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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입미학
- 장르
-
미술
/미술학
/미학
- 요약설명
- 미학사(美學史)에 있어서의 한 이론으로서 대표적 학자로는 립스와 폴켈트가 있음.
- 상세설명
- 이 사상이 처음 싹튼 형태는 헤르더/미술의 낭만파에게서 보였지만, 이 개념을 미학상의 용어로 제출한 사람은 피셔(R.Vischer)이다. 그 후 19세기말에서 20세기 초두에 걸쳐서 감정 이입설을 미학사조의 한가운데로 진출하여 립스와 폴켈트에 이르러서는 이 원리를 중심으로하는 미학체계가 집대성되었다.일찍이 헤르더는 모든 미는 '표출적'인 것이며, 따라서 어떤 형식은 내적 생명의 표출로서 관조자에게 현시되는 한에 있어서만 미라고 하여 감정이입 미학으로의 길을 열어놓았고, 그후 낭만파에 있어서도 노빌리스/미술는 자연을 향수할 때에 있어서의자아와 비아와의 대립해소, 관조하는 객체의 인간화, 유정화, 자아에 고유한 내적 생명의 객체에 있어서의 상징화를 설명하였다. 또한 피셔/미술는 미적관조/미술에 있어서는 관조자의 정신이 대상속에 자기를 이입시켜 대상을 자기의 소유로 만듦으로써 형식 속에 대상의 내적 본질 및 생명이계시되어 내용이 형식으로 되면서 '표출로 충만한 형식과 형식화된 표출'이 하나로 되는 것이라고 하여, 감정이입설에 접근한 견해를 취했다. 미적 감정이입의 사실을 정당히 평가하는 일은 감정이입미학에 의해 비로소 가능하게 되었다. 감정이입미학의 대표학자로는 립스와 폴켈트를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