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효과

장르

연극 /연극학 /미학

요약설명

무대장치,음악,대사등을 사용하여 관객이 극의 내용을 거리를 두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하는 효과

상세설명

소외효과는 이화효과/연극라고도 불리우며 브레히트가 그의 서사극/연극이론을 정의하면서 처음 사용하였다. 소외효과는 '낯설게 만드는것/연극'으로 무대장치/연극,음악/연극,대사/연극등 모든 연출적 기법들이 사용된다.서사극에서의 소외효과는 아리스토텔레스/연극의 <<시학/연극>>에서부터 내려오던 전통-즉, 관객은 등장인물/연극과의 동화작용/연극을 통하여 그에게 연민/연극을 느끼고 파국/연극이후 카타르시스/연극를 경험하게 된다-을 거부한다는 점에서 연극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브레히트는 그의 서사극에서 소외효과를 사용하여 관객들을 수동적 대상이 아닌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상으로 변화시켰다.소외효과는 브레히트가 처음 사용한 연출기법은 아니며 그 기원은 동양의 마당극/연극이나 가면극/연극등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