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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의 땅

작품/자료명
편애의 땅
초연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안무가
김화숙
장르구분
1981년 이후
출연 / 스태프
출연 강형숙, 신용숙, 박순옥, 김자영, 이현승, 김경화, 김창안, 고현정, 황은아, 정은주, 김정철, 안대원, 이흥민, 송은화, 송현주, 김은정, 백주희, 오영주, 문희태, 노순애, 이은정, 김광호 스태프 안무/김화숙 대본/한혜리 사진/이상일 의상/민순미 무대/권오진 조안무/강형숙,신용숙
내용
누가 이 땅을 편애하는가? 누가 이 사람들을 편애하는가? 어느 누구도 쉽게 드러내기를 꺼려하는 빛고을 광주이야기 이제 김화숙이 <그해 오월/편애의 땅/그들의 결혼>으로 역사의 진실과 무감증 그리고 아픈 상처에 대해 온몸으로 분노한다. 장면1 그래도 그 땅은 말한다 장면2 그 땅이 노래한다 장면3 춤추는 편애의 땅 장면4 지금, 편애의 땅에 서서
김화숙
이화여대 무용과 대학원 졸업, 1971년부터 김복희와 공동안무 이후 1980년 후반 사포 현대무용단 예술감독, 원광대 교수, 광주비극을 다룬 3부작 <편애의 땅>, <그 해 오월>, <그들의 결혼>을 안무, 춤비평가상을 수상했다. 예술감독 김화숙은 1971년 첫 발표회를 시작으로 30년 동안 60여 편의 작품을 안무하였다.1971년부터 1991년까지 20년 동안 김복희·김화숙 현대무용단을 이끌며 우리 나라 현대무용의 형성 초기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적 현대무용, 특히 한국적 정서에 바탕을 둔 ‘오늘의 우리춤’을 주창하며 한국 현대무용사에 큰 획을 남겼다. 국내 공연 100여 회와 해외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현대무용을 알리는 데 주력해왔으며 세계적인 무용제전에 작품을 발표하여 호평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제23회 빠리 국제무용제와 제18회 세르반티노 국제축전(멕시코 5개 도시)에 초청되여 공연을 가진 바 있으며 이외에도 동경, 로스엔젤레스, 브뤼셀 등지에서 작품을 발표했다. 대표작품 <덫>(1970), <아침비>(1980), <호곡>(1982), <십간십이지>(1984), <쉬 워즈 어 비지터>(1995), <편애의 땅>(1997), <그들의 결혼>(1998), <그 해 오월>(1998), <달이 물속을 걸을 때>(2001) 현대무용단 사포 현대무용단 사포는 원광대학교 무용과 졸업생들로 이루어져 1995년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15회의 정기공연과 20여 회의 소극장 공연을 기획하면서 꾸준히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실험성과 독창성 있는 작품시도와 함께 야외공연을 통한 무용의 대중화 작업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무용단 사포가 레퍼토리화한 <거울속의 칼멘>과 <그들은 꿈꾸고 있었다>등의 작품은 무대특성에 따라 재구성되어 여러 극장에서 공연되어졌으며 1994년 상해예술제에 초청되기도 했다. 독특한 작품세계를 가진 현대무용단 사포는 대극장, 소극장, 야외무대를 위한 레퍼토리를 구별하여 개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뷰
피에 젖은 대형 드레스가 펼쳐져 있고, 맨살 어깨를 드러낸 광주 비극의 소녀들이 누워 있다. 광주인들은 예향 광주를 ‘편애의 땅’이라고 부른다. 그곳에서 전대미문의 학살이 자행되었기에. 드레스 안의 인체들이 상서로운 꿈으로 뒤챈다. 상처뿐인 ‘기억’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마음의 나의 춤”이라고 안무자는 말한다. <편애의 땅>은 군무가 침묵으로 그 만행을 웅변한다. (김영태 – 시인, 무용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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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현대무용단 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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