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희극

장르

연극 /연극사 /서양연극

요약설명

이탈리아의 마임과 몰리에르의 극, 런던 상류층의 관습에서 유래한 왕정복고기의 희극.

상세설명

풍습희극은 등장인물/연극과 사건/연극보다는 사회의 여러 가치와 풍습에 관심을 두며 특히 교묘한 구성을 가지는 경우에는 등장인물이 안정과 사회에서의 용인을 구할 때에 그 배후에서 표면상의 체제가 타당한가를 조사하는 것이다. 또한 풍습희곡은 인간의 타락이 필연적이므로 지식 있는 관찰자들이라면 탈선행위에 분개하기보다는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풍습희극은 죠지 메써리지/연극(George Etherege:1634년-1691년)의 <<욕조안의 사랑/연극:Love in a Tub>>(1664년), <<유행의 사나이/연극:The Man of Mode>>(1676년)등으로 시작되어 윌리엄 콩그리브/연극(William Congreve:1670년-1729년)의 <<사랑을 위한 사랑/연극:Love for Love>>(1695년)와 <<세상만사/연극:The Way of the World >>(1700년) 등에서 완성을 보았다. 특히 <<세상만사>>는 기지와 말투의 근저에 있는 감정을 추구했다. 또한 셰리든의 후기 풍습희극인 <<추문학교/연극>>(1777년)의 플롯/연극은 등장인물사이의 성격파악이 안된 상황을 통해 사회의 체면을 무너？蔘？資？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왕정 복고기 풍습희극의 또 다른 특징으로 당시 영국사회의 청교도적 요소를 결여했던 것을 들 수 있으며 이에 기여한 작가/연극로는 제레미콜리어/연극(Jeremy Collier)를 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