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로네즈

장르

무용 /무용사 /서양무용사

요약설명

원래 옛날 전사들의 승리의 행진으로 나이와 위계에 따라 차별적으로 정렬해 서서 장엄한 활루스텝으로 추는 의식적인 군무임. 도입부는 2/4박자, 결론부는 3/4박자로 된 이중적인 춤.

상세설명

나이와 위계에 따라 차별적으로 정렬해 서서 장엄한 활루스텝/무용으로 추는 의식적인 군무/무용로써 도입부는 2/4박자, 결론부는 3/4박자로 된 이중적인 춤이다. 이 춤의 특징은 시적인 느낌과 민족적인 성격에 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의식적인 위엄은 갖췄다는데 있으며 원래는 옛전사들의 승리의 행진으로 여자들은 춤에 끼어 들 수 없었고여자들이 이 춤을 출 수 있게 된 이후에도 남녀가 따로 짝을 지어 춤을 추곤 했다. 이 춤 가운데 특별한 것이 있다면 '여자찾기'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선두의남자는 자기 파트너를 보내고 두 번째 커플의 여자를 맞아들인다. 폴로네즈에 색다른 리듬/무용이 사용된 것은 분명 최근의 일이다. 18세기 초반이 되어서야 폴로네이즈는 옛날의 2박자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폴로네즈의 동작을 부레의 스텝/무용(체인징 스텝), 혹은 벤딩스텝+2 스트레이트스텝으로 기술하고 있다. 끝에 나오는 스트레이트스텝들 중의 최후의 것은 스트레이트스텝/무용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활루스텝에 가깝다고 한다. 독일형식의 폴로네즈는 옛부터 전해 내려오는 군무의 자산들 사슬형, 정방형, 아치형, 뱀？助？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독일의 진지한 무용가들은 무용의 타락, 즉 질질 끄는 동작이나 유치한 스텝과 같은 것에 반대하고 폴란드 귀족의 고상하고 위엄있는 풍채를 지향했다.