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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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춤
- 장르
-
무용
/무용사
/서양무용사
- 요약설명
- 선사시대부터 주술의식에서 비롯된 자연발생적인 춤. 무기를 들고 추는 상징적인 춤과 들지 않고 추는 비상징적인 춤으로 나뉘며 남성들의 위주로 즐겨 추는 춤임.
- 상세설명
- 선사시대부터 추어진 춤으로 무기를 들고 추는 상징적인 춤과 들지 않고 추는 비상징적인 춤으로 나뉜다. 주로 전쟁을 하기전과 끝나고 난 뒤 재현을 하며 추며 남성들이 주가되어 춤을 추었다. 선사시대에는 소묘/미술, 회화/미술, 부조/미술, 조각/미술, 조형/미술 등 동굴벽이나 뼈외에도 온갖 소재로 표현된 각종 현상미술에서 발견되어 왔다. 행렬 지은 전사들이 무기를 흔드는 모습으로 춤을 추었는데 이것은 춤의 시작으로 보여진다. 이 시기에 춤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으며, 춤의 목적은 오직 주술적인 것이었다. 현대미개인(현재 문명 이전 단계에 속한 문화를 지닌 민족)의 무기 무용을 살펴보면 모든 사냥꾼이 집단적으로 참가하는 춤으로 무기를 들고 대부분 제자리걸음으로 원무/무용를 추는 것이 특징이다. 사냥꾼이 무기에 알맞은 행동을 취하기도 하는데 이집트에서도 여러 가지 조형물들에서 무기무용의 흔적이 나타나는데 전투가 있기 전에 추었으며 종교적 색채를 지녔다기 보다는 전쟁전에 꼭 치러야 하는 일종의 의식과 같았으며 그리스에서는 일종의 군사교육의 준비과정으로 방패, 투구, 창
과 검 때로는 갑옷과 각반까지도 도구로 쓰여졌는데 초기에는 소년에게만 교육시켰으나 후기에는 소녀에게까지 배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