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주의

장르

문학 /문학사 /문예사조

요약설명

문학 및 예술사조. 객관적 사실보다는 주관적 감정과 반응의 표현에 주력.

상세설명

제 1차 세계대전 직전으로부터 직후까지의 기간인 1920-1925년까지의 사이에 최고로 유행했던 문학 및 예술사조로 객관적인 사실보다는 오히려 사물이나 사건에 의해 야기되는 주관적인 감정과 반응을 표현하는데 주력하였다. 인상(impression)에 기초를 두는 인상주의에 반해 내면의 표출(expression)을 지향했으며 비사실적인 왜곡된 표현을 수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한 선구자들로는 고흐, 고갱, 뭉크 등의 화가이다. 문학에서는 보들레르/문학, 랭보/문학, 니체, 스트린드베르그 등의 문인들을 꼽는다. 이들은 환상적이거나 강력한 감정이 들끊은 정신 상태를 예술 속에 표현함으로써 인생과 세계의 사실적 묘사로부터 벗어나려 했다. H. 마티스의 푀슴에 관해 처음으로 쓰였지만 프랑스에서는 정착하지 않고 1911년경부터 베를린에서 전위적인 미술을 중심으로 음악, 문학, 연극, 영화, 건축에 이르는 혁신적 예술의 표어로 널리 퍼졌다.

관련서적/논문

고흐, 고갱, 랭보, 니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