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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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묘제례악무
- 장르
-
무용
/무용사
/한국무용사
- 요약설명
- 공자, 맹자, 안자, 증자, 자사등 고대 중국의 성현과 설총, 최치원등 우리나라 명현을 제향하는 의식무용임.
- 상세설명
- 공자, 맹자, 안자, 자사등 고대 중국의 성현과 설총, 최치원등 우리나라 명현을 제향하는 의식무용이다. 문무와 무무로 나뉘며 의식이 장황하며 느리다. 문무/무용는 열문자무로서 머리에 진현관을 쓰고 홍주의를 입는다. 허리에 남사대를 두르고 목화를 신으며, 왼손과 오른손에는 각각 약과 적을 들고 춤을 춘다. 동작이 무거우며 거의 제자리에서 추어진다.팔을 위주로한 동작으로 발동작은 많이 쓰이지 않는다. 무무는 소무지무로서 머리에 피변관을 쓰고 역시 홍주의를 입는다. 오른손에는 도끼를 들고 왼손에 방패를 든다. 아헌과 종헌에 추는 춤으로 주로 오른손을 머리위로 들었다가 방패를 내려치는 동작을 반복한다. 문묘제례악무는 현재 성균관 명륜당에서 해마다 그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