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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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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작품명
예술의전당
건축가
김석철
장르구분
1971년~1988년
내용
서초동 우면산 북쪽 언덕에 자리잡은 예술의 전당은 길과 건축이 만나는 도시조직체계를 예술의 전당 내로 연장하여 도시의 한 부분으로 의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고자 예술분야별 전용기능을 갖춘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계획되었다. 건물들은 모두 원, 부채꼴, 삼각, 사각 등 기본적으로 기하학의 도형이어서 특유의 모습을 하고 있다. 전체가 전형적인 한국적 재료의 옅은 핑크빛 화강암으로 마감되어 개별적 기하학과 동일 마감, 즉 개별성과 공통성을 공유하는 형상을 이루고 있다. 산의 흐름을 도시 가로를 통해 각 건물 앞으로 유도한 배치기법은 한국 건축의 전통적 기법을 전승한 결과이다.
건축가
김석철* 개인정보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64년 김중업 건축연구소, 1967년 김수근 건축연구소에 근무하였으며 1969년 서울대학교 응용과학연구소에 근무하였다. 현재 아키반건축도시연구소 대표로 재직중이고 ‘건축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의장과 베니스대학 도시설계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여의도 마스터플랜, 예술의 전당,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SBS 제작센터, 해인불교단지, 그리고 서울 2000 비전플랜 등이 있다.* 작품정보대구 가든 테라스 하우스 (1982년), 예술의전당 (1983년~1988년), 한샘시화공장 (1992년)제주영화박물관 (1993년), 명보 플라자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1994년), SBS 탄현제작센터
리뷰
예술의 전당은 1984년 국제지명 설계 경기에서 당선된 예술문화단지로 오페라극장, 음악당, 미술관, 영상자료관, 서예관 등의 건물이 모여 하나의 집합체를 이루고 있다. 건축가 김석철은 설계의 핵심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도시의 흐름, 자연의 흐름, 사람의 흐름을 해석하고 거기에 가로, 건물, 자연을 설정하여, 그 해결책으로 광장과 안길을 생기게 하고, 건물로 남부순환도로에 면한 ‘담’을 만들었다. 광장과 안길은 건물들 사이의 매개 공간이면서 독자의 성격을 지닌다. 그냥 거니는 장소이면서, 야외 공연장이기도 하고, 조각 공원이기도 하고, 장터이기도 하고, 정원이기도 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이 이루어지는 광장이기도 하다. (신영훈 외, <우리 건축 100년>)
연계정보
* 관련도서아홉 건축가 아홉 무늬, 이윤하, 현대건축사, 1998 *관련사이트
관련사이트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관련사이트
아키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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