 수 있다. 남이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산책도 하고 추억의 사진도 담아보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이어서 남이섬에 대해 홍보 촬영을 하려고 한다. ----------------------------------대본---------------------------------- 자막 항상 남이섬에 가는 길-경춘선 길에서도 아름답다 남이섬에 도착했다 배를 타자!! 겨울연가에 주인공 첫키스 하는 데 촬영의 과정중에 중국 관광객을 만났다 인터뷰 Q1: 남이섬을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A1: 춘천에 대학교를 다니는 친구가 추천해 줬어요. 겨울연가의 촬영지이어서 구경하고 싶어요. Q2: 남이섬에 제일 좋아한 것 무엇입니까? A1: 여기 경치가 좋고 시원해요. 그리고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눈사람 너무 좋아해요.
JINSI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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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58
경상감영공원
기획의도 대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아마도 동성로 같은 대구시의 중심부가 1순위로 떠오를 것이다. 동성로는 쇼핑과 회식의 메카, 하지만 힐링을 하고 싶을 땐 어디로 갈까?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동성로에서 힐링을 위해 찾을 수 있는 곳, 경상감영공원을 소개한다. ----------------------------------대본---------------------------------- 프롤로그 나레이션 대구 동성로의 하루,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다니는데요. 이곳에서 놀고 쇼핑하고 다니다 보면 힘들어서 지치고 더워서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디로 가서 쉬어야 할까요? 나레이션 이곳은 경상감영공원, 입구를 지나다 보면 왠 비석 하나가 세워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 비석의 이름은 하마비라고 합니다.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하마비 나레이션 공원을 더 들어가다 보면 비석이 많이 모여 있는 이곳을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의 이름은 비림입니다. 경상감영공원에 임명된 관찰사나 판관의 선정을 칭송하고 치하하는 비석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요.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비림 비석 따라 들어가다 보면 거북이가 쳐다보고 있다! 비림. 자세히 보면 갓이나 거북이의 모양, 색깔 등이 하나하나 다르다. 나레이션 기리는 사람의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갓이 크고 거북이의 색깔도 진하고 형태도 아름답다고 합니다. 공원의 전망을 보면 두 개의 큰 건물이 나란히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선화당과 징청각 나레이션 안쪽 건물의 이름은 선화당 선화당은 경상감영의 관리들이 정치를 보는 곳이었습니다. 징청각은 관리들이 모여서 쉬고 자는 곳이었습니다. 예전 건물이 신기한 점은 비슷하게 생긴 두 건물에도 곳곳의 문양이나 지붕의 모양, 형태들이 다 다른 것입니다. 자막 선화당과 징청각. 선화당과 징청각은 자세히 보면 문양이 각각 다르니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다. 안에는 들어가면 안 된다! 나레이션 선화당과 징청각을 지나면 큰 종이 달린 건물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건물의 이름은 종각입니다. 자막 감영공원 알아보기, #종각 종각. 조선시대에는 재야의 종소리를 울렸지만 지금은 행사 때 한 번씩 친다고 한다. 나레이션 종각의 옆에는 분수도 있으니 한 번씩 그 일대로 가서 쉬는 것은 어떨까요? 공원 구경하다가 지칠 때 말이죠. 자막 분수가 옆에 있어 종각 주변에 있으면 더위를 달랠 수 있다. 나레이션 공원 구경도 하면서 다음 쇼핑을 위해 재충전을 할 수 있게 찾을 수 있는 곳. 그래서 현재 대구 여행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곳. 경상감영공원입니다. 타이틀 경상감영공원 사용음원 (유튜브 무료음악) Summer_Shower
박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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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4
양파의 맛, 양파 시배지 창녕에서
영상설명 양파의 공급이 넘쳐나서 국가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시기에 양파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양파 홍보 영상 ----------------------------------대본---------------------------------- 자막 2019년 양파농사 풍년,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해 양파값은 똥값이 되어버렸다. 농민들은 어려움을 겪고있고 양파 많이먹기 운동이라는 대책까지 나오게 된다 타이틀 양파의 맛, 양파 시배지 창녕에서 인터뷰 금년에는 야파, 마늘이 홍수출하가 돼서평균작에 비해서 10-15%의 소득도 구할 수가 없습니다 너무 양파와 마늘에 소득을 의존하다보니까 금년에는 농가 부도가 날 형편입니다. 한 50-60년 전에 성재경씨라는 재일 교포가 있었는데 그 사람이 일본에서 종자를 가져와서 조금씩 전파를 시킨것이 창녕이 완전 양파 주산지가 되고 농가 소득도 많이 올렸습니다 그래서 양파를 많이 재배하게 된 것입니다. 양파 재배 과정은 가을에 파종을 해서 종자를 잘 키워서 10월 11일 경에 논에 증식을해서 지료 관리를 잘 하면 되는 겁니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양파하면 창녕인데 창녕의 재배 기술은 어느 지역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밭에 심은 양파가 많이 안 맵고 맛이있다 근데 양파맛은 비슷하지 뭐 사과 맛 비슷하게 당도가 많이 함유가 되어있으니까 먹기 불편하지는 않고 반찬으로써 대중화 되어있기 때문에 양파를 많이 드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먹는 방법이 여러가지라도 생 양파를 까서 바로바로 반찬을 해서 먹으면 더 효과도 많이 보고 좋다고한다 아니면 먹기가 힘들면 양파 엑기스를 짜서 아침에 하나씩 먹으면 좋다고한다 양파가 고혈압이나 콜레스트롤 (에도 좋고)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있다해서 엑기스로도 많이 소비가 되지만 다져서 매실청에 재워두면 매운 기운이 없어지기 떄문에 많은 양을 먹을 수 있고 맛있게 즐길수도있습니다 그렇게 드시길 바랍니다 모두 농가도 부도를 맞을 지경이니까 소비자들께서 농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양파를 많이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양파를 많이 선전해서 많이 발전되도록 해봐라(웃음) 사용음원 BGM:Sunny - Ikson Soundcloud : https://soundcloud.com/ikson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992B2F2CW
한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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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3동 3색 연합동아리, 같이 해볼래?
기획의도 여가시간에 집에서 휴대폰을 보며 남들이 하는 활동을 영상으로 보지만 말고 동아리를 직접 찾아보고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라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에서 각 동아리 회장분들과 동아리원들의 생생하고 리얼한 활동 현장을 담아내려고 노력하였고 각 동아리들의 색깔,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문화를 조금 엿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 영상에 나오는 동아리들 외에도 각자가 원하는 취미와 또는 자신만의 재능을 살리거나 또는 사람들과의 추억을 쌓기 위해 다양한 동아리들을 한번 알아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용기를 내어 참여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본---------------------------------- 자막 김동알 어이 친구 요즘 뭐하고 지내? 바빠? 아니 그냥 지내지 왜? 너한테 추천하고 싶은 동아리들이 있어서~ 하고는 싶은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당연하지! 일단 보고 결정해! 인터뷰 최혜인(POP 19기 회장) 안녕하세요 POWER OF PRESENTATION P.O.P 19기 회장 최혜인 입니다. P.0.P는 2009년 9월, 말 잘하는 힘의 중요성을 느낀 대학생들이 모여 만든 대학생 발표 토론 연합 동아리 입니다. 지금까지 약 10년간 진행되어 왔고, 현재 19기가 활동중에 있습니다. 최혜인(POP 19기 회장) (활동을) 계속 연장을 하더라도 처음에 들어온 기수원처럼 발표, 토론, 스피치 커리큘럼에 참여할 수 있고 계속 성장할 수 있는 배경과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는것이 바로 POP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성민(POP 19기 회원) 저는 POP동아리 19기 일반부원으로 활동한 홍성민이라고 합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발표실력과 PPT 실력은 기본이고 제일 많이 늘 수 있는것은 아마도 순발력인 것 같아요. 일반주제를 주어주고나서 PPT를 하는 것 뿐만아니라 당일날 PPT 주제를 주고 발표한 적도 있었고, 1분 스피치처럼 갑자기 몰랐던 분야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하기도 하고, 가끔 진짜 시간이 안되면 (발표 하기)전 날에 준비 못했던 것을 (발표 하는) 당일 날와서 준비를 열심히해서 발표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차분하게 순발력을 늘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많았던 것 같아요. 자막 -P.O.P를 추천하는 한마디? 인터뷰 홍성민(POP 19기 회원) 사람들과의 친목도 친목이지만 정말 단시간안에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청춘을 말하다 POP 발표는 힘이다 지금까지 power of presentation POP였습니다. -슬미디어 윤서호(슬미디어 회장) 저희는 팟빵에서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을 인터넷으로 송출하고 있는 동아리 슬미디어라고 하고요, 현재 수다일리스트 라는 프로그램을 3거자 코너로 나누어서 송출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 10명 정도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가 지금 27명에서 30명정도 되는 연합 동아리 입니다. 이준호(슬미디어 회원) 슬미디어는 쉽게 이야기해서 대학생들이 말할 수 있는 주제들을 전부 다루면서 친구랑 이야기 하듯이 쉽고 재밌게 떠들 수 있는 그런 방송을 하는 동아리 입니다. 자막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전할 수 있었던 점이 있다면? 인터뷰 이준호(슬미디어 회원) 사실 동아리를 들어오기전에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말을 잘 하질 못했는데 지금 인터뷰에서도 말을 계속 하고 있다시피 이 동아리를 하면서 말을 하는 능력이 많이 늘었고, 또 어떻게 보면 말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그래서 제 자신을 표현함에 있어서 조금 더 자신감을 갖게 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막 -슬미디어는 나에게 ㅇㅇ이다 인터뷰 윤영오(슬미디어 회원) 전환점이다라고 얘기를 하고 싶어요. 방송을 하게 되면 자기 인생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가 되게 많아요. 듣게 될 때도 되게 많고, 그런거에 있어서 얘기하고, 듣고 하면서 제 삶 자체에 있어서 여러가지 전환점들이 생기게 되었던 계기인 것 같아요. 이준호(슬미디어 회원) 열려있는 무대 같아요. 누구나 올라와서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할 수 있고, 이야기를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누가 올라와서 얘기를 하던간에 저희 끼리는 최소한 저희끼리는 이야기가 재밌다고 해주고 또 더 이야기를 잘 할 수 있게 이끌어주고, 반응도 잘해주는 그런 곳입니다. 윤서호(슬미디어 회장) 저희(동아리)는 보통 들어오게 되면 1,2년은 하니까 정말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 수 있을 것 같고 내 목소리를 내가 들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 수 있게 저희가 해드릴테니까 많이 들어오시면 저희가 단단히 재밌게 해드릴게요. 자막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슬미디어 -콕티에르 노진우(콕티에르 회장) 안녕하세요 콕티에르 12기이고, 13기 회장을 맡은 노진우 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신입부원은 한 30명 정도 모집을 하고있고 2학기 의무활동 기수이기 때문에 실제 활동하는 인원은 40~50명 정도 있습니다. 칵테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활동을 해보고자 만든 동아리가 콕티에르가 아닐까 미루어 짐작해봅니다. 김예은(콕티에르 회원) 보통 이제 대학생이 되서 술을 마시게 되면 소주랑 맥주를 많이 마시는데 저희 동아리에 오면 칵테일에 대해서 많이 알 수 있어요. 종류도 알고 직접 만들기도 해서 다양한 (칵테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친구들이랑 칵테일바를 갔을 때, 나 이런 것 좀 안다 이런 말도 할 수 있고, 가장 좋은 것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술로 친해질 수 있다는 거 (엄지척) 노진우(콕티에르 회장) 저희 동아리는 실력을 중요시 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술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과 책임감만 있다면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술과 함께해요. 자막 알아가는 칵테일의 매력 콕티에르 어때? 나랑 같이 동아리 해볼래? 사용음원 -jazz mango -Clover -Write you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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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지하철역에서 오케스트라?
자막 지하철역에 오케스트라? 서울특별시 용산역 한 눈에 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는데요, 행인들을 붙잡은 이 음악은 뭘까요? 문화봉사단 메리입니다. 인터뷰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저희 메리라는 단체는 문화봉사 단체잖아요, 그래서 오케스트라와 봉사라는 것을 접목시켜서 일반 불특정 다수의 시민분들을 대상으로 연주를 한다는 게 가장 독특한 점인 것 같아요. 인터뷰 김용호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서비스팀) 일반적으로 메리크리스마스 이런 식으로 많이 쓰잖아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라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저희가 메리라고 이름 지은 이유는 저희 단체의 특성상 지하철이나 광화문광장 등에서 공연을 할 때, 오다, 가다가 우연치않게 저희를 보신 시민 관객분들이 기분 좋고, 즐거운 하루 그리고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메리라고 지었습니다. 자막 메리가 하는 일, 문화봉사가 뭔가요? 인터뷰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우리가 초대장을 나누어 드려서, 저희가 이런 연주를 해요. 돈을 내고 보러오세요가 아니라, 저희가 그냥 연주를 하고 있을 테니까, 들으면서 지나가세요거든요. 김용호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서비스팀) : 저희 오늘 같은 연주날을 연주회라 얘기하지 않고, 문화봉사라고 표현을 하는데, 연주회라고 해서 되게 딱딱한 분위기가 아니라, 문화봉사라고 하여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되게 뜻깊은 하루가 될 수 있는 그런 느낌의 단어(입니다).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 굉장히 신기하게 바라봐 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이런 데서 오케스트라가 있네?, 이런 데서 합창단이 있네?. 최혜원 메리(메리앙상블) : 지하철 같은 곳에서 공연하는 게, 삶에 지친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을 위한 힐링이 될 거라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용호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서비스팀) : 우연 찮게 저희를 보게 되는 시민분들이 저희 문화봉사의 대상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저희의 음악을 보고, 굉장히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굉장히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 오랫동안 연습하고, 오랫동안 준비해야 하는 공연이기 때문에, 이렇게 힘든 일을 왜 이렇게 봉사로 힘들게 하지?, 뭐하는 사람들이길래 이렇게 힘들게 공연을 하고 있지?하는 시선으로 봐 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자막 그럼 메리에 왜 참여하고 계신건가요? 인터뷰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 행복인데, 그 행복은 일단 이런 기회가 있다는 것, 내가 이렇게 많은 시민분들에게 행복을 주는 잔치에서 연주를 할 수 있다는 그런 기회가 있다는 게 정말 행복한 일인 것 같고요, 최혜원 메리(메리앙상블) : 음악을 계속 하고 싶은데, (음악을 계속)할 기회도 마땅치 않고, 일이나 공부를 하면서 취미생활 할 곳이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단체 알게 되어서 좋은 취지 겸, 제 취미생활 겸. 계속 악기 실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서 좋습니다. 김용호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서비스팀) : 되게 순수한 마음으로 음악을 하고, 함께 즐겁자, 우리끼리만 즐거운 것이 아니라, 일반 시민분들도 즐거우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단체이겠고, 계속 그 마음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 영상을 혹시나 보시는 분들은 함께 참여하셔도 좋을 것 같고요. 주정빈 메리(메리오케스트라,앙상블) : 아 정말 뜻 깊은 단체다., 정말 행복을 주는 단체다라고 동의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자막 오늘 하루, 여러분들의 삶은 어떘나요? 숨 가쁘게 달려오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혹시나, 지하철역에서 메리를 만나신다면 여러분들의 삶을 힘차게 응원하고 있으니 잠시 멈추어 지친 일상을 위로받길 바라요. 지역문화PD와 메리가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제작에 도움주신 분들 -출연- 이금진님(사단법인 메리, 메리앙상블) 주정빈님(메리오케스트라, 메리앙상블) 김용호님(메리오케스트라, 메리앙상블, 메리클로스) 최혜원님(메리앙상블) -촬영협조- 사단법인 메리 -장비협조- 한림대학교 -사용음원- Moving On(Instrumental) - MBB Jonas Schmidt 제작 -문화PD 윤대산- -문화PD 황유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한림대학교-
윤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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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5
서산여행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가지
기획의도 서산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가지 간월암, 해미읍성, 삼길포항을 소개하고자한다 3가지를 어떻게 잘 즐길 수 있을지반말로 친근하게 하나하나 알려준다. 이 영상을 본다면 서산여행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대본---------------------------------- 자막 서산여행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가지 알려줄게! 이 3가지만 알고가도 더 재밌는 서산여행이 될거야 서산 간월암 구경과 영양굴밥 먹으면서 힐링하기 해미읍성 볼거리, 즐길거리 + 해미읍성 추천 맛집 리스트5 삼길포 우럭축제 즐기기 + 회, 매운탕 먹기 간월도 간월암 우선 간월암에 도착하면 맑은 공기를 마셔줘 계단을 내려가면 시원한 바다와 간월암을 함께 볼 수 있어 여기서 주의할 점 ! 간월암은 만조 시에 물이 차서 건너가지 못해 그러니까 방문 전에 홈페이지에서 물 때 확인은 필수라구 이 문으로 들어오면 간월암을 구경할 수 있어 간월암에는 청기와가 멋진 대웅전과 산신각이 있어 아기자기한 포인트가 많으니 놓치지 말고 자세히 구경해봐! 계단을 내려가서 넓게 펼쳐진 바다도 구경하고 바다를 오른쪽에 두고 간월암을 걸어봐 완전 힐링돼 그럼 이제 간월도의 자랑인 영양굴밥을 먹어볼까? 먼저 기본찬이 10가지나 나와 ! 기본찬에 서산에서 유명한 어리굴젓도 있는거 실화? 더 대박인 건 굴전이 서비스래! 완전 혜자. 굴전에서 윤기좔좔 흐르는 것 좀 봐... 맛있겠다... 드디어 영양굴밥이 나왔어! 먹기만 해도 건강해질 것 같지 않아? 같이 나온 청국장에 슥슥 비벼먹으면 진짜 핵-맛. 굴밥을 다른 그릇에 옮겨 놓고 숭늉 만들어 먹는 것도 잊지마 서산 간월도는 부모님과 함께 힐링여행하기 딱 좋겠지? 2. 해미읍성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석축 읍성으로 가장 잘 보존되어 온 성으로 유명해! @이 곳은 자연과 함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야 쉬기 좋은 해미읍성엔 볼거리 즐길 거리도 정말 많아 조선시대 투석기, 신기전기화차 등 무기들도 볼 수 있고 다듬이질을 하시는 할머니의 모습도 볼 수 있어 그 중 하이라이트는 무궁화동산이야 알록달록 예쁜 무궁화 꽃을 볼 수 있어 이 외에도 볼거리가 곳곳에 많으니까 놓치_지마 이제 해미읍성을 제대로 즐겨볼까? 먼저 마당에서 즐기는 투호놀이야 이거 진짜 어렵다 다음은 곤장체험이야 안내면 맞기 가위바위보 ! 세 번째로는 국궁체험 ! 활 쏘는 법을 배운 후 총 10발을 쏠 수 있어 마지막으로 연날리기~ 연 파는 곳도 있어 참참, 내가 해미읍성 맛집 리스트를 뽑아왔어 해미읍성 맛집 BEST 5 소개해줄게 추천식당1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맛이나 식당 추천 메뉴는 돼지찌개, 소머리국밥, 산채비빔밥이야 추천식당2 두 번째는 중국집 영성각 옛날 중국집 스타일에 맛도 그대로야 추천식당3 매번 줄 서서 먹는 읍성분식 떡볶이와 튀김이 싸고 양도 많고 맛있어 추천식당4 응답하라1988에 브라질 떡볶이로 나온 얄개분식 딱 학교 끝나고 먹던 옛날 떡볶이 느낌이야 추천식당5 마지막으로 김추일 수제 돈까스 돈까스 반 치즈 반 입에서 살살 녹아 힐링도 되고 맛있는 것도 많이 있는 해미읍성 즐기기 끝 3. 삼길포항 삼길포항은 숨겨진 낚시명소로 유명해 우럭이 잘 잡혀서 매년6~8월 우럭축제가 열려 삼길포 우럭축제 같이 즐겨볼까? 먼저 독살체험이야 물에 우럭과 광어를 엄청 많이 풀어놓고 족대로 잡는거야 어린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어 다음은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이야 맨손으로 미끄러운 붕장어를 잡아보자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도 있으니까 가족여행으로 딱이야 이제 회 뜨러 가볼까? 여기선 배에서 즉석으로 회를 떠서 먹을 수 있어 싱싱한 생선을 바로 건져서 회를 떠서 포장해주면 근처 식당에서 상차림비 6,000원에 매운탕을 끓여줘 기본 반찬에 싱싱한 회를 한 점 먹어주고 매운탕도 한입 하면 을매나 맛있게요~? 지금까지 서산여행 제대로 즐길 수 있는 3가지를 알아봤어 당장 서산으로 떠나고 싶지 않아? 지금 바로 버스표 예매하러 가자!!!
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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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2
나랑 꽁냥꽁냥 해옹
기획의도 동국대학교의 길고양이 보호 소모임 동냥꽁냥을 취재하고, 이들이 고양이와 학교 구성원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사회적으로 길냥이들이 늘어나고 고양이 학대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고양이와 사람의 관계와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자. ----------------------------------대본---------------------------------- 자막 한 대학교 캠퍼스 내부를 고양이들이 차지, 아니 점령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들에게 이름도 붙여주고 곁에서 돌봐주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타이틀 나랑 같이 꽁냥꽁냥 해옹 인터뷰 저는 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17학번 류승현이고요. 동국대학교 길고양이 보호 소모임의 부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동냥꽁냥은 어떤 소모임인가요? 동냥꽁냥의 취지가 뭐냐면 고양이들하고 사람이 좀 평화롭게 공존을 하면 어떨까. 학우분들하고 같이 공존하면서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만들게 되었고요. 그래서 이름이 동국대 냥이들과 같이 꽁냥거리자고 해서 동냥꽁냥이 되었습니다. 길냥이들 소개해 주세요! 유명한 친구는 일단 동국이가 있는데 얘는 사람을 엄청 잘 따라요. 어느 정도냐면 사람이 앉아 있으면 그 무릎 위에 와서 앉기도 하고 그 정도로 순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간식을 많이 줘서 덩치가 커요. 좀 뚱뚱해요. 또 우리 학교에서 제일 예쁜 애가 보살이거든요. 얘가 예전에 아이린을 닮았다고, 그런 글도 (에타에) 올라온 적 있어요. 눈이 동그랗고 진짜 예쁘게 생겼어요. 걔네 형이 건강이라고 거의 비슷하게 생겼는데 건강이는 조금 더 살이 쪘어요. 그리고 까망이도 있고, 베르도 있고, 새로 태어난 아이들도 많아요. 걔네도 정말 귀여워요. 동냥꽁냥은 어떤 활동을 하나요? 1. TNR 활동! TNR은 길고양이를 중성화한 후 원래 있던 자리에 다시 방사해 주는 것을 말해요. 고양이들의 생식 능력을 없애서 새끼를 못 낳게 하는 거죠. TNR을 하면 좋은데 뭐냐면 일단 밤에 시끄러운 소리가 안 나요. 왜냐하면, 그 소리가 짝짓기하려고 내는 소리인데 중성화를 하면 짝짓기를 안 하잖아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는 TNR이 꼭 필요하다고 보고, 또 TNR을 하면 고양이들이 영역 싸움 같은거 많이 안 해요. 그래서 밥 주면 다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쓰레기 뒤지는 일이 없어요. 2. 사료 챙겨주기! 동냥꽁냥은 고양이들에게 사료도 챙겨주는데, 그래서 동국대 길냥이들은 쓰레기통을 뒤지지 않습니다. 또 동냥꽁냥은 원목 급식소를 설치해 지정된 밥자리를 관리하여 환경이 더럽혀지는 것을 막으며 고양이들이 아프면 병원에 데려가고 약을 지어 먹이는 등의 활동을 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망고라는 고양이가 크게 다친 사건 때문에 캠퍼스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이게 상처가 원형으로 난 게 수의사 선생님께 여쭤보니까 이건 고양이가 좁은 데 들어가서 억지로 빠져나오려고 했거나 아니면 철조망 같은 거로 조여진 거다. 망고가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에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는 친구거든요. 이건 정황상 보면 사람이 저지른 게 거의 100%이고 보니까 동네 주민분이에요. 그분이. 용의자로 추정되는 분이. 그분이 평소에도 고양이 되게 싫어하셨어요. 근데 그러다가 망고가 다치기 며칠 전에 쥐 끈끈이랑 철사 같은 거 사 가지고 고양이 잡을 거라고 말을 했었대요. 그 말을 하고 이틀인가 삼일 뒤에 망고가 그렇게 된 거예요. 여기가 CCTV도 없고 목격자도 없어서 우선 넘겼는데 두 번 다시 또 이런 일이 있으면 그때는 CCTV를 파악해서 경찰에 신고하던지 저희가 조치를 취하려 해요. 고양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싫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를 죽일 수 있는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니에요. 고양이를 싫어하는 것과 고양이를 죽이는 것은 정반대인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 사람하고 길고양이가 공존하는 방법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고양이들이 우리 도시 생태계에 공존할 수 있는 존재라고 보여주면 사람들이 고양이를 학대하는 일도 자연스럽게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요. 최근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하고 죽이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요. 언제 올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저는 조만간 빨리 고양이와 사람이 도시 생태계에서 같이 공존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손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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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1
목포, 뻘낙지로 여름나기
소개 및 기획의도 목포의 특산물은 세발낙지이고, 세발낙지는 뻘낙지 중 가장 작은 크기이다. 목포의 뻘낙지를 소개하고 뻘낙지의 손질법과 3가지 요리법인 탕탕이, 호롱이 연포탕을 소개하며 여름보양식으로 추천한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친 몸을 회복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는다. 그래서 여름 보양식으로 목포의 특산물인 세발낙지(뻘낙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본---------------------------------- 나레이션 (매미소리) 덥고 습한 여름날씨, 몸보신을 위해 무엇을 드시나요? 저의 고향인 전라남도 목포에서는 싱싱한 뻘낙지를 먹으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요? 지금부터 제가 목포 뻘낙지와 그 요리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타이틀 맛의 고장, 목포 뻘낙지로 여름나기 나레이션 목포, 뻘낙지로 여름 나기 지금 시작합니다. 뻘낙지는 갯벌 속 숨은 낙지를 찾으며 하나하나 손으로 잡습니다. 자막 목포수협 활어위판장 전남 목포시 고하대로 641 - 21 나레이션 그렇게 잡힌 낙지들은 목포 수협 활어 위판장에서 자막 경매를 구경하고 싶다면 매일 오전 8시, 오후 2시에 경매가 진행되니 시간 맞춰 목포수협 활어위판장으로 가면 볼 수 있다. 자막 도소매인들과 경매가 이루어지고 소비자들인 우리에게 판매됩니다. 수산자원 보호의 목적으로 시행된 금어기가 끝난 지 얼마되지 않아 낙지의 어획량이 아직 많지 않았는데요? 자막 뻘낙지를 즐기는 꿀팁! 금어기가 끝난 직후인 7-8월보다 9-10월에 뻘낙지 어획량이 많아 가장 저렴한 시기이다. 나레이션 그래서 금어기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7-8월 보다는 제철인 9-10월에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뻘낙지는 전체적으로 회색빛을 띠며 바다에서 잡는 주낙 낙지보다 식감이 더 부드러운게 특징입니다. 이제 뻘낙지를 이용한 요리법을 알려드릴게요. 자막 요리법은 자막과 영상으로만 진행됩니다. 나레이션 요리법은 자막과 영상으로만 진행됩니다. 자막 Step 1 낙지 손질법 1. 소금이나 밀가루를 뿌리고 조물조물 주무른 후, 단, 너무 씻으면 맛이 없어지니 주의하세요. 2. 흐르는 물에 헹궈준다. Step 2 낙지 탕탕이 1. 손질한 낙지의 머리를 분리해줍니다. 2. 탕탕탕 쳐주며 적당한 식감의 크기으로 다져줍니다. 3. 접시에 담아 참기름 한 스푼과 깨를 뿌려주면 완성! Step 3 낙지 호롱이 1. 머리를 분리한 낙지 다리를 나눠 잘라줍니다. 2. 다리 개수에 맞춰 나무젓가락을 준비하고 나무가 벌어지는 쪽에 다리를 끼워 고정시킨 후, 돌돌 감아줍니다. 3. 양념장 준비! 다진마늘 1/2, 고춧가루1, 고추장1, 올리고당1, 참기름1, 간장1 비율로 섞습니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돌돌 말아놓은 낙지를 구워줍니다. 낙지가 풀어질 수 있으니 앞 과정에서 잘 감아야 합니다! 5. 잘 뒤집어가며 굽다가 반 쯤 익었다 싶으면, 양념을 발라서 더 구워줍니다. 6. 쪽파와 깨를 뿌려주면 완성! Step 4 연포탕 1. 연포탕에 들어갈 채소들을 다듬어 줍니다. 2. 물 5컵을 넣고 된장 1/4스푼을 풀어준 후, 원한 국물을 내줄 무와 바지락을 넣어줍니다. 3. 처음으로 끓어 오를 때, 다진마늘 1스푼을 넣어줍니다. 4. 중간 중간에 떠오르는 거품을 걷어냅니다. 5. 무가 투명해질 쯤 표고버섯, 애호박을 넣어주고 주인공인 뻘낙지를 통째로 넣어줍니다. 6. 한 번 끓어오르면 소금으로 간을 해줍니다. 7. 마지막으로 남은 파와 고추를 넣어주고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 나레이션 목포 뻘낙지로 차린 한 상으로 무더운 여름 이겨내 볼까요? 사용음원 If_I_Had_a_Chicken Loyalty_Freak_Music_-_03_-_Chillin_with_a_drink_at_the_club
한다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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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
어쩌면 잊고 있던 소리들
기획의도 우리의 귀는 엄청난 소음과 함께 살아간다. 이어폰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처럼 여겨지며,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게 익숙해져 더욱 더 큰 소리를 원하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소음 속에 살고 있는 우리의 귀는 과연 괜찮을까? 큰 음악 소리 등 자극적인 소리에 익숙해진 현대인들에게 바람 소리, 나무가 흔들리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의 집중하는 시간을 갖도록 권유해 본다. ----------------------------------대본---------------------------------- 타이틀 어쩌면 잊고 있던 소리들 현장음 코레일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고 무거운 짐과 유모차 등은 위험하오니 정지된 상태에서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막 어쩌면 잊고 있던 소리들 나레이션 우리의 귀는 매일 소리와 함께 살아갑니다. 이어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현실 그 속에서 당신의 귀는 안녕하십니까? 자막 시민인터뷰 김봉조님 하루에 이어폰을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인터뷰 답변. 김봉조 / 어... 요새 출퇴근 때는 계속 끼니까 못해도 한 시간은 끼고 있는 것 같아요. 자막 이어폰을 착용하시면서 귀가 점점 안 들린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인터뷰 답변. 김봉조 / 특별히 언제 딱 안 들린다 이런 건 아닌데, 확실히 전보다는 소리를 좀 못 듣는다 라고 느낄 때가 있긴 있죠. 자막 자연의 소리는 얼마나 들으시나요? 인터뷰 답변. 김봉조 / 굳이 듣지는 않죠. 일부러 들으려고 하지 않으면 굳이 찾아서 듣진 않는 것 같아요. 나레이션 이어폰 속의 세상에 갇혀 어쩌면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진짜 소리를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자연의 소리를 들으러 서울 숲에 가보았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의 소리는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사람마다 개성이 있듯 소리도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사람들의 소리를 들으러 한강공원으로 가보았습니다. 현장음 This stop is Ttukseom, Ttukseom. The doors are on your right. 나레이션 가끔은 이어폰을 빼고 내 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람의 소리는 어떤지, 흘러가는 강물의 소리는 어떤지, 그리고 그 안에 속해있는 나는 어떤 소리를 내고 있는지 말입니다. 세상의 다양한 소리를 하나의 음악으로 막아버리고 만든 나만의 세상에서 나는, 그리고 나의 귀는 행복한가요? 당신의 귀는 안녕하십니까? 사용된 BGM Spring Flowers by Keys of Moon Music https://soundcloud.com/keysofmoon/ Promoted by 무료음원 라이브러리 BGM 다운: https://youtu.be/SYyW3tysTXA
이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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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
감성빚는 도예가
산업 기술의 발달로 많은 식기류들이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한편, 오랜 세월 동안 손으로 도자기를 빚으며 도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도예가 를 소개하고도예가가 작품을 만들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는지를 설명하여 대량 생산되는 그릇과는 또 다른 가치를 지닌 도예가 들의 작품과 도예에 대한 소개를 위함.------------대본------------만들고, 다듬고, 씻고, 또 세우고, 또 유약바르고그런 과정을 하면서아 생활이 도자기이고 삶이 도자기이구나제목: 감성빚는 도예가답변: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감성을 빚는 도예작가 유혜진입니다.저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 살아온 생활을 도자기로 표현하는 것을 보고 그 기쁨과 그리움을 함께 다듬어가는 작업을 좋아합니다.질문:작가님에게 도예는 어떤 의미인가요?답변:도자기를 오랫동안 하다 보니까 자신만의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결국에는 생활에서 나타나는 것이라는 것, 도자기라는 것은 만들면서 즐겁기도 하지만 만들면서 과거의 아픈 부분이나 즐거웠던 부분들을 회상하면서 치유하고 또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질문: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답변:그동안 많은 대상에게 도자기를 가르쳤어요. 지금은 나를 가장 편안해하고 나를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에 갔을 때 제가 가장 빛이 나는 것을 알았어요. 그런 대상이 어르신들이었어요. 어르신들은 자신의 물건이 생기는 것에 대해 굉장히 고마워하시고 감사해하셨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를 많이 반겨주셨고, 저의 모습을 보시면서 과거 본인의 모습, 아니면 조금 멀리 있는 본인의 큰 딸(처럼 생각하시면서) 많이 반가워해주셨어요.질문:어르신들과의 교육에서 인상깊은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답변:어르신들은 우리보다 살아오신 시간이 많다 보니까 추억이 많으실 거예요. 우리가 추억을 표현하고 기억하는 것은 가슴에 남아있는 것을 만들기로 표현하면 많이 승화가 되는 것 같아요. 어르신들의 과거의 직업이나 그리워했던 모습들 그런 작품을 많이 만드셨어요.부뚜막에 있는 어머니의 모습, 형제들과 많은 음식을 먹고 싶어 음식을 사람보다 크게 만드셨던 그런 모습들, 과거의 직업이 그리워 본인이 가지고 있던 소지품, 지휘봉이나 책 같은 물건들을 만드시는 모습을 보고 (인상깊었습니다)그리고 어르신들은 과거의 모습을 작품으로 주셨어요. 예쁘다는 것보다는 생각할 수 있는, 그리워할 수 있는 작품을 저희들에게 주셨습니다.어르신1: 아버지하고 같이 심던 꽃밭을 만들어서 채송화를 심던 생각이 나서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어르신2: 이거는 나 이 나이 먹도록 처음 만드는 나만의 그릇을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어르신3: 친구를 생각하면서 모양을 찍었어요. 어떤 친구요?/ 옛날 첫 애인.질문: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가요?답변:제 마음속에는 항상 ‘나도 도예작가다’ 라는, 나도 특별한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어요. 작품은 작가가 아름다운 작품을 디자인하고 만드는 것도 있지만 우연히 내 삶에서 나오는 것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어르신들의 작품을 보고 알았어요,오랫동안 도자기를 만들었던 저에게도 행운이 와서 나만의 특별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모든 사람이 봤을 때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 저에게도 오는 꿈을 늘 꾸며 살고 있습니다. bgm1. Whaling City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music
이인화, 원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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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일제강점기 언론자유를 외친 차상찬
기획의도 일제강점기 민족문화 발전과 독립운동에 힘쓴 차상찬과 그의 업적에 대해 알아본다. ----------------------------------대본---------------------------------- 자막 - 일제시대 잡지언론의 선구자 차상찬 - 노성호 (한림대 아시아문화 연구소 연구원) - 차상찬, 개벽을 창간하다. - 개벽, 오늘날 역사적 가치 - 차상찬, 그를 이야기하다 - 차상찬, 그의 이름이 여러 개인 이유 - 차상찬, 펜으로 칼에 맞서 싸우다 인터뷰 개벽, 오늘날 역사적 가치 개벽은 일제강점기 가장 혹독한 검열과 탄압에 시달리면서도 식민지 시대를 통틀어 독보적인 매체적 위상과 지명도를 확립한 잡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개벽은 1920년 6월 창간호를 내고 1926년 8월 1일 통권 72호로 강제 폐간 당하기까지 40회 이상의 압수 발매금지와 벌금 1회, 정간 1회의 처분을 받기도 했습니다. 삭제 기사는 149개가 넘습니다. 개벽은 창간호부터 검열에 걸려 발매 금지, 압수되었고, 임시호도 검열에 걸렸고, 세 번째 호외로 발매되었습니다. 창간호가 종간호인 경우가 다반사이고, 창조 등 문예지 1천에서 2천부 정도, 신문 잡지 전체 구독자수가 10만 명이 안되는 당시 상황에서 개벽은 평균 9천부 정도 찍어 8천부 이상 판매 되었습니다. 개벽은 사우제라는 제도를 도입하고 전국에 분배소를 배치하기도 해서 전국에 52개 지사와 62개 분사 중국에도 3개 지사 8개 분사, 일본에도 2개 지사가 있었습니다. 개벽은 창간과 강제 폐간, 속간과 폐간 그리고 보간을 거듭하였는데, 차상찬은 그 영욕의 시간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한 유일한 인물이었습니다. 차상찬, 그를 이야기하다 차상찬(1887-1946)은 강원 춘성군 신동면 송암리 (현 춘천시 송암동)에서 성장하고 1906년 보성중학교에 입학하면서 근대교육을 받기 시작하였고, 보성중학교를 졸업하고 보성전문학교 법과에 진학하였으며 졸업 후에는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차상찬은 일제강점기 민족문화운동의 대표적인 인물인데 그 사상적 뿌리는 천도교이다. 1904년 두 형과 함께 천교도에 입교하여 교육, 출판, 어린이운동 등 천도교의 민족운동과 문화운동에 깊숙이 관여하였습니다. 차상찬은 1911년 천도교회월보 학술부 기사를 담당하면서 잡지계에 몸담기 시작한 이후, 개벽사는 개벽을 창간한 1920년부터 1935년까지 11종에 이르는 잡지를 발간하였습니다. 차상찬, 그의 이름이 여러 개인 이유 당시 잡지 발행은 검열난, 원고난, 경제난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는데 차상찬이 다양한 필명 을 사용한 것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차상찬, 펜으로 칼에 맞서 싸우다 또한 차상찬은 식민지 당국의 언론 탄압에 적극적으로 저항한 대표적인 언론인이었습니다. 1924년 23개 단체가 모인 언론집회압박탄핵대회에서 실행위원으로 선출되고, 1925년 4월 15일부터 사흘 동안 열린 전조선기자대회에서 서기를 맡아 언론 자유를 위한 5개항의 결의문 채택을 주도하였으며, 1931년 3월에는 개벽사 대표로서 주요 잡지사 대표들과 함께 총독부 당국에 검열 규정 시정을 강력히 요청하는 등 언론 자유를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강원도 출신 인사들과 유학생들의 단체인 관동학회 설립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회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업적을 바탕으로 차상찬은 2005년 자랑스런 강원 문화 인물로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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