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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웃다리농악

작품/자료명
대전웃다리농악
전승지역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지정여부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구분
민속악
개요
농악은 지역적 분류에 따라 호남지역의 ‘좌도농악’과 ‘우도농악’, ‘영남농악’, ‘영동농악’, ‘웃다리농악’으로 나뉘어진다. ‘웃다리농악’은 충청·경기지역의 농악을 가리킨다. 웃다리농악의 가락은 종류가 많지 않은 반면 변주가 다양하고 가락이 빠르고 힘이 있으며 맺고 끊음이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웃다리농악의 가장 큰 특징은 ‘칠채가락’과 ‘무동타기’로서 이 특징은 황해도 일부 지역의 농악과도 연관성이 있다. <대전웃다리농악>은 화려한 호남농악의 성격과 역동적인 영남농악의 장점이 두루 수용된 대표적인 웃다리농악 중 하나이다.
내용
<대전웃다리농악>은 순수한 근로악으로서의 ‘두렁쇠가락’과 전문적 잽이들에 의한 ‘뜬쇠가락’이 잘 조합된 농악이다. 따라서 판제도 이러한 조합적 성격이 어우러지면서 독창적으로 구성되었다. <대전웃다리농악>의 판제 인사굿-돌림벅구-당산벌림-칠채오방감기와풀기-무동쾌자놀이-소고절굿대놀이-십자걸이(가새치기)-사통백이-원좌우치기-네줄좌우치기-쩍찌기-풍년굿-고사리꺽기-도둑굿-소고판굿놀이-무동꽃받기-개인놀이(따벅구, 설장구)-뒷풀이-퇴장굿 판제 중 가장 오래된 것은 ‘당산벌림’, ‘칠채가락’에 의한 오방감기, 무동타기이며, 그 밖의 부분은 다른 지방 농악 판제의 모방 또는 창안에 의해 더해진 것이다. <대전웃다리농악>의 특징인 ‘칠채가락’은 다음과 같다.
전승자 정보
<대전웃다리농악>의 전 예능보유자는 고(故) 송순갑(宋淳甲) 옹(1912~2001)이다. 그는 부여에서 출생, 어려서 부모를 잃고 7살 때 최태식의 걸립패에서 무동타기를 시작한 이래 땅재주, 소고, 장고, 상쇠 등을 배웠다. 그 후 1950년 처가가 있는 대전에 정착하여 사물놀이패를 창단한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등의 제자를 양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보존단체인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의 전신은 1960년 송순갑을 중심으로 창립한 중앙농악회이다. 보존회는 창립 후 1991년 전주대사습놀이에 출전하여 농악 부문 장원을 수상하였으며 2002년 <대전웃다리농악>의 보유단체로 인정받았다.
음원
연계정보
· 관련도서 <대전웃다리농악>, 심우성, 대전광역시, 2003 · 관련사이트· 관련가치정보
용어해설
벅구 : 소고와 같은 말 새미 : 치마 저고리로 여장하여 풍물판에서 춤추고 무동타기에서 맨 꼭대기에 올라서는 어린 소년을 이르는 말 단동거리 : 한 명을 태우는 무동타기 3무동 : 두 명을 태우는 무동타기 회초리 또는 4무동 : 세 명을 태우는 무동타기 5무동 : ‘3무동’의 밑무등 옆구리에 두 명을 붙이고 태우는 무동타기 6무동 : ‘5무동’의 앞에 한 명을 태우는 무동타기 살판 : 보통 ‘땅재주’라고 불리는 체기(体伎) 줄타기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연계정보
-풍물
관련사이트
대전웃다리농악보존회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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